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안(TYPE-MOON/세계관)
1. 개요
魔眼
《TYPE-MOON》 관련 작품들의 공통 세계관인 TYPE-MOON/세계관에 등장하는 설정.
눈을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용도로 바꾸는 능력. 은폐성이 높고 발동속도가 빠르기에 마안화는 1류 마술사의 증거로 취급받는다. 사도나 진조쯤 되면 언어와 더불어 대표적인 마술회로 기동 방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후천적이고 일시적인 마안의 효과는 매혹이나 암시 정도에 그친다.[1] 선천적으로 타고난 마안술사만이 제대로 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마안이라 하면 선천적인 마안만을 의미한다.
2. 상세
마술적인 영적기관인 마술회로가 안구쪽에 접촉한 돌연변이는 선천적인 마안을 얻는다. 시각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비중이 큰 오감이기에 많은 두려움과 신비로움을 띠었고 때문에 최초의 마술이라고까지 불린다. 사시나 오드아이에 마술적인 의미가 붙었음은 물론이고 자연현상 중에서도 태풍의 눈이나 화산, 그리고 달과 해 등을 눈에 빗대어 해석해왔기에 폭풍의 신인 오딘이나 발로르, 그리고 대지의 여신인 메두사는 눈과 관련된 능력을 지니고는 했다.
이렇듯 안구는 신체기관 중에서도 중요한 부위이다보니 마술회로와 접속되면 다른 신체기관과 독립되어 이례적인 기관으로 변질된다. 일종의 마술각인처럼 되어 특별한 마술식이 새겨진 마안술사들은 마력을 주입하는 1공정만으로도 해당 술식을 발휘가능하다. 누가 마안을 지니게 될지, 그리고 마안이 가지는 능력이 뭘지는 무작위인지라 보유자의 적성과 전혀 맞지 않는 능력을 가질 수도 있고, 아예 마술사 가계가 아닌 사람이 획득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동일한 능력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며 비슷한 계열의 능력이면서 상하가 나눠지기도 한다.
부작용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심한 경우 마안이 자기 멋대로 발동되면서 마력을 쥐어짜 소모하는 지옥을 맛볼 수 있고[2] 라이네스 같은 경우 눈에 마술약을 지속적으로 넣어 제어해야 한다. 다만 라이네스는 아직 어려서 그런 것으로 성인이 되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한쪽 눈에만 타고나기도 하고, 양쪽 눈에 하나의 마안을 동시에 타고나기도 하고, 양쪽 눈에 각각 다른 마안을 타고나는 것도 가능하다. 아사가미 후지노는 왜곡의 좌회전과 우회전 모두 가능하다고 나오며[3] , 쿠라미츠 메르카는 양눈이 분담해 측정의 미래시를 가지고 있었고 현재 해야 할 일을 측정하는 기능을 가진 오른눈을 료우기 시키에게 잃었으나 왼눈이 가진 예측 비스무리한 능력은 남아있다.
2.1. 특징
마술이 대부분 그러하듯 인체에 간섭할 경우 그 근본은 암시라, 정면에서 서로 시선을 마주한 상황에서 상대의 허를 찔러 발동하는 것이 최고로 효과가 좋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마안을 사용하는 걸 미리 알고 긴장을 하고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며[4] 정면이 아닌 몸을 돌리면 효과를 반감할 수 있다. 마법사의 밤에선 토우코가 매료계 마안을 발동하자마자 아리스는 몸을 돌려 그 위력을 반감시켜고 마력으로 튕겨냈다. 다만, 마력으로 튕겨내는 것도 아리스 정도의 실력자라서 가능했다고 한다.
사실 평범한 수준의 마안은 효력 자체만을 보면 평범하게 영창으로 마술을 쓰는 편이 더 위력이 강하다. 하지만 은폐성이 높고 발동속도가 빠르며, 마안의 마술식을 쓰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강하고 독특한 마술회로를 지니는 것이기 때문에 마안은 왠만한 부작용이 있어도 가능한 한 가지고 있는 게 이득이라고 취급받는다.
