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해피니스 프리큐어!)/타 프리큐어 시리즈의 구원 요청자들과의 비교

 




1. 개요


해피니스 프리큐어! 의 블루와 타 구원자 간의 비교 문서다.

2. 비교


이전, 이후부터 프리큐어 시리즈 구원 요청자들과 한 나라의 지도자가 악의 조직으로 인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주인공 일행에게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싸움을 시키고 안전한 곳에 있는 것에 비판받지만 적어도 코코, 타르트, 카나타 왕자처럼 활약이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만악의 근원을 끌어들인 점에 책임 있는 메피스토나 트럼프 국왕처럼 자신의 행동에 사과하고 책임을 지면서 블루보다 어느 정도 나은 행동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냥 요정인 프리큐어에게 자신들의 일을 끌여들인 것에 사과하거나 여러 번 서포트해 도와주며 책임지는 식으로 만악의 근원으로 몰린 블루가 분명히 책임지고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다.게다가 팝은 만악의 근원도 아니었다.

2.1. 빛의 전사 프리큐어Max Heart, 키리야


빛의 전사 프리큐어의 퀸은 빛의 정원을 다스리는 통수권자로 이전까지는 옥좌에 앉아서 프리큐어들의 모습을 지켜봐왔던 입장이지만 막판에 자아쿠킹과 대결을 벌이게 된 끝에 자아쿠킹이 날린 공격에 부상을 입게되어서 Max Heart부터는 생명(쿠조 히카리)과 마음(하티엘)으로 분리되었으며 특히 생명인 쿠조 히카리를 통해서 목소리를 통해 조언을 해주었으며 샤이니 루미너스로 변신하는 그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프리큐어들과 함께 싸우기도 하였고 마지막에 가서 사천왕 발데스로 위장하고 양옥의 소년이라는 존재를 통해서 생명을 유지했던 자아쿠킹과 최후의 싸움을 벌이며 프리큐어들을 도와주었다.
키리야는 원래 도츠쿠존의 멤버로 프리큐어들과 적대관계였던데다가 누나인 포이즈니가 프리큐어들에게 패배하며 죽게 되면서 누나의 원수를 갚고자 프리큐어들에게 적의를 드러내기도 하였으나 도중에 유키시로 호노카에게 호감을 가진 적이 있었고 자아쿠킹이 어둠의 3인조에게 자신의 힘을 맡기고 잠시 봉인되었을 당시에 어둠의 3인조와 맞서며 싸우는 프리큐어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마지막에 어둠의 3인조를 소멸시키고 부활한 자아쿠킹이 마인을 보냈을 때 그의 공격을 막아내며 도움을 주었다.

2.2. 프리큐어 Splash Star필리아, 키류 미치루, 키류 카오루, 코로네


세계수의 정령이자 샘의 고향의 왕녀 필리아는 후반부까지 힘을 쓰지 못해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으나, 지금까지 여섯 개의 샘을 부활시킨 사키마이, 요정들에게 적어도 감사의 인사와 고생했다는 말은 했으며, 사키의 고양이 코로네의 몸을 빌려 인간 세계에 내려와 프리큐어를 돕게 미치루카오루가 부활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음은 물론이며, 최종 결전 이후 멸망의 힘이 사라져 죽을 위기에 처한 미치루와 카오루를 정령의 힘으로 되살려주기기까지 했다. 물론 후반부에 고얀에게 캐러페를 뺏기긴 했지만 초반의 무능함을 막판 활약으로 뒤집은 케이스.
키류 미치루키류 카오루는 처음에는 프리큐어들의 행동을 정탐하기 위해 아쿠다이칸이 만들어낸 인간체로 초록마을로 밀파한 스파이이자 프리큐어들과 적대관계로 있었지만 자신들을 이해해주고 도와주었던 프리큐어들에게 감명을 받아 한때 아쿠다이칸이 배신의 대가로 봉인하게 되었을 때 막판에 프리큐어들에게 호수의 기적의 이슬을 넘겨주면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잠들게 되었다. 그러다가 필리아와 코로네, 무프, 후프가 힘을 합치면서 부활하게 되었으며 프리큐어들과 함께 싸우게 되었고 마지막에 본모습을 드러낸 고얀이 프리큐어들을 향해 공격할 때 변신이 풀려진 틈을 타 노리게 되었을 적에 몸을 던져서 사키마이를 지켜내었다.[1]
코로네는 원래는 사키가 기르는 보통 고양이였지만 사키가 어린시절 길에서 자신을 구해주면서 은혜를 잊지 않았으며 필리아가 빛을 통해서 자신의 몸에 들어왔을 때 사람처럼 말을 하고 직립보행을 하면서 프리큐어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짐승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해준 사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필리아, 무프, 후프와 함께 아쿠다이칸에 의해 잠들어있던 키류 자매를 부활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또 키류 자매가 킨토레스키에게 공격을 당하였을 때 스스로 공처럼 몸을 던지면서 방어하는 역할도 하였다.

