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일족

 




1. 개요


만화 나루토, 보루토에 등장하는 닌자 일족을 서술하는 문서.

2. 상세


현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동성을 가진 닌자들이 씨족으로 묶어 통칭하는 말이다. 다만 단일 가정의 씨족이 아닌, 일족 단위로 일종의 귀족화, 군벌화 된 일가를 기준으로 서술한다.
사실 현실 사회에서야 일족이나 가문이라는 개념이 점점 희박해지기는 하지만, 만화인 나루토 세계관에서는 아직 구시대의 봉건적인 요소가 보루토 시점에서도 적지 않게 남아있기 때문에 닌자의 가문은 보루토 시점에서도 꽤나 중요하게 여겨진다.
나루토, 보루토 시점으로부터 100년전 아직 전란이 한창이었던 시기, 지금처럼 닌자들이 마을을 이루고 공동체 생활을 하기 이전에는 주로 씨족끼리 일족을 이루어 각 나라의 영주들에게 용병을 고용되어 전쟁을 했기 때문에 닌자들의 파벌은 주로 가문과 일족 단위로 묶여서 세어지기도 했었다. 당시에 강력하고 유명한 용병단이라고 한다면 닌자 일족이 가문을 이룬 것이었으며, 이건 봉건적 요소가 사라지고 마을이 생긴 이후에도 어느정도 통용되는 이야기다.
특히 나루토에 존재하는 몇몇 강력한 비전 인술들은 각 가문의 인원들에게만 알음알음 전수되었으며, 특히 동술같은 혈족계승이나 몇몇 술법의 재능의 경우 순전히 혈통적, 유전성의 유무에 의존하기 때문에 강력한 일족들은 비전 술법이나 혈계 한계, 뛰어난 재능을 타고 태어나 닌자 일족의 위치를 더더욱 견고하게 해주었다. 전국 시대때 센쥬 일족은 뛰어난 회복력과 신체능력으로, 우치하 일족은 동술과 화둔 술법으로 그 이름을 날린것이 그 예다.
이후에 센쥬 하시라마와 우치하 마다라에 의해 닌자 마을이 세워지고 전란이 잦아들자 뛰어난 닌자 일족은 그대로 귀족화 되어 마을의 명문 가문, 또는 뛰어난 정치적 발언력을 가진 대표 가문으로 자리잡았다. 전란이 잦아들었다고 해서 그들의 능력또한 사라지는건 아니었기에 뛰어난 닌자 일족은 그 재능과 혈통을 바탕으로 또 다른 뛰어난 후손을 낳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지 봉건적인 분위기가 많이 쇠퇴한 보루토 시점에서는 몇몇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일족의 영향력이 축소되거나 와해되었다. 아무래도 고작 100년도 안되는 시기동안 총 4번의 큰 닌계대전을 포함한 큰 사건사고를 겪어 많은 닌자들이 죽은데다, 씨족사회때와 딜리 마을이나 도시단위로 생활권이 확장되면서 단순히 강하기만 하다고 모든걸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일본 작품이면서도 작중 친분이 깊지 않아도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것이 일반적인데, 성씨=일족이기에 성씨가 드러나면 해당 닌자의 소속 일족=주력 술법등이 드러나기 때문에 정보 보호를 위해서 생긴 관습이라고 한다.

3. 목록


각 일족에 대한것을 서술한 문단.

3.1. 오오츠츠키 일족


본 항목에서 설명하는 닌자 일족은 아니고 사실상 지구인도 아닌 '''외계인'''이지만, '''사실상 모든 닌자일족의 시조격에 해당되는 일족이다.''' 일족 전원이 백안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건 오오츠츠키 일족 항목 참조.

3.2. 센쥬 일족


오오츠츠키 아수라를 선조로 두는 일족으로, 금강저를 일족의 문양으로 삼는다. 뛰어난 회복력과 신체능력을 장기로 삼는 일족. 전국 시대 때는 '숲의 센쥬'라고 불리우며 최강의 닌자 일족으로 이름 높았다고 한다. 다만 현재 들어서 언급되는 센쥬 일족이 하나도 없는것이 아니러니.[1] 자세한건 센쥬 일족 항목 참조.

3.3. 우치하 일족


오오츠츠키 인드라를 선조로 두는 일족으로, 부채를 일족의 문양으로 삼는다. 사륜안과 뛰어난 차크라가 장기인 일족. 사실상 본편 나루토에서 가장 주가 되는 일족으로, 나루토 본편 수 년전의 '우치하 일족 학살 사건'으로 대부분의 일족들이 멸족하여 닌자 일족으로의 기능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자세한건 우치하 일족 항목 참조.

