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3/공략

 


1. 개요
1.1. 미션 1
1.1.1. 도입부
1.1.2. 지상 루트
1.1.2.1. 고물 배 루트■ (난이도 ★☆, 레벨 8 ★★★)
1.1.2.2. 게이트 루트 (난이도 ★☆)
1.1.3. 해저 루트 (난이도 ★★★)
1.1.4. 미션 1 보스전
1.2. 미션 2
1.2.1. 일반 루트■ (난이도 ★★☆)
1.2.2. 동굴 루트 (난이도 ★★★☆)
1.2.3. 미션 2 보스전
1.3. 미션 3
1.3.1. 해저→해저 동굴→공장→보스■ (난이도 ★★★)
1.3.2. 해저 루트
1.3.2.1. 해저→해저→해저→공장→보스 (난이도 ★★★)
1.3.2.2. 해저→해저→지상→보스 (난이도 ★★★☆)
1.3.3. 미션 3 보스전
1.4. 미션 4
1.4.1. 도입부 (초반 카멜 슬러그 보급)
1.4.2. 위
1.4.2.1. 유적 루트 (난이도 ★★★)
1.4.2.1.1. 유적의 갈림길 (난이도 ☆)
1.4.2.1.2. 유적의 갈림길 - 왼쪽 루트 (난이도 ★★★)
1.4.2.1.3. 유적의 갈림길 - 오른쪽 루트 (난이도 ★★★☆)
1.4.2.2. 유적 옥상 루트 (난이도 ★★★)
1.4.3. 아래
1.4.3.1. 와인 창고 루트 (난이도 ★★★)
1.4.3.1.1. 유충 루트■ (난이도 ★★)
1.4.3.1.2. 구 일본군[1] 루트 (난이도 ★★★★★)
1.4.4. 미션 4 보스전
1.5. 미션 5 (파이널 미션)
1.5.1. 도입부 (시작 ~ 헤어버스터 리버트)
1.5.2. 중간보스 1. 하이두
1.5.3. 우주전 (우주 진입 ~ 라그네임 선체 통로)
1.5.4. 라그네임 선체 1 (선체 내부 ~ 모덴 구출)
1.5.5. 라그네임 선체 2 (모덴 구출 후 ~ 루츠 마즈)
1.5.6. 라그네임 선체 3 (클론 ~ 좀비 클론 ~ 탈출)
1.5.7. 파이널 미션 보스전


1. 개요



메탈슬러그 3 공략을 서술하는 문서.
  • 난이도는 ★5개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표기할 것.
  • 명칭은 원작의 것을 기준으로 하여 표기할 것.
  • 명령하는 서술(ex. ~해라)을 하지 말 것.
분기별로 난이도 편차가 매우 심해서 골머리를 앓을 수 있다. 그래도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대중적인 루트들이 있다.[2] 대표적으로는 '1.2.1 → 2.1 → 3.1 → 4.3.1 → 파이널 미션'으로, 이렇게 진행해도 노컨티뉴로 클리어한다면 레벨8 기준으로 '''최소 6백만점''' 정도는 취득이 가능하다. 대중적인 루트와 보스전은 가독성을 위해 ■로 표시한다. 마지막 미션인 미션 5는 분기가 없다.

1.1. 미션 1



미션 1의 BGM인 '''Blue Water Fangs'''. 1편의 미션 1의 BGM을 리믹스한 부분이 중간중간 들려오며, 특히 37초 부근에서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다.
설정상 파라스 섬에서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핵폭탄 실험의 조사를 위한 미션이다. 실제로 미션 초반부에 여러 핵미사일 잔해들과 그곳에 새겨진 모덴군의 표식을 발견 할 수 있다.
스테이지 시작 후, 좌초된 배를 부수면 첫 분기 등장.
고물 배 루트보다 해저 루트가 '''이론상''' 최대 점수가 더 높으나, 루트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고, 운이 엄청나게 따라줘야 하며, 숨겨진 요소까지 많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지상 루트보다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적다. 워프 루트는 빠른 진행에만 유리하고 불리기 면에서는 좋지는 않다.
이런 운에 맡겨야 하는 요소 때문에 해저 루트는 초보자에겐 비추천. 초보자라면 비교적 무난한 고물배 루트로 가는 걸 추천한다.
보스전에는 루트에 따라 메탈슬러그 R 혹은 슬러그 노이드를 지급한다. 즉 수류탄을 굳이 아낄 필요가 없다.

1.1.1. 도입부


일단 한 해변가에 정규군이 상륙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배경으로 여러대의 불발한 듯한 핵미사일의 흔적이 보이고 앞으로 나아가면 방사능의 영향으로 거대해지고 식인 습성이 나타난 게인 민콩게들이 맞이해준다. 딱히 어렵진 않으니 총을 쏘며 지나가면 쉽게 돌파한다. 중간에 민콩게들이 계속 나오는 한 폭탄을 파괴하면 곧 좌초된 배들이 보인다. 이 배위에 포로가 하나 있는데 , 헤비머신건을 보급해주니 먹고 대충 쏘며 전진하면 된다. 끝에 다다르면 민콩게들이 한 배에서 쏟아져나온다. 배 선박의 포로를 구출하면 폭탄을 주고, 민콩게들을 다 사냥하면 배가 알아서 터지고 분기점이 나온다.
분기점 바로 앞에서 아이카와 루미를 구출하면 슈퍼 그레네이드를 준다.
분기점에서 지상 루트(위쪽 루트)로 올라가면 진행하다가 2차 분기점을 만나고 해저 루트(아래쪽 루트)로 내려가면 보스전으로 바로 가게 된다.

1.1.2. 지상 루트


슬러그 마리너를 뒤로 하고 위로 올라가면 민콩게들과 거대 메뚜기들이 공격해온다. 분기에서 획득한 슈퍼 그레네이드의 직격탄으로 민콩게를 잡고 폭발 연기로 메뚜기를 잡으면 되지만 컨트롤이 안 되거나 먹자를 하려면 엎드려 있기만 해도 메뚜기는 피할 수 있다.[3] 이렇게 적들을 잡고 계속 진행하면 2차 분기점이 나온다.
초보자 또는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고물 배 루트(아래 루트)를, 타임 어택을 할려면 게이트 루트(위 루트)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1.1.2.1. '''고물 배 루트'''■ (난이도 ★☆, 레벨 8 ★★★)

  • 주요 특징
    • 포로 최다 루트
    • 메탈슬러그 R 보급
    • 안정적인 스코어링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2명(210,000+30,000[A])+메탈슬러그R(3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64만점. 보스전에서 포로가 10명이 나온다.
이 루트로 가는 방법은 1.2처럼 초반부에 넘어갈 수 있는 해저 루트에 가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 뒤, 거대 메뚜기 처리 후 워프존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서 고물배를 탑승하면 된다. 사실상 그냥 직선 루트.
운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조금만 연습해도 쉽게 노데스로 클리어할 수 있다. 모든 포로를 구출하고 최대한 근접 공격을 활용한다면 최대 85만점까지 획득 가능하다. 넝쿨에 매달린 포로들은 구출했을 시 위에서 아래로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포로가 강물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물에 빠지면 따봉을 하고 죽는 터미네이터 2 패러디를 볼 수 있는데, 다리에 도착하기 전에 빠져서 플라잉 킬러에게 뜯어먹히는 와중에도 변하지 않는다. 해저 루트로 가면 이 곳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지만, 완전히 운에 맡겨야 하므로, 안정적인 스코어 어택을 한다면 이 루트를 추천. 또한, 보스전에서도 메탈슬러그R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보스전을 힘들어하는 사람은 이 루트를 타는게 더 유리하다.
하지만 난이도 레벨 8에서는 고물 배 루트가 다른 루트보다 어렵다. 중간에 가로막고 있는 펄스 트럭이 쏘는 낙하산 폭탄이 떨어지는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빠르고 내구력도 무려 4나 된다. 게다가 보스 직전 우르르 나오는 플라잉 킬러들의 내구력도 많이 좋아져서 헤비 머신건을 마구 연사해도 되려 죽는 상황이 생긴다.
  • 공략
고물배 탑승한 이후 등장하는 첫 해머얀은 고물배를 구석으로 몰아넣는데, 고물배가 완전히 구석으로 몰리기 전까지는 해머얀이 데미지를 받지 않고 점수도 올라가지 않는다. 헤비머신건을 아끼기 위해 참고하자. 해머얀 이후에는 펄스 트럭 2대가 길을 가로막고 모덴군들이 넝쿨을 타고 난입해온다. 포로를 구할 때 포로나 자신이 물에 빠지지 않게 주의하자. 포로를 구하는게 어렵다면 고물배 오른쪽 끝으로 가서 왼쪽을 본 다음 해비머신건을 흩뿌리기하면 모덴군도 잡을수있고 포로들도 안전하게 구할 수 있다.
보스 직전 플라잉 킬러들이 물 속에서 좌우로 등장하는데, 레벨 4 이하는 그냥 헤비 머신건을 박아주면 매우 쉽게 처리 가능하다. 반대로 레벨 6과 8은 인해전술이 뭔지 뼈저리게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근접 공격을 통해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칼로 썰어버릴 수도 있는데, 이땐 헤비 머신건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플라잉 킬러를 잡아 나오는 불렛 아이템이 일반 무기를 들고 있을 땐 1000점을 주기 때문. 하지만 말만 쉽지 플라잉 킬러를 칼질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롭고 위험한 방법이다. 초보자는 비추천. 플라잉 킬러를 잡으면 나오는 불렛들을 먹어 헤비머신건의 총알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배안으로 끌어들인 다음 처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루트로 간 보스의 경우에는 어지간히 못해도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슬러그에서 내릴일이 없는데다, 플라잉 킬러가 총 쏘는 속도만큼 빠르게 날아오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면 죽을 수도 있어서 역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이후 정글 지대를 빠져나오면 배 뒤에 달린 크레인이 휴지 허미트를 낚아버림과(...) 동시에 고물 배가 반파되면서 메탈슬러그 R이 해금된다. 바로 다리로 넘어가서 보스를 상대할 준비를 하자. 여기서 메탈슬러그를 타고 다리에 건너갈 동안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동안 타지 않고 그냥 지나가버릴 경우 시간 지나면 보스가 그냥 배를 밀고 올라와 메탈슬러그를 버리기 때문에 자체 하드모드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런 뻘짓은 하지 말자. 스코어, 안전성, 타임어택 전부 다 버리는 짓이다.

1.1.2.2. 게이트 루트 (난이도 ★☆)


게이트 루트의 BGM인 '''The Unknown World'''. 본작 미션 1 BGM인 Blue Water Fangs을 다시 리믹스했으며, 미션 4의 유충 분기 , 미션 5의 마즈피플 스테이지에서도 쓰이는데, 보스전 테마곡인 Steel Beast, 알렌 오닐&모덴 원수 테마곡인 Assault Theme과 미션 승리 테마곡을 제외하면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통틀어 한 작품 내에서 여러 미션에 중복돼서 쓰인 단 둘 뿐인 BGM[4]'''이다. 사실상 이 작품의 기괴한 분위기를 대변하는 BGM. '''여담으로 이 루트가 미션1에서 유일하게 모덴군들과 격전하지 않는 루트다.'''
  • 주요 특징
    • 슬러그 노이드 보급
    • 타임어택 전용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6명(140,000+60,000[5])+슬러그노이드R(2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50만점. 역시 보스전에서 포로 10명.
워프 루트로 가는 방법은, 거대 메뚜기가 나오는 구간 직후에 위로 점프해서 나오는 통로로 들어가면 된다.
  • 공략
이 루트에 등장하는 것은 초반의 플라잉 킬러 배양기에서 나오는 플라잉 킬러들과 민콩게들 뿐. 그냥 주어지는 무기로 적절히 죽이면 된다. 대 민콩게는 빠른 속도로 돌진을 시도하며 거품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많이 뿜기 때문에 조심할 것. 무기도 많이 보급해줘서 어지간한 적들은 그냥 뚫고 지나갈 수 있고 스테이지 자체도 짧아 가장 빨리 보스를 만날 수 있으므로 속전속결을 중시하는 타임 어택 플레이어라면 필수 코스. 너무 단조로운 루트라 많이 하다 보면 지겨울 수도 있다(단, 고레벨로 설정됐다면 그나마 여기가 쉬운 구간). '''보스 맵으로 넘어가기 전에 대형 민콩게 두 마리가 순차적으로 나오는데 한 마리만 잡고 나머지는 무시하고 가도 된다.'''[6] 보스전에선 슬러그 노이드 R이 보급된다. 이때, 팻플레이어 상태일 경우 보스전 직전에 살이 빠진다.

