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image]
'''장르'''
아포칼립스물, 탑등반물, 헌터물, 성좌물
'''작가'''
사자혼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네이버 N스토어
'''연재 기간'''
2016. 02. 15. ~ 연재 중
1. 개요
2. 줄거리
3. 설정
3.1. 배경 설정
3.2. 세력
3.3. 아바타
4. 등장인물
4.1. 인간족
4.2. 수인족
4.3. 기신족
4.4. 바벨
4.5. 아바타
4.6. 미래인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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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자혼 작가의 헌터물 소설. 웹소설 사이트 문피아,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다.

2. 줄거리


마왕의 머리를 6번 박살냈다.

하지만 회귀가 끝나지 않는다.

지겹군. 지겨워.

날 언제까지 싸우게 할 거지?

좋아, 던전 안의 모든 걸 죽여버려도, 어디 세상이 멸망하는지 한 번 해보자고.

2018년, 세계에 2888개의 던전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온 괴물들이 세계를 짓밟았다.
정말 식상하게도 미사일이나 총같은 현대무기나 일반적인 물리력은 통하지 않았고 정말 놀랍게도 몬스터를 죽여 '코인'을 얻어 능력치를 올리고 '화신(Avatar)'을 다루는 헌터들이 등장하여 원시적인 무기를 든 허접한 몬스터들에 대항했고 마침내 세계를 짓밟은 던전들 앞까지 몰아치게 되고 그들은 곧 11억의 인구를 죽게 만든 눈앞의 던전들이 단지 '튜토리얼 던전'이었음을 알게 되고 튜토리얼은 시작하지도 않았음을 알게된다.
2년뒤인 2020년, 천사들과 최종던전 바벨이 등장하고 20년안에 바벨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최종던전 바벨의 몬스터들이 지구에 풀려나게되고 온 인류를 몰살시키고 세상을 접수한다는 통보와 함께 사라지고 얼마 뒤 세계의 구원을 위해 가장 실력있는 헌터들부터 '최종 던전 바벨'로 소환되기 시작한다.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이미 바벨로부터 세계를 6번 구해낸 주공혁은,
다시금 '''헌터'''에 의해 멸망하는 세계로부터 '''멸망하지 않는 해답'''을 찾아 회귀한다.

3. 설정



3.1. 배경 설정



  • 바벨
마왕을 필두로 한 악마들의 차원 침략기지로서 천사들과의 협약으로 인해, 일방적인 학살이 아니라 미션을 통해 죽음과 경쟁을 강요한다. 지구의 각성자들은 순차적으로 정기 소환에 따라 바벨로 불려가게 되는 형식이다.[1] 미션을 클리어 하는 것으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기에 바벨에서 헌터들은 죽음의 위기와 성장기회 모두를 맞이하게 된다. 하나의 차원에만 침공하는게 아니라 복수의 차원에 동시 침공하기 때문에 다른 차원의 존재들도 바벨을 등반하는데, 작중 바벨의 도전자들은 인간족, 수인족, 기신족으로 이 셋은 기본적으로 경쟁관계이다.[2] 총 88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바벨의 미션을 클리어하고 마왕을 살해하면 바벨의 패배, 그 전에 고유도시가 초토화되거나 모든 헌터가 사망하면 바벨의 승리가 된다. 바벨이 승리할 시 해당 차원은 그대로 분쇄되어 바벨에 흡수된다.[3]
  • 던전
바벨 밖에서는 2888개의 튜토리얼 던전과 바벨탑 그 자체를 의미한다. 바벨 내에서는 외부와 격리되었고 특수한 환경과 조건이 부여된 공간을 던전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함정과 몬스터, 보스 몬스터가 있다.
  • 아바타
각성한 헌터들이 가지고 있는 힘의 근원이다. 전설, 설화, 구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존재들로 구성되며 소환 시 영체의 형태로 헌터의 등 뒤에 나온다. 신, 영웅, 개념, 동·식물, 사물 등 그 형태가 굉장히 다양하다. 각 아바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권능으로 헌터를 보조하거나 직접 싸우며, 기본적으로 헌터에게 능력치, 스킬, 특수 장점을 부여한다. F~SSS까지의 등급으로 구별되고, 등급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다르다.[4] 특수 장점의 수준은 곧 성장 한계와도 연관이 있기에 아바타의 등급은 곧 해당 헌터의 잠재력으로도 평가된다. 특수한 조건을 만족한 경우 아바타가 진화해 등급이 올라간다.[5] 주인의 성장에 따라 아바타도 함께 성장하는데, 개체차는 있을지언정 거의 모든 아바타에는 자아가 있다. 주공혁이 데리고 다니는 주신급의 아바타의 경우에는 목적이 다르면 주인과 아예 갈라서는 것이 가능할 정도.[6]
  • 헌터
아바타를 각성하고 성장 시스템을 사용 가능한 자들을 부르는 명칭이다. 바벨 밖에서는 기본적으로 괴물을 사냥하면 헌터, 그렇지 않고 단순히 아바타만을 가지고 있으면 각성자라고 부른다. 바벨 안의 모든 각성자들은 헌터이기에 혼용되는 편이다.
  • 코인
헌터의 능력을 올리는 데에 사용되는 물건. 칠색 무지개색[7]의 코인이 존재하고 보라색에서 적색으로 갈 수록 높은 등급의 능력치를 올릴때 소모된다. 바벨의 층수에 따라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코인의 등급이 다르나 보스 몬스터를 해치우거나 뛰어난 업적을 달성하면 상위코인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은 능력치 올리는데 쓸 수 있는 코인만 있는게 아니라 스킬 획득에 사용되는 스킬 코인과 번외격인 흰색 코인, 흑색 코인이 있다.[8] 굳이 인간이 아니라도 코인을 사용해서 강해질 수 있는 듯 하지만 다른 차원은 코인이 아닌 다른 형태로 나온다 수인족의 경우에는 내단의 형태로 습득한다.
  • 능력치
헌터의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 근력, 민첩, 내구, 마력, 정신, 의지, 기술로 세분화된다. F~SSS(0~1299)까지 100단위로 등급이 나뉜다. 수치상으로는 1이더라도 1개 등급 간에는 실질적으로 3배의 차이가 있다. 코인을 투자하지 않아도 능력치가 올라가는 성장 보조형 특성들을 지닌 천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간의 경우에는 코인으로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9] 다만, 일반 인간의 한계는 A등급까지로 그 이상으로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S등급 이상의 초인적인 특성이나 재능이 필요하다. 주인공인 주공혁의 경우에는 무예백반의 달인(S++), 살아있는 사냥백서(SS)가 이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신(神)의 한계인 SS등급에서 능력치를 SSS등급으로 올리려면 수호신수, 기계장치의 신, 대영웅의 그릇, 천사의 화신 등 SSS등급 이상의 특성이나 재능이 필요하다. 번외로 수인들이나 기신족들은 능력치 단위가 다르다.[10]
  • 아이템
바벨 내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도구, 무구, 장신구들이다. F~SSS까지의 등급이 있고, 동일 등급의 스킬보다 뛰어나거나 독특한 아이템들에게는 등급 앞에 Unique 등급이 붙는다. 코인과 마찬가지로 바벨의 층수에 따라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등급이 제한되어있다. 코인과 마찬가지로 보스사냥이나 업적달성 등으로 얻을 수 있으며 히든 퀘스트나 천사나 악마의 편애로 현재 층에서 얻을 수 있는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현대 무기들을 인벤토리에 넣어도 등급이 책정된다.
  • 스킬
아바타의 능력을 제외한, 각성자들이 쓰는 모든 종류의 능력을 의미한다. 아이템과 동일하게 F~SSS와 유니크로 등급이 책정된다. 아바타가 부여하거나 스킬 코인 및 아이템 사용, 수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바타의 도움이 없이 스킬을 얻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며,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수련과 명상을 거쳐야 한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작중 등장하는 고위급 헌터들은 하나같이 천재들이라 이런 법칙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운 듯하다. 예외로 주공혁이 10층에서 얻었던 스킬의 등급을 상승시키는 일회용 스킬 코인도 있다.
  • 특성
작중 바벨 내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들의 재능, 기술, 지위 등이 시스템의 인정을 받은 경우 특성으로서 정립된다. 주공혁의 언급에 따르면 시스템 논리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스킬을 제외한 특별하고 강력한 모든 능력들이 특성의 형태로 부여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알파벳 형태로 등급이 책정된다. 한 명 한 명이 정예인 수인족과 성장이 아니라 개발과 생산만이 존재하는 기신족과는 달리 인간족은 S~SSS급 능력치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 한 개 이상의 동일한 등급의 특성이 필요하다. 작중 등장한 EX 등급의 특성은 바벨 7대 권능인 붕괴, 신속, 불침, 선견, 마왕, 해탈, 파괴와 벨 마르두크가 가진 창세, 멸법, 마지막으로 용신이 가진 법칙절단이 존재한다. 작중 오롯하게 자신의 힘만으로 EX급에 오른 인물은 용신 뿐이다.[11]
  • 회귀와 멸망
지금까지 회귀는 총13번. 그 중에서 마왕을 잡고 바벨로부터 해방을 맞이해도 인류의 멸망으로 회귀한 것이 6번이다.
신인류인 '헌터'와 구인류인 '인간'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 크리스티나 C. 마하데바
모든 인간의 정신을 융합시켜 천국을 만들려 한 '헌터'가 있었다. - 지그문트
살육과 생존의 끔찍한 트라우마에 시달려, 정신병원에 수감된 '헌터'가 있었다. - 하연시
암살자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아바타의 능력을 폭발시킨 '헌터'가 있었다.[12]
8세의 나이로 바벨에 떨어졌던 소년은, 돌아온 세계에서 모두에게 버림받았다. - 이미르
아직 갓난 손자를 지키려고 힘쓴 늙은 '헌터'가 있었다. - 율리아 프뢰베, 벤허

