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cal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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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샘 리겔, 리암 오브라이언, 마리샤 레이, 로라 베일리, 매튜 머서, 탈리에신 재피, 애슐리 존슨, 트래비스 윌링햄
링크: 공식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3. 출연진
3.1. 이전 멤버
4. 캠페인
4.1. Vox Machina (복스 마키나)
4.1.1. 등장인물
4.2. Mighty Nein (마이티 나인)
4.2.1. 등장인물
5. 게스트
6. 애니메이션
7. 기타
8. 바깥 고리


1. 개요


Hello everyone! Welcome to tonight’s episode of Critical Role, where a bunch of us nerdy-ass voice actors sit around and play Dungeons & Dragons.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밤 크리티컬 롤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 너드 성우들이 모여 앉아 던전 앤 드래곤을 즐기는 곳이죠!'''

던전 마스터 매튜 머서의 오프닝 멘트.

미국트위치 방송.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프로 성우들이 모여 던전 앤 드래곤을 플레이하는 방송이다. 이들 중 매튜 머서탈리에신 재피카이지 탕을 중심으로 하는 보이스 오브 게이밍에서도 활동했었으며, 보이스 오브 게이밍에서 파생된 성우 유닛으로도 볼 수 있다. 2015년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2017년 10월 첫번째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018년 1월부터 두번째 캠페인을 방송 중이다.
방송은 미국 서부 시간(PST/PDT)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부터 휴식 시간 포함 대략 4시간[2] 가량 트위치에서 진행되며, 재방송은 익일 오전 1시 및 오전 9시[3]에 있다. 각 주의 에피소드는 그 다음 주 월요일 정오[4]유튜브에 업로드 된다.
공식 사이트에서 매주의 에피소드를 요약한 Critical Recap을 올리고 있다.
완결된 첫번째 캠페인은 여기서, 현재 방송중인 두번째 캠페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두번째 캠페인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송을 제외하고는 한글 자막이 없다. 방송 내내 영어를 기반으로 한 드립이나 유머요소가 워낙 많아 그 뉘앙스를 일일이 살리며 번역하기가 까다롭다는 게 문제. 그래도 영어 자막은 꼬박꼬박 붙고 있으니 아쉬운 대로 영자막으로나마 즐길 수는 있다.
한자막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면 번역 텀블러 페이지여기를 참조해서 참여해보자.
사실 영어가 된다고 해도 '''무지막지한 분량'''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다. 상술했듯이 에피소드가 보통 4시간 정도 하는데, 그런 에피소드가 100여편 넘게 있다. 대략 캠페인 1은 '''448시간''', 그리고 2021년 초 기준으로 진행중인 캠페인 2가 '''490시간'''이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나 막막한 초보 팬들도 많다. 그렇다보니 팬들의 입문 가이드에서 다 못보면 위키나 공식 요약본으로 스토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편할때 시청해라는 조언을 하곤 한다.

2. 특징


전세계적으로도 D&D 실황 방송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중에서도 크리티컬 롤은 정식 연기 훈련을 받은 프로 성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타 방송들에 비해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 TRPG 자체가 기본적으로 역할극이다 보니 플레이어들은 본인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연기를 하게 되는데, 즉흥 연기를 하다 보니 할 말이 정리되지 않아 버벅거리고 연기하는 본인도 쑥스러워서 제대로 연기하지 못한다.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플레이어 본인에게나 시청자에게나 제일 큰 진입장벽이 될 수밖에 없다. 반면 크리티컬 롤의 출연진들은 전부 현직 성우들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연극이나 뮤지컬, TV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전문 연기자들이다 보니 그러한 역할 연기 중에 거슬리는 부분을 찾기 힘들다. 특히 즉흥 연기 훈련을 받은 배우들답게 즉흥적인 코미디 연기나 주사위 굴림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 맞춰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능력이 뛰어나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에 따라 TRPG에 편견이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일반적인 TRPG가 아닌 프로 배우들의 즉흥극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던전 마스터를 맡고 있는 매튜 머서의 특출난 던전 마스터링 능력도 크리티컬 롤의 강점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맞춰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상호작용해야 하는 던전 마스터링의 특성상 순발력과 상상력, 표현력이 매우 중요한데, 매튜 머서는 플레이어 파티가 그 어떤 지역이나 건물에 들어갈 때라도 매번 자세하게 풍경과 상황을 묘사하고, 심지어 전투 중에는 플레이어들과 몬스터들의 공격 하나하나를 굴려진 주사위 판정에 맞게 세세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기 용이하게 해준다. 그런데다가 떡밥을 깔아놓고 플레이어들이 그 떡밥을 물도록 유도하는 실력도 좋으며 이에 반전으로 보답을 한다.[5] 또한 매튜 머서 역시 프로 성우이다 보니 NPC들을 연기할 때 다양한 목소리로 능숙하게 연기를 할 수 있어, 캐릭터들의 행동에 실감이 넘치며 더욱 몰입감을 높여 준다.

