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보병사단

 




'''제56보병사단'''
'''第五十六步兵師團'''
'''The 56th Infantry Division'''
[image]
'''수도서울 절대사수'''
'''창설일'''
1984년 1월 7일
'''상징명칭'''
'''북한산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image] 수도방위사령부
'''규모'''
사단
'''역할'''
서울특별시 한강 이북 지역방위
'''사단장'''
[image] 소장 최인수(육사 46기)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사단직할대
3.2. 제218보병여단 (노고산, 지축예비군훈련장)
3.3. 제219보병여단 (교현예비군훈련장)
3.4. 제220보병여단 (덕릉예비군훈련장)
3.5. 제221보병여단 (금곡예비군훈련장)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위수 지역
6.3. 똥군기?
6.4. 사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보병사단령'''
'''제1조(설치)''' ① 육군에 보병사단(이하 "사단"이라 한다)을 둔다. ② 사단은 관할구역의 작전·훈련 및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image]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추모 현수막을 내건 사단 위병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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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6보병사단'''. 별칭은 '''북한산부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


원래 서울특별시 중·서북부 지역만을 담당했던 사단이었으나, 2011년 12월 '''제57향토보병사단(용마부대)을 흡수'''한 이후 서울 한강 이북 전역을 관할 위수지역으로 삼고 있다.
1975년에 고양군 신도읍 화전리(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 창설된 제60훈련단[1](수경사 예하부대)이 이 사단의 모체이며, 1984년에 수방사 예하 제52사단과 함께 창설되었다. 사단 창설과 동시에 서울 한강 이북 지역의 위수임무를 제30사단으로부터 인수받았다.[2] 1990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원래는 예하 연대가 8개였는데, 1990년 제60보병사단 창설로 4개 연대 및 기존의 사단본부 주둔지가 그쪽으로 흡수 편입되었다.
서울 한강 이남 전역을 관할하는 지역방위사단은 제52향토보병사단 항목으로.
상비사단이 아닌 지역방위사단이고 병력 수도 그만큼 적기 때문에 전군에서의 비중이나 영향력,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수도 서울, 그중에서도 '''서울의 심장부'''인 한강 이북 지역을 담당하는 부대이기 때문에[3] 실질적인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계속 사단장에 임명되고 있다.[4] 다만 위치와 별개로 어쨌든 향토사단이라 그다지 요직은 아닌지, 대부분의 사단장이 더 이상 진급은 못 하고 소장 계급으로 예편했다.[5]
경례구호가 한 때 "충성! 사랑합니다."였다. 예를 들어 분대장이 "충성!" 하면 분대원들이 "사랑합니다."를 붙였다. 그래서 2010년 5월 군번[6]까지는 저 경례구호를 사용했지만, 김재삼 사단장이 이임하고 공석철 사단장이 부임하면서 "충성!"만 사용했다.
수도 서울에서도 가장 중요한 종로구, 중구 등 도심 지역을 방어하기 때문인지 수방사 예하의 타 사단 부대마크와는 달리 수방사의 방패 모양 마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대 숫자(56)를 특별한 형상화 없이 그대로 쓰고 있다. 56 앞 테두리는 성벽이다. 성벽의 의미는 수도 서울을 견고히 지킨다는 뜻이다.
우스갯소리로, 주황색 바탕색은 지하철 3호선을, 56은 5시 6시를, 칼은 칼퇴근을 상징하여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동계)5시나 (하계)6시에 칼퇴근 하는 제56사단 상근병을 상징한다는 설도 있다.
국방개혁으로 인해 2020년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3. 예하부대




3.1. 사단직할대


  • 본부근무대
  • 기동대대: 마찬가지로 공병대대 및 보충중대와 이전까지 같은 막사를 썼지만 2012년 여름부터 일정기간 동안 막사 리모델링으로 인해 컨테이너 막사 시절을 겪었었다. 지금은 시설이 상당히 좋고 취사장도 기동대대만 쓴다.
또한, 기동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타 직할대와는 다른 훈련강도를 취하고 있다. 타 직할대는 행군을 하더라도 사단에 있는 연병장을 도는 것으로 끝나지만, 기동대대는 행군을 실시한다 하면 산악행군이라 봐야한다.
사격도 마찬가지로 대테러사격과 같이 내부소탕과 같은 특수상황을 가정하고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직할대와는 확연히 다른 보급률을 자랑한다. 일부 보직에 한하지만, PVS-04K가 지급되며 방탄조끼와 방탄헬멧, 군장 등도 타 직할대와는 달리 모두 신형으로 보급된다.
여담으로 타직할대와는 다른 힘든 훈련강도와 도불어 힘든 작업강도를 자랑한다.
  • 공병대대: 현재 구 216연대 막사 및 부지에 주둔하고 있다. 그 이전엔 기동대대 및 보충중대와 같은 건물을 사용
  • 정보통신대대: 과거엔 의무대와 같은 막사를 사용했지만 막사 리모델링과 의무대 막사 신축으로 인해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그 동안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의 방패교육대로 옮겨갔다.
  • 정비근무대: 위의 본부대와 보수대와 함께 통합 막사를 사용한다. 사단 본청 바로 옆에 위치 하였는데 굉장히 큰 신식 막사이다.
  • 보급수송근무대
  • 화생방지원대
  • 의무근무대: 2012년에 신 막사를 준공 하였으며 사단 위병소 근처에 주둔.
  • 군사경찰대: 원래 기동대대 막사를 사용했지만 2019년 막사신축으로 인해 오륙강당 옆 막사를 사용 중이다.
  • 보충중대

