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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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경기지역 최초의 자동차 특성화고등학교이자 대한민국의 특성화고등학교로 2009년에 교명을 한인고등학교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로 변경했다.
2. 역사
1977년에 법인 한인학원이 학교 설립을 인가받고 1981년에 개교하였다. 1999년 학생 복지관이 완공되었다.
2002년에 실업계 고등학교 체제를 개편하고 2004년에 학교 체육관, 음악실, 강당을 완공하였다.
2008년에 경기도교육청 미래지능형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에 선정되고 실습실 등 추가 시설을 완공하였다.
2009년에 한인고등학교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미래형자동차특성화고로 선정되었다.
2011년에 기숙사가 완공되었다.
2013년 자율학교 지정, 교육부명장공방사업교 /유네스코 협력학교 선정,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운영교 지정, 취업역량강화 특성화고로 지정되었다.
2015년 자동차 정비분야 산학일체형 도제거점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6년 S/W 개발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 되었다.
2017년 교육부 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에 선정 되었다.
2018년 도제학교(자동차정비분야, 소프트웨어개발분야)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였다.
2019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로 선정 되었다.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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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달리는 자동차 바퀴의 모양을 역동적으로 표현,단순 형상화 하였다고 한다. 본교 교사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3.2. 교훈
성실, 근검, 창의
3.3. 교가
(1절)
관악의 정기가 누리에 비치는
서해의 푸른 물결 우리의 이상
솟았다 한 벌에 한인의 전당
상아탑 진리 찾아 모여든 우리
(2절)
지덕체 갈고 닦아 그 이름 한인
나라와 겨레의 등불이 되어
억만년 길이 빛날 한인의 전당
배움과 진리 찾아 모여든 우리
-후렴-
뻗어라 힘차게
우리의 기상
밝혀라 등불을
금수 강산에
옛날 교명인 한인고의 흔적이 남아있으나 학교에선 이를 재단인 한인학원으로 해석하는지라 딱히 바꾸진 않는 모양. 학생들은 1학년 음악수업이 시작된 후에 수행평가의 일환으로 한번쯤은 불러보게 된다. 허나 은근히 부르기 까다롭다.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교사가 직접 부른 교가와 학생들이 부르는 그것과의 괴리감이 매우 크다. 여담으로 관악의 정기를 받았다는 가사가 나오는데 관악산과의 거리는 대략 10km 정도로 결코 가깝지 않다. 게다가 서해바다도 언급하는데 여긴 약 15km 정도로 더 멀다.
4. 학과
- 자동차과
- 미래자동차과
- 자동차아이티과
- 자동차디자인과
5. 특징
1. 통학
통학하기에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일단 시흥시 중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해 있다.[4]
2. 남녀성비
대부분의 공고가 그렇지만 남녀공학을 표방한 사실상 남고이다. 전교에 여학생이 20명도 안된다.[5] 특히 자동차과는 모든 반에 여학생이 없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나 현재는 여학생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현실이다.(취업에 따라..) 하지만 2020학년도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의 여자수는 3명.
6.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020년기준 자동차과에서는 약 30개의 기업이 학교와 협약을 맺고 60명(2반)의 학생이 직업교육을 받고,
자동차아이티과 에서는 약 15개의 기업이 협약을 맺어 30명(1반)의 학생이 직업교육을 받고있다.
7. 교통
7.1. 버스
일단 경기자동차과학고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는 26번, 39번, 530번이 있다. 39번은 집이 안산이건 광명이건 시흥이건 대다수가 타게될것이다.[6] 그리고 26번은 농어촌버스급 배차를 자랑하긴 하지만 시흥 오지투어 노선의 명성에 걸맞게 은근한 수요가 있다. 26번은 학생들에게 시흥스쿨버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주로 연성지구 학생들이나 시화쪽으로 가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530번은 어느정도 39번, 26번과 노선이 겹치는 구성[7]이라 서술생략. (다만, 과림농협-한진아파트 구간의 정류소가 다르니 확인하여야 한다. 과림농협에서 한진아파트까지 39번은 13개, 530번은 9개의 정류소를 경유한다.)[8]
여담으로 아침마다 금이사거리 정류장에서 39번을 기다릴 때, 39번이 좌회전신호에 아슬아슬하게 짤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9] 근데 그런 걱정이 기사마다 다른게, 신호를 잘 지키는 기사는 잘 지키지만 아닌 경우 신호가 주황불로 바뀌어도 좌회전을 강행한 후 합류지점에 있는 삼각 모양의 보호? 구간 안에 있다가 출발하기도 한다.
도보 20분 정도 떨어진 원가학 정류장에 301번, 320번이 정차한다. 또 그 근처에 있는 굴다리를 지나가서 나오면 길 건너편에 있는 원가학[10] 정류장에서 5627번, 5633번, 505번을, 를, 학온동주민센터앞 정류장에서 11번을 탈 수 있다.[11][12] 하지만 2021년부로 17번이 광명역까지만 가게되어 이 방법은 조금 어려워졌다. 11번은 배차간격이 너무 길고 서울버스들은 소하동만 갈 수 있다.
경원여객 31-7번 버스도 도보 15분 정도에 떨어진 금이사거리 정류장에 정차한다. 여담이지만 등교시간 부천방면 31-7을 타고 등교중, 금이사거리 전전 정류장인 '칠리저수지'에 버스가 정차한다면 육개장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13] 주로 화영운수 39번을 타고 금이사거리에서 환승하는 경우가 제일 많지만 이 버스를 타고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지라 일부러 도창동이나 매화동 정류장 까지 가서 환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14] 은행동, 삼미시장도 가긴 가는데 이쪽으로 가는 학생들은 오히려 39번을 타고 매화동 에이스 아파트로 가서 38번을 타고 가는 경우가 더 많다.[15] 그러나 경원여객 안양영업소가 내부사정으로 인해 계약(촉탁)직 기사만 운행하는 영업소로 변경되며 차량 또한 두대를 제외하고 9미터 중형급 현대 그린시티 로 노선간 차돌리기(해당 노선에 있던 차량들 대부분은 안산 버스 61번으로 이동하였다.)와 그에 따른 신차투입, 감차가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미어터지던 31-7번과 38번은 더 미어터지고 있고 이에 해당노선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커졌다.
