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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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拂카드
Debit card
'''은행의 전산망'''을 이용하여 결제시 은행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대금을 인출해 가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카드. 신용카드사의 전산망이 아니다. 따라서 신용카드사의 망을 사용하는 체크카드는 직불카드라고 할 수 없다. 직불카드는 은행 전산 점검 때문에 24시간 실시간은 아니다. 보통 은행에서 발행하는 현금카드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만, 이 기능이 없는 은행들도 있다. 대부분 현금카드에 화살표가 2개 돌아가고 Debit Card 혹은 Debit이라고 써 있다.
신용카드와의 핵심적인 차이는 '''신용(=빚)을 쓰는가?'''이다. 신용카드는 결국 일단 신용을 사용해 결제하므로 언젠가 갚아야 하는 일종의 빚이며, 이 빚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이 카드사들의 주 수입원이다. 직불카드는 계좌 잔고에서 바로 현금으로 결제하므로 빚을 지지 않고(=신용을 사용하지 않음), 그러므로 관련 이자를 낼 일이 없다. 직불카드는 출금의 매개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연히 계좌에 잔고가 남아 있지 않으면 결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체크카드 역시 결제 시 은행의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은 같지만,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망을 사용한다. 하지만 오해와 달리 체크카드의 발급 및 사용은 신용도를 따지지 않는다.
신용카드, 체크카드의 서명(Authorized Signature) 방식 결제가 아니라 PIN 방식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PIN-PAD가 고장나 있으면 사용불가다. 따라서 카드 뒷면에 서명란이 없는 카드도 많았고, 서명란이 있어도 아무 의미가 없는 장식용이었다. 게다가 직불카드망은 금융공동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점검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망처럼 24시간 돌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사용할 수 없다.
즉, 직불카드 사용은 은행 ATM을 이용한 계좌이체와 동일한 원리이다. ATM기 역할을 하는 것이 카드 단말기이고, 직불카드에 입력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내 계좌에서 '''계좌이체'''를 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금융공동망 이용시간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
체크카드와 달리 별도로 카드의 유효기간이 없다. (단 해외발행 VISA/Mastercard 제휴 직불카드의 경우 유효 기간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다.) 마그네틱 부분만 고장나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카드번호 앞 6자리(BIN)가 9000 **[1] 으로 시작하면 대한민국 국내용 직불카드로 봐도 무방하고, BIN이 5898번 혹은 6060번(마에스트로 카드)으로 시작하면 거의 국내외 겸용 직불카드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몇몇 바보같은 은행들이 저 번호로 시작하는 이상한 카드를 찍어내고 국내직불 승인을 막으므로 조심하자.
은행발급 직불카드/금융IC카드는 법적으로 전자금융거래법상의 직불전자지급수단으로, 법적으로 직불카드라는 명칭은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신용카드업자가 발급하는 직불카드, 즉 체크카드를 말한다.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규율한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직불카드등'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직불, 선불형의 모든 지급결제수단을 포괄하고 있다.
직불카드 사용시에도 엄연히 가맹점의 수수료가 붙는다. 단, 그 수수료라는 게 가장 비싼 업종에서 2.5%고 대부분의 업종이 1~1.5%라는 것. 체크카드/신용카드 수수료는 가장 저렴한 가맹점이 1% 후반대고 보통 3~5%까지 나온다. 게다가 카드 이용분은 고스란히 국세청에 소득으로 신고되니 정말 업주들이 카드 소액결제를 싫어할 만하다.
'''국내에서의 인식은 현시창과 듣보잡 신세다.'''
일단 거의 모든곳에서 쓸 수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는 달리 사용 가능한 곳이 제한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국내에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주로 쓰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외국과 달리 국내에선 은행 가맹점과 그 결제망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의 결제망을 사용하는 가맹점은 가뭄에 콩 나듯 있다고 보면 된다.
2010년대에 전세계적인 이슈가 된 "은행권의 폐지, 현찰없이 굴러가는 미래사회"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거래방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역사가 길어 한국에서만도 보급된 지 30년 정도가 되어갈 터인 데도 한국에선 체크카드를 제치고 대중화된 적이 없다. 속은 전혀 다르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결제 즉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로는 다르지 않기에 그게 그거 아니냐는 인식이 있다. 물론 판매자 관점에서 체크카드는 그냥 신용카드고. 그런 상황이 오래 가다 보니 요즘 청년층 이하는 직불카드 로고를 아는 사람이 적고 효용을 생각해 본 사람도 적다.
사실 직불카드는 왠지 관리하기 귀찮은 존재로 거의 버림받은 상태다. 은행들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아예 발급을 포기하고 있고, 발급하더라도 대개 신한은행같은 일부 은행에서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국제현금카드의 형태로 발급한다. 게다가 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처럼 발급비 1,000원을 더 징수하는 경우도 있다. 가맹점에는 직불카드 가맹점 스티커조차 붙어 있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직불망을 관리하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가 보아도 직불카드망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잘 찾으면 여기나 여기라던가 있기는 하다)
하다못해 금융IC카드에 직불 기능을 넣겠다는 발표도 금융IC카드에 직불카드를 의무 탑재한다는 게 아니고, 별도인 현금카드(CD)망을 쓰겠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대놓고 직불카드를 받는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다니는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같은 곳이 아닌 이상 직불가맹점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알 방법이 없다. 신용카드 의무가맹 업종은 있어도 직불카드 의무가맹같은 건 없기도 하고. 중소규모 가맹점에서는 눈치껏 승인을 내 보도록 하자.(...)