3.2. 제218보병여단 (노고산, 지축예비군훈련장)


  • 여단본부
중구, 용산구, 마포구 관할.
가장 규모가 큰 연대로 동원훈련장과 유격훈련장을 보유. 막사도 그에 걸맞게 크고 아름다운 신형 막사가 들어서 있다.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이라면 이곳으로 예비군훈련을 온다.

3.3. 제219보병여단 (교현예비군훈련장)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 관할.
맞은편에 30사단 예하 여단이 있으며 72사단과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함. 연대 위병소 왼쪽에 포병대대가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있었다. 막사도 신형막사로 인조잔디 구장도 보유하고 있다.
(병사들이 개고생해서만든 구장. 3개 대대가 붙어서 4톤짜리 잔디 하루종일 2주 정도를 깔아서 만듦)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캠퍼스,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에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들이 예비군 훈련을 여기서 받는다.

3.4. 제220보병여단 (덕릉예비군훈련장)


  • 여단본부
성북구, 강북구 관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위치한 연대이다. 2014년부로 금곡예비군훈련장의 훈련시설 개선과 예비군훈련 전담을 이유로 예비군훈련 기능이 중지 되었다가 2016년부터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하기 어려운 특정 직책에 대해서만 훈련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들은 이곳으로 예비군훈련을 온다.

3.5. 제221보병여단 (금곡예비군훈련장)


광진구(1대대), 성동구(2대대), 동대문구(3대대) 중랑구(4대대) 관할.
73사단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전군 최초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 들어선 곳이기도 하다. 예비군 통지서를 보면 1과 2가 붙어 있는데, 분류 이유는 부대 배치 부분을 참고할 것.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들은 이곳으로 예비군훈련을 온다.

4. 과거부대


  • [7]
  • [8]

5. 출신인물



5.1. 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단장.
'''역대 제56보병사단장'''
'''역대'''
'''사진'''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제60훈련단장
초대

조주태
예) 소장
육사 8기
사단장
[9]
'''2대'''
[image]
'''이기백'''
'''예) 대장'''
육사 11기
합동참모의장, 제2작전사령관
[10]
3대

장영복
예) 준장
육사 11기
합동참모본부 제7국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11]
4대

신상철
예) 소장

사단장
[12]
5대

박문규
예) 준장

사단장
[13]
제56보병사단장
6대

이상수
예) 중장

사단장
[14]
7대

이현우
예) 중장

사단장
[15]
8대
[image]
반준석
예) 소장

사단장
[16]
'''9대'''

'''조성태'''
예) 대장
육사 20기
제2작전사령관, 前 국방부장관
[17]
10대

최기홍
예) 소장

사단장
[18]
11대

박종규
예) 중장
육사 23기
사단장
[19]
12대

인성경
예) 소장

사단장
[20]
13대

강용부
예) 소장

사단장
[21] 2012년 행보
14대

이흥렬
예) 소장

사단장
[22]
15대

김승렬
예) 소장

사단장
[23]
16대

김상조
예) 소장

사단장
[24]
17대

김진훈
예) 중장
육사 30기
육군특수전사령관
[25]
18대
[image]
강대영
예) 소장
육사 31기
사단장
[26]
19대
[image]
박철수
예) 소장
육사 33기
사단장
[27]
20대
[image]
김재삼
예) 소장
육사 35기
사단장
[28]
21대
[image]
공석철
예) 소장
3사 15기
육군종합군수학교
[29]
22대
[image]
김규하
예) 소장
육사 39기
육군인사사령관
[30]
23대
[image]
신상범
예) 소장
육사 41기
사단장
[31]
24대
[image]
인성환
예) 소장
육사 43기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32]
25대
[image]
이대웅
소장
육사 45기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
[33]
25대
[image]
최인수
소장
육사 48기
사단장
[34]
[image]
초대 사단장부터 18대 사단장까지 기록된 것으로 보아 2004년에서 2006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1975년 60훈련단 창설 후 1984년 56사단이 창설되기 전까지의 사단장들은 모두 60사단의 역사와 같이 한다.

5.2. 장교/부사관



5.3. 병


학교 2013에 출연한 이지훈은 기동대대 2중대에서 복무를 마쳤다.
  • 나렉(아프리카 BJ)
94군번 군악대 출신.

6. 기타


현역들의 생활은 거의 대부분 어느 부대건 비슷하나 제56사단은 부대의 특성상 도심지의 방어를 맡은 향토사단이라 예비역을 관리해야하는 예비군부대도 많다. 또한 지역예비군부대에 소속된 상근예비역 병사들이 많다.

