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빈하이 국제공항

 



'''텐진 빈하이 국제공항
Tianjin Binhai International Airport '''
天津滨海国际机场
[image]
IATA: '''TSN''' / ICAO: '''ZBTJ '''
'''개요'''
국가
중국
주소
텐진시 둥리구
종류
민용공항
운영기관
서우두공항 고분유한공사
개항
1942년
허브 항공사
텐진항공오케이 항공싱푸항공
'''활주로'''
제1활주로
'''16R/34L 3600m 아스팔트'''
제2활주로
'''16L/34R 3200m 시멘트콘크리트'''
고도
3m (10 ft)
좌표
북위 39도 07분 28초
동경 117도 20분 46초
웹사이트
홈페이지
'''지도'''

1. 개요
2. 운항노선
2.1. 국제선
2.2. 국내선
2.3. 특이사항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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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天津滨海国際机场 / Tianjin Binhai International Airport
IATA: TSN, ICAO: ZBTJ
중국 톈진시 허동구에 있으며, 톈진 도심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3km 거리에 위치한다. 베이징이 가깝기 때문인지, 인구 천만 명이 넘는 거대 도시치고는 중장거리 노선은 부실한 편이다.
1터미널은 국제선으로, 2터미널은 국내선으로 이용한다.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에 톈진 지하철 2호선 역사가 있다. 톈진 시내와 지하철 2호선, 공항버스, 시내버스와 택시로 연결된다.

2. 운항노선


중국국제항공의 포커스 시티이다. 또한 지역 항공사 오케이 항공저가톈진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2.1. 국제선


'''항공사'''
'''편명'''
'''취항지'''
텐진항공
GS
서울(인천), 제주, 하코다테, 푸켓, 오사카(간사이), 삿포로(신치토세), 도쿄(하네다),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런던(개트윅), 나고야
중국국제항공
CA
서울(인천), 도쿄(나리타)[A], 방콕(수완나품), 홍콩, 오키나와(나하), 오사카(간사이), 타이베이(쑹산), 삿포로(신치토세), 오사카(간사이)
중국해남항공
HU
밴쿠버
에어마카오
NX
마카오
아시아나항공
OZ
서울(인천)
에바항공
BR
타이베이(타오위안)
오케이 항공
BK
제주, 끄라비, 방콕(수완나품), 오사카(간사이), 도쿄(하네다), 아오모리, 삿포로(신치토세)
홍콩항공
HX
홍콩
일본항공
JL
나고야
대한항공
KE
서울(인천)
스쿠트 항공
TR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항공
MH
쿠알라품푸르
쓰촨항공
3U
푸켓
춘추항공
9C
제주

2.2. 국내선



2.3. 특이사항


국제선은 현재 대한민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노선과 주 1-2회 정도 운항하는 말레이시아, 태국, 러시아 노선뿐이다.
국제선이 약간 나사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 공항에서 유일하게 매일 4회 운항하는 노선이 있다면, 인천행 노선이다. 인천 노선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톈진항공의 무려 4개 항공사에서 운항 중이다.
톈진의 교민 규모는 예전보다[1]보단 훨씬 적은 추세이지만, 미국캐나다 행 직항이 적은 중국의 특성상 중국인들의 미주 노선 환승 수요[2]대한민국 여행사들의 베이징 관광 수요도 있다 보니 대한항공은 광동체인 A330이나 777을 상시 투입한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광동체가 부족해서 최근 몇년간 A321만 고정 투입하고 있다.
그리고 비즈니스 수요도 좀 있는지 일등석이랑 프레스티지석도 절반 이상 채우고 가는 경우도 있다.
국제선 자체가 주 1-2회 다니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노선이 아닌 바엔 인천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으로만 다니는 걸 감안할 경우, 인천행은 아주 중요한 노선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톈진 노선이 1992년에 한중수교 후 베이징, 칭다오, 선양과 함께 처음으로 취항한 유서깊은 중국 노선이다.
헌데 바로 근처에 있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이 노선 수가 더 많고 이용이 편한 관계로 톈진시 노선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3] 게다가 톈진까지 커버할 예정인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다싱의 경우는 대한항공이 다싱에 들어올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매일마다 톈진에 화물기도 넣는다. 대한항공보잉 747F가 주를 이루고 아시아나항공보잉 767이 주로 들어오고 간혹 보잉 747F가 보이는 편.[4]
톈진시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중국의 경기 침체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대한항공의 경우 보잉 777A330을 번갈아 투입하고, 하계 시즌에는 B737-900을 추가로 데일리 운항한다.
2015년까지만 해도 방학 기간에 끝없이 항공권 가격이 올라갔지만, 2020년 기준 최근에는 적당한 가격으로 표를 푸는 듯하다.
베이징행 단체 관광객 수요를 일부 흡수하고 있고, 화북 지방에서 출발하는 미주 및 유럽 환승 수요까지 겹치면서 광동체기가 들어와도 탑승률은 꽤 괜찮게 나오는 듯하다.
흔히 홈쇼핑에 많이 나오는 베이징 패키지 여행을 갈 때 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국제선 노선을 이용한다. 베이징 공항은 너무 혼잡해서 좋지 않아 좀 더 한산한 톈진으로 빼기도 한다.
여행사에서는 베이징으로 뭉뚱그려 말하기 때문에 공항 도착하자마자 '대도시 공항이 뭐 이러냐'는 사람도 있다(.....)
톈진 교민들은 비행기를 안 타면 24시간 걸리는 인천항-탕구 간 여객선을 타고 타거나[5], 노선 수가 더 많은 베이징으로 간다.
한쪽 구석에 에어버스 A320 조립장이 있다.

3. 여담


  • 국제선 기준 출발층 면세점이 부실한 편이다. 간편식을 파는 음식점과 2~3곳의 매장이 전부. 매일 오전 10~11시경[6] 인천행 대한항공(KE806편) 출발시각 기준으로 정말 한산함을 느낄 수 있다.

[A] 다롄 경유[1] 4만 명 정도였다.[2] 중국인들은 미주를 갈때 거의 홍콩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을 이용한다. 북쪽에서는 인천이나 나리타를 주로 거치고 남중국에선 가까운 홍콩을 주로 거친다.[3] 사실 수도권에서 청주국제공항 정도 거리로 조금 멀다. 한국처럼 전국 곳곳에서 리무진 공항버스가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주재원의 경우 차량 지원이 나와야 베이징까지 가는 듯하다.[4] 인천 영종도에 거주하는 위키러에 따르면 땅콩 A330이 활주로에 들어서기 바로 전에 땅콩 보잉 747이 착륙했다 카더라.[5]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당장 한인 밀집구역인 남개구나 서청구에서 탕구 국제여객터미널까지는 거리가 공항하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멀다.[6] 시기에 따라 시간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