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image] '''한동대학교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한동대학교'''
韓東大學校

'''HANDONG GLOBAL UNIVERSITY '''
[image]
<colbgcolor=#062e6e> '''슬로건'''
'''Why not Change the World?'''
'''교훈'''
'''사랑, 겸손, 봉사'''
'''상징'''
'''교조'''
갈매기
<colbgcolor=#062e6e> '''교화'''
해당화
'''교목'''
해송
'''교색'''
'''청색'''
'''국가'''
[image] 대한민국
'''분류'''
사립대학
'''개교일자'''
1995년 3월 7일
'''총장'''
제5대 장순흥
'''법인'''
학교법인 한동대학교
'''소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58
'''재학생'''
5,411명(2020년)
'''교직원'''
교원: 130명(2014년)
직원: 78명(2014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2018)
'''홈페이지'''

'''본교'''

'''Why not Change the World?'''[1]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사람들 여기 모였네 두 손 들고
그분의 이끄심을 체험하는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 로고송'''

1. 개괄
1.1. 규모
1.2. 개신교 문화
3. 기숙사와 RC 제도
3.1. 소개
3.2. RC와 기숙사
3.3. 기숙사 수칙
4. 문화
4.1. 축제
4.2. 음식
4.3. 한스트
5. 주변 환경
6. 성과
6.1. 국가사업 선정실적
6.2. 대외평가
6.3. 졸업생 현황
6.4. 출신 인물
7. 주변 교통편
7.1. 버스
9. 기타
10. 초교파 둘러보기

[clearfix]

1. 개괄


[image]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58에 있는 개신교 계열 종합대학이다.
초대 총장인 김영길 박사[2]가 1995.01.21.부터 2014.01.31.까지 총장직에 재직하고 퇴임하였다. 현재는 장순흥(張舜興) 제5대 총장이(2014.02.04.~) 공식 취임하여 2018.1.31.까지 4년 임기의 총장직을 맡게 되었다.

1.1. 규모


전체 재학생 인원은 2020년 3월 3,907명으로 작은 축에 속한다. 그런데 정작 포항에 있는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편이라고. 포스텍이 학부생 1,500명 정도(물론 대학원생 수가 더 많아서 1,800명이고, 연구원 수를 더해도 3,300명)이며 선린대학교가 2,800명 정도.

1.2. 개신교 문화


초기엔 한신대학교성공회대학교처럼 비교적 진보적 성향의 학생들도 상당수 입학했다고 하지만(당시 졸업생 증언),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화되어 상당히 보수적인 개신교 색채를 띄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개신교계 대학에 비해 개신교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진보적 색채를 가진 교수들이 인문대에서 가끔 보인다. 그래서 입시철에는 고3 학생들의 "저는 개신교 신자가 아닌데 한동대에 가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같은 질문들이 많다. 하지만 개신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도 다수 있고, 학교 문화가 개신교인 이외의 학생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어서 적응하기에 어렵지는 않다.
모든 학생이 개신교 신자라는 전제 하에 학교 시스템이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한때는 전교생의 90%가 개신교 신자였으나, 최근에는 개신교:비개신교 비율이 6:4 정도로, 개신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도 많다.[3] 반면 교직원들은 '''대부분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개신교인이 거의 채용된다고 보면 된다.[4]
총 6학기간의 채플(예배)이 의무이고, 졸업 필수 개신교 교양 과목도 많다. 또한 대부분의 강의를 기도와 함께 시작하며 강의할 때 개신교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학교 내에서는 전면 금주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점과 편의점에서도 술은 안 판다. MT도 술 같은거 없이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고, 건전하게 게임으로 밤을 지새운다(…)[5] 특히 매년 봄학기 시작 직전 800여 명의 신편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MT인 한스트(HANST)의 분위기는 교회 수련회의 그것과 동일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명예 서약식, 세족식 등이 하이라이트. 이 행사의 이름부터가 HANdong Spiritual Training의 약자다. [6]
교내 흡연의 경우, 2010년까지 제한된 공간에서 허용되어 왔으나, 2011년 이후 단 3곳의 흡연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했다. 남아있는 흡연 장소는 오석관 옆에 산을 바라보는 위치에 하나, (오석관 3층까페 히즈빈스로 통하는 계단으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창조관에서 뒷산으로 가는 길목에 하나. 학생회관 뒷편의 야외 공연장에 있는 흡연 구역도 이용하고 있다. 그래도 기숙사에서 통금시간 이후에 흡연 외출을 허락하기는 한다. 외출계를 작성하거나 NFC태그를 찍고 30분.
학교가 상당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교내에서 팔지 않는 술/담배를 사려면 버스를 타고 적어도 10분은 나가야 하며, 그나마 주류는 캠퍼스에 반입 자체가 안 된다(사실 주류 반입이 학칙상 허용되는 대학은 별로 없다).

2. 커리큘럼




3. 기숙사와 RC 제도



3.1. 소개


한동대학교는 처음 개교했을 시절부터 재학생 전원 기숙사 입주를 목표로 하였다. 학교 자체에 접근이 어렵던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였으나 지금은 전교생의 약 25% 정도는 외부 거주를 하는 편이다(2020학년도 1학기 기준). 각 기숙사는 한 개의 RC(2번 항목)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이나 편입시 정했던 RC, 즉 기숙사를 변경하고 싶다면 나중에 따로 절차를 거쳐야 해서 귀찮다. 이 때문에 처음 결정할 때 반드시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숙사 시설이 좋을수록 당연히 지원자가 몰리니 아주 인기 없는 기숙사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그냥 랜덤이다.