Fate/strange Fake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은 상성적으로 사도와 맞설 수 없지만, 순수하게 격이 높은 마술사거나, 교회의 특수한 술식을 부여하거나, 아니면 마안이나 짐승화 같은 특이점을 가지고 있으면 대적할 수 있다고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아라야의 억지력은 마안이라는 특이점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마술각인처럼 다른 인체기관과는 독립되어있는 마술회로이기에 단독으로 마력을 만들어서 술식을 기동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마안을 이식받으면 그만큼 마술회로가 늘어난 게 되기 때문에 이점으로 작용한다.
노블 컬러부터는 타인의 운명 자체에 간섭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다. 종류에 따라서는 의식과 계약의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강요할 수도 있다. 황금 랭크 이상부터는 현대로 오며 유실된 마술이 담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보석부터는 현대의 마술은 물론이고 동서고금 어디의 마술로도 재현불가능한 신비가 담기고 최고 랭크인 무지개 마안 정도 되면(왜곡의 마안, 직사의 마안 등) 상대와 마주치지 않더라도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한다.[5]
마안은 그냥 으스러트기만 했다가 저주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식이 되어버려 시야는 안 보이는데 마안의 기능만 유지될 수도 있다. 마안을 수술로 적출하고 이식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장기의 거부반응 등이 일어나는지라 굉장히 까다로워 대부분은 손을 쓸 수가 없다.[6] 유일하게 마안의 적출, 이식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레일 체펠린 뿐. 마안을 판매한 사람에게 애프터 서비스로 평범한 안구도 이식해주기에 과분한 마안을 가진 사람은 레일 체펠린에게 의존하곤 한다.[7]
페그오에 나온 직사의 마안과 왜곡의 마안은 앞에 유식(唯識)[8] 이라는 말이 붙는다. 페그오에서는 스킬로서의 마안과 보구로서의 마안이 따로 표기되는데 보구인 유식이 붙으면 더 강하게 묘사된다.
또한 아래의 분류를 보면 알겠지만, 마안은 아무리 등급이 낮더라도 최저인 노멀도 지각유동 수준의 마력유동을 일으키는 마술회로를 보유한다. 마안수집열차의 마안대투사는 이런 마력을 지닌 마안을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돈낭비의 극치에 해당하는 마술품이 된다.
2.2. 대처법
- 시각정보를 얻는 안구는, 동시에 암시를 받기 쉬운 것이 약점이다. 때문에, 마술사는 어느 정도 눈에 프로텍트를 걸어서 상대의 마력을 차단한다던가. - 페이트 루트의 내용
- 상대의 시선을 피하거나, 은폐 등을 활용해 몸을 감춘다
- 마이너한 방법으로는. 마안을 거는 대상의 규모가 사용자의 시야를 넘어서면 마안은 걸 수 없다 - 마술사의 밤 내용[9]
- 같은 종류의 마안을 시전하면 상쇄된다.[10]
- 기본적으로 마안은 불의의 공격으로 사용하면 상대의 인식세정이란 기능이 약해져 효과가 증대된다. 반대로 상대가 어떤 마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하고 있으면 위력이 내려간다 - 헤븐즈필 루트 내용
- 소유자의 마안을 봉인하거나 상대의 마안을 막아내는 안경형 마술품인 마안살이 있다.
- 마안의 효과가 걸려도 막대한 마력방출로 마안효과를 날릴수 있다.[11]
- 시력이 없는 맹인에게는 마안의 효과가 감소한다.[12]
- 터키식 부적 나자르 본주를 마술예장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로드 엘멜로이2세의 사건부 내용[13]
2.3. 감수형
마안이라하면 보통 눈을 통해 보이는 상대에게 마술식을 거는 '투사형 마안'을 의미하지만, 외부에 마술식을 걸지는 못하고 안구 내에서만 기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감수형 마안이라 부른다. 대표적인 예시가 미래시와 과거시로, 이들은 외부의 시각 데이터를 모조리 받아들여서 뇌 용량으로는 다 처리할 수 없는 연산을 실시한 끝에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일이나 과거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일을 예보한다.
과거시와 미래시의 근본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정보를 모조리 받아들이고 인과관계를 연산해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일기예보나 당구칠 때 궤도를 예측하거나 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지만, 그 정보량을 무지막지하게 전부 받아들이기에 이능력으로 성립한다. 사람이 세상을 보고 느낄 때에는 대략적인 인상으로 받아들이지만 이들은 세세한 빛의 색, 한 음절씩 목소리의 억양, 0.1초씩의 눈동자 움직임, 급기야는 체취의 변화나 창문을 지나간 안개의 짙은 정도까지도 기억해서 환경과 사람의 뒤얽힘을 통해 무의식 중에 연산해낸다. 당연하게도 사람의 뇌용량으로는 견딜 수 없는 행위이지만, 마안의 마술회로가 컴퓨터처럼 작동해 뇌 대신 연산해서 알려준다.
