신매역
新梅驛 / Sinm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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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2호선 240번.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3180 (신매동)[1] 신매네거리에 소재한다. 기둥 색상은 '''연분홍색'''
2호선의 담티역~연호역, 고산역~영남대역 구간을 관할하는 관리역이다.
역명의 유래는 정거장이 매호동과 신매동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나 인구, 면적, 이용면에서 주 이용층이 많은 "신매"로 했다고 한다. 거기에 역이 있는 네거리가 신매네거리다.
공사 당시 가칭 역명은 시지역이였다.
수성구 동쪽 끝에 있는 신시가지인 시지지구의 중심부인 신매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대신 아파트 단지들은 신매역에서 약간 이격되어 있다. 매호동 쪽 출구는 그나마 아파트에서 가깝지만, 신매동 쪽 출구는 상업시설들과 좀더 가깝고 아파트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지하 역사에 상대식 승강장이다.
2, 3, 4, 5번 출구가 신매동에 있으며, 나머지 출구는 모두 매호동에 있다. 실제로 시지지구에서 가장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동네가 신매동이기도 하고, 역 부근에 상업시설과 여러 의료시설, 그리고 신매광장같은 번화가가 밀집되어 있어서 사실상 시지지구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덕에 중심가는 물론 대구 시가지와도 뚝 떨어진 역 치고는 제법 많은 이용객이 있다. 때문에 범어역에서도 하지 않는 중국어 및 일본어 방송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대구 2호선은 달구벌대로의 선형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신매네거리에 역이 위치한다고 보면 전혀 곡선일 리가 없는 역이다. 실제 지도에서도 직선 승강장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 승강장은 약간 곡선이 져 있는 것으로 보아, 지도의 위치보다는 경산 방향으로 조금 더 치우친 듯 하다. 어쨌든 이 역은 곡선 승강장이기 때문에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단차가 있지만, 발빠짐 안내방송을 하지 않는다.
역 내부에 세븐일레븐 대구신매역점이 위치해 있었으나 현재는 폐점하였다.
신매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시지지구의 중심인 신매네거리(신매광장)에 있는 역이라 시지의 아파트단지 대부분이 이 역을 역세권으로 끼고 있으며, 시지지구 상권을 끼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이 이용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2018년 5월 16일까지는 3번 출구 앞에 이마트 시지점을 끼고 있었지만, 이 날을 기해 폐점하여 이제는 할인매장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3]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동 패턴은 주로 반월당 등 도심지를 오가거나, 대구 각지에 흩어진 대학교로 가는 통학 수요가 많다.
다만 9만 명이 넘는 시지 인구에 비하면 이용객 숫자가 다소 적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달구벌대로가 워낙 쭉쭉 뻗어 있는 데다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경산버스 간 협의 문제 등으로 불필요한 일부 노선이 남아 있어 이 곳을 지나는 시내버스가 매우 발달했고 2호선의 깊은 심도 때문에 지하철 타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달구벌대로의 차선이 더 좁았다거나 2호선 심도가 조금만 더 얕았다면 하루 평균 2만 명도 충분히 넘었을 가능성이 있는 역이다. 다만 상인역 등의 역처럼 환승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은 시지지구의 구조도 감안해야 한다.[4]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3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빠른 속도로 승객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용객이 감소하는 다른 역들에 비해도 이 역의 감소폭은 상당히 큰 편이다. 다만 2022년에 3번출구 앞에 46층, 686세대 규모의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 주상복합이 건설중이라 입주 후에는 이용객이 지금보다 증가할 것이다.
천주성삼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매광장의 상권이 발달한 편이다. 시중은행들도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신매네거리와 신매광장 사이에 몰려 있다.[5] 5번 출구 근처의 대구은행 시지지점은 보기 드문 토요영업 지점이었다.[6] 또한 이마트 시지점은 前 월마트 출신인데, 매번 사월역 근처의 시경계를 넘어서 있는 이마트 경산점에게 공격당했다. 게다가 '''이마트 경산점은 일요일 휴무 점포가 아니다.'''[7] 결국 영업 부진으로 이마트 시지점은 2018년 5월 16일 폐점[8] 하고 철거됐으며, 이 자리에는 시지 코오롱하늘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시지점이 사라진다면, 주말 휴무 없이 영업하는 이마트 경산점은 그야말로 지옥이 될 것이다. 경산시의 기존 수요와 바로 옆 펜타힐즈 주민 수요도 받아내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데, 그 와중에 그나마 이마트 시지점 쪽으로 몰리던 주민들도 이마트 경산점으로 오면 주말에 장보기 참 힘들 것이다. 그나마 대구스타디움의 칼라스퀘어 홈플러스 및 경산네거리 홈플러스라도 있지만 아무래도 인지도와 기존 선입견, 그리고 실질적인 차이에서도 사람들은 이마트를 훨씬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사고 등을 대비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목요일마다 신매시장에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크게 장이 열린다.