물론 정부에서는 직불카드 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사실 그 직불카드라는 것의 정체는 직불형 신용카드인 듯하다. 은행계 직불카드들은 2012년 현재 상당수가 IC카드 전환을 '''핑계로''' 발급이 중단되었다.
다만 실물 직불카드가 없는 다른 형태의 직불 결제가 나오고 있긴 하다.
L.pay 앱에서는 카드 결제 외에도 중국의 알리페이나 위챗같이 은행 계좌를 등록한 후 롯데계열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제시하면 계좌에서 바로 결제되는 직불결제가 있는데, 이 경우 영수증에는 결제 수단이 '직불카드'로 나온다.(롭스 기준으로 확인) 카카오페이도 비슷한 방식이긴 한데, 카카오머니라는 한 단계가 중간에 끼여서 약간 다르다. 알리페이나 위챗은 계좌에서 바로 결제된다. GS25에서 제로페이 바코드 찍고 계산하는 것도 알리페이나 위챗같이 돌아간다. 그러나 직불카드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본 문서의 직불카드와는 다르다. 이와 별도로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주도로 금융결제원을 전담기관으로 국내 14개 시중은행이 연합해서 '통합 모바일 직불결제 플랫폼'을 추진하는데 이 역시 직불카드공동망이 아니라 현금카드CD망 기반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다이소가 체크카드에 한해 현금IC카드 결제를 우선적으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체크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이 포함된 카드는 별도에 요청이 없다면 직불결제방식으로 결제된다. 보통 카운터에 관련된 안내문이 붙어 있으나 아직도 이것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여럿 있는듯 하다. 본 결제방식으로 결제시 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아니므로 사용 실적이 중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체크카드 방식으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그밖에 일부 VAN 대리점에서 낮은 가맹점 수수료를 명분으로 단말기를 몰래 개조하여 현금카드 우선 결제가 적용되도록 하여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활용이 안 될 거 같은 직불카드는 신한은행 한정으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초특급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신세계그룹이 직불카드를 좋아한다. 그 이유는 비씨카드 문서에 잘 나와있는데(4-1 가맹점 수수료 분쟁) 2004년 9월에 수수료 인상방안을 두고 비씨카드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신용카드사들에게 엿맥이기를 시전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때 현금이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1점인 굉장히 짠 적립율을 자랑하는데, '''신한은행'''의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10점'''으로 무려 '''10배 더 적립해 준다.''' 본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직불카드는 1,000원당 '''15점'''이 적립됐으나 2013년 9월 5일 자로 우리은행은 제휴가 종료되어 1,000원당 5점으로 변경됐고[2] 신한은행은 1,000원당 10점으로 삭감됐다.
그래도 직불카드로 결제시 포인트 적립 1%면 다른 할인마트보다 월등히 적립률이 높은 거다. 신한은행 이외의 다른 은행에서 나온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우리은행처럼 무조건 1,000원당 5점을 적립해 주고, 직불카드 말고 현금카드로 이마트에서 결제해도 1,000원당 5점이 적립된다. 해당 은행에서 발급된 거라면 다 똑같이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전신인 조흥은행, 피합병된 동화은행도 해당되고 우리은행의 경우 전신인 상업은행/한일은행, 피합병된 평화은행도 해당된다. 현재 발급되는 이마트 제휴 직불카드는 신한은행의 경우 구 조흥은행 번호대인 900021, 우리은행은 구 한일은행 번호대인 900024를 사용한다.
신한은행에서 나오는 마에스트로 카드 장착 글로벌 IC현금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직불카드 제휴가 종료된 대신 우리카드의 이마트 제휴 체크카드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 결제하면 1,000원당 6점이 적립된다. 다만, 2015년부터 금융IC카드 결제 캐쉬백이 있으므로 유일하게 신세계포인트 우대적립이 있는 신한은행 직불카드 외에는 그냥 직불결제 대신 금융IC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신한은행이 아닌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영수증에 표시된다. 이유는 조흥은행의 직불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 그래서 BIN 9000번 뒤에 조흥은행의 코드인 21번이 찍힌다.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신한은행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해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영수증에 찍힌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이마트보다 더 높은 1.5%가 적립된다. 하지만 드러그스토어 브랜드인 부츠와 편의점 브랜드인 이마트24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결제 수단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신세계포인트의 유효기간이 2년으로 짧은 편이라 정말 신세계포인트를 많이 받아먹고 싶다면, '''신한은행 한정이지만''' 직불카드 하나는 있어도 좋을 듯하다. 이마트에서는 GS&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OK캐쉬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결제하여 많이 적립받은 뒤, 그 다음 날에 올라오는 신세계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전환해도 된다. 최소 10점부터 1점 단위로 OK캐쉬백 전환이 가능한데, 신세계포인트는 1,000원 미만을 절사하여 적립기준 금액을 적용하기 때문에(예를 들어 이마트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결제액이 1,000원 ~ 1,900원 사이라면 결제 수단이 각각 현금, 제휴 외 카드/현금카드 및 신한 외 은행직불/신한직불 순서로 1점/5점/10점 적립) 이마트에서 신한직불을 쓰면 기본 10점부터 적립되므로 다음 날에 바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국내전용 직불카드가 있고, 국제 직불망을 이용하여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해외직불 카드가 있다. 가지고 있는 직불카드나 체크카드에 마스터카드-마에스트로 카드(Maestro) 또는 비자카드(Interlink) 로고가 있으면 해외의 직불카드 가맹점 및 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직불카드가 IC직불이면 해외 가맹점에서는 IC칩으로 거래하게 된다. 핀패드에 입력하는 비밀번호는 4자리 체크카드(또는 계좌)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만들 때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4자리 계좌 비밀번호를 넣으면 된다.