부대 숫자(56)에 걸맞게 과거에는 정말로 저녁 5시, 6시 칼퇴근 이었지만, 현재는 전투부대가 아닌 행정부대화의 극한을 달려 저녁 5시, 6시 칼퇴근이 아니라 새벽 5시, 6시 칼퇴근 혹은 5시, 6시에 퇴근하면 칼 맞는 곳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병사들의 추가 업무도 급상승. [35]
향토사단의 특성상, 병사의 수는 적은데 간부는 차고 넘치는 곳이다. 수시로 부대에 드나드는 동대장들까지 포함하면, '''간부 숫자만 3자리 수에 이른다.''' 아무튼 이런 괴악한 간부/병사의 비율(7:3 수준) 때문에, 이 부대에서는 간부를 보고 무서워서 쪼는 일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발에 채이는 게 죄다 대위/중사라서 그렇다.[36] 사람 좋은 간부라면 계급을 넘어서 개인적인 친분도 쌓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피해야 할 존재가 있으니, 바로 '''동대장'''들이다. 예비군훈련이 시작되면 일주일 내내 동대장들이 부대를 들락날락하게 되는데, 병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존재들이다. 직속 상관도 아닌데 사사건건 부려먹지,[37] 마음에 안 들면 곧장 욕을 하고, 또 다들 군생활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이라 자존심도 매우 강하다.
실제로 동대장들 중에는 짬밥이 상당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38] 현역 대대장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편이다. 특히 나이는 많지만 직위는 낮은 동대장들과 나이는 비슷하거나 더 어리지만 직위는 직속상관인 대대장 사이에 기싸움이 발생한다면 소속 병사들만 죽어난다. 거기다가 옛날 사람들이라 현재 보안수칙에 무지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보안감사 시즌이면 정보과 간부들과 병사들은 한숨을 푹푹 내쉰다. 자기 과실이면서 적당히 맡기고 '그럼 잘 부탁하네~'라고 튀는 동대장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 덕분에 자신이 상근병이라면 동대장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맥심커피는 엄청 마신다.
56사단의 특성상 핵심노드 순찰 명목으로 서울특별시 강북에 있는 중요 시설을 순찰을 시키는데, 여기에 동대장들이 순찰을 한다. 문제는 이걸 동대장들이 죽어라 하기 싫어한다는 것. 보통 순찰 편성은 해당대대 작전과에서 보내주는데, 이걸 보내는 날이면 팔도강산의 욕이란 욕은 다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럴때는 무조건 사단과 연대에서 시켰다고 핑계를 대보도록 하자.
진정한 지옥은 초과근무. 초과근무를 켤 수 있는 오후 6시가 되는 순간 상황병은 지옥을 맛본다. 지휘통제실에 있는 군 내선과 민간선, 심지어는 통신쪽의 교환대까지 초과근무신청이 오기 때문.[39] 상황근무를 선 지 얼마 안 되는 신병의 경우는 말그대로 멘탈붕괴를 맛본다. 하나라도 빵꾸나면 동대장들의 호통이 돌아오고[40] 간부와 고참병들의 까임도 동시에. 물론 익숙해진 상등병 이상급은 동시에 전화기 3개를 커버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래도 보급병, 동원병들에게는 설설 긴다.(...) 특히 보급병들. "우리 동대 피복 좀 사이즈 좋은 걸로 줘~"라고 징징대는 동대장을 볼 수 있다.
예비군훈련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예비군 훈련장이 연대마다 딸려 있고 예비군 총기·탄약·물자들을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적은 병사들로 이것을 다 관리하기 힘들다. 또한 후술할 상급 부대의 각종 검열과 겹쳐서 행정병이든 전투병이든 공평하게 지옥을 본다.
거의 대부분의 예하연대 보병 대대원들은 본부 중대원들을 제외하고 모두 예비군 조교의 임무도 함께 수행한다. 상기의 내용은 예하연대 행정병들의 애환이 담겨있다면(...) 후술될 내용은 예비군 조교로서의 56사단 예하연대의 현역 소총수들 이야기이다. 전역한 예비역들은 모두들 알다시피 예비군 훈련은 크게 1~4년차 동원훈련 및 동미참 훈련, 5~6년차 향방훈련으로 나뉘어 있다. 56사단의 보병대대는 이 예비군훈련을 시키는 것이 평시 임무 중 하나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예비군 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주요일과가 편성된다.
