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clearfix]
1. 개요
[imag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RTS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첫 작품이며, 오크와 인간의 첫 충돌(1차 대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MS-DOS 버전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맥 OS7으로 컨버전되었다.
2. 인트로
혼돈의 시대에 두 세력이 지배력을 놓고 싸웠다.
아제로스 왕국은 번영하는 인간 왕국이었다.
인간들은 거주하면서 대지를 낙원으로 바꾸어갔다.
스톰윈드의 기사와 북녘골 수도원의 성직자는 널리 돌아다녔으며, 왕의 백성들에게 공평하고 명예롭게 봉사했다.
잘 훈련된 왕의 병사들은 여러 세대 동안 영구적인 평화를 지켜 왔다.
'''오크 호드'''의 무리가 오기 전까지...
아무도 이 생명체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했고, 그들이 가져올 공포에 대한 대비도 전혀 없었다.
그 전사들은 완전히 숙달된 솜씨로 도끼와 창을 휘둘렀으며, 달빛 없는 밤처럼 검은 늑대들을 탄 전사들도 있었다.
지하 세계의 불에서 유래된 그들의 사악한 마법은 상상도 못할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독창적인 무기들과 강력한 마법, 교활함의 극치인 지력과 야수 같은 무력, 이 두 힘으로 부딪혀서 승리하는 자가 아제로스의 모든 것을 지배할 것이다.
'''워크래프트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world of WarCraft'''!!)
3. 상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단순 스튜디오에서 메이저 회사로 승급시킨 작품이다. 그 전에도 락앤롤 레이싱이나 길잃은 바이킹 시리즈, 블랙쏜 등의 작품성 있는 게임을 많이 만들었지만, 인터플레이의 퍼블리싱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블리자드에게 돌아오는 금액은 크지 않았다. 이에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를 제작하면서 자체 퍼블리싱을 시도했고, 워크래프트의 성공을 통해 자립할 토대를 다듬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 국내 리뷰 중에는 '신생 게임회사인데 패키지가 실하다'라는 식으로 호평한 경우도 있었다.
'워크래프트'라는 제목은 당시 블리자드의 사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앨런 애드햄의 아이디어로, 본래 그의 구상은 '워크래프트'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로 로마 제국, 베트남 전쟁 등의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는 일련의 전쟁 게임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었다.[1] 하지만 론 밀러, 샘와이즈 디디에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등 개발자들이 역사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고, 브레인스토밍 중 그들의 주장으로 판타지 게임이라는 아이디어를 제기하여 게임의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다.# 작명 자체는 샘와이즈 디디에가 했으며 Witchcraft의 반댓말로 창작한 단어라고 한다(참조 링크).
발매당시 모 게임 잡지에서 해양 시뮬레이션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워크래프트: 범고래와 인간. 아마 오크(Orc)라는 단어가 생소해 사전을 뒤져보고 범고래(Orca)와 동의어라 대충 때려넣어 이러한 문제가 생긴듯하다. 단어가 비슷한 이유는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구상한 오크의 어원이 범고래 orca와 동일한 오르커스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오우거도 마찬가지.
워크래프트가 발매되었던 1994년은 RTS라는 장르가 막 형성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멀티플레이를 도입한 초창기 RTS 중 하나였던 워크래프트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듄 2를 베꼈다는 악평도 간혹 나오기는 했으나, 대부분의 게임 잡지에서는 워크래프트에 호의적인 평가를 했고, PC 게이머 지로부터 Editor's Choice 상을 수상하고 AIAS의 최고의 전략 게임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듄2는 현재 기준의 RTS의 기준을 잡은 최초의 작품이어서 다른 RTS 후발 주자들은 듄2를 참고할 수 밖에 없었던 정황이 있고, 블리자드는 웨스트우드가 독점하고 있던 RTS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든 후발주자였다.[2] 당시에는 게임의 저작권과 게임 장르의 구분이 지금보다 모호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듄과의 유사성은 큰 흠으로 인식되지 않았다. 판매량 역시 30만 장을 넘어 큰 흥행을 거두었다.# 블리자드 최초의 히트 작품인데다 당시의 블리자드는 자금 사정이 매우 열악해 회사 문을 닫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워크래프트의 성공은 더 큰 가치가 있었다.
1994년에 발매한 작품답게 3.5 플로피디스크(1.44MB 4장)로 구성된 패키지도 있고, 이후에는 CD-ROM으로 발매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번역되어 발매했다고 한다. 국내 정발판 사진. 당시 퍼블리셔는 PC게임 발매의 큰손인 동서게임채널이었고 워크'''레'''프트라고 표기된게 포인트.
