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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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의 지상 병기 트리.
1.1. 지상전 초보자 가이드
항목 참고
1.2. 데미지 시스템
관통 뒤의 모든 데미지 계산은 파편 비산량에 따른 바이탈 피트의 손상/파괴 여부와 승무원의 부상/의식불명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승무원이 의식불명 상태가 되면 의식불명이 된 승무원이 맡고 있던 역할과 관련된 기능이 다른 승무원으로 대체되거나 보충될 때까지 저하된다. 각 승무원, 부품 파괴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 참조.
파편은 관통 시 파괴된 장갑재와 탄두의 폭발로 인한 파편량으로 나뉜다. 이 파편 모두 크기에 따라 제각각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관통한 뒤의 탄두는 장갑을 뚫고 남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전차 내부 모듈 역시 각각의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파편과 탄두의 관통력에 따라 뚫고 지나가거나, 모듈을 파괴하고 박히거나, 모듈에 약한 피해만 주고 흡수될 수도 있다. 파편 생성량은 탄종, 장갑의 두께, 관통한 모듈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탄종 참조.
오브젝트에 세게 충돌하여 궤도나 보기륜이 파괴되는 경우 외에는 충돌/낙하 피해는 없다.
장갑 두께가 구현되어 있어서 적의 포탑 전면을 쏠 때 맨 가장자리를 쏘면 절대 관통이 불가능하다. 마우스 등 두꺼운 측면장갑이 전면을 지탱하는 형태의 전차의 경우 확실히 체감이 가능하다. 복합장갑이 채용된 MBT의 경우도 측면에서 전차 차체나 포탑의 맨 앞을 쏘면 두꺼운 복합장갑재만 뚫리고 내부 피해가 없다.
보통 포탑 링이나 전차장 관측창, 차체 기관총구, 포방패가 공통적인 약점이고, 여기에 각 전차마다 추가적인 약점이 있다.
탄두 구경이 접촉하는 장갑판의 두께보다 3배 이상 높을 경우 나면 무조건 관통 효과가 있는 구경 우위 효과가 워 썬더에서는 관통이라기보단 장갑판과 접촉하면서 파편화된 탄두의 일부만이 전차 내부로 피해를 입히고 대부분은 장갑 외부로 파편이 날아가는 식으로 구현되어있다.
구경 우위가 제대로 적용되는 것은 수직이 아닌 착탄각에서인데, 장갑 두께보다 1.3배 이상 큰 지름을 가진 탄부터 일정 비율씩 착탄 각도를 무시하기 시작하며 구경이 장갑보다 7배 이상인 탄은 착탄각과 상관없이 완전 수직 착탄으로 계산되고 도탄도 되지 않는다.
경장갑 차량이 대구경 고폭탄/철갑탄에 피격됐을 경우 트랜스미션이나 라디에이터와 같이 목숨에는 별 영향이 없는 부위를 얻어맞더라도 한 방에 죽는 차체 파괴(Hull break) 시스템이 있다. 견딜 수 없는 충격을 받아 차체가 우그러진다는 개념이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는 탄에 맞아죽는 입장에서는 그냥 '전차 전소'라고만 뜨고 죽인 사람의 시점에서는 '차체/선체 파괴'라는 메시지가 나오므로 이 시스템에 의해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무 데나 때린다고 무조건 차체 파괴가 뜨는 것은 아니고 충분히 모듈들에 운동에너지를 전달해야 하는데, 철갑탄의 경우 1.7 MJ 이상의 운동에너지를 지닌 탄이 주요 차체 모듈(변속기나 엔진 등)을 직격해야 차체 파괴가 적용된다.
패치로 물리탄은 헐브가 안뜬다 고폭탄류만 뜨게 바뀌었다
1.3. 소모품
부품연구를 통해 야전수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해야 수리가 가능해진다. 기본 키 F를 눌러 수리를 할 수 있으며, 수리 중에는 이동이 불가하다. 다만 약실, 포신과 포수만 괜찮다면 사격은 가능하다. 수리하는데는 파손 정도에 따라서 수십 초가 걸린다.
아군 편대가 수리중일 때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간 뒤 수리를 하면 두 전차의 전차병이 같이 수리를 하므로 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야전수리(수리도구)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태로도 모듈을 수리해서 작동하게 만들수 있다. 대신 수리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리가 끝나도 능률이 크게 떨어진다.
소화기 업그레이드 시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가 전차 당 2개씩 지급되며 기본 6번 키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잠시 동안 사격과 전차 조종이 불가능 해져셔 몇 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러니 앞에 적이 있고 포수와 약실이 살아있다면 먼저 쏴 죽이고 화재를 진압하자.
2. 게임 모드
2.1. 아케이드 전투
전차만 사용할 수 있으며 총 3번 스폰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그대로지만 리얼리스틱/시뮬레이터 전투에 비해 차량의 가속력이 대단히 높으며 선회 속도와 포탑 회선 속도는 표기 속도의 약 1.5배가량 빠르다.
부품 파괴 시에도 간단한 수리를 거치고 나쁜 능률로 작동이 가능하다. 대신 원래 능률이 나오게 하려면 제대로 수리해주어야 한다.
HUD로 거리와 탄착지점을 표시해주고 색깔로 관통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다만 치명타 여부가 아닌 관통 가능만을 따지기 때문에 어디를 쏴야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 모드에서는 승무원 '매의 눈 스킬 × 차량시인성'으로 적 태그를 볼 수 있는 거리가 계산된다.
적 전차/항공기를 격파할 때마다 포격 점수와 항공기 스폰 점수가 들어오며, 이는 최대 3점까지 쌓을 수 있다.
항공기 스폰 점수를 사용하면 비행기 스폰을 할 수 있고, 제한 시간 60초가 걸려 있다. 1점으로는 전투기를, 2점으로는 공격기를, 3점으로는 중폭격기를 스폰할 수 있다.
BR이 9.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항공기 대신 회전익기. 즉, 헬리콥터를 스폰할 수 있다. 1점으로는 추가무장이 없는 헬리콥터, 2점으로는 폭장으로 로켓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 3점으로는 폭장으로 폭탄, ATGM이 장착되어있는 헬리콥터를 스폰할 수 있다.
이미 공중전 이벤트가 진행중이면 항공기를 소환할 수 없으며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스폰되는 항공기는 그 BR대에서 나오는 항공기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항공기도 나올 수도 있고 스폰 되는 항공기의 무장은 고정되어 있다.
무장 소진 후에도 땅에 박거나 J3 하기보다는 그대로 있는 것이 좋다. 자살할 경우 적에 의한 격추로 간주되어 가장 가까운 적에게 항공기 스폰 포인트가 쌓이기 때문이다.
2.2. 강습 아케이드 육군
유저들과 AI 봇들 간의 PVE 모드다. 기본적으로 모두 아케이드 모드이며 일일 보상을 얻기 위해, 혹은 스톡 상태의 장비들 부품을 연구하기 위해 [1] 하는 모드 이다.
기본적으로 기지 한 곳을 두고 여러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AI 적 전차/폭격기들을 저지하고 기지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이 시작되면 맵에 네모난 아군 기지와 'A'라고 표시된 탄보급 지점이 표시된다. 그리고 필드에 보면 탄환 보급과 전차와 승무원들을 한번에 수리/치료가 가능한 아이템이 있지만 아군 기지에서 떨어져 있어서 효율성이 그리 좋지 않다.
총 11웨이브로 구성되며 목표는 게임 화면 중앙 상단에 적의 리본 게이지를 모두 소모 시켜 기지를 방어하면 승리하고, 네모난 아군 기지 영역에 적이 칩입하여 아군 리본 게이지가 모두 소모 되면 패배한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세방향에서 한분대씩 접근해온다. 때문에 구조물에 엄페나 지형을 이용하여 엄페를 하지 않으면
세방향에서 공격 받고 쉽게 당할 수 있으니 엄페가 필수다.
강습전을 시작한다면 탄낙하가 적은 철갑탄(APCBC, APHE, APHEBC, APCR...) 위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적들은 항상 차체에 탄약을 가득히 적재해오니 차체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유폭을 유발시키거나 엔진, 변속기, 조종수, 포수를 무력화 시켜 아군 기지에 접근하는 걸 막을 수 있다.
탄낙하가 큰 고폭탄을 가져가면 멀리서 접근하는 적들에게 명중시키기가 어렵고 명중시키기 위해 접근하면 적들에게 다중으로 피탄당해 쉽게 파괴 당할 수 있다.
맵과 등장하는 장비들은 다음과 같다.
일본: 일본제 전차
모즈노크: 독일제 전차
쿠르스크: 소련제 전차
시나이: 영국제 전차
아르덴: 미국제 전차
격파당하면 리스폰에 제한이 있는 PVP와 달리 격파당해도 무한으로 리스폰이 가능하다. 단, 예비 장비들은 리스폰이 무료지만, 그 이상의 장비들은 일정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모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차들의 성능이 향상된 상태이고 전투기, 공격기, 대형 폭격기 등 일회용 공중지원도 사용 가능하다.
적들은 각 전차 종류별로 매 웨이브마다 접근해온다.
2.3. 리얼리스틱 전투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항공기의 경우 피해 판정은 아케이드이며, 리얼리스틱 조종과 시뮬레이터의 피아 탐지능력이 적용되어 있으니 일반 공중 리얼리스틱을 생각했다가는 불시착 기회가 있는 피해를 당해도 강제 탈출이 작동하고, 자동 탐지를 못하기 때문에 적기를 발견 못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게, 리얼리스틱 공중전과는 달리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는 비행장에 비행기를 착륙시켜도 수리 및 무장 재보급은 되지만 탑재무장을 바꾸지는 못한다. 아마 부활 점수가 부족해 보조 무장을 장착하지 않고 출격했다가 킬을 해서 착륙 후 보조 무장을 다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듯 하다.
전차와 항공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케이드와 달리 탄착지점과 거리를 알려주지 않는다. 지도의 격자를 이용해서 거리를 계산하거나[2] 포수의 거리측정을 통해 적과의 거리를 계산해야한다.[3]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무 키도 설정되어 있지 않는 조준경 거리조절기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군 위에는 이름과 전차명이 뜨지만 적군 위에는 더 이상 표시가 뜨지 않는다.
포격지원, CAS로 팀킬이 되니 조심하자.
리얼에 투입할 모든 전차를 환경에 맞는 도색과 좀 더 안 보이게 위장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데칼로 칠해버리는 게 좋다. 유저가 직접 찾아야 하기 때문에 잘 안 띄는 도색으로 숨어버리면 적이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으며, 교전에 들어가도 이득이다. 먼저 발견되더라도 도망가서 다시 숨으면 못 찾을 수도 있고, 먼저 발견해서 공격 하더라도 상대가 나를 못찾아서 포탑만 뱅뱅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공전차로 플레이 하면 항상 아군 항공기를 먼저 주시해야 한다. 또한 항공기로 플레이 한다면 항상 아군 대공전차의 위치를 숙지하는 게 좋다. 피하려고 고공비행이나 너무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꼬리를 잡혔다면 도와달라는 무전을 내보내며 대공전차 방향으로 회피 기동하면서 저공비행 하는 게 더 좋다. 대공전차 유저의 실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공일수록 대공전차의 명중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전투기 유저들은 일단 적 전투기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 못챘다면 적의 6시 방향을 잡을 기회를 노리며 잡는다면 최대한 엔진소리를 줄이며 적의 6시 방향을 잡는 게 좋다. 만약 이때까지 적이 모른다면 1킬 확정.
이전에는 원하는 전차와 원하는 항공기 한 종류씩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는데 폭격기가 시작하자마자 뛰어들어 전차 전력의 1/3을 날려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방식을 바꿨다. 지상 리얼리스틱 전투는 전투에 기여하여 부활점수를 쌓아서 일정 점수를 내고 리스폰할 수 있다.
가능한 다양한 차량을 넣는 게 좋다. 요구하는 포인트가 종류별로 다르고 단 몇 점 차이로 매치를 나와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슬롯에 전차와 대공포를 넣어두면 적어도 2번은 스폰할 수 있다. 격파된 차량을 다시 타려면 두 배의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초기에는 스폰지역에 대공포들과 대전차포, 일부 맵에서는 AI 공중병력 등이 배치 되어 있었으나 전부 삭제되었다.
2.4. 시뮬레이터 전투
이벤트 창에서 참가할 수 있다.
아군 오사가 활성화되어있고 자동으로 피아 식별이 되지 않는다. 적 전차와 아군 전차의 시각적, 청각적 차이를 통해 피아 식별을 하거나 유저가 자신의 전차에 붙여놓은 하얀 별, 철십자, 붉은 별과 같은 식별 표지 데칼을 통해서 적과 아군을 구분해야 한다.
전차는 전차장 시점 및 포수 조준경 시점, 조종수 시점으로 시야가 제한되어 있으며, 항공기도 1인칭 시점만을 사용 가능하다.
진행 중인 방에 빈자리가 생기면 채워 넣는 식으로 유저들을 투입하는 방식이어서, 이미 한참 동안 진행된 방이여도 들어갈 수 있다.
원래는 시뮬레이터 배틀에 전차 제한은 없었다, 하지만 이벤트전으로 이동되고 항공기 와는 다르게 이용 가능한 전차들이 고정적이라서 따로 제한을 푼 이벤트전을 만들지 않는 한 냉전시대 전차들로 시뮬을 돌리는 건 불가능해졌다.
경전차, 중형 전차, 중형전차 기반 구축 전차는 2회 리스폰이 가능하고 그 이외 중전차, 중전차 기반 구축 전차는 1회 리스폰이다.
3. 차종
전간기 말 ~ 현대전기까지의 전차들로 구성되어 있다.
3.1. 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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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전차를 의미하는 경전차는 크기가 작고 민첩하며, 대체로 정찰 기능이 있어서 정찰전, 게릴라 전투에서 활약한다. 또한 주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서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는 상황, 특히 거점 점령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가벼운 무게와 빠른 속력을 위해 장갑과 화력을 희생했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탄을 주고받으며 싸우기 보다는 장점을 살려 우회와 정찰, 거점 점령을 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전차에는 정찰 기능이 있어 전차장 망원경이나 조준경으로 적 전차를 바라본 채로 기본 키 V를 눌러 상대 전차의 위치를 아군 전차에게 알려줄 수 있다.
아군 전차가 적 전차를 격파하면 정찰한 경전차는 '정보' 판정을 받아 격파 수준의 이익을 받는다. 스코어 보드에는 도움 판정으로 기록된다.
모든 경전차들은 아군 전차의 수리를 도우는 기능이 있다.
3.2. 중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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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차와 중전차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평균적인 중형전차는 전차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주행성, 기동성, 장갑 방호력, 무장 등등 전체적인 전차 밸런스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든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전차 체급이다.
탑재되는 포는 대체로 경전차에 비하면 구경이 크고 중전차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구경이 작다.
장갑도 중전차에 비하면 얇지만 동 BR대의 탄 정도는 막을 수 있다.
3.3. 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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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장갑과 묵직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포를 탑재하고 있는 중전차는 전차 중에서 체급이 크고 무겁다.
최전선에서 적 전차와 교전하며 전선을 형성, 돌파하거나 혹은 고배율 조준경을 탑재한 일부 중전차들은 장거리 전차전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장갑이 두텁지만 그로 인래 주행 성능과 속도가 떨어지며, 강력한 주포를 탑재했기 때문에 장전시간이 긴 전차들이 많다.
상기한 장단점대로 빠른 속력과 빠른 재장전으로 무장한 경전차들이 근접전을 유도하거나 측면을 노리는 상황에서는 불리하지만 중장거리 교전이나 옆을 지켜줄 수 있는 아군의 지원이 있다면 게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다.
3.4. 구축전차
워 썬더 구축전차 항목에는 구축전차 뿐만이 아니라 대전차자주포와 다연장로켓포가 존재하며 소수의 자주대공포와 돌격포, 자주포, 대전차유도미사일 탑재 차량 역시 이 항목에 포함된다.
3.4.1. 정통형 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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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전차 격파만을 중시하는 구축전차는 최상의 위력을 지닌 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대체로 고배율 조준경을 탑재하였다.
강력한 포를 탑재한 대신에 장갑 방호력이 약하거나 정면 방호력만 강하고 측면 방호력이 부족한 구축전차들이 대부분이며, 아예 차체 일부가 개방되어 있는 형태의 구축전차도 존재한다. 또한 대체로 포신의 좌우 조절 범위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 전차와의 근접전에서는 방호력 부족과 포각 제한으로 인해 격파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은밀히 숨어서 적 전차에 큰 위력을 가하면 적 전차들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으며,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는 요구하는 스폰 포인트가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다.
영국과 미국의 대전차자주포들은 선회 포탑을 채택하여 포각 문제에서 자유로운 차량들이 많다.[4]
3.4.2. 다연장로켓
다연장로켓을 탑재한 차량. 현재 칼리오페, M26 T99, 판처베르퍼, 카츄사, 75식 다연장로켓, 마틸다 헤지호그 등이 있다.