1.1.3. 해저 루트 (난이도 ★★★)



해저 루트 전용 테마곡인 '''Marine Diver'''.[7]
  • 주요 특징
    • 슬러그 마리너 보급, 보스전에서 슬러그 노이드 보급
    • 이론 상 최대 스코어 루트 (=전일루트)
    • 미션 1 최고 난이도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8명(170,000+30,000[A])+슬러그노이드R(2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50만점. 역시 보스전에서 포로 10명.
해저 루트로 가는 방법은 1스테이지 초반부에 보이는 늪에 있는 슬러그 마리너 1대를 탑승하면 된다. 바로 옆에 총질을 할 경우에 나오는 개구리 점수를 노리다 잠수함에 실수로 탑승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통상적으로 가장 어려운 루트다.[8] 처음 하는 사람들은 슬러그만 보고 '아무래도 맨몸보다는 슬러그 타는 게 더 쉽겠지?'하고 생각하다 지옥을 보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혹은 그냥 슬러그 마리너가 너무 대놓고 있어 여기를 정식루트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이 가능하지만 높은 점수를 위해 운에 맡겨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각 부분에서 나오는 보석이 3만점이 되느냐, 100점이 되느냐에 스코어 어택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갈린다. 3만점 보석이 많이 나와준다면 미션 1 클리어시 100만점이 넘는 점수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100점 보석이 주로 나오면 다른 데서 아무리 잘해도 70만점을 넘기기도 쉽지 않다.[9] 이론상 기대값은 고물 배 루트보다 높기는 한데... 안정적이지 않으므로[10][11] 스코어링으로는 그렇게 추천되지 않는다. 스코어 어택은 더 난이도도 쉽고, 안정적인 점수 획득이 가능한 고물 배 루트를 추천한다.
  • 공략
2인 플레이시 거대 곰치 등장 이전에 박스를 파괴하면 슬러그 마리너 1대가 더 나온다.
스테이지는 U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전반부에는 전기해파리나 거대 곰치 등 거대화된 생물체들이 나오고 후반부에는 모덴군 잠수함들을 상대해야 한다. 처음에 해파리들을 잡고 들어가면 거대 곰치가 벽을 쑤셔대는 코스가 있는데 이 곰치에게 박히면 슬러그 마리너에 타고 있어도 훅 가니 곰치가 철창으로 다시 들어가는 타이밍에 통과해야 한다. 거대 곰치 우리 반대편 구멍을 쏘면 랜덤 점수 아이템이 나온다. 레벨 8에서는 해파리의 내구력이 높아서 발칸 한 방에 안 죽다보니 빨리 지나가려도 박기 십상이다. 이 루트에서는 가스가 안 나와서 슬러그 내구력 회복이 안 되니 조심하자.
곰치 코스를 통과하면 배경이 붉게 바뀌면서 거대 민콩게 2마리가 나오고, 이전에 드롭 샷을 보급해준다. 물론 드롭샷은 안 먹는 게 좋지만 의외로 여기선 밑에 있는 적을 안정적으로 처치할 수 있는 수단이라 꽤 괜찮을 때도 있다. 민콩게 2마리는 발칸포로 잡아도 되지만 너무 오래걸리니 폭탄을 섞어주거나, 슬러그에서 내려 아까 얻은 슈퍼 그레네이드를 난사해주면 금방 잡는다. 대형 민콩게 2마리를 잡으면 이제 직진 코스가 있고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돌덩이들을 잘 피해서 지나가야 한다. 바닥 오른쪽 구석에 침몰한 해머 얀이 있는데 이걸 파괴하면 점수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다.
이후에는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모덴군 수중 자폭병이 나오는데 가볍게 격파해주고 좀 더 올라가면 소형 잠수함들이 양옆에서 나오는데 슬러그를 왼쪽 가운데에 위치시키고 발칸포를 왼쪽으로 쏴서 왼쪽에 나오는 잠수함들을 격파하고 오른쪽에는 폭탄을 써서 오른쪽에서 나오는 잠수함을 격파하자. 어차피 슬러그 마리너는 보스전에 못 가지고 가니까 폭탄을 아낄필 요는 없다. 더 위로 올라가면 U보트가 나온다. 마저 털어주면 이제 해수면이 보이고 포로가 한 명 있다. 포로는 폭탄을 준다. 포로가 있는 곳 왼쪽 벽을 때리면 보석 아이템이 나오는데, 스크롤이 최대로 올라간 상태에서 빨리 이 아이템을 먹지 않으면 강제 진행 되어 버린다.
이후 슬러그 마리너로 왔을 경우 알아서 하차하고, 인간 상태일 경우 그대로 물에서 튀어 올라오면서 슬러그 노이드를 타고 보스전 전개.

1.1.4. '''미션 1 보스전'''■


보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휴즈 허미트 문서를 참조.
어떤 루트로 끝내든 바로 보스전에 돌입하는데 고물 배 루트를 진행한다면 메탈슬러그 R로 진행하고 나머지 루트는 슬러그 노이드 R로 진행한다. 보스전 때 화면은 오른쪽으로 강제 스크롤 된다. 보스전에서 포로도 나오는데 게임 내 시간으로 33초까지 총 10명 나오므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 스코어 어택을 한다면 이 포로들을 모두 구함은 물론이거니와 포로가 주는 아이템까지 먹어야 하는데 아이템까지 다 먹으려면 보스를 폭주시켜선 안된다. 지대공 미사일이 지면을 파괴하기 때문에 포로가 기껏 아이템 뱉어도 그 아이템이 바다로 풍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마지막 포로를 만나기까지 보스를 폭주시키지 말자.(맨몸이나 슬러그 노이드 탑승 한정)[12] 포로를 구하려고 시간을 끌 때 가장 귀찮은게 화염탄인데, 화염탄이 발사되는 순간 그냥 가만히 서 있거나 살짝만 앞쪽으로 이동한 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화염탄은 플레이어의 뒤로 넘어가주니 편하게 피하자. 고물배 루트로 왔다면 4번째 포로와 10번째 포로가 새 둥지를 주는데, 1000점 내지는 5만 점이다. 간혹 10번째 포로가 똥을 주기도 한다(...). 다른 루트에서는 4번째 포로와 8번째 포로가 랜덤 점수 새 둥지를 준다.
한편 여기 있는 포로들은 아이템을 준뒤에 굳이 휴즈 허미트가 있는 왼쪽으로 도망간다(...)

1.2. 미션 2



미션 2 전용 테마곡인 '''Midnight Wandering'''. 좀비가 나오는 미션답게 음산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설정상으로 운석이 떨어진 러시아의 계곡이 배경으로, 운석이 추락한 직후 여객기 사고가 일어나서[13] 의료진이 파견되었으나[14] 모종의 이유로 모덴군과 의료진, 그리고 사고를 당한 민간인들이 좀비로 변했다고 한다. 이 운석의 정체는 끝까지 클리어하면 알 수 있겠지만 모노아이즈 UFO.
미션 초반에는 각종 좀비들과 모덴군, 마크스넬 등을 없애며 진행을 하게 되고 중간에 우탄을 구할 수 있다. 우탄은 일반 포로보다 점수도 높고 알아서 적들을 공격하여 플레이어를 도와주니까 어지간하면 구해주도록 하자. 그렇게 진행을 하다 보면 분기점이 나오는데, ICE-MAN이라고 적힌 동굴 입구 앞이 바로 분기점이다.
안정적인 루트를 원한다면 일반 루트(오른쪽 루트)로, 일반 루트보다는 어렵지만 고득점을 원한다면 동굴 루트(왼쪽 루트)로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본래 계획에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정식 발매 단계에서 삭제된 분기가 있는데, 디버그 모드나 해킹판(메탈슬러그 3 청판)[15]에서 볼 수 있다. 정황상 레벨 디자인 단계에서 폐기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배경음악은 후술할 사스콰치 루트와 같은 Devil's Snow Cave이며, 메탈1 미션3를 재탕한 계곡을 배경으로 했지만 날이 어두워지고 눈이 내려 더욱 음산해졌다. 좌우 양 끝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적으로는 타르만 좀비만 나온다. 맨 처음 나오는 좀비를 죽이면 '''랜덤총'''을, 위에서 나오는 좀비 하나를 죽이면 폭탄을 얻는다. 그 외 보급은 없다. 맨 위층에 있는 게이트를 타면 얼음동굴을 지나서 나오는 내리막길 앞에서 나온다. 영상 3분 55초 참고
또한, 중간에 모덴군과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협공하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16]

1.2.1. '''일반 루트'''■ (난이도 ★★☆)


  • 주요 정보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2명(100,000+80,000[17])+GREAT보너스(100,000)로 총 28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3명.[18]

중간에 설인 동굴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진행하면 된다. 미션 중간에 ICE-MAN이라 쓰인 얼음 창살로 막힌 동굴이 있는데 이 창살을 부수지 않고 그냥 지나가거나, 아니면 부순 후 잠시 기다렸다가 포로 2명을 구출 후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진행한다. 들어가면 아래 섹션에 설명할 사스콰치 루트로 간다.
무난한 루트.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좀비들의 이동 속도나 공격 속도나 전부 낮기 때문에 멀리서 총으로 쏴주면 초보자라도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스코어링 스테이지로써는 부적합하니 잘 선택하자.
  • 공략
우탄이 나오고 점프해서 내려가는 부분에서 스크롤을 좀 앞으로 뺀 뒤 앉아서 왼쪽 벽을 쏘면 포로 3명이 나온다.
설인 루트로 가기 전 모덴군과 좀비들의 협동 작전에서 나오는 마크스넬 5개 편대가 등장하는데. 그중 가장 앞에 있는 빨간 놈에게 붙어서 체이서를 난사해주면 5개가 알아서 다 파괴된다. 파괴 후에 추가적으로 나오는 마크스넬 2기가 더 나오는데 어느쪽이든 하나 빨리 파괴해야 한다. 낮게 비행하는 기체는 플레임 샷을 주고 높게 비행하는 기체는 빅 헤비 머신건을 준다. 양 옆에서 다가오는 적들의 협동 공격이 아닌 마크스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자. 그리고 이 다음부터 쉽게 플레이하려면 빅 헤비 머신건을 먹지 말거나 먼저 먹고 플레임 샷을 먹을 것을 추천.
하드 스코어 어택을 할 경우 좀비들을 죽이다가 구급약 하나를 남겨두고 좀비가 된 후 마크스넬을 부숴서 나온 총을 먹어 점수를 불리는 방법도 있다(물론 마크스넬을 총으로 격추해야 하며, 적 좀비의 공격에도 주의). 계속 가다 동굴 입구[19]를 지나치고 경사로에 기리다-O가 몇 대 등장한다 그러나 점프로 넘어갈 수 있다. 그리고 내려가면 모덴군 막사가 여러 대 배치되어 있다. 막사를 파괴하면 이상하게도 안에서 타르만 좀비가 등장한다. 상당히 넓은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플레임 샷으로 모덴군 막사를 파괴하면 타르만 좀비도 함께 죽으므로 공략이 더 쉬워진다.
막사를 다 부수면 R-쇼브가 등장하고 파괴하면 빅 로켓런처를 준다.[20] 이후는 좀비 몇 명과, 운석이 박힌 크레이터로 내려가는 경사면에서 모덴군 좀비가 다수 등장한다. 일반 플레이어 상태라면 무리하지 않고 넘어가면 된다. 하지만 좀비 플레이어 상태라면 처리가 상당히 힘들고, 혈사포가 다 떨어지면 무조건 죽기 때문에 주의. 보스 직전엔 의사 좀비가 3명 나오는데, 일반 플레이어로 상대할 거라면 다 잡으면 되고, 좀비 플레이어로 상대하려면 두 명은 그냥 잡고 마지막 좀비에게 당해 좀비 플레이어가 된 후 잡거나 마지막 의사 좀비가 공격을 함과 동시에 피니시를 해줘야 한다. 3명을 모두 죽이면 조명이 모두 터지면서 모노아이가 등장한다.