과거시나 예측의 미래시처럼 제어할 수 없는 마안으로 보이는 풍경은 굉장히 기분 나쁘다는 모양이다. 시즈네는 뇌가 사이다에 담궈지는 감각이라 표현했고, 칼리보는 뇌수가 낡은 흑백 필름과 함께 용액에 담궈지는 느낌이라 표현했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들어오다보니 나이가 들 때까지 혹사당하면 기억이 벌레먹은 듯 좀먹히기도 한다.
- 예측의 미래시
: 평소에도 상술한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며 연산하다가 어느 순간 정보가 충분히 모이면 느닷없이 풍경이 바뀌며 미래가 보인다. 시즈네를 기준으로 현실에서 2초 내외의 시간이 경과하지만 미래의 풍경이 보이는 것은 그보다 훨씬 길어 10분을 넘기도 하며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편 아키라의 경우 미래를 보는 것까진 똑같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장면은 뇌에 남지 않고 거기서 취득한 정보만이 남는다. 미래의 풍경은 미래의 자신이 아니라 제3의 시점에서 보이는데, 자기자신이 그 안에 들어있으면 그냥 촬영 동영상을 보는 게 아니라 백 미러 속의 자신이 보고 있는 듯한 기괴한 느낌이라고 한다.
빈도는 시즈네의 경우 하루에 두세 번, 아키라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하. 예측의 미래시는 극히 불안정해 어디까지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뿐, 예측한 미래가 멀면 멀수록 충분히 바뀔 수 있다.
빈도는 시즈네의 경우 하루에 두세 번, 아키라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하. 예측의 미래시는 극히 불안정해 어디까지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뿐, 예측한 미래가 멀면 멀수록 충분히 바뀔 수 있다.
- 측정의 미래시
: 일단 보고자 하는 미래의 풍경을 선택한 다음 그에 이르기 위한 선택지를 연산하고 가르쳐줘, 몸은 그것을 그대로 행해 원하는 미래로 이끌려가게 되는 능력. 자신의 행동을 고름으로써 상대의 선택지를 줄여 다가올 미래의 시공을 고정시킨다. 예측의 미래시와 달리 자의적으로 발동할 수 있고 정밀도도 예측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래의 자신이 볼 '풍경'만을 결정할 수 있기에 반드시 그 시점에 목표를 보고 있어야 하며,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목적으로 '폭탄 근처로 유도했다' 정도의 미래만 보면 상대가 폭탄으로 죽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미래를 고정해버리고 몸은 그것을 따라가는 인생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샌가 미래를 고르는 게 자신인지 마안인지조차 분간할 수 없게 되어 자기 의지를 잃고 끌려다니는 운명의 노예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래의 자신이 볼 '풍경'만을 결정할 수 있기에 반드시 그 시점에 목표를 보고 있어야 하며,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목적으로 '폭탄 근처로 유도했다' 정도의 미래만 보면 상대가 폭탄으로 죽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미래를 고정해버리고 몸은 그것을 따라가는 인생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샌가 미래를 고르는 게 자신인지 마안인지조차 분간할 수 없게 되어 자기 의지를 잃고 끌려다니는 운명의 노예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 과거시
: 과거시는 예측과 측정이 별 차이가 없으며 사용자 자신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지껏 쌓인 온갖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풍경이 보이면 예측의 과거시, 자신이 해온 행동을 기반으로 과거에 있었을 수도 있던 다른 선택지를 삭제하고 특정 시공을 관측하면 측정의 과거시이다. 어차피 미래와 달리 과거는 불변에 가깝기에 예측이든 측정이든 별 차이는 없고, 굳이 따지면 자신의 행동을 기점으로 하기에 측정쪽이 정밀도가 높다는 정도이다.