현역 소총수는 각 중대별로 전해져 내려오는 교육 시나리오를 숙지하여 예비역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물론 신병조교처럼 엄격하게 교육시키는 것은 불가하나 최소한 예비역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도록 나름의 노력을 한다. 부디 예비군 훈련 조교를 만날 경우 그들을 너무 비웃지는 않도록 하자. 그들 역시 뺑이치는 현역 소총수이므로.
첫째. 동원훈련의 경우 전 육군의 모든 보병 대대가 그러하듯 향토사단의 보병 대대도 동원훈련을 실시하며 동원훈련의 스케일이 남 다르다. 대략 중대당 소집 인원 100여명에 현역이 10명 남짓 정도이며 동원훈련을 온 예비역들의 침구류부터 장구류까지 그들의 2박 3일을 나게 해줄 장비들을 평상시에 관리한다. 곰팡이가 슬거나 더러우면 민원의 소지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원훈련 일주일 전부터는 모포털기, 매트리스 털기, 군장끈, 수통 등등의 위생관리를 실시하면서 동원훈련을 준비한다. 동원훈련 간에는 주특기 별로 예비군을 모아서 주특기별 교육을 실시하며 교관인 동대장의 보조역할을 하지만, 주로 교육을 맡게 된다.
둘째. 동미참 훈련의 경우 주둔지 내 훈련장에서 실시하게 되며 소속 조교의 군생활 중 가장 많이 실시하는 훈련이다. 아주 당연히 평상시에도 대대 별로 각각 교장을 맡아 관리한다. 훈련장은 각개교장, 사격장, 수류탄 교장 등등으로 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예비군훈련의 시즌인 3월부터 5월, 8월부터 11월은 그야말로 조기기상 및 작업과의 전쟁 시즌이기도 하며 대략 1주일에 3일은 예비군 훈련, 2일은 작업, 주말은 작업을(?)하는 힘든 시즌이기도 하다. 대략 서울 북부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이 오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동원에 지정되지 않은 사회인들 역시 많이들 들어오고 주말 예비군훈련 제도가 생기면서 '''주말에도 훈련을 실시하는''' 환상적인 근무여건이 조성 되기도 한다.
셋째. 향방훈련의 경우 향방기본훈련과 향방작계훈련 이 둘로 나뉜다. 주둔지 훈련의 경우 동미참 훈련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예비역들은 3일간 혹은 하루동안 궁시렁 거리며 훈련을 받게된다. 동대훈련의 경우 조교들이 총과 함께 저녁 즈음 동대에서 지정한 동사무소 혹은 대학교로 이동하게 되며 조교들은 총기함과 기타 교육보충교재를 같이 운송하는 동대훈련을 상대적으로 선호한다. 사회의 공기는 맑기 때문이다.
물론 동대에서 하는 훈련 역시도 훈련 사이클은 동미참 훈련과 비슷하나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방독면, 구급법, 총기 분해결합, 야전 축성술 등만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예비역들을 밖에서 걷게 하는 지역 전술답사의 경우 조교들이 선호하며 사회의 공기를 마음껏 마시게 된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예비군훈련이 끝나면 받지 않은 현역 훈련들을 몰아서 받게 되며 한달 내에 중대 전투력 측정, 대대 ATT, 연대 RCT를 몰아 받은 후 혹한기 훈련에 돌입할 수도 있다.[41] 물론 예비군 훈련을 잘 실시하지 않는 혹서기 6~7월의 경우에도 현역훈련은 빠질 수 없는 감초. 보통 유격훈련도 이때 받게 된다. 물론 각종 전술훈련들도 6~7월에 몰려들 수도 있다.
현역 훈련의 경우 전방에 비해 크게 어려울 것은 없다. 다만 주둔지들이 인접한 곳들이 북한산 자락인지라 산세가 험하고 계곡이 깊은 곳이 몇몇 있기는 하다.[42] 행군 중 그나마 아스팔트를 밟으며 도시경치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라면 축복. 서울 시내 또는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으며 행군하기도 한다. 단지 아스팔트가 딱딱하여 전투화와 마찰을 일으켜 필요 이상의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2010년 이전 사단장은 동원 주특기였기 때문에 예비군 훈련만 제대로 수행하면 그다지 크게 터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0년 군수 주특기인 공석철 소장(3사 15기)이 취임 하면서 예비군 훈련과 더불어 온갖 창고 사열 등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특기가 특기다 보니 정말 깐깐했다. 이후 2012년 사단장으로 김규하 소장(육사 39기)이 취임 하면서 원래 분위기로 돌아갔다.