3. 출연진


크리티컬 롤의 던전 마스터. 오버워치맥크리, 진격의 거인리바이 역으로 유명한 성우로, 게임의 진행 및 플레이어들을 제외한 모든 NPC의 역할을 맡고 있다. 캠페인의 세계관 및 스토리 역시 매튜 머서의 창조물. 뛰어난 던전 마스터링으로 해외 D&D 커뮤니티에서는 세계 최고의 던전 마스터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다.
PC들이 적들을 끝장내는 상황이 되면 "How do you want to do this?"라고 묻는게 버릇인데, 보통 어려운 전투 끝에 이 말을 하기 때문에 실황 이벤트를 할때 이 말이 나오면 흥분한 관중들의 환호성을 들을수 있다. 모탈컴뱃으로 치면 Finish him/her 같은 대사인 셈으로 이 대사가 나온 뒤에는 막타를 치는 플레이어들이 적들을 끝장내는 모습을 묘사한다.[시즌2스포] 출연진 중 한 명인 마리샤 레이와는 2017년에 결혼한 부부사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일리단 스톰레이지, 나루토가아라로 유명한 성우. 여러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보이스 디렉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진중한 연기를 즐겨한다.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엘프 로그 백실단(Vax'ildan)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인간 위저드 케일럽 위도개스트(Caleb Widogast)를 플레이한다.
역전재판 5나루호도 류이치, Fate/stay night에미야 시로 역을 맡았던 성우. 아역 배우 출신으로 레 미제라블 뮤지컬에서 가브로슈를 맡은 적이 있다. 숙련된 코미디언으로 개그씬과 드립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크리티컬 롤의 개그 담당.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노움 바드 스캔런 숏할트(Scanlan Shorthalt)와 인간 아티피서 태리언 대링턴(Taryon Darrington)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고블린 로그 놋(Nott)을 플레이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다리온 모그레인 역을 맡았던 성우. 외조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각본을 맡았던 유명 각본가 조지 악셀로드, 모친은 배우 니나 악셀로드로 영화 계통 집안 출신이다. 본인 역시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3년도 영화 '미스터 마마'에서 '재키' 역을 연기했었다. 매튜 머서와 함께 출연진 중 D&D 경력이 제일 오래된 플레이어답게 종종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인간 건슬링거#s-7[6] 퍼시발 프레데릭스타인 본 뮤셀 클로소프스키 데 롤로 3세(Percival Fredrickstein von Musel Klossowski De Rolo III)를,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티플링 블러드 헌터[7] 몰리모크 티리프(Mollymauk Tealeaf)와 퍼볼그 클레릭 카듀세우스 클레이(Caduceus Clay)를 플레이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세라나, 짱구는 못말려신짱구, 강철의 연금술사러스트 등 많은 작품에 참여했던 유명 성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엘프 레인저 벡살리아(Vex'ahlia)를,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티플링 클레릭 제스터 라보르(Jester Lavorre)를 플레이한다. 첫번째 캠페인에서 도도하고 깐깐한 하프엘프 전사를 플레이한 뒤 두번째 캠페인에서 정반대 캐릭터인 장난끼 많고 통통 튀는 티플링 소녀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유명세에 맞게 각각의 캐릭터를 억양까지 바꿔가며 완벽하게 연기한다. 같이 출연하는 트래비스 윌링햄과는 부부 사이로 2011년에 결혼하여 2018년 첫 아들 로닌(Ronin)을 낳았다.
강철의 연금술사로이 머스탱,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카락스로 유명한 성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골리아스 바바리안 그록(Grog)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오크 워락 포드(Fjord)를 플레이한다. 게임플레이 중에는 전투를 특히 선호하며 그에 맞게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지능 6의 바바리안을 플레이했지만,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카리스마#s-1.2 능력치 기반 클래스인 워락을 플레이하며 유려한 말솜씨와 판단력을 뽐내고 있다. 상당히 영리한 플레이를 종종 보여주며 실제로 샘 리겔과 함께 크리티컬 롤의 CEO를 맡고 있는 브레인. 같이 출연하는 로라 베일리와는 부부 사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엘리 역으로 유명한 배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노움 클레릭 파이크 트릭풋(Pike Trickfoot)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아시마르 바바리안 야샤(Yasha)를 플레이한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NBC 스튜디오의 미드 블라인드 스팟에 출연하게 되며 녹화 일정 때문에 크리티컬 롤 방송에는 자주 출연하지 못하지만, 스카이프 등을 통해 플레이하는 등 간간이 모습을 보인다.[약스포일러]
크리티컬 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배우성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엘프 드루이드 킬레스(Keyleth)를,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인간 몽크 보리가드(Beauregard)를 플레이한다. 꽤 오래 D&D 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경력이 오래되고 능숙한 플레이어들도 플레이하기 어려워하는 드루이드를 잡아 간혹 오판을 하거나 파울 플레이를 범하는 실수를 저질러 팬덤에게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고, 본인의 성격과 정반대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오는 괴리감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본인의 성격과 비슷하고 상대적으로 플레이하기 쾌적한 몽크를 플레이하며 첫번째 캠페인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던전 마스터매튜 머서와 부부사이다.