3.2. RC와 기숙사


  • 창조관 (고학번 전용관)
2017년 2학기까지 카이퍼 RC의 기숙사로 쓰이던 건물.
제일 먼저 지어진 건물이어서 예전에 지금처럼 건물마다 이름을 붙이기 전에는 그냥 1호관이었다. 한동대학교에서 가장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거친 학교 유일의 2인 1실 기숙사. 유일한 2인 1실 제도로 인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애초에 RC 선발 제도가 그렇게 원하는 대로 흘러가진 않기 때문에 여기에 입주하는 건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다. 또한 2인 1실 자체가 룸메이트를 얼마나 잘 만나는지에 따르기 때문에 잘못 만나면 좋을 것은 없다. 한동대학교 기숙사 중에 학기 별 납부 비용이 가장 높다. 리노베이션 전에는 그 조그만 방에 3명이 들어가서 살았고, 책상도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이 그 책상을 쓰거나 모두가 그 책상에 둘러 앉아 사용할 수 있게 학기 초에는 학생들이 가구를 이리저리 재배치하는 소동도 많았다.한동대 로고송에 '귀한 친구들과 꿈을 나누던 아름다운 벽등 그 불빛은아직 내 마음 속에' 라고 언급되는 벽등이 창조관에 있던 벽등이다. 모양이 드래곤볼을 닮아 흔히 드래곤볼이라고 불렸다.
2017년 11월 15일에 일어난 포항 지진으로 인해 임시 폐관이 되었고, 카이퍼 RC를 하용조관으로 옮기게 되어 창조관은 7학기 이상 다니는 학생들만 입주를 할 수 있는 고학번 전용관으로 개편되었다.
  • 비전관 (토레이 RC)
구 2호관. 오래되어서 비전관이 여자호관이 되면 여학생들이 기숙사를 안 들어가려고 해서 미달이 되기도 했다. 2011-1학기에 시작된 한동대학교 최초의 RC 호관. 건물 자체는 조금 오래된 편이다. 엘리베이터는 없고, 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생활관 운영팀 사무실이 있고, 지하에는 헬스장과 자치회 사무실이 있다. 4인 1실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가구가 모두 새 가구로 교체가 되었다. 문화의 밤이라는 장기자랑같은 비전만의 행사가 있다.
  • 로뎀관 (열송학사 RC)
구 3호관. 원래 창조관과 비전관의 위엄에 가려서 대충 살 만한 기숙사였다가, 벧엘관이 생기고 창조관이 리모델링 되면서 위상이 잠시 추락했었다. 최근에 전 호관 가구 교체로 인해 [7] 다시 그나마 살 만한 기숙사가 되었다. 하지만 신식 가구를 약간 무리하게 넣은 탓에 아침에 일어나면 천장에 머리 부딪히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4인 1실이다. 5층 건물인데 예전에는 옥상에 옥탑방을(!) 만들어서 6층으로 해서 사용했다. 옥탑방인 만큼 샤워실도 5층으로 내려와서 사용해야 하는 고충이 있어서 기숙사 신청을 받을 때 로뎀관 6층은 따로 신청을 받았고 우선 순위도 더 높았다. RC화 하면서 6층은 폐쇄되었다. RC제도 전에는 완전한 여자 전용관으로 금남의 구역으로 유명했다. 아얘 남자 화장실이 없어서 RC화 할 때 전 층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다. 지하에 탁구장이랑 방학동안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있다.
  • 국제관 (카마이클 RC)
한동대학교의 모든 외국인 학생들과 일부 내국인 (주로 해외 재외국민 학생들, 선교사 자녀들)이 많이 거주하는 호관이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마다 화장실 & 샤워실이 있는게 특성이다. 내국인이 이 곳에 입주하는 경우 외국인과 룸메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한 번 RC 선택을 하면 변경하기 매우 어려움으로 주의가 필요한 곳. 카마이클 RC만의 행사가 있으며 채플도 영어 채플, 팀 모임도 외국인 교수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내국인 학생들과의 교류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 4인 1실로 구성되어 있다.
  • 은혜관 (장기려 RC)
2007년도에 개장한 기숙사로 2014년에 벧엘관이 생기기 전에는 가장 신식 건물로 학생들이 은혜가 가득한 호관이라고 하기도 했다. 건축 과정부터 신식 가구 (형태는 똑같으나 약간 구형)가 있었기에 2016-1학기 초 가구 교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5층이 심각하게 구형임을 감안하여 현재는 5층만 가구 최신식이며 나머지 층은 비교적 구형을 사용하고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원래는 123층을 남학생이 쓰고 45층을 여학생이 쓰는 구조였으나, 기숙사 지원율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면서 2017년도에 뒤바뀌었다. 현재는 45층을 남자가 쓰는 중. 한동대학교 기숙사 중 가장 안 쪽에 위치하며 얼마 전 (곡강지구 개발 전)까지만 해도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창이 그 쪽으로 난 방은 엄청난 양의 벌래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벌목으로 인해 듣기가 힘들어졌다. 4인 1실으로 운영된다.
  • 벧엘관 (손양원 RC)
현 시점 한동대학교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기숙사이다. 창조관과 로뎀관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전에는 원래 기숙사용 부지로 떼어 놓은 자리라서 그냥 잔디만 깔고 벽돌로 간단하게 벤치를 만든 'HD광장'이라는 이름의 공터였다.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있으며 기숙사 중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2대, 남자층 전용 1대, 여자층 전용 1대) RC 전면화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성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거의 유일한 기숙사였다.[8] 지하 1층에는 매점, 보건실, 그리고 팜스 발리 (치킨 + 피자집)가 있는 실질적인 복지동의 업무도 겸하는 건물이다. 4인 1실이다. 최근에 지어져서 방이 엄청나게 넓고 시설도 가장 좋다.
  • 하용조관 (카이퍼 RC)
2017년 봄학기 시작과 함께 완공된 새로운 기숙사. 2017학년도에는 RC 쿼터제, 즉 각 RC별로 일부 팀을 선택하여 입주시키는 방법을 실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9] 2018학년도에는 대대적인 RC 제도 개편을 통해 이 제도를 변경한다고 한다. [10]
2017년 11월 15일에 일어난 포항 지진으로 인해 창조관이 임시적으로 폐쇄됨과 동시에, RC제도 개편을 진행해 카이퍼 RC가 하용조관으로 옮겼다. 2017년도까지 창조관에 살던 사람은 벌점 등의 사유로 기숙사에 떨어지지 않는 한, 하용조관에 거주하게 된다.
하용조관은 1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쉼터, 2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 (상상랩 등등)이 들어서며 3층부터 10층까지 기숙사로 쓰인다. 특이하게도 휴게실 구조가 통유리로 된 복층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4인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관에 이어 두번째로 각 방 별로 화장실이 있는 기숙사이다. 하용조관 바로 옆에 있는 복지동 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S25, 알파문구, 이디야커피, 식당, 버거킹, 인브리즈(샐러드 카페), 분식집(빨간 너구리), 병원(보아스 메디컬) 등이 입점했다.
복지동 입찰 과정에서 쉬쉬하며 조용히 절차를 진행하려던 학교는 대기업 편의점이 복지회가 운영하는 매점을 완전히 대체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총학생회와 학교의 유일한 개인 사업 피자집인 팜스발리를 대기업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입찰 과정을 거치게 할 예정이라는 당치도 않은 사실을 알게 된 학생 사회로부터 거센 반발을 듣고 있으나... 여태까지 해 왔던 그대로 학생들의 의견을 거의 존중하지 않고 있다. 결국에는 매점과 편의점을 동시 입찰시키는 것에 총학생회와 합의를 보았으나 팜스발리 사태의 경우를 보아 다른 입찰 과정에서도 큰 진통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 에벤에셀관
기숙사로 사용되던 시절, 입주하는 학생 중 여자의 비율이 월등히 많으므로 각 RC 별로 팀을 뽑아 이 곳과 샬롬관으로 보냈...었던 적이 있었다. 거의 가건물 비슷한지라 시설이 아주 좋지 않았다. 옆방의 핸드폰 진동 소리, 타이핑 하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로 열악한 방음처리가 가장 문제이고,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서 추가적인 소음 문제가 있었다.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에 이어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 옆이 정문이고 3층짜리 건물이라 야식 반입이 금지되는 시간 이후에 창 밖으로 랜선 및 줄넘기 줄을 내려서 몰래 야식을 반입하기에는 최적의 건물이었다. 샬롬관과 함께 리모델링이 시작되어 2017-2학기부터 ICT창업학부 전용 건물로 용도가 바뀌었다. 리모델링 이후엔 지하 1층, 지상 4층 구조로, 1층엔 헤브론 홀이라 불리는 라운지와, 메이커스 스페이스(Maker's Space)라 불리는 3D프린터 랩실, 그리고 두 개의 강의실이 존재하며, 2층엔 ICT창업학부 사무실과 프라임 사업단 사무실, 그리고 강의실 및 미팅룸이 있다. 3층의 경우 ICT창업학부 소속 교수 오피스가 있으며, 알파룸과 오메가룸으로 나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나, 2018년 2월 28일 기준, 알파룸에 모션캡처 장비가 들어서며 책상 및 의자가 다 사라졌다.
  • 샬롬관
2016-2학기를 기준으로 폐관 후 리모델링을 해 산학협력단으로 바뀌어 사용중이다. 이전 시설은 에벤에셀과 거의 동일했고, 리모델링 후 산학협력관으로 사용된다. 건물을 완전히 뒤집는 리모델링 과정 중에도 세탁소는 정상 운영중이며(!) 운영 주체는 바뀌었으나 세탁 실력은 아직까지 변한게 없어 보인다.
  • 갈대상자관
김영길그레이스스쿨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제 2 기숙사로, 2020년 1학기부터 개장해 운영중이다. 2인실로 구성되고 RC와 관련 없이 기숙사 선택시 선택하여 입주 가능하다. 원하는 룸메이트를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헬스장과 GS 편의점, 인브리즈가 입점해 있다. 한동의 기숙사 중 특이한 점은 취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3.3. 기숙사 수칙