1.2.2. 동굴 루트 (난이도 ★★★☆)



  • 주요 정보
    • 포로 최다, 스코어링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3명(200,000+110,000[21])+GREAT보너스(100,000)로 총 41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3명.
미션 중간에 ICE-MAN이라 쓰인 얼음 창살로 막힌 동굴이 있다. 그곳의 얼음을 부수고 들어가면 사스콰치 동굴 루트가 시작된다. 참고로 입구를 부수고 조금 기다리면 포로 2명이 나온다. 난이도는 사스콰치 동굴 루트 쪽이 훨씬 어렵다. 초보자가 이 루트로 간다면, 한없이 아이스 브레스를 뿜어대고 뼈다귀 공격을 하는 사스콰치들 머리통에 세번째 눈구멍을 내주고 싶어질 것이다. 사스콰치 동굴 루트로 가면 초반에 얼려 있는 모덴군을 구출할 수 있는데, 아무 것도 안 주고 경례만 하고 간다. 그래도 포로 수에는 포함되니 모두 구해주자. 이 후 사스콰치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맷집도 의외로 높고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다.
  • 공략
이것만 기억하자.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건 플레이어와 같은 층(1층)에 있는 녀석들 뿐이다. 얘네들 먼저 죽이면 죽을수가 없다. 간단한 듯 하지만 중요한 팁.
이들의 공격 패턴은 입에서 냉동 브레스를 뿜어 플레이어를 스노우맨 플레이어로 만드는 것. 그리고 스노우맨 플레이어를 커다란 뼈다귀로 쳐 죽이는 것이다. 냉동 브레스는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유도성이 어느 정도 있어 사스콰치 여럿이서 냉동 브레스를 쏘면 피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니 조심하자. 제일 마지막 난관은 동굴의 위와 아래에서 협공을 펼치는데 이때 진행이 가장 어려워진다. 아래의 사스콰치들은 맷집이 강해지고 위에는 사스콰치가 4마리나 등장한다. 위에 설명했듯이 플레이어와 같은층에 있는 녀석들부터 순삭하자.
동굴 끝까지 가면 엘리펀트 슬러그가 얼음에 박힌 채 있다. 얼음을 깨서 타고 나가자. 다시 동굴 입구로 되돌아갈 땐 깨진 동굴 입구로 좀비들이 들어와 사스콰치는 모두 죽어있다. 그 대신 동굴에 들어온 좀비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어려운 건 없고 멀찍이서 엘리펀트 슬러그의 발칸포로 처리하면 간단하다. 다만 위쪽 루트에서 접근해오는 타르만 좀비는 사거리가 길고 패턴도 피하기 어려우니 주의하자. 좀비를 죽이면 칠리 고추나 자동차 배터리를 주는데 이 것이 엘리펀트 슬러그의 폭탄이 된다. 어느 쪽이든 매우 강력하다. 다만 후자가 좀 더 좋다. 사용하면 전방의 모든 적은 끔살이라고 봐도 될 정도. 슬러그 전용 폭탄을 먹고 발칸포를 45도 각도로 조준해서 2층에 있는 좀비들을 공격하고 아랫층에 있는 좀비들은 폭탄으로 처치한다. 어차피 보스전에 코끼리를 못 데리고 가니까 폭탄을 아낄 필요는 없다.
물론 이렇게 하면 스코어는 포기해야 한다.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22] 칠리 고추나 자동차 배터리를 먹으면 안 된다. 위에 있는 좀비들은 발칸포로 제거하고 아래에 있는 좀비들은 뭉칠 때 적절히 스플래시 불리기, 칼질을 이용하면 점수를 꽤나 쏠쏠히 불릴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시간이 꽤나 빡빡하므로 시간 관리는 필수.
그리고 이 루트는 미션 1의 해저 루트처럼 운빨을 심하게 받는 편이다.[23] 운이 좋으면 2 스테이지 클리어 때 250만 점이 넘는 점수도 획득 가능하지만 운이 나쁘면 200만점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이것도 극하드 스코어 플레이를 해서 그러지 일반적인 플레이로 가면 레벨 4 기준으론 200만점 넘기도 힘들다. 이게 다 랜덤 점수 보석 탓. 점수 많이 벌고 싶으면 그냥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이후 엘리펀트 슬러그는 다시 얼음 속에 들어가고(...) 동굴을 탈출하게 되는데 탈출한 후로는 일반 루트에서 R-쇼부를 파괴한 후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1.2.3. '''미션 2 보스전'''■


모노아이즈&UFO 문서를 참조.

1.3. 미션 3



미션 3 해저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Shallow Sea'''.

미션 3 공장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Secret Factory'''. 이름 그대로 비밀스러운 공장에 잠입하는 듯한 분위기가 특징. 실제 미션내용도 병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이는 모덴군의 공장을 발견하여 병기의 탈취, 공장의 파괴가 목적이다.
메탈슬러그 3에서 유일하게 모덴군들만 등장하는 미션이다. 처음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다이버 장비를 갖춰 입고 다이버 플레이어가 되어 웅덩이로 잠수한다. 그리고 해저 루트에서 미션이 시작된다. 아마도 다리아래로 접근하여 공장에 침입하는게 목적인 듯하다. 난이도가 약간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는 3.1을 권장한다.
3.1/3.2.1루트의 공장을 보면 왔다갔다하며 올라가는 구조라 동키콩과 약간 유사하다.

1.3.1. 해저→해저 동굴→공장→보스■ (난이도 ★★★)



해저 동굴 전용 테마곡인 '''Hard Water'''
메탈슬러그 2의 미션1 테마곡이 들어있다.
  • 주요 정보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이 루트를 따르는 것이 좋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초반부에 보이는 커다란 벽 형태의 건물 아래에 바로 보이는 떨어져있는 터널에 들어가면 된다. 그 위에 있는 어뢰 포탑은 부수면 들어가질 못하니 조심하자. 그 후에 해저 동굴에 도달하게 된다. 해저 동굴의 입구에 슬러그 마리너 두 대가 있는데, 성능은 차이가 없으므로 아무거나 타도 상관 없다.[24] 그런데 점프해서 타려다가 착지를 잘못해 웅덩이에 퐁당 빠지면 그냥 죽어버리니 주의. 여기서 슬러그 마리너를 타지 않고 있으면 잠수복 형태로 강제로 진행되니 주의.
  • 공략
슬러그 마리너를 타면 수중전을 하게 되는데 슬러그의 도움이 있어도 초심자에게 만만치 않다. 동굴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U-보트의 내구력이 흉악하다.[25]
여기서는 폭탄을 많이 주니까 폭탄을 아낄필요없이 적에게 난사해주면 된다. 혹은 나중에 보스전을 위해 일반 플레이어 상태로 폭탄을 획득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 취향대로 알아서 플레이하자.
공장에는 무인기들이 몇 개 있다. 레벨 8에서는 패트롤 로봇의 인식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니 조심하자. 다 부수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모덴군들이 나온다. 방패병들 구간은 폭탄으로 처치하고, 위 아래로 바주카병과 소총병이 협공하는 구간이 있는데 오른쪽 벽에 붙어서 위 아래로 레이저를 갈겨 바주카병부터 처치하고 소총병을 처치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이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레벨 아머가 등장하는 구간이 나온다. 이 레벨 아머가 미션에서 말한 탈취해야하는 모덴군의 병기이며 탈취가 목적인 만큼 레벨아머는 노획이 가능한데, 1인 플레이시 첫 레벨 아머를 처치하고 탑승이 가능하며 2인 플레이시에는 처음에 쓰지 않는 레벨 아머가 한대 있고 다음에 등장하는 레벨아머가 노획가능한 개체다. 단, 바로 탑승하지 않는다면 적 모덴군 1명이 다시 타게 되며 이걸 파괴할 땐 1인 플레이시 레벨아머 없이 진행할 수 밖에 없다.
중간의 적 레벨 아머를 부수면 레이저건이 나오고, 트럭 위에 있는 포로가 샷건을 주니 레벨 아머에 레이저 건, 플레이어에게 샷건을 장착시키면 보스전에서 유리해진다. 마지막 포로 두 명을 구하려면 트럭 오른쪽 끝에 붙어서 레벨 아머의 도약으로 넘어가야 한다(실패할 경우 포로 10명 이상 보너스 점수를 얻기 어렵다). 다음 구간에 있는 적을 모두 없애면 자동으로 보스전으로 진행한다. 적 레벨 아머 중 하나가 헤비 머신건을 드랍하니 주의할 것.

1.3.2. 해저 루트


초반부에 보이는 해저 동굴 터널에 들어가지 않고 교각을 부순 채로 가는 루트. 이후 두번째 터널에 들어가느냐 들어가지 않고 계속 교각을 부수면서 가느냐에 따라서 분기가 다시 갈린다. 두 번째 터널로 들어가면 지상으로 가고, 두 번째 터널도 파괴하고 직진할 경우 공장으로 가게 된다. 물론 교각을 부수면 터널도 부서져서 앞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때 지상 루트의 적인지 교량이 부서져 떨어지는 배경와 함께 여러대의 탱크가 떨어지는데 깔리지 않게 주의하자.

1.3.2.1. 해저→해저→해저→공장→보스 (난이도 ★★★)

  • 주요 정보
    • 포로 최다 루트
    • 레벨 아머 보급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3명(130,000)+레벨 아머(300,000)+GREAT보너스(100,000)로 총 53만점.
두번째 터널도 무시하고 건물만 쭉 부수면서 진행하는 루트(사실상 직보루트다). 본거지인 공장이라 모덴군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 공략

불창이 추락하는 부분과 마지막 입구로 가는 길에서 U-보트를 상대하는 것만 조심하면 되며, 이곳도 폭탄 보급이 넉넉하므로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 루트이긴 하지만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용도 아니고 타임 어택용도 아니고 뭔가 빡쎄다. 아무래도 핸드건으로 깨다보니 힘든듯 하다. 그래서 이 루트는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단조로운 루트인데 그냥 나타나는 U보트 등을 부수면 된다.[26] 입구 앞에서 U-보트를 부순뒤 입구로 진입하면 공장으로 진입한다. 이후는 해저 동굴 루트와 동일.