6.1. 근무환경


현역의 경우 육군본부 직할부대(수방사)의 특성상 대다수가 (상비사단 신병교육대대 출신보다는) 2작사 예하 신병교육대대(31, 32, 35, 37, 39, 50, 53사단)와 육군훈련소와 같은 후방 신병훈련소 출신들이 더 많이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2작사 예하 향토사단 신교대 출신에게 제1, 3군 지역 부대 배치제도가 도입된 2010년 이전에는 그쪽 신교대 출신자가 갈 수 있었던 가장 최전방 부대이기도 했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상근예비역에 경우 훈련 종료 이 후에 각자가 알아서 귀가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 강북 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신병 훈련소인 백마부대 훈련소[43]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거다. 그러나 2012~13년 기준 상근예비역 중 백마부대 훈련소 출신은 찾아보기 힘들며, 대부분 제32향토보병사단제37향토보병사단 등 충청권 향토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이었다. 이를 제외하면 호남권 향토사단 신교대 출신 정도.
신병교육대에서 배출된 이후에 사단에 도착하면 처음 보충중대라는 곳에서 대기를 하게 된다. 그러는 중에 사단의 기동대대 간부가 와서 전입 권유를 하는데[44] 되도록 무시하자. 어지간히 몸에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은 기동대대는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서울에서 무슨 회의나 행사라도 열리게 되면 얄짤 없이 기동로 방호, 감제고지 확보 명목으로 산 속에 들어가서 노숙해야 된다. 물론 헬기 레펠도 해보고 유격 조교도 해보고 싶다면 자원해라. 어차피 연대 가면 각종 검열과 예비군훈련, 직할대 가면 사단 및 사령부 심부름 등 피곤한 건 똑같다. 아직 군에 입대를 안 했거나 이제 막 배출된 신병들의 경우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이미 병력의 절반이 간부인 이상 어딜 가든 지옥이다.
대기가 끝나면 높은 확률로 예하 연대로 배치를 받게 된다. 제218, 219, 220, 221, 223연대[45]가 있는데 그중 동원예비군 훈련장과 사단 내 유격장을 보유한 218연대 규모가 가장 크다. 제221연대는 옛 222연대를 흡수했다. 원래 둘이 붙어 있어서[46] 딱히 통 폐합 되었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 제218연대는 예비군 동원 훈련이 이뤄지는 곳으로, 동원예비군과 연관 있는 위키러에게는 용산 교장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할 것이다.
[47]
유격 훈련의 경우 상술 하다시피 218연대 부지 내에 위치한 노고산 유격장에서 하게 된다. 참고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무지하게 가파르기로 악명 높다!''' 그래서 입소 행군을 마치고 유격장으로 들어오는 장병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부담을 준다.[48]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온 만큼 유격장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49] 경사면을 따라 생성된 나무들 아래 텐트 부지들이 있고 중간에는 유격 조교들의 숙소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취사장[50]연병장이 있다. 유격 코스들의 경우, 가는 길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 비교적 험한 편이니 주의하길 바란다. 유격 훈련 교관 및 조교는 다른 향토사단과 마찬가지로 기동대대 장병들이 담당한다.
유격훈련 시에는 선임대대장이 있는 부대가 지휘통제를 맡게 되는데 여기에 상황병으로 차출이 된다면 천국에서 지옥을 바라본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된다. 동기나 선후임은 연병장에서 죽어라 PT하고 있는데 자기는 지휘소에서 선풍기 틀고 위문품으로 받은 음료수를 마시고 있노라면 짜릿한 희열을 느끼게 된다. 짜릿하기 그지없다. 무전병으로 들어가는 통신중대원은 안다. 여기에 들어가는 것도 선임대대 작전과 최선임병이 들어가는데 (운 나쁘게 전대대를 다 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대대장들은 자신이 왔을 때 수발을 들 병사 한명은 놔둔다) 자신들을 바라봐도 대놓고 말을 못한다.

6.2. 위수 지역


서울특별시 강북 전역을 관할 위수지역[51]으로 삼고 있다. 단, 외출, 외박 허용 구역으로서의 위수지역은 2011년말 부대개편 이후 서울 한강 이남까지 확장되었다. 서울 강북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들의 향방훈련, 동원훈련 및 수많은 한강 이북 대학교 학생·직장예비군과 기업 직장예비군훈련을 담당한다. 이 때문에 예하 연대들은 연중 예비군들의 부대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예하 부대가 서울 남부권에 산재한 제52사단과 다르게, 제57사단 흡수 전까지 예하 연대가 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지금은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지에 옛 57사단 예하 연대가 분포하고 있다. 서울 강북 도심에서 을지연습, 키 리졸브 등을 할 때 등장하는 군인들은 거의 이 사단 소속이다.

6.3. 똥군기?


