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2021년

 



1. 개요
2.1. 소집 명단
2.2. [image] 투르크메니스탄전 (6월 3일, 미정)
2.3. [image] 스리랑카전 (6월 7일, 미정)
2.4. [image] 북한전 (6월 11일, 미정)
2.5. [image] 레바논전 (6월 15일, 미정)


1. 개요


벤투호의 2021년 경기 기록을 다루는 문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2020년에 예정되어 있던 A매치가 모두 2021년으로 미루어 지면서, 2차 예선을 2021년에도 치루게 되었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월드컵 예선을 재개한다.
FIFA의 공식발표로 2020년 9월 A매치 데이 일정이 2021년 1월로 변경됐다. 따라서 2차예선 5~6차전은 이 시기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자가격리를 할지 안 할지 걱정되는 편.
월드컵 예선 향후 일정에 대해 AFC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차 예선 잔여 경기의 경우 2021년 3월, 6월 A매치 기간에 열리며, 최종예선의 경우 2021년 9월부터 시작하여 9,10,11월 그리고 2022년 1월과 3월로써 10경기를 치르고, 아시아 및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2022년 6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한국이 속해있는 조가 하필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퍼진 와중에 작은 섬나라[1] 혹은 속령[2]을 제외하고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두 나라인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이 모두 속해 있는 조이기에,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큰 변수이다.[3]
일단 벤투호의 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4경기는 2021년 3월과 6월에 각각 치뤄질 예정이나,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에 따라 상황은 유동적이다.#
결국 2021년 2월 18일, 3월에 편성되었던 예선 2경기를 6월로 미루고 4경기를 한 번에 중립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2. 6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지역 2차예선



2.1. 소집 명단


'''2021년 A매치 소집 명단'''
'''No.'''
'''포지션'''
'''한글 표기'''
'''영문 표기'''
'''소속 클럽 / 리그'''
'''10월'''
'''A매치'''
[4]
'''비고'''
'''1경기'''
'''2경기'''
<color=#373a3c><colbgcolor=#eaf338>
<color=#373a3c> '''GK'''








<colbgcolor=#cd313a> '''DF'''








'''MF'''








'''FW'''







'''감독 : 파울루 벤투 (Paulo Bento)'''
이 매치가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소집 명단에 큰 변수가 생겨버렸다.
아직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잔여 경기 일정에서 반드시 충분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거기에 2주 동안 4일 간격으로 총 4경기를 치루는 강행군을 소화해야하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2.2. [image] 투르크메니스탄전 (6월 3일, 미정)


'''미정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 : -'''
[image]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image]'''

'''Man Of the Match: '''

생중계 채널
미정
진행
미정
  • 경기 직전
지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예선 경기가 그다지 흥행하지 못했고, 부산에서 열린 이번 EAFF E-1 챔피언십도 한일전을 제외하면 흥행하지 못했다. 이 경기들은 모두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졌는데, 종합운동장의 시야가 매우 불편하다는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 강력히 대두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경기들의 관중동원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에 속한다. 축구협회 내부에서도 이러한 팬들의 의견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공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종합운동장에서 A매치를 치르는 경우는 거의 없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국 축구의 성지와도 같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서 수원, 대전, 전주, 울산, 제주 등,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축구 전용 구장을 가진 도시들을 중심으로 A매치가 열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예정대로 개최되기만 한다면 1년 4개월여만의 월드컵 예선 일정이 될 것이다. 잃어버린 경기력을 찾아 올 수 있을지가 관건.
다만, 현재 한국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는 하지만 북한, 레바논 원정에서 연달아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데다가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보다 승점 1점을 더 얻어 조 1위로 앞서나간 상황이고, 북한과 레바논도 한국과 같은 승점 8점으로 골득실차로 간신히 순위에서 앞서고 있는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행히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9승 3무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패배는 말할 것도 없고 무승부도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홈 경기에서만큼은 무조건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렇게 일찌감치 조 최하위 탈락이 확정된 스리랑카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 간에 숨막히는 혼전 양상이 전개되게 되면서, 한국 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시작으로 한 후반부 일정의 부담감이 매우 커진 상태이다. 더구나 레바논 원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대 이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저조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반드시 내용과 결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으로 만회를 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작년 12월에 열린 EAFF E-1 챔피언십에서 무실점 전승 우승이라는 나름대로 괜찮은 성과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고, 23세 이하 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따내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하여 향후 이 연령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어 이 분위기를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더군다나 FIFA 랭킹이 40위권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FIFA 랭킹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꼭 이 경기를 잡아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으로 경기가 연기되었다. 그러나 2021년이 되어도 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지도 알 수 없다. 투르크메니스탄은 6월에 이란과 국경을 개방했다지만 국가에서 언론 통제로 코로나 감염을 쉬쉬하는 상황이다. 입국하는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경기 진행은 난감해 질 게 뻔하다. 또한 경기장 역시 한반도 내에 위치한 경기장은 사용하기 어려울 전망이며 일단 FIFA에 예선 진행이 가능한 경기장을 보고한 상황이긴 하다. 그러나 FIFA가 자가격리로 인하여 클럽에 타격이 갈 경우 선수 차출을 거부할 권리를 4월까지 연장함에 따라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불가피해졌으나#, AFC가 2차예선 잔여일정을 6월에 모두 치르는걸로 변경해서 이 문제는 일단 해결되었다.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투르크메니스탄 선발명단'''

