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버팔로즈/응원가
1. 개요
2. 구단가 : SKY
3. 선수 응원가
3.1. 현역 선수 응원가
3.1.1. 니시우라 하야토 (No.00)
3.1.2. 스티븐 모야 (No.1)
3.1.3. 와카츠키 켄야 (No.2)
3.1.5. 후쿠다 슈헤이 (No.4)
3.1.6. 니시노 마사히로 (No. 5)
3.1.7. 무네 유우마 (No.6)
3.1.8. 고토 슌타 (No.8)
3.1.9. 오오시로 코지 (No.9)
3.1.11. 후시미 토라이 (No.23)
3.1.12. 마츠이 마사토 (No.33)
3.1.14. 고지마 슈헤이(No.38)
3.1.15. 사노 코다이 (No.41)
3.1.16. 톤구 유우마 (No.44)
3.1.17. 오다 유우야(No.50)
3.1.19. 나카가와 케이타 (No.67)
3.1.20. 스기모토 유우타로 (No.99)
3.1.21. 대타 테마
3.1.22. Bs 메인 테마(범용 응원가)
3.1.23. 외국인 용병 전용 테마
3.2. 과거 대표적 선수 응원가
4. 찬스 테마
4.1. 丑王 -Bs History-
4.2. タオル
4.2.1. 琉球のタオちゃん
4.3. ジャンプ
4.4. 欲球根性 -河内のオッサンの丑
4.5. 笑牛拳
4.6. 丑男/COW BOY
4.7. 紅の丑
4.8. パニ牛
5. 구단 응원가
6. 과거 구단 응원가
7. 관련 문서
1. 개요
오릭스의 응원가 퀄리티는 비교적 평가가 좋지만, 막상 경기장에서 들어보면 팬 수가 적어서 그런지(...) 응원단 특유의 화력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응원가 제작을 구 긴테츠 응원단 출신이 주축이 되어 만들기 때문에 합병 이후에 탄생한 응원가들은 대체로 기존의 오릭스보다 긴테츠 버팔로즈의 색채가 강하다는 말도 팬들 사이에서 나왔지만, 요즘은 긴테츠와는 또 다른 오릭스 버팔로즈만의 응원가 색채가 자리잡은 느낌이다.
일본 프로야구의 다른 팀들과 대비되는 오릭스 응원가들의 특징을 보자.
첫째로, 다른 팀에서는 진작에 개인 응원가가 나왔을, 주전 급 타자의 응원가도 꽤 늦게 나오거나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타자 개인 응원가가 적다는 얘기. 그러다 보니 오릭스 공격 내내 지겹도록 같은 범용 응원가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둘째로, 응원가의 구분이 복잡하지 않다. 우선 찬스 테마가 간사이 경기, 간토 경기나 좌타자, 우타자로 나뉘지 않는다. 개인 찬스 테마도 현재 두 개[1] [2] 밖에 없다. 또, 범용 응원가도 딱 두 가지, 일본인 범용 응원가와 외국인 범용 응원가밖에 없다.[3] 응원가들을 전부 습득하자고 달려들었을 때는 다른 팀보다 그나마 수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응원가의 가사를 외우기가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잘 안쓰는 단어[4] 들을 많이 사용하거나 A라 쓰고 B라고 읽는다를 시전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가사가 2절까지 있는 경우도 상당수이고, 게다가 응원가를 부르는 순서까지도 복잡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응원가를 외우는데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일본프로야구 구단의 응원가 항목 중 첫 번째로 만들어졌다.
다른팀에 비해 영어 가사가 상대적으로 많고 영어 가사 또한 길기도 한게 특징. 웬만한 팀들은 거의 다 일어로 되있거나 영어 가사가 나와도 go같이 짧은 단어 한두개(많으면 3개)정도 나오지만 오릭스의 경우 go with number 10, homerun king, let's powerful등 긴 영어단어가 다른팀에 비해 많이 나온다.
2. 구단가 : SKY
작사, 작곡, 노래: MEGA STOPPER
이 노래가 바로 '럭키 세븐', 즉 오릭스의 7회 공격 시작 전에 나오는 응원가이다.
2005년에 구단이 오릭스 버팔로즈로 새로이 발족되면서 신규 제정된 응원가이다.
곡의 뛰어난 센스 덕에 팬들 사이에선 평이 아주 좋은 듯.
3. 선수 응원가
오릭스 버팔로즈 응원가들의 히라가나 가사를 알고 싶다면,
https://www52.atwiki.jp/bscheersongs/sp/pages/1.html
이 일본어로 된 웹페이지를 참고하자.