물론 지역도 후방 지역인데다가 부대 업무도 전투가 아닌 예비군훈련에 맞춰져 있다보니, 아무래도 군기는 느슨할 수 밖에 없다.
네이버 모 카페에 올라온 글[52]에 의하면, 지금은 해체된 57사단에 비해 똥군기가 상대적으로 더 심한 편이라고 한다. 그래도 2003년 전까지는 별 다른 사고가 없어 5년 연속 무사고 부대 등의 홍보도 하고 했으나, 2003년 말을 기점으로 해서 병영부조리 문제로 각종 사고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서울 강북의 모 대학 학생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대학교 학생예비군 훈련에 참가했을때 어느 조교가 "며칠 전에 구타사건이 일어나서 여러 명이 영창 갔다."고 얘기했을 정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56사단 직할대와 예하 연대들의 병영문화는 구타사건으로 인하여 병사들 사이에선 '대 영창시대'라는 자조 섞인 농담으로 불리웠다. 이에 따라 구타자는 영창직행 후 사단 경비소대에서 예하 연대로, 사단 기동대대에서 예하 연대로 날아가는 일 역시 많았다. 심지어 어느 이등병의 신고로 전역을 하루 남긴 말년병장(분대장 출신)이 영창 14박 15일을 다녀 온 후 전역할 정도였으니 그 분위기를 짐작할 만 하지 않는가?
물론 2006년부터 2007년 까지의 대 영창시대가 있은 후 2008년부터 부대 분위기가 격변하기 시작하여 선임이 후임에게 손을 대는 행위 자체가 자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최소한 영창직행 후 타 부대 날리기 같은 사령부 차원의 부적응 유발 행위 역시 사라지기 시작했다.
재밌는 건 이게 상급부대들이 너무 관심을 많이 보여서 그렇다는 것이다. 민간인과의 접촉이 많은 예비군 업무 특성 뿐만 아니라 담당지역도 지역이다 보니, 바로 윗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부터 시작해서 육군본부→합동참모본부→국방부까지 검열을 나온다. 이렇다 보니 결과적으로 주된 업무인 예비군훈련을 제외하고 현역 교육, 훈련에 있어서 실질적인 교육, 훈련보다는 검열에 특화된 보여주기식에 익숙해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한달 전에 수방사 검열 때문에 했던 훈련을 이번엔 육본이, 합참이[53] 차례대로 돌림빵을 놓는다. 게다가 완편사단의 1/10 규모도 안 되는 상황에서 온갖 훈련에는 반드시 작전 편제상의 부대 규모에 가깝게 참여해야 한다. 대대훈련 중에 사령부에서 내려온 검열관이 담당 진지가 20개면 중대인원이 10명 이더라도 전부 점령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서 다른 대대에서 데려다가 채운 적도 많다.
때문에 이 부대의 훈련은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검열관이 작계대로 훈련하는지 유심히 지켜본다. → 당연히 병력도 장비도 후달리니 되질 않는다. → 검열관 표정이 슬슬 안 좋아진다. → 현장에 있는 참모들로부터 훈련 경과를 보고 받은 사단장이 분노하여 핸드폰를 든다. → 연대장이 핸드폰을 받고 공포에 질리며 잘못했다고 손과 발이 마르고 닳도록 빈다. 그리고 훈련부대의 운명은...(더 이상의 자세한 내리갈굼은 생략한다.) → 상급부대[54]에서 견학차 나온 참모가 검열관에게 부대 실정 등을 구구절절 얘기해서 잘 타일러 어떻게든 성적이 중박은 치는 수준으로 훈련을 적절히 마무리 한다.
부대 임무특성상 북한 공작원 침투대비(대침투·국지도발) 훈련을 자주 하는데, 이때 대항군을 사단 정보처에서 운영하게 된다.[55] 한 번은 도주로 차단부터 수색정찰까지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자, 사단장이 참모들을 불러 모아서 '이런 것도 똑바로 못할거면 군복 벗어라!' 라고 갈구기 시작했고, 결국 정보참모가 눈치가 보였는지 대항군을 일부러 수색정찰부대 위치로 유도해서 체포당해(?) 드렸다.
이후 차단선 점령, 수색정찰을 미친듯이 연습했고, 2012년 전투지휘검열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졌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35특공대대원들이 대항군으로 참가했는데 시작부터 계속 차단선에 걸리고 수색부대에 잡히는 바람에 '이놈들은 잡았지만 아직 잔당이 더 있더라' 라는 식으로 다 잡은 대항군을 놓아주고 또 놓아주면서 훈련을 하게 되었다. 물론 부대가 잘하기도 했지만, 이번 대항군은 사단 기동대대만큼 부대사정과 작전지역 지리를 잘 모르는 탓도 있다.
그리고 여기서도 병크는 이어져서 정보참모가 상황부여도 안 되었는데 훈련장소로 이동하고 작전참모에게 참고하라고 줬던 훈련 시나리오를 지휘소 간부들에게 뿌렸다 걸리는 바람에[56] 사령부에서 "야 이딴 식으로 하면 전투지휘검열이고 뭐고 없다!"는 식의 질책을 받았다.

6.4. 사단가


'''조국을 지키려고 젊음을 바친 우리'''

'''북한산 정기 받아 충성으로 뭉쳤다'''

'''가슴마다 타오르는 필승의 그 신념'''

'''호국의 선봉이다 자랑스런 56사단'''

 

'''영광의 수도 서울 우리가 사수하고'''

'''몸과 맘 다 바쳐서 적화망상 부수련다'''

'''가슴마다 타오르는 필승의 그 신념'''

'''호국의 선봉이다 자랑스런 56사단'''