한편 투사형 마안 중에서도 이러한 과거시나 미래시 기능을 가지고 이를 기반으로 술식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상상력의 연장선인 예측이 아니라 시공을 고정시키는 이능인 측정계로 행한다.대표적인 경우가 포영의 마안으로, 측정의 과거시로 과거의 풍경을 포착한 다음 그것을 현재에 일으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반면 천연의 마안은 미래시로 미래의 수많은 가능성을 관찰한 후 그것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가능성을 저해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직사의 마안은 미래시의 궁극으로, 세상의 모든 것은 불완전하기에 깨끗하게 부숴버리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죽음이 존재하는데, 직사의 마안은 그 최후를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기에 미래시의 궁극인 것이라고 한다. 반대로 누구나가 태어나고 불완전하게 태어났으니까 그런 처음은 잘못되었다고 분노하는 무의식이 있는데 그 최초를 현재에 불러 일으키는 것이 과거시의 궁극으로, 그에게 있어 세상은 마치 거품처럼 보인다고 한다.
3. 목록
마안은 일반적으로 적색이나 녹색 등으로 빛나며, 그 색으로 등급을 구분할 수 있다.
- 노멀 : 별달리 언급도 되지 않는 수준. 마안 내의 마술회로 동작이 지각 유동에 가깝다.
- 노블 컬러 : 타인의 운명 자체에 간섭할 수 있는 특수한 마술이 내장된 마안을 노블 컬러라 일컬는다. 마술회로의 구조가 천체운영에 가까운 수준.
- 황금 : 노블 컬러 중에서도 금색으로 빛나는 고위 마안. 현대엔 유실된 대마술이 내장되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시계탑의 경우 두 번 다시 태어나지 않을 마안이라 취급되어 공공재로서 산채로 봉인지정을 당할 수 있는 수준[14] . 강력한 사도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가지고 있다.
- 보석 : 보석처럼 다채로운 편광을 지니는, 황금보다 상위의 노블 컬러. 일급 개념예장에 비견되며 동서고금 어디의 마술로도 재현불가능한 신비가 담기곤 한다.
- 무지개 : 만화경처럼 7색이 섞여있는 최상위의 노블 컬러. 시계탑 로드 가문의 원류각인이나 월령수액 같은 지상예장 이상의 위력으로 시계탑 중추도 흔들 수 있다.
3.1. 노블 컬러 분류
- ■■의 마안 : 노멀. 상세 불명. 마안수집열차의 경매 상품으로 나왔다.
- ■■의 마안 : 노멀. 상세 불명. 마찬가지로 마안수집열차의 경매 상품으로 나왔다.
- 속박(束縛)의 마안 : 노블 컬러. 미등장. 대표적인 마안 중 하나. 이름으로 보아 타인을 속박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 환각(幻覺)의 마안 : 노블 컬러. 미등장. 대표적인 마안 중 하나. 이름으로 보아 환각을 발생시키게 하는 능력으로 추정이 된다.
- 흉운(凶運)의 마안 : 노블 컬러. 미등장. 대표적인 마안 중 하나. 이름으로 보아 불운과 관련된 능력으로 추정이 된다.
- 강제(强制)의 마안 : 노블 컬러. 알렉산더의 카게무샤가 보유한 마안. 대표적인 마안 중 하나로 상대의 행동을 강제적으로 명령내린다.
- 계약(契約)의 마안 : 노블 컬러. 강제의 마안과 비슷한 마안으로 레일 체펠린에 오르며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경계한 마안 중 하나.
- 염소(炎燒)의 마안 : 노블 컬러. 마안수집열차의 경매 상품으로 나왔던 마안. 이후 마안대투사에 소모되었다.
- 원견(遠見)의 마안 : 노블 컬러. 사건부 애니메이션에 언급된다. 공간을 초월하는 마안으로 과거시, 미래시와 다른 계통이라고 한다.
- 매료(魅了)의 마안 : 황금 위계.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마안. 고위 흡혈종이 지니는 마안으로 서번트 스킬로는 A랭크.
- ■■의 마안 : 황금 위계. 네로 카오스가 보유한 마안으로 상세불명.
- 약취(掠取)의 마안 : 황금 위계. 마안수집열차의 경매 상품으로 대상의 생명력을 갈취하는 능력을 지녔다. 다만 사용자의 생명력을 위협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다.