3.2. 세력


  • 천사
차원신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차원신에게 도전하려는 악마와 적대하는 세력이다. 천사의 수는 고작 수천명에 불과하지만 수십조에 육박하는 악마들과 팽팽하게 맞서 싸울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아자젤의 전장이나 하니엘의 사랑, 미카엘의 태양 등 천사의 권능은 대 악마전과 군단전에 능하다는 묘사를 보아 권능의 상성 때문인 듯하다. 특히 아자젤의 전장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고. 다른 존재들과 달리 강대한 존재가 한 번 죽고 비석을 박아 환생하는 경로로만 태어난다고 한다. 이때 환생 전의 기억에 대해서는 대부분 잃어버리게 되는데, 대천사조차도 이러한 법칙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무언가 계기를 통해 기억을 각성하는 것이 가능한 듯한 묘사가 있지만,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13] 다만 남매라는 설정을 가진 메타트론과 산달폰도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언급된 바가 없다.
  • 악마
차원신을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그저 상위차원의 존재로 인식하며 그들에게 도전하려는 세력으로 놀랍게도 천사와 뿌리가 같다. 바벨로 차원들을 침략해 차원신에게 도전하기 위한 바벨을 만드는데 열중하는 악마들도 있지만 차원 하나를 차지하고 거기에 짱박혀서 실험하거나 차원과 차원사이를 떠도는 악마들도 있다.
  • 인간족
특별한 것 없는 현대 사회로 2018년에 바벨이 침공하면서 '아바타'라는 이능력을 각성한 초능력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러 방향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작품 내에서 묘사된 레미엘의 평가는 따르면 기신족보다 기술력이 떨어지고 전 인구가 정예인 수인족보다 무력이 부족하다. 주인공의 최초의 회귀 전에는 이기주의와 개인의 신념 등으로 비롯된 내부갈등들과 인류의 배신자들의 활약[14],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등이 있었기에 재능이 뛰어난 영웅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펼치기전에 죽고[15] 결과적으로 클루에스티의 군단에 휩쓸려나갔다. 아무래도 비교적 이능력이 존재했던 역사가 짧고 애초에 수인무협계처럼 전투와 폭력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생긴 차이인 듯하다. 작품이 전개되는 시점에서는 주인공의 개입으로 각 도시간의 불화가 비교적 적고, 미래인과 주공혁의 존재 때문에 세력비가 불분명하다.[16]
  • 수인족
과거 백수의 시대를 지나 수많은 종족들이 도태되고 남은 12종족만이 남아 두 진영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용신을 필두로 한 '북조육신류'와 견신과 그의 의형제 호신이 세운 '남종육신법'이다. 모두 백수의 시대때부터 1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투쟁을 해왔으며 덕분에 각 족장들과 열두적자들에게만 전해져 내려오는 비전 무공들은 바벨 스킬 등급으로 U.SSS급에 달할 정도로 뛰어나며 보통은 평생을 바쳐도 한 초식도 완벽하게 익히기 힘든 신기(神技)이다. 그러나 바벨의 성장 시스템에 의해 오성과 육체능력이 올라간 수인들은 과거, 십이신법을 만든 그들의 위대한 사조들이 그랬듯이 십이신법을 완벽하게 펼쳐 내고 그 어떤 극한 환경에서도[17][18] 죽지 않은 괴물들이 되었다.이러한 조건들 때문에 주공혁이 용신에게 패배한 회차에서는 수인족이 바벨의 끝에 도달했을 확률이 높다.
  • 기신족
위대한 기계문명을 쌓아올린 기계종족으로 만약 화력 제한이 없었다면 단숨에 바벨 70층대까지 올라갈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종족. 객관적인 전력은 세차원 중 가장 높지만 바벨에게 침략당했던 어느 차원들과도 다르게 바벨의 침공을 막지않고 자신의 차원을 버리고 바벨 자체를 탈취할 궁리를 하고 있다. 때문에 기신족 입장에서는 어느 종족이든 바벨이 끝나기만 하면 되고 남은 껍데기만 자신들이 취하면 되기에 양 종족에 특별히 적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차원 유민
바벨에게 패배한 차원의 주민들, 그들의 차원이 패배했기 때문에 평생 바벨을 떠돌아야하며 무력과 기술력이 있다면 바벨에 도전하는 차원의 고유 도시에 들어가 용병이나 기술자로 활동할수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고유도시 주인과 동일 차원 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식량,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인원 감축시 축출 대상 0순위이다.[19]

3.3. 아바타


  • 옵저버(E) →GM(?)
  • 쿳키나하(A+)
  • 틀락테쿠틀리(S+)
  • 용왕보주(S+)
  • 크로노스(S++)[20]
  • 푸른 늑대(S++)
  • 초대 용사 우노(SS-)
  • 뇌공신(雷公神)(SS)
  • 혼종 지오(SS)
  • 이해의 천사 나타니엘(SS-)
  • 벽력기신 뇌진자(SS+)
  • 드라켄슈타인의 밤, 시조씨(SS- - - -) →시조 아인도프(SSS+++)
  • 자동형 파멸기신(自動形 破滅機神) 불카누스(SS+) →자동형 창조기신(自動形 創造機神) 불카누스(SSS)
  • 포화기신(砲火機神) 초패왕(楚覇王)(SSS)
  • 천사 □□□(?)
  • 라이코우(賴光)()