집이 수원, 인천이라면 목감사거리나 매화동까지 가서 시외버스 8850번, 8851번을 타자. 비록 좀 많이 비쌀진 몰라도 정신건강에 극히 이롭기 때문이다.[16] 또한 인천에서 통학하는 학생의 경우는 반 강제나 다름없는 것이 이 두 노선이 아니면 갈 방법이 거의 없다.[17] 선진고속 특유의 시대를 역행하는 도색으로 인해 8850, 51로는 잘 안불리고 태화 내지는 태화버스, 태화고무장갑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이 흔히 부르던 태화상운 시외버스 8850번과 8851번의 운영회사가 2018년 9월 1일부로 선진고속 으로 바뀌었다.
학교에서는 안산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쿨버스를, 그리고 지역별 학부모간 자치별로 하여서 시흥으로 가는 스쿨버스를 운행한다. 상록구는 25인승의 카운티나 레스타, 단원구는 45인승 빨간색 대형버스이다.[18] 2012년까지만 하더라도 자체적인 셔틀버스가 있었는데, 2002년식 BH116이였고 말년엔 운행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고물덩어리가 되어 결국 폐차하고 전세버스로 바뀌었다. 버스는 정규수업이 끝난 후에 출발하며, 화요일은 오후 4시 정각, 나머지 요일은 5시 정각이다.(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수업시간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어서 이전보다 일찍 출발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방과후 수업이 끝난 후에는 8시 15분에 출발한다. 버스인원보다 많이 탄다면 간이의자를 사용해서 앉는다.[19]
7.2. 자가용
자가용을 몰고 올 학부형들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목감IC로 나와서 수인산업도로를 타고 금이사거리에서 서울, 광명방향으로 들어오면 된다. 수원쪽에서 올거라면 수인산업로를 타고 쭉 올라와도 무방하다. 다만 수인산업로 자체가 대형차량들이 맨날 현실판 매드맥스를 찍는 도로라 운전할 때 상당히 조심해야한다. 아니면 시흥쪽에서 오는 경우라면 장곡동을 거쳐서 26번 노선을 따라서 산길을 타고 오는 방법도 있다. (월미-무재비농원-금이2동-금이1동-거멀-금이사거리 구간)
7.3. 철도
사실상 없다. 그나마 가까운 역이 광명역이고 생각보다 많이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직선거리 약 4km) 당장 광명역으로 통학을 하는 학생이 있을리가 없다. 왜냐하면 시간상 메리트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20] 그나마 다행인 건 39번을 이용해 광명시내로 나가면 1호선 개봉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만일 광명역을 통해 통학을 한다면 17번이나 22번, 75번을 타고 개봉역에 가서 39번을 잡거나, 서울 1호선 광명 셔틀을 이용해 개봉역으로 가서 39번을 잡는 등 개봉역을 경유하는 방법이 있고, 12번을 타고 광명사거리역으로 가서 39번이나 530번을 잡는, 광명사거리를 경유하는 방법이 있다.[21]
그리고 아예 막장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광명역에서 노온사동 쪽으로 가는 5633번, 5627번, 505번을 타고 원가학에서 내리거나, 17번과 11번을 각각 광명동굴 방면과 안양역 방면으로 타서 학온동주민센터 정류소에서 내려 일명 똥길을 타는 방법도 있기는 있다.[22][23]
2018년 서해선이 개통하였지만 딱히 가까운 역은 없다. 그나마 교통연계를 감안해 시흥시청역, 신천역이 그나마 이용할만 한데 오히려 직선거리로 따지면 광명역보다 멀다. 연계성이 약간 늘어났다는거에 의의를 둬야 할 수준.그리고 아예 막장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광명역에서 노온사동 쪽으로 가는 5633번, 5627번, 505번을 타고 원가학에서 내리거나, 17번과 11번을 각각 광명동굴 방면과 안양역 방면으로 타서 학온동주민센터 정류소에서 내려 일명 똥길을 타는 방법도 있기는 있다.[22][23]
2020년 9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전 구간 개통함에 따라 집이 수원, 인천, 성남이라면 위에서 서술한 버스 뿐만 아니라 26번 을 타고 시흥시청역에서 내려 수도권 전철 서해선 초지행을 탄 뒤에 초지역에서 수도권 전철 수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24]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530번이나 39번 + 37번 조합으로 신현역 으로 가는데 20분 가량 소요된다.
8.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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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관과 연결되어 있다. 본관과 신관 중간에 조그만 계단이 있는데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매우 좁다. 이 곳에 교실, 동아리실, 행정실, 교무실, 식당, 도서관 등 학교 주요 시설이 있다.
8.1. 기숙사
기숙사는 4인 1실(1층 1개 호실은 6인 1실)이다. 정원은 102명. 기숙사 건물은 4개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정보검색실과 2개의 호실이 있다. 1층 앞쪽에는 주차장인데, 콘크리트 바닥에 초록색으로 칠이 되어 있다. 2,3,4층은 기숙사 호실이며 2층에는 기숙사 부장교사 사감교사 2명, 교사 한명이 사용하는 교무실이 있다. 각 층마다 공용 화장실과 세탁기가 2개 있는 세탁실이 있다. 호실에는 아래에는 책상과 서랍장, 옷장이 있고 위는 침대인 벙커침대 4개가 있고 세면실과 샤워실,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있다. 호실에는 중앙제어가 되는 시스템에어컨이 있다. 교무실에서 에어컨을 켜면 온도와 풍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물론 겨울에는 히터가 나온다. 또한 늦가을부터 3월 말정도까지 바닥 난방도 틀어주나 이건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지만 충분히 따듯한 정도로 틀어주며 히터가 있어서 겨울에 춥지는 않다.[25] 복도에는 정수기와 한쪽 끝에는 청소기가 있고 2층 정수기 옆에는 전자레인지도 있고 천장에는 벌레가 잡히면 새소리(!)가 나는 포충기가 있다. 호실 문은 흔히 사용하는 철문으로 되어있는데 문에 작은 창이 있어 문을 닫아도 호실 내부를 볼 수 있다.[26] 문 반대편에는 이중 유리로 된 창문이 있는데 커튼[27]이 달려있고 스뎅으로 된 봉 두 개가 있다. 기숙사 계단은 양쪽으로 두군데 있는데 계단이 많이 높고 재질이 대리석이라 뛰어다니면 상당히 위험하다. 1층 계단 옆에는 작은 창고가 있는데 이곳에 축구공, 농구공, 배드민턴 라켓과 네트 등 체육용품 등을 보관해놨다가 체육점호 시간에 사용한다.