아파트 단지들 중 시지 천마타운을 비롯한 신매로 연선의 욱수동의 덕원중고교 쪽으로 가려면, 이 역에서 내린 후 신매광장으로 이동하여 349번, 724번, 수성2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단, 937번은 예외다.[9]
신매광장에는 PC방이 매우 많다. 주위의 수 많은 초•중•고등학교의 폭풍과도 같은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 역 인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나, 청도 및 경산에서 출발하여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단, 매표소가 없으니 현금을 직접 지불해서 승차해야 한다. 상행은 KFC 앞에 중간 승차장이 있고, 하행은 신한은행 시지지점 가기 전에 있다.
신매역 KFC 6번출구 광장에 정차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지정류소 참조.
신매역에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까지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공문에는 상시 운행이라고 되어있으나 '''주말이나 휴일 운행여부는 해당 셔틀버스 차량 기사에게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관련 공문을 확인하자
https://www.watercluster.or.kr/watercluster/board.do?menuId=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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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40번.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3180 (신매동)[1] 신매네거리에 소재한다. 기둥 색상은 '''연분홍색'''
2호선의 담티역~연호역, 고산역~영남대역 구간을 관할하는 관리역이다.
역명의 유래는 정거장이 매호동과 신매동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나 인구, 면적, 이용면에서 주 이용층이 많은 "신매"로 했다고 한다. 거기에 역이 있는 네거리가 신매네거리다.
공사 당시 가칭 역명은 시지역이였다.
수성구 동쪽 끝에 있는 신시가지인 시지지구의 중심부인 신매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대신 아파트 단지들은 신매역에서 약간 이격되어 있다. 매호동 쪽 출구는 그나마 아파트에서 가깝지만, 신매동 쪽 출구는 상업시설들과 좀더 가깝고 아파트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2. 역 정보
지하 역사에 상대식 승강장이다.
2, 3, 4, 5번 출구가 신매동에 있으며, 나머지 출구는 모두 매호동에 있다. 실제로 시지지구에서 가장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동네가 신매동이기도 하고, 역 부근에 상업시설과 여러 의료시설, 그리고 신매광장같은 번화가가 밀집되어 있어서 사실상 시지지구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덕에 중심가는 물론 대구 시가지와도 뚝 떨어진 역 치고는 제법 많은 이용객이 있다. 때문에 범어역에서도 하지 않는 중국어 및 일본어 방송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대구 2호선은 달구벌대로의 선형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신매네거리에 역이 위치한다고 보면 전혀 곡선일 리가 없는 역이다. 실제 지도에서도 직선 승강장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 승강장은 약간 곡선이 져 있는 것으로 보아, 지도의 위치보다는 경산 방향으로 조금 더 치우친 듯 하다. 어쨌든 이 역은 곡선 승강장이기 때문에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단차가 있지만, 발빠짐 안내방송을 하지 않는다.
역 내부에 세븐일레븐 대구신매역점이 위치해 있었으나 현재는 폐점하였다.
3. 일평균 이용객
신매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시지지구의 중심인 신매네거리(신매광장)에 있는 역이라 시지의 아파트단지 대부분이 이 역을 역세권으로 끼고 있으며, 시지지구 상권을 끼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이 이용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2018년 5월 16일까지는 3번 출구 앞에 이마트 시지점을 끼고 있었지만, 이 날을 기해 폐점하여 이제는 할인매장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3]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동 패턴은 주로 반월당 등 도심지를 오가거나, 대구 각지에 흩어진 대학교로 가는 통학 수요가 많다.