- 천연(遷延)의 마안 : 보석 위계. 오필리아 팜르솔로네가 보유한 마안. 미래시를 기반으로 자신이 본 미래가 오거나 오지 않도록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 포영(泡影)의 마안 : 보석 위계. 칼라보 프램튼이 보유한 마안. 측정의 과거시를 기반으로 하여 발동해 과거시로 본 과거를 현실에 재현한다.
- 석화(石化)의 마안 : 보석 위계. 메두사의 마안 퀴벨레. 정지계 마안으로 마안 중에서도 최고위의 마안. 마안의 가장 깊은 부분이라고까지 일컬어진다. 서번트 스킬로는 A+랭크이며 고르곤일시 A++랭크.
- 직사(直死)의 마안 : 무지개 위계. 발로르 / 료우기 시키 / 토오노 시키가 보유한 마안. 정지계 마안의 최고위이자 미래시의 궁극. 모든 생명체에게 언젠가 다가올 끝이라는 미래를 현재에 일으킨다.
- ■■의 마안 : 무지개 위계. 과거시의 궁극. 세계가 모조리 터지고 사라지길 반복하는 거품뭉치로 보인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4권에서 짧막하게 사용자의 독백이 등장한다.
- ■■의 마안 : 무지개 위계.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가 보유한 마안. 달의 임금의 상징.
3.2. 등급 불명
- 환혹(幻惑)의 마안 : 아오자키 토우코의 입 찢어진 남자 인형이 맞선 적 있다고 언급된다.
- 빙결(氷結)의 마안 : 아오자키 토우코의 입 찢어진 남자 인형이 맞선 적 있다고 언급된다.
- 시납(屍蠟)의 마안 : 아오자키 토우코의 입 찢어진 남자 인형이 맞선 적 있다고 언급된다.
- 매료(魅了)의 마안 : 유미즈카 사츠키가 가지고 있는 마안. 가월십야에서 미하일 로아 발담용이 "네 매료의 마안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다. 흡혈귀가 된 뒤에도 본래 눈 색과 붉은색이 왔다갔다하는 묘사를 볼 때 일반 노블 컬러로 추정된다.
- 마비(痲痺)의 마안 : Fate/EXTRA CCC에서 바이올렛의 이데스 스킬 크랙아이스 EX에 언급된다. 석화, 매료와 같이 언급되기 때문에 고위 마안으로 추정.
- 투시(透視)의 마안 : 뷔이가 보유한 마안. 모든 것을 꿰뚫어보며 비밀을 들춰내고 약점을 찾아낸다.
- 왜곡(歪曲)의 마안 : 최상급 중의 최상품. 아사가미 후지노가 보유한 마안.
- ■■의 마안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마안. 마력을 눈으로 읽을 수 있다. 일종의 마안이라 표현한 걸 보아 투사형이 아닌 감수형일 가능성도 있다.
- ■■의 마안 : 미하일 로아 발담용이 가진 자칭 직사의 마안.
- 매료(魅了)의 마안 : 블라드 3세가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를 발동시 습득하는 능력. 위계나 활용 등은 일절 나오지 않았다.
- 매료계 마안 : 행동만 금지하는 매료계 마안이면 내장의 움직임은 허용되지만, 운동 자체를 금지하면 내장조차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
- 정지계 마안
- 키타노 타츠미 : 붉은색 마안. 생물 한정으로 움직임을 멈출 수 있으며 마술사 상대로도 통하지만 서번트 상대로는 무용지물. 생물 한정인 것을 감안할 때, 마비 계열일 가능성이 높다.
- 바르잔 : 상세불명. 그다지 강력한 마안은 아닌지 간단한 술식과 병용해 상대를 굳힌다. 완벽하게 정지시키는 게 아니라서 언어능력의 자유 정도는 보장되며 어느 정도 움찔움찔할 수는 있는 수준.
- 크랙 아이즈 : 바이올렛이 보유한 마안. 시야 내의 시간 전체를 정지시킨다. 메두사를 원형으로 만들어졌기에 해당 스킬이 진화하여 크랙 아이즈라는 치트 id_es 스킬이 되었다.
- 지배의 눈 :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보유한 마안. 정식명칭은 없으며 본인은 지배의 눈이라고 부르고 있다. 육체조작 능력.
