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결(웹툰)

 

'''미완결
未完結'''
'''장르'''
성인, 드라마
'''작가'''
글: 네온비 / 그림: 안나래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2020년 1월 24일 ~
'''연재 요일'''
금요일
'''이용 등급'''
'''19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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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주연
4.2. 조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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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는 성인 웹툰..

2. 상세


스토리는 네온비 작가가, 작화는 안나래 작가가 맡았다. 네온비 작가 특유의 치정 소재와 안나래 작가의 로맨스 만화 그림체가 잘 어우러져서 여성 독자들에게 꽤 인기가 많은 편. 다만 성인 웹툰답지 않게 씬이 굉장히 짜다(...). 스토리가 긴장감과 다음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그림체가 여러 연재 경험이 있는 작가라 안정적인 편으로 보기가 좋다.

3. 시놉시스


'''오랜 팬으로 동경하던 천재 소설가 선생님이 내 애인을 강렬히 원한다.'''

- 웹툰 소개


4. 등장인물



'''은미결과 원유진'''

4.1. 주연


  • 원유진
(30대 초반 추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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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콘텐츠 전문 잡지사 YLLY의 기자. 박승재 편집장의 괴롭힘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어시스트이자 고문관(...) 박현수의 자질구레한 실수로 더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활기차고 야무진 성격으로 잘 버텨내는 중.
선은호 작가의 엄청난 팬. 선은호 작가가 데뷔하던 시절부터 베스트셀러인 현재까지 모두 다 지켜봤다고.
엄청나게 잘생긴 남자친구도 있다. 남자친구 이름은 은미결. 막내 기자로 활동하고 있을 당시 앙상블 특집 기사로 '더 사우스 폴'이라는 뮤지컬을 보게 되었는데 이때 은미결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때 당시 은미결은 이름도 잘 알려지지 못한 신입 배우였는데 원유진의 눈에 띄어 인터뷰까지 하게 된다. 참고로 이때 편집장이 '듣보를 뭐하러 인터뷰 해! 네가 추가 비용 내고 하던가!'라고 말했는데 추가 비용 혼자 다 내서 진행했다(...). 그뒤 계속 인연을 이어가나 싶었는데 '더 사우스 폴' 뮤지컬 이후로 소식이 뚝 끊겼으며 어느날 야식으로 아이스크림 배달을 시켰는데 그때 온 배달 직원이 은미결이었다(!). 은미결의 사정을 자초지종 다 듣고 집에 들이게 되면서 사귀게 되고 동거까지 한다.[1]
자신의 어시스트이자 고문관 박현수가 대형사고를 치면서 광고주와의 계약이 끊길 위험에 처하자 머리끝까지 화가 난 편집장이 무리한 요구를 해온다. 선은호의 인터뷰 기사를 따올 것. 선은호 작가는 대외활동이 일절 없는 작가인데 일단 살고보자는 심정으로 매달린 끝에 겨우 인터뷰를 따온다. 하지만 선은호 작가와 만나게 되면서 무언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 은미결
(29세/카페 직원, 배우 지망생/188c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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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직원으로 키 크고 잘생긴 얼굴에 몸까지 좋은데다 배려심 깊고 착한 성격으로 동료 직원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어딜가든 시선을 끄는 사람이지만 본인은 주목받는 것을 싫어한다. 본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자신과 똑 닮은 동생의 만행으로 주변 사람에게 평판이 망가지고[3] 이런저런 사고로 사람들 앞에서 노래까지 못 부르는 지경이 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동생이 자신의 명의로 까지 엄청 져서 뮤지컬 활동은 고사하고 공장일, 막노동 등 닥치는대로 일을 했고 이때 원유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 참고로 원유진과는 '더 사우스 폴'이라는 뮤지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사고로 빠지게 된 배우의 대역을 하게 되면서 무대에 서게 되었고 이 모습을 원유진이 보게 된다. 원유진은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인터뷰를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은미결은 원유진을 굉장히 좋게 보았다. 하지만 위의 일 때문에 뮤지컬 배우 일을 관두고 별의별 일을 하게 되는데 배달 직원 일을 할 때 원유진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 원유진이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알아보지 않길 바랐지만 원유진은 알아봤고 원유진이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주고 집에 들이면서 사귀게 된다.
원유진과 사귀고 동거하면서부터 차츰 생활에 안정을 찾고 현재는 카페 직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4] 하지만 선은호와 엮이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 선은호
(40대 초반 추정/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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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내는 책마다 히트를 치는 천재 작가다. 하지만 대외활동이 일절 없는데다가 시상식같은 것도 본인의 담당 편집장이 대신 받게 한다. 담당 편집장이 매니지먼트 일을 전부 관리하고 있을 지경. 그래서 작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신비주의 작가.
나중에 밝혀지길 성별은 여성.[5] 내는 책마다 히트를 친 덕에 이 아주 많다. 대저택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취미는 청소. 성격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날카롭다. 거기다 무언가에 한번 꽂히게 되면 앞뒤 가리지 않고 그것만을 향해서 달려나가는 편이다. 본인의 흥미 위주로 움직이는데 그게 나쁜일이든 좋은일이든 본인이 흥미를 가졌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남아있는 것은 편집장 뿐이다. 가족으로 여동생이 있었는데 선은호의 저러한 성격때문에 연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형외과 페이닥터다.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인체에 대한 의사 소견이 필요했고 편집장이 소개해줬다. 하지만 선은호의 성격 때문에 결국 헤어졌는데 안 좋게 헤어진 듯. 선은호의 팔쪽에 심한 화상이 있는데 아무래도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 화상에 영감을 얻어 '크로와상'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후에 자신의 소설 스타일이 고착화 된 것을 느끼고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하지만 전혀 을 쓰지 못했고 이에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기 위해 새로운 자극을 찾던 중 원유진의 인터뷰 요청 메일에 우연히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원유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원유진과 은미결에게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이 둘이 움직이게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4.2. 조연