4. 등장인물



4.1. 인간족


작품의 주인공이자 14번째 삶을 사는 회귀자. 본래 가지고 있는 아바타는 각성 전에는 E등급, 각성 후에는 ?로 표기되는 GM이다.
바벨 진입시점 전후로 회귀를 반복하고 있다.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악마의 방해나 종족별 경쟁마저 뚫고서 단독으로도 마왕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지만, 그렇게 인류를 구해내도 정작 구해낸 헌터들과 그 후손들의 힘에 지구가 멸망하여 강제로 회귀당하게 된다. 매번 세계가 멸망하자 정신이 마모된 끝에 바벨 내의 모든 종족을 죽이기로 정하고,[21] 비인간적인 태도로 멸망의 씨앗이 될만한 이들을 모조리 배제하면서 바벨 공략에 임한다.
결정적인 타이밍에 인류의 구심점을 살해하여 배신하지만, 그 자신이 성장시킨 동료들의 제지로 실패. 그리곤 회귀 중 처음으로 바벨 지하 3층에서 마왕과 조우하여 새로운 길을 깨닫고 인류구원으로 방침을 변경한다.[스포일러] 이미 대놓고 배신했기 때문에 다른 종을 배제하면서 인류를 암중으로 지원하는 노선을 밟고 있으며, 그런 노선변경을 모르는 미래인들에게 계속해서 습격당하고 있다. 그러나 방침 변경과는 별개로 회귀 과정에서 멘탈이 갈리면서 생긴 폭력적이고 똘끼넘치는 사고방식은 여전하다.[22]
  • 하연시
주공혁과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여러 회차에서 주공혁의 첫사랑이자 여동생, 연인이었다. 8회차때 PTSD로 인해 능력이 폭주해 세상을 멸망시킨 적이 있다. 힐러로서 압도적인 성능의 스킬들과 특성들을 지닌 사기 캐릭터이다. 성격이 외유내강에 현명하고 사람들에게 성녀라 불릴만큼 선량하지만 몇 번의 회귀 이후부터는 주공혁으로부터 의도된 역경을 맞이하고 작중 회차에서처럼 마음이 부서졌다. 그 성격과 이지적임이 마음대로 다루기에 편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후 과한 집착이나 비도덕적인 언행 등을 보였지만 수수께끼의 천사형 아바타를 얻어 이전 상태로 돌아왔다. 이후 인류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로 성장했고 부활을 비롯한 천사 권능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배신자 주공혁을 도왔다는 이유로 자살부대로 불리는 별동대에 집어넣어졌다. 주공혁 입장에서는 전투에는 쓸모가 없지만 각종 회복과 저주 치유 담당이다. 작중 현 시점에서는 인간 도시를 떠나 주공혁과 함께 수인족 도시에 숨어들었다.
  • 소마 상가이
전 티벳 망명정부와 달라이 라마의 수호자로 13번의 회귀동안 7번은 1층에서 높은 내구능력치와 초회복(A)과 불굴의 성채(A+)같은 사기 특성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으나 살아남은 6번은 스탯중 하나는 EX급인 사천왕의 공격도 씹어먹는 괴물로 성장했다고 한다. 주공혁과의 만남, S의 조언 등으로 내면에 변화가 생겼는지 아바타의 성장과 더불어 모자이크 장기도 마다하지 않고 악착같이 강해지려고 하고 있다. 본디 고유도시 하나를 이끌어야 했을 인물이나 이쪽도 주공혁을 도왔다는 이유로 반대로 범죄자 낙인이 찍혀 하연시와 함께 별동대에 투입되었다. 다만 여전히 어느 정도의 존중은 받고 있는 듯하다.
  • 크리스티나 C. 마하데바
前 세계최강의 헌터. 부유한 영국인 아버지와 카스트 귀족계열 집안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공략파의 대장격이다. 온화하며 불의를 못참는 성격으로 그 됨됨이와 공적 때문에 인종, 계층, 바벨 내외를 가리지 않고 추앙받았으며 본인 또한 사람들이 기대하는 영웅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공혁과 하연시가 속해있던 새롬 고아원의 원장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수많은 고아원을 설립한것으로 추정되며[23] 공혁에게도 은인이자 부모님이자 스승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졌지만 그만큼 내면에 상처와 분노가 가라앉아있으며 학살을 저지른 주공혁을 용서하지 않는 등 단호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아바타의 능력을 극한으로 개발하면 단신으로 마왕도 죽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아바타가 한 개인데 마왕의 멸법은 어떻게 버티는지에 대한 점은 불명.
  • 량 시엔
주공혁이 초반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술 '양가오행극'의 정통 계승자이다. 주공혁의 지난 회차에서 그의 스승이자 제자였고 연인이었다. 외유내강인 하연시와는 반대로 외강내유 캐릭터로 당의 명령으로 자신의 오라비를 죽이고 마지막에는 당과 사제들, 아버지까지 죽이며 이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회차에서 속죄와 조카가 살 수 있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공략파에 속해 있었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미래인들의 개입으로 인류 구원에 대한 책임감[24]을 잃어버려 아바타를 넘기고 은둔했다.
작중 나오는 인물들 중에서 용신과 비견될 수 있는 최고의 천재이다. 깨달음의 형태에 따라 회차마다 다른 방식으로 무술의 극의를 보았으며 이전 회차의 정보를 듣는 것만으로 용신을 포함한 수인족의 무술을 카운터칠 기술을 완성했다.
  • 김진태
마치 과거 판타지물 주인공같은 인물로 뛰어난 재능과 이타성 등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무려 SSS급 특성인 「대영웅의 그릇」의 효과로 아바타 슬롯이 10개 추가되고 강한 세뇌에 대한 저항력, 세뇌 시 성장도 한계점 생성, 스텟성장 가속화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사기캐로 사실상 무제한인 주공혁을 제외하면 인류최대 잠재력과 재능의 소유자이다. 그 자체로 사기적인 재능이지만 유약한 성품과 부양할 여동생에게 묶여있다는 점, 본래 소유한 아바타가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는 점, 마지막으로 본인이 자신의 재능을 자각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작중 처음 등장한 시점에는 그저 유망주 수준이었다. 이후 기린아로 불릴 정도로 성장한 것이 김진태의 정보를 알고 있는 미래인들의 유도 때문인지 아니면 본래 회차에서는 중간에 객사할 운명이었는지는 불명. 다만 세뇌시 성장에 한계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미루어 보아 량 시엔과 같이 변수제거 차원에서 주공혁이 죽였을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25]