2.3. Yes! 프리큐어 5코코, 너츠, 밀크, 분비


코코는 전투 능력은 없지만 파르미에 왕국을 되살리고자 책임감 있게 행동했고, 왕국 재건 후에도 프리큐어들을 어느 정도 도와주었으며, 프리큐어의 무기까지 각성시켜줌은 물론 노조미가 힘들어 할 때 위로해줬다. 그리고 언젠가 헤어질 걸 알고 있던 상황에서 자신을 좋아하던 노조미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걸 봐도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을 한 블루와 달리 나름 이해 갈 만한 행동을 했었다.
거기에 고귀한 왕자의 신분임에도 프리큐어들에게 도움을 주지못하였다며 나약한 면을 자책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블루와 너무도 다른 모습을 보여서 비교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또 나이트메어의 직원으로 속박되었던 파르미에 왕국 국민들 앞에서도 자신의 힘이 부족해서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기도 하면서 절망의 힘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코코는 블루와는 달리 만악의 근원도 아니며, 책임감이 없는 막장이 아닌 점에서 주인공과 커플링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너츠는 처음에 프리큐어들과 만났을 때는 다소 싸늘하게 대하였던 적이 있고 코마치의 소설 원고를 봤을 때도 냉정한 분위기를 보였지만 사실은 과거에 나이트메어파르미에 왕국을 침공하였을 때 자신이 이에 대한 허점을 드러낸 죄책감이 있었던데다가 하데냐의 공격을 받아 한동안 드림콜렛츄에 봉인되었고 그로 인해서 상대방에 대해 불신과 의심을 하게 되었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을 따스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며 도와주었던 프리큐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고 1기 동안 코마치와의 커플링도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코코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왕국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며 나이트메어의 인질이자 직원으로 속박되었던 파르미에 왕국 국민들에게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면서 절망의 힘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밀크는 첫 등장부터 건방지게 나온데다가 속이 검은 행동을 했던 경우가 많았고 결국에는 프리큐어들 사이에 불화를 심어놓게 하였으며 프리큐어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하는 등 블루 못지않게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사실 이 당시에만 해도 블루가 등장하기 이전이라 밀크가 블루 이전에 가장 많이 민폐를 끼친 영향 때문에 블루와 마찬가지로 안티도 많았다.
하지만 후속편인 GoGo!에서는 밀키 로즈로 변신하여 프리큐어들과 동격의 전사로서 그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함께 싸우게 되면서 전편에서의 비판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분비는 처음에는 프리큐어들의 적으로 등장하였고 본편에서는 나이트메어로, 속편에서는 이터널로 활동하여 각각 드림콜렉트와 로즈 팩트를 노리며 프리큐어들을 공격하였지만 이후로 이터널의 수장인 관장이 2인자인 아나콘디를 팀킬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점차 회개하게 되어서[2] 프리큐어들이 석화가 되어서 관장의 수집품 보관창고에 갇혔을 때 이들을 구하려는 밀키 로즈와 시럽 앞에 다가와서 태연하게 그들을 창고로 인도하여 석화가 된 프리큐어들을 부활시키는데 기여하였고 큐어 드림으로부터 악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름이 불려지고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관장과 최후의 싸움을 하러 로즈 가든으로 갈 때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2.4. 후레쉬 프리큐어!티라미수, 타르트, 시폰, 웨스터, 사우러