오릭스 버팔로즈 응원가들[5] 의 멜로디를 알고 싶다면,
https://youtu.be/BJ5smq-mL8g
이 동영상을 참고하자.
한국 프로야구와 마찬가지로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옛 선수의 응원가를 현재 활동하는 선수에게 유용(流用)시키는 경우가 있다[6] . 오릭스도 마찬가지인데, 오릭스는 한큐 브레이브스 -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이어지는 족보와 킨테츠 버팔로즈의 족보가 합쳐진 팀이다. 따라서 두 팀의 옛 응원가 모두에서 유용이 가능하다.
두 구단의 합병 직후에는 선수들이 죄다 블루웨이브 혹은 킨테츠 소속이었던 선수들이었다. 그래서 2005년에는 이들의 원 소속팀에서의 기존 응원가를 대부분 계속 활용했는데, 점차 '오릭스 버팔로즈'라는 합병된 팀에 신인으로든 이적으로든 새로이 입단한 선수가 많아졌다. 블루웨이브, 킨테츠와 관련이 없는 이들에게는 새 응원가를 만들어주는 케이스가 기존 블루웨이브 혹은 킨테츠의 응원가를 유용시키는 케이스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7] 따라서 지금 경기장에서 옛 블루웨이브 혹은 킨테츠의 응원가를 듣기는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몇 개 유용되는 게 있다. 특히, 오릭스의 교류전 경기의 투수 타석에서는 대부분 응원가를 유용한다[8] .
선수 개인 응원가 중 한 곡[9] 이 킨테츠 시절의 곡을 유용한 것이고, 공식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018년 시즌에는 교류전의 투수 타석 응원가 중 두 곡[10] 이 킨테츠의 곡을 유용한 것이다. 블루웨이브의 곡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흔적으로는, 현재 한 곡이 가사가 바뀌어 사용되는 것[11] 이 있다. 찬스 테마 중 킨테츠의 곡 하나[12] , 블루웨이브의 곡 하나[13] 를 이어받아 쓰고 있으며, 다른 찬스 테마들은 구단합병 이후로 만들어진 것이다.
3.1. 현역 선수 응원가
3.1.1. 니시우라 하야토 (No.00)
과거 오사카 긴테츠 버팔로즈에서 뛰었던 모리타니 아키히토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3.1.2. 스티븐 모야 (No.1)
본래는 SK 와이번스에서 뛰다 일본으로 건너온 호세 페르난데스(1974)의 응원가였다가 페르난데스의 퇴단 이후에는 니시 유키의 응원가로 사용되었었다. 그러던것이 니시의 한신 이적 이후에는 주인이 없었다가 모야에게 이 응원가를 주면서 다시 주인이 생겼다.
3.1.3. 와카츠키 켄야 (No.2)
3.1.4. 아다치 료이치 (No.3)
특이하게도 A-A-브릿지-B 순서대로 곡이 진행된다.
3.1.5. 후쿠다 슈헤이 (No.4)
응원가가 火鑚편 과 サクラサク편으로 나뉘는데 サクラサク편이 찬스시 응원가이다. 역대급으로 어려운 가사라 공식 응원가 소개 영상에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한자의 뜻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밑에 것이 찬스시의 サクラサク편이다. 후쿠다 슈헤이의 고향인 센난시에서 쓰이는 방언과 센난시의 명물등이 가사에 들어간다.
3.1.6. 니시노 마사히로 (No. 5)
A-A-B 순으로 진행된다. 히라노 케이이치의 응원가를 물려받은 것이다.
3.1.7. 무네 유우마 (No.6)
이 선수의 성은 宗(무네)인데, 응원가의 첫 구절이 胸(무네)로 시작한다. 이런 점 때문에 이 응원가를 은퇴한 카와바타 타카요시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3.1.8. 고토 슌타 (No.8)
전주-본편2회반복 순으로 부른다. 전주를 할때마다 계속해서 키가 바뀌는 것이 특징
3.1.9. 오오시로 코지 (No.9)
오키나와 출신이라 그런지 곡조가 오키나와풍이며 가사에도 오키나와어가 들어간다.
(팡파레)-(전주)-본편-곡간 콜A-본편-곡간 콜B[20] 순으로 진행된다.
3.1.10. 아담 존스 (No.10)
3.1.11. 후시미 토라이 (No.23)
3.1.12. 마츠이 마사토 (No.33)
이 응원가도 긴테츠 시절에 작곡된 것으로, 주니치에서 긴테츠로 이적, 구단합병 이후엔 오릭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포수 스즈키 후미히로가 사용하던 응원가를 유용했다.