3.1. 이전 멤버



4. 캠페인



4.1. Vox Machina (복스 마키나)


보러가기
가상의 세계 엑산드리아(Exandria)의 대륙 중 하나인 탈도레이(Tal'Dorei)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리암 오브라이언의 생일선물로 성우 친구들끼리 모여 플레이했던 당일치기 게임이 어쩌다 보니 계속 진행되어 어느새 몇 주에 한 번씩 비정기적으로 모여 플레이하게 되었고, 이를 알게 된 테이블탑 게임 전문 채널 Geek & Sundry의 제의를 받고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신들이 진행하던 스토리의 중간부터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전의 플레이 스토리는 차후에 영상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리암 오브라이언이 녹화한 초창기 캠페인의 현장[8]

스트림 이전 스토리 요약 영상 (영자막)
본디 파티명은 'Super High-Intensity Team'의 앞글자를 딴 'SHIT'이었으나 스토리상 파티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공식적인 자리에서 꺼내기 껄끄럽다는 이유로 'Vox Machina'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틴어로 Vox는 목소리, Machina는 기계라는 뜻으로 "성우"들이 스트리밍을 통해 TRPG를 방송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The World of Critical Role에서 언급된다.

4.1.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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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콜라보 일러스트.
좌측 상단부터 벡스, 스캔런, 파이크, 퍼시
좌측 하단부터 킬레스, 그록, 백스
하프엘프 레인저. 애칭은 벡스(Vex). 백스와 쌍둥이 남매 사이. 도도하고 깐깐한 성격으로 돈 계산에 매우 예민하다. 활을 사용하며 레인저답게 곰 '트링켓'(Trinket)을 데리고 다닌다.
  • 스캔런 숏할트(Scanlan Shorthalt) (샘 리겔)
노움 바드. 그룹 내 섹드립을 맡고 있으며 전형적인 바람둥이 캐릭터. 시도때도 없이 파이크에게 공공연하게 구애한다. 사실 캐릭터 컨셉은 가장 멋없는 조합이로 샘 리겔이 조크성으로 만든 캐릭터였다고 한다.
노움 클레릭. 대속과 치유, 절제의 여신 사렌래를 섬긴다. 그록의 절친으로 상냥하고 이타적인 성격.
  • 퍼시발 프레데릭스타인 본 뮤셀 클로소프스키 데 롤로 3세(Percival Fredrickstein von Musel Klossowski De Rolo III) (탈리에신 재피)
인간 건슬링거#s-7. 애칭은 퍼시(Percy). 도시 국가 화이트스톤(Whitestone)을 지배하던 데 롤로 가문의 삼남이었으나, 의문의 귀족 브라이어우드 부부의 음모에 빠져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본인은 겨우 도망쳐 목숨을 부지한다. 그 이후 의문의 존재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총기의 제작법을 알게 된 후 복수를 다짐한다는 설정. 본디 방송 전에 패스파인더 룰로 돌리던 캠페인을 방송을 시작하며 비교적 더 스피디한 던전 앤 드래곤 룰로 변경하다 보니 특이한 건슬링거#s-7/파이터 클래스가 되어버렸다.
  • 킬레스(Keyleth) (마리샤 레이)
하프엘프 드루이드. 대기의 아샤리(Air Ashari) 출신으로 세대에 한번씩 다른 아샤리들을 방문하는 의식인 아라멘테(Aramenté)를 수행 중이다. 세상물정 모르고 순수한 성격.