꽤 많은 은행들이 마스터카드에서 운영하는 해외직불망인 마에스트로 카드 브랜드가 달린 직불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나 외환은행, 제주은행에 가면 비자카드의 해외직불망 중 하나인 Interlink가 장착된 직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도 인터링크 직불카드가 나왔으나 현재는 단종됐으며, 신한카드의 탑스파워 체크카드에만 유일하게 인터링크가 달려 있지만 이마저도 2018년 7월에 단종됐다. 다만 Interlink 가맹점은 북미 지역 외에는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씨티국제현금카드라는 물건을 발행했는데, 실상은 '''국내전용 직불카드 + 국내외겸용 현금카드'''다. 국내 직불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해 보고 싶으면 시도해 봐도 좋다. 2014년 4월 21일부터 발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씨티카드 브랜드로 나오는 체크카드(캐시백 체크,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에 국제현금카드를 넣어서 발행 중이다. 단, 브랜드는 비자카드로 나오다가 2017년부터 마스터카드로 갈아탔다.
2024-11-19 12:45:57 현재 이 직불카드가 금융IC카드로도 나오고 있다.
관련문서: 금융IC카드
대한민국의 은행에서 발급받은 마스타카드[마에스트로?] , 비자카드[인터링크?] 계열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들이다.
국내전용 직불카드는 모든 '''은행'''에서 발급했지만, IC 전환을 핑계로 몇몇 은행이 발급을 '''포기'''했다. 나머지 은행들도 국제현금카드 등 다른 용도로 특화된 카드에 끼워 주는 것이 아닌 이상 홈페이지의 소개도 매우 부실하다. 심지어 직불겸용으로 나오는 상품인 경우 직원들도 이 카드가 제대로 직불 승인이 떨어지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 국내전용 #====
====# 마에스트로 카드 계열 #====
유럽의 경우 신용거래를 기피하는 문화적 차이도 있고 해서 직불카드의 이용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스위스나 네덜란드는 마에스트로 카드를 꽤 많이 받는 편.
2000년 현금카드에 직불카드 기능을 더한 J-Debit 카드가 출시되었으나 그렇게 유명하지 않으며, JCB, 비자카드, 브랜드의 직불카드가 있다. 일본에서는 엠보싱 가공(양각)된 직불카드를 찾아볼 수 없는데, 동경스타은행(東京スター銀行)을 통해 발급된 마스터카드 직불이 임프린터 무승인결제로 큰 손해를 보고 2008년경에 발급을 중단한데 따른 영향이다. 마스터카드는 이 광경을 보고 아예 직불카드 사업을 철수했다. 체크카드 형태의 직불카드를 발행하는 은행도 있다. 스루가은행, 라쿠텐은행에서 체크카드처럼 신용카드 결제망에서 사용 가능한 비자 체크카드를 발행한다. 다만 체크카드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과 달리 번호상으로도 크레딧/데빗/프리페이드가 철저히 구분된다. 라쿠텐은행의 체크카드는 비자의 경우 연회비가 부과되며 JCB의 경우 연회비 무료다. 스루가은행의 비자 체크카드는 연회비 무료. 대형은행의 경우 대개 발급 익년부터 조건부로 연회비를 받는다. 포인트 등의 혜택은 보통 0.2~0.5%고 1% 주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중국 현지 은행에서 만들어 주는 은련 직불카드에 아예 전자통장의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캐시백 기능까지 부여한다. 카드번호 자체가 계좌번호의 기능을 한다. 실제로 타오바오의 많은 판매자들이 카드번호를 적어놓았다. 다만 해외 가맹점에서의 결제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한국 은련카드 가맹점에 붙어 있는 은련 로고 밑을 보면, "'''Credit Card Only'''(仅受理信用卡)"라고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은련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망을 사용하므로 신용카드로 취급된다.
북한 무역은행에서 나래카드라는 전자결제 카드를 발행하는데, 사실상 선불카드랑 비슷하다. 또한 고려은행의 '고려' 카드와 황금의삼각주은행에서는 나선직할시에서 사용 가능한 '선봉'카드를 발행한다.
대북제재 대상인 대성은행도 외화결제용 직불카드 '금길' 카드를 출시하였다.
다음과 같은 직불카드망을 사용한다.
