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씨)

 



1. 申 (거듭 신)
1.3. 아주 신씨
1.3.1. 집성촌
1.4. 삭녕 신씨
1.5. 구리 신씨
2. 辛 (매울 신)
2.1.1. 집성촌
2.1.1.1. 경기·충청·전라
2.1.1.2. 부산·울산·경상
2.1.1.3. 북한
2.2.1. 집성촌
3. 慎/愼 (삼갈 신)
4. 로마자 표기 시
5. 실존인물 및 가상인물

신씨는 2015년 기준 약 98만 명으로 대한민국에서 11번째로 흔한 성씨이다.

1. 申 (거듭 신)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신씨. 2015년 기준 741,081명으로 성씨 인구 순위 14위이다.

1.1. 평산 신씨


본관은 평산(平山, 현재의 황해도 평산군)이며,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한다. 563,375명(2015년)의 인구로 申씨 중 가장 다수(76%)를 차지하는 본관.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고.

1.2. 고령 신씨


본관은 고령(高靈, 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이며, 신성용(申成用)을 시조로 한다. 인구는 129,718명(2015년)으로 조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고.

1.3. 아주 신씨


아주 신씨의 아주(鵝洲)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던 지명으로 지금도 거제시 아주동으로 흔적이 남아 있다.
신숭겸(申崇謙)을 비조로 하고, 그의 12세손 신익휴(申益休)를 시조로 한다. 즉 평산 신씨에서 갈라진 것. 그러나 《문헌비고》와 《조선씨족통보》에 신영미(申英美)가 시조로 기록된 것을 근거로 아주 신씨와 평산 신씨는 무관하다는 주장도 있다. 물론 아주 신씨 측에서는 당연히 이를 부정하는데 조선 선조 때 편찬된 《대동운부군옥》에 아주 신씨가 평산 신씨로부터 분관하였다는 기록과《호계공유집》에 신익휴가 시조로 기록된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일제의 식민사관 역사를 심기 위해 진행한 조선사편수회에 참여한 관계로 이병도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역사학계에서 식민사관으로 분류되는 역사학자 신석호[1], 보이그룹 크로스진, 시인 신경림, 독립유공자 신두수·신산축, 전직 국회의원인 신진욱-신진수 형제 등이 아주 신씨다.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27,873명으로 아래의 거창 신씨보다 마이너한 본관이다.

1.3.1. 집성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문박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가양리·화창리
  • 경상북도 군위군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시신리·팔성리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하리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2]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

1.4. 삭녕 신씨


삭녕(朔寧)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일부 지역에 위치했던 지명이다.
1896년에는 경기도 삭녕군이 되었다가 1914년 삭녕군이 폐지되어 일부는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였고, 나머지는 연천군에 병합되었다.
조선 태조의 비 신의왕후(神懿王后)의 외조부 신윤려(申允麗)를 시조로 한다.

1.5. 구리 신씨


구리(九里) 신씨는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 골키퍼 신의손이 창본하였다. 헌데 자식이 신씨를 잇지 않아 구리 신씨는 1대로 끝나게 생겼다.


2. 辛 (매울 신)



본관은 영산 신씨, 영월 신씨가 있고 같은 혈족이다.
고려 제 17대 국왕인 인종(仁宗)이 재임하던 시기, 문과에 급제한 뒤에 다섯 재상 중의 하나인 정2품 관직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신경'''(辛鏡)이 시조가 됐다.
주로 경기도[3], 강원도, 경상도[4], 울산광역시에 많이 분포하며 인구는 2015년 기준 192,877명이다.
롯데그룹 신격호 일가가 바로 영산 신씨. 차인표 부인인 탤런트 신애라나 야구 선수 신종길, 신본기도 이 성씨를 쓴다. 정치인 중에는 신기남, 신도환, 신상우가 있다. 축구 선수 신영록도 이 신씨이다. 신라면 때문에 많이 익숙한 글자라 주변의 신씨가 당연히 이 신씨인 줄 아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인구수는 평산 신씨와 같은 위 1번 문단의 申씨가 더 많다. 신라면은 농심신춘호가 세웠고 신춘호가 직접 자기 성씨를 따서 지은 이름이기 때문이다.