현실에서는 주로 곡사 사격을 통한 화력지원용으로 사용되지만 워썬더의 시스템 상 곡사 사격은 어렵고 직사 사격을 통해서 적 전차를 공격할 수 있다.
로켓은 고폭탄이라 경장갑 차량을 상대하거나 포신이나 궤도 같은 외부 모듈을 파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로켓 발사대는 탄약고 취급이기 때문에 피탄당했을 경우 탄약 유폭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칼리오페와 마틸다를 제외한 모든 다연장로켓들은 장갑이 약한 편이니 주의해서 운용해야 한다.
3.4.3. 대전차 미사일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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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유도 미사일(Anti-Tank Guided Missile, ATGM)을 발사할 수 있는 차량으로 미국의 M901, 소련의 IT-1, 영국의 스윙파이어, 일본의 60식 ATM, 중국 국민당의 CM25 등이 게임 내에 존재한다.
1세대 수동식 시선유도(MCLOS) 미사일은 사격 후 전차 조종 키로 유도해야 하는데 상하키가 반전되어 있어서 조종이 아주 어려운 편이다. 2세대 반자동 시선유도(SACLOS) 미사일은 유도가 훨씬 간편해져서 그냥 조준선을 적 전차에 갖다대고 있으면 조준선을 따라 미사일이 날아간다.
미사일은 BR 대비 아주 높은 관통력을 제공하며, ATGM 캐리어 대부분이 상부에 미사일 발사대만 튀어나온 형태다보니 언덕이나 엄폐물 뒤에 숨고 발사대만 내놓은 채로 안전하게 미사일을 날릴 수 있다. 하지만 탄속이 느린 탓에 명중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며 차량의 방어력과 기동성이 저열하고 정지 상태에서만 발사가 가능한 것이 보통이라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플레이가 강제되는 차종이다.
ATGM은 화학탄이기 때문에 탠텀 탄두를 장착한 일부 대전차미사일을 제외한 나머지 미사일들은 반응 장갑에 쉽게 막히며, 복합장갑은 아주 높은 화학탄 방호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복합장갑을 장착한 현대 전차가 나오기 시작하는 랭크부터는 힘이 상당히 빠진다.
이 차종은 T-54, 마우스, IS-4 정도가 탑티어였을 당시에 처음 등장하였는데, 포신 안정기도 없고 기동성도 나쁜 대전 후기~냉전 초기 전차들로는 언덕에 숨어 미사일만 내놓고 쏘는 ATGM 캐리어를 잡을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미사일은 마우스의 전면장갑조차 손쉽게 관통하는 위력이다보니 게임이 망하네 마네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밸런스가 무너졌으나 현재는 고기동 차량이 국가를 가리지 않고 아주 많아졌고 날탄과 포신 안정기, 복합/반응장갑이 보급되면서 상대가 미사일을 피해버리거나, 미사일을 쏘고도 캐리어가 먼저 죽거나, 맞춰도 잡지 못하는 등의 상황도 많이 발생해서 현재는 밸런스가 다시 맞춰진 상태다.
3.5. 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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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항공기를 견제하고 아군 전차의 상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종. 전투기와 어느 정도 역할이 겹친다. 대공 효율을 위해 비교적 소구경으로 속사가 가능한 기관총이나 기관포를 주로 무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총/포신의 고각을 90도에 가깝게 할 수 있으며 총/포신의 고,저각 조절 및 포탑 선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차포에 비해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탄막 형성에 용이하며 위력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과 사격만 한다면 적 항공기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차종을 운용하는 유저는 일격에 적 항공기를 격추시키려는 마음가짐 보다는 다연발 사격으로 화망을 만들어 적 항공기가 진입하기 어렵게 하거나 불리한 기동을 하게 강요하고, 뻔히 보이는 자살 공격이나 점령지의 점령이 임박한 상황에 적 항공기가 접근하는 등 극단적인 경우에야 비로소 적 항공기를 확실히 격추시키려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적기를 쫓는 게 전부가 아니다. 평소에는 지상과 하늘을 보며 적 항공기를 탐색하되, 아군 항공기가 있을다면 그 항공기를 계속 주시해 주다가 항공기에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사격해서 쫓아내거나 격추시키면 된다. 그러니 아군이 날아다니면 제발 이상한데 보지말고 아군을 바라보자. 어차피 적도 잡으려고 온다.
빠른 연사속도 때문에 탄 소비가 빠르며 대체로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나무나 건물 주변에 은폐하고 있거나 아군 전차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주변 하늘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대공 전차라고 해서 무조건 항공기에 강한 것은 아니다. 대공 전차들은 방어력이 약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항공기가 작정하고 대공 전차와 헤드온을 하면 항공기도 대공 전차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으며 심지어 격파까지 할 수도 있다. 특히 오픈탑 대공 전차일 경우 더더욱. 그래서 항공기 고인물들이 오히려 대공 전차까지 씹어먹는 광경을 간혹 볼 수 있다. 또한 대공 전차라고 대전차전에서 마냥 약한 면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자신의 대공 차량에 탑재된 무기의 관통력과 적 전차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고 있다면 적 전차가 방심하거나 다른 아군 전차와 교전 중일때 은밀하게 다가가서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럴 경우에는 철갑 계열 포탄을 장전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독일의 4호 대공전차 쿠겔블리츠와 소련의 ZSU-57-2이 쓸만한 철갑유탄을 가지고 있다. 쿠겔블리츠는 MK 103 중기관포 2문을 탑재하고 있고 30mm 경심철갑탄을 장전할 수 있어서 제한적인 대전차전이 가능하며 ZSU-57-2는 57mm 포탄[5] 을 장전하여서 근거리에서 판터나 포르셰 킹타이거, 심지어 M60과 레오파르트 주력전차의 전면을 공략할 수 있다.[6] 구경이 큰 대공전차의 경우 적 전차와 만났을시 땅을 치며 그때 생기는 연막으로 적의 시야를 가리며 적 전차의 측후면을 공략할수도 있다.#[7] 1랭크 때는 다른나라들 전차장갑이 전부 고만고만해서 대공포로도 관통이 어렵지 않아 컨트롤과 회피능력이 충분하다면 1킬 내지는 학살극을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차는 상대할 수 없다고 포는 편이 좋고, 따라서 플레이어가 전차와 동등한 가치의 비행기를 따로 스폰시키는 게 아니라 킬포인트를 통해 보너스 지원을 하는 개념인 아케이드에서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전차다. 한편 항공기도 엄연히 목숨 하나, 그것도 전차보다 더 값비싼 목숨 하나인 리얼리스틱에서는 필요한 존재이며, 스폰 포인트도 분류 중 가장 싸서 별일 못 하고 죽어버린 플레이어에게는 일종의 패자부활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차를 직접 상대해야만 할 상황에서 대공포탄의 관통력보다 적 전차의 장갑이 더 두텁다면 교전 중인 아군 전차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적 전차의 포신과 궤도를 파손하는 것이좋다. 그리고 왠만한 장갑을 둘렀다면 적 전차의 포신밑을 노려주자. 숏트랩이라고 불리우는 현상(탄이 포방패 아래쪽에서 도탄되어서 조종석위쪽 장갑을 관통하는 현상)으로 적 전차를 격파할수도 있다. 어떤 전차든 상부장갑 두께는 매우 얇다.
상징 아이콘은 ㅛ자와 같은 모양. 보라색이다.
3.6. 주력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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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 중전차와 중형전차를 계승하는 차종이다.
주력 전차는 대전기 경전차를 능가하는 속도와 화학탄과 APFSDS를 사용해 높은 관통력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M46 패튼, T-55, 센추리온 등이 속한 1세대 주력 전차들은 2차 세계대전 말에 개발되었거나 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개발되어서 대전기 전차의 설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전차들이다.
2세대 주력 전차는 기동을 중시하여 장갑이 얇고, 야간투시경이 있으며, 대부분 HEATFS과 HESH를 주 탄종으로 사용한다. 일부 전차에는 주포안정기(스테빌라이저), APFSDS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전차들은 스톡탄으로 대부분 APDS를 사용한다. 얇은 장갑 때문에 같은 주력전차끼리도 잘 뚫는데, 대전기 전차들에게도 잘 뚫린다. 레오파르트 1, AMX-30, 빅커스 MBT 등이 여기에 속한다. 반대로 기동성을 좀 포기한 대신 장갑을 두껍게 만든 2세대 주력 전차도 있는데 치프틴, M60 패튼이 여기에 속한다.
T-80, M1, 레오파르트 2, 챌린저 2 등의 3세대 주력 전차는 반응장갑, 복합장갑, 공간장갑을 이용해 방어력을 크게 상승시켰고, APFSDS와 HEATFS를 주 탄종으로 사용하며, 건런쳐가 있는 주력 전차는 대전차 미사일을 주포에서 발사할 수 있다. 위에서 말한 주포안정기, 야간투시경을 장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차에 열영상장치가 있다.
4. 이벤트 차종
4.1. 고무 전차 SPS-255
[image]
2015년 만우절 이벤트매치에 등장한 전차.
내부 모듈 보기 키를 누를 경우 볼 수 있는 동력원이 승무원이 밟는 자전거이며 주포는 감자와 당근을 투척하는 새총이다.
가속, 감속시 전차들의 기어변속음과 엔진음이 아닌 정겨운 자전거 경적음이 나온다.
작정하고 월드 오브 탱크를 까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차량으로 SPS-255가 등장하는 이벤트 매치의 제목인 Unrealistic Battle, 번역하자면 비현실적 전투. 에서 부터 시작해서 워썬더의 기존의 모듈 대미지모델이 아닌 HP시스템으로 바뀌며 3인칭 시점도 월드 오브 탱크와 유사해진다.
실제 모델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기만 작전의 일환으로 지브롤터 쪽에 설치된 풍선 셔먼이다.
4.2. 이족보행병기 ST-1
[image]
SPS-255와 마찬가지로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한 이족보행병기.
외형은 이족보행 병기에 KV-2의 포탑을 달아놓은 모양이다.
출시와 동시에 큰 공포를 주었지만 느려터지기만 하고, 크기만 하고, 형편없이 높은 전고만 돋보이는 쓰잘데기없는 덩치 때문에 실상은 전차의 좋은 표적이었다.
무장은 KV-2의 152mm를 주포로 45mm, 20mm를 부포탑으로 양쪽 측면에 부착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미국은 M2HB, 독일은 MG34, 소련은 DShK가 포탑 기관총으로 부착되어 있다.
움직임이 잘 구현되어있어 지면과 반응이 매우 자연스럽고 왠만한 장애물은 그냥 밟고 넓어가버리며 수중으로도 갈 수 있다.
5. 전차병
전차를 움직이는 인간들. 당연히 포탄이나 파편 무더기를 맞으면 죽는다. 승무원이 죽으면 우선 순위에 따라 다른 승무원이 빈자리를 채운다. 우선 순위는 보통 조종수 = 포수 > 장전수 > 전차장 > 무전수인데 어떤 전차는 순서가 다른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장전수가 전차장 자리로 가버려서 재장전 시간이 엄청 늘어나는 낭패가 생긴다. 승무원이 죽으면 해당 승무원의 스킬 보너스는 사라지며 부상이라면 부상 정도에 따라 능력치에 패널티가 부여된다.
승무원 자리를 교체할 시 기본 10초가 걸리지만 민첩성 스킬로 자리 이동 시간을 소량 단축시킬 수 있다. 포수를 잡았다면 마음속으로 대략 9~10초를 센 다음 같은 자리를 쏴서 또 포수를 죽이는 일도 가능. 이때 주포의 재장전 시간이 좋은 타이머 역할을 한다.
승무원이 사망하면 거점에 가서 기본 키 =를 눌러서 승무원을 보충할 수 있다.
5.1. 종류
승무원 스킬에 따른 분류이며 1명이 여러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 조종수 : 전차를 움직인다. 사망시 차량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포수 : 포를 조작한다. 사망시 포와 포탑을 움직일 수 없으며 발포도 안된다.
- 전차장 : 전방위 시야를 밝혀주며, 리더쉽 스킬로 아군 전체에게 추가 버프를 준다. 사망시 외부 기관총이 있는 경우 외부 기관총을 사용할 수 없게된다. 망원경 시점은 전차장이 올라와서 망원경을 보는 것일탠데 이건 정상 작동한다.
- 장전수 : 포탄을 장전한다. 장전수가 장전 중 사망시 장전하는 상태가 캔슬되고 다시 장전하게 된다. 사망시 재장전 시간이 2배로 늘어난다. 두 명인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장전수가 한명이 되면 장전시간이 1.5배 증가한다.
- 무전수 : 무전을 담당한다. 게임상에서는 보통 기관총 사수로 표시된다.
- 전방사수 : 전차 전방에 있는 기관총을 사용한다.
5.2. 스킬
- 공통
- 매의 눈 (Keen Vision) : 승무원의 시야 증가 아케이드에서만 효과가 있다. 장전수나 무전수는 찍으나 마나고, 전차장은 꼭 찍어주는게 좋다. 의외로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100까지 찍으면 작은맵에선 상대 베이스에서 리스폰 되는 전차까지 맵에 표시된다. 리얼리스틱에서는 레이더가 달리는 대공전차들의 탐지사거리 증가와 동선예측지가 나타나는 사거리가 증가한다. 경전차들의 정찰능력도 영향을 받는다. 이외 중형, 중전차는 찍을 필요가 없다.
- 야전수리 (Field Repair) : 수리 시간 감소 승무원 전체 스킬 레벨의 평균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한명에 몰아서 찍지말고 승무원 전체에 골고루 찍으면서 올려주자. 다른 스킬들에 비해 실질적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스킬이다. 1.77이전에는 수리시간을 감소시켜줬지만 이후에는 최대 수리시간을 감소 시켜준다. 즉 예를 들어서 50초 수리해야할것을 50초 이하로 줄여준다.
- 체력 (Vitality) : 승무원의 체력과 회복 속도가 증가 기본 100%에서 최대 20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죽으면 곤란한 포수 위주로 찍어주는게 좋지만 그래봐야 큰 파편 맞으면 바로 죽는건 같아서 우선순위는 낮다.
- 민첩성 (Agility) : 승무원이 기절했을시 교체시간 감소 기본 14.17초에서 최대 9.67초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야전수리와 마찬가지로 승무원 전체 스킬 레벨의 평균으로 판정되므로 계산되므로 골고루 찍어야 한다.
- 조종수
- 전차 조종 (Tank Driving) : 제동과 기어 변속 시간 감소 제동 시간을 기본 1.44초에서 최대 0.14초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기어 변속 시간도 기본 1초에서 0.1초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 포수
- 조준 (Targeting) : 조준 정확도와 포탑 회전, 상하각 조절 속도 증가 또한 주포의 수평과 수직조작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증가한다. 포탑 선회가 느린 전차나 대공차량에게 큰 도움이 된다.
- 거리 측정 (Range finding) : 거리 측정의 최대거리를 증가시키고 오차범위, 측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소 거리 측정을 사용할려면 조작 설정에서 따로 설정해야한다. 기본 600m에서 최대 1km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랭크별 전차마다 최대 측정거리가 다르다. 거리 측정기가 있는 전차에 한해서 5000m까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 전차장
- 지휘력 (Leadership) : 모든 승무원의 공통스킬을 제외한 전체적인 능력치 증가 매우 깨알같이 올려줘서 그렇게 효율적인 스킬은 아니다. 레벨 0.5마다 1%씩. 전문가나 에이스등의 능력치 보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탄약
- 재장전 (Weapon Reloading) : 장전시간 감소. 장전 시간은 스킬 레벨에 비례해서 감소하는데 1을 올릴때마다 0.2%씩 감소한다. 워썬더에선 빠른 재장전이 승패를 좌우하기때문에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한 전차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통신수
- 무선 통신 (Radio Communication) : 자신이 발견한 적의 위치를 무전 범위안에 있는 아군의 미니맵에 갱신해준다. 높게 찍을수록 범위가 넓어진다고한다. 아직은 존재가 애매한 스킬. 리얼리스틱 모드에서는 약간 중요해지는데 만약 아군이 발견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스킬이 낮게 찍혀있다면 보이지 않는다. 여유가 되면 찍어주도록 하자.
- 포격지원 정확도 (Artillery Targeting Accuracy) : 포격의 밀집도를 높혀준다.
- 포격 지원 시간 (Artillery Strike Calling Time) : 포격지원 신청 이후 포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 군수지원
- 수리 속도 : 차고에서 자동수리를 해제할경우 차고/비행장 에서의 수리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정비속도라고 이해하면 되며, "야전 수리"와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주의해야 할점은 군수지원 항목에서 수리랭크가 해당 차량의 랭크보다 낮게 찍혀있다면 적용되지 않는다.
- 수리 랭크 : 각 차량 랭크에 대한 수리속도(무료정비속도)를 적용하기위한 최대 정비가능한 기술자의 등급이다.