4.2. 수인족


  • 야후한
용신. 주인공인 주공혁의 평으로는 최종보스인 벨 마르두크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존재이다. 초대 용신 야후혼의 자손으로서 물려져 내려오는 신통력도 사용가능해 단순한 전사라 보기는 어렵고 보통 평생 하나 완벽히 익히기도 힘든 족장 비전무술을 25살때 12초식 모두 익혀 갈무리한 괴물같은 재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야후한이 최종경지인 초룡지경에 도달하면 시공간과 차원,법칙마저 벨 수 있고[26][27] 마왕 벨 마르두크도 세방에 죽이는 미친 괴물이 된다.[28][스포일러2]
  • 기수아
견족의 무녀, 족장 대리. 100년전 혼종의 난으로 인해 십이적자 8명이 사망하고 견신법의 대부분이 실전되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몰락한 견족을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서족의 견제로 몰락이 가속화되지만, 공혁으로 개입으로 바뀌고 있다.[29]
  • 솔바라기
마지막 수호신수. 작중 시간으로 100년전 일어났던 대사건 '혼종의 난'을 일으킨 지오와 솔그루의 자식으로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견족에게 알이 맡겨져 백년 뒤 부화해, 부화하자마자 처음 본 기수아를 어머니로 섬기며 함께 살고 있다. 네 번째 삶에서 수호신수로 각성하여 기수아를 잔인하게 살해한 주공혁을 복수를 성공한다.
강력한 전력이 될 수 있지만, 용신하고 양립할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수호신수로 각성하기 위해서는 12개의 조상혼을 모두 흡수해야 하지만, 족장들은 조상혼을 계승해야 십이신기를 제대로 구사할수 있게 되고, 과거 조상계승의 마지막 절차이자 족장이 신의 칭호를 계승 받기 위해서는 혼종을 일 대 일로 죽여야 하기 때문에 초룡신에 목매고 있는 용신의 입장에서는 죽여야할 존재이다.[30][스포일러3]
추가로 몇몇 회차에서는 새로운 사천왕 '혼돈의 아우솔리온'이 된다고 한다.
  • 소백
서신. 남종 최고령으로 '혼종의 난'이 일어난 시절부터 활약했다.[31] 악마계약자로 서족의 부흥을 위해 다른 수인 부족이 몰락하건 말건 신경 안쓰는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오래 산만큼 수호신수에 대해 많을 것을 알고 있어 공혁의 계획에 차질을 줄수 있기 때문에 변수제거 차원에서 살해당했다.[32] 머리는 공혁이 늑대 머리로 임명 받을 때 전리품으로 가져갔고 몸은 언데드로 써먹는다.
  • 우코우
원숭이 머리. 기수아와 후관과 소꿉친구이다. 굉장한 실력자로 수인이 몰락직전까지 갔던 4회차때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족장들 중 하나이다.
  • 지안
호랑이 머리. 후관의 외할아버지로 후관의 아버지가 죽어서 다시 족장의 자리를 맡았다고 한다. 주공혁이 저주받은 아시르헤임의 광전사의 씨앗(SS)과 각종 버프로 지안을 광전사화 시켜 도시에서 날뛰다가 다른 부족장들에게 제압된다. 공혁의 세뇌에 당해 노망난척 연기를 하게되고 도시에서 난동을 부려 죄로 후관의 손에 처형당한다. 죽도록 손을 쓴 이유는 소백과 마찬가지로 오래 살아 수호신수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 후관
호랑이 발톱. 기수아와 우코우와 소꿉친구이다. 아버지인 후연은 야후한과 조상계승 의식때 사망했다.[33][34] 할아버지마저 사령왕의 모략으로 잃게되는 바벨에서는 흔하디흔한 비운의 인물 중 하나이다.
  • 타가
양 머리. 쌍검술의 달인이다.
  • 후연
후관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야후한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수인무림계에서 천하제일인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야후한과 달리 12초식을 갈무리하지 못하였고 신의 자리를 얻기위해 야후한과 조상계승식에서 생사결을 치르다가 야후한에게 일합에 절명했다.[35]

4.3. 기신족


  • 기갈로 마키나
기신족 최고 관리자. 현 기신계를 지배하고 있는 기체로 보수진영 '도미니움 클러스터', 진보진영 '콘키스타도레스 클러스터', 중립진영 '킹 메이커 클러스터'가 150일마다 돌아가며 메인 시스템을 담당한다.

4.4. 바벨


창세멸법의 마왕. 최종던전 바벨의 주인이자 최종보스로 법칙을 지우는 멸법과 세계를 창조하는 창세의 권능을 가지고있다. 타인의 아바타와 특성을 지울 수 있는 것은 물론 EX급 특성을 5개나 보유한 전천후의 괴물이지만 본인의 성향은 참모나 지휘관에 가깝다고 한다. 무력은 클루에스티에게 맡기고 있기에 클루에스티가 죽으면 공략 난이도가 급감하지만 반대로 둘의 콤비는 용신마저 당해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에는 용신과의 상성이 최악이라 순살당한다고. 더불어 창세를 통해서 사천왕이나 대공에게 특성을 부여할 수 있다.[36] 동문이자 사천왕인 하이드리히나 자신을 죽인 주공혁을 만나고도 여유로운 태도의 신사 이미지였지만 최근 캐릭터 붕괴인지, 기존의 모습은 그저 연기였는지 광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나타니엘
주공혁이 아자젤에게 받은 성령소환서로 계약한 수호천사이다. 과거 이품천사까지 올랐다가 클루에스티에게 죽었지만 주공혁이 율리아의 영혼을 재료로 하는 성령강림의식으로 부활시켰다. 구원과 이해의 천사로 대천사에 임명되면 생명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다. 부활 후에 성격이 약간 바뀌었다고 하며, 항상 조잘거리고 주공혁에게 태클거는 것이 일상이지만 천사라는 종족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주공혁을 이해해주는 얼마 안 되는 인물이다. 작품의 배경인 14회차에서 주공혁이 회귀자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세피로트의 나무가 7단계 헤세드가 되어 삼품천사가 되어 SS급 아바타로써 활동할 수 있게되었다.
전장의 대천사. 붉은 머리의 천사로 평소에는 덜떨어진 모습을 보이지만 전장에 들어서면 미친년이 되는 전쟁광이다.
  • 레미엘
선별과 심판의 천사. 바벨내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권능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천사로[37]깐깐하고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같이 밥먹는 천사도 없을 정도로 천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 과거 잘못된 선별로 차원 '드라켄슈타인'을 멸망케 했다.[38] 이 일 때문에 마왕 벨 마르두크보다 격이 높고 상위 차원신에 가까웠던 존재, 시조 아인도프에게 원한을 샀다.
  • 클루에스티
뇌광천추(雷光天趨). 뇌광의 힘을 다루는 사천왕으로 사천왕 중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39][40] 확실한 성과들과 벨 마르두크에 대한 충성심으로 강력한 차기 마왕 후보다. 마왕에게 받은 권능 신속(神速)[41] 덕분에 바벨에서 가장 빠르다. 실제로 아시르헤임의 영웅 티알피를 일반적인 속도로 이길 수 없어 신속으로 억지로 이겼다고 한다.
  • 리리안느
사천왕 클루에스티 휘하에 소속된 서큐버스 여왕이다. 평소에는 아부에 능하고 주공혁을 포함한 강자에게는 설설 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내면에는 지금까지 당한 수치들에 대한 모욕감과 그런 현 상황을 벗어나고픈 권력욕이 숨겨져 있다. 스스로 밝히길 위로 올라갈수만있다면 남에게 웃음을 팔던 상관의 등에 칼을 꽂아도 상관없다고. 육체적으로 타종족에 비해 약하고 정신계 능력은 정신체 종족들에 비해 한참 떨어져 이도저도 아닌 바벨 내 최악체 종족인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작중 현 시점에서는 주공혁이 챙겨주는 악마의 힘과 공적으로 미혹대공이 되었다.
  • 하이드리히
벨 마르두크를 따르던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로 마왕으로부터 파괴의 권능을 받았다. 무엇이든 파괴하기에 반대로 최강의 방어 권능이라는 묘사와는 다르게 초반부터 최약체 취급을 받는 등 안습한 인물이었다.[42] 마왕과 함께 먼 옛날 동문수학하던 사이로 하이드리히 쪽이 선배였다고 한다. 같은 마법사였으나 벨 마르두크와는 달리 창세에 대한 적성이 없어서 마왕 대신 사천왕이 되었다고. 그러나 속으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후배인 벨 마르두크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가지고 있다. 어느 회차에서건 기신족을 조종해 반란을 획책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성공의 여부는 알 수 없는데, 주공혁의 회귀 영향이 가장 적었던 0회차는 인류가 너무 빨리 전멸했고, 주공혁이 본격적으로 하이드리히를 이용하기 이전의 회차에선 하이드리히에 대한 묘사가 적기 때문이다.
  • 바인클리프
불침의 권능을 가진 사천왕이다. 사천왕으로 일한 역사가 가장 짧은 것으로 보인다. 소설 내 묘사를 보면 마왕의 창고에 있던 마법 물건이었던 모양이다. 마왕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가지고 있으며 클루에스티를 존경하기에 존대를 한다. 하이드리히와는 반대되는 권능을 가지고 있는데, 파괴는 불침을 뚫을 수 있지만 대신 하이드리히 또한 자신의 권능에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힐데가르트에게 상성, 하이드리히에게 역상성인 것으로 보인다.
  • 힐데가르트
사천왕 중 하나로 권능 선견을 가지고 있다. 가드샌드처럼 원래부터 바벨에 있던 것이 아니다. 원래는 아시르헤임의 노른. 운명의 여신, 힐드라고 한다. 또한 사천왕이면서 반역자들 중 하나로 마왕의 신뢰를 얻지못해 지하 3층에 처박혀 있다. 그외에 올드 파더, GM과의 약속, 미래인들이 힐데가르트의 기록을 토대로 움직이는등 여러모로 아직 풀리지않은 것들이 많다.
  • 그란도니오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로 바벨 칠대 권능 중 붕괴의 소유자였다고 한다.[43] 하이드리히, 벨 마르두크, 클루에스티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동문수학하던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작품 시점에서는 바벨이 50층 정도였을 때 암흑왕 누메자르한테 격살당해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붕괴의 권능은 주공혁이 악마로 개종했을 때 주공혁에게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르헤임의 초월자로 신은 물론 전 차원에서 가장 빠른 인간으로 한 차원의 대영웅이었다. 악신(惡神) 우트가르트 로키와 세번 승부를 겨뤄 세번 모두 완승을 거두고 바벨에서 가장 빠른 존재인 뇌광천추(雷光天趨) 클루에스티와 정면으로 속도 승부를 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였다.
하지만 클루에스티와의 속도 승부에서 클루에스티를 제칠 수 없어서 결국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자신의 권능[44]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권능을 진화시켰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진화되어 자신의 권능[45]을 정신이 감당하지 못해 자아가 불타버렸다. 아시르헤임이 멸망하고 시간이 지나 질주본능만 남은 백치에 해골 형상의 빛 덩어리가 되었지만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클루에스티에 대한 집착만큼은 무시무시하다.[46][47]

