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
4.2. 노선
5. 대체 노선
6.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민락동기점)
종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부암역)
종점

첫차
05:05
기점

첫차
05:40
막차
22:40
막차
23:20
배차간격
21분
운수사명
오성여객
인가대수
5대
노선
민락동기점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역 - 수영교차로(수영역) - 부산지방병무청 - 배산역 - 연제구청 - 양정역 - 송상현광장 - 부전시장 -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 부암역

2. 개요


부산광역시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20km였다.

3. 역사


[image]
  • 과거에도 1번이 있었다. 언제 개통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초창기에는 대창여객이 운행했고 1980년경에 대창여객에서 분리설립된 제일여객[1]이 인수하여 운행했다. 노선은 '동아대 - 하단교차로 - 사하구청 - 괴정시장 - 대티고개 - 구덕운동장(←서부경찰서) - 부평시장 - 자갈치시장(←남포동) - 부산역 - 교통부(현.범곡교차로) - 범내골 - 서면교차로 - 양정 - 연제구청 - 연산시장 - 연산교차로'였다. 원래는 서대신동에서 출발했지만 1979년 3월 20일자로 대티터널을 지나 동아대까지 연장했으며 폐선되기 1년 전인 1987년 7월 15일에는 연산교차로에서 연산중학교까지 연장되었다(1-1번도 동일). 하지만 1987년 5월 15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2단계 구간(범일역↔중앙역)이 개통하면서 수요가 급감하여 제일여객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다가 결국 1988년 9월 1일자로 폐업을 하면서 이 노선도 폐선되었다. 1988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기 불과 16일 전이었다.
  • 형제노선으로 1-1번도 있었으며 1번과의 차이점은 대티터널을 경유했다. 1번과 같은 날에 폐선되었다.
  • 위 사진에서 보듯 당시 1번은 전면 행선판이 다소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RB520 차량의 쪽창에 1이라는 숫자를 표기하고[2] 위 행선판에는 기점인 에덴공원, 종점인 연산동 사이에 노선번호가 아닌 화살표와 버스 모양의 그림을 표기하고 다녔다.[3]
  • 1번과 판박이 노선이 존재했었는데 영신상운[4]의 91번이라는 노선이다.[5] 동아대에서 출발하여 구서아파트까지 운행했다가 1988년도에 1번이 폐선되자마자 91번 노선이 연일시장까지 단축되어 사실상 다른 번호로 노선이 부활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노선도 오래못가서 1990년도에 폐선되었다.
  • 이후 1번은 2016년 11월 29일에 민락동 ~ 서면 ~ 부암역구간으로 다시 개통되었다. 1988년에 폐선된 1번과 겹치는 구간은 서면교차로~양정교차로 정도 뿐이다.
  • 2021년 1월 16일, 62번에 통합되는 형식으로 폐선되었다.

4. 특징


  • 전 차량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하였다. 다만 예비차는 자사의 62번, 108번에도 돌려쓰는 일반 및 저상 가스차량이였다.
  • 62번의 하위호환 노선이였다. 비슷한 경우로 96번과 사하15번이 있다.[6]
  • 1988년 이후 약 28년 만에 다시 부산 시내버스 첫 번호 타이틀을 가져간 노선이였다.
  • 운행거리가 짧은 편이라 큰 수요가 있는 노선은 아니였고, 주로 수영교차로 - 신리삼거리 - 서면 구간 보조 노선으로 운행하였다.
  • 모든 구간이 62번과 겹쳤다. 때문에 노선 번호를 62-1번 혹은 162번, 562번[7]으로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부산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노선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특별히 1번으로 부여하였다.
  • 서면/부암역까지만 운행하며 부암역교차로를 지나 신암로로 좌회전하는 길목인 가야굴다리 앞에서 회차하였다. 이렇게 다니는 이유는 완충 시 주행거리를 고려했을 때 효율적으로 운행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 충전시간이 매우 빡빡하여 80%만 채우고 다니는 차들도 있었다.
  • 오성여객에서 5대를 운행하였다. 헌데 62번에서 전체 감차가 되는 것이 아닌, 수요가 적은 노선에서도 감차한다고 했다. 다행히도 62번 인가대수는 2대만 감차되어 20대 운행으로 일단락되었고 나머지는 108번 인가대수에서 3대 감차되었다.[8] 그러나 신라대학교보다 더 수요가 많은 학장동, 엄궁동의 주민들이 차량 감차로 인한 불편이 우려가 되었고 실제 항의도 들어왔다.
  • 노선번호가 62번의 지선번호가 아닌 완전 다른 번호이고 게다가 신도색 적용차량이라 측면 그것도 창문 유리 위에다가 단순히 민락동 - 광안리해수욕장 - 송상현광장 - 부암역 이렇게만 표기하다보니 정작 수영역이나 롯데호텔.백화점같은 주 수요처는 적혀 있지 않다. 그래서 승무원이 일일이 62번과 노선이 똑같다고 말하면서 다녔었고 버스 앞면에 양정, 롯데백화점 경유라는 스티커를 별도로 부착하고 나서야 어느 정도 홍보가 되고 노선이 62번과 똑같다는 사실을 아는 모양인지 수요가 조금이나마 늘었었다. 허나 62번과 141번이 먼저 지나갈 경우 사실상 공차로 다니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 부산 시내버스에서 가장 처음으로 모든 차량의 도색이 신도색으로 적용된 노선이다.[9]
  • 대당 운송수입금이 24만원대에서 2017년 초 기준 32만원대로 크게 증가하였다. 운영 통계 자료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적으로 승객수와 수입이 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10] 2017년 기준 일 평균 승객수는 1896명으로 2016년의 일평균 승객수 1358명보다 538명이 증가했다. 2018년 6월에는 대당 운송수입금 35만원, 대당 승객수 400명을 기록하며 거의 레귤러급 노선으로 발전하였다.
  • RH시간대에는 서면 - 수영교차로 간 입석 승객이 상당히 발생할 정도로 지난 1년 사이에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러니까 62번과 141번의 수요 분담이 잘 되고 있다는 것.
  • 충전은 오성여객 본사에 마련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로 충전한다.
  • 구간별 또는 거의 모든 구간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들이 비일비재했다. 대표적으로 5-1번, 20번, 62번, 141번이 있으며 물론 지하철로도 1호선3호선의 환승으로 대체 가능하였다.
  • 이 노선은 62번보다 먼저 오면 타는 와일드카드 이상의 효과를 못 보는데다, 62번의 하프코스 구간 노선이라서 메리트가 없다. 1번을 아예 다른 노선으로 돌리거나 62번에 다시 통합시키는 등 해결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11] 결국 2021년 1월 16일 부로 폐선 되었는데, 62번에 통폐합되는 형식으로 없어지게 되었다.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7년
1896.43