기숙사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물론 돈을 낸다. 분기마다 한번씩 내며 한달에 10~12만원 정도. 겨울방학 개학을 하고 봄방학을 하기 전에 약 1주일간 학교를 나올때는 원래 기숙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나 2015학년도 겨울방학이 끝난 뒤에는 학부모들이 요청하여 기숙사를 운영할수 있게 하였다. 모든 기숙사생이 나오는 것이 아닌 그 기간동안 통학할 학생은 통학하고 기숙사에 머무를 학생은 기숙사에 있는 것으로 하였다.
아무래도 타지에서 오는 학생의 비중이 상당한지라 기숙사가 상당히 중요하다. 단적으로 기숙사가 없던 시절엔 수원, 남양주와 같은 경기도권은 물론이고 천안과 같이 통학하기 매우 힘든 동네에서 다니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통학문제로 전학을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학교로 온다고 했을 때, 수도권 중에서도 은근히 장거리인 경우[28]라 하더라도 전국모집이란이유로 기숙사에서 수도권 학생들을 잘 뽑질않아 대부분은 1~2시간 거리를 감당하면서 다니거나, 혹은 이 학교를 포기하고 인문계고등학교로 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는 자동차 관련 고등학교가 아니면 안 되겠다 하는 학생들은 집근처의 가장 가까운 특성화 고등학교의 자동차과로 입학하게 되는 일이 자주발생한다.
2017년 교육부로부터 기숙사 증축 지원금을 받아 현재 3층 102명에서 2018년 6월 총인원 4층 150명으로 한 층이 증축되어 2019년 초에 4층이 완공, 개관했다. 이로 인해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이 기존 102명에서 48명이 대폭 증가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생김에 따라 타지 학생들이 경기자동차과학고로 올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
기숙사 정보검색실에 9월 초 새 컴퓨터 5대가 추가로 들어왔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 Intel(R) Core(TM) i5-6500
RAM : SAMSUNG DDR4 PC4-17000 8GB
SSD : ADATA 250GB
GPU : NVIDIA GeForce GTX 750Ti
모니터 : 삼성 24인치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 합쳐서 7천원짜리 싸구려(하지만 키보드는 완전방수)
모든 컴퓨터들은 기숙사 홍보부에서 견적을 내어 용산전자상가에서 학교 명의로 조립식으로 구입한 것으로, 조립과 세팅을 포함한 모든 작업은 컴퓨터 관련 업체가 했었으나, 업체가 설치를 잘못 해서 기숙사 홍보부 5명이 거의 1주 동안 모든 설치를 도맡아 했다.
새로 들어온 컴퓨터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바람에 기존에 있던 6대 중 4대만 세팅되었다.
새로 들어온 컴퓨터들의 세팅은 모두 마쳤지만 학교 공용 IP라는 몹쓸 것이 문제를 일으켜 현재는 유동 IP를 사용 중이다. 유동 IP를 사용하면 학교 공용 IP에서 차단되는 예를 들어 넥슨과 같은 게임 사이트들이 접속 차단되지 않아 좋긴 하지만, 곧 고정 IP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8.2. 교과 교실동
조그만 한 층 건물에 3개의 교실이 있다. 첫 번째 교실은 영어 교과교실과 학생자치회 회의실로 쓰이며 두 번째 교실은 명장공방 교실이였지만 명장 공방 사업 종료로 인해 기숙사생들의 야간자율학습 공간으로 사용중이고 세번째 교실은 과학 교과교실로 쓰인다. 유감스럽게도 이 건물이 있기전엔 나름 그럴듯한 공원이 있었는데 이 건물을 짓기위해 공원을 헐어 버렸다.
2020년 9월부터 2층으로 증축하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덕분에 바로 앞에 있는 본관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교사들은 죽을맛이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해당 2층은 2021년 신설되는 미래자동차과(전기) 실습실로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8.3. 자동차 실습동
학교의 가장 꼭대기에 있으며[29] 자동차동 교무실과 3학년 자동차과 교실이 있다. 근검, 성실, 창의 교실과 각종 자동차 실습실이 있다. 해당 건물의 부속으로 자동차도장 실습실이 있다.
8.4. 체육관
1층은 자동차 실습장으로 부가적으로 차체 실습장 및 자동차차체수리기능반, 자동차정비기능반, 자동차 튠업 실습장이 있다. 음악실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2층은 체육관 겸 대강당이다. 덤으로 교무실도 있다. 3층은 세미나실과 회의실이 있다. 자동차 실습실과 음악실은 같은 창문을 쓰는데, 체구가 적당한 학생은 쉬는 시간에 이 창문을 통해 음악실에서 자동차 실습장으로 가 교내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수업 시간이 되면 같은 방법으로 음악실로 돌아오기도 한다.
9. 학교 생활
학교 생활은 약간 빡빡한 편이다. 일반 학교처럼 시험기간에는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 기간이 끝나면 자격증 공부를 해야 한다. 물론 자격증 안따고 노는 놈들은 제외.[30] 화요일은 6교시 수업이고 나머지는 7교시 수업이다. 방과후 수업이 있다. 방과후를 들으면 6시부터 시작하여 7시 40분에 수업이 끝난다. 방과후 학습은 자동차 관련 자격증과 컴퓨터 관련 자격증 그리고 공기업취업맞춤반 등이 있다.