1.3.2.2. 해저→해저→지상→보스 (난이도 ★★★☆)

테마곡으로는 Assault Theme이 쓰인다. 알렌 오닐모덴 원수도 등장하지 않지만 쓰인 특이 케이스.
  • 주요 정보
    • 오스트리치 슬러그 보급, 보스전에서 슬러그 없음
    • 타임 어택 전용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3명(120,000+50,000[27])+GREAT보너스(100,000)로 총 27만점.
3.2.2의 경우 두 번째 교각에서 조금 기다리면 위에서 지상으로 연결된 터널이 내려온다. 그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지상으로 나오게 된다. 이 지상은 배경에 공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공장의 옥상으로 추정된다. 지상 루트를 통과하면 공장을 지나가지 않고 바로 보스전이어서 스피드런에 이용되는 루트지만, 공장이 없다는 즉슨 레벨 아머도 없다는 소리다. 대신 보스전 직전에 빅 레이저 건을 준다. 보스 공략시 슬러그 회피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고, 점수 측면에서 보더라도 보너스점수 30만점이 날아가는데다[28] 오스트릿치 슬러그의 조작감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운 스테이지이기에 초보자에게는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 루트.
  • 공략
지상으로 가면 메탈슬러그 2와 X의 파이널 미션과 비슷한 지형으로 모덴군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를 향해 칼빵하려는 모덴군, 바주카 쏘는 모덴군 등 귀찮게 하는 요소가 많고, 전작에서는 그냥 호구였던 디-코카나 사루비아도 공격 속도가 빨라지고 중간 중간에 모덴군들이 인해전술로 들이닥쳐 수류탄을 던져대서 매우 성가신 편. 곳곳에서 매우 정확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타임 어택을 할 땐 보스전에 대비해서 폭탄을 모으는 것이 좋은데 폭탄 35발, 빅 레이저 200발을 들고 보스를 만나서 레이저 건, 남은 폭탄으로 공격하면 금방 깨진다.

1.3.3. '''미션 3 보스전'''■


주피터 킹 문서 참조.

1.4. 미션 4



미션 4 사막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Desert'''.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의 "Judgement"처럼 사막+중동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 Judgement에 비해 메탈 계열 느낌이 강하다.

어느 분기점으로 가든 테마곡이 '''Pyramid'''로 전환된다.
이번에는 남미 유적 풍의 배경이다. 사막의 피라미드의 비밀 연구소에서 생체실험을 하던 모덴군의 시설을 뚫고 지나가는 전개인데, 실험체들이 날뛰어 모덴군도 제어하지 못하게 되어 식인식물들이 날뛰고 온갖 벌레 괴물들이 서식하게 되었다. 근데 이 피라미드는 미이라들이 있는 곳도 존재하고, 구 일본군의 기지 등등까지 같이 있어서 이런 분기점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초반에 사막에서 모덴군과 한판 벌인 뒤 유적으로 가는 위와 지하로 내려가는 아래로 루트가 나뉜다. 루트가 가장 다채롭게 나뉘어진 미션. 총 5가지 루트가 존재하며, 위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면 3가지 루트(유적 옥상/유적 왼쪽/유적 오른쪽)[29]로, 아래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면 2가지 루트(유충/구 일본군)[30]로 갈 수 있다.
참고로 예고하자면 보스의 특성상 '''폭탄이 전혀 쓸모없다.''' 그렇기 때문에 진행하는 동안 폭탄을 아낌없이 쓰도록 하자.

1.4.1. 도입부 (초반 카멜 슬러그 보급)


무더운 사막에서 시작하며, 시작하자마자 카멜 슬러그가 있다. 카멜 슬러그에 탑승하고 전진하면 마크스넬과 3톤 트럭이 등장하고, 모두 격파하고 전진하면 이카-B와 모덴군 보병, 기리다-O가 합세하여 공격하기 시작한다. 모두 격파하고 마크스넬과 기리다-O를 격파하고 전진하다 보면 사막에서 갑자기 진행 방향에서 도망치는 모덴군들이 나타나고, 배경에서는 기괴하게 자라난 덩굴과 흩날리는 맨 이터 씨앗과 함께 남미풍 유적이 보이고, 더 진행하면 모덴군들이 도망쳐온 유적의 입구가 보인다.
4스테이지인만큼 도입부의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데, 보스전에서 폭탄이 먹히지 않으므로 도입부에서 적절히 사용해주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

1.4.2. 위


유적이 나오면, 나무 판자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간다.

1.4.2.1. 유적 루트 (난이도 ★★★)

유적 루트 꼭대기까지 많은 양의 맨 이터들이 등장한다. 중간 중간에 술통들을 터뜨리면 맨이터들도 모두 폭사한다. 중간에 플레임샷이 나오고 이후 로켓 런처와 에너미 체이서, 헤비 머신건이 보급된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팻 플레이어 상태였으면 강제로 살이 빠진다. 이후 거대 메뚜기가 등장하는데, 여기선 앉아도 공격을 피할 수 없으니 주의. 모두 잡고 넘어가면 레버를 이용해 여는 게이트가 나온다. 참고로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용으로도 타임 어택용으로도 딱히 쓸만한 껀덕지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플레이를 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아니면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1.4.2.1.1. 유적의 갈림길 (난이도 ☆)


메탈슬러그 2에 이어서 다시 쓰인 미라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The Cenotaph'''.
유적 옥상에서 레버를 돌리고 들어가면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서 갈림길 루트로 가게 된다. 여기는 말그대로 그냥 유적의 갈림길이다. 양쪽 끝에 있는 게이트 중 어느 하나를 골라 들어가면 된다. 참고로 여기서 메탈 2와 X에 나왔던 항아리 박쥐가 나오는데 전작과 달리 항아리에 담긴 물질은 미라 포이즌이 아닌 유충 루트에 서식하는 놈들과 비슷한 산성액이니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전과는 달리 유적이 남미 풍이다.
미라 루트의 마지막은 창고에서 맨 이터들을 잡고 건전지를 모아 문을 열고 탈출하는 루트인데, 멀리 있는 맨 이터를 잡을수록 드랍률이 올라간다.
이 루트의 최대 문제점은 건전지 모으려고 맨이터 잡느라 보스를 상대할 무기를 비축할 수 없다는 점이다. 수류탄을 쓰면서 승강기에서 얻은 플레임 샷을 아끼는 방법도 있지만 쉬운 방법은 아니기에 그냥 재미로 가는 루트.

1.4.2.1.2. 유적의 갈림길 - 왼쪽 루트 (난이도 ★★★)

  • 주요 정보
    • 포로 최다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4명(230,000+30,000[B])+GREAT보너스(100,000)로 총 36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왼쪽 끝의 게이트로 들어가면 상자로 그득한 방에 떨어진다. 상자를 부수고 나면 좌우로 대량의 미라가 소환. 다 처리하면 문이 열리는데 채리엇 개떼 러쉬를 주의. 들어가면 가시가 박힌 천장이 있는 함정 방이 작동한다. 천장이 서서히 내려가니 신속하게 빠져나가야 한다. 그 다음 거대한 석제 승강기가 나와 타고 올라가게 된다. 이때 번지 미라, 일반 미라, 개 미라 등등 여러 미라들이 나오므로 얼른 해치우자. 다 올라가면 벽이 열리고, 맨 이터 창고로 향하게 된다. 창고는 출구가 막혀있고 사방에서 맨 이터가 먹으려고 달려드니 주의. 환풍기에서는 맨 이터의 씨앗들이 열심히 들어오므로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출구를 열 건전지는 맨 이터를 잡아야 나온다. 얼른 잡아서 모으고 빠져나가자. 다 모으면 "GO RIGHT"이라고 글자가 뜨는데 건전지를 집어넣고 출구로 들어가는 도중에는 무적이다.

1.4.2.1.3. 유적의 갈림길 - 오른쪽 루트 (난이도 ★★★☆)

  • 주요 정보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1명(200,000+30,000[B])+GREAT보너스(100,000)로 총 33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유사에 떨어진다. 유사의 아래쪽에는 파괴할 수 없는 미라 제너레이터가 있다. 탈출하려면 오른쪽 위의 출구로 빠져 나가야 한다. 어디선가 간간히 채리엇이 날아 오기도 하니 주의. 문으로 나가면 위의 가시 천장 루트와 동일하다.
처음 떨어질 때 미라 제너레이터 위에는 숨겨진 3만점짜리 상자 2개가 있다.

1.4.2.2. 유적 옥상 루트 (난이도 ★★★)

  • 주요 정보
    • 타임 어택 전용 루트, 초보자 또는 원코인 플레이 시 비추천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9명(180,000+30,000[B])+GREAT보너스(100,000)로 총 31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유적의 옥상에서 레버를 조작하지 않고 계속 가면 된다.
  • 공략
마지막 고정 스크롤 부분에서 맨 이터와 거대 메뚜기가 대량으로 두 번 공격해온다. 첫번째 거대 메뚜기가 대량 발생할 때는 포로가 주는 에너미 체이서를 쏴대면 매우 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두번째로 거대 메뚜기가 공격해올 때는 맨 이터와 협공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포로가 주는 플레임샷과 남은 폭탄으로 상대하자. 여기서도 역시 거대 메뚜기는 앉아서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내려올 때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하면 피할 수 있으나 달려들 때 커다란 메뚜기에 닿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냥 빠르게 해치워버리자. 하여튼 전부 처리하고 가면 작은 폭포와 함께 사람 얼굴 모양의 굴뚝 통로[31]가 나온다. 통로로 점프해서 들어가면 보스가 있는 제단으로 향하게 된다. 이 루트는 보스를 만나기까지 가장 빠른 루트이므로 타임 어택을 한다면 무조건 이 코스로 와야 한다. 다른 루트는 이 루트에 비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하지만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플레임 샷을 정확히 적재적소에 써서 맨 이터에게 먹히지 않는 컨트롤과 마지막 구간에서 메뚜기와 맨이터의 협동공격을 정확히 파훼할 수 있는 컨트롤이 요구[32]되는 등 초보자나 원코인 플레이 시 절대 가서는 안 되는 루트이다.
마지막 포로는 레이저건을 준다. 또한 통과할 때 보스전에서 유일하게 착지해서 들어온다.

1.4.3. '''아래'''


중간에 나온 유적에서 유적 안으로 진행. 통로에 상자 몇개가 놓여있는데 모두 훌륭한 점수 공급원이니 다 챙기자. 물론 먹지 않고 가더라도 문제는 없다. 상자 세 개를 지나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고 곧장 와인창고로 직행한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나 짧은 장소다.

1.4.3.1. 와인 창고 루트 (난이도 ★★★)

이 곳에서 또 갈림길이 존재한다. 바로 유충 루트와 구 일본군 루트. 일단 이 루트 자체는 평범한 지하의 와인 창고와 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수많은 맨 이터들이 등장하므로 주의하자. 맨 이터의 내구력이 상당한 편이고 입을 뻗는 속도가 빠르므로 가급적이면 원거리에서 처리하자. 직선으로 달려가며 도중에 나오는 맨 이터를 4~6기 정도 처리하면 와인을 담아 놓은 통들이 높게 쌓여 있는데 이 것을 넘어가면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맨 이터 씨앗이 내려온다. 중간에 미스를 하고 오지 않았다면 사막을 거쳐오는 동안 빅 헤비머신건을 습득했을 것이므로 위 아래로 난사하면 쉽게 지나갈 수 있지만 빅 헤비머신건이 없다면 레버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기 전에 앞쪽 와인통 위에 묶여있는 포로를 총으로 맞추자. 그럼 포로가 풀려나면서 자연스럽게 레버가 있는 곳으로 내려오고 이 포로는 플레임 샷을 준다. 핸드건 상태로 씨앗을 처리하는 것 보다는 이편이 더욱 쉽다.