  • 경기 평가

2.3. [image] 스리랑카전 (6월 7일, 미정)


'''미정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image]
'''- : -'''
'''스리랑카'''
'''대한민국'''

'''[image]'''

'''Man Of the Match: '''

생중계 채널
TV CHOSUN
진행
미정
  • 경기 직전
조 최약체인 스리랑카와의 원정 경기이다. 스리랑카는 현재 홈경기에서조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한 채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에게 모두 패배했기 때문에 아무리 홈경기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한국을 상대로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다만, 벤투호 출범 이후 지금까지 한 원정 경기에서 1승[5] 3무[6]를, 중립 경기에서는 6승[7] 2무[8] 3패[9]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이 경기로서 2차 예선의 원정 일정은 모두 끝이 난다.
작년 레바논 원정에 이어 이 경기도 TV조선에서 중계권을 획득해 중계할 예정이다.기사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더불어 이 경기 또한 연기되었다. 다만 스리랑카는 경기가 가능한 구장을 FIFA에 넘겨 다른 팀들 보단 연기된 날짜에 치룰수 있을 확률이 높다.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스리랑카 선발명단'''

  • 경기 평가

2.4. [image] 북한전 (6월 11일,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 : -'''
[image]
'''대한민국'''
'''북한 '''

'''[image]'''

'''Man Of the Match: '''

생중계 채널
미정
진행
미정
  • 경기 직전
한국 홈에서 열린 북한과의 A매치 역대 전적은 2승 2무이며, 두 경기 모두 승리는 1-0 승리[10]였고 무승부는 0-0 무승부[11]였다.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한 유일한 경기이자 최다득점차 경기는 1993년 10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있었던 1994 FIFA 월드컵 미국 최종예선 최종전의 3-0 승리였다.[12][13] 하지만 북한은 유독 한국과 만나면 미친 듯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주목된다.
오랜만의 방남 북한전이라는 점에서 남북평화 무드 등의 이슈 메이킹을 기대할 수도 있는 이벤트였으나, 작년 치러진 평양 원정 경기에서 무관중, 무중계와 한국 선수단을 향한 감시 및 거친 플레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등, 북한 측의 도를 넘는 몰상식한 행위 때문에 국내 축구 팬들은 평화는 커녕 격앙되어 똑같이 되갚아주기만을 원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당시 행해진 북한 측의 여러 조치들에 분노한 일부 네티즌들이 "우리도 이 경기 때 똑같이 해주자!"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비군복을 입고 경기장에 간다거나 군가를 응원가로 부르겠다는 말도 있고, 심지어 북한 선수나 응원단에게 벽돌 등을 던지겠다는 말도 나오는 중.[14]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북한에 돌아가선 절대로 누릴 수 없는 호화로운 대접을 해주는게 최고의 복수가 아니겠냐는 등, 이 경기를 기대하며 여러 개인적인 의견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쉽게 말해 북한에서 누릴수 없는 대접을 해서 북한에 돌아가서 그 생각이 계속 나게 하겠다는 것.[15]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본 경기는 북한의 기권패로 아예 치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북한은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여자)와 2020년 2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을 모두 기권하였다. 공식적으로 불참 사유가 무엇인지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두 경기 모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여자축구는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오히려 남한팀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북한 스포츠의 자랑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그냥 포기하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다.
게다가 북한은 로동신문조선중앙통신 등의 관영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자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특별입국절차 및 방역 협력을 회피하기 위해서 입국을 거부할 수도 있다.[16] 게다가 2020년 6월 이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 북한이탈주민 철책 훼손 귀순 사건 등의 불미스런 사태가 잇달아 터지며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된지라, 북한이 경기를 거부할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를 종합할 때, 북한 대표팀이 아예 서울로 오지 않아 맞대결은 무산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만약 실제로 북한이 방남을 거부할 경우, 한국은 몰수승으로 골득실 +3점[17]과 승점 3점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한국 대표팀은 이 때 경기를 갖지 않는 4시드 팀 중 한 팀과 친선 경기를 추진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한국이 레바논과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하는 날에 대만 원정 경기를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는 쿠웨이트가 그나마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는 같은 조에 속했던 쿠웨이트의 잔여 일정 불참 선언 및 몰수패로 인해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날에 태국과 친선 경기를 가진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고 또한 2차예선 잔여일정 진행이 강행군인만큼 만약 북한이 불참을 선언한다면 그냥 휴식일을 가질수도 있다.
이 경기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북한 선발명단'''