참고로 의무검정은 어느 특성화 고등학교가 그렇듯 상당히 쉬운 편이다. 심지어 자동차정비기능사를 일찌감치 따놓고 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전기기능사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9.1. 기숙사생 생활
기숙사는 좀 더 빡빡하다. 시설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숙사의 규정이 꽤 엄격하다. 휴대폰도 11시 20분에 제출해야 한다. 아침 점호, 저녁 점호를 하며 기상 후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체조와 운동장 뜀걸음을 한다.
대표적인 기숙사 규정 위반 행위는,
- 퇴실 시 화장실이나 방 미소등
- 점호 상태 불량
- 청소 상태 불량
- 퇴실 시 창문 개폐 지시 불이행
- 휴대폰 미제출
- 소등 후 타 호실 이동
기숙사는 6:30에 기상하자 마자 뜀걸음을 뛰고 준비 시간 후 7:40까지 학생복지관에 올라가 아침 식사를 하는데 다른 학생들은 9시까지 등교하기 때문에 식사 이후엔 교실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학교 일과 후 기숙사생은 기능반을 제외하고는 방과후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므로 19:50에 방과후가 끝나면 기숙사에 입실하고 20:30 까지 휴식한 다음, 21:30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22:10쯤 점호를 마치면 그 이후로부터 놀 수 있다. 23:20에 휴대폰을 제출하고 소등해야 한다.
야간자율학습은 수준별 교실에서만 했으나 2019년부터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수준별 교실과 더불어 자동차 실습동의 근검, 성실반이 추가되었다. 야간자율학습은 이 4곳에서 20:30부터 21:30까지 한다. 원래는 3개의 수준별 교실에서 학년별로 나눠서 했는데 2016년 5월부터 1학기 중간고사 성적 기준으로 교실을 지정해 주었다. 원래는 수준별교실과 실습동 교실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나,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기숙사 호실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실습동 2개 교실은 사감교사 1명이, 수준별 교실 2개는 다른 사감교사 1명이 감독을 한다.
점호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후부터 기숙사로 돌아와서 시작해 22:10 정도에 끝난다.점호는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하는데 월요일은 위생검사, 화요일은 옷장과 서랍장검사, 목요일은 화장실과 신발장 검사를 중점 사항으로 본다. 수요일은 체육점호로 운동장이나 1층 주차장에서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점호를 시작할 때도 사감교사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청소가 미흡한 부분이 적발되면 ‘점호를 철저히’ 라고 외치며 팔굽혀펴기를 실시한다.[31]점호는 인원점검과 청소상태를 검사한다. 점호가 끝난 22시경에는 학교앞 편의점인 CU에 갈 수 있는 시간을 준다.[32]
기숙사생은 일주일에 한번 집에 가야 하며 원칙적으로 토요일 아침 8시에 퇴실했다가 일요일 20:00까지 복귀해야 한다.[33] 방과후학교가 없는 금요일이나 방학식, 시험 끝난 날이나 행사가 있는 날 등 금요일(연휴이면 연휴 전날 퇴실한다.)일과가 끝난 뒤 퇴실한다.[34] 방과후 수업이 끝나면 19:50분인데 그때 집에 가게 되면 집이 먼 학생들은 12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토요일날 집에 보내주는 것이 학교 측 설명. 특별한 사유가[35] 있는 경우 담임교사에게 외박증을 받아 외박을 할 수 있다.[36] 방학때는 모든 짐을 다 비우고 개학식 전날 다시 가지고 들어와야 한다.
코로나 19가 터지고 2단계 때 몇달간 호실 야자를 했으나 1.5단계로 떨어지자 바로 호실야자를 없애고 자동차동 근검반, 성실반에 모여 야자를 하고있다 .[37]
세탁을할때는 호실 번호가 홀짝에 따라 할수있는날이 있고 없는 날이 있다. 빨래를 하기전, 교무실에서 보고한뒤 '세탁일지'를 쓰고나서 필터를 받아가 세탁을 해야한다.
1층에는 1층 호실과 정보검색실이 있다. 컴퓨터가 원래 5대 있었으나 기존 정보검색실이 호실이 되면서 주차장 자리를 일부 하례해 정보검색실을 다시 만들어 컴퓨터가 5대에서 9대로 불어났다. 기숙사 내부의 생일파티나 모임, 전달사항을 전달할 때도 정보검색실에서 모인다.[38] 컴퓨터의 사양은 거의 다르지만 보통 펜티엄 또는 셀러론에 2~4GB 램, 윈도우 7, 8.1, 10이 선택 부팅 방식으로 설치되어 있다. 사용 용도는 인강으로 쓰는 것부터 웹툰 보는것까지 다양하다. 아직까지는 컴퓨터 사양이 워낙 눈물나서 게임은 좀 무리다.[39] 9월 1일에 정보검색실 책상을 전부 새 것으로 교체하였으며 첫째주~둘째주 사이에 고사양 컴퓨터 5대가 추가로 들어올 계획이다. 그래픽카드도 엔비디아 GTX 750 Ti로 견적하였다.
기숙사 조식업체는 원래는 학교 앞 부부식당이었는데 9월 1일부터 '장수촌'으로 업체가 변경되었었다 그러나 음식 맛이 극악을 달렸기에 매번 민원이 접수되어 기숙사에서 급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정도로 참담했다.[40] 그래서 2019년에는 '본토푸드'로 다시 업체가 바뀌었는데, 이 업체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 참고로 극초기에는 한솥도시락에서 담당했었다.
소방훈련과 같은 안전 관련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9.2. 학비
학비는 분기당 30만원대이지만, 특성화 고등학교이므로 대부분 지원이 된다. 분기당 학교운영지원비 8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
급식비가 꽤 비싼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2017년 기준 중식비와 석식비가 인상되었다.)