6. 모듈
전차 구성 요소들. 폭발하는 것들이 많다. 기능이 추가되거나 더 세부화 될 수도 있다.
- 엔진 (Engine)
망가지면 당연히 기동 불능. 아케이드에서도 마찬가지다. 기동 불능보다 고통스러운건 엔진이 애매하게 손상되었을 때인데, 그런 경우 고치지도 못하고 굼벵이같은 속도로 기어다녀야한다. 보통은 피격시 단순히 손상/파괴되거나 불 붙는 것으로 끝나지만 가끔씩 재수없으면 폭발하기도 한다. 배터리가 구현되어 엔진을 끄거나 파괴된다면 모터를 통해 포탑이 돌아가는 전차의 경우 100초 이후에는 수동으로 전환하여 회전이 매우 느려진다. 화재가 날 경우 디젤엔진이라면 제한적으로 구동이 가능하고, 휘발유엔진은 즉시 정지한다.
- 변속기 (Transmission)
역시 망가지면 기동 불능. 대신 언덕 같은 곳에 걸친 상태에서 전,후진 키를 누르면 언덕에서 내려올 수 있다. 기어 중립과 비슷한 원리. 가끔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있는데 미션오일 때문이다. 아케이드에서는 검은색이 되어도 전차를 움직일 수 있다. 매우 매우 느리게 엄폐물을 끼고 있을 때 위험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 냉각장치 (Radiator)
아예 망가져버려도 금방 수리가 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품. 망가지면 기동성에 약간 문제가 생긴다. KV 시리즈 처럼 차체 양 측면에 커다랗게 냉각장치가 있으면 파편을 모두 흡수해 승무원을 살리는 효과도 있다.(기동성보다 방패역할이 더 큰...)
- 연료 탱크 (Fuel Tank)
전차의 폭발과 화재를 담당한다. 운에 따라, 그리고 사용하는 연료 종류에 따라 그냥 피탄된 연료탱크 부품만 파괴될 뿐 별다른 피해 없이 넘어가기도 한다. 만일 매우 운좋게도 연료통이 모두 사용 불능 상태인데도 폭발이 안일어났다면 그냥 전투부적합 판정으로 넉아웃 된다
- 고저장치 (Vertical Cannon Drive)
포신의 상하 조정을 담당. 망가지면 포각이 고정되어 상하 구동이 불가능해진다. 포탑 선회 장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선회장치는 망가져도 인력으로나마 돌릴 수 있고 대략적인 각도는 차체를 돌려서 비교적 간단히 조정할 수 있지만 상하 포각은 그렇지 않기 때문.
- 선회장치 (Horizontal Turret Drive)
망가지면 포탑이 고정되어 돌릴 수 없어진다. 아케이드에서는 고치지 않아도 돌릴 수는 있지만 인력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느려진다.
- 포신 (Cannon Barrel)
심하게 손상됐을 때 쏘려고 하다간 재수없으면 포가 터지고 보통은 정확도가 심각하게 감소해서 포탄이 홈런을 치는걸 볼 수 있다. 리얼에서는 검정색일 때 포탄 발사가 불가능하다. 다행히 터질 정도가 되면 수리 메시지가 뜨며 수리 시간이 가장 짧다. 초기에는 포신이 파괴된 경우 포 끝이 꽃잎처럼 활짝 벌어지는 모습만 볼 수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포가 죽창처럼 비스듬히 터져나가거나 포구 근처가 찢어지는 등 다양한 손상모습이 추가되었다.
- 약실 (Cannon Breech)
포의 본체. 망가지면 사격 자체가 안되며 고쳐도 포탄을 다시 장전해야된다.
그리고 검정색일 때 왼쪽 마우스 클릭 시 약실 밀폐가 안 돼서 전차가 폭발할 확률이 있다. 이런 경우는 주목! 약실이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주포 발사 시 탄약이 포탑 안에서 터집니다! 라는 뉘앙스의 경고 메세지가 뜬다. 터지지 않아도 불발이 날 확률이 존재하며, 불발 시 덜커덕 덜커덕 소리와 함께 약실에 걸린 탄을 빼고 다시 발사할 수 있다. 심하게 손상된 경우엔 불발률이 엄청나게 높아지니 그냥 수리하는 편이 낫다.
리얼의 경우 검은색으로 완파될 시 발사가 불가능하지만 노란빛 정도의 경우 보통 발사는 가능한데 탄이 걸릴 확률도 있고 약실 폭발 확률도 있다. 아케이드보다 폭발 확률이 훨씬 높으며 폭발해도 승무원은 거의 안 다치지만 몇 초면 수리 끝나는 노란색 약실이 40초는 기다려야 하는 시커먼 상태가 될 수 있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경파라도 꼬박꼬박 수리하자.
그리고 검정색일 때 왼쪽 마우스 클릭 시 약실 밀폐가 안 돼서 전차가 폭발할 확률이 있다. 이런 경우는 주목! 약실이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주포 발사 시 탄약이 포탑 안에서 터집니다! 라는 뉘앙스의 경고 메세지가 뜬다. 터지지 않아도 불발이 날 확률이 존재하며, 불발 시 덜커덕 덜커덕 소리와 함께 약실에 걸린 탄을 빼고 다시 발사할 수 있다. 심하게 손상된 경우엔 불발률이 엄청나게 높아지니 그냥 수리하는 편이 낫다.
리얼의 경우 검은색으로 완파될 시 발사가 불가능하지만 노란빛 정도의 경우 보통 발사는 가능한데 탄이 걸릴 확률도 있고 약실 폭발 확률도 있다. 아케이드보다 폭발 확률이 훨씬 높으며 폭발해도 승무원은 거의 안 다치지만 몇 초면 수리 끝나는 노란색 약실이 40초는 기다려야 하는 시커먼 상태가 될 수 있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경파라도 꼬박꼬박 수리하자.
- 탄약고 (Ammo Rack)
전차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담당한다. 키네틱 대미지에도 폭발하기 쉬우며 주황색 정도의 대미지만 받아도 폭발할 수 있다. 일단 폭발하면 아시는대로 해치에서 불꽃쇼가 벌어지거나 포탑이 날아간다. 가끔 검정색인데 유폭이 안될 때도 있는데 이는 그냥 탄약고 파괴니 안심하자. 다만 두 묶음 정도가 동시에 파편을 뒤집어쓰면 거의 무조건 유폭. 전차 바닥에 한가득 쌓아놓는 예비탄도 얄짤없기는 매한가지다. 하지만 즉응탄 한 묶음 정도는 검은색을 만들어도 전차 전소가 안되는 것을 보면 확률이 상당히 크게 작용함을 알 수 있다. 76mm 셔먼 등 습식 탄약고를 설치했다고 설명에 나와있는 전차도 있는데 얄짤없이 잘 터지는것을 보아 그냥 내구도만 살짝 올려놓은게 틀림없다.
포탄을 적게 적재하거나 소모하면 비울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특히 탄약고가 부실한 전차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어차피 다 쓰지도 못하고 죽으니 슈투러 에밀같이 기본 적재량이 심하게 적은 전차가 아니라면 1/3이나 1/4 정도만 적재하자. 탄약고 뭉치는 개별 포탄이 아니라 묶음으로 따지게 되어있으므로 한 묶음을 다 비워야만 그제야 해당 탄약고가 비워진다. 차체 전면 조종수 옆이나 뒤에 탄약고가 있는 전차들은 이 방법을 꼭 쓰는게 좋다. 뚫리면 반격할 기회도 없이 그냥 포탑이 날아가버린다.
즉응탄 개념이 적용되어 있어서 포탑 측/후면에 있는 즉응탄 묶음이 가장 마지막으로 비워지며, 전투가 없을 때에는 차체 탄약고에 있는 탄을 즉응탄 묶음으로 하나씩 옮긴다.[8] 즉응탄을 다 소진하면 장전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포탑에 버슬식 탄약고가 적용된 전차는[9] 버슬에 피격되면 '탄약 소실' 문구가 뜨며 불꽃쇼가 벌어지지만 이는 버슬 상부의 블라스트 패널로 폭발 압력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전투실에는 피해가 없기 때문에 격파되지 않으며 포탑에 적재되어 있는 탄약만 잃고 남은 탄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이 경우도 즉응탄이 없는 상태로 취급된다. 물론 포탑 전면을 관통당해서 방폭벽까지 꿰뚫린다면 버슬식이건 뭐건 포탑이 날아간다.
포탄을 적게 적재하거나 소모하면 비울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특히 탄약고가 부실한 전차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어차피 다 쓰지도 못하고 죽으니 슈투러 에밀같이 기본 적재량이 심하게 적은 전차가 아니라면 1/3이나 1/4 정도만 적재하자. 탄약고 뭉치는 개별 포탄이 아니라 묶음으로 따지게 되어있으므로 한 묶음을 다 비워야만 그제야 해당 탄약고가 비워진다. 차체 전면 조종수 옆이나 뒤에 탄약고가 있는 전차들은 이 방법을 꼭 쓰는게 좋다. 뚫리면 반격할 기회도 없이 그냥 포탑이 날아가버린다.
즉응탄 개념이 적용되어 있어서 포탑 측/후면에 있는 즉응탄 묶음이 가장 마지막으로 비워지며, 전투가 없을 때에는 차체 탄약고에 있는 탄을 즉응탄 묶음으로 하나씩 옮긴다.[8] 즉응탄을 다 소진하면 장전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포탑에 버슬식 탄약고가 적용된 전차는[9] 버슬에 피격되면 '탄약 소실' 문구가 뜨며 불꽃쇼가 벌어지지만 이는 버슬 상부의 블라스트 패널로 폭발 압력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전투실에는 피해가 없기 때문에 격파되지 않으며 포탑에 적재되어 있는 탄약만 잃고 남은 탄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이 경우도 즉응탄이 없는 상태로 취급된다. 물론 포탑 전면을 관통당해서 방폭벽까지 꿰뚫린다면 버슬식이건 뭐건 포탑이 날아간다.
- 무전기 (Radio Station)
아군 항공기에게 자기가 보고있는 적의 위치를 알려준다. 항공기도 가까이 가면 적 차량을 모두 볼 수 있지만 가까이 가기 전에는 장님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공격기나 폭격기가 공격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도에만 표시해주며 그게 어딨는지 파악하는건 항공기 플레이어의 몫이다. 사실 록 온이 되기때문에 해당 차량을 찾아내기는 쉬운 편. 리얼은 해당사항 없고 경전차의 관측 결과 송신거리에 영향을 끼친다.
- 광학장비 (Optics)
손상 정도에 따라 해당 승무원의 해당 방향으로의 관측 거리가 줄어들며 완전히 파괴되면 시야가 차단된다. 아케이드에서는 아예 신경을 꺼도 좋고 리얼에서도 사실상 아무 의미 없다. 박살나도 수리 메시지조차 안뜬다. 유독 성형작약탄이 옵틱만 깨고 메탈제트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 무한궤도 (Track)
한쪽이 끊겨도 다른 한쪽이 멀쩡하다면 제자리 선회는 할 수 있다. 차체 측면 하단을 방어하는 마법의 장갑이기도 하지만 트랙 사이의 틈새를 쏘면 아무런 보호 효과를 내주지 못하며 수리 시간도 약실 다음가는 수준으로 긴 편이다. 지원 포격에 측면을 직격당하거나 폭격기가 던지고 간 폭탄을 애매한 거리에서 맞으면 거의 무조건 끊어지며 전투기 기총소사나 상대 대공전차의 최후의 발악에도 끊어질 수 있다.
- 현가장치 (Suspension)
트랙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싶겠지만 이 쪽은 현가장치의 바퀴들을 의미한다. 구동륜과 보기륜 전부 서스펜션으로 취급되며 검게 변하면 트랙과 마찬가지로 궤도가 끊어지는데, 이러려면 바퀴 여러개가 피격되어야 하므로 보기는 어렵다.
- 타이어 (Tire)
일부 장갑차량이나 트럭에서 볼수있다. 파손되면 궤도와 비슷하게 해당 타이어가 정지하며 크기가 줄어들어 그 쪽으로 차체가 기울기도 한다. 다만 궤도와 다르게 한 쪽 타이어가 전부 박살나지 않는 이상은 계속 기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바퀴가 4개라면 사실 의미가 없는 게 앞바퀴 한개가 터지면 그쪽이 급속도로 크기가 줄어들고 보통 차륜형 장갑차의 특성상 매우 가벼우므로 공중에서 몇바퀴 구를 수 도 있으며 운좋게 건물 뒤에 들어간게 아니라면 차탄맞고 죽는다. 물론 바퀴가 많으면 기동력 저하가 적다. 이런 특징의 최대 수혜자는 이탈리아. 첸타우로처럼 타이어가 많으면 하나쯤 망가져도 별 문제는 없다.
7. 부품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티어 4까지 있고 한 단계를 모두 연구하면 연구중인 차량에 경험치 보너스를 준다.
7.1. 기동성
- 무한궤도(Tracks)
티어 1. 접지력 5% 증가. 수치는 낮아 보이지만 선회력과 장애물 돌파능력, 등판능력을 두루 올려주어서 체감이 꽤 되는 부품이다. 더불어 궤도의 내구도도 소폭 상승한다.
- 오스트케텐(Ostketten)
티어 1. '스타파이터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부품. 독일어로 '동부용 궤도'라는 뜻으로 도로 사정이 좋지 못했던 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독일 전차에 쓰인 광폭궤도이다. 3, 4호 전차 계열의 차량에만 있다. 장착시 궤도 폭이 크게 넓어져 접지력이 증가하여 기동성과 궤도 내구도가 증가한다. 다만 사이드스커트가 제거되는 차량도 있다. 비슷한 셔먼전차의 덕빌도 추가될 거란 예측도 있다.
- 현가장치(Suspension)
티어 2. 현가장치의 충격 흡수력을 증가시킨다. 굴곡진 지형에서 덜 요동치게 되어 기동간 사격의 정확도가 상승한다. 대전기 전차는 체감이 꽤 되지만 포신 안정기가 달린 전차는 우선순위가 낮다.
- 브레이크(Brake System)
티어 2. 브레이크의 성능을 올려준다. 이동 중 급정지할 때 이전보다 빠르게 멈추게 된다. 보통 맨 마지막에 연구하게 된다.
- 여과기(Filters)
티어 3. 에어필터를 교체해 엔진의 효율을 올려주어 엔진 마력이 소폭 증가한다,
- 변속기(Transmission)
티어 4. 운동에너지의 손실을 줄이고 선회력을 상승시켜주며 기어 변속 시간도 감소한다. 더불어 엔진 마력도 증가하는데 필터보다 증가량이 높다.
- 엔진(Engine)
티어 4. 엔진의 성능을 올려준다. 마력이 필터, 변속기보다 큰폭으로 증가한다.
7.2. 생존성
초기 테스트 서버에서는 위장과 추가 장갑이 있었지만 정식 출시 이후엔 없어졌다. 그러나 업데이트 1.57 이후로 추가장갑이 다시 부활했다!
1.87패치를 기점으로 고랭크의 예방관련 부품의 요구RP값이 극도로 낮아진덕에 연구하는동안의 고통받는 시간이 매우 줄었다. 높은단계의 부품에 접근하기 쉬워진것은 덤. 보기드문 혜자패치가 이루어졌다. 물론 부품연구가 쉬운 저랭크는 예외. 게다가 이제 리얼리스틱에서도 수리도구가 없더라도 엔진, 번속기, 포탑구동장치를 임시로 땜빵할 수 있게되었다. 이제 더이상 엔진맞고 멍때리지 않아도된다. 시꺼멓고 빨간 부품으로 최소한 점령지역으로 이동해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 물론 소화기는 해당없다.
- 수리도구(Parts)
티어 1. 간단한 고장을 야전에서 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옆동네처럼 수리 버튼을 누르면 즉시 수리되는 것이 아니고 수리로 지정 된 키(기본 설정 F)을 짧은 시간동안 눌러서 준비 한 후 수리 모드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 중엔 이동은 불가능하나 포신이나 포탑링 고장이 아니라면 포탑 회전 및 발사가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자. 단, 연구를 하지 않아도 궤도 수리는 가능하다.
수리도구가 없는데 모듈이 박살났다면 아군 점령지로 이동해서 완전히 고칠 수 있다. 아군점령지에서는 편대가 아니더라도 서로 수리를 도와줄 수 있다. 예전에는 수리도구가 없는 상태에서 변속기나 엔진이 고장 났다면 고정포대가 되어 조용히 J키를 눌러야 했지만 이젠 땜빵한 채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수리도구가 없는데 모듈이 박살났다면 아군 점령지로 이동해서 완전히 고칠 수 있다. 아군점령지에서는 편대가 아니더라도 서로 수리를 도와줄 수 있다. 예전에는 수리도구가 없는 상태에서 변속기나 엔진이 고장 났다면 고정포대가 되어 조용히 J키를 눌러야 했지만 이젠 땜빵한 채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방탄판 결착 (Side Skirts Up)
티어 1. 추가장갑의 아이콘을 공유하며, 아직까지 한글 정식 번역명이 없다. 19년 4월 중순에 추가된 개방형 구축전차 VFW에게만 부여된 기능으로, 이것을 체크하면 방탄판을 세우고 장전속도가 느려진다. 프리미엄 전차로 취급되어 획득시 기본적으로 체크가 되어있으나, 해제하면 방탄판이 내려가는 대신, 장전속도가 빨라진다.