2.1. 영산 신씨


큰집이다.
고려시대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했던 실패한 개혁가 신돈이 영산 신씨이다.
영산 신씨의 파는 덕재공파(德齋公派), 초당공파(草堂公派),상장군파(上將軍派) 등이 있으며, 앞에 적혀져 있는 3개의 파가 대표적인 파다. 신천(辛蕆: 신지화(辛至和)의 장자)을 파조로 하는 덕재공파(德齋公派)와 신혁(辛革: 신지화의 차자)을 파조로 하는 초당공파(草堂公派), 신성렬(辛成烈: 신공근(辛恭近)의 아들)을 파조로 하는 상장군공파(上將軍公派)의 후손들은 영산면에서 뿌리를 내렸다.
롯데그룹 일가는 범 롯데가 문서 참조.

2.1.1. 집성촌



2.1.1.1. 경기·충청·전라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5]·신화리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후포리
  •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6]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

2.1.1.2. 부산·울산·경상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7]·조일리[8]·하잠리
  •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가수리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
  •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9]
  •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 경상남도 의령군 화정면 화양리
  •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계성리
  • 경상남도 창녕군 길곡면 길곡리
  •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도천리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교리
  • 경상남도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2.1.1.3. 북한


2.2. 영월 신씨


작은 집이다.
영월 신씨의 파는 부원군파(府院君派), 판서공파(判書公派)등 2개의 파가 대표적이다. '''신온'''(辛蘊: 신지화의 3자)을 파조로 하는 부원군파(府院君派)와 '''신한'''(辛{革+漢-氵}: 신지화의 4자)을 파조로 하는 판서공파(判書公派)의 후손들은 영월로 분관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2.2.1. 집성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
  • 강원도 태백시 조탄동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10]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
  •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조양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11]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모서리[12]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동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
  •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이사리
  • 황해도 연백군 운산면 우포리
  • 함경남도 이원군 남면 덕성리·율지리·포항리[13]

3. 慎/愼 (삼갈 신)



본관은 거창(居昌, 경상남도 거창군) 단본이며, 신수(愼修)를 시조로 한다. 인구는 51,153명(2015년)으로 조사된다. 대한민국 인구의 0.1%가 조금 안 되는 마이너한 신씨.
그러나 그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중종의 장인인 신수근과 그 아버지 신승선, 연산군의 부인인 거창군부인과 중종의 첫 왕비였던 단경왕후 등을 배출한 집안이다.

4. 로마자 표기 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서 "성의 표기는 따로 정한다."라고 하였으나,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제2장 표기 일람을 따르면 Sin으로 적을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로마자 표기는 Shin이며, 관공서 등에서 제공하는 이름 로마자 표기법 조견표에도 'Shin'으로 쓰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2000년에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시'를 shi로 적는 것이 옳았다.[14]
외국인들이 한국의 신 씨를 표기할 경우 'Sin'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영어권이 기독교의 핵심부이기 때문에 Sin(죄악, 원죄)으로 은연 중에 해석되어 '불길하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로마자 표기의 Sin을 굳이 한국에서 Shin으로 바꿔 표기한다는 뒷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의외로 외국생활에서 'Sin'이라 성씨를 표기할 시 은연중에 디메리트를 받을 수가 있으니 반드시 Shin으로 표기하며,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정정해 주는 것이 좋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Shin이 약 87%, Sin이 약 12%, Sheen 등 기타 표기는 1% 미만이다.[15]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르면 Sin, 전술한 바와 같이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변형한 1984년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Shin이다.

5. 실존인물 및 가상인물




[1] 물론 그들이 진짜 식민사학자일지는 항목이 개설된 이병도의 내용을 참고해 보자. 독도 영유권 문제 등에서 공도 존재한다.[2] 독립유공자 신두수신진욱 전 국회의원이 이 마을 출신이다.[3] 파주[4] 종가가 있는 창녕군을 포함해 영덕, 포항, 상주, 거제를 중심으로 많이 산다.[5] 독립유공자 신석영이 이 마을 출신이다.[6] 독립유공자 신강면이 이 마을 출신이다.[7]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가 이 마을 출신이다.[8] 신장열 전 울주군수가 이 마을 출신이다.[9] 독립유공자 신용기가 이 마을 출신이다.[10] 시인 신석정이 이 마을 출신이다.[11] 독립유공자 신두성이 이 마을 출신이다.[12] 독립유공자 신동하가 이 마을 출신이다.[13] 독립유공자 신만준·신종규가 이 마을 출신이다.[14] 개정 전 표기법은 1984년에 제정되고 2000년에 폐지된 것으로,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다소 변형한 것이다. 오리지널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은 '시'를 그냥 si로 적으나(반면 '쉬'를 shwi로 적음), 1984년 표기법은 shi로 적는다(반면 '쉬'를 swi로 적음).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문서 참고.[15] Sheen으로 표기하는 경우는 장음(長音)인 거창 신(慎)씨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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