골리아스 바바리안. 지능 6의 전형적인 근육 바보. 매우 호전적인 골리아스 부족 출신으로, 무고한 노움을 죽이라는 삼촌이자 족장의 명령을 거부했다가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맞고 부족에서 쫓겨난다. 그 후 자신이 살려준 노움의 고손녀 파이크의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진다. 이후로 파이크와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
하프엘프 로그. 애칭은 백스(Vax). 벡스와는 쌍둥이 남매 사이. 남매끼리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끔찍이 아낀다. 단검을 사용한다.

4.2. Mighty Nein (마이티 나인)


【 캠페인 2 오프닝 영상.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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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요약 영상(스포일러 주의)


캐릭터 소개 영상

보러가기
가상의 세계 엑산드리아(Exandria)의 대륙 중 하나인 와일드마운트(Wildemount)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첫번째 캠페인이 애초에 하루 플레이하고 말 당일치기 게임으로 시작했던지라 스토리나 캐릭터들이 비교적 평면적이고 급조한 티가 났던데 비해, 캐릭터들이 훨씬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며 이분법적으로 선악을 나누기 곤란한 스토리 등 시간을 두고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9][10]
아무래도 첫번째 캠페인은 스토리 중간부터 방송을 시작했기도 하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다소 어수선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처음 크리티컬 롤을 접한다면 두번째 캠페인인 Mighty Nein부터 시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파티명 Mighty Nein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캠페인 초반 플레이어들이 주사위를 굴릴 때 유독 9가 많이 나왔는데, 9가 나올 때마다 캐릭터 설정상 독일 억양을 사용하는 케일럽 역의 리암 오브라이언이 장난삼아 'Nine'(9)과 발음이 비슷한 독일어 'Nein'(안 돼[11])을 외쳐댔고, 이를 재밌게 여긴 다른 출연진들도 9가 나올 때마다 'Nein'을 외쳤다.[12] 그러던 중 스토리 상 NPC가 파티의 이름을 물어보았고, 파티가 적당한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머뭇거리자 케일럽 역의 리암 오브라이언이 즉흥적으로 'Mighty Nein'이란 이름을 지어낸다. 파티 인원 수는 7명인데 이름은 9명이라고 하는 상황이라 두고두고 개그 포인트가 되고 있다.

4.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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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 좌측 상단부터 몰리, 야샤, 보, 포드
좌측 하단부터 케일럽, 놋, 제스터, 카듀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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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식 일러스트
티플링 블러드 헌터. 애칭은 몰리(Molly[13]). 야샤와 함께 떠돌이 유랑 서커스에서 일하고 있다. 술집을 돌며 서커스 홍보 전단지를 돌리던 중 다른 파티 멤버들과 만나게 된다. 특기는 타로 점술. 호쾌한 성격의 쾌락주의자로 양성애자, 혹은 범성애자로 그려진다.
스포일러