'''56사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image]
'북한산 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한산을 끼고 있는 부대 경치는 제법 절경이지만, 근 2년간 죽어라 볼 풍경이니 결국 질려서 전역 후 북한산 근처에도 가지 않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 부대에 따라 휴일이나 전투휴무, 또는 일과 후 체력단련 때 북한산(또는 근처의 좀 더 낮은 산들) 등반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 불광역 인근의 군장점에서는 올록볼록한 계급장과 스카치 계급장 등을 오바로크쳐 줬는데, 이걸 두고 '불광 친다'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2011년 이후 소위 '뽈록이 계급장'이나 '왕 병장 계급장' 등을 상부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기 때문에, '불광 문화'는 어느 정도 사라졌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동네는 삐죽이 오바로크가 기본 사양이었으며, 간부들도 지적을 안 했다. 오히려 같이 휴가, 외박 복귀하는 선임이나 간부가 이런 삐쭉이, 뽈록이 계급장을 달아주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이는 2012년 중후반 찍찍이로 사단마크, 계급장을 부착하는 신형 전투복이 보급되면서, 완전히 옛날 얘기가 되었다.
  • 사단 본부와 예하 연대 모두 서울 시내로의 진입이 매우 용이하다. 서울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 노선이 존재한다(서울 버스 704). 차가 안 막히고 좀 밟아 주는 기사라면 서울역 도착 30분대도 가능한 놀라운 부대였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다. 2010년까지만 해도 은평뉴타운이 개발 중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현재는 은평뉴타운을 통과하느라 시간을 잡아먹고 상습정체구간인 통일로를 쭉 통과하느라(그나마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지만) 보통 1시간 이상 걸린다. 정말 빨리 가야 50분대. 게다가 56사단 예하 부대인 218, 219연대의 경우 부대 앞에서 탈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서울 버스 704고양 버스 34 2개밖에 없으며, 둘 다 배차간격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만약 버스를 바로 앞에서 놓쳤다면, 버스 기다리는 시간만 10~20분은 족히 걸린다. 하지만 사단 본부의 경우는 서울 버스 701 등을 이용해 서울로 나갈 수 있다. 사단 본부의 경우 서울 버스 701을 이용하여 연신내역에서 하차, 종로3가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여 서울역에 도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비수도권 출신 병사 역시 빨리 출발하면 서울역을 기준으로 정오 이전에 고향으로 출발할 수도 있다. 물론 이는 각 부대 나름이다. 사단 본부대의 경우 행보관이 총기 정비가 제대로 안 되었다고 11시까지 총기 검사를 한 후 나가게 한 경우도 있었다.
  • 예비군훈련이 주된 임무이지만, 이런 향토·동원사단들이 다 그렇듯 현역 훈련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하다. 대대 단위로 돌아가면서 예비군 훈련을 맡는데, 예비군 훈련이 없는 기간에는 현역 훈련 또는 각종 작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 219여단(교현예비군훈련장)221여단(금곡예비군훈련장) 한정으로 예비군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대대인 훈련대가 따로 있으며 이들이 공반기(예비군훈련이 없는 시기인 12~2월 및 혹서기)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고 나머지 대대는 훈련 및 작업 등으로 일과를 보낸다.[57]
  • 예하 여단들은 규모가 매우 작아서 경계 근무와 업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경우가 많다. 형식상 부대 단위는 연대로 되어 있지만 실제 막사에 상주하고 있는 병력은 전방의 1개 중대~대대급 인원(약 200~300명)밖에 되지 않는다. 유사시 나머지 수많은 병력들은 동원될 예비군으로 채워진다. 막사 상주인원 외 상근예비역까지 치면 좀 더 많긴 한다. 사단 총 병력의 약 30~40%가 상근예비역이다. 뭐 향토사단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1] 1990년에 창설된 제60보병사단의 전신이기도 하다.[2] 물론 서울 한강 이북 지역은 수도경비사령부의 공동 관할 구역이기도 했다.[3] 당장 관할 구역 내에 '''청와대'''가 있다! 물론 실질적으로 청와대를 지키는 것은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제1경비단/제1방공여단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들이다.[4] 단 한 차례 예외 경우인 제21대 공석철 사단장은 3사 출신에 군수 주특기 출신이지만, 임관 시 3사를 1등으로 졸업해 대통령상을 받았다.[5] 사단장(소장)의 중장 진급 코스는 대부분 전방 상비사단이다. 