코코, 카나타 왕자처럼 스위츠 왕국의 막내 왕자이자 구원 요청자 포지션인 타르트는 아무런 능력 없는 요정에 불과하지만 작중 프리큐어를 도와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막판에 프리큐어와 함께 라비린스에 갔을 때 라비린스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기회를 만들어 활약상이 많았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블루는 프리큐어를 지켜줄 만한 능력이 있었고, 타르트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데도 활약상은 정반대가 되어버렸다.[3]
21화에서는 러브, 미키, 이노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나가려는 댄스 대회에 못 가게 하기 위해 몰래 의상을 빼돌리는 일을 했지만 이때 러브, 미키, 이노리가 댄스 연습과 프리큐어 둘 다 하느라 피로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일정이 빡빡하고, 그 당시에는 라비린스가 페러렐 월드를 장악하려고 시도하는 상황이었다.[4] 아무 여자나 프리큐어로 각성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링크룬을 가진 프리큐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러브, 미키, 이노리밖에 없고, 프리큐어로 될 수 있다고 가능성 있게 본 치넨 미유키는 각성의 기미도 없다 생각했던 상황이라 무조건 꿈을 존중해서 프리큐어를 그만두라고 할 수 없기에, 본인 때문에 세계에 위험에 빠진 상황에서 아무 상관도 없는 여자아이들을 프리큐어로 각성시켜서 연애금지령을 내린 블루와는 다른 입장이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한 이유도 엄청난 피로감으로 입원까지 한 러브, 미키, 이노리가 걱정되었기에 한 일이다. 의상을 빼돌리던 도중 이 셋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떠올려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 반성하여 다시 의상을 갖다주었다. 보면 알겠지만 타르트는 꿈을 위한 노력, 프리큐어 두 가지 일을 하느라 피로로 인해 입원까지 한 프리큐어들을 걱정해 댄스 대회에 못 나가게 하려던 것이 더 납득이 갈 만한 일이었기에 블루와는 전혀 다르다.
게다가 스위츠 왕국의 경우 장로인 티라미수가 운석에 떨어진 시폰과 예언서에 있는 라비린스가 전 세계를 지배한다는 내용을 보고 타르트와 시폰이 주인공 일행이 사는 세계를 가는 거였기에, 블루와 다른 구원 요청자들과 다르게 자신의 왕국이 위험에 빠져서 다른 세계의 아이들을 끌여들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5] 타르트의 임무는 4명의 프리큐어를 각성시키는 일이며 블루처럼 만악의 근원도 아니었다. 게다가 작중 약혼자인 아즈키나가 왕국에 머무르라고 했음에도 프리큐어를 도와주었고, 라비린스에서 라비린스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노력하는 등 자신의 왕국이 위험한 상황에서 블루처럼 안전한 곳에서 응원할 수 있음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프리큐어들을 도와주었다.
시폰은 아직 아기라 처음에는 말썽도 부리고 큐어 비탄 이외에 음식은 먹지 않아서 프리큐어들의 속을 썩히기도 하였고 특히 큐어 베리가 돌봐줄 때는 러브의 집에 비해서 낯선 환경과 블루링 소환에만 매달렸던 미키의 속을 썩힌 적도 있지만 프리큐어들의 진심을 알아주게 되면서 피크룬을 소환하는데 기여하였고 막판에 인피니티의 상태에서 프리큐어들이 시폰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해주었고 한때 적으로 있었다가 딜리트홀에 빠져서 죽었던 웨스터와 사우러를 부활시켜주었으며[6] 뫼비우스가 프리큐어들을 길동무 삼아 자폭하려고 할 때 프리큐어들의 진심을 알게되면서 초능력을 통해 온 힘을 다하여 프리큐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다.
웨스터사우러는 원래 라비린스에서 뫼비우스의 명령을 받으며 프리큐어들의 적으로 있었지만 나중에 뫼비우스가 자신들을 딜리트홀로 흡입하여 죽게 만들었다가 시폰의 힘으로 부활하여 선역으로 전향하며 이 때부터 지난날의 악행을 버리고 잘못을 반성하면서 프리큐어들과 함께 싸웠다.