- 찬탈의 마안 : 아다시노 남매가 소유한 마안. 시계를 빼앗는 마안으로 본래, 대상이 된 것을 찾아내는 분실물 찾기 정도의── 그 나름대로 드물지만, 격은 낮은 마안이다. 이를 통해 아다시노 히시리는 타인보다 빨리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아다시노 크로우의 마안은 요정향의 영향으로 「마안의 시계조차 빼앗는 마안」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이 탓에 미래시 소유자인 트리샤 펠로즈 아니무스피어는 무지개 마안이 경매에 낙찰된다고 착각했다.
3.3. 감수형
- 천안 : 미야모토 무사시의 천안
- 과거시 : 토오노 시키의 모방범이 보유. 타입은 불명.
- 예측의 미래시 : 미래시 중에는 예측이 가장 많다고 하며 이 때문에 보유자가 상당수 나온다.
- 측정의 미래시 : 쿠라미츠 메르카가 보유
- 요정안 : 그램 사이트(Gram Sight)라 불리는 마안. 현실의 시각과 초점이 어긋나있어서 마술의 기척이나 마력의 유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시선의 대상에 무언가를 작용시킬 수 없는 감수형 마안. 본래 보여선 안 될 환상종이나 유령들도 보이며 요정을 볼 수 있기에 요정안이라 이름 붙여졌다. 요정안은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의 움직임을 모조리 비추지만 뇌의 인식 능력이 이를 못 쫓아가서 시각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정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조정만 끝나면 서번트간의 고속전투조차 포착할 수 있다.
- 노마 굿펠로 : 썩 좋지 못한 수준이라 환상종은 어렴풋이 보일 뿐 종별이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은 못 된다. 시각 정보를 조정하는데에도 10초는 걸린다.
- 윌즈 페럼 코드링턴 : 그다지 강한 마안은 아니지만 요정이 명확하게 보이는 수준.
4. 근원의 소용돌이와의 관계
마안은 특이점으로 아라야의 억지력이 신경을 쓰는 대상이며 Fate/Grand Order에서 직사의 마안과 왜곡의 마안은 보구로 나올 때 유식唯識이라 나오는데, 달세계에 나오는 인간의 억지력이 아라야(阿羅耶)식이고 『료우기 시키』가 이어진 식은 아마라(阿摩羅)식(=무구식無垢識)이다. 이를 마술사들은 근원의 소용돌이라 부른다. 『료우기 시키』의 보구인 '무구식・공의 경계'無垢識・空の境界는 베는 것만으로 유세에 안녕을 주는 보구로 근원접속을 이용해 산의 노인의 아즈라엘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원리는 다르지만. 마안을 지닌 존재가 '특이점'이라는 묘사는 Melty Blood 때부터 나온다.
마안을 유식唯識이라 표현하는 것을 볼 때 타입문 세계관에서 근원의 소용돌이가 아마라阿摩羅식이고 영장의 억지력이 아라야阿羅耶식인 것처럼 마안이 유식과 이어져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공의 경계에서 아오자키 토우코는 이따금 사람이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는 과정에서 '채널'이 그쪽과 이어져 마안을 개안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언급하는데, 그 이어졌다는 것이 유식唯識으로 보인다.
즉 토오노 시키는 상인上人이 가진 정안으로 공空의 영역에 있는 아마라(阿摩羅)를 관측하고 유식唯識 직사의 마안을 발현시킨 것이다. 직사의 마안의 이론은 현상계가 아니라 본 체계에 속하는 존재 또는 실체를 파괴하는 플라톤~헤겔로 이어지는 본체·현상이원론을 배경으로 하는 능력인데, 아마라(阿摩羅)에 도달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토오노 시키는 유식唯識으로 직사의 마안을 다루면서 아마라(阿摩羅)=무구식無垢識과 이어진 존재로 료우기 시키와 아사가미 후지노가 지닌 마안도 유식唯識에서 기반한다. 영장이든 만물이든 채널이라는 것은 결국 근원의 소용돌이, 즉 아마라(阿摩羅)=무구식無垢識에서 기반하는 것이다. 이는 음양도에서 말하는 양의, 사상, 팔괘로부터 온갖 것들이 갈라져 나가든 서양의 이론인 빛과 어둠에서 갈라져 나가든 공空이라는 시작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료우기 시키는 존재적합자인데 아사가미 후지노와 토오노 시키는 존재부적합자에 속한다.