국방부, 합참, 육본에서 참모(특히 작전 직능) 보직을 수행하거나 육군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본부 및 직할부대(제1경비단 등)의 지휘관을 맡아야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는 보직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수방사령관은 대부분 소장 보직을 수방사 예하의 52, 56사단이 아닌 전방 상비사단장으로 거쳤다.[6] 2010년 6월에 훈련소 수료 후 자대 배치.[7] 공식 명칭이 제56보병사단 동원지원단이었으나 2018년 4월 6일 육군동원전력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부대로 독립되자 "제56동원지원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8] 219연대 위병소 안쪽에 같이 주둔하였으나 2019년 7월 1일부로 해체되었다.[9] 1975년 ~ 1977년[10] 1977년 ~ 1979년[11] 1979년 ~ 1980년[12] 1980년 ~ 1982년[13] 1982년 ~ 1984년[14] 1984년 ~ 1985년[15] 1985년 ~ 1987년[16] 1987년 ~ 1989년[17] 1989년 ~ 1991년[18] 1991년 ~ 1992년[19] 1992년 ~ 1993년[20] 1993년 ~ 1994년[21] 1994년 ~ 1996년[22] 1996년 ~ 1998년[23] 1998년 ~ 2000년[24] 2000년 ~ 2002년[25] 2002년 ~ 2004년[26] 2004년 ~ 2006년[27] 2006년 ~ 2008년[28] 2008년 ~ 2010년[29] 2010년 ~ 2012년 05월[30] 2012년 05월 ~ 2014년 05월[31] 2014년 05월 ~ 2016년[32] 2016년 ~ 2018년[33] 2018년~2020년 12월[34] 2020년 12월~[35] 단 연대급의 행정병에 한해서는 5시~6시 칼퇴근이 맞다. 작전병을 제외하고.[36] 그것도 거의 다 말년 대위들/말년 중사들이다.[37] 게다가 동대장들은 당연히 현역 간부들의 선배 장교들이라서 간부들이 동대장들을 통제할 방법도 없다. 사단장은 '대대장이 동대장들을 통제하라!'는 식으로 지시하지만 실효성이 없다.[38] 정년이 중령 ~ 대령에 상당하는 50대 중/후반인데다 대위 ~ 소령에서 퇴직하고 시험 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이고 짬이고 어지간한 현역 간부들과는 비교도 안 된다. 보통 해당 지역에서 제일 나이 어린 동대장이 40대 초반. 이 정도 나이면 현역 부대에선 소령 이상이다. 특히 인원이 적은 향토사단 특성상 해당 부대에선 대대장 정도가 아니면 맞먹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39] 이렇게 번거롭게 하는 이유가, 초과근무를 동대장들이 직접 입력할 수 있게 했더니 눌러 놓고 나가 놀다가 종료시간인 10시쯤 되어서 적당히 끄고 나가는 경우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40]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돈이 사라지는 거다.[41] 물론 이것을 몰아 받는 것이 병사들에게 부담이란것을 간부들도 잘 알기에, 비슷한 시기에 이런 훈련들이 몰릴 경우 한꺼번에 대대 ATT 겸 연대 RCT 겸 혹한기 훈련으로 한번에 빡세게 받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42] 대표적으로 깔딱고개가 있다. 주변 56사단 전역자가 있다면 물어볼 것.[43] 농담이 아니라 사단본부가 위치한 3호선 구파발역에서 세 정거장만 더 가면 백마부대 본부가 있는 원당역에 내릴 수 있다.[44] 보충중대가 기동대대와 같은 막사를 쓰기 때문이다.[45] 이 중 220연대 부터는 구 57사단 예하 연대.[46] 현재 금곡1훈련장(구 금곡교장)을 222연대가, 금곡 2훈련장(구 미금교장)을 221연대가 각각 주둔하며 사용했었다.[47] 훈련받는 장병들은 60사단 소속이지만 장소는 노고산 유격장이다.[48] 오죽하면 대부분의 장병들이 입소 행군의 모든 코스보다 이 코스를 올라가는게 힘들다고 할까...[49] 참고로 연대의 예비군 시가지 교장과 인접해 있다! 훈련을 위해 높은 경사를 올라가야 하는건 예비군들도 마찬가지라 이곳에 동원훈련이 걸린 예비군들은 한숨을 팍팍 쉰다고 한다. 물론 교장 이동이 힘든 만큼 휴식시간은 많이 보장해 주는 편.[50] 훈련나온 부대의 조리병들이 모두 모여 취사하고 합숙한다.[51] 여기서 말하는 위수지역은 외박 허용 구역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본래대로 담당 작전구역을 의미한다.[52] 원래 57사단 소속이었다가 부대 해체로 56사단 예하부대로 옮겨져 버린 군인의 사연.[53] 예비군훈련의 경우에는 국방부까지. 여기까지 보면 '수방사 예하 향토/동원 사단의 공통적인 문제이지 않나?'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56사단은 위수지역 내에 주한미군 사령부가 있다보니, 검열 부대에 합참과 한미연합사까지 추가된다. 게다가 이 두 곳은 미군과의 연계가 이루어지다 보니 기존의 사령부나 육본과 같은 육군에서 요구하는 검열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검열이 이루어진다. 물론 한미연합사의 경우 미군 장군들이 검열할 때는 분위기가 그래도 널널하긴 하다.[54] 주로 사단이다.[55] 말이 정보처지 기동대 병력을 데려다가 쓴다. 예하 연대의 경우 평시 편제를 완전이 충족 시켜도 전투병이 연대 전체를 통틀어 40% 이상을 넘기 힘들며, 그나마도 변칙적으로 기행병으로 운용되는 인원이 상당하기 때문에 전투력은 바닥인데, 여기다가 사단내 유일한 전투 병력인 기동대 애들을 풀어버리면... 결과는 안 봐도 뻔하다.[56] 원래 시나리오는 검열부대에서 알면 안 된다. 학교로 비유하자면 시험 앞두고 교무실에서 문제은행 만든 게 유출된 상황.[57] 1년에 1~2번 정도 대대에서 영내 예비군 훈련을 맡는 영내작계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