2.5. 하트 캐치 프리큐어!시프레, 코프레, 포프리, 콥페, 하나사키 카오루코, 사바쿠 박사


이 작품의구원 요청자이자 요정들인 시프레, 코프레, 포프리, 콥페는 작중 프리큐어에게 각종 서포트를 해주고 위험하면 자신이 몸을 던져 지켜주었다.[7] 물론 포프리는 이츠키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가출하는 철 없는 행동을 했지만, 태어난 지 얼마 안돼서 철이 없는 건 당연하고 후반에 철이 들면서 나아졌다. 그리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요정과 약 50억년이나 된 지구의 신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 당한다. 그 정도로 블루가 문제가 크다는 소리다.
하나사키 카오루코는 작중 시점에서는 츠보미의 할머니이자 선대 프리큐어로 활동했으며 젊은시절 프리큐어로 활약할 때 사막의 사도의 수장인 듄과 맞서 싸운 끝에 승리하였으며 노쇠해진 몸에도 불구하고 손녀와 친구들을 도와주기 위해 콥페의 힘을 빌려 다시 프리큐어로 변신하여 듄과 50년만에 재대결을 벌이기도 하였다.
사바쿠 박사츠키카게 유리의 아버지였지만 프랑스에서 연구를 하던 중에 사막의 사도에 의해 납치되어서 적장이 되어 프리큐어들과 싸웠고 결국에는 자기 딸의 요정을 살해하고 딸까지 살해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본모습을 보이고 유리와 상봉하게 되나 그 동안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딸을 안아줄 수 없었고 대신에 딸과 큐어 블로섬을 지키기위해 듄과 싸우다가 몸을 던져서 자폭하게 되었다.

2.6. 스위트 프리큐어♪시라베 아코, 메피스토, 아프로디테, 하미


제대로 된 능력이 없어 블루처럼 무능력한 포지션이었던 아프로디테는 자신이 인질로 잡혀 팔세토가 큐어 모듈레를 넘기라는 상황에서도 세상이 위험하다며 단 한 번도 자신을 구해달라는 소리는 안했다.[8] 그리고 아프로디테는 본인이 만악의 근원으로 몰리지도 않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자애들에게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싸움을 시킬 정도로 막장도 아니었다.
국왕인 메피스토는 분명히 최종 보스일 것으로 예상된 상태에서 트리오 더 마이너와 세이렌을 세뇌시켜 반전상 노이즈를 부활시킬 음표를 모으는 등, 본인 때문에 적 간부들과 노이즈를 부활시킬 아이템을 모은 책임이 있었다. 하지만 블루와는 달리 프리큐어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엎드려 사과하고, 자신이 세뇌시킨 트리오 더 마이너를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원래대로 돌려놓기까지 하는 등, 진정성 있는 사죄를 보였다.
하미는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너무 지나쳐 시청자들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기 실수로 일을 망쳐놓고는 웃음으로 때우는 태도는 뻔뻔하단 인상을 심어주었고,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세이렌이 같이 노래해줄 테니 괜찮다"는 지나친 긍정주의는 상당히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프리큐어를 반쯤 방관하던 블루와 달리 항상 프리큐어들을 걱정하며 어떻게든 도우려고 나섰고, 블루가 퀸 미라주에게 애매모호하게 선을 긋고 있는 것과 달리 세이렌을 설득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으며, 특히 마지막에 노이즈를 정화하기 위한 노력이 처절했던지라 '''프리큐어를 도와 세계를 지키려는 조력자'''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었고 안티도 많이 수그러들었다. 마지막까지 애매한 행적으로 일관하여 안티를 전혀 줄이지 못한 블루와는 확실히 달랐다.
공주인 시라베 아코는 겨우 모은 음표들을 놓아주거나 세뇌메피스토를 지켜 자칫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민폐를 끼쳤지만, 아직 초등학생인 여자아이로 자신의 아버지가 다치는 게 싫었다는 옹호의 여지는 있었으며, 아버지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프리큐어와 같이 노이즈와 싸워서 책임을 졌다.