2016-1학기가 시작되면서 기숙사 수칙이 매우 관대해졌다. 예를 들어 외박의 제한 횟수가 없어졌고 [11] 배달 음식 반입 시간이 종전 23시에서 1시로 연장되었다.[12] 하지만 이는 입주자 선별 과정의 역효과을 가져오게 되었는데 의무교육 (수칙 교육, 소방 교육)에 한 번이라도 참여하지 않았거나, 3학기 (2학년) 이상이면서 벌점이 1점이라도 있으면 다음 학기 입주가 매우 어렵게 되었다. 행복관이 완공됨으로 인해 입주 가능자가 늘어나면서 벌점 4점까지는 의무교육 참여를 전제로 입주가 가능할 수준까지 낮아졌다. 2016-2학기 입주 절차까지만 해도 여자 전용 기숙사였던 샬롬관의 폐관 등으로 여자 신입생 (2학기 이내)와 벌점 0점이었던 사람들이 대거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장애인, 신입생 (등록 학기 2학기 이내), 부모님이 해외 거주하시는 경우, 새내기 섬김이, 외국인, 당해 학기 팀장등의 경우 순위별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때 뜬금없이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기숙사의 3년 의무 입주 정책을 아무런 상의 없이 학교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재학생들의 어마어마한 반발에 부딪힌 뒤 2018년부터 실행하는 것으로 유예하였다. 2016-2학기에 입주 과정에서 벌점이 없어도 탈락한 수 많은 학생들의 반발이 제일 거셌으며, 재학생도 전체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신입생 의무 거주 정책을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였으니 재학생들이 화난 거는 당연지사. 또한, 헌법상 주거지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으나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강행하고자 하여 큰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2019-1학기 기준 외박은 한달에 최대 22박 23일까지 허용되어 많은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시험기간에). 그 뿐만 아니라 학교는 기숙사에 어떻게든 학생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13] 반 학생적인 정책으로 인해 쉽지는 않아보인다. 간간히 학기 건너 외부거주자 만족도 조사를 하면 절대로 낮은 퍼센티지가 나오지 않는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4. 문화