1.4.3.1.1. '''유충 루트'''■ (난이도 ★★)


미션 1의 게이트 루트에 이어서 '''The Unknown World'''가 다시 쓰인다. 두 스테이지 모두 민콩게와 같은 돌연변이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전혀 위화감이 없다.
  • 주요 정보
    • 스코어링 루트
    • 최저 난이도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3명(210,000+60,000[33])+GREAT보너스(100,000)로 총 37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34]
와인 창고 중간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게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진입하려고 점프하는 도중에 크랭크 문 앞에있는 맨 이터에게 잡혀먹힐 수 있으니 폭탄으로 처리하고 들어가자.[35] 이 곳에서의 적들 대부분이 산성 용액 공격을 해서 여자 캐릭터의 누드(...)를 가장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36] 클리어를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어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루트다(...).[37] 또한 이 곳에서 나오는 샷건이나 레이저를 아껴서 솔 데 로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루트이기 때문에 클리어러들에게도 선호되는 루트면서 슬러그와 아이템을 후하게 주기 때문에 난이도도 낮다. 또한 다른 루트보다 5만점짜리 아이템이 확정적으로 상당히 많이 나와서 스코어링 플레이를 위해서라도 해당 루트의 진행이 필수이다. 유충 루트 곳곳에 보이는 천장의 구멍에 총을 쏴보면 5만점짜리 두꺼비나 인형이 나온다.[38]
  • 공략
초반에는 정체불명의 끈끈이 녹색 물질[39]로 뒤덮혀있는 협소한 통로를 지나가게 된다. 이 곳에서 구더기와 구더기 군집이 주로 나오고 더 공격적으로 변한 민콩게도 나온다. 이 통로를 빠져나오면 상아색의 버섯 포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섯들로 뒤덮힌 공간이 나온다. 여기선 민콩게들이 주로 나온다. 앉아서만 이동할 수 있는 샛길을 지나오면 민콩게 2마리가 있고 여기 사이에 있는 포로를 풀어주면 샷건을 준다. 샷건을 보스전에 가져갈 생각이라면 이후 나오는 적은 모두 폭탄으로 처리하자. 중간에 거대 민콩게를 잡으면 헤비머신건이 나오는 데 샷건 플레이를 하는데 실수로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거대 민콩게를 잡고 언덕을 한 번 더 넘어가면 드릴슬러그가 주어진다. 드릴 슬러그를 타고 진행하면 둥지를 망쳐서 화가 난 거대 애벌레들이 등장한다. 드릴을 적절히 사용하여 잡아주면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40] 마지막 유충 위에 있는 포로가 레이저건을 주니 레이저건을 가져갈 계획이라면 먹고, 샷건 빌드면 드릴 슬러그 상체를 올려서 피하자.
거대 애벌레를 모두 해치우고 좀 더 진행하면 뒷 배경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적으로는 거대 달팽이와 채리엇이 등장한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커다란 달팽이집인 덴덴 하우스가 나오는데 이 덴덴 하우스에서 달팽이가 생성된다. 중간에 에너미 체이서가 나온다. 마지막에 있는 덴덴 하우스에선 채리엇도 많이 뿜어져 나온다. 근접 공격이 가능해 점수를 쏠쏠히 벌 수 있을것 같지만 이론 상 그렇다는 거고 물량공세에 피보기 싫으면 그냥 멀리서 총이나 드릴 슬러그로 잡자. 샷건을 모으는 플레이가 어렵다면 중간에 나오는 에너미 체이서나 레이저 건을 모아둬도 되지만 이후 보스전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마지막 덴덴 하우스를 부수면 포로 3명이 나오는데 여기 포로 중 한 명이 레이저건을 준다. 이후 드릴 슬러그에서 하차하여 보스가 있는 전장으로 이동한다.
무기를 최대로 아껴서 가면 보스전에 샷건 40발, 레이저건 450발, 에너미 체이서 70발을 들고 갈 수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이 유충 루트를 '''부해'''라고 부른다. 마침 나우시카 컨셉의 캐릭터가 나오고 나서의 언급인데 거대 애벌레가 오무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것으로 보아 애초에 메탈슬러그 3를 만들때의 기획 단계부터 그런 컨셉을 잡았는지 아니면 스토리 만들다 보니까 이런 컨셉을 덮어씌우게 된건지는 불명.

1.4.3.1.2. 구 일본군[41] 루트 (난이도 ★★★★★)


  • 주요 정보
    • 메탈슬러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고난이도의 루트.
    •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8명(170,000+30,000[42])+GREAT보너스(100,000)로 총 30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와인 창고를 끝까지 진행하면 겉을 짚과 목제 구조물로 감싼 특이한 외형의 게이트가 나온다.[43] 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널찍한 목재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면 구 일본군의 은거지 입구가 나온다. 다리에 있는 석등을 쏘면 아이템이 나오므로 챙겨주자.
구 일본군 루트 전용 테마곡인 '''The Japanese Army'''. 나름 패전국의 정규 군대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군가 느낌이 특징이며 허술해보이는 외양과는 다르게 그래도 한 국가의 정규군 이라고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그리고 메탈슬러그 3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가장 어려운 루트로, 마치 태평양 전쟁을 압축시킨듯한 미친 상대와 마주친 느낌이 팍팍 난다. 정말 과감하지 않으면 죽기 딱 좋은 루트다(...).
썩어도 준치인해전술의 좋은 예다. 이 루트이상의 난이도를 가진 곳은 메탈슬러그XX 미션5와 파이널 미션 정도.
  • 공략

입구를 넘어 진행하면 자포네스 병사이 나오기 시작한다. 자폭을 하는 빨간 보병도 있고, 인력 전차공중에 끈으로 매단 비행기 등이 나온다. 외형이 워낙 허술해보여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지만 실상은 그냥 보급을 못받은(...) 군인들로 매우 강력한 전력이다. 일반 보병의 경우 뜬금없이 바지에서 구형 폭탄을 꺼내 굴리거나,[44] 일본도 하나 뽑아 들고 반자이 돌격을 한다. 빨간 보병인 자포네스 돌격병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죽기만 하면 옷에서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자폭한다. 플레임 샷에도 얌전히(?) 불에 타는 일반 병사와는 달리 반드시 자폭을 하고 죽는다. 타이밍에 맞추어 점프하면 피할 수는 있지만 점프를 유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포네스 전차는 쿨타임은 느려도 한번 발사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연사를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몸체로 쳐서 스틸 웨폰을 유발시킨다. 팻 플레이어로는 죽어버리니 닿지 않게 주의하자. 끈으로 매단 비행기인 자포네스 비행기들은 매우 약한 내구력을 가졌지만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촘촘한 탄막을 끝없이 뿌린다. 그래서 곧장 달려가서 피하거나 지붕 밑에 숨지 못하면 반드시 사망한다. 마지막에는 자포네스 돌격병들이 천장에서 되는대로 뛰쳐 나오는데 신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실력자라도 꼼짝없이 죽으니 긴장을 풀지 말자.
이 구간의 적들은 국가 정규군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메탈슬러그에 등장하는 모든 졸개들 중 가장 탄탄한 기본기와 인공지능 편성을 갖춘 적들이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봐선 안된다. 특히 일본도 공격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칼에 썰린다.[45] 모덴군의 칼질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한다. 거의 팻 플레이어의 칼질 속도로 휘두른다. 일본도의 리치 탓인지 근접 공격 범위도 꽤 긴 편이므로 괜히 칼싸움으로 맞서려 하지 말고 멀리서 공격하자. 플레임 샷으로 단체로 태워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46] 이곳을 공략하려면 기본 무장에서 권총은 절대 피해야 하고, 폭탄이 튀기는 각도와 플레이어의 점프 궤적, 적들의 공격 범위, 그리고 비행기 탄막 피하는 위치 등을 어느 정도 숙지해야 한다. 사실 이 루트는 타임 어택 용도 아니고 스코어 어택 용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다른 루트만 하여 지겨워서 참신한 루트를 체험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굳이 이 루트를 택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아이템을 다 챙겨먹었을 경우 보스를 팻 플레이어 상태에서 상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패턴을 피하는데 상당히 문제가 생긴다. 이 상황이라면 자동 다이어트 효과를 믿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지옥 같은 난이도와 달리, 적들의 이미지와 분위기가 대단히 우스꽝스럽다. 우선 일본군들은 죽을 때 우스꽝스러운 단말마에 플레임 샷에 의해 피해받으면 어찌할 줄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 불에 탄 종이처럼 사라지고[47], 거기에 탱크는 못 쓰는 부품을 떼어내고 포수 한 명, 바퀴 역할 두 명으로 이루어진 인력 전차다. 전투기동굴 천장의 와이어에 매달려서 돌진하며, 그것도 모자라 멈출 방법이 없는지 벽에 그대로 꼬라박아 조종사와 전투기가 사이좋게 찌그러져 죽는 등, 굴욕적인 요소가 정말 많다. 게다가 이 루트는 유난히 미션 4의 다른 루트들에 비해 이질적이다. 사막에 있는 유적 안에 일본군이 있다니 희한할 노릇이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의하면 여기가 멕시코란다.
이 일본군은 2차대전때 패전한 사실을 모르고 이곳에서 숨어지내고 있는 일본군이라는 가설도 있다. 실례로 '오노다 히로(小野田 寛郎)'라는 인물이 있긴 하다. 2차 세계대전 종전 29년 후인 1974년이 될 때까지 종전 사실을 모르고 필리핀에 은신했던 일본군 장교이다.
사실 메탈슬러그 3가 메탈슬러그 X 개발 당시 만든 더미 데이터를 대거 활용해서 발생한 일이다. 메탈슬러그 X의 삭제된 미션 중에는 정글 배경의[48] 미션이 있는데, 여기에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맨 이터 루트와 구 일본군 루트와 유사한 배경이 나온다. 즉 이들은 원래 동남아시아 지역에 있던 녀석들로 기획되었으나 메탈슬러그 X의 분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메탈슬러그 3로 밀려나게 됐고, 지금의 사막 유적 맵에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이런 우스꽝스러운 분위기와 난이도의 괴리감 때문에 이 루트를 두고, 제작진들이 구 일본군을 미화한 건지 풍자한 건지 헷갈린다는 농담도 조금 있다.

1.4.4. '''미션 4 보스전'''■


어떤 루트로 끝내든 간에 어떤 제단 위에서 보스를 직면하게 된다. 솔 데 로카 문서를 참조.

1.5. 미션 5 (파이널 미션)


일단 시작은, 모덴군이 뭔가 발사체들을 잔뜩 개발하고 있는 시설을 정규군이 포착, 플레이어들이 하늘을 통해 그곳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른 시리즈들은 초고수들이 타임 어택을 제대로 하면 보통 20분 안에 끝나는[49] 것과 달리 메탈슬러그 3은 거의 30분 가까이 걸리는데, 그 이유는 이 미션 하나가 잘해도 거의 20분 가량을 잡아먹기 때문. 즉 미션 하나가 다른 시리즈 미션 전체와 길이가 비슷하다(...)[50] 그 덕분에 (아주 짧은 "The Kidnapping"과 보스전 테마곡인 Final Attack을 제외하고도) 미션 하나에만 무려 8개의 BGM이 쓰였다. 분기점이 없음에도!
이 미션은 분기가 없으므로 그냥 진행하면 된다. 다만 미션 시작 전에 슬러그 선택지가 있다.
라그네임 선체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포로가 없으므로 이전에 미스 나는 것은 포로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마지막 미션의 포로 점수는 총 62만점. 포로 16명(140,000+80,000[51])+메탈슬러그(300,000)+GREAT보너스(100,000)
메탈슬러그3 파이널 미션 다음으로 가장 긴 미션은 6,7,XX의 파이널 미션을 손에 꼽을 수 있지만, 3 파이널 미션에 비하면 많이 짧은 편.