2.7. 스마일 프리큐어!의 로열 퀸, 캔디,


똑같은 책임자던 로열 퀸만 해도 피에로와 막상막하로 싸울 정도로 실력이 있고, 자신을 희생까지 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했다.
로열 퀸의 딸인 캔디는 초반에는 무능력하고 민폐 끼친 점에서 블루와 비슷하지만, 원래 나이가 어리고 정신적으로 미숙한 캐릭터라는 차이점이 있으며 스스로 반성하고 중반부부터 성장해 프리큐어들을 제대로 도와주며 활약해 초기의 나쁜 이미지를 떨쳐냈다.
캔디의 오빠인 은 등장 횟수는 많지 않지만 프리큐어들을 각종 서프트해 중간 보스조커를 무찌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전투에 패배해 전의를 상실한 프리큐어에게 무조건 자신의 세계를 구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자신들의 일을 끌여들인 것에 사과하며 원래 살던 세계에 돌아가게 해주려고 하는 개념 있고 예의바른 요정이다.

2.8. 심쿵! 프리큐어조 오카다


조 오카다는 작중 지코츄와 싸울 만한 상황이 별로 없어 무능하다는 인식은 있지만, 퀸 미라주를 만나기 두렵다며 전투는 프리큐어에게 맡기고 숨어 지낸 블루와 달리, 초반 트럼프 왕국과 마리 앙주를 구하기 위해 프리큐어와 함께 전투를 지켜보고 프리큐어에게 여러 정보를 알린 식으로 전투 실력이 별로 없을 뿐 역시 블루처럼 무능하고 무책임한 인물은 아니다.

2.9. 본작시라유키 히메


블루와 비슷하게 만악의 근원으로 몰려 책임 있는 시라유키 히메는 프리큐어로 각성해 자신의 왕국을 구하고 사과하면서 그래도 반성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당초 히카와 이오나가 자신의 언니가 퀸 미라주의 수족인 팬텀에게 당하면서 거울에 봉인되어 히메가 사과하기 전까지 문제점이었던 히메를 원망했지만, 따지고 보면 비록 진실은 몰랐으나 결정적인 만악의 근원을 제어하지 못한 블루는 퀸 미라주 일당을 봉인만 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런 일이 생겼고, 정작 일이 터졌을 당시에는 수많은 여자들을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전세계적으로 싸움을 시킨다. 게다가 이오나의 언니를 포함한 수많은 프리큐어들이 봉인당했을 당시에도 계속해서 다른 여자들에게 힘을 주어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환영제국을 막기 위해 각성한 그녀들을 격려한다며 찾아간 것 말고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 부분은 팬들의 입장에서는 뻔뻔하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2.10.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카나타 왕자, 아카기 토와, 나나세 유이