2018년
1894.29
▽ 2.16
2019년
1916.43
△ 22.14

4.2. 노선


[image]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번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정류장 목록 펼치기 · 접기 ]
'''부암역
05195 · 05194'''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05321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05190
부전시장
05708




부전시장
05709
-





부전역
05707
송상현광장
05706




송상현광장
05705
양정역
05704




양정역
05703
양정역4번출구
05014




양정역6번출구
05011
세정고등학교
05009




세정고등학교
05005
연제구청
03106




연제구청
03107
신리삼거리
13104




신리삼거리
13101
한독아파트
13098




한독아파트
13100
배산역
13094




배산역
13093
망미중소기업은행
14014




망미중소기업은행
14011
부산지방병무청
14052




부산지방병무청
14045
망미역
14009




망미역
14007
수영아파트
14015




수영아파트
14017
수영사적공원
14051




수영사적공원
14049
수영교차로(수영역)
14089




-

수영구보건소
14056




수영역
14054
광안시장(광안역)
14060




광안역
14062
광안리입구
14064




광안리입구
14063
광안리해수욕장
14068




광안리해수욕장
14065
동방시장
14038




광안농협앞
14067
민락동골목시장
14036




민락동골목시장
14037
-





MBC방송국
14034
'''기점'''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경유 도로 목록 펼치기 · 접기 ]
'''가야대로'''
부전시장 ▼
▲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중앙대로'''
양정역4번출구 ▼
▲ 양정역
'''연수로'''
수영교차로(수영역) ▼
▲ 수영사적공원
'''수영로'''
광안리입구 ▼
▲ 광안역
'''광안로'''
광안리해수욕장 ▼
▲ 광안리해수욕장
'''광남로'''



5. 대체 노선




6. 연계 철도역




[1] 차고지는 현 1001번의 을숙도초등학교 회차지 근처에 있었다.[2] 이는 사실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였다.[3] 1986~1987년식으로 추정되는 리어엔진버스를 폐업직전에 마지막으로 들여왔다.[4] 1992년에 계열사인 영신여객으로 흡수된다.[5] 본래 칠성여객의 노선이었으나 칠성여객이 1984년에 폐업하면서 영신상운이 91번을 맡아서 운행했다.[6] 오성여객에 전기버스가 처음 투입될 당시에는 전국적으로 전기버스가 62번 같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검증이 되지 않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위험성을 감수하느니 일단은 반쪽짜리 노선을 만들어서 어느 정도 실험을 한 것이였다. 이후 62번은 물론이요 108번까지 전기버스가 온전히 운행하게 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고 볼 수 있게되었다.[7] 운행거리가 짧고 인가대수가 적은 정책노선들은 대부분 500번대로 번호가 지정되어 있다. 단 520번과 555번은 예외로 운행거리가 매우 길다.[8] 만약 5대 모두 62번에서 감차시켰다면, 신라대학교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체감상으로도 늘어났다고 느껴지므로 불편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되었다. 안그래도 200번 경유시절 청강리 사태로 인한 배차간격 악화부터 시작해서 128-1번 노선 기형화, 187번 신설에 따른 129-1번 3대 감차로 인한 배차간격 증가 때문에 불만들이 많은 상황이었다. 사실 62번이 2대만 감차하기로 결정된 시점에서, 다른 회사와 공동배차하지 않는 이상 108번의 감차는 불가피했다.[9] 신도색 차량 도입 자체는 제일 먼저 했지만, 노선 개통은 늦게 하는 바람에 29번에서 운행을 먼저 했다. 현재는 2번, 15번, 50번, 58-2번, 70번, 96-1번, 107번, 108번, 111번, 121번, 125번, 126번(금진여객 차량), 131번, 167번(동남여객 차량), 180번, 188번, 200번, 221번, 301번, 302번, 338번(동원여객 차량), 1006번, 1009번(금진여객 차량), 1011번도 모든 차량이 신도색 차량이다.[10] 이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66번과 2017년 이전의 96-1번이 있다. 수요 분담 및 보조 노선으로 다니는 점과 운송수입금이 30만원대인 공통점이 있다.[11] 187번의 신설로 129-1번이 3대 감차된 터라 신라대 통학생들의 불편이 많아졌다. 특히 이노선 신설을 위해 3대가 감차된 108번은 퇴근시간때에 15~20분 이상으로 배차간격이 자주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