3.4. 휴우가 일족


오오츠츠키 하무라를 선조로 두고 있으며,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과 마찬가지로 백안은 동술로 가지고 있다. 자세한건 휴우가 일족 항목 참조.
  • 일원
    • 종가
    • 분가
      • 휴우가 히자시[2]
      • 휴우가 네지

3.5. 우즈마키 일족


센쥬 일족의 방계로, 센쥬 일족 만큼이나 뛰어난 치유능력과 일족만의 특수한 봉인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즈마키 나루토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용돌이 문양이 바로 우즈마키 일족의 문장. 붉은 머리카락이 트레이드마크인 일족이라고 하는데, 이미 작중 시작 이전부터 멸망한 일족이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이 존재할 뿐 가문으로서의 기능을 하지는 않는다. 우즈마키 일족 항목 참조.

3.6. 사루토비 일족


나뭇잎 마을 창설기 이전의 전란의 시기때도 강력한 닌자 일족이었으며, 나뭇잎 마을 창설기때도 참여한 일족. 자세한건 사루토비 일족 항목 참조.

3.7. 시무라 일족


사루토비 일족과 함께 나뭇잎 마을 창설기때도 존재하던 일족. 마다라가 사루토비 일족과 시무라 일족의 합류에 놀란것을 보면 전국 시대때도 이름있는 일족이었던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등장했던 단조가 사망했기에 알 길이 없다.

3.8. 이노시카쵸


화투의 이노시카쵸에서 따온 일족으로, 그 이름처럼 각각 나비, 사슴, 맷돼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과거 나뭇잎 마을 창설 이전에도 세 일족은 사루토비 일족을 따랐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세 일족이 새로운 이노시카쵸 트리오를 만들때면 사루토비 일족이 이를 기념, 축하하는 기념으로 귀걸이를 선물로 주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3.8.1. 야마나카 일족


'맷돼지'. 심전심술이나 심란심술과 같은 정신, 마음을 조종하는 비전인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 특징을 살려 감지, 원거리 연락 등에도 뛰어나기 때문에 이 일족은 나뭇잎 마을에서도 대대로 정보담당의 일을 처리해 왔었다. 자세한건 야마나카 일족 항목 참조.

3.8.2. 나라 일족


'사슴' 원래는 사슴을 기르던 일족으로, 사슴의 뿔을 잘라 약재로 사용해 왔다고 한다. 그림자를 사용하는 비전 인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일족의 특징인지, 아니면 나라 시카쿠에서 유전된건진 모르겠지만 일족의 남성들이 뛰어난 머리를 가진것이 특징. 자세한건 나라 일족 항목 참조.

3.8.3. 아키미치 일족


'나비' 몸의 일부분, 혹은 몸 전체의 크기를 늘리는 배화의 술을 비전 인술로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일족의 남성들은 뚱뚱한것이 특징인데, 먹성이 좋은 탓도 있지만 일족 대대로 전해지는 비기 자체가 다량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기술인만큼 비장의 수단으로 칼로리를 비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아키미치 일족 참조.

3.9. 아부라메 일족


나뭇잎 마을의 충술사 일족. 특이하게도 벌레를 몸 안에 기르며 벌레에게 차크라를 먹이로 주는 대신 그 벌레를 전투에 이용할 수 있는 일족이다.

3.10. 이누즈카 일족


닌자견과 함께 인술을 사용하거나 전투를 하는 등, 닌자견과의 합동 전투에 특화된 일족. 기본적으로 인수 변화를 이용해 발톱과 이빨을 나게 할 수 있는데다 기본적으로 후각이 개만큼 뛰어나기 때문에 감지에도 능하다.

3.11. 치노이케 일족


애니메이션 & 소설에서 등장하는 일족. 자세한건 치노이케 일족 참조.

3.12. 카구야 일족


안개 마을의 일족으로, 오오츠츠키 카구야에게서 유래한 일족으로 추정된다. 특이하게도 자신의 몸에서 뼈를 뽑아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혈족계승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본편 나루토 시점 이전에 멸망해 키미마로 단 한명만이 살아남있지만, 그 키미마로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사실상 혈족의 계보는 단절되었다.

3.13. 하고로모 일족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게서 유래된, 혹은 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추정되는 일족. 주고가 이 일족의 일원이라고 한다. 주고의 경우를 보면 주인술, 혹은 자연 차크라에 대한 선천적인 능력이 존재하는 듯.

[1] 츠나데나 나와키도 성씨가 센쥬라고 공언된적이 없다.[2] 네지의 부친[3] 다만 우즈마키 가문은 사실상 현재로서는 멸망 상태이기 때문에 결혼을 통한 입적이 전부일 뿐 가문 소속원으로서의 역할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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