카나타 왕자는 사실상 '''블루의 완벽한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책임감도 강한데 거기에 더해 전투 능력까지 있다. 프리큐어들과 처음 만났을 때 자신들의 일에 끌여들인 것에 대해 사과하고 블루처럼 프리큐어 뒤에 숨는 모습 없이 단독으로 제츠보그와 교전 중이었다. 그리고 카나타 왕자는 디스다크가 침공하고 9년 동안이나 홀로 싸우다가 드레스업 키가 하루카의 세계로 날아가버린 예상 외의 사태가 일어나자 그제서야 프리큐어를 찾았다. 즉, 아무것도 안 한 주제에 처음부터 프리큐어만 만든 블루와는 달리 본인이 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한 뒤에 프리큐어를 찾은 것이다. 나중에 주인공 일행이 싸울 때도 방어막을 치는 등 서포트를 해주고 주인공 일행(하루노 하루카, 카이도 미나미, 아마노가와 키라라, 아로마, 파후)과 자기 동생이 퇴각할 때는 다른 사람들을 전부 대피시킨 뒤에 홀로 남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싸우고 행방불명 되었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가 되며 기억이 돌아온 이후에는 호프 킹덤을 걱정했다. 이렇다보니 코코처럼 주인공과의 커플링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일시적으로 활약하지 못한 것도 블루와는 달리 행방불명+기억상실 이라는 당위성도 제공되었다.
아카기 토와는 '''사실상 본인도 디스피아에 의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세뇌당했던 시절의 악행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죗값을 치루려는 모습을 보였다.
나나세 유이는 프리큐어가 아닌 일반인이었지만 일반인으로서는 최초로 프리큐어들의 정체가 자신들의 급우 및 학생회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도망치거나 숨지않고 프리큐어들과 함께하고 싸우면서 그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였다.

2.11. 마법사 프리큐어!교장


마법계 교장은 대부분의 전투를 프리큐어에게 맡긴 부분에서 블루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있다. 일단 교장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소녀들을 강제로 끌여들이지는 않았고, 1기 때 적이던 도쿠로쿠시는 교장의 친구이지만 거대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독단적으로 어둠의 마법을 연구하다가 일어난 일로 교장의 문제 때문에 흑화한 건 아니며 우연히 만난 미라이, 리코가 기적적으로 프리큐어로 각성해서 만난 것을 안 교장이 미라이를 마법 학교에 입학시킨 것이지 싸움에 끌어들였다고 할 수 없다.
직접 나서지 않는 이유도 과거 도쿠로쿠시와의 전투로 빗자루 탑승을 제외하고는 마법 사용이 금지되었고, 실제 나이는 고령으로 대부분의 체력과 마력은 마법차로 유지 중이라 적들과 직접적인 전투는 힘들다. 그렇다고 본인의 일이 없지는 않은데, 미라이와 리코의 의견을 존중하고 도와주어도 더는 끌어들이는 일 없이 도쿠로쿠시와 직접적인 전투를 하기도 하고, 끝없는 혼돈에 대책을 세우려고도 해서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대화로 해결할 문제를 단순히 두렵다는 이유로 프리큐어에게 맡긴 블루와는 다른 입장이다.