3.1.13. 요시다 마사타카 (No.34)
응원가가 두개가 있는데 통상버전과 경지(境地)버전이 그것이다. 경지버전은 주로 찬스때 부르나 찬스가 아니더라도 경기 극초반이나 후반때도 부른다.
간지가 넘쳐나는 오릭스의 응원가 중에서도 특히 폭풍간지를 자랑하는 응원가이다.
A-B순으로 계속 반복한다
(아카펠라)-(인트로)[27] -A멜로디-후렴-A멜로디-후렴-인트로2의 순서로 진행된다. A멜로디-후렴을 두번 반복하고 인트로2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3.1.14. 고지마 슈헤이(No.38)
무카에 유이치로, 카지모토 유스케, 츠치야 텟페이에 이어 네 번째 주인을 맞이한 응원가이다.
숨은 명곡으로 취급받는 등 꽤 평가가 좋은 응원가지만 응원가 주인들이 하나같이 롱런하지 못한 탓에 자주 폐기되었던 비운의 곡이기도 하다.
앞서 서술한 어려운 가사 '凌ぎ(치열한 경쟁)'이 등장하는 곡이기도 하다.
3.1.15. 사노 코다이 (No.41)
과거 팀에서 뛰었던 에스테반 헤르만의 응원가를 유용받았다.
3.1.16. 톤구 유우마 (No.44)
부머 웰스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3.1.17. 오다 유우야(No.50)
하야카와 다이스케, 모리야마 마코토가 쓰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오다를 포함한 세 선수 모두 발이 빠른 편이다.
3.1.18. T-오카다 (No.55)
응원가가 통상버전과 찬스버전으로 나뉘어져있다
3.1.19. 나카가와 케이타 (No.67)
3.1.20. 스기모토 유우타로 (No.99)
과거 하마나카, 타케하라 등의 응원가로 쓰인 곡이다. 셋 다 우타 거포라는 공통점이 있다.
3.1.21. 대타 테마
대타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이 응원가를 1절-구호-2절-구호까지 부르고 선수의 개인 응원가(없으면 범용 응원가)를 부른다. 대타 타석에서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때는 가끔 대타 테마가 무시되고 찬스 테마가 연주된다. 킨테츠 시절부터 이어져내려오는 곡.
3.1.22. Bs 메인 테마(범용 응원가)
응원가를 웬만해서 만들어주지 않 는 오릭스의 특성상 이 응원가를 부를 일이 굉장히 많다(...)
3.1.23. 외국인 용병 전용 테마
총 세 번 부르면서 매번 전조(転調)를 해서 부른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멜로디는 비슷하지만 다르고, 첫 번째와 세 번째 멜로디는 거의 같지만 조성이 다르다.
3.2. 과거 대표적 선수 응원가
3.2.1. 후쿠모토 유타카
동영상은 한큐의 응원가를 복각(復刻)하여 사카구치 토모타카라는 선수에게 부르는 장면으로, 가사의 후쿠모토(福本, ふくもと)가 사카구치(坂口, さかぐち)로 바뀌어 있다. 80년대 응원가는 이렇게 고작 네 마디짜리로 짧은 응원가들이 많았다. 템포도 느렸고.
https://youtu.be/sSQXIDqE65E 13초부터.
3.2.2. 부머 웰즈 → 클리프 브룸바
이 응원가는 한큐 브레이브스의 전설적인 외국인 타자 부머 웰즈의 응원가였는데, 수많은 다른 외국인 선수에게 대물림되어 내려왔다. 이 응원가를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물려받은 선수는[31] , 현대 유니콘스에서 2005년 막 새로이 출범한 오릭스 버팔로즈에 진출했던 클리프 브룸바이다. 2019년부터 신인인 톤구 유마(頓宮 裕真, とんぐう ゆうま)에게 잠정 유용되었다. 그의 정식 응원가는 아닌데, 부를 때는 성이 아닌 이름의 ユーマー를 부머 웰즈 가사의 ブーマー 대신에 넣어서 부른다.
https://youtu.be/187GR_0t8Jo
3.2.3. 타구치 소
타구치 소의 응원가는 두 개이다. 블루웨이브 시절의 응원가와, 메이저리거 생활을 마치고 오릭스 버팔로즈로 복귀했을 때 새로 나온 응원가이다. 오릭스 버팔로즈 시절에 타구치 소의 '''블루웨이브 시절의 응원가는 전주를 추가하여 개인 찬스 테마로 사용'''되었다. 바로 아래 동영상은 오릭스 블루웨이브 복각 경기 때 사카구치 토모타카라는 선수에게 타구치의 블루웨이브 시절 응원가를 불러주는 것이다.
https://youtu.be/s-9UGVvzNOs
https://youtu.be/xCED3BtGyMs 12초부터.