한동대학교의 문화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개신교 문화와 기숙사 문화 2가지로 대표되는 문화 양상은 수험 생활을 막 마치고 입학한 비 개신교인 학생들에게 엄청난 컬처쇼크를 선사한다. 선후배간의 똥군기가 거의 없는 것을 자랑하기도 한다.[14] 재수 혹은 삼수 이상의 학생도 어렵지 않게 보이고, 편입생도 상당하기에 학번을 위시한 서열잡기는 하지 않는다. 낮은 학번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그대로 형누나언니오빠다.[15] 오히려 1학년이 가장 얻어먹기 좋은 학년이다. 초면이라면 아무리 어린 학우와 대화하게 되어도 ‘학우님’ 존칭과 높임말을 깍듯이 쓴다. 당연히 학번을 무기로 군기 잡는 사람 보기도 드물며, 간혹 보인다카더라는 소문이 들리면 그 사람이 비난받는다. 선배가 후배에게 호구 잡히는 경우는 꽤 있으나 후배가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형언니누나오빠는 있어도 ‘선배님’호칭을 쓰는 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졸업한 후에도 애착을 가지는 경우가 꽤 있어서, 2017년 포항 지진때도 동문회에서 불과 십수 일만에 3억 7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학교에 기증하기도 했다.(1회 입학생인 95학번도 아직 40대 초반이다! 거기다 1년에 졸업하는 학생이 천 명도 되지 않는 20여년 된 신생 학교에서 무려 3천여명의 졸업생이 모금에 참여했다) 졸업 후에도 학우 간의 끈끈한 인연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고, CC가 결혼하는 경우도 꽤 많다! 전체 학생 수가 3천 명 남짓인 작은 학교라, 마음만 먹으면 오히려 드넓은 인맥을 쌓을 수도 있다. 다만, 그만큼 소문이 나기도 쉬워서 괜한 오해로 하루 아침에 학교 전체에서 쓰레기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또한 선배 같은 선배, 후배 같은 후배를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그냥 남처럼 사는 경우도 대부분이며, 평소에 가볍게 지내던 사이더라도 막상 어렵고 힘든 일에 부딪힐 때 마음을 터놓고 상담할 사람을 찾기 힘들고, 그렇게 터놨다고 하더라도 무시 당하기도 일수이다.
교수님들 별로 일정 학생들을 지도하는 팀제도도 나름의 문화라고 할 수 있으나, 교수님들의 학생에 대한 선별적 사랑 및 차별은 오히려 악효과를 많이 낳고 있다. 특히 목회자의 자녀나 유명 집안의 자녀(대부분 대형 교회 장로 등)들은 지나칠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한다.
분명 소재는 경북 포항인데, 중부지방에서 내려오는 학생이 많아 교내에서 들리는 말투는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라 서울말이 들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사투리 써 오던 지방 출신 신입생은 간혹 꿋꿋하게 절개를 지키며 사투리를 고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동화되어 결국은 자기 지역 말투도 아니고 서울 말도 아니고 타 지역 말이나 경북 사투리도 아닌 정체성 모호한 ‘한동어’를 사용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4.1. 축제


스승의 날 전날에 팀 교수 오피스를 꾸미는 문화가 있는데, 학교 매점이 불이 나고 전 학교가 들썩거리는 사실상의 축제가 열린다. 1학기 초 화이트 데이에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온갖 정성을 들여 포장한 선물과 노래(…)로 역시 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밸런타인 데이에는 방학중이라 이 때 준 사탕들은 2학기 빼빼로데이가 되면 여학우들이 준비해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험기간 팀원들에게 줄 간식을 포장하고 학생식당 퇴식구에 가져다 놓는 문화에 다시 한 번 학교가 들썩한다 (중간고사 파이팅 이하 '중파', 기말고사 파이팅 이하 '기파' 라고 불린다.[16][17]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각각 1번씩 수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학교 전체 축제가 진행된다.
2016-1학기 기준 봄학기 축제 직전 선교축제도 진행되었는데 실외에서 진행하였다는 이유로 학업에 지장을 받은 일부 학생들과 교수들이 진행 방식을 비판하였다.[18]

4.2. 음식


술자리가 없는 대신 야식 모임이 많은 편이며, 치킨, 찜닭, 파닭닭고기가 선호되는 메뉴다. 가격이 싸고 학교 근처에 유달리 닭고기 관련 배달업소가 많아서 그런 것.
3개의 식당이 있는데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공식 학생식당[19](Korean Table, Fry Fry, Mixed Rice, Grace Garden, Hao, Noodle Road, Salad의 식사 코너와 Apple in the Tree라는 1개의 카페&베이커리로 이루어짐), Mom's Kitchen, 한동 라운지가 있다.
팜스발리라고 하는 피자 + 치킨 (2016-1학기 부터 신설된 메뉴) [20] 가게가 있다[21].
야식모임이 많은 이유는 학교식당 개편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캠퍼스내 식당의 밥들이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한동대 출신들은 그 당시의 밥을 풀밥이라고 부를 정도였고[22], 군대 짬밥보다 맛 없다고 한다. 부족한 식사를 보충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는데, 대학측에서 야식 자제 혹은 금지를 시킨적이 있어서 논란이 있었다.