- 조식 4300원 → 4300원(2017년 기준)
- 중식 4000원 → 5000원(2019년 기준)
- 석식 4500원 → 5500원(2019년 기준)
9.3. 기능반
정보기술(IT)기능반, 자동차정비기능반, 자동차차체수리기능반, 자동차도장기능반이 있다.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생긴 반이며, 밤 늦게까지 한다는 단점이 있다. 보통 1학년 1학기 말 정도에 뽑아서 3년 내내 훈련시킨다. 정보기술기능반은 생긴지 3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메달을 딴 적이 없다. 하지만 야간점호 시간에 빠진다는 것이지 야간점호에 열외인 것은 아니다.
9.4. 동아리
학교에 동아리가 많다보니 선택지가 다양하며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게되면 만족도가 높지만 각반에서 동아리마다 1~2명밖에 안뽑는다. 그래서 대부분 '''가위바위보'''로 동아리를 정하며 가위바위보에 이기게 된다면 확정이된다. 학생들도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고자 했지만 '''가위바위보라는 순전히 운으로 동아리가 결정'''되어 동아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10. 교육 과정
1학년 과정에서는 다른 학교와 동일하게 인문계열 과목과 자동차과를 기준으로 전공과목 한가지, 그리고 학기에 따라서 음악과 미술을 배우게 된다. 2학년에는 인문계열 과목은 수학과 영어, 실용국어를 제외하고 전공과목과 제 2 외국어로 중국어를 한학기동안 배우게 된다. 3학년에는 실용영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공과목으로 바뀌어 배우게 된다.
10.1. 자동차과
1학년 자동차과는 인문계열 과목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과학, 통합사회, 미술(과 음악을 학기별로 번갈아서), 정보를 배우며 공업 계열 과목으로는 자동차기관을 배운다.
2학년엔 공업과목으로 자동차기관, 자동차섀시, 자동차도장(과 자동차차체를 학기별로 번갈아서), 자동차전기를 배운다. 자동차기관과 섀시의 경우 이론은 1학년때 놀지않고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할 만 하겠지만 실습이 좀 어려운 편이다. 자동차도장은 실습때 평평한 철판에 살짝 홈을 내서 퍼티도 바르고 직접 도장도 하는데 실제차량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은근 재밌는편. 게다가 이걸 하루에 전부 끝나는게 아니라 학기 내내 바르고 뿌리고 하는건데(즉, 오늘은 퍼티 바르기를 했으면 다음주엔 퍼티를 깎는식으로 차차 나아간다.) 나중에 결과물이 나오면 별것 아니지만 도장이 깔끔하게 나왔다면 뭔가 예쁘다. 참고로 한번 실습하고 나면 온몸에 먼지가 가득하다. 자동차전기의 경우 실습도 실내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실습보단 이론수업의 비중이 높을뿐더러 실습도 저항 컬러코드, 자동차용 발전기 등을 익히는거라 실내에서 해도 크게 지장은 없는 부분이다. 저항 컬러코드는 공대를 갈 경우 못해도 한번은 만져봐야 할 물건이므로 잘 익혀두는게 좋을것이다. 중국어를 이때 배운다.
3학년엔 추가로 직탐과 연관돼서 컴퓨터 관련 교과목을 배운다. 하지만 어느학교가 안그렇겠냐만 여기도 몰컴하느라 정신없다. 직탐할꺼면 열심히 배우는걸 추천한다. 수학은 미적분2를 배우고 국어가 없어진다. 영어는 공업영어여서 일반 영어에 비해 배우기 쉬우며 실생활에 사용하기에 더 좋다. 배우는데 대학에서 배우는 그것에 비하면 꽤 쉽지만 여태까지 수학과 물리공부를 등한시 했다면 좀 어려울것이다. 이것 말고도 최근 대세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관련 수업도 배운다.
10.2. 자동차아이티과
1학년 IT과는 전공과목인 프로그래밍을 제외하고는 인문계열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과학, 통합사회, 미술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래밍 시간에 배우는 자바는 2학년 때까지 쭉 배우므로 열심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2학기 때 도제반인 7반과 비도제반인 6반을 선택하게 된다. 도제반을 하게 된다면 2학년 때는 주 1회, 3학년 1학기 때는 주 2회, 3학년 2학기 때는 매일 도제 회사를 나가게 된다. 도제 회사는 한 번 정하면 거의 바꿀 수 없고 2년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정하는 것이 좋다. 비도제반은 보통 미래인재반(공무원 준비반) 학생과 진학준비 학생이 가게된다.
2학년 때는 인문계열 과목인 수학, 영어, 중국어,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전공교과 과목인 응용프로그래밍화면구현, 응용프로그래밍개발, 프로그래밍(C언어), 자동차전기전자장치정비, 데이터베이스 등을 배우게된다. 2학년에는 취업한 학생들도 있기에 시험이 1학년에 비하면 많이 쉬워지는 편.
3학년 때는 거의 모든 과목이 전공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학이나 공무원 준비를 하지 않은 비도제학생은 보통 이때 취업맞춤반을 하게 된다.
학생들 중에 전공을 무시하는 학생들이 있으나 나중에 취업/진학에 크나큰 제약이 될 수 있으므로 전공도 열심히 공부하자. 적어도 공대를 간다면 어떻게든 한번쯤은 만져볼 일이 생겨서 아예 모르는 것보단 낫다.
2017년부터 자동차 IT과 2학년을 대상으로 IT도제학교 제도가 시행된다.
10.3. 자동차디자인과
10.4. 미래자동차과
11. 여담
사실상 유감스럽게도 인지도 문제로 아직도 한인고로 알고 있는분도 꽤 된다. 심지어 동네 지리에 밝은 택시기사들 마저 한인고로 알고 계시는분도 꽤 존재. 다만 요즘엔 자동차고로 알고있는 분들도 꽤 많아졌다.
학교 주위에 산이 있다보니 온갖 곤충들이 교실에 들어온다. 특히 여름때가 가장 심각한데 미필인 학생들이라면 모 웹툰의 기괴한 광경이 먼저 떠오를것이고 군필자인 졸업생, 선생들이라면 팅커벨과 아디다스를 위시한 친숙한 분위기가 떠오를것이다. 메르스가 성행하여 많은 학교에서 휴교를 했을때 위험도가 타 학교에 비해 조금 높은 편 이였지만 의무검정을 치뤄야 한다는 이유로 휴교를 하지 않았다. 다행히 학교에서 대응을 잘해주어 현재까지 별 다른 문제는 없다(메르스성행시 휴교는 안하고 바깥공기가 들어온다고 창문을 봉쇄하였으며 에어컨조차도 안틀었다 한여름에!! 또한 외부와 접촉을 피하기 위해 등, 하교시를 제외하고 외출도 금지하였다.).