'A라는 채널이 일반적인 채널이라 가정할 때, A라는 채널(때로는 B라는 채널도 같이 가진)' 존재적합자와 'A라는 채널이 일반적인 채널이라 가정할 때, B라는 채널만을 지닌 존재'인 존재부적합자라 공의 경계에서 묘사된다. 그렇기에 세상과 일탈할 수밖에 없는 살인귀라 불리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마안에 대해 묘사할 때 'A라는 채널이 일반적인 시야라면 B라는 채널이 마안의 시야'라면서 마안에서 근간하는 유식唯識을 별도로 놓고 마안을 다룰 때 '평소에는 A 채널로 맞춰두다 마안을 사용할 때 B라는 채널로 교체하는 것'이라 말한다. 다만 토오노 시키는 B채널밖에 없어서 마안살이나 성해포 같은 봉인조치를 취해야 한다.
마안은 아마라阿摩羅에서 비롯된 것은 일반적인 채널과 같지만,[17] 유식唯識이라는 시점에서 이미 일반적인 채널과 갈리는 것이다. 억지력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법상종法相宗의 기본 교의가 유식설唯識說인데, 달세계에서 반영하는 아라야阿羅耶식과 아마라阿摩羅식의 관계는 섭론종(攝論宗)에서 말하는 쪽이다.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가 어디까지 고려하고 달세계관을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나, 『료우기 시키』가 가진 직사의 마안이 무구식 공의 경계無垢識・空の境界 때문에 필요가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랭크가 C랭크로 낮은 이유는 아마라阿摩羅식에서 힘의 근간으로 하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5. 마안의 이식과 적출 레일 체펠린
마술 형태의 마안은 마술회로와 완전히 링크를 끊으면 기능을 상실한다. 이 과정은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급하게 끊어버리면 마안과 연결된 뇌로 마력이 넘쳐 뇌가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 적출하는 것 만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요구하며 이식으로 가면 더 어려워지고 강력한 노블컬러 마안의 이식은 폭풍이나 마그마를 떼어내어 신체에 봉하는 거나 마찬가지의 작업이다. 바르토멜로이나 트란벨리오도 어려워한다. 그런 작업을 해내는 존재가 레일 체펠린이다. 노블컬러 마안조차 완벽하게 적출하고 이식해낸다. 노블컬러 마안은 마술사 스스로 제어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들에게 레일 체펠린은 골칫덩이인 마안에서 해방될 수 있는 구세주가 되기도 한다.
마안을 수집, 경매를 하며, 이식은 레일 체펠린 스테프들이 할 수 있지만 적출은 지배자 대행만이 가능한 초월적인 절기다.
마안의 적출과 이식은 일종의 심령수술로 눈과 사용자의 연을 분리하거나 새로운 사용자와 영성을 연결하는 식이다. 그래서 적출당한 지 하루가 지나지 않았고 아직 누군가에게 이식이 되지 않은 눈을 도로 눈구멍에 억지로 쑤셔넣으면 시력 등의 안구로서의 기능은 작동하지 않지만 영성은 다시 연결되어 눈이 가진 마안은 작동한다.
6. 기타
서번트의 스킬로서의 마안에 대해서는 스킬 문서 참조.
마안 소유자는 보는 힘이 강하보니 보여지는 힘에 의한 유도에도 쉽게 빠져드는데, 자기 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더더욱 넘어가기 쉬워서 보는 힘을 역이용한 최면이나 매료에 넘어갈 수 있다.
제어가 안되는 마안을 억누르는 마안살이라는 안경이 있다. 자세한 건 마안살 항목 참조.
마안은 기본적으로 선천적인 것이 강하지만 레이먼 가문은 대대로 눈에 묘안석을 비롯한 보석을 가공해 넣는 식으로 인공마안을 만들어 대체한다. 보석 자체의 능력과 안구를 대가로 바치는 식으로 성립하는 마술이며 몇대에 걸쳐 육체적인 개조를 해왔기에 성립되는 기술.
정안은 마안과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라고 한다. 마안이 육체적인 유전이면, 정안은 부모의 정신수양이나 인과를 이어받는 것이다.