1.5.1. 도입부 (시작 ~ 헤어버스터 리버트)



미션 5 공중전 테마곡인 '''In the Void'''.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BGM들은 모두 도입부를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무한 반복되는데, 이 BGM은 특이하게도 도입부 뿐만 아니라 50초 부근까지도 반복되지 않는다. 전반부는 다소 밝고 희망찬 분위기인데 50초 부근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판이하게 달라진다.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보면...
미션 내용은 러시아 극동부에 미사일 기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지점에 대규모의 모덴군과 병기들이 집결됨이 관측되었고 정규군은 모덴군이 역습을 준비한다고 확신, 그를 막기 위해 파견된다.
  • 공략
시작하자마자 미션 3의 옥상 루트와 같은 배경에 두개의 창고[52]가 나온다.[53] 첫번째 창고에선 슬러그 플라이어가, 두번째 창고에선 슬러그 초퍼가 나온다. 취향에 맞춰 아무거나 선택하면 되지만 비교적 발칸포를 조종하기 쉬운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둘 중 어느 것을 타든 미션이 시작된다. 멍 때리고 가만히 있으면 결국엔 강제로 제트팩만 입고 파이널 미션이 시작된다.
도입부는 상공과 지상 부분으로 나뉘며, 강제 스크롤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항공 장비를 타고 있거나, 아니면 제트팩을 통해서 비행을 한다. 고공에서는 낙하산을 타고 있는 바주카포 모덴군 병사와 플라잉 타라, 이카-B를 상대한다. 등장하는 위치를 숙지하고 거기다 발칸포만 쏴재끼면 알아서 터져나간다. 이카-B를 모두 파괴하면 이제 고도를 낮춰 지상쪽으로 내려간다.
이후 모덴군 차량들이 본부로 집결하려고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공중에서 발칸포 난사하면 알아서 터져나가주며, 수송하고 있는 랜드시크를 파괴하면 그 위에 있는 모덴군과 장비들도 모두 터져나간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랜드시크를 이용해서 헤어버스터 리버트의 체력을 1로 만드는 버그가 있다.[54]
중간에 등장하는 R-쇼브를 인간 플레이어 상태로 등장시켜서 '''빠르게''' 파괴하면 폭탄을 준다. 그런데 여기서 변주를 주는 방법이 제법 많다.
• 상술한 대로 등장하기전 슬러그를 버리고 폭탄 획득
• 슬러그와 캐논으로 격파 후 헤어버스터 리버트 직전에 나오는 트럭 행렬을 일부 보존해 슬러그에서 하차 한뒤 플레이어 상태로 보스직전에 추가로 슬러그를 등장시켜 둘 이상의 슬러그를 확보한 뒤 리버트에게 가지고온 슬러그의 폭탄을 쓰고 자폭시킨다. [55]
쇼브 이후에 등장하는 마크스넬은 무한 발사 패턴을 쓰는데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미리 해당 위치에다가 발칸포를 쏘고 있으면 마크스넬의 초탄이 플레이어에게 올 때 쯤 마크스넬이 터진다.
플레이어가 슬러그에 타고 있지 않을 경우 추가 보급 지점이 3번 있다. 추가 보급은 슬러그 초퍼만 지급되며, 마지막 보급은 헤어버스터 리버트가 등장할 때이므로 슬러그 폭탄을 많이 소비했다면 슬러그를 날려버리고 새로 보급 받는 것도 방법.
중간보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헤어버스터 리버트에서 보자. 다만 마지막 패턴에서 모덴 대신 알렌 오닐이 등장하며, 공중전이라는 점 때문에 상대하는 방식이 좀 달라진다. 파괴하면 알렌 오닐이 추락하면서 헤비 머신건을 준다.

1.5.2. 중간보스 1. 하이두



중간보스인 하이두와의 전투 테마인 '''Assault Theme'''.
아쉽게도 알렌과 헤어버스터 리버트전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플레이어가 납치당하는 장면에서 쓰이는 테마곡인 '''The Kidnapping'''.
슬러그에서 강제 하차된다. 이후 소총병들과 경보병 1명이 나오고, 모두 제거하면 하이두가 등장한다. 난이도는 메탈슬러그 1에 비해서 낮아졌고 상대하는 지형은 전작과 같지만 대공포가 있어서 특수무기 없이도 무리없이 상대할 수 있다.
하이도가 포탄 낙하 패턴을 쓸 때는 무적 상태이지만 점수가 올라가므로 이를 이용한 불리기 스코어링이 가능하다. 위에서 후술했듯이 라그네임 선체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포로가 없으므로 이전에 미스 나는 것은 포로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다 디폴트 라이프가 2개이므로 라이프 2개를 모두 여기다 헌납해서 2라이프 고의 미스+타임오버전까지 스코어링 불리기가 가능하다.
하이도를 파괴하면 모덴군 병사들이 그를 구하려 하는데 곧 이어 모덴은 가짜였음이 밝혀지고 분장한 마즈인이 본모습을 드러낸뒤 1P 플레이어를 포박해 다이만지로 납치해 간다. 곧 1P 플레이어 캐릭터가 교체되고 모덴군과 바로 동맹을 맺어 모덴군이 만든 로켓을 타고 우주로 올라간다.
1P 플레이어가 납치될 때 추가 폭탄 수는 유지되지만 특수무기는 사라지므로 하이도에 다 써주자.[56]
[kakaotv(300990321)]
1P 플레이어가 납치될 때 2P 플레이어는 그냥 멀뚱히 서있는데 2P 캐릭터가 피오일 경우 동료가 잡혀가는 마당에 돗자리 깔고 샌드위치를 먹는 괴상한 장면이 연출된다. 여담이지만 아래 최종 미션의 클론 스테이지 때문에 에리나 피오가 1P로 많이 납치당하고 있다(...).
이때 밝혀지는 진실은 모덴군은 사실 메탈슬러그 2에서 배신을 했던 마즈인들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즉 우주로 쳐들어가기 위해 아스트로 슬러그레벨 아머, 로켓을 제조하고 정규군이 미션 1에서 폭탄이라 추정했던 물체는 사실 로켓 실험의 잔재였다. 하지만 마즈인들은 모덴군이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57]을 미리 눈치채고 모덴 원수를 납치하고 있던 것.
하필 그러던 중에 로켓을 핵미사일로 오해한 정규군이 파견되는 바람에 운없게 정규군도 한명이 납치당해버리고, 모덴 원수와 잡혀간 1명을 구출하기 위해 그 자리에서 모덴군과 임시 연합을 맺고 다함께 로켓을 타고 곧장 쳐들어간다.

1.5.3. 우주전 (우주 진입 ~ 라그네임 선체 통로)



우주전 테마곡인 '''Into the Cosmos'''. 메탈 계열이면서 몽환적이고 기괴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라그네임 진입 테마곡인 '''Kiss in the Dark'''. 메탈슬러그 2의 지하철 스테이지에서 쓰인 BGM이다.
모덴군 우주비행선이 안에 있는 연료를 다 쓰고 분해되면서 플레이어가 아스트로 슬러그를 타고 등장한다.[58] 라그네임에 완전히 진입하기 전까진 강제 종스크롤로 진행된다. 무인 우주선 등장과 소행성 지대가 2 페이즈씩 반복된다.무인 우주선은 아래쪽으로만 레이저를 쏘니 옆으로 피해주자. 소행성은 최대한 요격하며 보고 피해야한다. 잘하면 그냥 보고 피하는것도 가능. 2번째 소행성 지대에서 붉은색을 파괴하면 레이저건을 주니 이것으로 흰색 소행성을 돌파하자.[59] 이후 암석지대와 함께 UFO 편대가 등장한다. 암석지대는 3번 등장하고, 첫 번째 암석 지대 이후 등장하는 UFO 2편대가 샷건을 준다. 아스트로 슬러그에 장착하고 암석 지대를 통과한다.
암석 지대를 모두 통과하면[60] 암석과의 충돌이나 마즈인 공격으로 인해 파괴된 잔해와 거기에 죽어있는 모덴군을 볼 수 있는데 이 배경부터 마즈인 UFO가 나오게 된다.[61] 계속 진행하다보면 다이만지가 등장하는데 잠시 후 2대가 순차적으로 등장하니, 2대가 뜰 때를 기다렸다가 샷건으로 개박살내주면 아스트로 슬러그의 샷건 DPS가 압권이라 순삭된다. 일부러 한 대 맞아서 발사 포대를 1개만 나오게 하면 샷건 사격 위치를 고정할 수 있어서 스피드런에 활용된다.[62] 이후 세 번째 등장하는 다이만지는 UFO를 세 대씩 사출하며,[63] 일정 데미지를 주면 파괴되는 대신 라그네임과 도킹한다. 이 때 아스트로 슬러그의 폭탄을 난사해서 돌파하자. 다이만지를 파괴하면 라그네임 입구가 열리며 안으로 돌입한다.
이제 라그네임 내부이다. 미니 UFO 편대가 등장하는 데 파괴해주는 편이 좋다. 가끔 선두에 붉은색이 있는 편대가 있는데 앞쪽부터 파괴하면 마크스넬 편대처럼 추가 점수를 준다. 메탈슬러그 3에서 가장 많은 스코어를 획득하는 구간이다.[64]중간에 무인 UFO도 나오고, 전작의 지하철처럼 방벽을 낙하시켜서 플레이어를 압사시키려고 한다. 무기만 많으면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아직 아스트로 슬러그를 타고 있을 때 2번째 방벽 이후 UFO 편대를 파괴하면 발칸포를 준다. 이 때부터 아스트로 슬러그의 화력이 급상승한다.
방벽을 3연속 파괴한 후 49초부터 나타나는 UFO 편대들을 전멸시키고 방벽을 다시 한 번 파괴한 후 무인 우주선 떼거리를 파괴하면 이 구간은 끝난다. 아스트로 슬러그를 타고 있으면 아스트로 슬러그를 돌진시켜 천장을 뚫어버리고, 슬러그에 타고 있지 않으면 모덴군 미사일이 대신 천장을 뚫어준다. 선체 돌입 직전에 타이밍을 맞춰 슬러그 어택을 하면 모덴군 미사일도 없이 맨몸으로 천장을 부숴버리는 기묘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

1.5.4. 라그네임 선체 1 (선체 내부 ~ 모덴 구출)



마즈피플 스테이지 테마곡인 '''The Unknown World'''. 앞서 설명했듯이 한 작품에 서로 다른 세 미션에서 쓰였다.
여기서부터 포로가 등장한다.
참고로 파이널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포로는 라그네임 선체1에서 플레임 샷을 주는 포로를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스코어링을 원한다면 공략 영상을 참고하여 숨겨진 포로의 위치를 잘 파악하도록 하자.[65]
이제부터 본격적인 라그네임의 선체 내부이며 마즈 피플과 레이저 메카가 등장하는 부분이다. 마즈 피플은 속도만 빨라졌지 맷집은 그대로라 나오자마자 썰거나 플레임샷으로 구우면 되고, 레이저 메카가 패턴을 전개하기 전에 파괴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천장의 원을 때리다보면 포로가 나오고, 이중 이치몬지 햐쿠타로가 포함되어 있다.
레이저 메카 5개를 연속으로 파괴하면 방벽이 나온다. 방벽을 부수고 들어가자.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는다. 방벽이 있는 곳 천장 2군데에 숨겨진 포로가 있고 그 중 하나는 대통령인데 폭탄을 보급해준다.
들어가면 전기고문을 받고있는 도널드 모덴을 만날 수 있다. 정예 마즈피플[66] 2~3마리를 없애고 모덴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 컴퓨터를 부수면 모덴이 오른쪽을 가리킨다. 진행하면 되는데, 이 방에도 숨겨진 포로가 있다. 천장을 쏴보자.