- 소화기(FPE{Fire Prevention Equipment})
티어 2. 전차에 불이 붙었을 때 6번키를 눌러 진화할 수 있다. 한 전투당 2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수리킷과 더불어 연구 1순위인데, 전차는 항공기와 달리 소화기를 안 쓰면 불이 절대로 꺼지지 않으므로 아무것도 못하고 타 죽는다. 소화기를 쓸 수 없다면 물에 전차를 넣어서 끌 수 있다.
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동안 전차가 아무런 동작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불이 붙었을 때 바로 소화기를 사용하기보다는 빠르게 엄폐하거나 적에게 발포한 뒤 소화하는 것이 이롭다. 화재의 경우 전면 변속기나 후방 연료탱크, 엔진에 피격당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도해 볼 만 하다. 몇몇 전차에 따라 불이 붙었는데 바로 죽지 않고 몇 분간 그대로 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가 2개 제한이라는 점을 이용해 적의 후방부를 노리며 소화기가 사용되는 것을 확인한 후 세번째로 불을 붙이면 손놓고 타죽는 적을 구경할 수 있다.
업데이트 1.77 이후로 소화기 사용법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소화기를 사용하는 즉시 화재 데미지가 사라졌으나 이제는 소화기를 사용한 이후에도 승무원과 모듈들에게 데미지가 계속 들어가므로 빨리빨리 꺼주는 게 중요해졌다. 1.79부터는 쿨타임이 생겼다. 1회 사용 후 쿨타임이 생긴 것. 초보들에게는 매우 좋아진 것이다. 당황해서 2번 계속쓰고 결국에는 불타서 죽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쿨타임의 존재로 인해 쿨타임 시간동안 적을 색적하고 반격할 수 있는 상황인식능력을 길러주려는 것 같다.
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동안 전차가 아무런 동작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불이 붙었을 때 바로 소화기를 사용하기보다는 빠르게 엄폐하거나 적에게 발포한 뒤 소화하는 것이 이롭다. 화재의 경우 전면 변속기나 후방 연료탱크, 엔진에 피격당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도해 볼 만 하다. 몇몇 전차에 따라 불이 붙었는데 바로 죽지 않고 몇 분간 그대로 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가 2개 제한이라는 점을 이용해 적의 후방부를 노리며 소화기가 사용되는 것을 확인한 후 세번째로 불을 붙이면 손놓고 타죽는 적을 구경할 수 있다.
업데이트 1.77 이후로 소화기 사용법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소화기를 사용하는 즉시 화재 데미지가 사라졌으나 이제는 소화기를 사용한 이후에도 승무원과 모듈들에게 데미지가 계속 들어가므로 빨리빨리 꺼주는 게 중요해졌다. 1.79부터는 쿨타임이 생겼다. 1회 사용 후 쿨타임이 생긴 것. 초보들에게는 매우 좋아진 것이다. 당황해서 2번 계속쓰고 결국에는 불타서 죽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쿨타임의 존재로 인해 쿨타임 시간동안 적을 색적하고 반격할 수 있는 상황인식능력을 길러주려는 것 같다.
- 승무원 보충(Crew Replenishment)
티어 3. 업데이트 1.61을 통해 새로 추가된 부품이다. 부품 연구 후 적용하면 한 탱크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키를 눌러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죽었던 승무원 한 명이 부활한다![10] 대신 사용 시 일정 라이온을 지불해야 한다. 1.77 기준으로 승무원 보충으로 통일되었다.
- 추가 장갑(Add-on Armor)
티어 4. 초기 테스트 서버 시절에 잠깐 있었다가 사라졌던 부품. 그러나 업데이트 1.57 이후로 다시 부활했다. 다만 모든 전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몇몇 전차.[11] 에만 적용된다. 추가 장갑의 종류는 2가지이며, 독일만 있는 쉬르첸[12] 과 궤도 조각을 달아 방호력을 늘리는 장갑. 2가지가 있다. 소모품 취급이라 수리가 불가능하고 파손되면 떨어져나간다. 따라서 방호력도 떨어진다. 일반 부품과 같이 연구를 해서 언락할 수 있으며, 언락 후 적용하면 궤도를 이용한 추가 장갑이 전차 차체에 부착된다. 붙은 궤도 조각의 두께는 20mm, 실 유효 방어력은 18mm 정도. 단, 유저가 원하는대로 부착할 수는 없고, 전차마다 정해진 부착 형태가 존재한다. 그래도 실제 전차병들이 주로 부착했던 부위(= 자주 피탄되는 부위)에 추가장갑이 생기므로 그럭저럭 효율성은 있는 편. 어디 붙냐에 따라 다르지만 방호력이 꽤 증가하고 무게도 증가해서 기동성이 소폭 감소한다. 고랭크 MBT 중에서도 T-72A, 아리에테 등 일부 전차는 추가장갑 키트가 구현되어 있고, 소련의 T-64B,T-80B은 콘탁트 반응장갑이 추가된다. 이 경우는 궤도조각을 붙이는 조잡한 개조가 아니라 모듈식 복합장갑재를 붙인다.
- E.S.S. (Engine Smoke Generator System)
티어 4. 엔진으로부터 연막을 발생시킨다. 소독차마냥 수초에 걸쳐 연기를 뿜어내는데, 4단계 생존파츠에 왜 이것이 끼어있는지 모르겠다. 선도 전차가 뿌리고 들어가서 아군의 길을 만들어주는 등 전술적인 활용도가 존재하지만 엔진에서 연막이 나오기 때문에 자가 생존용으로는 일반 연막탄이 낫다.소련같이 후진이 느린전차들은 연막을 뿌리고 뒤돌아서 도망갈때 키면 쓸만하다. 소련의 5티어 이상 장비들과 에이브람스 등 일부 전차만이 보유 중이다.
7.3. 화력
- 선회장치 (Turret Drive)
티어 1. 포탑을 좌우로 회전하는 속도를 올려준다. 회전이 빠른 전차는 더 빨라지고 느린 전차도 써먹을 만한 수준은 되기 때문에 빨리 해주는 것이 좋다.
- 영점 조절(Adjustment of Fire)
티어 2. 포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있을 때랑 없을 때의 차이가 큰편이다. 이 연구가 안 되어 있다면 장거리에서 헐다운하는 전차를 쏴맞추기도 어렵다. 화망 형성이 중요한 대공전차는 연구하지 않는 편이 낫다.
- 고저장치(Elevation Mechanism)
티어 3. 포신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속도를 올려준다. 수직방향 정확도도 증가한다.
- 포격지원(Artillery Support)
티어 4. 경전차와 중(中)전차, 대공전차가 사용할 수 있다. 5번키를 눌러 포격지점을 선택한 뒤 클릭을 누르면 확인했다는 무전과 함께 포격이 쏟아진다.[13] 적에게도 포격이 시작된다는 경고무전이 가고 지정한 지점 외곽부터 좁혀오는 식으로 포격하기에 개활지에 있는 적에게 대놓고 쏘면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 대체로 점령 중인 적군에게 쏠 때 효과를 볼 수 있고, 적이 구석이나 건물사이에 짱박혀서 나올생각을 안하고 있다면 포격으로 밖으로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다, 1명이라면 적이 있는 곳에 요청한 뒤 적과 교전을 유도하면 상대는 도망가야할지 응사해야할지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포격시 초탄 4발은 지정한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떨어진다. 처음 4발이 떨어진 곳에는 포격이 다시 떨어지지 않기에 포탄이 떨어진 곳으로 피하면 포격을 피할 수 있다. 근데 정말 운이 나쁠 경우 포격 지점 근처에 있다가 무작위로 떨어지는 첫 4발중 하나를 맞고 터지는 경우도 있다.
포탄은 152mm 고폭탄[14] 이다. 고폭탄이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 승무원이 외부에 노출된 차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 외에는 차량 상부나 보호받기 어려운 엔진룸 상부, 무한궤도를 끊을 정도로 지근탄이 아닌한 유의미한 대미지를 주기 어렵다. 독일의 초중전차인 마우스는 이마저도 다 씹는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조준할 때 카메라가 위로 올라가서 땅에 크로스헤어를 띄우는 방식이라 시야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되었지만 1.45부터 지도에 좌표를 찍는 것으로 바뀌었다. 포격 지점이 전차와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증가한다. 1.47부터 혼합되었다. 마우스 휠 키 누르면 바뀐다.
2017년 2월기준 사무라이 업뎃즈음에 방식이 기본 고폭탄에서 일부 에어블러스터로 변경되었다. 지원포격이 떨어지는곳을 근처에서 살펴보면 공중에 한 지점에서 땅으로 꽂히는 파편들을 볼 수 있다.
포격시 초탄 4발은 지정한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떨어진다. 처음 4발이 떨어진 곳에는 포격이 다시 떨어지지 않기에 포탄이 떨어진 곳으로 피하면 포격을 피할 수 있다. 근데 정말 운이 나쁠 경우 포격 지점 근처에 있다가 무작위로 떨어지는 첫 4발중 하나를 맞고 터지는 경우도 있다.
포탄은 152mm 고폭탄[14] 이다. 고폭탄이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 승무원이 외부에 노출된 차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 외에는 차량 상부나 보호받기 어려운 엔진룸 상부, 무한궤도를 끊을 정도로 지근탄이 아닌한 유의미한 대미지를 주기 어렵다. 독일의 초중전차인 마우스는 이마저도 다 씹는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조준할 때 카메라가 위로 올라가서 땅에 크로스헤어를 띄우는 방식이라 시야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되었지만 1.45부터 지도에 좌표를 찍는 것으로 바뀌었다. 포격 지점이 전차와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증가한다. 1.47부터 혼합되었다. 마우스 휠 키 누르면 바뀐다.
2017년 2월기준 사무라이 업뎃즈음에 방식이 기본 고폭탄에서 일부 에어블러스터로 변경되었다. 지원포격이 떨어지는곳을 근처에서 살펴보면 공중에 한 지점에서 땅으로 꽂히는 파편들을 볼 수 있다.
- 거리 측정기(Rangefinder)
티어 4. 1945년~냉전 당시의 전차들에게 새로 추가되었다. 지정된 곳 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으로, 사용하려면 특정 단축키를 지정해야한다. 몇 초 정도 지나면 정확한 거리가 측정된다. 이 부품이 없으면 승무원의 레인지 파인딩 스킬을 다 찍는다고 해도 최대 1000m 까지 밖에 거리 계산을 못한다. 이 부품이 장착되면 2000m 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해진다. 즉 거리 측정 자체는 어떤 전차든 승무원 레인지 파인딩 스킬만 충분하다면 1000m 까지는 측정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로는 거리 측정기가 무조건 필요하다는 말. 또한 이 모듈이 있으면 거리 측정 속도도 훨씬 빨라진다. 그리고 전차 배율을 고증에 맞게 나중에 패치할 예정이라 갈수록 한 층 더 편한 저격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각광받는 장치.
참고로 현재 냉전기 소련 전차 중에서는 SU-122-54를 제외하곤 거리 측정기가 있는 전차가 없기 때문에 안 그래도 리얼 이상에서는 부족한 소련 전차의 장거리 교전 능력이 더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참고로 현재 냉전기 소련 전차 중에서는 SU-122-54를 제외하곤 거리 측정기가 있는 전차가 없기 때문에 안 그래도 리얼 이상에서는 부족한 소련 전차의 장거리 교전 능력이 더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 레이저경보기와 거리 측정기(LWS/LR)
티어 2. 몇몇 차량에 한해서 레이저경보기가 거리측정기와 통합되어 있다. 상대가 자신에게 레이저를 조사할 경우[15] 좌측하단 HUD에 LWS경보가 뜬다.
- 야간투시경(NVD)
티어는 보통 3. 흔히 아는 그 녹색 야간투시경을 가동할 수 있어진다. 야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야투경이 있는 전차와 없는 전차가 같이 있는 BR대에선 야간전이 걸리면 한 쪽만 유리해지게 된다. 사용하면 3인칭 시점부터 포수와 전차장 시점까지 전부 야투경 시야로 변한다.
- 열화상 조준기
흔히 생각하는 그 하얗고 까만 열상이다. 열원은 하얗게, 비열원은 까맣게 보여주는데 전차는 열상으로 볼 때 배기연과 포연이 열기 때문에 가장 두드러지게 된다.
열상으로 보면 포연과 폭연이 일반 시야보다 훨씬 오래, 훨씬 진하게 남는다. 상대가 사격을 했거나 근거리 난전이라면 열상을 끄고 싸우는게 나을 것이다.
화질에 따라 1, 2, 3세대로 나뉜다. 1세대는 디테일이 다 뭉개져서 색적할 때 말고는 그냥 꺼버리는게 낫고, 2세대는 꽤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며 3세대는 열상을 끈 것보다 선명할 정도로 뛰어난 화질이다.[[https://arca.live/b/gaijin/9889869|열상 차트표]열상으로 보면 포연과 폭연이 일반 시야보다 훨씬 오래, 훨씬 진하게 남는다. 상대가 사격을 했거나 근거리 난전이라면 열상을 끄고 싸우는게 나을 것이다.
주야간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가 은엄폐를 했던 말던 간단히 찾아버리는 은혜로운 수준의 장비다. 숲에서 포탑만 내밀고 헐다운하고 있어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의 양상을 상당히 많이 바꾸었다. 주간에서도 이럴찐대 야간에서는 열상까지 있는 전차와 야시경만 있는 전차의 전투력 차이가 어마어마해진다.
8. 탄종
8.1. 포탄
[image]
왼쪽부터 APHE, HE, APCR, HEAT. 아이콘 그림의 장갑 두께는 동일 전차가 사용하는 포탄들 사이에서의 상대적인 관통력을, 폭발 표시의 색상과 파편 그림은 작약 충진 여부(회색은 무작약, 주황색은 작약)와 상대적 파편량을 상징한다.
대표적으로 물리탄[16] , 작약탄[17] , 화학탄[18] 으로 구분된다.
포탄은 쏠 때마다 소모되며, 아군 점령지에서 정지한 상태로 있으면 계속해서 1개씩 보급된다. 다만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적재한 숫자까지만 재보급된다.[19] 그렇다면 무조건 탄을 최대로 싣는게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탄약고 시스템과 맞물려있어 그렇지만은 않은데, '''최초에 탄을 적게 적재하면 적게 적재한 만큼 일정 갯수마다 탄약고가 하나씩 순서대로 사라진다!''' 어디 탄약고부터 없어지냐는 전차마다 다르지만 포탑 인근[20] 즉응탄 뭉치가 가장 늦게 사라지는 것은 모든 전차가 같다. 어차피 100%로 다 쓰지도 못하고 죽으며 거점에서 재보급도 가능하니 적당히 싣는게 좋다. 패치로 탄약을 쏠 때마다 탄약이 하나 씩 줄어든다.
구경이 100mm가 넘어가는 포탄에 피격당하는 소리는 그 이하의 포탄과 소리가 다르다. 100mm 이하의 포탄은 맞으면 깡 하는 철 부딪히는 소리지만 100mm가 넘어가는 포탄에 맞으면 '파캉' 혹은 '퍼엉' 또는 '떼컹' 하고 철 구겨지는 소리가 난다.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지원포격을 맞았을 때 소리를 생각해보면 된다. 이걸 이용해 상대가 쏜 탄환이 100mm가 넘어가는 대구경 탄환이라는 걸 인지하고 대응속도를 판단할 수 있다.
도탄된 포탄이나 상대 전차를 과관통한 포탄도 예광궤적을 보여주며 날아가는데, 이런 포탄도 판정을 가진다. 원래 관통력보단 감소된 상태지만[21] 엄연히 살아있는 탄이므로 포방패에 맞고 아래로 튕긴 탄이 차체 상판을 뚫고 들어가는 샷트랩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며 도탄된 탄에 다른 전차가 격파되거나, 심지어 지나가던 항공기(?!)가 맞아 격추되기도 하며 이런 영상이 썬더쇼에 가기도 한다.
8.1.1. 철갑탄(AP)
[image]
''''Armor Piercing'''
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대전차 탄약. 적당히 빠른 포구초속을 가지며 관통에 실패하면 피해를 주지 못한다. 단순히 탄 정보에 작약량이 표기되어있지 않은 철갑탄은 무작약 철갑탄으로, 관통에 성공한 포탄이 내부에서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직진한다. 스폴링, 즉 관통된 지점에서 원뿔형으로 뿌려지는 다양한 크기의 장갑 파편이[22] 넓은 범위에 보통 정도의 피해를 주며 주요 살상 메커니즘이 되고, 관통한 탄체 또한 승무원이나 모듈을 뚫고 지나가며 크게 파손시킨다. 만일 탄이 반대편 벽에 도달해 그것까지도 관통했다면 그 방향에서도 약간의 파편이 생긴다. 벽에서 뿌려지는 파편에 의존하므로 작약이 든 포탄보다는 피해범위가 많이 적지만 전투실을 관통하였다면 승무원과 장비를 때려부수기는 충분하며, APDS나 APCR과 같은 고관통 특수탄종보다는 파편량이 더 많다.