캐나다의 경우는 Interac을 통해 대부분의 핀패드에서 결제가 되며, Chequing, Savings, 계좌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 Interac 전용 카드도 있다. 물론 Visa Debit이나 Mastercard Debit 겸용도 있으며, 대부분의 신용카드 전용 가맹점에서는 Visa Debit이 있더라도 직불카드를 받지 않는다.(예: BCFerries 선상, 티켓팅) 월마트와 같은 가맹점에서는 캐시백도 가능하다.
독일은 자체적인 직불카드 결제망인 Girocard가 상용화되어있는데, 과거 명칭인 Eurocheque-Karte를 줄인 EC 카드라는 명칭이 독일인들에게 압도적으로 더 많이 쓰이고있고, 은행들도 해당 명칭을 병용 중이다. 독일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은행 카드가 EC카드로, 이것으로 ATM기계와 티켓머신, 독일 전역의 카드 결제 수단으로 쓰인다. 신용카드를 안 받는 곳은 많아도 EC카드를 안 받는 곳은 구멍가게나 노상시장 등 현금장사하는 곳 외에는 없다. 한자릿수 소액 결제도 EC카드로 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단 소규모 영세업자들은 5유로나 10유로 이상 결제시에만 EC카드를 받기도 한다. 예외적이라면 신원확인이나 예약확정이 필요한 항공권, 호텔, 렌트카 예약 정도. 카드번호가 16자리 숫자가 아니라 6자리 카드번호와 은행지점 번호 3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체크카드 마냥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다. EC카드는 마에스트로나 V Pay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마그네틱으로만 되어 있었는데, 2008년~2010년 사이에 동유럽 범죄조직이 독일 ATM기계 등에 카드리더기 및 카메라를 설치하여 카드복제를 하는 일이 매스컴을 탈정도로 많이 일어나면서 IC카드로 빠르게 대체되었다. 2017년부터는 비접촉결제방식도 도입되었다.
국내전용인 UZCARD가 활성화되어 있다. 해외 결제시스템과 전혀 호환이 되지 않아 널린게 카드리더기이지만 해외 VISA, 마스터카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마스터카드는 거의 불가능하나, VISA 카드는 대형 호텔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점에서 가끔 받기도 한다. 물론 SSM인 Korzinka, Makro 등에서는 전혀 통용되지 않는다! 가끔 은련카드를 받는 곳이 드물게 보인다. 예컨대 중국인 식당 등에서 통용이 된다.
물론 비자, 마스터, 은련카드를 아예 발급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 은행에서 '''해외용으로''' 발급은 한다.
直拂카드
Debit card
1. 개요
'''은행의 전산망'''을 이용하여 결제시 은행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대금을 인출해 가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카드. 신용카드사의 전산망이 아니다. 따라서 신용카드사의 망을 사용하는 체크카드는 직불카드라고 할 수 없다. 직불카드는 은행 전산 점검 때문에 24시간 실시간은 아니다. 보통 은행에서 발행하는 현금카드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만, 이 기능이 없는 은행들도 있다. 대부분 현금카드에 화살표가 2개 돌아가고 Debit Card 혹은 Debit이라고 써 있다.
신용카드와의 핵심적인 차이는 '''신용(=빚)을 쓰는가?'''이다. 신용카드는 결국 일단 신용을 사용해 결제하므로 언젠가 갚아야 하는 일종의 빚이며, 이 빚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이 카드사들의 주 수입원이다. 직불카드는 계좌 잔고에서 바로 현금으로 결제하므로 빚을 지지 않고(=신용을 사용하지 않음), 그러므로 관련 이자를 낼 일이 없다. 직불카드는 출금의 매개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연히 계좌에 잔고가 남아 있지 않으면 결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체크카드 역시 결제 시 은행의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은 같지만,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망을 사용한다. 하지만 오해와 달리 체크카드의 발급 및 사용은 신용도를 따지지 않는다.
신용카드, 체크카드의 서명(Authorized Signature) 방식 결제가 아니라 PIN 방식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PIN-PAD가 고장나 있으면 사용불가다. 따라서 카드 뒷면에 서명란이 없는 카드도 많았고, 서명란이 있어도 아무 의미가 없는 장식용이었다. 게다가 직불카드망은 금융공동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점검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망처럼 24시간 돌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사용할 수 없다.
즉, 직불카드 사용은 은행 ATM을 이용한 계좌이체와 동일한 원리이다. ATM기 역할을 하는 것이 카드 단말기이고, 직불카드에 입력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내 계좌에서 '''계좌이체'''를 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금융공동망 이용시간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
체크카드와 달리 별도로 카드의 유효기간이 없다. (단 해외발행 VISA/Mastercard 제휴 직불카드의 경우 유효 기간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다.) 마그네틱 부분만 고장나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카드번호 앞 6자리(BIN)가 9000 **[1] 으로 시작하면 대한민국 국내용 직불카드로 봐도 무방하고, BIN이 5898번 혹은 6060번(마에스트로 카드)으로 시작하면 거의 국내외 겸용 직불카드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몇몇 바보같은 은행들이 저 번호로 시작하는 이상한 카드를 찍어내고 국내직불 승인을 막으므로 조심하자.
은행발급 직불카드/금융IC카드는 법적으로 전자금융거래법상의 직불전자지급수단으로, 법적으로 직불카드라는 명칭은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신용카드업자가 발급하는 직불카드, 즉 체크카드를 말한다.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규율한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직불카드등'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직불, 선불형의 모든 지급결제수단을 포괄하고 있다.