1.5.5. 라그네임 선체 2 (모덴 구출 후 ~ 루츠 마즈)



호퍼 메카 & 마즈 워커 스테이지 테마곡인 '''First Contact'''. 메탈슬러그 2에서도 쓰인 BGM이다.
전작에서 등장한 돌연변이 병사의 마즈피플 버전인 호퍼 메카가 등장하는 구간이며, 은근히 방심하다 죽기 쉬운 구간이다.
동맹을 맺은 모덴군들이 등장하는 부분으로 스테이지 곳곳에서 까맣게 탄 모덴군들의 시체가 즐비하며 아군이 된 모덴군들이 호퍼 메카 무리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메탈슬러그 26과는 달리 거의 아무쓸모도 없고 등장하는 장소도 정해져있으니 그냥 배경으로 생각하고 지나가자. 판정이 있긴 하지만 '''모덴군들의 데미지는 0.1이며''' 호퍼메카들이 튼튼하고 상당히 화려하게 움직이는데다 원거리 투사체 공격이 아닌 자폭을 하다보니 공격으로도 방패로도 쓸모가 없다.
  • 공략
처음에 등장하는 호퍼 메카 무리는 레이저 건/에너미 체이서/드롭 샷 중 하나를 드랍한다. 첫 마즈 워커가 등장하기 전에는 벽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때리면 숨겨진 포로가 나온다. 이후 모덴군 수류탄병 2명이 호퍼 메카 무리에 교전하고 있는 구간을 지나면 마즈워커가 등장한다. 마즈 워커는 통통 튕기는 구체를 드랍하며, 마즈 워커를 파괴했을 때 밑에 있으면 압사하니 조심하자. 처음 등장하는 마즈워커는 교전 중에 방패병이나 척탄병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지원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통통탄에 맞고 죽는다.(...)[67]
팁으로 첫번째 마즈 워커가 나오자마자 화면 왼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 버그로 스킵이 가능하다. 타임어택 플레이에 필수나 다름없는 부분이니 참고하자.
마즈워커를 뚫고 지나가면 모덴군 레벨 아머가 링 레이저 메카와 맞붙고 있는 구간이 나오는데, 이 링 레이저 메카는 레이저를 미친듯이 난사하므로 얼른 안 도와주면 모덴군 레벨아머가 터지고 플레이어까지 위험해지니 얼른 파괴하자. 메카를 파괴하면 모빌새틀라이트가 나오므로 이후엔 점프하면서 빠르게 진행한다. 마즈 워커는 모빌새틀라이트한테 길막당하니까 이를 활용해서 마즈 워커 2개를 잡으면[68] 개틀링병, 소총병, 척탄병이 호퍼 메카들과 교전중인 구간이 나오며 조금더 가면 통로의 끝에 다다른다. 다음 구간으로 가는 문은 때려서 넘어가야 한다. 참고로 문앞 구간에서 나오는 호퍼메카들은 헤비 머신건을 보급해준다. 그리고 문앞에서 어느 정도 있으면 모덴군 수류탄병 한명 달려와 문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다. 쓸모는 없다(...) 또한 문 앞에서 어떤 곳이 위에 숨겨져 있는데 여길 때리면 숨겨진 포로가 또 나온다.
문을 넘어서 들어가면 최종보스 루츠 마즈가 첫 등장한다. 루츠 마즈를 1차로 파괴하면 라그네임의 시스템이 붕괴하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빠져나간다.

1.5.6. 라그네임 선체 3 (클론 ~ 좀비 클론 ~ 탈출)



클론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Bioinformatics'''. 의미는 "생물정보학". 미션 3 공장 스테이지의 BGM인 "Secret Factory"가 일부 리믹스되었다.

좀비 클론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Escape'''.
이제 마즈피플은 납치한 플레이어의 클론을 만들어 플레이어를 상대한다. 시작하자마자 먼저 가 있던 모덴군 잔당들이 클론들에게 몰살되면서 시작한다.
스테이지 일부에 모덴군들의 시체가 있으며 클론들의 경우 물량만 많지 플레이어처럼 기민하지 않으니 무기를 난사하면 알아서 죽어나간다. 덤으로 이 클론의 사망 모션은 유충 루트에서 에스카르고나 구더기한테 죽었을 때의 사망 모션과 공유하기 때문에, 에리나 피오가 시도때도 없이 납치당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중간에 메탈슬러그가 보급되며 마즈 워커를 파괴하면 A.P.(아머 피어서)를 준다. 그 다음엔 링 레이저 메카가 등장하는데, 인간 플레이어 상태로 등장시키면 내구력이 낮아지고, 플레이어를 위한 특수 무기들을 드랍한다.[69]
이후 스크롤이 멈추고 다수 클론이 난입하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클론 중 하나가 빅 플레임샷을 드랍한다. 이 구간에서 메탈슬러그가 없거나 내리면 알렌 오닐이 등장해서 몸빵해준다. 모덴군과 마찬가지로 딱히 크게 의미는 없다. 여전히 데미지는 0.1다. 그냥 공포의 대상이 아군이라 든든할 뿐(...). 클론들을 다 잡고 벽을 부수면 메탈슬러그에서 강제 하차하면서 납치된 플레이어가 있는 방으로 진입한다. 만일 팻 플레이어였다면 여기서 상태 이상이 풀리게 되며 클론은 무한으로 나오고 이들은 모두 플레임 샷을 사용한다. 처치시 점수는 없으며, 죽을 때 때때로 빅 헤비머신건을 드랍한다. 감금 구체는 플레임 샷에 대해 내성이 있다. 적절하게 빅 플레임 샷으로 구체와 클론을 치다가 헤비 머신건 다수를 모아서 왼쪽 아래 구석으로 들어간다음 제자리 점프로 헤비머신건을 난사하면 클론들에게 당할 위험 없이 안전하게 구체를 부술 수 있다.
플레이어를 구출하고 나면 탈출하는데, 이 때 클론 복제 기능에 문제가 생겨 클론들이 좀비로 변한 상태로 탈출하는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좀비화된 클론들은 총은 사용하지 않고 혈사포만 사용한다. 굴곡진 구간에서 숨거나 빠르게 처리해주자.
탈출 구간은 문에 있는 3개의 코어를 파괴하여 문을 개방하면서 탈출한다. 문 2개를 열면 슬러그 노이드가 보급되고, 이 구간 문에 다다르고 문 열지 말고 좀비를 잡으면 헤비 머신건, 샷건, 드롭샷 등 무기를 드랍하지만 랜덤이고 좀비가 나오는 위치가 위치다 보니, 원하는 무기 하나 챙기고 다음 드랍 무기에서 같은 게 드랍되지 않으면 곧바로 무시하고 가는 게 좋다. 물론 스코어링을 한다면 모두 다 죽여야한다. 왼쪽 구석에 서있으면 좀비들이 화면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멍때리며 서있으니 나오는 족족 죄다 칼로 째어버리고 전진하자.
이후 문 3개를 열면 레벨 아머가 보급된다. 슬러그 노이드는 안정적인 화력과 생존을 보장해주고, 레벨 아머는 빠른 돌파를 위해 쓴다. 레벨 아머의 2단 점프로 링 레이저 메카를 넘어갈 수 있기 때문. 다만 2번째 링 레이저 메카가 드롭 샷을 주는데 좀비에게 샷건을 얻어왔다면 실수로 먹지 않도록 조심하자.
마지막 문에 도달하면 좀비들의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슬러그 노이드와 레벨 아머에 있는 무기 다 갈기고 바로 슬러그 어택으로 날려버리자. 마지막 문을 열면 모든 적들이 파괴되고, 납치됐던 플레이어가 마지막 사출 문을 열고,[70] 플레이어는 메탈슬러그를 탄 상태로, 납치된 플레이어는 그대로 우주로[71] 날아가버린다.[72] 여기서 레벨 아머나 슬러그 노이드를 어떻게든 끌고 문을 파괴해도 강제하차한다음 진행되니 그냥 슬러그 어택을 사용해주자.
문이 있는 구간에서 클론 좀비들에게 접근해서 썰려고 하면 정상 클론들이 나타나서 방해하니 문이 있는 구간에서는 좀비들한테 붙지 말자. 좀비들한테 붙는 경우는 링 레이저 메카를 돌파하기 전에 좀비한테 따라잡혔거나, 스코어링을 하느라 화면 왼쪽 끝에 붙어서 가만히 있는 좀비한테 칼질하는 경우.
처음 문과 마지막 문에서 가장 가까운 발판 중앙에서 천장을 쏘면 포로가 나온다.
이후 플레이어는 메탈슬러그를 타고 우주 공간에서 추락하지만, 공중에서 대뜸 머리와 팔만 남은 루츠 마즈가 플레이어를 낚아채면서 2차 최종 보스전이 시작된다.