8.1.2. 피모철갑탄(APC)
[image]
'''Armour-Piercing, Capped'''
일반 철갑탄 위에 입사각 보정용으로 경금속 캡을 씌운 탄종이다. 일반 철갑탄보다 입사각 보정이 조금 더 좋아 경사장갑 효과를 덜 받는다. 관통 후의 피해효과는 일반 철갑탄과 같다. 그러나 포탄 형상이 별로 공기저항을 줄이는데 우수하지 않기에 거리가 벌어지면 고증대로 관통력이 크게 줄어든다.
8.1.3. 저저항모부철갑탄(APBC)
[image]
'''Armour-Piercing, Ballistic Capped'''
일반 철갑탄에 항력 감소용 경금속 캡을 씌운 탄종이다. 보통 APCBC를 쓰고 이 탄종을 쓰는 전차는 매우 적다. APCBC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경사장갑 대응력이 더 좋다.
8.1.4. 저저항피모철갑탄(APCBC)
[image]
'''Armour-Piercing, Capped, Ballistic Capped'''
APC에 항력을 줄이기 위한 유선형 캡을 씌운 탄종이다. 만약 설명란에 폭약의 양, 종류, TNT당량과 신관 지연시간이 있고 그림에 주황색 폭발 표현이 되어 있다면 작약이 든 탄이다.[23]
일반 철갑탄의 최종 진화형으로, 거리별 관통력 감소량, 경사장갑 저항력, 기본 관통력까지 일반 철갑탄류 중에서는 가장 좋으므로 같은 포에서 사용하는 AP나 APC탄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다. 보통 4랭크까지는 이 탄을 가장 많은 상황에서 사용하게 된다.
8.1.5. 철갑고폭탄(APHE)
[image]
'''Armour-Piercing, High-Explosive'''
철갑탄과 비슷하나 탄두 내에 작약이 들어있어 관통에 성공한다면 일단 관통 자체로 파편을 발생시키며, 거기에 더해 전차 내부에서 폭발해 탄체의 파편을 흩뿌려 승무원들과 모듈을 단순 쇳덩이 포탄보다 확실하게 파괴한다. 탄약고나 연료 탱크에 적중시키면 유폭이나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75mm 이상급 작약탄이 전투실에서 터지면 3명 이상이 한 방에 날아가는게 보통이다. 대부분 포탄의 크기, 중량, 작약량에 비례해 포탄파편량이 결정된다. 포탄이 무겁고 크다면 작약이 덜 들어가도 파편이 매우 큰 피해를 입히며 포탄이 작고 가볍다면 작약이 많이 들어있다해도 큰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24] 다만 같은 구경에선 작약이 많은 쪽이 무조건 좋다.
8.1.6. 저저항모부철갑고폭탄(APHEBC)
[image]
'''Armour-Piercing, High-Explosive, Ballistic Capped'''
AP 또는 APHE에 공기저항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유선형 캡을 씌운 탄종이다. 보통 APCBC를 쓰고 APBC는 소련과 미국 일부 전차만 쓰는 탄종이다. HEAT, APDS, APFSDS, AC같은 화학/특수 탄종을 제외하면 경사장갑에 가장 좋은 포탄이다. 때문에 소련 전차들은 관통력에 비해서 체감 관통력이 더 좋게 느껴진다. 예시로 점보셔먼의 차체를 T-34-85가 뚫는 것을 볼 수 있다. 관통 후의 피해는 보통 철갑탄(또는 철갑유탄)과 같다.
8.1.7. 저저항피모반철갑탄(SAPCBC)
일본 전차인 치하 LG만 쓰는 탄종이다. 함포를 떼와서 포탑 전투실 없이 달아 준 것이기 때문에 이 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 전차만이 유일하다.
8.1.8. 대콘크리트탄(AC)
[image]
'''Anti-Concrete'''
KV-2의 기본 포탄. 워썬더 통틀어도 두 전차 정도만 사용하는 포탄이라 존재감이 없지만 경사장갑 무시효과는 APCBC를 넘어선다. 대신 깡 관통력이 낮아서 보통 APCBC를 쓰게 된다.
8.1.9. 경심철갑탄(APCR)
[image]
'''Armour-Piercing, Composite, Rigid'''
가벼운 관통자를 더 빠른 속도로 날려보내는 탄종이다. HVAP(고속철갑탄)이라고도 한다.
근거리 관통력을 비약적으로 올려주지만 탄체의 형상과 무게 때문에 거리가 멀수록 관통력이 빠르게 감소해 원거리에서는 보통 AP탄보다 관통력이 더 낮아진다. 구경이 커지면 2000m에서도 AP보다 관통력이 높은 경우가 있으나 이런 경우에도 일정 거리 이상부터는 APCR의 관통력이 더 떨어진다.
탄의 형상과 워썬더의 포탄 매커니즘 때문에 경사장갑에 대한 관통 효율이 좋지 못하다.
관통자가 가볍고 철갑탄 류의 탄종이라 작약이 적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탄종보다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탄으로 적 전차를 관통하지 못할 때 쏴서 포수나 조종수 등을 무력화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밑의 분리 철갑탄과 함께 강습전에서 그럭저럭 쓸만한데. 아군 기지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내야 하는 강습전에서 항상 차체에 탄약을 가득히 적재해오는 적들의 차체 내부에 탄약고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유폭을 유발시키거나 엔진, 변속기, 조종수, 포수를 무력화 시켜 아군 기지에 접근하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렇지만 게임 내에서는 강습전이나 자기보다 강력한 중전차에게 사용하는 걸 빼곤 '''전혀''' 쓸모가 없는데다, 그나마 이게 주력으로 사용될 시점이면 극상위호환인 날개안정식대전차고폭탄이 나타나므로 패튼 시리즈가 아닌 이상 스톡으로 쓸 일이 전혀 없다.
8.1.10. 분리철갑탄(APDS)
[image]
''Armour-Piercing, Discarding Sabot''
준 날탄 수준의 입사각 보정과 관통력 특성+APCR의 탄속을 가진 탄종. 거리에 따른 관통력 저하도 적고 경사장갑에 대한 관통력 감소치도 철갑탄에 비해 적다. 또한 관통력도 비슷한 BR의 다른 전차들의 물리 탄종보다 확연히 높아서 비슷한 BR대의 전차라면 대충 널찍한 곳에 쏘면 다 뚫을 수 있을 정도이고 상위 랭크에게도 이빨이 잘 들어간다. 그래서 APDS와 APCR을 전부 갖고 있는 전차라면 APDS가 APCR을 완벽히 대체한다.
그러나 문제는 몇 차례 너프를 거친 뒤 파편량이 APCR보다 조금 많은 수준으로 처참해졌다. 모듈을 정확히 노려 쏘지 않으면 맞추고도 반격당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높은 관통력을 믿고 아무곳에나 쏘면 안 되고 신중하게 주요 모듈이나 승무원을 조준해야 한다.
이를 많이 써먹게 되는 대표적인 국가가 영국. 실제 역사에서는 낮은 명중률로 이슈가 많았지만 다행히(?) 그런 부분은 고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관통 포탄으로 쓸만하다.
8.1.11.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
[image]
'''Armour-Piercing, Fin-Stabilised, Discarding Sabot'''
APFSDS(날개안정분리철갑탄): APDS-FS라고도 한다. T-62를 시작으로 최신 MBT까지 주력으로 채용되는 포탄. 이전 철갑탄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인 관통력과 살상력을 가진다.[25] 엄청난 탄속으로 낙차 또한 매우 적으며 극단적인 경사장갑이 아닌 이상 도탄되지도 않는다.
파편량 또한 무지막지한 수준이라 처참한 살상력 때문에 암걸릴 일이 많이 줄었다. 날대탄에 비해 깡 관통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월한데 대체로 탄속이 날대탄의 1.5배 수준이며 그 만큼 낙차도 적어서 빠르게 기동하는 전차도 쉽게 맞출 수 있고 무한궤도나 연료통, 약실 같은 큰 모듈에 쉽게 씹히며 살상 범위도 좁은 대탄과는 달리, 날탄은 전차 내부로 들어간 상태에서 잔여 관통력이 충분하다면[26] 그냥 반대로 뚫고 나갈때까지 내부 장비를 전부 뚫고 지나가는게 보통이며, 내부 격벽이나 큰 모듈은 뚫을때마다 파편을 더 뿌리기 때문에 그냥 관통경로 주변 모듈은 죄다 까맣게 변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살상력이 좋다. 또한 경사장갑 관통력도 타 탄종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좋아서 APCR이나 APDS에서 자주 발생하는 공간장갑 탄자 증발 문제에서도 자유롭다.[27]
결정적으로 대탄을 거의 확실하게 막아주는 반응장갑이 날탄에는 무력하며[28] , 복합장갑의 물리탄 방어력이 화학탄 방어력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현대전을 지배하는 전차포탄이 왜 날탄인지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특이한 점으로, 고랭크 날탄은 경사장갑 대상으로 관통력이 오히려 증가한다. 예시로 레오파르트 2A5의 DM33 날탄은 10m 거리에서 수직장갑 관통력이 481mm, 60도 경사장갑 관통력이 278mm인데, 60도로 기울어진 278mm 장갑판을 뚫으려면 실제 포탄이 뚫어야 하는 거리는 278 x sec 60' =556mm이다. 모든 고랭크 날탄이 이렇기 때문에 경사장갑 상대로 오히려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29]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파편량 자체는 많지만 다양한 크기의 파편이 상당히 넓은 범위로 튀는 일반 무작약 철갑탄과 달리 탄자가 작고 탄속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파편이 좁은 원뿔 범위로만 퍼지며, 그 파편 대부분이 작은 크기라서 이미 부순 모듈에 다 씹히기 일쑤라 다른 모듈에 가려진 모듈에는 피해를 잘 입히지 못한다. 또한 얇은 전차를 쏘면 과관통으로 파편 없이 탄자만 쏙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되도록 모듈 위치를 숙지하는게 좋다.
8.1.12. 고폭탄(HE)
[image]
'''High-Explosive'''
기본적인 화학에너지탄. 폭발력 자체와 폭발할 때 비산되는 파편으로 공격하는 포탄이며 범위공격이 가능하다.
고폭탄 스펙에 기재된 관통력이라는 것은 개개 파편의 최대 관통력이며 신관 설정이 예민하기에 탄두는 아무리 얇은 장갑에 착탄하더라도 즉시 기폭한다. 그래서 고폭탄으로 적 전차에 피해를 주려면 파편 관통력보다 얇은 부위를 파편이 때릴 수 있도록 쏘거나
전차 밑 땅을 쏴서 파편이 위로 튀게 하는 식으로 사격해야 하므로 운용난이도가 높다.
그래도 이러한 사격술이 있기 때문에 유탄포를 장착한 전차도 상대 전차를 충분히 격파할 수 있지만 그런 전차는 탄 낙차가 매우 크고 살상력이 운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전차에 따라서는 아예 효과가 없기 때문에 별로 효율적이지는 않다. 경전차나 대공차량같이 과잉 관통이 일어나는 목표를 처리할 때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이들은 철갑탄에도 존재하는 차체파괴 메커니즘을 이용하거나, 차종에 따라선 동축기관총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선택이다.
충격/즉발신관이므로 탄이 날아가는 중간에 지형지물에 걸리면 탄이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담장을 뚫고 사격하거나 할 수 없다.
이외에도 화학탄 계열의 파편은 탄약 유폭을 잘 일으킨다는 특징이 있다.
8.1.13. 시한신관 고폭탄 (자폭탄)(HE-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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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xplosive Time Fuse'''
시한신관을 설정할 수 있는 고폭탄. 소련의 YaG-10 (29-K)와 독일의 8,8 cm Flak 37 Sfl 같은 대전기 대구경 대공포 탑재차량이 보유하고 있다.
8.1.14. 가변 시한신관 고폭탄 (자폭탄)(HE-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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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xplosive Variable Time Fuse (Self-Destroying)'''
적에 근접하면 터지는 근접신관이 장착된 고폭탄. 포탄에 소형 레이더나 센서를 달아 적기에 근접했을 때 자동으로 폭발하게끔 하는 신관인데, 이 원리로 리드샷만 잘 잡아주면 항공기 근처에서 알아서 터져서 파편을 뿌려주기 때문에 항공기 살상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40mm 이상급 포를 장착한 대공전차나 일부 장갑차들이 가지고 있다.
일본의 75식 자주포는 인게임에서 가장 큰 구경의 VT탄인 155mm 근접신관 고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등장 초기에는 대충 전차 위로 쏘면 상판 위에서 폭발해서 탱크를 날려먹었지만 파편량이 크게 너프된 뒤로는 경전차 이외 상대에게는 힘을 못 쓴다.
8.1.15. 대전차 유탄(HE-AT)
[image]
'''High-Explosive Grenade'''
미국의 온토스나 T114, 스웨덴의 U-SH 등 무반동포 계열의 주포를 달고 있는 전차들이 사용하는 포탄이다. 관통 매커니즘은 성형작약탄이지만 로켓 비슷한 취급이기 때문에 이 탄을 쓰는 전차는 조준경에 낙차가 표시되어있지 않으며, 아케이드에서도 탄착점과 관통 표시기가 작동하지 않는다.
8.1.16. 로켓(Rocket)
[image]
'''Rocket'''
미사일과는 다르게 유도기능이 없는 즉 순수 추진체이다. 맞추는데 있어서 랜덤성이 짙은 무기셔먼 칼리오페, M26 T99, BM-13 카츄샤 전용무기.
8.1.17. 유산탄(Shrapnel)
'''Shrap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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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일부 저랭크 전차가 보유한 인마살상용 탄종이다.
작약량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지만 약간의 작약과 함께 무수한 자탄이 내장되어 있어서 착탄 지점에서 폭발하여 주변에 빼곡히 파편을 뿌리기 때문에 관통 시 파편량은 아주 많다. 관통만 한다면 확정 킬 수준이지만 관통력이 매우 심각하게 낮아서 장갑이 없다시피한 저랭크 전차 중에서도 특히 장갑이 얇은 전차에게만 통한다. 이는 원래 유산탄이란 것 자체가 인마살상용 탄종이기 때문이다.
8.1.18. 점착유탄(HESH)
'''High-Explosive Squash Head'''
[image]
데미지만큼은 이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포탄으로 관통만 성공한다면 모듈이란 모듈은 성한 곳 없이 날려버리고 승무원들을 피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거기에 화학탄이라 탄약고를 유폭시킬 확률도 높다. 최근 패치로 입사각이 나빠도 도탄이 되지 않게 변경되었고 '''장갑 경사가 심할수록 관통력이 증가하는''' 희한한 특성을 가지게 되었기에 효율이 상당히 좋아졌다.[30] 1.99 패치 이후 기타 패치로 인해 고폭탄처럼 경사 대비 관통력이 고정되었다. 무려 최대 경사력으로. 이전에는 경사가 높을 때 관통력이 강해지지만, 이전의 최대 관통력일 때 0도 직각으로 착탄해도 예전의 50도에서 착탄한 것 처럼 최대 관통력을 낸다.
즉, 장갑 경사도를 완전히 무시하고 착탄 지점의 순수 장갑 두께와 포탄 관통력만을 비교해서 관통 판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 얇은 장갑을 경사도로 커버하는 전차들을 상대할 때나, 적의 해치와 포탑 상판을 때릴 때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영국 지상군의 상징과도 같은 포탄으로, 대공전차를 제외한 모든 5랭크 영국 전차들이 점착유탄를 기본탄으로 지급 받는다. 영국을 제외한 국가의 전차들 중 점착유탄을 쓰는 전차가 M60과 레오파르트, RU-251 등 매우 소수인 것을 보면 상당히 이질적인 모습. 또한 점착유탄은 전차 장갑판에 들러붙은 뒤 폭발해 뒤로 파편을 뿌리는 방식의 포탄인데, 이 점이 충실하게 구현되어서 X-ray 킬캠을 보면 점착유탄이 관통 판정이 뜰 시 명중 지점의 장갑판에서부터 파편이 튀어나와 전차 내부에 흩뿌려진다.
패치로 90mm 포를 사용하는 서방 전차들에게 이 탄종이 지급됐다. 하지만 관통력이 100mm대라 경장갑 전차를 상대할 때나 상대의 측후면을 잡았을 때 정도로 활용도가 좀 제한적이다. 정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차는 측후면을 잡기 쉬운 RU-251 정도다.
최상위 BR 전차 중에서도 점착유탄을 가진 전차가 몇 있기는 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낙차가 심하며 점착유탄이 복합장갑 발린 MBT 상대로는 고폭탄만도 못한 위력을 발휘해서 쓸 가치는 없다.