4.5. 아바타


  • 옵저버(E) → GM(?)
주공혁의 첫번째 아바타, 시키는 것만하는 매우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아주 가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한다.[48]이 캐릭터 자체가 떡밥으로 가득하다. 페젤론의 주신 올드파더와 힐데가르드 그리고 GM이 맺은 약속, GM의 정체 등 아직 안 밝혀진 떡밥이 많다.[스포일러4]
  • 켈베로스(S+)
1층에서 나온 아바타로 리리안느가 뿌린 마력파동으로 정신 못차리고 기침할때 GM의 첫 포식대상이 된다. 참고로 먹어서 나온 것은 오래동안 애용되고 있는 이그니션 부스터로 변형되어 사용되는 이그나이트가 나왔다.
  • 혼종 지오(SS) → 수호신수 지오(SSS)
수인무협계 출신 아바타로, 작품 배경시점에서 100년전 혼종의 난을 일으킨 두명 중 한명으로 솔바라기의 친부모이다. 견족이 관리하던 혼종 중 하나로 100년전 잘린 뿔을 되찾아 수호신수의 힘을 되찾았으며 수인무협계를 뒤흔들었다 전해진다. 난을 일으킨 이유는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지만 수인들에 대한 큰 원망이 없으며[49] 오히려 수인족이 멸절하지 않기를 바라 주공혁에게 수인족을 위한 차원을 보존하는 대신 힘을 빌려주기로 계약한다. 주공혁에게 협력하는 이유는 솔바라기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수호신수의 하늘을 열기 위해서란다. 수호신수의 비폭력적인 성향이 여실이 드러나는 캐릭터이다. 작중 등장하는 일부 수인과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해의 천사 나타니엘(SS-)
수호천사로 있던 나타니엘이 위계가 올라가면서 아바타화 할수있게 되었다. 덕분에 주공혁이 전투 중에도 성추행과 성희롱 하고 있다.
  • 파멸의 거인 수르트(SS++)
지구출신 아바타, 이미르보다 한발 앞서나가 주인을 먹어버렸다. 악마계약자지만 나름 용병일도 하고 다닌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로지 이미르의 명령에만 따른다.
  • 아수라왕(阿修羅王) 베파짓티(Vepacitti)(SS)
처음에는 말도 했지만, 주공혁에게 전뇌해킹을 당한 이후 대사가 없다. 그래도 인사하는 모습등을 보면 의사가 아예 없는건 아닌것 같다.
  • 뇌신(雷神) 제우스(SS++)
한차원의 주신출신으로 매우 강력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대로 여자를 많이 밝히고 제멋대로인 것 같다.
  • 서약과 시간의 신 라 제후티(Lah-Djehuty)(SS) → 새로운 태양신 라 제후티(Rah-Jehuty)(SSS)
라제흐압툼 출신의 아바타로 1층에서 보스몬스터의 모체로 활약하고 있었다. 원래는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고 주공혁과의 합류를 거절했으나 자신의 백성들이 아직 생존해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합류한다. 이후에 자신의 신도, 우르벤를 성불시키고 주공혁의 강제각성(U.SSS) 스킬으로 SSS가 되었다.
  • 투전승불(鬪戰勝佛) 제천대성(齊天大聖)(SS) → (SSS)
극락정토 출신의 아바타로 모티브는 손오공이다. 주공혁의 설명으로는 투신들 중에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운 수준이라고. 얻는 상황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주공혁이 항상 애용한 근접 전투계 아바타 중 하나이다. 신이었던 시절에 수백의 천기사를 죽이고 하이드리히를 빈사로 만들었다고 한다. 클루에스티 전에서의 대사에서 추측컨데 완전히 죽이지 못한 이유는 클루에스티에게 패배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드라켄슈타인의 밤, 시조씨(SS- - - -) → 시조 아인도프(SSS+++)
드라켄슈타인 출신의 아바타, 과거 고대악마의 지배를 받았던 차원출신으로 고대악마의 실험체였으나 고대악마를 죽이고 차원의 세주신 중 하나가 되었다. 허나 더이상 악마의 지배하에 있지 않았기때문에 바벨의 침공을 받았고 천사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냈으나 선별의 천사가 선별을 잘못하는 바람에 마왕과 싸우다 죽었다. 전성기 시절에는 마왕보다 격이 더 높고 상위차원신에 가까운 존재였으나 드라켄슈타인에서 고대악마를 몰아내고 모든 차원에 흡혈귀라는 존재가 생기도록 한 이후 본래의 힘을 잃었다.
바벨이 침략했을 때 드라켄슈타인의 다른 두 주신을 제물로 바쳐가며 싸웠으나 2번으로는 역부족이고 벨 마르두크와 상성도 안좋아서 패배한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그저 검은원에 눈알하나 있는 상태로 존재하고있다.[50][51][52]
  • 자동형 파멸기신(自動形 破滅機神) 불카누스(SS+) → 자동형 창조기신(自動形 創造機神) 불카누스(SSS)
기신계 출신의 아바타, 가장 위대한 다섯기신 중 하나로 [53]제작자와 만들어지게 된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든 기신족들의 말살이라는 제조목적만 알려졌다. 모든 기신족들의 천적이라 할수있으며, 목적 달성을 위한 양보같은건 없다.
만약 모든 기신족을 몰살시키는 임무를 완수했다고 판단하면 검은색 기신족에서 순백색 기신족으로 진화하며 진짜 피도 눈물도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기계에서 만사 귀찮고 창작욕 넘치는 성격으로 변한다. 진화 전에는 무슨 수를 써도 말을 안듣고 자기 임무만을 중시하지만 진화 후에는 때려주고 창작욕만 채워준다면 순순히 협조해서 주공혁이 강제로 진화시켰다.
  • 포화기신(砲火機神) 초패왕(楚覇王)(SSS)
기신계 출신의 아바타로, 가장 위대한 다섯기신 중 하나이다. 밝혀진 바로는 과거 홀로 기신계의 절반을 지배했다고 한다.
  • 서리거인 이미르(SSS)
원래는 일반적인 아바타였으나, 너무 많은 아바타 포식. 정확히는 아바타 프로메테우스를 포식하면서 자아를 확립했고, 마음만 먹으면 유리의 몸을 차지할 수 있다.[54]
  • 천사 □□□(?)
하연시의 아바타. 주공혁과 나타니엘이 천사 □□□를 주공혁이 모르는 하연시라고 추측하고 있다.[55]
  • 모르페우스(미서술) → 절대이성(Absoluter Geist)(?)
지그문트의 아바타로 5회차 인류 멸망의 원인이다. 마왕과는 다른 의미로 아바타 능력의 천적으로 아바타를 소멸시키는 권능을 지닌 마왕과 달리 아바타를 흡수, 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모르페우스와는 달리 사람의 정신을 연결하는데 제한 수가 없다. 덕분에 모든 헌터의 정신을[56]연결해 간단히 마왕을 살해하는데 성공했다.[57] 하지만 모든 인류의 정신을 연결하자 거대한 사념들을 버티지 못하고 관리자라 할 수 있는 지그문트의 인격이 날아가버렸다.