26화에서 보와 협력해서 노예상인 로렌조와 싸우던중 주문을 쓰기 위해 자해를 했는데 이미 부상을 당해 상태가 안좋았더라 정신을 잃었고 그 사이에 로렌조가 글레이브를 가슴에 찔러 넣어서 사망한다. 죽기 전에 로렌조의 얼굴에 피를 뱉었다. 이후 친구들이 무덤을 만들어주었으며 이후 로렌조와 다시 만난 친구들이 그를 죽이면서 복수한다.
그러나 이후 몰리와 똑같이 생긴 루시엔이란 인물이 등장하는데, 전말은 이렇다. 툼테이커란 집단의 리더였던 루시엔은 어떤 의식을 행하게 되나 의식이 끝나자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에 그가 죽은 것으로 생각한 툼테이커들은 루시안의 명령대로 의식에 대한 모든 흔적을 없애고 루시엔도 버리고 간다. 그러나 이후 정신을 차리고 난뒤에는 기억을 잃은 몰리모크가 깨어나게 된것이다. 마이티 나인을 만나기 2년전 일이니 "몰리"로서의 삶은 불과 몇년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행이 몰리의 무덤으로 돌아오자 무덤은 파헤쳐져 있었다. 마법으로 이를 추적한 마이티 나인은 루시엔과 만나게 되고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루시엔은 NPC로 간주되어서 매튜 머서가 플레이한다. 루시엔의 성격은 몰리와 정반대로 냉정하고 카리스마있는 성격이며 몰리로서의 기억도 없어 자신의 몸을 빌려쓴 인물 정도로만 생각한다.

아시마르 바바리안. 몰리와 함께 떠돌이 유랑 서커스에서 일하고 있다. 덩치 큰 여성으로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알게 모르게 따뜻한 성격. 동성애자로 표현되며 결국엔 보와 데이트를 약속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과거에는 고아제조기란 별명으로 악명 높은 전사였다. 이 시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오반이라는 악마에게 조종당해 친구들에게 맞섰고, 대성당에서의 전투에선 보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그러나 카듀세우스가 야샤의 목덜미에 있는 주문에 디스펠을 걸어 해방시켜주었고, 이후 친구들과 함께 재결합해서 오반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
인간 몽크. 애칭은 보(Beau). 사교성과는 거리가 먼, 반항심 가득한 여성으로 의도적으로나 비의도적으로나 적을 만들기 쉬운 성격. 그래도 같은 파티 멤버들과는 끈끈하며, 특히 제스터는 여동생처럼 아끼는 모습도 보여준다. 동성애자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는 무턱대고 들이대는 면이 있다. 야샤와 처음 만났을때부터 호감을 느꼈으며 내성적인 야샤의 성격 때문에 시간이 걸리긴 했어도 결국에는 데이트 약속을 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직전 제스터와 포드를 먼저 만나 셋이서 잠깐동안 같이 활동한다.
  • 포드(Fjord[14]) (트래비스 윌링햄)
하프오크 워락. 과거에는 선원으로 일했으나 사보타주로 인해 자신이 일하던 배가 침몰하고, 그대로 익사할 뻔 하다가 해안가에서 의문의 펄션을 손에 쥔 채 깨어난다. 그 후로 워락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마법을 더 공부하기 위해 렉센트럼(Rexxentrum)에 있는 제국 최고의 마법학교 솔트리스 아카데미(Soltryce Academy)에 갈 생각을 한다.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직전 제스터와 보를 먼저 만나 셋이서 잠깐동안 같이 활동한다.
전체적으로는 냉정하고 명예를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동료들의 개성을 억누르지는 않는 스타일이다. 또한 연기 실력이 꽤 있어서 목소리와 억양을 바꿔가며 까다로운 상황에서 벗어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윌링햄이 밝히기를 일부러 동료들과 대화할때와 후원자와 얘기할때의 억양을 다르게 한다고 한다.
스포일러
에피소드 72에서 자신을 조종하려는 후원자인 우코토아로부터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한밤중에 꿈에서 깨어나니 자신의 검을 빼들고 자고있는 보리가드 옆에 서있는 것을 알게 되고 용암 근처로 간다. 자신의 가슴에 펄션을 찔러넣으며 자신이 우코토아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 우코토아가 자신을 더 필요로 한다며 자신을 놓아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펄션을 용암 속으로 던져버린뒤 마법의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후 친구들에게 돌아와선 자신은 더이상 인질이 되고 싶지 않다고 얘기한다. 마법의 힘을 잃어 난감해하던 포드였지만 카두세우스의 도움으로 야생어머니를 섬기는 팔라딘으로 재탄생하고 새로운 검을 얻게 된다.