3.2.4. 스즈키 이치로
원곡이 있는 응원가이다. 그 원곡은 Yankee Doodle Boy인데, 멜로디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이 응원가는 후쿠모토 유타카의 현역 말기 시절의 응원가로 처음 시작되었지만 이치로가 물려받은 뒤 슈퍼스타가 되면서 더 유명해진 곡이다. 투수 카네코 치히로가 교류전에서 타석에 들어서면, 이치로イチロー를 빼고 치히로ちひろ를 넣어서 부른다. 유용 아닌 유용, 비공식적인 유용인 셈. 아래 동영상은 오릭스 블루웨이브 복각 이벤트 때 이토이 요시오에게 이치로의 응원가를 특별히 불러주는 것.
3.2.5. 트로이 닐
한국의 두산 베어스에서 먹튀행각을 벌인 것으로 유명한 외국인 선수 니일(한국에서의 등록명)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활동하며 팀의 1995년 퍼시픽리그 우승, 1996년 퍼시픽리그와 일본시리즈 우승에 중심 타자로서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아래 동영상은 2015년 블루웨이브 복각(復刻)이벤트 때 당시 외국인 타자였던 선수에게 이 응원가를 복각해서 불러주는 장면이다. 이 응원가는 정식으로 다른 선수에게 유용된 응원가가 아니다.
https://youtu.be/JKZt0YXfFhU 27초부터.
3.2.6. 카림 가르시아 → 앤드류 앨버스
이 응원가는 카림 가르시아만의 응원가는 아니고, 먼 옛날 킨테츠의 외국인 선수에게 쓰이기 시작해 킨테츠의 계보를 타고 내려오며 인수 합병 이후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외국인 선수에게 재활용되어 온 곡이다. 또한, 투수였기 때문에 정식 응원가가 없었던 앤드류 앨버스에게도 2018년 교류전에서 이 응원가가 잠시 유용된 바 있다. 아래 동영상은 가르시아 이후의 다른 타자에게 이 응원가가 불리는 것. 짧은 전주 부분의 가사는 없다.
https://youtu.be/loxBwAvKPW0 29초부터.
3.2.7. 그렉 라로카 → 토니 블랑코
오릭스의 외국인 타자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응원가. 2020년 새 외국인 선수인 아델린 로드리게스가 오랜만에 이 곡을 사용하게 되었다.
https://youtu.be/A51sWBOOQLU
3.2.8. 키요하라 카즈히로
고교야구 선수 시절부터 일본 야구계의 스타였고, 세이부와 요미우리에서 전성기를 보낸 전설적인 타자 키요하라가 오릭스에서 말년을 보낼 때의 응원가이다. 그의 선수생활 마지막 응원가인데, 전주 부분의 가사는 없다.
https://youtu.be/ji172A18Wss 12초부터.
3.2.9. 박찬호
투수인 박찬호는 정식 응원가가 없었다. 그런데, 박찬호도 교류전 때 타석에 서서 응원가를 들은 적이 있다. 오릭스 응원단은 옛 응원가들을 교류전 때 투수 타석에서 잠시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 응원가는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의 외국인 선수들에게 꽤 많이 재활용되어 오면서 가사도 여러 번 바뀌어 온 노래이다.[38] 정식 응원가는 아니지만 한국인 선수인 박찬호가 타석에서 응원가를 들은 때가 딱 한 번밖에 없으므로[39] 의미를 가지기에 서술한다. 아래 동영상은 박찬호 입단 1년 전의 동영상으로, 다른 외국인 선수에게 이 응원가가 불리는 장면이다.
https://youtu.be/J5Ugf7AOFtU 22초부터.
아래 동영상은 실제로 박찬호에게 해당 응원가가 불리는 장면인데, 동영상이 원작자에게 촬영된 위치의 특성 상 가사가 분간이 되지는 않는다.
3.2.10. 이승엽 → 이대호
이승엽에게 쓰인 응원가가 멜로디와 구호는 그대로 둔 채 노래 부분이 개사되어 이대호에게 계승되었다. 한국말의 발음을 옮긴 가사가 많다는 것이 특징. 그런데, 이승엽 가사와 이대호 가사가 모두 센스있다. 이승엽의 가사에는 이승엽의 '엽'자인 燁이 火와 華로 나뉘어 들어가 있고, 이대호의 가사에는 그의 거구를 빗대어 '규격 외(規格外)의 몸' 이라는 가사가 들어가 있다. 아래 동영상은 원조인 이승엽 버전.