4.6. 미래인


주공혁을 조지기 위해 600년 후의 미래에서 보내온 암살자들로 각자 주공혁의 능력과 아바타들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간여행의 페널티 때문에 23명 중 10명은 차원 어딘가로 불시착한걸로 추정되고 과거로 도착한 13명도 심각할 정도로 기억 손실에 시달리고 있다. 다만 인원수가 줄어들 수록 점점 기억을 회복하고 페널티도 점점 줄어드는 듯하다. 미래인 B, D, C의 경우 기본적인 기억이 없거나 미래를 바꾸려 시도할 수록 기억을 잃는 것과 달리 50층을 넘은 시점에서는 이미 도시의 중추에서 활동하면서도 페널티가 없는 모습이다. 또한 개체별로 기억이나 수준의 차이가 어느 정도 존재한다. 공동 리더인 A와 Z는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개체인 듯하다.
  • B(베르고글리오)(Bergoglio)[58]
가장 먼저 만들어진 초기형 전투원으로 내장된 광자마력포와 인공태양 생성기로 주공혁의 흡혈귀 권능을 봉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장 심한 기억 페널티를 받아 자기 임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이 없는 상태였다. 거기에 미래를 바꾸려 하면 할 수록 기억을 잃기 시작해서 죽기 직전에는 본능만이 남아있었을 정도였다.
  • D(다모)[59]
중거리 전투형으로 일시적으로 천사의 권능을 차단하는 장기 '아이켄슈타인의 어둠'을 품고있다. 기신족 무기를 들고 주공혁이 키우던 인재 몇을 살해하려 했지만 기억이 없었던 C의 부재 때문에 홀로 주공혁을 살해하려다가 실패했다. 베르골리오와 마찬가지로 주공혁에게 접근한 순간부터 기억을 점점 잃어갔다.
  • C(세스크)[60]
전투원 양산 능력자로 동료들의 각종 서포트와 연계를 받아 주공혁의 분신을 무력화하는 기능이 있다. 주공혁이 바벨에 들어온 시점에서 이미 컴퍼니의 외무 이사였으며 컴퍼니 소속이 아닌 방랑자들까지도 도와주려 하는 선량한 인물로 보였다. 앞선 미래인 둘(B, D)과 다르게 임무와 자신의 존재 이유에 관한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상태로 전송되었는지 주공혁을 보고도 아무런 기억을 떠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다모의 사망 이후 페널티가 약해지면서 기억을 되찾았고 주공혁의 뒷통수를 치려다가 실패한다.
  • R(가짜 량 시엔)[61]
량 시엔의 유전자를 품고있는 개체로 주공혁의 동료가 될 량 시엔을 제거하고 그녀의 아바타를 이어받아 견재하는 역활을 맡았으며 3차 장기 '명왕삭'은 주공혁의 아바타 '지오' 와 '제우스'를 제압할 묘수였다고 한다. 원본이 자신에 행동에 고뇌에 빠진것처럼 자신의 정체성에 고뇌하고 주공혁을 죽이는데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 다만 Z의 강요로 주공혁을 암살하러다 실패하고 목숨을 구걸하나 실패하고 아바타를 김진태에게 양도한 뒤 주공혁을 저주하며 죽는다.
  • S(세르히오/에수)(sergio)[62][63]
탱커 포지션. 소마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미래인을 배신하여 주공혁의 편으로 돌아섰다.
  • Z(짜라투스트라)
A 와 같은 공동 리더. 마족 천기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층간이동 능력이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꾸미고 있는 계획 중 주공혁과 용신이 싸우는 틈을 타 미사일으로 수인족 도시를 폭격하여 멸망시키고 주공혁의 짓인 것처럼 꾸며 수인족들을 차원유민 용병으로 고용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너무 강해지다 못해 천룡으로 각성한 용신[64][65]최후의 괴물들을 예상하지 못해 실패했다.[66]
  • A(가짜 김진태)(알파르드)(Alphard)
미래인의 리더. R로부터 여러 장기를 물려받았다. 일종의 기생체 형태로 존재하는 걸로 추정된다. A의 모자이크 암으로 추정되는 '만변의 세포' 때문인지 몸의 붕괴가 지속되어 특수한 기계에서 매번 안정시켜야한다. 하지만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기생하고 있는 숙주의 육신을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언젠가는 누군가의 몸을 새로운 숙주로서 갈아타야 하는 걸로 보인다.[67]
  • E(에드윈)
암살자 타입. 시조씨의 능력의 카운터다.
  • M(몬테수마)[68]
고유도시 일리바투스의 정신 네트워크에 침입해 숨겨진 '아니무스'를 찾아내고 일리바투스를 붕괴하는 임무를 맡았다. 모자이크 암은 주시자의 산란관으로 아니무스의 세계수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다.
  • K(쿠로쉬)[69]
근접 전투원으로 십이신법을 모두 구사할 수 있으며[70] 모자이크 암(mosaic arms)으로 수인족 12족장의 장기들을 이식해 만들어진 인공수인이다.
  • G(가쿠히토)
시스템 간섭 및 우회. 특정 상대의 특성을 복사하여 타인에게 부여할 수 있다.
  • H(하연시)
하연시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론으로 원본이 최후의 전쟁 때 죽은 다른 미래인들의 원본과 다르게 하연시가 천사로서 살아있을 때 제작되었다.
모자이크 암(mosaic arms) '대천사장 메타트론의 비석'과 '타락천사 마스테마의 날개'가 있고 아바타는 여와(SSS+)을 보유하고있다. 원본인 하연시의 영향을 받아서 주공혁을 조지려는 다른 미래인들과 다르게 오히려 주공혁이 후회하지않는 해피엔딩을 낼수있도록 조력해줬다.
  • T(티에리)
이름만 나온 미래인으로 연재가 안 돼서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 애인지 서술이 안됐다.