인간 위저드. 내성적인 성격의 남성으로 항상 지저분한 행색으로 거지꼴을 하고 있으며[15], 패밀리어인 프럼킨(Frumpkin)은 주로 고양이 형태로 만들어 데리고 다닌다. 독일 억양을 쓰는 젬니아(Zemnia) 출신으로 그에 맞게 독일 억양을 사용한다는 설정.[16]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전에는 놋과 함께 행동했으며, 파티를 꾸리고 난 뒤에도 놋 외에 다른 파티원들에게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다. 화염 마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적을 화염 마법으로 태워죽일 때마다 가끔씩 공황 상태에 빠진다.[17] 맨션이라 불리는 거대탑을 24시간 동안 소환하는 마법도 사용할수 있는데[18], 그 안에는 친구들을 위한 개개인의 방들을 만들어두었다. 그외에 도서관, 부엌, 식당들의 편의 시설들이 있으며 100여마리의 페이 고양이들이 일하고 있다. 다만 맨션 안의 물건을 가지고 나올수는 없다. 오브라이언의 말에 따르면 맨션은 케일럽의 정신 상태와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예로 1층에서 7층 까지는 친구들을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며, 8층은 죄책감, 9층은 희망을 나타낸다. 일단 케일럽이 만든 구조물이라 126화의 일부 장면이 맨션 내부에서 진행되자 매튜 머서 대신 리암 오브라이언이 일시적으로 나레이션을 맡았다.
스포일러
본명은 브렌 얼드릭 에르멘드루드(Bren Aldric Ermendrud). 과거 마법사가 되기 위해 제국의 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이었던 트렌트 이키쏜의 눈에 들어 생체 실험을 당하며 학대에 가까운 교육을 받았다. 트렌트는 브렌과 다른 학생들이 17세가 되자 그들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의 부모들이 제국에 반역을 꾀했다고 기억을 개조했고, 이들은 자신의 부모들을 살해하게 된다. 브렌의 경우는 오프닝에서 나온 것처럼 부모를 집안에 가두고 불태워죽였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과 달리 브렌은 부모의 비명을 듣자 충격을 받고 이후 11년을 정신병동에 갇혀지내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한 사건으로 정신병과 조작된 기억이 치료된 케일럽은 정신병동을 탈출한다. 그 이후에는 가명을 쓰며 트렌트로부터 도망다녔는데, 일부러 꾀죄죄하게 다니는건 사람들이 냄새나고 더러운 이들은 눈여겨 보지 않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정신병동 탈출하고 5년뒤 감옥에서 놋을 만나게 되고 함께 탈출하면서 동료가 된다.

고블린[스포일러] 아케인 트릭스터. 도벽이 있는 고블린 소녀로 고블린 혐오를 피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는 도자기 인형의 하관 부분으로 만든 가면을 써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별명은 용감한 놋(Nott the brave)이지만 평소에는 겁이 많아 술을 잔뜩 마셔 만취해야만 용감해진다는 설정. 이름이 이름인지라 각종 드립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19]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전에는 케일럽과 함께 행동했으며 케일럽을 끔찍이 아낀다. 호수나 바다 등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며 무기는 석궁.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다 보니 개그씬과 드립의 지분이 상당하다.
티플링 클레릭. 장난의 신 '여행자'(The Traveler)를 따르며 그에 맞게 장난끼가 마구 넘쳐흐르는 소녀. 강한 슬라브 억양을 사용하며 단 것이나 주전부리를 매우 좋아한다. 모친은 바다의 루비(Ruby of the Sea)라는 예명을 쓰는 고급 창부로, 웬만한 영향력을 가진 고위 귀족쯤 되지 않으면 만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대륙에서 알아주는 수준이라고 한다. 취미는 그림그리기로 상당한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저러한 성장 환경 때문인지 특히 고추 그리는 것을 매우 즐긴다(...).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직전 보와 포드를 먼저 만나 셋이서 잠깐동안 같이 활동했으며, 포드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놋과 함께 캠페인 2의 개그 담당.
퍼볼그 클레릭. 분홍색 털을 지녔다. 자연과 바다의 여신 '야생어머니'(The Wildmother)를 섬긴다. 파티에 합류하기 전에는 묘지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 취미는 무덤에서 자란 풀로 우려낸 차 마시기. 느긋한 성격으로 매우 통찰력이 깊고 현명한 모습을 보인다. 오반의 추종자들에 맞서는 싸움에선 조종당하던 야샤에게 디스펠을 걸어 해방시키고 사경을 헤메던 보리가드를 해방시키는 맹활약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5. 게스트