다만 9만 명이 넘는 시지 인구에 비하면 이용객 숫자가 다소 적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달구벌대로가 워낙 쭉쭉 뻗어 있는 데다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경산버스 간 협의 문제 등으로 불필요한 일부 노선이 남아 있어 이 곳을 지나는 시내버스가 매우 발달했고 2호선의 깊은 심도 때문에 지하철 타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달구벌대로의 차선이 더 좁았다거나 2호선 심도가 조금만 더 얕았다면 하루 평균 2만 명도 충분히 넘었을 가능성이 있는 역이다. 다만 상인역 등의 역처럼 환승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은 시지지구의 구조도 감안해야 한다.[4]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3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빠른 속도로 승객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용객이 감소하는 다른 역들에 비해도 이 역의 감소폭은 상당히 큰 편이다. 다만 2022년에 3번출구 앞에 46층, 686세대 규모의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 주상복합이 건설중이라 입주 후에는 이용객이 지금보다 증가할 것이다.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천주성삼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매광장의 상권이 발달한 편이다. 시중은행들도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신매네거리와 신매광장 사이에 몰려 있다.[5] 5번 출구 근처의 대구은행 시지지점은 보기 드문 토요영업 지점이었다.[6] 또한 이마트 시지점은 前 월마트 출신인데, 매번 사월역 근처의 시경계를 넘어서 있는 이마트 경산점에게 공격당했다. 게다가 '''이마트 경산점은 일요일 휴무 점포가 아니다.'''[7] 결국 영업 부진으로 이마트 시지점은 2018년 5월 16일 폐점[8] 하고 철거됐으며, 이 자리에는 시지 코오롱하늘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시지점이 사라진다면, 주말 휴무 없이 영업하는 이마트 경산점은 그야말로 지옥이 될 것이다. 경산시의 기존 수요와 바로 옆 펜타힐즈 주민 수요도 받아내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데, 그 와중에 그나마 이마트 시지점 쪽으로 몰리던 주민들도 이마트 경산점으로 오면 주말에 장보기 참 힘들 것이다. 그나마 대구스타디움의 칼라스퀘어 홈플러스 및 경산네거리 홈플러스라도 있지만 아무래도 인지도와 기존 선입견, 그리고 실질적인 차이에서도 사람들은 이마트를 훨씬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사고 등을 대비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목요일마다 신매시장에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크게 장이 열린다.
아파트 단지들 중 시지 천마타운을 비롯한 신매로 연선의 욱수동의 덕원중고교 쪽으로 가려면, 이 역에서 내린 후 신매광장으로 이동하여 349번, 724번, 수성2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단, 937번은 예외다.[9]
신매광장에는 PC방이 매우 많다. 주위의 수 많은 초•중•고등학교의 폭풍과도 같은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 역 인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나, 청도 및 경산에서 출발하여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단, 매표소가 없으니 현금을 직접 지불해서 승차해야 한다. 상행은 KFC 앞에 중간 승차장이 있고, 하행은 신한은행 시지지점 가기 전에 있다.
6. 연계 교통
6.1. 시외버스
신매역 KFC 6번출구 광장에 정차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지정류소 참조.
7.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 셔틀버스
신매역에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까지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공문에는 상시 운행이라고 되어있으나 '''주말이나 휴일 운행여부는 해당 셔틀버스 차량 기사에게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관련 공문을 확인하자
https://www.watercluster.or.kr/watercluster/board.do?menuId=62
[1] 신매동 288-1번지[2]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3] 이마트 시지점은 철거 후 코오롱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시지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가 들어설 예정이다.[4] 일단 시지에서 용지역으로 가는 403번이 신매역을 아예 안 지나간다. 대덕마을 쪽에서는 수성3(-1)번이 아니면 2호선 접근이 아예 안 된다.[5] 신매광장과 고산도서관 사이에 있는 시지지구 입구 삼거리에 우리은행 시지지점이 있었으나, 2015년에 없어졌다. 시지권에서 우리은행을 이용하고 싶으면, 사월역 근처의 시경계를 넘어가서 이마트 경산점으로 가야 한다. 현재 옛 시지지점 자리에는 병원이 들어서 있다.[6] 2018년 12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종료. 창구에서 들리는 말로는 52시간 제한 때문에 폐지가 결정됐다고 한다.[7] 경상북도 소재 이마트는 격주 1회 의무휴무일이 수요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100% 그렇지는 않다)[8] 따라서 2018년 이후 이쪽 일대에서 마트로 가려면 사월역(이마트 경산점), 대구스타디움(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 임당역(홈플러스 경산점), 율하역(롯데마트), 신서동(코스트코)으로 가야 한다.[9] 옛 마을버스 9번의 경로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937번은 고산119안전센터 방향의 대백신화창신맨션 쪽에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