5. 평가


'''장기 휴재를 밥먹듯이 하지만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붙어있는 작품'''
2016.02.15.에 첫화를 올리고 약 2년 3개월(=약 810일) 동안 216화를 연재하면서 일 주일이 넘는 장기휴재를 무려 15번이나 했다.[71] 주 3회 연재로 바꾼지 오래라지만 그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3.75일에 한 편씩 나오는 꼴이다. 소비문화라고까지 평해질 정도로 퀄리티만큼이나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시 여겨지고, 공지 없이 하루만 휴재해도 댓글창이 시끄러운 현 웹소설 체제에서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러나 밀도 있는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 묘사, 개성적인 인물, 깔끔한 복선수거, 연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견이 없다.
하지만 2018년 들어 30편도 연재가 되지 않았기에 실독자 수는 낮다.
댓글란이 하나같이 짐승 우는 소리로 가득차 있는 진풍경을 종종 볼 수 있다.
2020.05.25 드디어 264화가 올라왔다.(하지만 외전이다.)

[1] 일반적으로 헌터의 강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선발된다는 언급이 있다. 후발 주자일 수록 강한 자나 재능이 있는 자의 숫자가 적다. 나이가 어린 것도 후발 요건 중 하나인듯.[2] 마왕에 도전하는 종족은 단 한 종족으로, 나머지 종족은 일시적으로 바벨로부터 해방되지만 이후 '다른 바벨'에 의해 침략당할 수 있다.[3] 작중 배경이 되는 벨 마르두크의 바벨은 무수히 많은 바벨 중 하나일 뿐이고, 상위 차원신에게 도전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불과하다는 떡밥이 있다.[4] 특기분야를 떠나서 높은 등급의 아바타 소유자는 저주 및 정신공격에 더 강력하게 저항할 수 있다.[5] 단, 지구 차원의 아바타와 바벨에서 얻은 아바타는 그 근본이 다르기에 진화의 조건도 다르다. [6] 이때 아바타 능력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바타들이 능동적으로 전투를 보조하거나 조언 및 협력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7] 보라색, 남색, 청색, 녹색, 황색, 주황색, 적색[8] 주공혁은 이 코인을 사용해 아바타 공간을 확장한다.[9] 100(F)의 근력이 1톤을 들어올릴 수 있다면, 101(E)일 때는 3톤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10] 예로 수인들은 1성,2성 등 '성'이라는 단위를 사용하고, 기신족은 2종, 1종 및 기종에 따른 분류가 있지만 본래부터 강한 기신족이기에 다른 종족들과 달리 점진적으로 제한이 풀리는 형태를 취한다.[11] 단, 앞의 7대 권능은 바벨 밖에서는 EX급을 유지할 수 없다. 용신의 법칙절단도 마찬가지인지는 불명.[12] 원래는 량 시엔이 멸망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설정 변경으로 주공혁과 헌터 반란군의 전투 중 미스틸테인으로 과도하게 아바타를 포식한 이미르에게서 탄생한 정체불명의 존재가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13] 죽기 직전 기억해낸 레미엘이나, 차원세계수를 보는 것으로 인격이 바뀐 것처럼 보이는 아자젤, 천사가 되고나서도 주공혁을 기억하는 하연시의 예시가 있다.[14] 인류를 배신해도 큰 단점도 없고 악마계 권능과 계약 아이템 등으로 자신의 스팩을 올릴수있고 자신의 차원이 멸망해도 전에 누려왔던 문명을 그대로 누릴수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배신할수있다.[15] 량 시엔의 최종경지에 오르면 온몸이 걸래짝이 된 상태에서도 공간에 간섭하는 경지에 오른 용신도 일합에 죽일수있고 지크문트는 아바타 '모르페우스'를 진화시킨 아바타 '절대이성(absoluter geist)'으로 다른 차원 경쟁자들을 무찌르고 마왕을 죽이는데 성공했다.[16] 미래인이 온 미래에서는 주공혁의 계획대로 모든 인류가 통합된 인류제국이 만들어져 제국의 초대 황제인 주공혁의 지휘 아래에서 바벨을 공략했다.[17] 주공혁의 회상에 의하면 딱히 별도의 조치없이 불지옥이나 우주 등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수있다고 한다.[18] 한 45층 올라갔을때 주공혁이 남종육신법의 고유도시 가운데에 기신족이 개조해 살상력을 높인 핵폭탄을 터뜨렸는데 족장들은 기침 몇번하고 끝이었다.[19] 차원유민에 대한 핍박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전부 잃고 미쳐버려 고유도시 하나를 멸망시킨 우르벤같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차원유민들은 시스템의 성장 보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개 소모품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20] 아래에 쇠락한 천공신 크로노스가 있는데 제천대성처럼 지구의 아바타와 아바타 형태로 나타난 다른 세계의 신인 두가지가 있는 것 같다.[21] 이전 회차에서 죽이거나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강한 연민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데, 결정적으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죽은 전우들을 위해서 살아있는 그들을 죽인다는 결론이 나와버렸다.[스포일러] 바벨의 아바타가 있다. 마왕 벨 마르두크의 권능, '멸법'의 응용으로 추정되는 능력으로 지금껏 멸망의 원인이 되던 헌터들의 아바타와 능력치를 지워버리면 인류가 멸망하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22] 떡밥을 종합하면 미래인들의 세계에서는 주공혁이 멸법의 존재를 너무 늦게 깨달은 탓에 만인에게 미움받는 암중의 지배자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인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아예 지구귀환을 포기하고 헌터들을 바벨에 가둬버린 모양.[23] 독일인인 벤허도 크리스티나의 고아원 출신이라며 공혁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24] 미래에 누군가가 인류를 구했고, 미래인들이 과거를 바꾸더라도 그들이 알아서 인류를 구할 거란 걸 알아버리자, 억지로 움직이게 만든 책임감을 놓아버렸다.[25] 비교적 세뇌가 쉬운 하연시조차 매번 죽였던 주인공이었으니 유명해지기 전에 처리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26] 초룡신이 된 야후한에게 베이면 회귀하더라도 베인 상처가 흔적처럼 남는다.[27] 작중에서 주공혁이 하는 농담이나 초룡신 상태일때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초사이어인을 모티브로 한걸로 보인다.[28] 마왕과의 상성이 어느정도 유리하다지만 이게 얼마나 괴물같은거냐면 파티짜고 레이드해도 며칠이 걸리고 역대최강으로 평가되는 11번째 주공혁도 단독으로 마왕을 죽이는데 1시간 좀 넘게 걸렸다. [스포일러2] 8대 수호신수 솔그루의 장남이다... 