  • 경기 평가

2.5. [image] 레바논전 (6월 15일,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 : -'''
[image]
'''대한민국'''
'''레바논'''

'''[image]'''

'''Man Of the Match: '''

생중계 채널
미정
진행
미정
  • 경기 직전
2차 예선의 마지막 경기인 레바논전이다. 그 이전 경기에서 착실하게 승점을 쌓아 이 경기 이전에 조 1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짓는다면 한결 편한 마음으로 이 경기를 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최종전까지 가봐야 아는 상황이 전개된다면 북한과의 홈경기와 함께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다행히 한국은 레바논과 가진 역대 6번의 홈경기에서 단 1골도 내주지 않고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레바논 역시 최종예선 및 아시안컵 본선이 걸린 경기인만큼 필사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경기는 조별 예선의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승부 조작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북한 대 투르크메니스탄 경기와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FIFA 강행 규정)[18] 북한의 전기공급문제(야간경기용 라이터 + 인터넷 시설 전기 공급 문제 등)로 인해서 19시(UTC+9)에 동시실시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11월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일몰시간이 6월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간경기로 한다면 19시가 아닌 16시 킥오프의 가능성이 더 크다. 참고로 같은 11월 중순에 열렸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차예선 북한과 일본의 경기도 16시에 시작했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예선의 경우 11월 경기가 평양 표준시 15시 30분이었으며 이는 현재 기준으로는 16시이다. 그러나 결국 2021년 6월로 재연기되면서 19시에 킥오프될 가능성도 커졌다.
이 경기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다.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레바논 선발명단'''

  • 경기 평가

[1] 키리바시, 통가, 팔라우, 나우루, 투발루[2] 쿡 제도,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스발바르 제도, 크리스마스 섬, 니우에, 노퍽 섬, 토켈라우, 코코스 제도, 핏케언 제도[3]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단 이 두 나라와의 잔여 경기는 모두 홈 경기이다.[4] 전후반 추가시간 포함[5]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얻은 승리. 그나마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6] 호주, 북한, 레바논[7]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 바레인, 카타르(2020년 11월 친선경기)[8] 사우디아라비아, 조지아[9] 카타르(2019년 1월 아시안컵 8강전), 브라질, 멕시코[10] 1990년 10월 2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있었던 친선경기(득점자 황선홍)와 2009년 4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종예선(득점자 김치우).[11] 2005년 8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EAFF 동아시안컵 경기와 2008년 6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3차 예선.[12] 바로 이 경기가 도하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로 그 이라크와 일본의 맞대결과 동시에 치러졌다.[13] 2005년 8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어 3 : 0으로 승리한 경기(득점자 김두현, 김진용, 박주영)도 있지만, 이 경기는 북한 측의 요청으로 A매치 기록에서 제외되어 정식 A매치로 인정받지는 않는다.[14] 실제로 북한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예선 경기 때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이란에게 참패한 이후, 이에 불복한 관중이 난입하여 폭행 시도를 하여 FIFA로부터 상당한 중징계를 맞은 적이 있다. 다만 이런 행위를 실제로 한다면 자기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북한이랑 똑같은 수준이 되는 것이니 지양해야 할 터.[15] 선수들이 북한에서 상류층이라 의미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애초에 그 북한에서 그나마 잘산다는 평양의 1인당 GDP는 $1,600밖에 되지 않는다. 남한의 1980년 수치보다도 낮은 것이다.[16] 반대로 남한 쪽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북한 대표팀의 입국을 거부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몰수패를 당할 가능성도 있으며 정부와 여당이 북한에 계속 대화 제스처를 취하는 현 상황에서 그럴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17] 몰수승은 3:0 승리로 처리됨.[18] 다만, 이 경기전에 조 1, 2, 3위가 확정되어 이 경기가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경기가 동시간에 실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