3.2.11. 아롬 발디리스 → 스테판 로메로
.
3.2.12. 이토이 요시오
가히 오릭스의 소년가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이토이의 응원가였기 때문에, 이토이가 FA로 떠난 뒤에도 사랑받는 응원가라 간간히 연주되는 응원가이다.[46] 찬스시에는 전주가 들어간다.
(A)→(A)→(B) 순으로 부른다.
3.2.13. 후루키 카츠아키
후루키가 과거 사용했던 응원가로 이후 아카다 쇼고, 하라 타쿠야, 시라사키 히로유키 선수가 물려받아 사용했다.
3.2.14. 마에다 다이스케
2011년에 은퇴한 백업포수 마에다 다이스케의 응원가로 2012년부턴 포수 범용 테마로 쓰였던 노래로 사용되었다. 같은 팀의 포수 후시미 토라이에게도 사용되기도 했는데 그 시즌 이후로 포수 범용 테마에서 야마자키 카츠미의 응원가로 굳어졌다.
4. 찬스 테마
4.1. 丑王 -Bs History-
헤이세이가 끝나고 레이와가 되는 기념으로 만든 찬스테마이다. 헤이세이 시대의 선수응원가들의 가사를 모두 한데 모아놓은 것이 특징.
찬스테마 치고는 가사가 매우 긴데 3절까지 있다. 이걸 오사카홍우회 공식 유튜브에서 3부작으로 1절씩 차례차례 공개하였다. 대개 멋있다는 호평이 많지만 가사가 너무 길어서 외우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다.
짝수번째로 부를땐 박수도 치지않고 아카펠라로 불러야 한다. 오우!도 외치지 않는다.
4.2. タオル
킨테츠의 찬스테마를 지금까지도 쓰고 있다. 덤으로 연주난이도가 매우 높은 곡.
タオル(타올)이라 불리는 이유는 노래를 부르면서 응원용 타올댄스를 춰야하기 때문이다.
4.2.1. 琉球のタオちゃん
タオル를 오키나와 곡조로 편곡한 버전. 가사와 댄스는 그대로이다. 현재 오키나와 출신 선수는 오오시로 코지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오오시로 전용 찬스테마이다. 그런데 2019년 신인 내야수 기보 쇼가 시즌 막판 1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20년 오키나와 출신 타자가 입단 예정이므로 더 이상은 개인 찬스테마가 아닐 듯하다.
4.3. ジャンプ
원래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타자 타카하시 사토시의 응원가였다가 개사 후 찬스 테마가 된 곡이다.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부터 내려져오는 찬스테마인 셈.[49] 사실 오릭스 블루웨이브는 구단합병 전까지 찬스테마가 이 곡 하나였다. 찬스 테마가 여러 개였던 합병 상대팀과는 대비되는 부분. ジャンプ(점프)라 불리는 이유는 어이!를 외칠때 점프를 하기 때문이다.
4.4. 欲球根性 -河内のオッサンの丑
2013년에 발표된 곡으로 오사카벤중 하나인 카와치벤으로 된 가사가 특징이다.
4.5. 笑牛拳
주로 빅이닝을 만들었을때 나오는 찬스테마이다.
4.6. 丑男/COW BOY
오릭스/킨테츠 합병이후 최초로 만들어진 찬스테마이다. 슬픔은 오릭스/킨테츠 합병을 상징하며, 진홍은 킨테츠, 푸를 창(蒼)은 오릭스를 상징하는 단어이다. 여러모로 현재의 오릭스 버팔로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응원가이다.
4.7. 紅の丑
긴테츠 시절때 사용했던 찬스테마로,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고 있을때 쓰던 곡이라고 한다.(...)현재는 긴테츠 관련 행사때 사용되거나, 팀이 상태가 영 좋지 않을때 아주 가끔 연주된다고 한다.
4.8. パニ牛
紅の丑와 마찬가지 긴테츠 시절에 쓰던 찬스테마이다. 역시 긴테츠 복각 행사때 사용한다.
5. 구단 응원가
5.1. 讃丑歌
작사, 작곡, 노래: ガガガSP
편곡: 大阪紅牛會 (오릭스 공식 응원단 중 하나의 소모임)
찬축가. 뜻은 한자 그대로 소(버팔로#s-1)를 찬양하는 노래. 일본어 발음은 さんちゅうか(산츄카)이다.
