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야구부
1. 개요
1946년에 창단한 성균관대학교 소속의 야구부이다. 대학야구계에서 한때 1년에 3승밖에 못 거두는 팀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2001년 이연수 감독[13] 부임 이후 팀을 강하게 조련하여 전국대회 결승전 무대를 여러 차례 밟았으며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한 해 준우승만 4회 차지하던 비운의 해도 있었다.
홈구장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지만, 현재는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 있기 때문에 경기권에 속한다. 도봉구 야구장 부지는 학교측에서 재개발 계획을 세웠다. 한희민, 김병현, 정재훈, 유동훈 등 굵직굵직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성균관대는 정기전이 없어서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이긴 한데, 학교가 kt wiz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 파크와 가깝고 잠실야구장도 지하철 타면 금방이라서 학생들도 야구 보러 많이들 간다.
삼성 라이온즈[14] , KIA 타이거즈에 선수를 많이 보내는데, 롯데 자이언츠와는 심각하게 상성이 안 좋다. 현재 이 대학 출신 중에서, KBO 리그에서 활동 중인 선수로는 모창민, 노진혁, 임정호, 윤수강(이상 NC 다이노스), 박정음(이상 키움 히어로즈), 고장혁(이상 KIA 타이거즈), 박지규(이상 LG 트윈스), 조무근(이상 롯데 자이언츠) 등이 있다.
2. 연혁
2.1. 2018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 프로 지명자를 배출하지 못하였다.
3. 야구부 출신 선수
4. 여담
- 이연수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훈련량을 늘리면서 선수들의 체중이 줄었다고 한다. 2009년 당시 투수였던 이경우(롯데 입단)는 '훈련이 정말 많아요. 많이 먹어도 많이 뛰기 때문에 살이 찌고 싶어도 살이 빠집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2014년 학부모 및 일부 선수들의 감독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조사를 통해 무혐의 통보를 받았으나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프로야구 구단에 선수지명이 되지 않아 앙심을 품고 모함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20]
[1] 야구부 학생들의 소속인 스포츠과학과는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 있다.[2] 대통령배+전국대학야구선수권+협회장배/주말리그 왕중왕전+춘계리그+추계/하계리그+전국종합야구선수권[3] 초대 우승이며, 한양대학교와 공동 우승[4] KBO 총재기[5] KBO 총재기[6] 연세대학교와 공동 우승[7] 건국대학교, 동아대학교, 한양대학교와 공동 준우승[8] 한양대학교와 공동 준우승[9] 경희대학교와 공동 우승[10] 한양대학교와 공동 준우승[11] 연세대학교와 공동 준우승[12] 건국대학교와 공동 준우승[13] 광주일고-성균관대 출신. 한국프로야구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선수 생활 당시 스승이었던 김성근 감독의 지도 스타일을 많이 흡수하여 제2의 김성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관련기사[14] 현 학교 재단 이사진 중 한 명이 삼성 라이온즈 구단 사장인 임대기다.[15] 현 성균관대 야구부 감독[A] A B 제주한라대에서 편입[16] 제주산업정보대에서 편입[17] 동강대에서 편입[18] 前 한화 이글스. 세계사이버대에서 편입.[19] 강릉영동대에서 편입[B] A B 한중대에서 편입[20] 성균관대 축구부는 감독 선임 문제로, 성균관대 배구부는 금품상납 및 감독-선수간 술자리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다. 성균관대 농구부는 한때 대학농구 최하위권까지 전락했으나 김상준 감독 부임 후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