3.1. 시스템 사양
3.2. 디자인
게임 매커니즘은 대부분 듄 2을 참고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선 우선 길을 지어야하고 건물도 길 주변에 짓는 것이 듄 2에서 콘크리트→건물 패턴과 비슷했다. 하지만 면자원+비싼 채취유닛인 하베스터 체제인 듄 2와 반대로 점자원(금광한정) + 싸고 다수의 채취유닛인 농부라는 개념, 그리고 4개체의 유닛을 한 부대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일부 유닛이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개성적이었다. 싱글 플레이 게임이었던 듄 2와 달리 멀티플레이가 가능했다는 점 역시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주요 종족인 오크의 디자인을 포함한 미술적인 방향성에서 게임즈 워크샵의 테이블탑 게임 워해머 판타지의 영향을 받았다. 개발 당시 블리자드의 사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앨런 애드햄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판매량 촉진을 위해 워해머 판타지의 판권을 사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저스티스 리그 태스크포스>와 <슈퍼맨의 죽음과 귀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판권자의 간섭으로 끔찍한 경험을 했고,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창조하고 싶었던 개발자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 선택은 이후 블리자드에게 호재로 작용했는데, 크리스 멧젠의 스토리 참여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블리자드만의 독자적인 색이 강해졌으며, 이후 시리즈의 연속 히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성공으로 블리자드는 게임 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 상황이 잘못 전달되어 워해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 게임이 '원래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RTS 게임이었지만, 개발 후반에 게임즈 워크숍에서 계약을 파기해 오리지날 설정으로 게임을 수정해 발매한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3.3. 시스템
RTS 초기작이다보니 지금은 흔한 안개효과가 없다. 따라서 한번 정찰로 지나간 자리는 계속 환하게 보인다는 것인데. 각 종족마다 정찰가지 않은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마법이 있기 때문에 적 본진으로 짐작되는 부분을 밝히거나 하면 쉽게 할수도 있다. 그 전장의 안개 개념도 이 작품의 후속작인 워크래프트 2에서 처음 발상한 개념이다. 다수의 유닛 선택이라는 개념과 함께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RTS에 남긴 2가지 큰 족적. 한 가지 더 들자면 영웅 시스템이 있다. RTS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개념. 이는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커맨더나 레드얼럿의 타냐 등 일반 유닛보다 강력한 영웅으로 발전하며, 여기서 진일보한 개념이 킹덤 언더 파이어나 임진록, 쥬라기 원시전 등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벨업 개념이 적용된' 영웅 유닛이며, 이들을 다듬어 RPG 개념과 섞어서 영웅 유닛을 게임플레이의 주요 요소로 끌어올린 게 워크래프트 3이다. 사실 이 점은 게임의 템포를 늦추고 여느 RTS와 달리 플레이의 초점이 영웅에게로 가는 부작용도 있었지만, 소위 AOS류 게임이 독립적인 장르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된다.
자원은 두 종으로 금과 나무, 이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이어지게 된다.
유닛을 4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는데, 원래 제작과정 상에서는 더 많은 유닛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길찾기 AI가 따라오지 못해 4명까지로 한계를 지었다. 또한 초기 RTS라 그런지 바로 옆의 유닛이 얻어맞고 있어도 멀뚱멀뚱 서 있는 유닛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 작품에선 금광의 경우에도 HP가 존재하는데, 공격이 가능하다. 체력이 25500[3] 이나 되기 때문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투석기로 때려도 미미하게 깎이는 정도지만 어쨌든 HP를 다 깎으면 금광이 파괴(!)된다.
3.4. 음성
오크든 인간이든 모든 유닛들이 같은 대사를 공유한다. 블리자드 RTS 게임들의 전통인 개그대사는 이 작품에부터 나온다. 성우는 빌 로퍼. 특히 오크 반복대사인 Stop poking meeeee!(그만 찌르라고!) 이 대사는 이후 워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심지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까지 몇몇 오크들은 이런식으로 찌르는 것에 짜증을 내는 대사가 있다.[4]
배경음악
3.5. 밸런스
고전게임이지만 엄연히 상성 관계가 있다. 보병&기병 < 궁수 < 투석기 < 보병&기병 순으로 강하다. 문제는 소환유닛이 심히 괴랄한 똥파워를 자랑한다. 소환할 틈이 없을 경우에는 근접 유닛이 워낙에 병맛이라 투석기&궁수 조합을 쓰게 된다.[5] 다만, 투석기나 마법사 요격을 위해 근접 유닛[6] 도 한두 유닛 정도는 배치해 둬야 한다.
CPU전 기준으로, 인간이 오크보다 쉽고 안정적이다. 특히 성직자와 궁수가 우월하다.
- 인간 성직자 : 힐링으로 유닛의 체력을 회복해 줄 수 있어서, 체력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유닛은 사실상 만피나 다름없다고 봐도 좋다.