직불카드 사용시에도 엄연히 가맹점의 수수료가 붙는다. 단, 그 수수료라는 게 가장 비싼 업종에서 2.5%고 대부분의 업종이 1~1.5%라는 것. 체크카드/신용카드 수수료는 가장 저렴한 가맹점이 1% 후반대고 보통 3~5%까지 나온다. 게다가 카드 이용분은 고스란히 국세청에 소득으로 신고되니 정말 업주들이 카드 소액결제를 싫어할 만하다.
2. 대한민국에서의 위치
'''국내에서의 인식은 현시창과 듣보잡 신세다.'''
일단 거의 모든곳에서 쓸 수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는 달리 사용 가능한 곳이 제한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국내에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주로 쓰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외국과 달리 국내에선 은행 가맹점과 그 결제망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의 결제망을 사용하는 가맹점은 가뭄에 콩 나듯 있다고 보면 된다.
2010년대에 전세계적인 이슈가 된 "은행권의 폐지, 현찰없이 굴러가는 미래사회"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거래방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역사가 길어 한국에서만도 보급된 지 30년 정도가 되어갈 터인 데도 한국에선 체크카드를 제치고 대중화된 적이 없다. 속은 전혀 다르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결제 즉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로는 다르지 않기에 그게 그거 아니냐는 인식이 있다. 물론 판매자 관점에서 체크카드는 그냥 신용카드고. 그런 상황이 오래 가다 보니 요즘 청년층 이하는 직불카드 로고를 아는 사람이 적고 효용을 생각해 본 사람도 적다.
사실 직불카드는 왠지 관리하기 귀찮은 존재로 거의 버림받은 상태다. 은행들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아예 발급을 포기하고 있고, 발급하더라도 대개 신한은행같은 일부 은행에서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국제현금카드의 형태로 발급한다. 게다가 대구은행이나 부산은행처럼 발급비 1,000원을 더 징수하는 경우도 있다. 가맹점에는 직불카드 가맹점 스티커조차 붙어 있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직불망을 관리하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가 보아도 직불카드망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잘 찾으면 여기나 여기라던가 있기는 하다)
하다못해 금융IC카드에 직불 기능을 넣겠다는 발표도 금융IC카드에 직불카드를 의무 탑재한다는 게 아니고, 별도인 현금카드(CD)망을 쓰겠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대놓고 직불카드를 받는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다니는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같은 곳이 아닌 이상 직불가맹점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알 방법이 없다. 신용카드 의무가맹 업종은 있어도 직불카드 의무가맹같은 건 없기도 하고. 중소규모 가맹점에서는 눈치껏 승인을 내 보도록 하자.(...)
물론 정부에서는 직불카드 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사실 그 직불카드라는 것의 정체는 직불형 신용카드인 듯하다. 은행계 직불카드들은 2012년 현재 상당수가 IC카드 전환을 '''핑계로''' 발급이 중단되었다.
다만 실물 직불카드가 없는 다른 형태의 직불 결제가 나오고 있긴 하다.
L.pay 앱에서는 카드 결제 외에도 중국의 알리페이나 위챗같이 은행 계좌를 등록한 후 롯데계열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제시하면 계좌에서 바로 결제되는 직불결제가 있는데, 이 경우 영수증에는 결제 수단이 '직불카드'로 나온다.(롭스 기준으로 확인) 카카오페이도 비슷한 방식이긴 한데, 카카오머니라는 한 단계가 중간에 끼여서 약간 다르다. 알리페이나 위챗은 계좌에서 바로 결제된다. GS25에서 제로페이 바코드 찍고 계산하는 것도 알리페이나 위챗같이 돌아간다. 그러나 직불카드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본 문서의 직불카드와는 다르다. 이와 별도로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주도로 금융결제원을 전담기관으로 국내 14개 시중은행이 연합해서 '통합 모바일 직불결제 플랫폼'을 추진하는데 이 역시 직불카드공동망이 아니라 현금카드CD망 기반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다이소가 체크카드에 한해 현금IC카드 결제를 우선적으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체크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이 포함된 카드는 별도에 요청이 없다면 직불결제방식으로 결제된다. 보통 카운터에 관련된 안내문이 붙어 있으나 아직도 이것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여럿 있는듯 하다. 본 결제방식으로 결제시 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아니므로 사용 실적이 중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체크카드 방식으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그밖에 일부 VAN 대리점에서 낮은 가맹점 수수료를 명분으로 단말기를 몰래 개조하여 현금카드 우선 결제가 적용되도록 하여 문제가 되었다.
2.1. 신세계는 직불카드를 좋아해
그런데 이렇게 활용이 안 될 거 같은 직불카드는 신한은행 한정으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초특급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신세계그룹이 직불카드를 좋아한다. 그 이유는 비씨카드 문서에 잘 나와있는데(4-1 가맹점 수수료 분쟁) 2004년 9월에 수수료 인상방안을 두고 비씨카드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신용카드사들에게 엿맥이기를 시전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때 현금이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1점인 굉장히 짠 적립율을 자랑하는데, '''신한은행'''의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10점'''으로 무려 '''10배 더 적립해 준다.''' 본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직불카드는 1,000원당 '''15점'''이 적립됐으나 2013년 9월 5일 자로 우리은행은 제휴가 종료되어 1,000원당 5점으로 변경됐고[2] 신한은행은 1,000원당 10점으로 삭감됐다.
