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계

 




1. 개요
2. 상세
3. 내부 계파
3.3. 천정배계
3.4. 주승용계
3.5. 박주선계
3.6. 대안신당계
4. 관련 계파
5. 소속 인물
5.1. 출신/관련 인물
6. 둘러보기


1. 개요


민주당계 정당의 계파. 민주당계 정당의 한 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직계 정치세력인 동교동계[1]와 동교동계가 아니더라도 DJ의 정치적 뜻을 따르는 인물, 호남 출신 민주당계 정치인 전반을 일컫는 표현이다. 좁게 보면 민생당 내 국회의원들을 일컫는다.

2. 상세


박지원박주선동교동계 출신 정치인들은 새천년민주당이 열린우리당으로 분당 이후에도 새천년민주당에 잔류해 김한길계/구민주계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 상태에서 이 속칭 구민주계가 천신정, 친안 세력과 함께 국민의당을 창당해 갈라진 이후부터 두각이 된 세력이 바로 호남계이다. 국민의당의 등장 이후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민생당에 이르기 까지 제20대 국회에서 주요 언급되었으며 일부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가있기도 하다. 특징이라면 계파의 우두머리성 정치인이 없다는 점으로 대권주자 급 정치인에 대한 선망으로 모인 이들이 아니라 호남 출신, 김대중에 대한 존경과 같은 공통점 등으로 모인 계파로 내부에는 세력들이 상당히 많이 갈라져 있기도 하다.
성향은 경제적으로는 진보성을 띄나 사회자유주의와 달리 문화 부분에서는 개신교적인 부분으로 보수성을 띈다. 비하명칭으로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불리는 속칭 난닝구가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다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낙선하면서 현재는 사실상 거의 괴멸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3. 내부 계파


호남계는 거대한 하나의 계파로 내부에는 그 내부에서 따르는 세력들이 따로 갈라져 있다.

3.1. 박지원계



호남계의 최대 정파이자 사실상 호남계의 중심 정파.

3.2. 정동영계



민주평화당 잔류 세력 중 일부를 일컬으며 호남계의 사실상 두번째 정파.

3.3. 천정배계


[image]
千正培系 / Pro Chun jung bae
천신정으로 불리며 민주당 내 개혁세력으로 통'''했'''던[2] 천정배를 지지하는 계파다. 주로 천정배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광역시에 있으며 천정배가 창당한 정당 국민회의로 대표된다. 8.27 전당대회대안신당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민회의 창당 당시 뉴DJ를 표방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인물로 장정숙, 김호서, [3], 정상원, 김영집, 홍인화, 나상기가 존재하며 조배숙, 박주현도 천정배계 출신이나 박주현은 현재는 정동영계이며 조배숙은 현재는 천정배라 보기 어렵다. 국민의당 시절 천정배계였던 민병록, 변지량, 장진영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다.

3.4. 주승용계


[image]
朱昇鎔系 / Pro Ju-Seoug yong
김한길계를 이은 계파. 김한길계의 좌장급이었던 주승용이 당대표급 인사로 성장하면서 정리된 계파다. 주승용계 보다는 구 김한길계나 바른미래당 당권파라는 표현으로 자주 불리는 편.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 당시 손학규계 김성식과 싸우며 호남계를 대표하기도 했다. 주 인물은 [4], 최도자.

3.5. 박주선계


朴柱宣系 / Pro Park Joo-sun
대표적인 새천년민주당 잔류파였던 박주선을 따르는 계파. 노무현 탄핵 당시 새천년민주당 탄핵 찬성 잔류파가 박주선으로 꽤 모였다. 하지만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바른미래당에 잔류해 세력이 많이 없어졌다. 주승용계와 비슷하게 바른미래당 당권파라는 표현으로 자주 불리는 편.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동철이 있으며 한때는 라종일, 최재승, 이강수, 박주원도 박주선계에 속했다.

3.6. 대안신당계


유성엽 등을 중심으로 하는 대안신당 출신 인사 중 박지원계가 아닌 인물 혹은 박지원/천정배계도 포함해서 말할 때 사용하는 계파이다. 유성엽이 중심이며 김종회, 장병완, 윤영일 등이 이에 속한다.

4. 관련 계파


사실상 모태가 되는 계파. 동교동계와 김한길계 출신 인사가 대부분이다.
한때의 적이자 지금의 동지, 경기도 출신이라는 임팩트가 강한 손학규의 특성상 만날 일도 적었으며 바른미래당 분당 이후에는 사실상 적이었으나 지금은 민생당이라는 지붕 아래에 같이 있다.
한때의 동지이자 지금의 적, 국민의당이라는 정당으로 함께 출마해 안철수의 정치적 동료가 박지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긴밀했으나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사이가 틀어졌다. 현재는 서로를 구태라 부르며 비판하는 중
애증의 앙숙. 당초부터 사이가 좋지 않은 동교동계친노 출신의 계파이며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내부 비문 세력으로 문재인 대표 체제를 반대했으며 현재는 아예 다른 정당으로 갈라져 있다.

5. 소속 인물



5.1. 출신/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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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대중이 정치인 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에서 살았기에 동교동계라는 이름이 붙었다.[2] 현재도 자신을 개혁의 아이콘이라 부르긴 하나 인지도가 많이 낮아지고 빛이 바래진 현재는 개혁세력이라기에는 무리가 있다.[3] 2020년 더불어민주당 복당.[4] 2020년 2월 6일 바른미래당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