4.3. 한스트


HANST(HANdong Spiritual Training). 타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한동대학교 영성 수련회....) 중간중간 찬양에 주로 개신교계 연사의 강연이 메인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확장된 교회 수련회로 생각하면 된다.

5. 주변 환경


'''학교 주변은 허허벌판 또는 산지 또는 논밭.'''[23] 다만 포항공과대학교와는 달리 주변에 산보다는 논밭이 많은 편이라, 야생동물은 조금 더 보기 힘들다. 최근 학교 지근거리에 양덕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어 버스로 약 10분내 '번화가'가 생겼다. 학교 뒷 '감자밭' 산길로 걸어가면 약40분 만에 양덕에 도착할 수 있는데 등산로가 정비되기 전엔 밤에 학교로 넘어 오다가 길 잃는 신입생도 꽤 있었다. 기숙사 뒷길로 조금 걸어가면 있는 저수지 '천마지'와 '한동캐년'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가는 길에 묘지도 몇개 있고 나무에 음산하게 매달려 있는 그네도 있다. 타면 평생 솔로가 된다는 전설이 있지만, 최근에 끊어졌다.
캠퍼스가 약간 높은 곳에 있고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바람이 매섭게 분다. 어지간한 비 아니고는 바람에 쓸려 잘 안 맞는다.[24] ATM 기기가 있는 현동홀 입구 쪽은 특히 바람이 심한 편이다. 한때 풍력발전소가 들어올 계획이 있던 곳이라고.[25] 포항 토박이들이나 부산/울산 같이 원래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 온 학생들은 처음부터 나름 잘 지내는 편이지만 대구 같이 좀 내륙에서 온 학생들은 첫 학기에 멘붕에 빠진다. 덕분에 헤어스타일 꾸미고 다니던 1학년 신입생들도 2학기쯤 되면 슬슬 머리는 포기한다(…). 우산을 쓰고 다니면 비가 정면에서 오는 경우도 흔하다. 바람에 눈에 있던 콘텍트 렌즈가 빠지거나 안경이 빠져서 날아가기도 한다.
캠퍼스가 나름 고립되어 있고 동해 방향에서 바람이 매섭게 부는지라 공기가 좋고 하늘이 맑은 편이다. 중부지방에서 내려온 학생들이 좋아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깨끗한 하늘과 밤에 보이는 별자리. 그래서 환상적인 노을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강원도 해안 도시나 시골에서 온 학생들은 그런 거 없다. 예전에 학교 시설이 후졌을 때는 농담으로 "등록금의 반이 하늘 조망권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대신 캠퍼스 안과 주변 산에 소나무가 많아서 봄에 황사 대신 송화 가루가 엄청 날린다. 창문을 열어두면 책상 위에 노랗게 쌓이고, 비라도 한 번 오면 물 웅덩이 있는 곳에 노란 분필가루 같은 게 뭉쳐 있는 걸 볼 수 있다.
최근 포항곡강지구의 개발이 시작되어 한동대학교 재학생과 & 교직원과 개발 인원들 사이에 마찰이 심하다. 일단 숲과 같아서 가끔씩 고라니도 출몰했던 활주로(대학교로 들어가는 유일한 진입 도로, 약 650m의 경사로) 양 옆을 완전히 벌목하여 매우 흉한 광경을 만들어 내었다. 벌목 전 사진과 벌목 후 사진 비교. 개발자 측에서는 기숙사 수용률이 100%가 안 되기 떄문에 주거지를 만들 경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약 30도의 경사로가 650m 정도 유지되는 곳에 사거리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사고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이미 파헤쳐진 주변 환경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한동대학교 같이 외부 시설과 일정 거리가 떨어진 곳에 갑자기 주거지역이 가까이 생길 경우 주변 거주자들이 학교 시설을 무단으로 사용한다면 [26] 금주, 금연 캠퍼스를 목표로 하는 학교의 정체성이 완전히 흔들릴 수도 있다.[27] 하튼 노답이다. 학교는 최악의 경우 현 활주로를 폐쇄하고 양덕 지구 쪽으로 새로운 진입로를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으나 토지 매입 문제와 비용 문제로 쉽게 실현할 수는 없어 보인다.
2016년 여름 계절학기가 되면서 500원이었던 학교 버스 요금이 800원으로 인상되었다. 외부 거주하던 학우들은 인상 계획에 반대했지만 [28] 학교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끝내 인상 계획을 밀어 붙였다. 그러나 버스 요금 인상과 함께 제시되었던 공약인 버스 입석 차단 및 즉시 증차 제도가 실현되는 것 같지 않아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럴거면 왜 요금을 올렸나는 비난을 듣고 있다 [29] 참고로 예전에 무료에서 500원으로 버스비를 인상했을 당시에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었다.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버스비를 500원 받으면 입석을 막겠다." ← 지켜지지 않음.