위 글을 보면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성행할 당시 창문을 봉쇄하고 에어컨도 안틀며 등하교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금지하였다고 하는데, 2020년 현재 성행하는 2019-nCoV,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에 대해선 개학 후 풍문으로만 들었던 메르스때와 비슷하게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건 오히려 하라고 하는 실정이나 체감온도가 30도 35도를 육박하는 6월 중순에도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틀어주지 않고 있다. 이 역시 효과가 있을거라고 보이긴 한다.
교명이 변경되기 전, 한인고등학교는 매우 꼴통으로 유명하였다고 한다. 인접한 광명시에서도 시내 꼴통 학교로 알려졌던 C모 고등학교도 못가는 양아치들의 학교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실제로 한인고시절 전자담배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할때 몇몇 선생들이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기구''' 명목으로 옹호하던 흑역사도 존재한다. 심지어 학교에서 안걸리면 그만이니깐 학교에서 담배피지 말고 자기 동네에서 피라고 한 교사들도 있었다. 물론 근처에서 담배 냄새만 나도 호되게 응징하는 교사들도 많다. 일단 흡연을 하는 교사의 비율이 적지 않아서 냄새를 귀신같이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담배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폭주를 하는 애들도 워낙 많아서 1년에 1명꼴로 오토바이 사고로 명을 달리한 학생들이 있었다는 말이 나올정도. 다행이도 위와같은 흑역사는 교명 변경 후 어느정도 수그러든 편이다.
학교앞 도로변에 은행을 잔뜩 심어놓아서 가을만되면 매우 고역이다. 심지어 이 은행나무가 축구장 바로 옆에도 있어서(...) 축구를 하고나서 손이나 발의 냄새를 맡지 말자. 분명히 말했다.
자동차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보니 홀수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데려간다. 그런데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데 학교에선 집에서 일산 킨텍스까지 직접 오라고 한다.
자동차과라면 정비복과 안전화를 받을텐데 이 안전화가 축구할때 은근 쓸모있다. 발코에 쇠가 박혀있는데 이걸로 공을 차면 정말 잘나간다. 물론 발코에만 박혀있어서 축구선수마냥 인스텝킥으로 차는건 별 소용없고 동네축구에서 흔히쓰는 꼬발로 차야 잘나간다. 사실 축구말고도 노가다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서 졸업하더라도 버리지 않는걸 추천. 정비복도 쓸모가 있으면 있었지 결코 없지는 않다. 게다가 도장하라고 주는 3M마스크도 별거 없어보이지만 나름 우월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근처에 군부대가 있다. 자동차실습동 같이 지대가 높은곳에선 그럭저럭 보인다. 낮과 밤 할 것 없이 가끔 훈련을 하는지는 몰라도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총소리나 대포소리가 들린다.) 또한 아침 출근 시간대에 가끔 훈련날이 걸리면 부대에서 수송차량과 전차 등이 나오는지 통제가 되어선 차량들이 도로에서
몇 분 정도 정차하여 정체가 되기도 한다. (굳이 안그래도 드럽게 밀린다)
여러가지 의혹이 있는 전 교장(2017년에 새로운 교장이 취임하였다.)에 비해 이사장은 그렇게 많이 까이진 않는데 일단 몸이 불편해서 동정이 가는 것도 있고 학교를 세우기 전까지 나름 고생을 많이 하셨기 때문. 학교를 세운 것도 자신이 못배운게 한이 돼서 막노동 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 돈을모아서[42] 학교를 지었고 학교 이름을 부모님의 이름을 따와서 작명했다. 이사장이 한창 쌩쌩할 땐 학생들이 버린 체육복을 입고 학교와 화장실을 직접 청소했다고 한다.
실습실이 왠만한 대학교 수준으로 좋다보니 기능대회 경기장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물론 대회 경기장이 될때마다 1주일정도 쉬거나 2교시 정도로 단축수업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좋아한다(그러나 기숙사생은 이 기간동안 단축수업 하는 경우 통학생이 하교한 후에는 자습이다...). 특히 대회 나가는 기능반이 무척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여지껏 만져왔던 장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적응문제를 할 필요가 없는것도 있고 홈 그라운드라는 그 자체가 상당한 이점이기 때문. 간혹 여기서 수능시험을 치루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하루정도 쉬기때문에 역시 좋아한다.
학교에서 가장 잘 밀어주는 스포츠는 아무래도 농구다. 일단 축구동아리와는 달리 체육 교사가 직접 지도하고 시설도 가장 좋은편이다. 더구나 농구 동아리는 타 지역(특히 광명)과 경기를 하는 경우도 꽤 있다. 반면 축구는 그다지 인기가 덜한 스포츠로 취급받는다. 그렇다고 체육대회때 아예 안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기가 좀 부실한편. 점심시간에도 축구를 하는 학생이 많질 않다. 배구는 체육시간에 집중적으로 하는 시기가 있다. 주로 9인제로 하는데 학생들 키에비해 네트가 높은게 흠이지만 은근 재미있다. 야구는 야구 좋아하는 몇몇 선생들이 학교내 야구 동아리를 만드려고 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한 안습한 역사만 존재한다.
학교 후문쪽에서 좀만 걸어가면 간판도 없고 상호명도 없는 허름한 냉면집이 나오는데 학교 선생님들에 의하면 아는사람만 아는 숨겨진 맛집이란다. 실제로 맛도 좋고 가격대도 합리적인편 (정가 4000원). 학생에게는 500원 할인도 해준다(!)-{4000원에서 3500원으로 할인}. 냉면 말고도 겨울에는 추어탕이나 꿩만두국, 칼국수 같은 메뉴도 한다. 여기가 버스 정류장을 겸하는 식당이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식당 입구에서 1.5m앞이 정류장). 이 글을 수정하는 본인이 가보니 간판은 무지식당이라는 상호로 부착되어 있었고 겉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협소하고 낡은 것 같으나 의외로 단체석도 있었고 그렇게 노후화 되어있지도 않았다.