  • 다린 드 폴
  • 유리 로웬탈
  •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 애슐리 버치
  • 마크 흄즈
  • 수말리 몬타노
  • 미카 버튼
  • 카리 페이턴
  • 크리스 퍼킨스
  • 데버라 앤 월
  • 조 맹거넬로
  • 제이슨 밀러(가수)
  • 크리스 하드윅
  • 윌 프리들
  • 패트릭 로스퍼스
  • 킷 버스
  • 존 헤더
  • 펠리시아 데이[20]
  • 윌 휘튼
  • 노엘 스티븐슨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 TJ 스톰
  • 코트니 테일러[21]
  • 로닌 윌링햄[22]

6. 애니메이션



킥스타터 페이지
미국 서부 시간 2019년 3월 4일 부터 첫번째 캠페인 복스 마키나의 프리퀄 격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45일짜리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 금액 75만 달러로 22분 짜리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할 계획이었는데, '''킥스타터 개시 40분만에 목표 금액 75만 달러를 달성하고, 6시간 20분만에 확장 목표(Stretch Goal) 최고액인 3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크리티컬 롤 출연진들은 예상 외의 성과에 모두 경악했으며, 부랴부랴 스트레치 골을 880만 달러까지 늘렸다. 결국 총 모금액 11,385,449 달러로 모금이 종료되었는데, 이는 '''킥스타터 TV 및 영상 부문 역대 최고 모금액''' 및 '''킥스타터 역대 최고 모금액 5위'''이다. 이전 TV 및 영상 부문 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은 2015년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의 모금액 5,764,229 달러였다.
22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은 10편짜리 한 시즌을 풀로 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2020년 가을에 방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7. 기타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 용병 동료 설정시 복스 마키나 멤버들의 초상화와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크리티컬 롤 출연진들이 동료들 대부분 및 주요 캐릭터들의 성우를 맡았다.
  • 팬들이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가지고 만든 애니메이틱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이 있다. 캐릭터들의 외형 묘사는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놋만은 전형적인 괴물 고블린의 모습으로 그리는 경우 외에도 귀여운 미소녀로 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본래 패스파인더 RPG 룰로 플레이했었으나 방송을 시작할때쯤 D&D 5판이 나왔는데 5판 쪽이 더 플레이하기 간편해서 갈아타게 되었다. 그래서 상술했듯이 제피의 캐릭터가 패스파인더에 있던 건슬링거 클래스를 바탕으로 하는등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은 크리터(Critter)다.