6. 성과



6.1. 국가사업 선정실적


  •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 종료)
  • 2010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사업)에 선정되어 수행 중이다.
  •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에 선정되어 수행 중이다.
  • 2017 ~ 2022년도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육성사업

6.2. 대외평가


2016년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중도탈락률 낮은 대학 전국 2위다.

6.3. 졸업생 현황


1999년의 첫 졸업생 배출 후 2016년까지 행정고시에 모두 6명이 합격했다. 또 의·치학전문대학원 248명, 로스쿨 56명, 사법고시 12명, 외무고시 1명, 변리사 6명, 공인회계사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 또한 2007년 한국은행 첫 입행자가 나온 이후 꾸준히 입사하고 있다. 숫자로 따지면 매우 적지만, 학교의 짧은 역사와 매우 적은 졸업생 수를 (2007년 기준 재학생 3,561명) 감안할 필요가 있다.
1999년 설립된 법학부는 2007년 사법시험 합격자 4명을 배출하였다.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2009년 이후 2013년까지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국 31위를 차지하였다. ##.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4명이 로스쿨에 진학하며 전국 30위를 차지하였다. ## 2014년도 로스쿨 합격자는 9명(법학부 졸업생은 2~30명 수준). 2012년에는 한동대 학부 출신 검사도 배출되었다.## ## 로스쿨 체제에서 현재까지 1명의 검사를 배출하며 검사를 배출한 몇 안 되는 학부 중 하나이다. ##.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변리사, 기술사 합격자도 다수 배출. 2014년 총 10명의 CPA 합격생을 배출하며 전국 20위를 기록하였다. ## 2016년 기준, 최소 2명의 한동대 학부, 사시 출신 검사를 배출하였다. ##
기계제어공학부는 현대자동차와 산학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교내기사
이외에도 KBS아나운서부, SM엔터테인먼트JYP에 언론정보문화학부 졸업생이 있다.##, ##, ##

6.4.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 고민삼: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학부 교수 #
  • 권주현: 아리랑TV 뉴스 아나운서
  • 김기욱: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Department of Pharmacology 교수 #
  • 김민아: Columbia University 교수 #
  • 김보경: Rowan University 교수 #
  • 김부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 김아람: 건국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
  • 김아영: MBC 기자#
  • 김재수(Jaesoo Kim): Indiana University - Purdue University Indianapolis (IUPUI) 경제학과 부교수 (Associate Professor)
  • 김재윤: Xi'an Jiaotong University(시안 자오퉁 대학) 교수 #
  • 김주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 김형수: 나무를 심어주는 게임 개발 트리플래닛 대표 #
  • 남상곤: Azusa Pacific University 교수 ##
  • 류세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30]
  • 박성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고문헌관리학 교수
  • 박인석: KBS 예능국 PD, 연출작 -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2016) 시즌2(2017), 악(樂)인전(2020), 참여작 - 1박2일(2014~2015), 개그콘서트(2015~2016)
  • 박하명: MBC 기상캐스터
  • 박영수: Hamad Bin Khalifa University 교수 https://www.hbku.edu.qa/en/staff/dr-yongsoo-park
  • 박현웅: 데니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 박범섭: 영국 University of Reading 교수 https://www.reading.ac.uk/spirs/about/staff/beomseob-park.aspx
  • 박희수: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
  • 방세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 심인보: KBS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
  • 안성은[31]: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정인이 사건)의 양부 #
  • 양범주: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
  • 양승훈: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 #
  • 양희원: Columbia University 교수 #
  • 에녹: 뮤지컬 배우
  • 유창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 이사야: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Nuclear Engineering 교수 #
  • 이재웅: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Oswego 교수 #
  • 이현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
  • 임정택: (주)향기내는사람들 대표이사 히즈빈스 운영.
  • 임휘원: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교수 #
  • 장재훈: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장하영: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정인이 사건)의 양모 #
  • 전해민: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
  • 정승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 정유석: 경북대학교 건설방재공학부 교수 #
  • 정호원: 아이돌 밴드 W24 보컬
  • 조희천: Liberty University 교수 #
  • 진장익 :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 최봉석: 국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 최성철: 가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
  • 최세진: KBS진주방송국 기자
  • 최유강: 교육봉사단 드림터치포올 대표. 한동대 총학생회장 출신.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총학생회장 역임. # 前 한동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실형(집행유예)판결을 선고 받고 드림터치포올은 해산하고 총동문회 회장에서도 사임함(정확하게는 정식 사임 절차를 거치지는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짐.) #
  • 최재웅 #: 교육컨설팅 폴앤마크 및 세바시스쿨 대표 세바시 영상
  • Sung W. Choi: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Assistant Professor of Health Administration, School of Public Affairs https://harrisburg.psu.edu/faculty-and-staff/sungwoog-choi-phd
  • 최철보: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 현 서울지방변호사회 재정위원 및 골목상권살리기대책운동본부 부회장[32]
  • 추교성: Youngstown State University 교수 #
  • 하동헌: Eastern Illinois University 전자공학과, 물리학과 교수 ##
  • 하정헌: 단국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 #
  • 한경정: California State University, Bakersfield
  • 홍이삭: 가수
  • 황기석: Wichita State University 교수 #
  • Deborah Moon: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Social Work 교수 #
  • Jungwon Yeo: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교수 #

7. 주변 교통편



7.1. 버스



8. 사건사고




9. 기타


  • 설립 초기, 포항시민들과 잦은 마찰이 있었다. 이는 한동대가 포항시민들의 염원 및 자본으로 지어졌지만, '포항 및 영남권 지역민을 위한 4년제 종합대학'이라는 취지와는 다르게 개신교 미션스쿨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 학교에서 버젓이 지적설계를 과학인양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종교적 믿음과 과학적 가설은 엄연히 다르다. 그 둘을 뒤섞어서는 안 된다.