뒷풀이 응원[51] , 경기 중 이기고 있을 때 등 주로 긍정적인 상황에서 부르는 응원가이다. 동영상은 도쿄 돔에서 오릭스가 요미우리를 물리친, 2017년 경기의 뒷풀이 응원.
5.2. 酔勝歌
취승가. 승리에 취한다는 뜻의 제목을 가진 노래. 일본어 발음은 すいしょうか(스이쇼우카)이다. 이름에서 보듯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즉 이기는 경기의 종료와 동시에 부르는 노래이며, 뒤풀이 응원에 절대 빠지지 않는 노래.
5.3. 得点帝国
득점했을 때 부르는 득점테마이다. 2번째로 부를땐 샤우트해서 부른다.
6. 과거 구단 응원가
6.1. 한큐 브레이브스 시대
6.1.1. 한큐 브레이브스 구단가(阪急ブレーブス団歌)
최초 버전. 가수는 타카라즈카 가극단 남성 코러스.
1978년 릴리스된 버전. 가수는 7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4인조 남성 합창단 로열 나이츠[52] .
작사 : 우츠미 시게노리/작곡 : 이리에 카오루
1958년 제정되었으며, 타카라즈카 가극단 소속원들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작사가인 우츠미 시게노리는 타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극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작곡가인 이리에 카오루도 타카라즈카 가극단에 많은 곡을 제공했다. 가수도 타카라즈카 가극단 남성 코러스가 맡았다.
여담으로 가사 첫 부분이 '''롯코의 강풍에 단련한(六甲おろしに鍛えたる)'''인데, 하필이면 같은 동네 팀의 응원가의 별명과 겹치는 바람에 붙은 별명이 '''또 하나의 롯코오로시(もう一つの六甲おろし)'''였다.
한큐 브레이브스의 최후를 함께한 곡이기도 한데, 구단 매각이 결정된 1988년 시즌 최종전 종료 후 선수단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뒤 구장에서 마지막으로 불린 응원가가 바로 이 곡이었다. 다만 이때는 가사가 없는 버전이 틀어졌다. #
6.1.2. 한큐 브레이브스 응원가(阪急ブレーブス応援歌)
최초 버전. 작곡가인 후지야마 이치로가 직접 불렀다.
후지야마 이치로는 당대의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였다.
1978년 한큐 브레이브스 구단가와 함께 릴리스된 버전. 가수는 구단가와 마찬가지로 로열 나이츠.
가장 유명한 버전이다.
작사 : 사토 하치로/작곡 : 후지야마 이치로[53]
1962년 제정된 곡으로, 당시 한큐 브레이브스의 코치를 역임하던 오오시타 히로시가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팀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저 2명에게 직접 제작을 의뢰하여 탄생된 곡이다.
한큐 팬들에게 매우 많은 인기를 끈 곡이었으며 당연히 구장에서도 자주 불리운 곡이다. 현재도 한큐 브레이브스 클래식 데이나 관련 이벤트 등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곡이다. 이때 쓰이는 버전이 바로 78년도 버전.[54]
이 곡도 가사 첫 부분에서 따온 '''맑게 개인 푸른 하늘(晴れたる青空)''' 라는 별명이 있었다.
6.2. 오릭스 브레이브스 시대 : 문제 없어.(問題ないね。)
작사 : '''아키모토 야스시'''/작곡 : '''타케가와 유키히데'''/노래 : 오릭스 키즈
오릭스 브레이브스로 구단이 바뀌면서 1989년 새로 탄생한 응원가. 작사에 그 '''아키모토 야스시''', 작곡엔 그 고다이고의 '''타케가와 유키히데''' 란 흠좀무스런 제작진을 갖춘 곡이었지만, 구단명이 블루웨이브로 바뀌면서 고작 2년만에 폐기된 비운의 곡이다(...)
여담으로 가사에 '''야구의 평화를 지킨다'''느니 '''야구의 미래를 믿는다'''느니 하는 어딘가 이상한 내용이 있다(...)
이 곡 외에도 '''푸른 번개(青い稲妻)'''란 응원가가 있었지만 별로 유명하진 않다.. 여담으로 2016년 오릭스 브레이브스 클래식 데이 당시 7회(럭키 세븐)에 틀었던 곡이었다. #
6.3.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대
6.3.1. 빛나라 조류여(輝け潮流)
작사 : 이토 아키라/작곡, 노래 : 미츠이 마코토
1991년 구단이 코베로 연고이전하고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개명하며 새로이 만들어진 응원가.[55] 잔잔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1990년대 후반까지 7회 공격(럭키 세븐) 때의 응원가로 주로 사용되었다.