그래도 직불카드로 결제시 포인트 적립 1%면 다른 할인마트보다 월등히 적립률이 높은 거다. 신한은행 이외의 다른 은행에서 나온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우리은행처럼 무조건 1,000원당 5점을 적립해 주고, 직불카드 말고 현금카드로 이마트에서 결제해도 1,000원당 5점이 적립된다. 해당 은행에서 발급된 거라면 다 똑같이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전신인 조흥은행, 피합병된 동화은행도 해당되고 우리은행의 경우 전신인 상업은행/한일은행, 피합병된 평화은행도 해당된다. 현재 발급되는 이마트 제휴 직불카드는 신한은행의 경우 구 조흥은행 번호대인 900021, 우리은행은 구 한일은행 번호대인 900024를 사용한다.
신한은행에서 나오는 마에스트로 카드 장착 글로벌 IC현금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직불카드 제휴가 종료된 대신 우리카드의 이마트 제휴 체크카드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 결제하면 1,000원당 6점이 적립된다. 다만, 2015년부터 금융IC카드 결제 캐쉬백이 있으므로 유일하게 신세계포인트 우대적립이 있는 신한은행 직불카드 외에는 그냥 직불결제 대신 금융IC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신한은행이 아닌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영수증에 표시된다. 이유는 조흥은행의 직불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 그래서 BIN 9000번 뒤에 조흥은행의 코드인 21번이 찍힌다.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신한은행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해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조흥은행 직불카드로 영수증에 찍힌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이마트보다 더 높은 1.5%가 적립된다. 하지만 드러그스토어 브랜드인 부츠와 편의점 브랜드인 이마트24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결제 수단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신세계포인트의 유효기간이 2년으로 짧은 편이라 정말 신세계포인트를 많이 받아먹고 싶다면, '''신한은행 한정이지만''' 직불카드 하나는 있어도 좋을 듯하다. 이마트에서는 GS&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OK캐쉬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신한은행 직불카드로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결제하여 많이 적립받은 뒤, 그 다음 날에 올라오는 신세계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전환해도 된다. 최소 10점부터 1점 단위로 OK캐쉬백 전환이 가능한데, 신세계포인트는 1,000원 미만을 절사하여 적립기준 금액을 적용하기 때문에(예를 들어 이마트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결제액이 1,000원 ~ 1,900원 사이라면 결제 수단이 각각 현금, 제휴 외 카드/현금카드 및 신한 외 은행직불/신한직불 순서로 1점/5점/10점 적립) 이마트에서 신한직불을 쓰면 기본 10점부터 적립되므로 다음 날에 바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3. 종류
대한민국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국내전용 직불카드가 있고, 국제 직불망을 이용하여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해외직불 카드가 있다. 가지고 있는 직불카드나 체크카드에 마스터카드-마에스트로 카드(Maestro) 또는 비자카드(Interlink) 로고가 있으면 해외의 직불카드 가맹점 및 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직불카드가 IC직불이면 해외 가맹점에서는 IC칩으로 거래하게 된다. 핀패드에 입력하는 비밀번호는 4자리 체크카드(또는 계좌)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만들 때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4자리 계좌 비밀번호를 넣으면 된다.
꽤 많은 은행들이 마스터카드에서 운영하는 해외직불망인 마에스트로 카드 브랜드가 달린 직불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나 외환은행, 제주은행에 가면 비자카드의 해외직불망 중 하나인 Interlink가 장착된 직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도 인터링크 직불카드가 나왔으나 현재는 단종됐으며, 신한카드의 탑스파워 체크카드에만 유일하게 인터링크가 달려 있지만 이마저도 2018년 7월에 단종됐다. 다만 Interlink 가맹점은 북미 지역 외에는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씨티국제현금카드라는 물건을 발행했는데, 실상은 '''국내전용 직불카드 + 국내외겸용 현금카드'''다. 국내 직불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해 보고 싶으면 시도해 봐도 좋다. 2014년 4월 21일부터 발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씨티카드 브랜드로 나오는 체크카드(캐시백 체크,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에 국제현금카드를 넣어서 발행 중이다. 단, 브랜드는 비자카드로 나오다가 2017년부터 마스터카드로 갈아탔다.
2024-11-19 12:45:57 현재 이 직불카드가 금융IC카드로도 나오고 있다.
4. 가맹점
4.1. 국내 가맹점
관련문서: 금융IC카드
4.2. 해외 가맹점
대한민국의 은행에서 발급받은 마스타카드[마에스트로?] , 비자카드[인터링크?] 계열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들이다.