즉, 솔바라기와 배다른 형제이다. 천신의 뿔, 수호신수의 육체, 용신의 투쟁심을 절묘하게 이어받은 혈통의 극한으로 수인계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무인이라 작가시점에서 서술된다.[29] 원 역사에서는 아마도 소백의 모략으로 견족 배신자들에게 돌림빵당해서 수태당해 일선에서 물러나고 견족이 완전히 몰락했거나 악마대공 아자데하카의 제안을 받아들여 악마계약자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30] 용신과 솔바라기의 승부에서 승률은 용신이 조금 앞선다고 한다. 주공혁 입장에서는 용신보다는 수호신수쪽이 상대하기 편하다고 한다.[스포일러3] 14회차에서 용신이 솔바라기를 안 죽이고 자력으로 초룡신의 경지에 올라갔다... 검귀가 된 량시엔과의 대련이 경지 상승을 가속화했고 쿠로쉬를 죽이면서 그의 초대 용신 아바타를 흡수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31] 지오의 언급에 따르면 지오랑도 한판 붙어본 것같다. ~[32] 암살당할 때 덤으로 서족 무녀와 12적자들도 몰살됐기 때문에 자신들이 수작부리던 견족보다 더 철저하게 몰락했다.[33] 당시 족장 비전무술을 모두 익힌 무인이 한시대에 2명이 탄생했으며, '혼종의 난'으로 혼종의 씨가 말라서 무인 둘이 생사결로 싸워 살아남는 쪽이 신이라는 칭호를 계승받는 식으로 바뀐듯하다.[34] 정작 후연을 일합에 죽여 신의 자리에 오른 야후한은 자기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아무 느낌 없으며 오히려 후관에게 미안해한다.[35] 후연에게는 굴욕적이지만 야후한에게 천하제일인인 후연을 꺾었다는 사실이나 후연이 바라던 신의 자리에 올랐다는거에 대해 감흥이 없이 공허감만 느꼈다. 오히려 후관에게 그의 아버지를 죽여서 살짝 미안했다고 한다.[36] 바벨 칠대 권능인 붕괴(근력), 신속(민첩), 불침(내구), 선견(기술), 해탈(의지), 파괴(정신), 마왕(마력)으로 대표되는 Ex급 특성과 절단, 공허, 혼돈, 초마등의 SSS급 특성. 미혹, 철각, 뇌전 등등의 특성을 부여한다.[37] 적중한다는 전제하에 사천왕도 한방에 박살내거나 무력화 할수있다.[38] 원래 고대 악마가 다스리던 차원으로 실험체들이 반란을 일으켜 악마들에게 독립하였으나 악마들에게 더 이상 비호받지 못해 바벨의 차원침략대상이 됐다. 드라켄슈타인에서 천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레미엘이 악마들의 함정일수도 있다며 강력히 주장해 구원대상으로 선별되지 못했다.[39] 작중에서 언급되는 걸 보면 마왕에게 도달할 뻔한 영웅들과 각 차원의 투신들, 막강한 대천사들을 모두 죽여 마왕에게 도전도 못하게 만든 학살자이자 수천년 동안 투쟁에 몸 담고 있던 베테랑이다.[40] 작가가 짠 설정에 의하면 사천왕들의 상성이 서로 먹히고 먹히는 관계이지만 한 사천왕에게만 확실한 상성을 보이는 다른 사천왕들과는 다르게 두명 모두에게 확실한 상성을 보이기 때문에 최강이라 칭해진다.[41] 권능 효과가 무조건 상대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건데 얼마만큼 빨라질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론상으로는 무한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42] 미후왕에게 옥수수가 털리거나 클루에스티에게 대놓고 최약체 취급을 받는 등[43] 단순히 방어를 부수는 것을 넘어서 존재하는 물체와 분자의 연결고리를 산산이 끊어버리는 힘이다.[44] 신이든 인간이든, 타인의 사고의 속도보다 무조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권능이다.[45] 타인의 사고의 속도를 뛰어넘어 자신의 사고 속도보다 빨리 움직이게 진화했다.[46] 백치임에도 클루에스티의 이름만은 기억하며 자신은 클루에스티보다 빠르다고 대답한다.[47] 후에 클루에스티가 언급하길 티알피는 자신보다 더 빨랐으며 단지 자신의 권능 '신속'으로 억눌러서 이겼다고 한다.[48] 절대이성을 보고 저건 화신이 아닌 현신이라 말하는거나 힐데가르드의 질문에 대답할때만 의사를 표현한다.[스포일러4] 사실 지구의 신이었다. 아바타 포식하여 선을 넘은 아바타에게 절대적인 상성을 보이는 것도 정체 덕분이다. 굳이 주공혁을 회귀자로서 선택한 이유는 사실 누군가를 선택할만한 힘이 없어서 랜덤으로 주공혁이 골라진거다. 작품에서 서술되는 것에 의하면 GM이 죽으면 지구도 소멸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마검 미스틸테인과 멸법으로 아바타가 전부 소멸된 11회차는 어떻게 된 것인지 서술이 안됬다.[49] 주공혁의 말로는 절대로 수인들을 괴멸시키는데 협조할리 없는 존재라고 한다.[50] 주신급 아바타나 흡혈귀를 제물로 일시적으로 시조 아인도프(SSS+++)가 되어 힘을 발휘할 수 있다.[51] 단, 주신급 아바타를 바치면 보유하고 있는 아바타들이 자신을 그저 도구로 취급한다고 생각해 사이가 매우 안 좋아지므로 사실상 선택지는 ss급 흡혈귀밖에 없다.[52] 가드센드 다음 제물은 흡혈공주 도로테아로 추정된다.[53] 주공혁의 의견으로는 다른 위대한 기신들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창조기신으로 진화하면 다른 위대한 기신들을 직접 만들어서 부리면 그만이라 그렇다고 한다.[54] 안 그래도 정신이 약한 유리라 더 쉽다. 단 배신을 하면 GM으로 바로 처리할수있어 주공혁은 크게 신경쓰지않는다.[55] 미래인 H가 미래의 하연시이고 그녀가 아바타의 형태로 깃들었다고 추측하는 의견이 있었고 결국 맞았다.[56] 헌터들뿐만 아니라 수인족에게 버림받은 견신 기수아를 비롯한 다른 수인족들도 정신을 연결했다.[57] 마왕의 멸법으로 아바타를 삭제하는데 성공해도 아바타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 당한걸로 보인다.[58] 4층에서 주공혁한테 덤비다가 죽는다.[59] 10층에서 주공혁에게 죽는다.[60] 5층에서 그들의 미래에서의 기록에 따라 외무이사를 암살하러 올 주공혁을 죽이려다 기록과는 다르게 산체스가 암살하러 오고 그와 싸우고 주공혁에게 죽는다.[61] 20층에서 주공혁에게 죽는다.[62] 39층에서 미래인들을 배신한 대가로 5층에서 미래인들의 손에 죽은듯 하다.[63] 소마 왈 머나먼 피안의 길로 떠났다고.[64] 마왕도 꼭대기층에서 관전하다가 "괴물이냐, 너놈은."이라고 경악할 정도로 쌔졌다. 그리고 마치 초룡신의 경지를 넘어 역대 가장 강력한 용신인 것처럼 서술된다.[65] 초대 용신 야후혼의 역린이 수호신수들을 배신한 것이라면 다른 회차에서 초룡신이 된 야후한의 역린은 경지상승을 위해 자신의 이복동생을 베어 죽인 것인데 14회차는 그런 일 없이 초룡신의 경지에 도달해 역린없이 완벽해진 것으로 보인다.[66] 2회차 주공혁이 Z와 비슷한 짓을 하다가 용신한테 썰린 것으로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67] 알파르드가 복제된 김진태에게 하는 말에 의하면 원래 기생할 숙주로서 복제된 김진태를 타겟으로 잡은게 아니라 하연시나 소마, 크리스티나 등 원래있던 사람을 집어 삼키고 활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서술된다.[68] 5층 비룡도시, 데세르티오에서 죽는다.[69] 5층에서 아바타로 『사조용신 야후혼』을 획득하나 자신의 선조에 반응한 용신에게 일도양단, 몸이 두동강나 사망한다.[70] 단, 파훼법에 반격당할 정도의 수준이다.[71] 6일 휴재도 몇 번 했고, 지각과 중간 중간 휴재한 것 까지 센다면.... 갑자기 눈에 습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