학교 교문 건너편에는 CU편의점이 있는데 등하교시, 석식시간, 기숙사생 CU가는 시간에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된다. 이 학교 주변에 공장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학생들을 제외하고 공장 직원들정도밖에 이용객이 없는데 학생들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사실상 이 편의점은 이 학교 학생들로 먹고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자주 이용한 결과, 2019년 말 까지만 해도 매우 협소하여 다수가 이용하기 매우 불편했던 해당 CU편의점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만 영업을 하더니 약 15일 내지 20일 후 옆 건물로 확장이전하여서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 편의점이 들어서기 전에는 '''짱 슈퍼'''라는 이름의 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여러모로 기행(...)을 많이 해서 다른 의미로 유명했다.[43]
2015년 말부터 학교가 도전 골든벨에출연한다는 얘기가 들리더니, 2016년 3월 15일 하루종일 녹화를 하였고 4월 3일 KBS에서 방송되었다. 아무래도 자동차 특성화고등학교이다보니 골든벨 문제도 자동차 관련 문제도 많았고 문제 중간중간 하는 이벤트에도 자동차 관련한 것들도 있었다. 방송되지 않은것들도 있었는데 방송에 나온것으로는 자동차 일부분 보고 맞추기가 있고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해 녹화날에 급식 소개하는것도 촬영했으나 편집당했다. 최후에 1인 찬스에서는 다른 학교에서 볼 수 없는 RC카를 이용한 찬스도 있었다. 축하공연으로 무려 걸그룹 레드벨벳이 와서 공연을 해주고 갔다 영상. 남녀공학이지만, 남학생이 대부분인지라 학교 체육관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다.
학교 인근에서 화재가 1년에 1~2번 정도 발생하고 있다. 허나 학교 인근 공장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교사들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불구경만 할 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 이게 상당히 위험한 것이 실제로 학교에서 약 180m~200m 떨어진 곳에서 불이 난 적이 있는데 아는 사람들도 알다 시피 학교 주변이 죄다 숲일뿐만 아니라 학교 특성상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다.
2017년 11월 18일 KBS1TV 다큐 공감에서 자동차과 여학생으로 한 다큐가 방영됐다.
2019년 7월 3일에는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같이 할래? GG를 촬영했으며, 고정 출연인 데프콘, 이용진, 김소혜, 신동과 더불어 새 멤버인 공찬과 함께, 특별 출연으로 차덕후로 익히 알려진 카라의 한승연이 방문하였다. 이용진은 의외로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 소유자이며, 한승연은 인제서킷에서 서킷 라이센스까지 취득한 실력파라고. 방송은 19년 7월 20일 밤 7시 30분 채널A에서 방영하였다.
12. 출신 유명인
영진전문대학교 설립자 차영진이 졸업했다.
듀스의 김성재가 유일하다. 다만 사인이 워낙 미스테리해서 그런지 학교에선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다.
1990년대 중후반 인기를 끌었던 남성 2인조 댄스그룹인 벅의 박성준도 졸업생이다.
배우 황지현도 졸업생이다.
[1] 건물 재도색, 기숙사 건설 이전의 사진이다.[2] 현재.[3] 학교 특성상 여학생이 별로 없다.[4] 시흥시 자체도 교통이 안좋지만 이곳은 더욱 심각하다. 그래서 부모님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은편.[5] 2019년 기준 남학생은 600명이 넘어가는데 여학생은 15명 뿐이다.[6] 광명쪽으로 가는 학생들의 100명중에 99명이 39번을 타고. 금이사거리에서 버스를 환승할 학생들도 일단 39번을 탄다. 물론 개중에 집이 매화동이라 이거 하나만 타면 집을 10분 정도로 한 번에 가는 축복받은 학생들도 존재한다.[7] 운행경로는 비슷하나 상당히 장거리 노선이다. 장곡동-장현동-하중동-포동-미산동-매화동-무지내동-과림동(매화동부터 과림동까지 26번, 39번 중복구간)-광명사거리-개봉동(광명-개봉은 39번과 중복)-생략-영등포 구간을 거쳐 여의도까지 들어가는데, 보다시피 장곡동-무지내동 구간을 26번에 비해 엄청나게 빙빙 돌아간다.[8] 평상시엔 빨라야 50여분이고, 보통 평균적으로 65분 이상이며 극심할 경우 75분 이상의 배차간격을 찾아볼 수도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엔 예외로 30분 내지 40분 배차도 있다.[9] 이렇게되면 39번이 다음 신호를 받을때까지 5분정도의 시간이 허비되기 때문에, 좌회전 신호가 들어왔을 때 39번이 신호에 짤리지 않기를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는 수밖에 없다.[10] 이쪽은 광명역 방향이다.[11] 학교에서 여기까지 가는 길에 논밭과 소규모 공장들, 경기화학선 등등이 한데 어우러져 괴이한 냄새를 곧 잘 풍겨서 똥 냄새 같은 지독한 냄새가 자주 나기에 이 길을 똥길이라 부른다. 물론 학생들 사이에선 탈선의 현장으로 꽤 많이 사용돼서 그닥 불평은 없는 듯.[12] 301번은 비지니스고 가는 학생, 안산고 가는 학생, 여의도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삼위일체를 이뤄 타기도 벅찰 정도. 또한 등교할 때 버스 안에서 깜빡 졸아 서울투어를 하다 오는 학생들도 간혹 있다.[13] 왜냐하면 수인산업도로가 고속 커브 구간인 데다가, 이용차량 특성상 화물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이다.[14] 주로 안양쪽으로 가는 학생들이 많이 타며 안산쪽이 집인 학생들이 목감사거리로 이 노선을 타러 오는 경우도 적지않다. 또한 31-7번이 정차하는 목감사거리에는 301번, 320번 말고도 50번이 정차한다.