현재는 HESH의 폭발 파편이 아예 없어져서 사용할 가치가 없다. 중장갑 전차 상대로는 파편으로 포신을 깨는게 사실상 유일한 살 길이고, 복합장갑이 나오기 시작하는 BR대에서는 파편으로 궤도와 포신 등의 파괴를 노리고 쓰는게 일반적인데 이제는 딱 착탄 지점에서 HESH 효과만 발휘하고 이외 파편이 전혀 생기지 않아 그게 불가능해진 것이다.
8.1.19. 대전차고폭탄(HEAT)
'''High-Explosive, Anti-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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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대탄'이라 불린다. 성형작약의 원리로 장갑을 관통하는 화학에너지탄이므로 거리 상관없이 같은 관통력을 가져 이론상 장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하지만 탄속이 매우 느려 낙차가 크고, 파편량도 철갑탄 종류보다 적어서 피해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전차를 한 발로 무력화시키기는 어렵다. 또한, 강선에 의한 회전이 먼로 효과를 약화시킨다는 점이 구현되어 강선포 시대의 대탄은 관통력 자체도 같은 포의 철갑탄종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탄이 많다.[31] 대신 아래의 날대탄과 마찬가지로 경사에 의한 관통력 감소 효과를 일반 철갑탄보다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제대로 된 성형작약탄은 아래의 날대탄에서 맛볼 수 있고, 일반 대탄은 철갑탄종이 없거나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저랭크의 단포신 보병포 장착 전차가 철갑탄 대용으로 사용되는 정도다. 충격신관이므로 고폭탄처럼 중간에 지형지물에 닿으면 폭발하기에 장애물을 뚫고 사격할 수 없다. 특이하게 프랑스 트리의 AMX-30는 5랭크임에도 날대탄이 아닌 일반 대탄을 사용한다. 성능은 날대탄과 대탄의 파편량이 동일해지는 패치 이후 타 국가의 날대탄과 동일하다.
8.1.20.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HEAT-FS)
'''High-Explosive, Anti-Tank, Fin-Stabilized'''
[image]
4랭크의 냉전기 전차들부터 주로 쓰게 되는 대전차고폭탄. 대전차고폭탄과 비교하면 안정용 핀이 붙고 초점거리 확보를 위해 신관이 앞으로 튀어나와있다. 신관이 튀어나온 이유는 대전차고폭탄은 근접해서 폭발하는 것 보다는 적정한 거리에서 폭발할 때 더 높은 관통력이 나오기 때문이고, 날개안정용 핀이 붙은 이유는 강선으로 인한 탄의 회전이 성형작약의 먼로 효과를 흩뜨려 관통력을 크게 저하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강포신이나 슬립 링[32] 을 이용해 회전을 없애고, 탄도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날개를 단 것.
전차마다 다르지만 거리에 상관없이 90mm 포 기준 약 300mm, 주력전차에 장착되는 120mm 포의 경우 '''480mm'''가 넘는 관통력을 보여주는 진정한 죽창. 최고의 두께를 자랑하는 마우스라도 동BR 전차들의 날대탄은 차체 전면 상부 말고는 비관통을 기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다른 철갑탄들이 60도의 경사장갑에 대해 관통력이 55~60% 수준으로 감소되는데 비해 이 탄종은 관통력의 50%에서 1mm가 더 빠지는 사실상 50%정도의 관통력 감소만을 보인다.[33] 중전차의 몰락과 왜 2세대 전차부터는 전차전 교리와 설계 사상이 아예 피탄을 피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되었는지 알게되는 대목. 다만 여전히 파편 발생량은 철갑탄에 비해 적다.
레오파르트, M47, M60과 같은 서방제 전차들의 HEATFS는 화학탄임에도 탄속이 1200m/s 이상으로 상당히 빨라서 사용하기 편하다. 공산권 전차의 HEATFS는 900m/s를 못 넘는 편이라 서방제에 비해 좀 답답한 편이다. 한동안 HEAT 주제에 우수한 파편량으로 5랭크의 죽창으로 활약했으나 너프와 버프가 반복된 끝에 철갑탄의 1/3 수준의 불과한 파편만 나오며 그마저도 복불복이 상당하고 소구경으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 그래도 105mm 이상급 날대탄은 파편도 그럭저럭 뿌리고 메탈제트도 모듈을 잘 뚫어서 꽤 쓸만한 성능을 내 준다.
대전 후기~냉전 초기 BR에서는 주력 탄종으로 쓰이지만 슬슬 냉전 중반으로 넘어가는 6랭크부터는 전차들이 날대탄의 완벽한 상위호환인[34] 날탄을 갖추기도 하고 반응장갑, 복합장갑을 기본으로 장착한 3세대 MBT들이 등장해 성형작약탄 계열의 탄종이 힘을 거의 못 쓰게 되므로 탑방에서 대탄은 사실상 무쓸모로 취급된다.[35] 복합장갑이 없는 포탑 링이나 포방패 같은 약점을 기를 쓰고 노려야 하는데 날탄도 그 부분을 똑같이 뚫을 수 있고 일단 뚫으면 날탄의 살상력이 훨씬 높기 때문. 다만 6랭크 일부 MBT의 날대탄은 근접신관이 달려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차라면 헬기나 처리용으로 몇발 정도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8.1.21.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HEAT-FS VT*)
[image]
'''High-Explosive, Anti-Tank, Fin-Stabilised, Proximity Fuse [Self-Destroying]'''
근접신관이 달린 날대탄. 극소수의 MBT가 가지고 있으며 헬기 처리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M1A2는 MBT 중에서는 유이하게 근접신관 대전차고폭탄을 이용하는데, 여유로운 휴행탄수와 빠른 장전속도를 이용해 몇발 들고 다니면서 헬기 사냥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8.1.22. 연막탄(Smoke)
[image]
'''Smoke'''
포 발사 형식의 연막탄, 적 근처에 발사하여 시야를 차단하거나, 진격로 내에 발사하여 안전한 접근전을 벌이거나, 후퇴할 때 사용되거나, 아군을 공격하는 적에게 발사하여 시야를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팀 무전, 채팅 플레이가 잘 맞으면, CAS 요청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연구를 해야 하며, 지속 시간이 긴 편. 관통력과 파편이 거의 없는 고폭탄 판정이다.
연막탄 발사기가 있는 전차에게 연막탄이 있다면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장거리에 연막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장점에 2~3발은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8.2. 미사일
8.2.1. 대전차미사일(ATGM)
[image]
'''Anti-tank Guided Missiles'''
일반 포탄을 발사하는 전차와의 차이는 탄두를 조종 할 수 있냐의 차이인 것이다. 즉 유도탄이다. 가이진은 '유도되는 대전차고폭탄과 비슷하다'고 표현하였다.
미사일은 1세대와 2세대 이후로 나뉘는데, 아케이드에서는 둘 다 마우스 조종이라 차이점이 없지만 리얼리스틱에서는 1세대는 키보드 조종이고 2세대 이후는 마우스로 조종할 수 있다.[36] 당연히 마우스 조종이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낙차를 고려할 필요 없이 조준기를 적 전차에 갖다대고 있으면 발사된 미사일이 조준선을 따라 목표에 명중한다. 미사일의 비행 속도는 보통 초속 180~330m 정도로 상당히 느리며, 크라잔테마-S의 최신형 미사일도 초속 550m 수준으로 포탄에 비해서는 훨씬 느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목표에 쏠 때에는 조금 리드를 주어 조준하다가 목표에 가까워졌을 때 조준선을 목표에 맞추는게 좋다.
앞서 말했듯이 유도 시스템이 존재하며 미사일의 관통력이 못해도 400mm를 넘어가는데, 특히 독일의 라케텐야크트판처2 HOT은 관통력 700mm, 대지/대공 겸용인 ADATS의 미사일은 관통력 900mm, 소련 크라잔테마-S의 미사일은 관통력 1200mm로 단순 관통력으로는 지상 병기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복합장갑이나 반응장갑을 가진 전차가 없고 잘해야 냉전 초반대 전차까지만 있던 등장 초기에는 마우스건 경전차건 다 씹어먹고 다니는 최악의 적폐 무기로 불리며 게임이 망하네 마네 소리까지 나왔으나 현재는 화학에너지탄에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는 복합장갑이나 반응장갑을 가진 전차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예전같은 무조건적인 관통이 보장되지 않으며, 복합장갑과 반응장갑을 갖춘 전차는 관통되어도 내부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한 번에 처치하거나 화력 관련 모듈을 파괴하지 못했다면 반격당할 확률도 높다. 이러한 본격적인 MBT가 등장함에 따라 이들이 가진 높은 기동력과 포신 안정기, 날탄으로 느리고 잘 보이는 미사일이 도착하기도 전에 발사 플랫폼을 박살내거나 급기동으로 미사일을 피해버리는 일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져서 직접적인 너프가 가해지지 않았음에도 밸런스가 의외로 잘 맞춰졌다.
원거리의 헬기를 공격할 때에는 날탄보다는 맞추기 쉽지만, 근본이 대전차용이라 근접신관이 없기 떄문에 헬기가 적극적으로 회피기동을 한다면 명중시키기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비행하는 미사일은 기총사격이나 포 사격으로 격추할 수 있다.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미사일에 동축기관총이라도 뿌려보자. 침착하게 사격하면 의외로 격추하기 쉽다.
소련 MBT나 MBT-70 등의 포발사 미사일을 운용 가능한 차량에 한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있다. 바로 포신이 파열되었을 때. 날탄을 비롯한 물리탄종은 포신이 파괴되면 명중률과 관통력이 크게 저하되어 사실상 전투불능이 되지만 포발사 미사일은 시선 유도라 명중률 문제도 없을 뿐더러 자체 화학 에너지로 관통력을 내므로 관통력 저하 문제도 사라져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다.
[image] [image]
일부 차량은 위 사진처럼 근접신관이 달린 미사일이나 탠덤 탄두 미사일 등의 특수한 미사일을 운용한다. 근접신관 미사일은 헬기를 사냥할 때 유용하며, 탠덤 탄두 미사일은 고증대로 폭발성 반응장갑을 무시하기 때문에 반응장갑을 갖춘 전차를 공격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8.2.2. 지대공미사일(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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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to Air Missile'''
2S6, ADATS, Roland 등의 대공전차 전용. 비행기 잡는 용도이기 때문에 탄속이 900~1250m/s 수준으로 대전차미사일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이고 거의 전차 포탄 수준으로 빠르지만 미사일의 구경이 작고 단순한 파편탄두를 탑재하기 때문에 관통력은 보통 50mm 아래 수준으로 형편없다.
예외적으로 ADATS는 대전차, 대공 겸용 미사일을 쓰기 때문에 탄속 1200m/s로 준 날탄 수준의 탄속인데 관통력은 또 '''900mm'''나 나오는 사기적인 미사일을 사용한다.[37]
8.3. 기관총/기관포탄
7.62mm~57mm 급의 소형 탄종. 차량에 딸려오는 동축기관총 등은 탄띠 교체가 불가능하며, 2호 전차 같이 기관포가 주무장인 차량이나 대공전차만 탄띠 교체가 가능하다. 기본 탄띠는 대공, 대지상용 탄환이 골고루 섞여있고 이후 부품을 열어서 특화 탄띠를 열 수 있다.
- HEFI-T: 고폭 파편 소이탄+예광탄
- FI-T: 파편 소이탄+예광탄
- HVAP-T: 고속 철갑탄+예광탄
- API-T: 철갑 소이탄+예광탄
9. 장갑
워 썬더에서는 탄두의 지름, 장갑의 두께, 입사각, 탄종, 장갑재질, 탄자의 관통력에 의하여 관통여부가 결정된다.
장갑의 두께와 장갑재의 보정치에 따라서 장갑의 유효두께가 결정되는데, 보정치에 관해서는 1.77패치까지 전차를 서술하는 항목에서 정말 잠깐씩만 언급이 되었다.
1.77패치덕에 방호력을 직접 계산하지 않아도 관통여부와 유효방어력을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장갑재질마다 가중치에 대해 알고 넘어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장갑재질은 균질압연장갑을 1로 기준을 잡는다.
유효방호력은 두께와 보정치의 곱이다.
Ex) 나무 100mm는 RHA (100 X 0.08 =) 8mm의 방호력을 갖는다.
- 균질압연장갑(Rolled Homogeneous Armour) :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장갑으로, 보정치는 1이다.
- Modern RHA : MBT-70, T-64A같은 냉전기 이후의 전차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보정치는 1.01이다.
- 균일주조장갑(Cast Homogeneous Armour) : RHA만큼 자주 보이는 장갑이다. '균일'이 붙기는 하지만 주조장갑은 제작 방식의 특성상 RHA만큼의 균일도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보정치는 0.94로 RHA보다 낮다.
- Modern CHA : 위의 경우와 같다. 치프틴 등의 고랭크의 전차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정치는 0.98이다.
- 반응장갑(Explosive Reactive Armour) : 외부에 붙여놓는 소모성 장갑이다. 보정치는 전차마다 상이하다. 화학탄에 매우 뛰어난 방호력을 제공하지만 보통 물리탄 방호력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소련의 콘탁트-5, 렐릭트 중(重) 반응장갑은 물리탄에 대해서도 높은 방호력을 제공한다.[38] 현재 게임 내에서 중(重) 반응장갑을 장착하는 전차는 T-72B(1989), T-72B3, T-80U, T-90A 네 전차 뿐이다.
- 공간장갑(Spaced Armour) : 장갑사이에 빈 공간이 장갑역할을 한다. 내부확인시 Air로 표기되며 비활성 복합장갑이 충전된경우 air 대신 그 장갑재의 방호력이 표시된다. Air의 경우 운동에너지탄에 0.05, 대전차고폭탄에 0.1의 보정치를 가진다.
- 고강도압연장갑(High hardness armour) : 보정치는 1.25이다. 일부 MBT의 장갑재로 사용된다. 다만 현재는 HHA가 발려야 하는데 RHA로 처리된 전차가 하도 많아서[39] 갈 길이 멀다.
- 표면경화장갑(Face hardened armour) : RHA에서 표면을 경화시켜 방호력이 조금 올랐다. 보정치는 1.05이다.
- 알루미늄합금장갑(Aluminium Alloy) :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장갑이다. 가볍지만 그만큼 방호력도 낮다. 현재까지 AA 7039, AA7017, ABT-101 세종류가 있다. 각각의 보정치는 0.47, 0.80, 0.53이다.
- 알루미늄(Alumunium) : 명색이 금속인데 같은 두께의 방탄유리보다 더 약하다. 보정치는 0.2이다.
- 구조용강(Structural Steel) : 슈퍼 퍼싱에 달린 추가장갑이 허당끼가 짙은 이유이다. 궤도 흙받이나 공구상자 등 전차 외부에 달린 별도 구조물들이 보통 이 재질이다. 보정치는 0.45이다.
- 콘크리트(Concrete) : 보정치는 0.35이다.
- 방탄유리(Armoured glass) : 항공기에서 더 많이 보인다. 보정치는 0.28이다.
- 고무(Rubber) : 보정치는 0.05이다. 대표적으로는 만우절 이벤트 전차였던 고무셔먼이 있고, 이외에는 T-80U의 고무 스크린 정도가 있다.
- Textolite : 페놀수지 등을 사용한 복합장갑 패널이다. T-64계열에서 보인다. 초기형 복합장갑이라 성능은 영 아니라서 운동에너지탄에 0.16, 대전차고폭탄에 0.55의 보정치를 가진다.
- NBC liner : 화생방 방호용 라이너다. 보정치는 0.05이다.
- 바퀴(Wheels) : 차륜 장갑차에 달리는 그 바퀴다. 보정치는 0.3이다.
- 궤도(Tracks) : 보정치 0.75로 방호력이 꽤 높다.
- 포신강(Barrel) : 차량의 주포나 기관총의 총신이다. 운동에너지탄에 1.1, 고폭탄에 2.5의 보정치를 가진다.
- 보기륜(Suspension Wheels) : 0.6의 보정치를 가진다.
- 관측장비(Optics) : 0.4의 보정치를 가진다.
- 나무(Wood) : 소련이 전차 측면에 자주 달고다닌다. 0.08의 보정치를 가진다. 과거에는 무려 균질압연장갑과 똑같이(?!) 1의 보정치를 가지는 차량들이 꽤나 있었다. 2방 맞으면 떨어져 나간다. 장갑의 원 출처는 만우절 이벤트에 나왔던 골드하인드호지만, 그때의 보정치는 0.08이었고, T-64A등의 다른 전차들도 이 보정치를 정상적으로 따른다. 1이라는 수치를 가진 범인은 BMP-2와 T-72 정도로, 등장 이후 한동안 고쳐지지 않다가[40] 1.89패치가 돼서야 정상적인 0.08 보정치가 적용되었다.