2.12.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스타 프린세스


스타 프린세스들은 우주를 창조할 정도의 능력이나 이들의 힘이 깃든 프린세스 스타 컬러 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지만 막상 본작에서 그 힘을 보인 적은 없으며 작중에서 비중이 공기 수준인 것과 더불어 프리큐어들에게 지시만 내리지 조언하거나 프리큐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모습도 전혀 없었고 블루처럼 적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걸 언급조차 안 했다.
추가로 우주를 창조할 때 뱀주인자리의 프린세스가 다른 프린세스들이 세상에 이미지네이션을 뿌리겠다는 말에 만약 잘못된 이미지네이션이 생겨나면 어떡할 것이냐는 질문에[9] 프리큐어의 힘으로 정화될거라는 막연한 이상만 보여줘서 뱀주인자리 프린세스가 다른 프린세스들과 적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를 무찌르기 위해 자신들의 힘의 반절이 담긴 후와를 희생해야 한다며 사실상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블루와도 비교가 될 정도다.
하지만 본편 이전부터 퀸 미라주가 환영제국을 만들어 깽판을 칠 때 프리큐어를 만들기만 하고 그 뒤에 숨었던 블루와는 달리 스타 프린세스들은 '''본편 이전에 노트레이더가 쳐들어 왔을 때는 본인들이 직접 노트레이더와 싸우고 다크네스트를 봉인시켰다.''' 초반에 스타 프린세스들이 우주로 흩어진 것도 다크네스트를 봉인하느라 힘을 많이 썼기 때문. 그리고 스타 프린세스들은 본인들이 싸우기 전에 후와와 프룬스, 스타 프린세스들 보좌하던 프룬스의 동족들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그들을 전부 피신시키는 등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들을 냅다 프리큐어로 만들어서 싸움에 휘말리게 한 블루 수준으로 무책임한 인물들도 아니다. 추가로 프리큐어의 힘으로 정화될거라는 이야기를 설명할 때 프린세스들이 프리큐어를 '프리...큐어'라고 끊어서 말하는데, 이를 영어로 풀이하면 'pre(이전의)cure(치유하다)'로 프리큐어는 단순히 전설의 전사가 아니라 프린세스들이 마련해둔, 일그러진 이매지네이션을 되돌릴 복구시스템이라는 것이며 이는 '스타 프린세스들이 블루처럼 생각이 없지는 않았다'라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스타 프린세스들은 '''힘이 바닥나서[10] 전투를 못 했다'''는 최소한의 반박이라도 가능하지 블루는 그런 것도 없다.
다만 스타 프린세스도 47화, 48화에서 후와를 희생시키려는 행적으로 인해 다시 평가가 낮아졌다. 하지만 이는 후와가 희생하면 온 우주의 평화가 돌아오는 상황이였기 때문이였다.[11] 많은 소녀들을 다짜고짜 프리큐어로 만들어 눈 앞의 상황만 대충 처리하고 프리큐어들이 희생되면 그녀들을 구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다른 소녀들을 프리큐어로 만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궁여지책만 사용한 블루와 달리 넓게 보기는 했다. 그리고 후와가 희생하면 우주의 평온을 되찾는 등 이득이라도 보지만 블루가 만든 프리큐어들은 팬텀에게 당한다고 지구의 평화를 되찾는 등의 이득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후와가 희생했을 때랑은 비교도 안 될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게 된다.[12]

2.13. 힐링굿♡ 프리큐어라비린, 라떼, 테아틴


라비린의 경우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다소 고집있는 모습때문에 논란을 빚은적이 있다. 그러나 라비린은 자신이 저지를 물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점점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된다. 깊게 따지고 보면 라비린은 어린나이에 고향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구를 치료하는 것에 절박함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노도카가 다루이젠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을 때 자신이 노도카를 끌어들인 것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며 눈물까지 흘리고 슬퍼한 적도 있다. 후에 킹 뵤겐을 정화하고나서 노도카와 헤어지게 될 때도 노도카를 싸움에 끌어들인 것을 미안해하며 깊은 우정과 인연을 보여주었다. 이것만 봐도 어린나이의 견습생임에도 얼마나 책임감이 남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으며 다른 소녀들을 멋대로 끌어들여 놓은 주제에 사과도 안 꺼낸 블루와는 얼마나 격이 다른지를 알 수 있다.
라떼는 어머니인 테아틴과 떨어져서 프리큐어들을 지키고 따르는 사명을 가지면서 어머니의 기도로 탄생하였고 자신을 지나치게 보호하는 후우린 아스미가 자신을 보호하겠다며 힐링 가든으로 데려가려고 할 때 자신은 지구에 남아서 프리큐어들과 함께 싸우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결국 아스미도 이를 따르며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적과 싸우게 되었다. [13]
테아틴은 군주이면서도 작중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적이 거의 드물었지만 안전한 곳에 숨어있는 블루와는 다르게 멸망해가는 힐링 가든에 혼자남아 쇠약해진 몸으로 싸웠으며 프리큐어들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직감해 아픈 몸을 이끌며 라떼와 프리큐어들을 구하기위해 선대 프리큐어 석상 앞에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큐어 어스의 탄생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후반에는 자신이 직접 지구로 와서 의사 애니멀들과 함께 킹 뵤겐과 맞서 싸우기도 하였으며 킹 뵤겐을 정화하고나서 힘을 소모하고 기절하였던 프리큐어들을 모두 회복시켜주었다. 그런만큼 프리큐어들을 구제하기는 커녕 방관만 했던 블루와는 너무나도 차이를 보인다.