1.5.7. 파이널 미션 보스전



대망의 최종보스 루츠 마즈 테마곡인 '''Final Attack'''. 우주에서 지구의 대기로 돌입하며 떨어지는 천공에서 펼쳐지는 루츠 마즈와의 2차전이다.
참고로 몇 가지 무기 파밍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우주 루트의 다이만지에서 아스트로 슬러그를 자폭시킨 뒤 폭탄을 파밍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후 난이도가 폭등하므로 비추. 이후 플레이어 구조 루트[73]에서 '''빅 헤비 머신건 파밍이 가능하다(!!!).''' 나오는 클론들은 죽일 때마다 일정확률로 빅 헤비 머신건을 드랍하는데 이게 끝도 없이 나온다.[74] 메탈슬러그 시리즈 무기 최대 보유치인 999발까지 채우는게 가능. 아니면 탈출 구간에서 획득한 플레임 샷을 끝까지 아끼면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1] 구 정규군 이라고도 부른다.[2] 다만 고득점과 낮은 난이도가 충돌하면 대중성 면에서는 후자가 이긴다.[3] 단, 메뚜기를 앉아서 피할 수 있는 건 이 구간 한정이다. 미션 4에서 다시 나오는 메뚜기는 앉아도 피할 수 없다.[A] A B 아이카와 루미[4] 또 다른 하나는 메탈2와 X 미션 2 보스인 애시 네로전, 그리고 파이널 미션 공장 내부에서 쓰인 First Contact이다.[5] 아이카와 루미, 우탄[6] 하지만 이는 아케이드 버전이나 마메 구동기에서 돌린 버전만 해당되는 것이고, 카왁스에서 돌렸을 때에는 스킵할 수 없다.[7] 사실 원본은 제작진들이 이전에 일했던 곳에서 만든 아이렘 에어 듀얼의 미션 3 테마의 템포를 느리게하여 리메이크한 것이다.원본 [8] 다만 슬러그를 타다보니 레벨 8에서는 이 루트가 고물배 루트보다 쉬울 수도 있다.[9] 아이템이 나오는 곳은 거대 곰치 우리 반대편에 나오는 상자 네 개, 대 민콩게를 처치하고 나오는 해저화산 근처에서 나오는 상자가 두 개, 침몰한 해머 얀을 부수면 나오는 동전들,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나오는 보석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무조건 100점이므로 패스. 하여튼 나오는 아이템 점수가 모조리 랜덤이다. 대략 최소 8천 점에서 최대 약 25만 점 정도이다. 평균치면 대충 12~15만 점 정도를 얻는다는 소리.[10] 앞 각주를 참고하면, 3만 점이 나올 확률이 50%라고 쳐도 평균 약 12만 점이고, 보통 고물 배 루트를 타게 되면 최종 스코어가 대략 80만 점 가까이 되는데, 해저 루트에서 12만 점을 얻었다고 가정하고 클리어를 하면 최종 스코어가 대충 90만 점 정도는 된다.[11] 슬러그노이드 루트 시, 포로에게서 새둥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도 하나당 랜덤으로 1000점, 혹은 50000점이며, 두개를 5만점으로 먹으면 10만점아긴 하다.[12] 메탈슬러그 R을 탔다면 오히려 폭주시켜두는 것이 슬러그 이동 속도가 제법 빠르기에 편하다.[13] 사실 미션 2에서 보이는 땅들은 여객기의 잔해인 것이 많다.[14] 연구원인지 의사인지 토론이 많으나, 초반부 배경에서 적십자가 그려진 천막과 구급차를 볼 수 있다.[15] 선더 클라우드를 주는 포로가 있는 아랫길 끝까지 가면 이동한다.[16] 물론 현실이었다면 적군이고 뭐고 힘을 합쳐 좀비를 물리쳐야 했을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플레이어 혼자서 깨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될 수 밖에 없다.[17] 대통령, 우탄[18] 직보에선 이들을 1명이라도 보스전에서 접해야 포로 10명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19] 동굴 입구를 부수면 포로 2명이 폭탄과 구급약을 준다.[20] 빅 로켓런쳐를 얻은 이후는 두 루트 모두 해당되는 구간으로, 여기서부터 두 루트가 만나는 구간이다.[21] 대통령, 우탄, 아이카와 마도카[22] 그리고 실제로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 필수 루트이다.[23] 다만 미션 1의 해저루트와는 다르게 직진 루트보다 더 많은 점수는 확실히 보장한다.[24] 두 슬러그 마리너가 있는 곳에 총을 쏘거나 폭탄을 적절히 던지면 물고기가 튀어나온다. 총으로 쏘려고 팔짝팔짝 뛰다가 빠져 죽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두 슬러그 마리너가 있는 곳의 동굴 천장에도 숨겨진 아이템이 있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오히려 이쪽이 먹다가 빠지기 쉽다.[25] 회색은 레벨 4에서 20, 레벨 8에서 30이지만 갈색은 레벨에 상관없이 100이다.[26] U-보트보다 작은 잠수함 공격시 에너미 체이서와 불렛을 보급한다. 체이서를 얻은 뒤 불렛을 얻자.[27] 대통령[28] 컨트롤 여하에 따라선 레벨 아머 없이도 가능하긴 하나(특히 보스전에서 보스가 땅을 공격할 때 레벨 아머에서 내린 상태라면 간혹 그 공격에 의해 레벨 아머를 잃게 된다) 점수 부분에서 문제가 더 크다.[29] 보통 위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면 대부분은 타임 어택이기 때문에 옥상 루트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만약 옥상이 아니라 유적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갈림길에서 왼쪽을 추천한다. 왼쪽 루트는 포로를 가장 많이 구할 수 있는 루트여서 어느 정도 갈 가치라도 있지만, 오른쪽 루트는 어떠한 이점도 없기 때문에 비추천한다. 실제로 유적 오른쪽 루트는 5가지 루트 중에서 가장 이용률이 낮은 루트이다.[30] 아래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게 되면 90%는 유충 루트를 선택할 것이다. 유충 루트는 난이도가 가장 쉽고 스코어링에도 유리해 여러모로 자주 이용되는 루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 일본군 루트는 5가지 루트 중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데다가, 스코어링에도 딱히 큰 이점이 없어 어려움을 즐기고 싶지 않은 유저는 유충 루트를 권장한다. 그래도 일본군 루트는 나름 재미는 있어 유적 오른쪽 루트보다는 이용률이 높다.[B] A B C 이치몬지 햐쿠타로[31] 굴뚝의 가장자리엔 50000점 짜리 뻐꾸기 둥지(혹은 고양이)가 있다. 하지만 가장자리의 폭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조심해서 획득해야 한다.[32] 숙여서 양 옆에 폭탄 하나씩, 점프해서 공중에서 양옆으로 폭탄 하나씩 던져 맨 이터와 메뚜기를 정확히 터트리는 것을 몇 번 반복해야 한다.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면 곧바로 먹히고 만다.[33] 이치몬지 햐쿠타로, 아이카와 루미[34] 드릴 슬러그를 타고 끝까지 진행할 경우 루미를 구할 수가 없어 3만점은 빼고 계산해야 한다.[35] 맨이터한테 잡아먹혀서 죽으면 화면이 게이트 앞으로 스크롤되어 유충 루트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된다. 이러면 후술할 구 일본군 루트로 들어가는 것을 강요당하게 된다.[36] 해당 루트 외에 다른 루트 중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구간은 미라 루트의 입구에서 나오는 박쥐가 떨어트리는 항아리의 녹색 용액을 맞았을 경우.[37] 파이널 미션 복제인간도 마찬가지다. 물론 피오나 에리가 중간 분기에서 잡혔을 때.[38] 다만 마지막 구멍에서는 10점짜리 X이 나온다(...).[39] 맨 처음 진입했을 때 자세히 보면 모덴군이 잡혀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아 아마도 유충들은 사람의 몸에 알을 낳는 모양이다.[40] 마지막 거대 애벌레를 죽이고 나면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루미가 걸어간다. 그런데 드릴슬러그를 탑승하고 있다면 느려터진 슬러그 속도 때문에 루미를 따라잡을 수가 없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스코어 어택이 아니라면 루미를 그냥 버리고 슬러그 탑승한 채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스코어 어택을 한다고 하더라도 3만점은 그리 큰 점수가 아니기 때문에 스코어 어택을 하더라도 루미를 버리고 가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니다.[41] 구 정규군 이라고도 부른다.[42] 이치몬지 햐쿠타로[43] 위엔 入口(입구)라고 쓰여져있다.[44] 지형상 절대 피할 수 없는 각도로 굴러오기도 한다. 주로 지정된 장소에 가만히 있는 병사들이 굴리는데, 꺼내기 전에 잡거나 뒤로 더 물러서거나 조용히 캐릭터의 명복을 빌어주는 수 밖에...[45] 일본도를 뽑지 않은 상태라면 무난히 근접공격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본도를 머리위로 빼들고 달려오는 경우엔 폭탄 or 총질만이 답이다. 이 상태선 근접했다간 거의 무조건 죽는다.[46] 플레임 샷을 써도 돌격병은 타죽지 않고 자폭을 하니 유의.[47] 불에 타 죽은 미라 개와 비슷한 모션이다[48] 메탈슬러그 1의 첫 번째 미션과 같다. 배경의 조각상으로 보아 모티브는 캄보디아로 추정된다.[49] 첫 작품인 메탈 1이 제일 짧다. 빠른 건 1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50] 굳이 분류하자면 도입부부터 플레이어와 모덴이 마즈피플에게 잡혀가는 구간이 5-1, 우주전 구간이 5-2(라그네임 내부 진입 후 거쳐가는 곳도 포함), 실내에 완전히 들어간 후 루츠마즈 1차 형태를 상대하는 구간이 5-3, 클론 플레이어를 상대하고 아군을 구한 뒤 라그네임에서 완전히 탈출하면서 루츠마즈를 제대로 상대하는 걸 5-4로 분류할 수 있다.[51] 이치몬지 햐쿠타로, 대통령[52] 특이하게도 스플래시 대미지의 0.1의 피해를 입는다. 스플래시 대미지를 통한 점수 불리기가 가능하다. 보통은 근접 공격이 가능한 표적에만 가능.[53] 보통은 창고가 두 개 나오지만 2인플 한정으로 창고 하나가 없는 버그가 있다. [54] 일부 영상에서는 랜드시크가 아닌 리버트가 동체 아래에서 사출하는 대형 미사일이 특정한 궤도를 그림으로 인해 리버트와 겹친것을 이용하는 영상도 있다.[55] 2020년에 열린 메탈슬러그 컴뱃스쿨의 대회에서 메탈슬러그 3 스피드런의 일본인 참가자가 선보인 빌드다.[56] 가짜 모덴이 정체를 드러낼때 놀라서 특수무기를 놓쳐버린다.[57] 도널드 모덴으로 변장한 마즈피플이 파악한 것으로 추정된다.[58] 이때 모덴군들 역시 배경으로 동시에 우르르 몰려나오지만 잠시후에 전멸한다. 물론 후에도 전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진입에 성공한 부대도 있는걸로 보아 플레이어 주변의 일부 모덴군만 비춘것으로 보인다. 근데 그걸 굳이 꼭 다 죽여버려야 할 필요가 있었냐는 불만도 있다. 메탈슬러그 2, X의 마지막 전투에서 배경에는 이카-B와 마즈인 UFO가 치열하게 교전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사실 화면에서 전부 전멸당하는건 아닌데 잘보면 속도에 뒤쳐진채 살아서 화면 밖으로 사라지고있으나, 그 위치에 레이저가 직격하고 있다(...).[59] 흰색 소행성이 다양한 궤도로 우수수 떨어지는 마당에 맷집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얼타고 있으면 아스트로 슬러그를 잃을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레이저 건을 쏴주면서 진행해야한다.[60] 스코어링을 한다면 반드시 여기서 아스트로 슬러그를 하차해야한다. 그 이유는 라그네임 내부 내용에 후술했으니 참조. 맨몸 상태로 타임 오버전까지는 다이만지를 때리지 말고 다이만지 안에 사출 되는 마즈피플만 때려잡도록 하자. 사출되는 마즈피플을 때려 잡으면 5000점짜리 인형과 무기, 폭탄이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서 마즈피플을 때려잡아서 원하는 무기와 폭탄 70~80개 이상을 파밍하고 라그네임 내부를 진입 할 것. 또 5000점짜리 인형들도 나오기 때문에 타임 오버 전까지 여기서 점수 불리기도 가능하다.[61] 처음으로 나오는 UFO가 로켓 런처를 주는데, 만약 샷건을 모아와서 다이만지를 빠르게 파괴하고 싶으면 때리고 난 다음 로켓 런처를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진행해야한다.[62] 다만 이를 시도하는 플레이어들은 맞는 위치도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특정한 위치에서 기술적으로(...) 맞는거니 멋모르고 시도해보진말자.[63] UFO를 파괴하면 헤비 머신건과 로켓 런처를 엄청난 물량으로 드랍한다.[64] 단, 스코어링을 한다면 라그네임 내부에 진입하기 전에 반드시 아스트로 슬러그를 하차하고 맨몸 상태로 진행해야한다. 맨몸 상태에서 라그네임 내부로 진입 하면 붉은색이 있는 미니 UFO 편대가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메탈3 스코어링에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 다이만지전때 모았던 폭탄은 방벽 파괴와 붉은색이 있는 미니 UFO 편대 때려 잡는데 쓰이며 또 루츠 마즈를 때려 잡는데도 쓰인다. 또 일부 미니 UFO 편대를 처치하면 에너미 체이서를 주는데 이것도 붉은색이 있는 미니 UFO 편대를 때려 잡는데 자주 쓰인다.[65] 샅샅히 뒤지면 최대 16명의 포로를 구출할 수 있지만 눈치 없으면 노다이 클리어임에도 최종 1명(...)만 집계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다.[66] 참고로 이 마즈피플은 메탈슬러그 X 파이널 미션에 처음 등장한 그 마즈피플이자 본작 파이널 미션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마즈피플의 자체 병력이며 이들을 없애고 모덴을 구출하면 마즈피플은 그들의 자체 병력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마즈피플이 만들어 낸 호퍼 메카, 마즈 워커, 붙잡힌 플레이어의 클론, 링레이저 메카, 클론 좀비 같은 대체 병력들이 나오게 된다.[67] 그래도 거기서 첫번째 마즈워커가 파괴되면 살아남은 모덴군들이 졸졸 따라오며 함께 싸운다. 물론 쓸모는 없다. [68] 위성을 호퍼메카에게 사용하지 않으면 아슬아슬하게 마즈워커 2마리를 전부 잡을수있다. [69] 메탈슬러그에 탔을 때는 아머 피어서가 또 나온다.[70] 다른 캐릭터는 기계를 조작하여 사출 문을 여는데 에리와 타마는 프로그램 조작을 잘 못하는지 기계를 발로 차서(...) 문을 열어버린다. 마르코는 해커답게 바로 한방에 열고, 피오도 한방에 여는데 다 끝나고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인다.[71] 다만 현실이라면 맨 몸으로 우주에 갈 경우 기압과 온도에 버티지 못해 죽게 된다.[72] 도중에 우주선 내부에 있었던 호버 메카링과 클론, 파편들이 동시에 밖으로 떠내려간다.[73] 페이크 루츠 마즈 - 클론들과 첫 대면 다음[74] 물론 스코어 뻥튀기 방지를 위해 이 클론들은 점수를 아예 주지 않으니 빅 헤비 머신건 파밍이 적당히 끝나면 바로 플레이어를 구조하는 데 주력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