  • 포항시민들과 함께 한동대를 세운 현동학원은 약 1년만에 설립자의 기업이 붕괴되면서 재정난을 맞는다. 이에 선린병원과 합병 및 학교경영권을 인계하기로 하였으며, 포항북부교회의 장로였던 선린병원의 김종원 원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 이후 백억대를 기부해 한동대의 재정난을 해결한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현재 고인)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고, 이후 한동대는 '포항시민의 대학'에서 '하나님의 대학'으로 바뀌었다. 현재 이사장은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이다.
  • 학교법인 산하에 선린병원을 두고 있었으나, 의대 설립을 전제로 기증한 것이었기 때문에 설립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도로 분리되었다.
참고로 선린병원도 개신교 색채가 굉장히 강한 병원이다. 아침 저녁으로 병원 전체에 설교 방송이 나올 정도니. 이름부터가 선린(善隣, Good Samaritan)이다. 다만, 같은 선린이어도 100년 전 세워질 때부터 공립학교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있는 선린초등학교와 용산구에 있는 선린중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33]와는 관계 없다.
  • 2010년 9월 1일부터 옥수수로 유명한 김순권 박사가 경북대학교 농대에서 정년 퇴임한 뒤 이 학교의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겨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의외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포스텍과도 연관이 되는데[34], 아무래도 해외 선교를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라는 말들이 있다.관련 기사
  • 2013년 3월 4일부터 LG전자 강신익 전 사장이 ICT 창업 학부 전임 교수로 부임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행정부총장. 2019년 8월 31일 부로 정년퇴임 관련 기사
  • 2010년대 초중반에 학생들 단위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활동들이 있었다. 해당 기간에는 학내 정치적으로는 총장 인선과정에 대한 총학(2013년) 및 자치회(2016년)의 움직임 등으로 대표되는 권위에 저항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그동안 쌓여왔던 역량이 이 시기에 꽃 피워 학문과 문화적 부분에서는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단체들이 활동하면서 각종 세미나들이 열렸다. 총장 인선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백지로 1면을 냈던 학보사나 주류적 목소리와는 결이 다른 목소리를 냈었던 독립언론들의 언론활동도 이루어졌다. 상대적으로 많은 대자보들이 붙고 떼여지며 간간이 시위들과 플래시몹이 나타나던 시기였다.
  • 2016년 1학기는 그야말로 개교 이후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을 능가하는 어려움들이 존재했던 시기였다.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공연영상학 교수를 채용하지 않아 수업 자체가 진행이 되지 않았다. 그러자 곧 언론정보문화학부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침묵 시위를 하는 흔치 않은 상황을 연출하였다. 다행히 2016년 2학기에 공연영상학 전공의 이희진 교수가 부임하며 이 논란은 해소되었다.
  •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 방학 중 학교 소유의 무밭에서 농사를 해야 했던 것 등 청소 노동자들의 실태가 까발려지면서 또 한번 폭풍우가 지나갔다. 청소 노동자 처우문제는 다른 개신교 산하 대학교인 전주대학교[35]에서도 유사하게 벌어진 일으로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더 충격적인 사건이다.
  • 록밴드 동아리 M.I.R과 힙합동아리 WHATEVER는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웃긴 사실은 이 동아리들 창립자가 동일인물이다. 현재 WHATEVER는 한스트 공연 중 부적절한 가사로 징계를 받고 동아리에서 제명되었다. 그 대신에 God's Fellows와 어미션이라는 동아리가 남아있다.
수업이 재개되기 전 11월 20일 ~ 12월 3일까지 '온라인 및 자율학습기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Cisco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동대학교에 무상 제공된 3개월 200유저(200클래스/강좌) webEX를 통해 학생들은 일부 과목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수강하였다.