8. 바깥 고리



[1] 한국 시간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서머타임 적용 시 정오[2] 크리티컬 롤의 인기를 신기해하는 요인중 하나가 이 방송 시간이다. 보통 웹상에서 인기를 끄는 영상물은 짧다는 인식이 강한데 크리티컬 롤은 꽤나 장시간의 방송을 매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크리티컬 롤의 배경 설정집등 관련 서적에서 언급된다.[3] 한국 시간으로 당일 오후 5시 및 익일 오전 1시[4]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4시[5] 대표적인 예가 리암 오브라이언이 녹화했던 게임의 "양탄자" 장면이다. 여기서 매튜 머서는 플레이어들이 무너지는 탑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묘사할때 계속해서 "양탄자"를 묘사에 넣는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들이 "양탄자를 가지고 뭘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그렇게 양탄자를 로라 베일리의 캐릭터가 잡자 "마법 도구를 사용하는 체크"를 쓰게 만들고 그제서야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잡은게 마법의 양탄자임을 알고 환호한다.[시즌2스포] 몰리를 죽였던 오니 로렌조 상대로 이 대사가 나왔을땐 실황 이벤트라 팬들이 엄청나게 기뻐하며 환호를 했다. 그리고 막타를 친 리엄 오브라이언은 케일렙이 화염 마법으로 로렌조를 불태워 죽이는 모습을 묘사했다. 한편 이 장면에서 로렌조의 HP가 0이 되자 머서는 나지막히 Fuck...이라고 중얼거렸다. 왜냐하면 원래 그가 세웠던 계획은 로렌조가 이 싸움에서 탈출한뒤 마이티 나인과 다시 재대결하는 숙적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The World of Critical Role 참조). 그런데 보(마리샤)의 공격으로 로렌조가 스턴이 걸린 탓에 케일럽에게 죽고 만 것이다.[6] 방송 전에는 패스파인더 룰로 돌리다가 방송 후에 던전 앤 드래곤 룰로 변경한 캠페인이라, 던전 마스터와 상의 후 파이터 클래스에 맞게 변형하여 플레이하였다.[7] 매튜 머서의 자작 클래스[약스포일러] 두번째 캠페인의 에피소드 58부터 출연진과 다시 합류하여, 그간 다른 출연진들이 대신 연기해주었던 캐릭터가 다시 주인을 찾게 되었다.[8] 위에서 상술한 마법의 양탄자 장면이다.[9] 덕분에 공식 D&D 서적으로 와일드마운트 세계관을 다룬 책이 출판되었다.[10] 게다가 캐릭터들도 별의 별 사고를 다 치고 다니고 장기간에 걸쳐 복선을 깔아놓는등 상당히 공을 들였다.[11] 쓰임새가 영어의 'no'와 동일하다. 즉 '아니오'라는 대답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감탄사가 될 수도 있다.[12] 5화에서부터 있었던 일이다. 참고자료[13] 영어에서 Mary라는 여성 인명의 애칭으로 널리 쓰이지만 여기서는 mollymawk라는 보통명사를 줄인 것이며, 남성 캐릭터다. 알바트로스류 새 이름이라고 한다. 탈리신 재피가 밝힌 바로는 자신의 할아버지인 조지 액슬로드가 감독한 1966년 영화 Lord Love a duck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에서 따왔다고 한다.[14] 이름에 j가 들어있지만 출연진이 발음할 때는 묵음으로 처리된다.[15] 항상 꾀죄죄해서 몸 좀 씻으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러다 한번은 NPC가 마법으로 케일럽의 몸에 있는 때를 전부 없애버려서 깨끗해졌는데, 놋은 이를 보고 충격 받아서 우리 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따졌었다.[16] 리암이 연기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독일 억양을 넘어서서 독일어를 간간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17] 게임 내에서는 화염 주문을 쓸때마다 리엄이 WIS 내성굴림을 굴려서 실패하면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이 되는 것으로 표현한다.[18] 사실 원조는 캠페인 1의 스캔론의 맨션이다.[스포일러] 원래는 하플링이였지만 고블린들에게 저주받아서 고블린이 되었다. 아들까지 있는 유부녀이다. 본명은 베스 브레나토(Veth Brenatto)이며 97화에서 다시 하플링으로 돌아오고 초상화와 스텟이 바뀐다. 이 이름을 아나그램으로 재구성하면 Nott the Brave가 된다. 사실 시즌 초반부터 은근히 복선을 많이 깔아놨다. 예로 놋이 자신은 하플링 어를 할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19] 영단어 'not'과 발음이 같다. 당장 별명부터가 "Not the brave", 즉 "용감하지 않음"으로 읽힐 수 있다. [20] 크리티컬 롤의 역사를 다룬 책의 서문을 써주기도 했다.[21] 너드보트 소속으로 참여했다.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알선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22] 로라 베일리와 트래비스 윌링햄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