6.3.2. 리틀 넵튠(リトル☆ネプチューン)
작사 : 강진화[56] /작곡 : 코무로 카즈유키/노래 : 마린 워커즈
1994년 발표된 응원가. 이곡 역시 1990년대 후반까지 7회 공격(럭키 세븐) 때의 응원가로 종종 사용되었고, 코베 홈경기에서 승리할 시엔 이 곡이 재생되었다. 현재도 오릭스 블루웨이브 클래식 데이 때면 7회 말에 항상 이 노래를 틀어 준다.
6.3.3. 빅토리 마치(ビクトリーマーチ)
작사 : 강진화/작곡 : 코무로 카즈유키/노래 : 마린사이드 워커즈 JR.
1999년 발표된 응원가. 1990년대 후반부터 킨테츠와의 합병 전 마지막 해인 2004년까지 7회 공격(럭키 세븐) 때의 응원가로 사용된 곡이다.
나름 인기를 끈 곡이었지만, 어째 오릭스 버팔로즈 체제로 개편된 이후로부턴 오릭스 블루웨이브 클래식 데이 때도 나오지 않는 등 완전히 잊혀진 듯 하다. 안습..
7. 관련 문서
[1] T-오카다와 요시다 마사타카.[2] 오릭스의 찬스 테마 중 오키나와 출신 선수 전용 찬스 테마가 있다. 그런데 1군에서 출장하는 오릭스의 오키나와 출신 타자는 사실상 오오시로 코지 한 명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개인 찬스 테마이다. 흥미로운 점은, 오오시로는 2018년에 그 찬스 테마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기본 개인 응원가가 없던 타자이다... 2019년에 오오시로의 개인 응원가가 새로 생겼는데, 오키나와 느낌이 나게 작곡되었다 한다. 가사에도 오키나와어가 있다. 이제는 신인 기보 쇼 등 오키나와 출신 선수들의 출장 여부에 따라 개인 찬스테마처럼 남을 것인지 아닌지가 갈릴 것이다.[3] 2012년에 포수 범용 응원가가 있었던 적이 있는데, 현재는 포수 야마자키 카츠키의 응원가로 굳어졌다.[4] 단적인 예는 코지마 슈헤이 선수의 응원가 가사인데, 凌ぎ(しのぎ)라는 단어를 이 응원가로 처음 알았다는 반응이 많다.[5] 선수 응원가, 찬스 테마, 범용 응원가, 안타/볼넷/도루 후 응원가, 구단 응원가 모두 포함[6] 이진영 - 이형종, 이호준 - 한동민을 생각하면 유용이 뭔지 알 것이다.[7] 신인에게, 또 이적생에게 기존 응원가를 물려주는 케이스도 가끔 있긴 했다. 그 케이스들이 현재까지 이어진 게 아래 문단에 나온다.[8] 블루웨이브 곡 유용, 킨테츠 곡 유용, 오릭스 버팔로즈의 옛 곡 유용의 세 케이스 모두 있다.[9] 24. 미야자키 유키[10] 0. 야마사키 사치야, 27. 앤드류 앨버스. 야마사키의 투수 타석 유용 응원가는 2018년 두 곡이 있었는데, 하나는 이토이 요시오의 오릭스 시절 응원가를 '''한신과의 고시엔 원정 경기에서''' 그대로 유용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킨테츠 버팔로즈의 마지막 타자였던 호시노 오사무의 응원가를 그대로 유용한 것이다. [11] 5. 니시노 마사히로. 니시노의 응원가는 곡이 두 개로, A - A - B 순서대로 부르는데, 이 중 B곡이 블루웨이브 시절 옛 선수인 히라노 케이이치의 응원가가 구단합병 이후 개사된 것이 대물림된 것이다.[12] タオル[13] ジャンプ[14] 발음이 훈독인 ちから가 아니고 음독인 りき이다(...) 다만, りき도 일상 회화에서 힘을 이르는 단어로 쓰이긴 한다.[15] 군마의 옛지명이다[16] いばけ는 후쿠다 슈헤이의 고향인 센난시에서 오사카 동부 일대에서 쓰이는 방언으로, 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17] 역시 센난시의 방언으로 외쳐라, 울부짖어라라는 뜻이라고 한다[18] 강을 둘러싸고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인 센난시의 명물이라고 한다 [19] 발음은 하야우마(はやうま)[20] 괄호친부분은 처음에만 부른다[21] 오키나와 고유의 추임새이다. 콜 리더가 ハイヤサーサー를 한 번 부르면, 팬들이 이후로 세 번 따라불러 총 네 번의 ハイヤサーサー로 박자가 완성된다.[22] 중국에서는 仙丹花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가사에 있는 대로 サンタンカ라고 부르며 굳이 한자로 표기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꽃의 학명인 Ixora Chinensis라고 부른다.