5. 발행사
국내전용 직불카드는 모든 '''은행'''에서 발급했지만, IC 전환을 핑계로 몇몇 은행이 발급을 '''포기'''했다. 나머지 은행들도 국제현금카드 등 다른 용도로 특화된 카드에 끼워 주는 것이 아닌 이상 홈페이지의 소개도 매우 부실하다. 심지어 직불겸용으로 나오는 상품인 경우 직원들도 이 카드가 제대로 직불 승인이 떨어지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5.1. 발급 가능 카드
5.1.1. 국내전용
5.1.2. 마에스트로 카드 계열
5.1.3. 비자카드 계열
5.2. 발급 중단(단종) 카드
====# 국내전용 #====
====# 마에스트로 카드 계열 #====
- 중소기업은행 - 직불카드
- 대구백화점 제휴 직불카드
- NH농협은행 - 직불카드[17]
- 우리은행 - 우리직불카드, 이마트 제휴 직불카드.[18]
- SC제일은행 - 직불카드.[19]
- 부산은행 - 부은직불카드.[20]
6. 국외
유럽의 경우 신용거래를 기피하는 문화적 차이도 있고 해서 직불카드의 이용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스위스나 네덜란드는 마에스트로 카드를 꽤 많이 받는 편.
6.1. 일본
2000년 현금카드에 직불카드 기능을 더한 J-Debit 카드가 출시되었으나 그렇게 유명하지 않으며, JCB, 비자카드, 브랜드의 직불카드가 있다. 일본에서는 엠보싱 가공(양각)된 직불카드를 찾아볼 수 없는데, 동경스타은행(東京スター銀行)을 통해 발급된 마스터카드 직불이 임프린터 무승인결제로 큰 손해를 보고 2008년경에 발급을 중단한데 따른 영향이다. 마스터카드는 이 광경을 보고 아예 직불카드 사업을 철수했다. 체크카드 형태의 직불카드를 발행하는 은행도 있다. 스루가은행, 라쿠텐은행에서 체크카드처럼 신용카드 결제망에서 사용 가능한 비자 체크카드를 발행한다. 다만 체크카드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과 달리 번호상으로도 크레딧/데빗/프리페이드가 철저히 구분된다. 라쿠텐은행의 체크카드는 비자의 경우 연회비가 부과되며 JCB의 경우 연회비 무료다. 스루가은행의 비자 체크카드는 연회비 무료. 대형은행의 경우 대개 발급 익년부터 조건부로 연회비를 받는다. 포인트 등의 혜택은 보통 0.2~0.5%고 1% 주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6.2. 중국
중국 현지 은행에서 만들어 주는 은련 직불카드에 아예 전자통장의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캐시백 기능까지 부여한다. 카드번호 자체가 계좌번호의 기능을 한다. 실제로 타오바오의 많은 판매자들이 카드번호를 적어놓았다. 다만 해외 가맹점에서의 결제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한국 은련카드 가맹점에 붙어 있는 은련 로고 밑을 보면, "'''Credit Card Only'''(仅受理信用卡)"라고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은련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망을 사용하므로 신용카드로 취급된다.
6.3. 북한
북한 무역은행에서 나래카드라는 전자결제 카드를 발행하는데, 사실상 선불카드랑 비슷하다. 또한 고려은행의 '고려' 카드와 황금의삼각주은행에서는 나선직할시에서 사용 가능한 '선봉'카드를 발행한다.
대북제재 대상인 대성은행도 외화결제용 직불카드 '금길' 카드를 출시하였다.
6.4. 유럽, 북미
다음과 같은 직불카드망을 사용한다.
- 비자카드 계열
- VISA Debit: Visa사의 신용카드망 사용
- VISA Electron
- Interlink: 사전적 의미의 직불망
- 마스타카드 계열
- 마에스트로 카드: 사전적 의미의 직불망
- Debit Mastercard: 마스타카드의 신용카드망 사용
캐나다의 경우는 Interac을 통해 대부분의 핀패드에서 결제가 되며, Chequing, Savings, 계좌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 Interac 전용 카드도 있다. 물론 Visa Debit이나 Mastercard Debit 겸용도 있으며, 대부분의 신용카드 전용 가맹점에서는 Visa Debit이 있더라도 직불카드를 받지 않는다.(예: BCFerries 선상, 티켓팅) 월마트와 같은 가맹점에서는 캐시백도 가능하다.
독일은 자체적인 직불카드 결제망인 Girocard가 상용화되어있는데, 과거 명칭인 Eurocheque-Karte를 줄인 EC 카드라는 명칭이 독일인들에게 압도적으로 더 많이 쓰이고있고, 은행들도 해당 명칭을 병용 중이다. 독일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은행 카드가 EC카드로, 이것으로 ATM기계와 티켓머신, 독일 전역의 카드 결제 수단으로 쓰인다. 신용카드를 안 받는 곳은 많아도 EC카드를 안 받는 곳은 구멍가게나 노상시장 등 현금장사하는 곳 외에는 없다. 한자릿수 소액 결제도 EC카드로 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단 소규모 영세업자들은 5유로나 10유로 이상 결제시에만 EC카드를 받기도 한다. 예외적이라면 신원확인이나 예약확정이 필요한 항공권, 호텔, 렌트카 예약 정도. 카드번호가 16자리 숫자가 아니라 6자리 카드번호와 은행지점 번호 3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체크카드 마냥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다. EC카드는 마에스트로나 V Pay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마그네틱으로만 되어 있었는데, 2008년~2010년 사이에 동유럽 범죄조직이 독일 ATM기계 등에 카드리더기 및 카메라를 설치하여 카드복제를 하는 일이 매스컴을 탈정도로 많이 일어나면서 IC카드로 빠르게 대체되었다. 2017년부터는 비접촉결제방식도 도입되었다.