- 비활성 반응장갑(NERA) : 폭약이 내장되지 않은 반응장갑으로 화학탄 방호력이 ERA보다 떨어지는 대신 물리탄에도 어느 정도의 방호력을 내 준다. 현재 외부에 이걸 단 전차는 없고 복합장갑의 충전재로 사용된다. 복합장갑은 장갑이 아니라 모듈로 취급되어 차고에서 내부 보기를 통해 두께나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뜨기는 전부 '비활성 반응장갑이 충전된 복합장갑'이라고 뜨지만 실제 삽입재의 보정치는 전차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알려면 데이터마이닝밖에 방법이 없다.
- 복합 스크린(Composite Screen) : 전차 외부에 달리는 모듈식 장갑재가 보통 이 재질이다. 독일 레오파르트 2A5의 쇼트아머가 대표적이고,[41] CV90이나 C2A1 MEXAS, 워리어 등의 외부 추가장갑이 복합 스크린 취급이다. 역시 보정치는 전차마다, 같은 전차에서도 부위별로 상이하다.
10. 레이더
업데이트 1.87부터 생겨난 기능이다. 기존의 레이더 대공전차들은 아케이드처럼 리드서클이 떴었지만 정밀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레이더의 추가로 상당히 정밀한 사격 유도가 가능해졌다.
레이더는 기본적으로 탐색 레이더와 추적 레이더로 나뉘는데, 레이더 하나가 두 기능을 겸하는 차량도 있고 추적 레이더가 아예 없는 차량도 있다. 탐색 레이더에 걸린 물체는 기본 - 모양, 미확인 비행체는 \ - / 모양으로 레이더 상에 나타나게 되는데 탐색 레이더가 미확인 비행체를 잡은 상태에서 그 방향을 바라본 상태에서 ALT+F키를 눌러 락온을 걸 수 있다.[42] 락이 걸리면 항공기의 거리가 표시되고 항공기가 일정 거리 이내에 들어오면 리드서클이 나오게 된다.
11. NVD/열상
12. 기타 액션
12.1. 항공지원
리얼리스틱에서는 포인트를 소모해서 항공기를 출격시키니 없고 아케이드 배틀에서 볼수 있다. 전투중에 얻는 포인트 (최대 3포인트)를 소모하여 호출한다. 호출은 무조건 폭격기나 공격기만으로 할수 있다. 전투기만 호출하는건 불가능. 호출시 15초 카운트가 뜨고 아군 폭격기를 호위할 전투기를 담당할 다른 플레이어들이 1포인트로 호출가능.정말 개판인경우 공격기 1대를 두고 전투기 다섯대가 투닥대는 일을 볼수 있다 카운트다운 중일때 전차가 격파되면 호출이 취소된다. 다만 항공기를 모는 동안에는 전차가 격파되어도 항공기는 계속 몰수 있다. 호출시 등장하는 기종은 랭크별로 정해진 항공기중에서 무작위이다.
- 전투기
1포인트로 호출한다. 기본 사용 키는 7번. 적기 요격이 목적이니 제발 폭격기 냅두고 룰루랄라 놀러가서 폭격기가 적기에게 격추당하지 않게 하자. 로켓이나 폭탄같은 공대지 무기는 없으나 기총소사로 모듈에 대미지를 조금이나마 줘서 약간의 점수를 벌수 있으며 오픈탑이거나 장갑이 정말 종잇장인 전차의 경우는 기총으로도 격파하는 경우도 있다. 4랭크쯤 되면 전투기들도 대부분 고랭크 기종을 주고 이런 기체들은 기관포를 주무장으로 달고 있어 경장갑 전차를 잡기 쉽다.
다만 FV4202나 셰리든, 헬켓같이 장갑이 심하게 얇거나 오픈탑인 일반 전차도 있지만 게임에서 보이는 오픈탑 차량은 대부분 대공전차라는걸 유념하자. 특히 비르벨빈트같은 항공 믹서기 상대로 기관포로 개겨보겠답시고 달려들다간 2초 안에 날개가 찢기고 동체까지 부러지는 꼴을 보게 된다.
다만 FV4202나 셰리든, 헬켓같이 장갑이 심하게 얇거나 오픈탑인 일반 전차도 있지만 게임에서 보이는 오픈탑 차량은 대부분 대공전차라는걸 유념하자. 특히 비르벨빈트같은 항공 믹서기 상대로 기관포로 개겨보겠답시고 달려들다간 2초 안에 날개가 찢기고 동체까지 부러지는 꼴을 보게 된다.
- 공격기
2포인트로 호출한다. 기본 사용 키는 8번. 주무장은 로켓이지만 폭장을 한 녀석도 있고 둘다 챙겨오는놈도 있다. 대부분 기관포를 가지고 있으니 무장을 다 썼다면 경전차나 오픈탑 전차에 갈겨서 보너스 점수라도 벌어보자.
- 폭격기
3포인트로 호출한다. 기본 사용 키는 9번. 당연히 폭탄을 들고나오지만 대형폭탄 몇개 들고 나오는 전술 폭격기, 중소형 폭탄을 잔뜩 들고 나오는 전략폭격기로 나뉜다. 운용은 아무래도 전술 폭격기쪽이 편하다. 다만 적 전투기나 대공전차의 견제만 없다면 전략폭격기로 대박을 터트려 7~8킬 하는경우도 나온다.
만약 9.0이상 공방이 걸렸다면 헬리콥터로 항공지원을 할 수 있다. 물론 포인트에 따라 헬리콥터의 무장이 달라진다.1포인트로 스폰하면 기총만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 2포인트로 스폰하면 추가 무장으로 로켓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 3포인트로 스폰하면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로 스폰할 수 있다. 3포인트로 스폰할 수 있는 헬리콥터에는 대전차 미사일 외에도 로켓, 폭탄이 장착되어 있을 수 있다.
New Power 업데이트 이후 아케이드에서 15 항공포인트를 모은다면 B-29 한대를 호출해 핵폭격을 할 수 있다. 핵폭격을 하면 게임이 끝난다.
12.2. 포격지원
기본 사용 키는 5번. 중형전차나 경전차, 대공전차가 달수 있는 포격지원 부품을 달면 쓸수 있다. 항공지원과 비슷하게 점수를 쌓아서 사용하는데 최대 스택은 3(아케이드 기준). 사용되는 탄두가 고폭탄인지라 명중은 잘 뜨는데 격파는 바라기 힘들다. 다만 오픈탑과 종이장갑 차량에겐 위협적이며 어지간한 전차도 상부장갑에 직격하면 뻗어버리거나 궤도가 끊겨버리기 때문에마냥 무시하면 곤란. 주 사용처는 짱박혀서 빼꼼샷을 하는 경장갑 차량을 엄폐물밖으로 튀어 나오게 하거나 아니면 연막 효과가 크다는 점을 노려서 적의 위치에 포격 때리고 진격하거나, 점령지를 점령하려는 적에게 퍼붓는것.
포격위치에 바로 고폭탄이 폭발하는게 아니라 일정 고도에서 고폭탄이 생성되어 떨어지는것으로 추정된다. 의외로 세심한 현실고증.그리고 이는 썬더쇼 영상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43]
그리고 아군도 사살 가능하다. 그러니 포격 메세지가 뜨면 재빨리 피하도록 하고 되도록 아군이 있는곳에 쓰지말자.
12.3. 연막탄
연막 내부에 있으면 자신과 아군을 적으로부터 숨겨줄수있고 아케이드 모드에선 스팟이 지워진다.[44] 다만 자신도 밖에 있는 적을 볼 수 없는게 단점.
전략적[45] 으로 사용하거나 위험 지역에서 수리할때 펼쳐주는 식으로 쓸 수 있다.
연막탄을 연구해야 사용 가능하며 4랭크가 넘어가야 연막탄 발사기가 달리는 소련같은 사례도 있지만 독일과 영국 전차들은 타 국가에 비해 훨씬 일찍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사출 키는 G이며 사출방식은 크게 두 가지지만 세분화하면 훨씬 많아진다.
- ESS: 사용 시 차체 엔진룸부터 연막이 스멀스멀 차장되며 3초 정도 기다려야 전차를 가릴 정도로 펼쳐진다. 이 방식을 쓰는 저랭크 전차는 일반 연막탄으로 표기되지만 사출식 연막탄과 ESS를 동시에 지닌 전차는 분리되어 표시된다.
- 연막을 길게 펴고 지나갈 수 있고 범위가 직관적이라 경전차를 타고 ESS를 펴고 지나가서 아군의 경로를 감춰줄 수도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 횟수도 많은 편이다.
- 연막이 뒷부분에서 사출되기 때문에 내 전차를 가리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특히 정지해서 사용하면 연막이 충분히 넓게 퍼질 때까지 시간이 지나치게 소모된다.
- ESS로 뿌린 연막은 적외선 차단 기능이 없기 때문에 열상으로 보면 그대로 투시된다. 탑BR 전차전에서 적이 저격할것 같다고길목에 ESS를 뿌리고 지나가는 짓은 아군의 3인칭 시야만 가리는 민폐행위니 제발 하지 말자.
- 연막탄 발사: 발사기에서 연막탄이 포신 방향으로 사출된다.[46] 영국이 특히 개수가 많은 편으로, 많게는 50개까지 발사할수있다.
- 신속한 전개에 유리하다. 투사체가 땅에 닿자마자, 혹은 아예 버튼을 누르자마자 넓은 범위에 한 번에 펼쳐지기 때문에 ESS보다 훨씬 빠르고 넓게 펼 수 있다.
- 재사용 횟수가 일반적으로 적다. 한 개씩 던지는 방식의 연막탄 발사기가 달려있는 전차는 열 번이 넘게 쓸 수 있지만 한번에 부채꼴로 여러개를 뿌리는게 보통이다보니 보통 1~2회 사용이 전부이며 많아야 3번 정도다.
- 티거 2와 판터 D형은 포가 바라보는 방향에 연막탄을 한 발씩 발사한다. 12회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많지만, 전방만 가려진다는 단점이 있고, 그러므로 측면을 가릴려면 포탑을 돌려야 하기에 전방 연막 전개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지만 골목의 시야를 가릴 때는 좋다.
- 포발사 연막탄: 위 두 방식과는 상이하게 포로 연막탄을 쏴서 착탄 지점에 연막을 퍼뜨리는 방식이다.
-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펼칠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내 앞에 쏘는게 아니라 적의 저격지점에 쏴서 적의 시야만 가리는 방식으로 쓰는게 좋다.
- 사용에 제약사항이 많다. 장전된 탄을 발포한 다음 연막탄을 장전해야 하기 때문에 포탄 두 발 분의 장전시간동안 무방비 상태가 된다. 연막탄을 장전했는데 적이 튀어나오면 답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장전이 빠른 전차라도 포성 때문에 위치가 노출되는 것을 감수해야 하며 장전이 느린 대구경 포를 단 전차는 사용이 정말 어렵다. 장전이 신속한 MBT가 나올 때 쯤 돼야 전략적으로 이용하기 쉬워지는데 또 탑 BR 전차들은 포발사 연막탄이 없다.
12.4. 견인
다른 전차를 견인할 때 쓴다. 부품은 따로 필요없다. 0키를 눌러 견인 요청을 하면 다른 전차가 다가와서 연결하고 견인할 수 있다. 견인을 해주는 경우 견인 요청을 한 아군 전차를 보면 위에 견인 아이콘이 보인다. 다가가서 0키를 누른다고 바로 견인줄이 연결되는건 아니고, 시야조정으로 견인해줄 전차를 바라보면 아군 전차 위의 견인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바뀐다. 이때 0번을 눌러주면 연결된다.
주 사용처는 교전 도중 무한궤도나 변속기 등을 맞아서 노출된 아군 전차를 후방으로 빼돌리거나 조종을 잘못해서 어디 뒤집어지거나 쓰러져있는 전차를 제대로 세우는 용도로 쓴다. 물리 엔진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출력 전차가 저출력 전차를 견인하면 빠르지만 그 반대라면 생고생한다
관련 도전과제로 적재 중량이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견인 중이거나 견인되는 전차를 격파하는 도전과제다.
13. AI
삭제 패치 이전 : 야포, 대전차포, 대공포, 폭격기, 전투기, 함선 등
삭제 패치 이후 : 본진 야포, 본진 대공포,(리얼, 시뮬 기준)
이 AI들은 현재로서는 게임 내의 부족한 유저 수를 채우는 존재라기보다는 '''장식품'''에 가깝다. Tab을 눌러 점수판을 봐도 AI의 이름은 올라와 있지 않고, 공군 AI처럼 각자 이름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47] . 행동이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주포를 쏴대는데다 괴악한 정확도 덕분에 지원사격조차 하지 못하는 등등 이들이 장식품이라는 증거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냥 움직이는 점수들일 뿐. 1.43 업데이트로 인해 AI 전차의 대미지가 생겼다. 그 전에는 AI 전차에게 아무데나 맞아도 0대미지를 받았는데 이젠 맞으면 AI 전차에게 격파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점령 지역에 들어가면 점령을 하기는 한다. 대신 점령지에서 점령이 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 이외에도 AI 전차는 무조건 상대 진영의 전차를 조준하게 되어있는데(가까운 적에게 쏘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그냥 아무 곳에나 쏴대는 것 같을 때도 있다.)간혹 적이 어디에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상황이 왔을 때 AI가 어딘가에 헛방질을 해댄다? 그러면 그 쪽에 적이 있을 확률이 높다.
또한 굳이 AI가 어디 쏘는지 볼 필요없이 AI를 미끼로 AI 주변에 숨어있다가 AI를 적이 쏴서 죽이면 포탄이 날라온 위치를 보고 적을 볼수도 있고.
포연까지 보였다면 누워서 떡 먹기. AI가 쏘는 방향을 보다 내가 죽을수도 있는 방법에 비해 적은 이미 AI를 잡는데 탄을 써서 장전중임으로 느긋하게 쏴도 된다.
또 아케이드에선 킬스트릭 공중 지원 스코어를 채우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잡기 힘든 똥전차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AI를 잡아서 공중 지원 스코어를 채우고 폭격기를 불러서 킬을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더욱 편하다. 적이 공중 지원을 남발하는 상황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게임 시작 직후에 아군 AI를 전부 잡아버리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개인이 버는 돈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한 상황에서는 AI를 다 죽여버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단, 여러대의 아군 전차를 격파하면 강제로 전투종료 후 격납고로 돌아가는 기능이 있으므로 궤도만 파괴하는 것이 좋다. 라이언(돈) 패널티도 없으니 일석이조.
14. 매칭 및 메타
BR이 낮아도 기관총이 안박히는 일은 없는 항공전과 달리 전차는 랭크에 따라 화력과 방어력의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48] 거의 대부분 자기 전차의 +-1 BR의 매치메이킹을 잡아준다. BR은 항공전과 동일하게 X.0/3/7로 나뉘며 여러번의 스폰이 보장되는 아케이드에서는 이 BR을 표준에 맞추어 전투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도록 소대를 꾸려야 어이없이 높은 BR방에 끌려가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고탑방에서 낮은 BR전차[49] 를 타고오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50] 일단 슈투름판저 등 150mm급 고폭탄을 쓰는 전차는 상판사격이나 땅치기로 MBT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기는 하다.
특수목적전차와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BR에 따라 전차가 신형화되는 편이며 이를 통해 전차의 세대와 전투 양상을 어느정도 나누어 볼 수 있다.
아케이드는 전 국가의 전차들이 섞여서 싸우므로 진영별 유불리는 사실상 작용하지 않는다. 대신 BR에 따른 성능차만 존재할 뿐.
1.79 이전에는 M1이 BR 9.7로 제일 높은 차량이었고 다른 차량들도 대부분 9.0~9.3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1.79 이후 M1과 레오2A4가 10.0으로 올라가고 다른 차량들도 소소하게 BR이 상승하였다. 성능간 갭이 큰 1세대 MBT와 2.5세대 MBT간의 매치메이킹을 줄이기 위해서로 예상된다.
- 1.0 ~ 1.7 : 대부분 전간기 전차들이지만 독일은 2차대전 초기 기갑차량들도 섞여있다. 금방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고 차량들도 별로 멋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뉴비들이지만, 새로운 국가를 뚫고 싶은 고인물들이 가끔 나타나는 정도. 성능은 거의 도토리 키재기지만 굳이 차이가 있다면 대구경포를 탑재한 구축전차들이라든가, 생철갑탄 사이에서 작약탄을 쓰는 전차들이 돋보이기 마련이다. 또한 어지간한 전차포보다 강력한 기관포를 연사하는 전차나 대공전차들이 상당히 강력하다.
- 2.0 ~ 2.7 : 대전 초기의 전차들이 등장한다. 대전 초기답게 특이한 컨셉의 차량들이 있다[51] . 일부 구축전차의 경우 화력 대비 BR이 낮게 책정된 전차들이 몇대 존재한다. 대부분 전차의 장갑이 강화되었다.