[1] 이 때 이들이 자신들을 지켜준 것을 알게 된 사키와 마이가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을 때 잠시 기절했다가 마지막으로 남은 초록마을의 정령들과 플라피, 초피, 무프, 후프의 힘을 받아 변신하게 되었다.[2] 5에서 나이트메어에 있을 때 당시 상사인 카와리노로부터 건물 옥상으로 불려가 한때 그에 의해 떨어져 죽을 뻔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터널에서도 관장이 자신의 상사였던 아나콘디에 이어서 자신까지도 필요없다며 언제든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경험을 다시 겪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다.[3] 덤으로 타르트는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2 마음의 친구에서 요정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의 역할도 했다. 그 이유가 프리큐어와 같이 세계를 구한 요정 후임들을 가르치고 요정학교의 명예선생을 넘어 심지어 준 실질적 어르신으로 대접받기 때문이다.[4] 장악당할 경우 뫼비우스로 인해 자유를 잃는다.[5] 라비린스의 최초 공격 대상은 스위츠 왕국이 아니라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다.[6] 이를 계기로 웨스터와 사우러가 선역으로 전향하였으며 그 동안 시폰을 괴롭히고 잡으려고 했던 악행들을 뉘우치며 사과하였다.[7] 특히 시프레, 코프레의 선배 코론츠키카게 유리를 지키다 '''사망하고 말았다.'''[8] 극장판에서 최종 보스인 하울링에게 조종당했을 때에도 남편인 메피스토에게 자신과 함께 소멸시켜서 메이저 랜드를 구하라고 말해서 무조건 프리큐어에게 모든 일을 떠안게 하고 숨는 블루와는 다르다.[9] 이건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에서 AI에만 모든걸 맡긴 사만 행성의 사람들, 고아인데다 홀로 우주를 외롭게 떠돌았던 아이원, 서로 물을 가지겠다고 싸워서 별이 멸망한 캇파드의 모성, 코가 짧다는 이유로 어렸을 적부터 같은 동족들에게 차별을 받아 온 텐조의 사례를 통해서 여지없이 드러났다.[10] 힘의 절반을 우주의 생명에게 나누어주었고 나머지 절반은 후와에게 넣어놓았다.[11] 어쩌면 하나를 희생해 모두를 구하자는 생각으로 후와의 희생을 정당화했을 수도 있다.[12] 하지만 이는 스타 프린세스가 블루보다는 낫다는 것이지 스타 프린세스도 블루 못지않게 평가가 좋지 않다. 만약 프리큐어들에게 후와의 희생을 미리 알려주거나 했으면 이 정도로 평가가 나빠지지는 않았을 일말의 가능성이 남아있었을 것이다.[13] 비록 몸이 약하지만 자신도 지구를 치료하는데에 책임을 느꼈으며 엄마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말도 안했다. 힘이 있으면서도 프리큐어들을 도와주기는 커녕 안전한 곳에 숨어서 프리큐어들이 싸우는 모습을 태평하게 지켜보는 블루와는 비교조차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