10. 초교파 둘러보기




[1] 학교 모토인 'Why not Change the World?'는 김영길 전 총장이 박사 학위를 받은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RPI) 의 모토이기도 하다. 이 모토의 사용에 있어서 RPI쪽과 협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2] 2019년 6월 30일에 별세하였다.[3] 초교파주의를 천명하기 때문에 최근 교계에서 문제가 되어 엄청난 비판을 받는 신사도운동 및 진보신학 등 교계에서 민감한 주제에서는 입을 다문다. 교목실장의 출신 교파에 따라 예배 진행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침례회 출신 교목이었을 때는 대부분 장로회인 학생들이 채플시간에 물을 찍어 머리에 바르는 세례가 아닌 물 속에 풍덩 담았다 꺼내는 침례를 보고 종종 놀라기도 했다.[4] 극히 일부분 고령 직원 중에는 아닌 분도 있다.[5] 예외가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MT나 모임 등의 규모가 좀 크다 싶으면 얄짤없다. 교수님이 동석하지 않는 동아리 MT도 마찬가지.[6] 근데 이걸 너무 술만 마시는 MT는 재미없다면서 포항 소재의 유명한 모 대학 준비위원회에서 표본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될리가 없다.[7] 벧엘관, 창조관, 은혜관 제외 - 이미 신식 가구가 있다.[8] 그 이전에 다른 건물들은 모두 남자 호관과 여자호관이 분리되어 있었다. 창조관 같은 경우 리모델링 전에는 남자 전용관이었고, 로뎀관은 RC화 전에는 완전한 금남구역. 아예 남자 화장실이 없어서 RC전환 할 때 전층의 화장실을 다 뜯어 고쳤다. 다른 호관들은 학기에 따라 돌아가면서 여자호관, 남자호관을 나누어 썼다. 그래도 여자호관으로 쓸 때도 1층만 남자가 사용하거나 남자호관으로 사용할 때는 꼭대기 한 층만 여자가 사용하는 등 기숙사 신청자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처리해왔던 편이었다. 기숙사가 한꺼번에 지어진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지어지면서 시설 차이에서 생기는 차별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는데 RC화 되면서 학생들이 재학시간 내내 한 기숙사에 살아야 돼서 이 취지는 사라졌다.[9] 이 과정에서 기존 RC협력회와 간사님들, 그리고 학교, 즉 생활관운영팀 (자치회) 사이의 분쟁이 매우 심했다. 애초에 각 RC별 특색 행사가 많았는데 당장 RC를 짬뽕으로 섞은 행복관에서 RC별 특색 행사가 진행 되는게 말이 되는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10] 근데 위에도 서술했듯이 이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11] 예전에는 3시 전에 들어오려면 심야를 써야만 했다. 하지만 심야는 폐지되고 11시 점호 전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은 무조건 외박을 쓰게 되었다. 하지만 2016-2학기부터 벌점 분별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월 3회까지 벌점 없이 허용되었던 무단 외박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고 있다.[12] 원래 1시까지 가능했으나 2009년부터 23시로 갑자기 바뀌어 원성이 자자했다.[13] 한 예를 들자면 행복관 (하용조관)의 경우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계약으로 인해 80% 이상 입주를 해야 한다고 한다.[14] 2009년 2학기 자치회의 캠페인 구호가 ‘선배 먼저, 선배 답게’였다.[15] 다만 이건 지잡대라고 불리는 대학 대부분이나 똥군기가 심한 학과들을 제외하면 점차 퍼져나가고 있는 추세다.[16] 최근 이상하게 이 선한 목적의 선물들이 도난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외부인의 소행인지도 모르지만 지성인이라면 본인의 것이 아닌 것은 가져가지 않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17] 실제로 몇가지 증언에 의하면 외부인이 드나들면서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증거로 기숙사 안에 배치된 중파 기파는 도난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빨리 안가져가면 치운다고 할 정도.[18] 물론 이 사건은 뜨거운 감자처럼 하룻밤 사이에 큰 일로 번져 둘째날 부터 실내에서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19] 2012년 가을학기부터 신세계가 학교와의 계약을 통해 학생회관 식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다.[20] 값도 싸고 맛있긴 하지만 양이 적다. 성인 두 명이서 두마리 세트는 기본이다.[21]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르지만 버블티도 판다!![22] 원래 학교 식당 관리업체가 풀무원이어서 풀밥으로 시작되었으나, 풀을 원없이 먹을 수 있게 되는 식단 탓에 추후 ECMD로 운영이 넘어갔을 때도 풀밥이라고 계속 부르게 되었다. 다들 ECMD는 기억하려나?[23] 그래도 시내까지 운행하는 학교 버스는 자주(평일 기준 총 40대 이상) 운행했으나 2020년부터 학교 버스와 시내 버스가 동시에 운행되며, 학교 버스가 줄어들며 세차장 방면으로 루트를 최소화하여 운영된다.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대엔 '''심각한 가축수송 버스'''가 되긴 하지만. 학생 대부분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MT 때나 명절에는 '''헬게이트'''.[24] 학교 내에선 한동풍이라 불린다. 걸어서 약 1시간 거리에 칠포해수욕장이 있는데 학교에서도 잘 보인다 [25] 비가 올 때면 늘 바람이 함께 불어 한 학기에 우산 1개쯤은 꼭 망가진다. 특히 약한 편인 2단접이식 우산은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면 우산이 짓눌려 살이 구겨진다(…). 매점에서 이런 접이식 우산을 사면 매점 아줌마가 바람 불면 바로 망가질거라고 진지하게 걱정해주신다. 장우산이라도 5천원짜리 싸구려면 펼치는 순간 다 찢어지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 덕에 가랑비 정도론 우산을 펴지 않고 그냥 다니는 학생들도 많다.[26] 일단 도서관부터가 문제다. 이미 시험기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날에도 자리가 없는 상황에 입실 제어가 안 되는 외부인까지 온다고 생각하면... 답이 없다.[27] 한동대의 금주/금연 시스템이 나름 잘 돌아가는 이유로 이것들을 구하려면 무조건 버스 타고 10분 이상 나가야 하는 지리적 위치가 큰 역할을 했다.[28]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예전에는 무료였던 버스가 500원이 되고, 800원이 되었기 때문이다.[29] 항간에서는 학교가 버스 구매에 대한 빚을 상환하기 위해 버스비를 올렸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으니 말 다했다.[30] 06학번 입학생으로 현재 무기한 휴학 상태.[31] CBS 방송국 행정직원 및 노조원이었으나 해고됨.[32] 다만, 2020.07.01.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 등록 변호사에 조회되지 않음.[33] 구 선린상업고등학교[34] 포항공대 김호길 초대 총장과 한동대 김영길 초대 총장이 형제지간인 데다, 두 대학이 포항시 관내의 둘 뿐인 4년제 대학이기 때문. 양 대학은 학점교류협정까지 체결한 사이다. 한동대 학생 본인이 능력이 되면 포항공대 수업도 들을 수 있고, 한동대-포항공대 간 택시비는 한동대 측에서 지원해준다.[35] 온누리교회와 관계가 깊은 대학으로 하용조 목사가 이사장이었다.[36] 떨어져나간 벽면으로 미루어볼때 드라이비트 구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