[15] 왜냐하면 에이스 아파트가 회차지점이라 자리가 무조건 보장되며 배차간격이 31-7번과 비교해 전혀 꿀리지 않기 때문이다.[16] 이걸 타지 않으면 수원에서 통학하는 학생의 경우 수원역에서 일일히 안양역까지 가서 꼼짝없이 31-7번을 타야하며 등교시간은 한없이 늘어난다.[17] 삼미시장에서 환승을 하면 되긴 하지만 인천에서 시흥으로 들어가는 노선 자체가 몇 없기 때문이다.[18] 버스 요금은 상록구 버스가 월 9만원, 단원구 버스가 월 10만원이다.[19] 현재는 안산시 차적의 "경기 73바 및 73사"로 시작하는 FX116 크루징 애로우 초기형 관광버스 1대와 현대 카운티 1대로 운용하고 있고, 2019년 7월 어느때부터 현대 유니버스, 기아 그랜버드, FX120 크루징 스타 등 대형 버스들이 스페어차량으로 하나둘씩 보이고 있다. 최근엔 선롱 듀에고, 현대 에어로타운 (이)가 등장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정말 운이 좋다면 간혹 가다 FX212 슈퍼크루저 차량과 BX212 로얄하이데커 차량도 볼 수 있다. 다만, 정규차량은 위에 언급되어 있는 자일대우 FX116과 현대 카운티, 기아 봉고3 코치 15인승(시흥) 차량이며, 간혹 차량 고장 및 단축수업 등으로 정규차량이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에만 투입된다.[20] 하지만 기숙사생 중 간혹 주말에 광명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일부 있기에 아예 없진 않다.[21] 하지만 수도권 1호선 광명셔틀은 배차간격이 안드로메다급이라 힘들고, 개봉역으로 가는 버스 중 75번은 독산역 쪽으로 돌아 들어가고, 22번은 광명경영회계고 쪽으로 우회전하여 기아차 소하리공장 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공장에서 나오는 차량과 엉켜버리면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렇기에 12번을 이용하여 39번이나 530번을 광명사거리에서 연동하거나, 17번과 75번을 타고 개봉역에서 39번을 연동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갈 수 있는 방법이다. 75번이 독산역으로 돌아 들어간다고 서술했지만 75번이 빠른 이유는 비첨두시 한정으로 평균 속도가 80km/h가 넘을 정도로 밟아주는 노선이고, 광명-개봉역간 선형이 거의 ㄱㄴ자에 가깝기 때문에 개봉역까지 가는데 3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물론 첨두시엔 경유 구간인 남부순환로와 가산디지털단지, 독산역이 주차장 수준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17번 말고는 답이 없다.[22] 내릴 때는 상관없지만, 똥길을 타고 와서 버스를 탈 때는 11번과 17번의 정류소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1번은 굴다리를 나오면 바로 정류소가 보이지만 17번은 좀 더 걸어가 GS25 학온동지점 앞에서 승차해야 하기 때문이다.[23] 사실 이 방법이 광명역에서 학교까지 가는 동선이 직선거리에 가깝기 때문에 도보 거리만 감안한다면 가장 가깝고 빠르게 가는 방법이다.[24] 시간은 좀 오래 걸리지만 정신건강에 이롭다.[25] 이게 어느 정도냐면, 여름엔 춥고 겨울엔 덥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빵빵하게 틀어준다. 정말이다.[26] 1층 제외[27] 원래 기숙사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인 2011년 설치되었어야 했으나 불에 탈 위험이 있다, 목에 감겨서 위험할 수 있다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설치를 미뤄왔으나 2015년 여름에서야 설치되었다. 그 전까지 학생들은 밤에 창밖의 가로등, 자동차 전조등 불빛과 아침에 들어오는 햇빛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도 있었다.[28] 경기도 파주시, 의정부시 등[29] 편의점을 들렀다가 실습동까지 걸어서 올라오면 다리에 단련이 많이 된다.(...)[30] 자격증 안딴다고 무조건 노는 놈이라 속단할 수 없는 것이 예체능으로 빠지는 애들도 종종 있다.[31] 현재는 민원에 따라 팔굽혀펴기는 폐지된 상태며, 바로 아침봉사와 벌점이 부여된다.[32] 1년에 한두번 정도는 못가는 경우도 있다.[33] 학교에서 2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의 경우는 21:00까지 복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34] 수요일이 휴일이면 전날인 화요일17시30분경 까지 퇴실후 휴일인 수요일 22시까지 복귀한다.[35] 결혼식, 장례식 등 가족행사나 자격증 시험, 또는 먼 거리에 소재지를 둔 회사나 대학 면접을 보러 가야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외박이 자유로웠으나 요즘에는 위의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허락해주지 않는다.[36] 다만 담임선생님은 외박을 허락하셨다 하더라도 사감 선생님이 거절하신다면 외박을 할 수 없다.[37] 그 반 안에 몇 십명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심지어 그 상황에서 '''코로나에 걸린 학생도 없다.'''[38] 2019년 150명이 된 이후 생일파티는 폐지되었고, 모임은 거의 학년별로 한다.[39] 애초에 게임을 하면 규정 위반으로 걸리기 때문에 해서도 안 된다.[40] 학교 중, 석식에 비하면 참담한 수준이었는데, 이를테면 냉우동이라 해 놓고 면에서 밀가루 맛 그대로 나는 경우가 있을 정도. 졸업자가 말하길 부부식당 밥이 맛없다고 했던 사람들이 장수촌 음식을 보자마자 부부식당이 그리웠다고 한다.[41] 중식에 한함[42] 물론 막노동으로 큰 돈을 벌었을리는 만무하고.... 광명지역에서 정비공장을 차려서 꽤 큰 돈을 만졌다고 한다.[43] 학생들이 오면 왜왔냐 저기 옆에 큰 슈퍼로 가라고 농담조로 자주이야기했고, 막상 큰 슈퍼로 가면 슈퍼 아저씨가 왜 여기 왔냐고 또 구멍가게로 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