[23] 凛々しき勇者라 쓰고 오키나와어로 ハバチューバー(하바츄바)라고 읽는다. [24] 두번째, 네번쨰 콜에서는 휘파람을 불어준다. [25] 여기서 10은 당연히 영어로 텐이라 말한다.[26] 박수도 치지 않는다[27] 괄호친 부분은 도입때만 부른다[28] 상대팀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면 KO KO ジャイアンツ(자이언츠) 이런 식으로.[29] 스기모토의 최애캐가 라오우라서 별명이 되어버렸다.[30] 발음은 이쿠사바(いくさば)[31] 잠정적으로 물려받은 톤구 유마를 포함하면 마지막에서 세 번째[32] 선수 이름이 이 자리에 들어간다. 브룸바라면 그의 일본 시절 등록명인 ブランボー를 넣어 부르면 된다.[33] '놀래키는'의 표준어[34] 1절과 2절을 한 번씩 번갈아가며 부름[35] 성내어 부르짖음[36] 발음은 츠와모노(つわもの)[37] 발음은 이코우(いこう)[38] 이 응원가의 계보에 일본인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39] 메이저리그에서는 응원가가 없고, 한국에서는 애초에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40] '고(Go)! 고! 고, 파이팅!'의 발음을 일본어로 옮긴 것(...)[41] '이겨라 이겨라 이승엽'의 발음을 옮긴 것[42] '자 가라'의 발음을 옮긴 것[43] 어색하지만, 그나마 '강세(强勢)에'의 발음을 옮겼다고 추측된다.[44] '쳐라'의 발음을 옮긴 것[45] 巨体의 발음은 카라다(からだ)[46] 2018년엔 교류전때 야마사키 후쿠야의 응원가로,(마침 상대가 한신이라 이토이를 저격하는 셈이 되었다. )2019년엔 오사카토인고교 취주악부와의 콜라보 당시 스기모토 유타로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 [47] 홍련의 혼은 킨테츠를 상징하고, 푸른 천둥은 오릭스 블루웨이브를 상징한다.[48] '''전설(伝説)이라 쓰고 Magician(マジシャン)이라 읽는다.''' 오기 아키라는 1988년 시즌부터 킨테츠의 감독이 되어 팀을 매우 잘 이끌어, 그 해 매우 아깝게 리그 준우승을 거두었다. 그 때부터 그의 리더십은 '''오기 매직(仰木マジック)'''이라고 불리었다. 오기 매직을 기념하기 위해 전설이라고 쓰고 Magician이라고 읽는다. 오기 아키라는 게다가 오릭스 버팔로즈의 두 뿌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킨테츠 버팔로즈 양팀에서 리그 우승을 거둔 레전드 감독이기도 하므로 오기 감독을 기념하는 가사가 들어가 있는 것. 한편으로는 아쉽게도, 1996년 블루웨이브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오기는 오릭스의 헤이세이 유일한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으로 남게 되었다. [49] 여담으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는 타카하시 사토시 응원가 가사의 '사토시' 부분을 다른 선수의 이름으로만 바꾼 채로 찬스 테마로 활용했다. 그 이후로 개사를 한 것이 지금의 가사. 타카하시 사토시는 1998년까지 오릭스에서 활약하다가, 1999년부터 야쿠르트로 이적하여 활약했다.[50] 오릭스 홈페이지에 기재된 공식 가사는 '快進劇(撃)'이다. 실제로 괄호를 쳐 넣고 撃를 굳이 넣어놓았다. @ 하지만 우리가 아는 진격은 進劇가 아니라 進撃이다.[51] 일본어에서는 이를 二次会라고 표현한다.[52] 주니치 드래곤즈의 응원가 타올라라 드래곤즈의 1977년 버전도 부른 바 있다.[53] 이 둘은 니시테츠 라이온즈의 구단가도 작곡한 경력이 있다.[54] 2018년에 한큐 브레이브스 복각(復刻) 경기 이벤트가 있었다. 이 경기 때는 선수들도 한큐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응원가들도 한큐 브레이브스 시절 응원가를 잠시 동안 활용했다. 이 문단에서 서술된 바와 마찬가지로, 이 경기의 오릭스 '럭키 세븐'에는 이 노래가 나왔다.[55] 다만 CD음원은 1994년 리틀 넵튠과 함께 묶여서 발매되었다.[56] 재일교포 2세 출신 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