솔로몬, 멀린, 길가메쉬, 미후네의 어머니 등이 지닌 통찰 천리안은 미래시, 과거시 마안이 아니다. 감수형 마안과 달리 아무런 정보도 필요없이 시간축 자체를 부감해서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작중 묘사에 의하면 예측이나 측정과 달리 인간의 기능에서 벗어난 능력. 본래는 신들이 지닌 시야로 인간 중에서는 고대에 신들에게 지상을 위탁받은 기도사가 타고나는 신탁에 가까운 능력. 때문에 이들의 미래시는 스킬로서 표기할 때는 EX랭크로, '''계측 불가'''를 나타낸다.[18]
미후네의 어머니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조리 보이며 '무언가 착오가 있었는지 신의 눈을 받아 태어났다'고 묘사된다. 나이가 들면서 밝은 미래는 잘 보이지 않고 과거가 더 잘 보이게 됐다는 걸 보면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변질될 수도 있는 모양.
[19]
7.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예시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사용했던 속박의 마안. 에미야가 반푼이라 통했지 본래라면 눈에 마력을 두른 것만으로도 막힌다고.[2] 젊었을 때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니 마안의 부담이 심각해지는 케이스도 있다. 마력이란 생명력으로 요컨데 칼로리가 대량으로 빨려나간다.[3] 다만 기본적으로 하나의 채널만을 볼 수 있는 마안이 동시에 서로 다른 두 채널을 볼 수 있다는 소리인지라 후지노의 왜곡의 마안은 Fate/Grand Order에서 서번트화 되었을 때 기준으로 규격외를 표기하는 '''EX'''랭크로 판정되었을 정도.[4] 할아에서 에미야 시로가 라이더(메두사)의 석화의 마안을 봤지만, 석화의 진행이 더뎠던 것이 라이더는 마안 사용자이며 석화의 마안을 가졌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5] 왜곡의 마안은 소유자의 투시능력까지 합쳐져 상대를 눈치 못 채게 죽이는 것도 가능하고, 제 위력의 직사의 마안은 상대를 시야에 포착하기만 하면 상대가 눈치 못 챈 사이에 죽일 수 있다. 출력이 떨어져서 물리적인 공격수단을 2차적으로 해야 하는 토오노 시키도 뒷치기로 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도륙내버리기도 했다.[6]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의 경우 스스로 마력패스를 끊어 마안을 버렸는데, 이 경우에는 뇌에 직접 타격이 들어간다고 하며, 안구 자체에도 엄청난 무리가 가는지 피눈물을 철철 흘리기까지 했다.[7] 칼라보 프램튼처럼 젊었을 때는 괜찮다가 나이를 먹으며 점점 마안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더더욱 중요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8] 불교에서 일체(一切)의 제법은 심식(心識)의 표현(表現)으로 실재(實在)하는 것은 오직 식(識) 뿐이라는 말. 그냥 간단히 말해서 '''마음 외에는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으며, 마음에 의하여 모든 것이 창조된다는 불교교리'''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자세한 설명[9] 엄청 큰 덩치를 가지거나(템즈 트롤), 빛을 굴절시켜 자신의 상을 여러개로 만들어 한눈에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낮잠의 거울)[10] 서로 다른 종류의 마안을 시전하면 충돌하지 않고 사이좋게 허용한다.[11] 그레이의 마술예장 애드는 강제의 마안에 그레이가 당해버리면 그레이의 마술회로를 반쯤 억지로 씻어내어 효과를 걷어낸다. - 로드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내용[12] 마안의 등급이 높으면 감소효과가 없음.[13] 소설에서는 안구가 모티브인 나즈라 본주를 사용하였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트리샤 펠로즈가 목에 걸었던 야한 조각상으로 묘사했다.[14] 시계탑의 기술로도 부작용 없이 적출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부작용 없이 적출할 수 있는건 현재까지는 마안수집열차 뿐이다.[15] 산스크리트어로 알라야(ālaya). 아라야와 아마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억지력 항목 참고.[16] 산스크리트어로 마나스(manas)로 자아의식이자 의식意識 아래 자기를 보존하려는 의식.[17] 당장 유식唯識 직사의 마안이 아마라阿摩羅와 이어져 있다.[18] 간혹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EX는 A랭크보다 무조건 상위 랭크는 아니다. 즉, 상/하한치를 넘어서는 '''규격 외''', 혹은 아예 카테고리만 같을 뿐 '''통상과 달리 이질적인 경우'''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마안의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19] 한그오와 미그오가 일그오의 2년 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일그오의 공략을 보거나 픽업 일정을 보면서 미리 돌과 호부를 모아두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