6.5. 우즈베키스탄
국내전용인 UZCARD가 활성화되어 있다. 해외 결제시스템과 전혀 호환이 되지 않아 널린게 카드리더기이지만 해외 VISA, 마스터카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마스터카드는 거의 불가능하나, VISA 카드는 대형 호텔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점에서 가끔 받기도 한다. 물론 SSM인 Korzinka, Makro 등에서는 전혀 통용되지 않는다! 가끔 은련카드를 받는 곳이 드물게 보인다. 예컨대 중국인 식당 등에서 통용이 된다.
물론 비자, 마스터, 은련카드를 아예 발급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 은행에서 '''해외용으로''' 발급은 한다.
[1] 마스킹된 부분은 2자리 은행 코드가 들어가는 자리다.[2] 이전에 이마트 직불카드를 발급한 사람은 그대로 10점 적립이 된다.[3] 신세계 그룹 소속이라 가능하다.[4] 최대 5,000원[마에스트로?] [인터링크?] [5] 직불형과 티머니형이 따로 있다. 수도권에서만 받을 수 있는 티머니형은 직불카드가 장착되지 않는, 말 그대로 교통카드가 달린 현금카드에 지나지 않으므로 직불형을 받고 싶으면 꼭 직불형으로 자재를 달라고 말해야 한다. 조흥은행의 직불시스템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Smart One 직불카드는 BIN이 900021번이며, 기본적으로 이마트 제휴다. 스마트원 직불형에는 티머니 대신 K-Cash가 장착된다.(현재는 없음) 발급비는 2,000원.[6] 고객센터 문의결과 신한은행도 이제 지점에 있는 자재들이 떨어져도 자재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한다. 즉 이제 각 지점들에 있는 자재가 떨어지면 신규/재발급 불가 확정.[7] 법적으로 은행으로 간주되는 수협중앙회에서만 발급한다.[8] 발급비 2,000원. 국민은행은 2010년 중순까지 1인당 1계좌에만 체크카드 발급을 허용했기 때문에, 요구불예금이 여러 개 있으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돈 주고 발급받아야 했다. 물론 우수고객은 발급비 면제.[9] 국내직불과 해외직불 모두 가능하나, 카드에 달린 IC칩은 국내 ATM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제시에는 마그네틱으로만 결제 가능.[10] 외화 계좌인 체인지업 통장에만 연결되며 IC칩이 없다. 국내사용 불가.[11] 신한은행 ISIC카드도 해외 직불카드였으나 국내 직불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새로 나온 신한카드의 ISIC 러브체크카드는 국내에서 체크카드로 사용 가능.[12] 발급시 본래 직불 기능이 죽어 있으니, 대구은행에서 인지세 1,000원 내고 활성화시켜서 써야 한다. 아니면 대구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서 해당 카드번호와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수수료 1,000원 떼인 후 직불 기능이 활성화된다. 발급비가 있음. 따라서 대구은행 IC현금카드를 마에스트로 카드 직불겸용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IC현금카드 발급비 2,000원에 1,000원을 더해 총 3,000원의 발급비를 줘야 한다. 대구백화점 제휴 직불카드가 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으며, 2014년 11월에 출시한 대백플러스 체크카드로 대체된 상태.[13] 해외 직불기능따위 없는 직불카드다.[14] 실제로는 직불카드 기능도 있다.[15] 이마트 제휴가 아닌 일반 직불카드를 달라고 하면 BIN이 900024인 국내직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후 우리은행 ATM에서 조회 거래를 한 번 해야 정상적으로 직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 발급비는 2,000원. 그러나 2012년 3월에 IC전환 핑계로 발급이 중단되었다. 신세계 제휴 카드는 이마트 체크카드(비자카드)로 대체하였으나 이마저도 2018년 1월에 발급중단 되었다.[16] 국내직불 전용 카드가 따로 있다. 현재 IC전환 핑계로 발급 중단.[17] 중앙회에 한해 있었지만 IC카드 전환정책 때문에 발급을 중단했다. 채움 체크카드나 OK 체크카드를 사용하자. 다만 기존에 발급된 직불카드는 사용이 가능한데, 간혹 직원들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도 무시하자. 터무니없는 소리다.[18] 2012년 3월에 발급 중단. 마에스트로 카드 직불카드 대신 U-Cash 체크카드나 우리V체크카드를 사용하란다. U-Cash는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국내전용체크/해외직불 겸용 카드로, 신한카드의 글로벌패스 체크, 부산은행의 하이체크 글로벌과 성격이 같다.[19] 현재 발급 중단[20] 2011년에 발급이 중단되었다. 대신 하이체크 글로벌에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려 있으나, 마에스트로 카드가 달린 물건인 주제에 쓸데없이 연회비 1,000원을 받는다.[21] 2018년 7월 1일 단종[22] 비자만 단종이며 마에스트로는 2020년 현재도 발급이 가능하다.[23] 2014년 4월 21일 단종. 씨티 체크카드로 대체됐으나 2017년부터 씨티카드는 자체 체크카드의 브랜드를 비자카드에서 마스타카드로 갈아탔다.[24] 2015년 12월 Safeway 무인기계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