  • 곽민아
(21세/대학생, 카페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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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고의 민폐+발암 캐릭터. 현재 대학교를 다니는 생각없는 철부지 아가씨로 집에 돈이 꽤 있지만[6] 은미결에게 한눈에 반해 카페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엄청난 외모지상주의자로 아무리 손님이어도 못생긴 사람과는 손이 살짝만 스쳐도 얼굴이 구겨진다(...). 매일 은미결이 여친과 헤어지게 해달라고 비는 노답. 나중에 은미결에게 세컨드여도 좋으니 자기랑 자자고 들이대지만 대차게 까이고 은미결에 애증과도 같은 마음을 품는다. 친구들에게는 은미결이 자신에게 여지를 줘놓고 내쳤다며 입을 털었다. 후에 친구가 그딴 남자는 잊으라며 클럽에 데려가게 되는데 이때 은한결과 엮이게 된다.
  • 은한결
(26세/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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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결의 동생. 말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쓰레기(...). 작중 최고의 쓰레기가 아닐까 싶다. 형이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자 형과 닮은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러 다니고 사고를 치고 심지어 형의 명의까지 도용해 엄청난 빚까지 진다. 이에 형에 대한 죄책감은 일절 없다. 참다못한 은미결이 자신의 명의 도용으로 생긴 빚을 전부 갚고 은한결과 연을 끊는데 은미결이 핸드폰 번호를 바꿔도 어떻게든 알아내서 을 뜯어내려고 한다. 본인이 일할 의지는 1도 없다. 나중에 은미결이 일하는 카페 직원인 민아를 꼬셔서 어떻게든 뜯어낼 건수를 노리고 있다.
  • 주예나
(30대 추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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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콘텐츠 전문 잡지사 YLLY의 기자이자 원유진의 동료. 자신이 신입 기자로 활동하던 당시 각종 갑질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원유진이 이를 위로해줬고 덕분에 기자 생활을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원유진을 매우 아끼고 있으며 도움이 되는 조언도 많이 해준다. 현재 유부녀로 남편과는 잘 지내는 듯. 참고로 한 번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다고 한다. 그래서 성격 더러운 편집장도 주예나는 되도록이면 안 건드리는 편.
  • 장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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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칸트'의 선은호 담당 편집장이다. 굉장히 냉철하며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편. 그리고 선은호 작가의 팬이지만 한편으로는 선은호 작가가 큰코 다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본래 글을 써서 작가로서 등단하고 싶었지만 본인에게 글을 쓰는 재주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편집장으로 방향을 돌린 사람이다. 선은호의 담당 편집장이 되면서 재능의 차이를 확실히 실감하며 좌절하지만 한편으로는 선은호 글에 대한 존경심도 있다. 여러모로 마음고생 많이 하는 사람(...).
  • 박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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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콘텐츠 전문 잡지사 YLLY의 편집장이자 현수의 사촌 누나. 성격이 다혈질이며 자신의 밑사람에게 화풀이 해대고 광고주에게는 열심히 굽신거리는 안 좋은 상사의 모든 것을 합쳐 놓은 듯한 사람. 덕분에 같이 일하는 직원들 사이에서 뒷담화의 훌륭한 안줏거리가 되고 있다.
  • 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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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진의 어시스트. 싹싹하고 여기저기 잘 들이대는 성격이지만 일을 정말 더럽게 못한다. 잡지가 한달에 한번 나오는데 한달에 한번 꼭 사고를 친다(...). 예를 들어 이름을 잘못 써서 넣는다던가 사진을 실수로 다른 것을 넣는다던가... 덕분에 원유진만 죽어나고 있다. 이상하게 편집장이 박현수한테 뭐라하지 않고 원유진만 들들 볶는데, 그 이유가 박현수가 편집장의 사촌 동생이다. 가끔 박현수가 편집장에게 '고모에게 이를거야!'라고 협박하는데 편집장이 박현수의 고모에게 쪽도 못 쓰는 모양. 그리고 원유진을 좋아하고 있다(...). 원유진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갈수록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면모를 보여주거나 장 과장과의 인터뷰에서는 실수없이 잘 해내려고 한 것을 보아 민아나 자신의 사촌 누나인 편집장과는 달리 근본이 나쁜 성격은 아니다.

5. 기타


  • 2020년 4월 다음 웹툰 천만뷰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서 안나래 작가가 기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 2020년 8월 다음 웹툰 주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
[1] 나중에 은미결의 짐을 찾으러 은미결이 잠시 머물던 방에 갔을 때 자살하려고 창문에 청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인 모습을 보고 펑펑 울기도 했다. 한마디로 원유진의 위로 덕에 안 죽은 셈.[2] 작중 최장신이다.[3] 동생이 자신과 닮은 얼굴이란 것을 이용해서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는 등 별의별 만행을 저질렀다.[4] 카페에서 일할 때 자신의 과거가 드러나지 않도록 '김현준'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다.[5] 성별을 밝히지 않은 이유가 자신의 성별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자신을 대하게 된다고 일부러 알리지 않은 것이다.[6] 부모가 자취하는 딸을 위해서 전세로 1억 8000만원짜리 집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