- 3.0 ~ 3.7 : 셔먼, 4호, T-34 로 요약 가능한 대전기에 주력 생산된 전차들이 대거 배치된 BR이다. 월탱으로 치면 5티어 정도에 해당하는 구간이며 본격적인 전차다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메이저 국가들의 특징들이 뚜렷하게 나타는 구간이다.[52] 장포신 75mm 포와 경사장갑이 장착된 전차가 많아서 장갑으로 막지 못하면 1방에 죽는 경우가 많다. 밸런스 논쟁이 심한 지상전에서도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는 구간이기도 하다.
- 4.0 ~ 4.7 : 3.0~3.7 전차들의 후기형 버젼이 등장하거나 TD를 비롯한 특수목적전차가 주로 위치해있다. 뭔가 5.0으로 올라가기엔 부족한 화력을 가진 파이어플라이와 SA50, 4호 구축전차 같은 개량형 전차들과 처칠 MK.7, M6A1, KV-1같은 중전차들이 위치한다.
- 5.0 ~ 5.7 : 대전 후기형 전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이 끝나기 전 양산된 중전차들이 많이 위치해있다. 이 구간의 메타를 주무르는건 추축의 티거, 판터와 포마그이며, 연합 측에선 점보와 핼켓, 퍼싱과 IS-2, ARL-44, 그리고 MBT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인식에 비춰보면 꽤 특이한 케이스인 센추리온 Mk.1이 활약한다.
- 6.0 ~ 6.7 : 종전 직전의 양산된 전차들과 프로트타입 MBT들이 등장한다. 때문에 과거로 회귀하듯 조금씩 나사빠진 요소를 가진 전차들이 재등장하기 시작한다. 대전기의 끝자락인지라 인플레가 가속되어 이 구간부터 중전차와 그 이외 차량의 방어력 차이가 확실하게 체감된다.[53] 6점대 중에 6.7은 전 국가가 비슷한 성능을 지니는 소위 황밸이라는 구간이며, 각 국가별의 특징들이 가장 돋보이는 구간인지라[54] 지상전에서 인기있는 BR대 중 하나다. 한편 최후기형 중형전차/극초기형 MBT는 6.7로 배치되는 경우가 있는데 61식이 대표적이다.
- 7.0 ~ 7.7 : 본격적으로 1세대 MBT들이 등장한다. 냉전으로 본격 이행하는 시기인만큼 여러가지 격변이 있는데, 우선 대부분의 차량이 기존의 AP탄에서 벗어나 HEATFS나 APDS와 같은 고급탄종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특히 HEATFS가 보급되어 전차들의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상승하여 왜 중전차가 쓸모없어 졌는지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반면 피해량은 여전히 물리탄이 높기도 하고 중전차는 화학탄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여전히 물리탄에 대한 방어력이 유효한 구간이므로 최후기형 중전차들이 등장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입사각 무관하게 장갑의 두께만을 따지는 HESH탄도 본격적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또한 이 구간부터 ATGM이 본격적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하니 유의.[55]
- 8.0 ~ 9.0 : 최후기형 중전차와 1~2세대 MBT/프로토타입 MBT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구간부터 전체적으로 스테빌과 APFSDS, 복합장갑이 채용되기 시작한다. 또한 전차들의 출력이 급상승하여 주행력이 상당히 높아진다. 때문에 원래부터 자리잡는 팀이 유리하지만 이때부터는 더더욱 자리싸움이 치열해지며 온갖 기상천외한 곳에 자리잡은 적군에 의해 어버버하다 30초만에 삭제되기도 한다. 또한 야시경과 열상도 슬슬 채용되어 저~중랭크에서 겪었던 야간전과는 차원이 다른 야간전을 보여주며, 열상은 주간전에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APFSDS와 더불어 초장거리 샷을 맞아 죽는일이 굉장히 많아진다. 의외로 국가별로 이 구간에 해당하는 차량의 수는 많지 않은 편.[56]
- 9.3 ~ 10.7 : 2~3세대와 3.5세대 MBT들이 등장한다. 최상위 BR대인 프랑스의 르클레르 전차, 미국의 M1A2 같은 3.5세대 전차들로 각종 광학 및 전자장비와 다양한 복합장갑으로 인한 현대전을 맛볼 수 있는 구간이다. 포탑과 차체에 복합장갑이 꽉꽉 채워넣어지기에 대응방어가 되어 방어력 차이가 크게 다가오진 않는다. 때문에 기동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며, 어떤 전차든간에 포방패와 포탑 링은 대응방어가 절대 불가능하다. 때문에 포신과 포방패, 포탑 링 등을 무력화시키고, 차탄으로 탄약고나 차체 관측창, 차체 하단와 같은 약점 부위를 쏘는게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1] 하지만 업데이트로 실버라이온 보상 효율이 급감하였다. [2] 격자간격 애쉬 리버 - 100m, 카렐리야 - 130m, 카르파타야 산맥 - 200m, 정글 - 200m, 쿠르스크 - 400m, 모즈도크 - 400m, 폴란드 - 400m, 동유럽 - 400m, 백암 요새 - 400m 미니맵 격자[3] 포수 스킬에 따라 측정가능한 거리와 속도가 달라진다. 통상적으로 R+Shift 키로 세팅되어 있다.[4] 다만 이중 울버린과 아킬레스는 정말 목이 돌아가기'만' 하는 수준의 포탑 선회속도로 인해 오히려 몇몇 상황에서는 목돌임에도 구축전차처럼 차체를 돌려야 하는 상황을 요구한다.[5] 분명히 57mm포를 가지고있지만 최대 142mm를 뚫어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6] 장갑이 단단한 전차라도 옆구리를 때리면 승무원이 하나둘씩 날아간다[7] 카페 가입 필요[8] 탄을 옮기는 아이콘이 뜬다.[9] 포탑 후방에 탄약을 적재하고 두꺼운 방폭벽을 설치해 탄약고와 전투실이 분리되어 있다. 포탑이 앞뒤로 긴 서방 MBT는 다 버슬식이라고 봐도 좋다.[10] 사실 정확히 하자면 승무원이 리타이어당할 시 '죽었다'라는 메세지가 아니라 '의식 불명'이라는 메세지가 뜨기에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기보단 부상으로 의식을 잃은 승무원을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시킨다는 개념일 것이다.[11] T-34 1941, 1942년형, T-34/85 ZiS-S-53, IS-2 1944년형, 4호 전차 F2, G, H, J형, 판터 A, D, G형, 4호 구축전차, 3호 돌격포 G형, 3호 돌격유탄포, M4A2, M4A1 (76) W, M4A3E8 (76) W, M10, M46, 셔먼 파이어플라이, 아킬레스, 처칠 Mk.VII[12] 무한궤도가 있는 측면 부분이나, 포탑 부근에 얇은 장갑을 달아 화학탄에 대한 방호력을 늘리는 장갑. 공간장갑과 비슷한 원리이다.[13] 만약... 자기자신에게 쏜다면 'Target My Location!' (내 위치로 쏴!!)' 이라 처절하게 말하며 포격담당 무전병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쏴댄다. 이런 경우는 적이 내 바로 앞에 있을 경우 쓰기도 하는데 내가 죽이고 떨어져서 내가 자살해버리면.... 슬프다. 거기다 나는 죽었는데 적은 살았으면 진짜 자살(....)[14] 14:27에 질문 14:47에 답변을 볼 수 있다.[15] 거리측정기의 레이저나 헬기의 시선유도 둘 중 하나다. 경보가 짧게 뜬다면 거리측정기고 계속 뜬다면 헬기가 겨누고 있는 것이다.[16] 물리적인 에너지로 피해를 입히는 탄두. 관통 후 탄두와 파편으로 피해를 준다. 그러므로 피해는 적지만, 관통력이 높다. 대구경 철갑탄이면 작약탄과 비슷할 정도의 파편을 낸다. AP(철갑)라는 용어가 붙으면 대부분 물리탄이다. 냉전기 전차들은 APFSDS를 사용할 수 있는데, 화학탄과 작약탄의 중간 정도의 피해를 준다.[17] 관통 후 작약의 폭발로 파편을 발생시켜 피해를 준다. 즉, 신관민감도가 있어 경장갑 차량은 그냥 관통되는 경우가 있다. 즉, 과관통 판정이 난다. 물론 과관통되면 철갑탄과 같이 탄두와 파편만으로 피해를 입힌다. 대전기 전차에서 쓰는 제일 좋은 탄종이다. APHE(철갑고폭탄), APCBC(저저항피모철갑탄), APHEBC(저저항철갑고폭탄) 등이 해당된다.[18] 화학적인 에너지로 피해를 입히는 탄두. 주로 전차 외부에서 폭발을 일으켜 충격으로 파편을 만들어 피해를 준다. HE(고폭탄), HEAT(대전차고폭탄), HESH(점착유탄), ATGM(대전차미사일) 등이 해당되며, 후기형 HEAT는 탄도가 안정되고, 관통력이 구경에 비해 증가한 HEATFS(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며, 물리탄보다 관통력이 높다. 하지만 이런 화학탄등은 신관이 매우 민감해 울타리 등 장애물에 닿는 즉시 폭발하며, 공갑장갑과 반응장갑에 막힌다.[19] 예를 들어 최대 적재량이 60발인데, 차체 탄약고 비우려고 30발만 적재했다면 30발까지만 재보급 된다.[20] 포탑 측후면에 적재하는 전차도 있고 포탑링 밑에 적재하는 전차도 있다.[21] 물론 HEATFS와 같은 화학탄이 도탄된다면 관통력을 잃지는 않는다.[22] 파편의 크기에 따라 승무원과 모듈에 대한 관통력과 피해가 달라진다.[23] 역사적으로 미군과 독일군의 철갑탄에는 작약이 충진되어있다고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미군은 그냥 APCBC라고 표기했고, 독일군은 탄종을 적지 않고 병기 번호만 붙여서 관리했다.[24] 참고로 소련의 76mm와 122mm APCBC 작약량은 160g정도로 거의 같다. 하지만 파편량과 파편의 관통력, 대미지는 천지차이.[25] 물론 살상력이 좋다고는 해도 작약탄보다는 못하며, 날탄마다 파편량의 편차가 아주 심하니 자주 만나는 적의 승무원과 탄약고의 위치를 숙지하는게 좋다.[26] 내부 모듈도 제각각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갑을 간신히 뚫은 상태에서 주퇴기나 엔진, 연료통 등 큰 모듈에 명중하면 모듈만 깨고 탄자가 유실된다. 무작약 운동에너지탄은 이 특징을 전부 공유한다.[27] 운동에너지(관통력)를 전부 소진하지 않았다면 전차를 꿰뚫고도 계속 날아가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한 발로 2대, 3대를 잡는 것도 가능하다. 썬더 쇼 등 유튜브에서 가끔 등장한다.[28] 완전 무력한 것은 아니며, 콘탁트-5나 렐릭트 등의 중 반응장갑은 날탄 상대로도 뛰어난 방호력을 발휘하지만(인게임에서 콘탁트-5 KE 120mm, 렐릭트 KE 220mm) 그럼에도 물리탄 방호력이 화학탄 방호력보다 한참 낮다.[29] 날탄의 끝부분이 뾰족한게 아니라 뭉툭하거나 아예 직선으로 깎여 있어서 경사장갑에 착탄해야 더 날카로운 부분이 먼저 닿으며, 일반적인 철갑탄과 관통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관통 도중 장갑재의 압력차도 관통력에 영향을 주어서 경사장갑에 더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30] 초기형 MBT는 대부분 HEATFS와 HESH를 사용하는데, HEATFS를 맞출 수 없게 헐다운을 하고 있는 전차에게 탄낙차가 크고 경사장갑에도 도탄되지 않는 HESH의 특성을 이용해 포탑 상판을 때려 피해를 주는 방법이 있다.[31] 다만 독일 4호전차 초기형들은 관통력 100mm짜리 HEAT를 주력으로 쓰게 된다. 만나는 전차들도 다 조그만해서 살상 범위가 적다는 단점도 부각되지 않고 관통력도 충분하기 때문.[32] 강선포에 성형작약탄을 사용할 때 탄의 회전을 막기 위해 탄 겉면에 장착되는 일종의 베어링. 슬립 링만 회전하고 탄자는 회전하지 않는다.[33] 380mm->189mm, 400mm->199mm[34] 장애물 관통 가능, 빠른 탄속, 적은 낙차, 좋은 살상력.[35] 탑BR MBT의 날대탄들이 650mm 관통력일때도 날탄에 밀려서 거의 안 쓰였는데, 그게 또 일괄 480mm로 너프된 현재는 아예 쓸 이유가 없어졌다.[36] 현실에서도 1세대 대전차 미사일은 발사기에 달린 조이스틱으로 사수가 조종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훨씬 간단하고 명중률도 높은 빔라이딩 등의 개선된 유도 방식이 개발되면서 사장되었다.[37] 그러나 너프 이후 민감도가 너무 높아져서 생각만큼 쓰기 쉽지는 않다.[38] 콘탁트-5 KE 120mm, 렐릭트 KE 220mm(겉 20 + 속 200)[39] T-72A의 차체 16mm 강판, 에이브람스 시리즈의 차체 상단 38mm 급경사부, 이외 여백이 모자라 쓰지 못하는 수많은 전차들.[40]
[41] 예전에는 고경도압연강 재질이었지만 어느 순간에 잠수함 패치로 이 재질로 변경되었다.[42] M163처럼 탐색레이더가 없는 차량이나, 쉴카처럼 탐색레이더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차량, 혹은 적기가 보이지만 탐색 레이더가 못 잡은 상황에서는 조준 시점으로 직접 항공기를 겨누고 키를 눌러야 락온이 된다.[43] 5분40초경에 B-17이 포격지원에 맞는다.[44] 단, 자신이 상대 경전차들에게 정찰당했으면 상대가 자신의 위치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노출되어 있다는 짙은 색과 옅은 색을 보여주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데도 옅은 색으로 자신의 이름표가 표기된다. 이걸 이용해서 포수 시점으로 상대 전차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연막에서 조금 내밀고 사격하는 방법도 있다. 차체가 조금 나온게 보이므로 가끔씩 주의해야 하지만, 자신의 이름표가 안 뜨기 떄문에 한 목표에 지속적인 사격을 한다면 좋은 팁이다.[45] 이동경로, 은폐, 폭격지점 표시, 적의 시야 가리기, 근거리 교착상태 타파 등.[46] 전차마다 연막탄 발사 방식과 전개 범위가 크게 상이하다. 7~8m 전방까지 멀리 날리는 전차, 차체 바로 앞에 떨어뜨리는 전차, 발사기를 떠나자마자 공중 폭발시키는 전차, 전방으로 한 개씩 쏘는 전차 등. 심지어 연막탄을 뒤로 뿌리는 전차도 있다.[47] 다만 1랭대에 등장하는 AI전차는 이름이 있다.[48] 다만, 일부 저티어중에는 화력만큼은 끝내주는 성능을 가진 것들이 종종 있어서 고티어 매칭에 일부로 1티어를 끌고와서 참교육을 시전하는 유저들도 있다.[49] 특히 퓨마, 로커스트, BT시리즈.[50] 이는 빠르게 거점을 먹어 부활점수를 얻고 자폭한 뒤 항공기를 뽑아 CAS런이나 헬기런을 하기 위해서다. [51] 다포탑 전차라든가, HEAT탄을 쓰는 전차, 전차포가 달린 차륜형 장갑차 등[52] 미국 같은 경우 1축 스테빌, 독일은 강력한 주포와 빈약한 장갑, 소련은 단단한 장갑과 매너없는 소프트웨어(부각, 승무원 배치) 등[53] 티거2와 판터, T34와 퍼싱을 생각하면 쉽다. 때문에 중형전차들은 판터2나 센추리온 같이 화력이 엄청 좋은게 아니라면 활약하기 힘든 편이다.[54] 미국은 돌대가리 포탑, 독일은 떡장갑, 이탈리아는 기동성, 일본은 유리 대포, 프랑스의 자동장전장치 등 국가별 특색있는 점들이 가장 돋보이는 구간이다. 이외에도 자주 만나는 7.0의 영국은 2축 스테빌과 분철, 스웨덴은 압도적인 화력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55] 재미있는 점은 이 구간의 MBT들은 큰 덩치와 좋은 주포 안정성을 가진 셔먼/패튼, 고효율 장갑과 강력한 한방을 가진 대신 소소한데서 배려가 부족한 T-34/T-54, 물장갑이지만 가장 좋은 주포 성능을 가진 4호/레오1로 3.0~3.7 구간의 중형전차 컨셉과 상당히 흡사하다. 즉 이 구간도 먼저 보고 쏘는 놈이 이긴다.[56] 다만 프리미엄 전차들이 은근히 많고, 열상과 스테빌이 달려있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활강레오나 슈퍼amx, 90105 등의 육성용으로 좋은 최고 티어 골탱들이 있어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많은 편이다. 그와 동시에 1뎃충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는 구간이기도 해서 오늘도 활강레오, 엑셈원 등의 골탱을 타고 1분만에 터져나가는 1뎃충의 행진에 혈압이 오르는 유저들이 속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