- 인간 궁수 : 오크 창병에 비해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완전히 마친 궁수가 여럿이 모여 있을 경우, 대부분의 적은 접근조차 할 수 없다.
4. 유닛과 건물
4.1. 유닛
[image]
유닛의 공격력은 대체적으로 오크가 높으며 무식하게 강한 악마도 소환하고[7] 무적 마법까지 있지만 인간은 회복 마법, 매우 긴 사정거리의 궁수, 적절한 사정 거리를 가진 물의 정령이 있으며 캠페인 구성도 인간 캠페인이 살짝 쉽다.
여담으로 게임시스템이 조금 불완전한 탓인지 같은 유형의 유닛이 싸울 때 방어하는 쪽이 살아남는다. 예를 들어 오크의 그런트가 자기자리를 지키는 보병에게 공격을 하게되면 제자리에 있는 보병이 이기는 것. 이는 공격을 할때 목표대상에 공격이 가능한 거리까지 이동한 뒤에 공격으로 들어가는데 제자리에 있는 보병이 바로 공격을 하여 공격하는 유닛은 일단 한대 맞고 공격을 하기 때문.
이 유닛 세팅의 일부가 훗날 카라잔의 체스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몇 가지 특수능력도 구현되어 있다. 카라잔이 워크래프트 1에 등장했고 메디브도 그 시절 인물이기 때문에 가져다 쓴 듯.
게임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에디터에서는 유닛의 스펙을 수정할 수 있는데, 원거리 유닛의 사정거리도 수정 가능하다. 문제는 이 사정거리의 최대치가 어마무시해서 본진에서 궁수를 생산하는 즉시 적 본진 타격이 가능하다(...).
워크래프트1의 유닛이 가지고 있는 스탯 속성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물론 유닛에 따라서 해당하는 속성은 다르다.
- 사거리(attack range)
- 방어력(armor points)
- 체력(hit points)
- 최소 데미지(minimum damage)
- 무작위 데미지(random damage)
- 생산 시간(time to build)
- 금 비용(gold cost)
- 나무 비용(lumber cost)
- 붕괴 속도(decay rate)
4.1.1. 인간
설정상 스톰윈드의 군대지만 당시는 아제로스 왕국이었다.
- 농부(Peasant)
- 보병(Footman)
- 궁수(Archer)
- 기사(Knight)
- 투석기(Catapult)
- 성직자(Cleric)
- 부상자(Wounded)
4.1.2. 오크
- 일꾼(Peon)
- 그런트(Grunt)
- 창잡이(Spearman)
- 약탈병(Raider)
- 투석기(Catapult)
4.2. 건물
좀 특이한 점은 워크래프트1에서는 방어타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탑이라는 건물이 있긴 하지만 마법유닛의 생산과 연구를 담당하는 곳이다.
4.2.1. 인간
- 마을 회관(Town Hall)
- 농장(Farm)
- 병영(Barracks)
- 제재소(Lumber Mill)
- 대장간(Blacksmith)
- 마구간(Stable)
- 교회(Chruch)
- 탑(Tower)
- 길(Road)
- 벽(Wall)
4.2.2. 오크
- 마을 회관(Town Hall)
- 농장(Farm)
- 병영(Barracks)
- 제재소(Lumber Mill)
- 대장간(Blacksmith)
- 늑대 사육장(Kennel)
- 사원(Temple)
- 탑(Tower)
- 길(Road)
- 벽(Wall)
4.3. 중립
워크래프트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오우거는 이 작품에서도 나온다. 다만, 미션 중간에 크리쳐로 나오는 정도. 그나마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이때 설명서에 적힌 오우거의 명칭은 오그르(Ogre) 크리쳐 중에 슬라임/수액괴물도 있는데 국내 정식발매판 설명서에 적힌 이름은 끈끈이.
5. 스토리
- 와우만화가 워크래프트 1때의 스토리를 담고있으니 참고.
후속작에서는 양쪽의 스토리가 잘 조화되었다. 위에서 인간 미션은 검은바위첨탑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설명되었는데, 검은바위산은 주요 거점중 하나일 뿐 실제 오크의 본거지는 어둠의 문이었다.[10] 와우가 나오면서 확정된 설정은, 인간이 검은바위산을 함락시킨 뒤 오크를 물리쳤다 여기고 스톰윈드에 축제가 열린다.(인간 엔딩) 이때 암살자에 의해 스톰윈드의 왕 레인 린이 죽고 오크 부대가 기습하면서 스톰윈드가 함락된다.(오크 엔딩) 그러니까 양쪽 엔딩의 내용을 잘 조화시킨 셈. 오크의 엔딩이 성을 함락하고 왕을 죽인 뒤 다른 대륙을 침공할 준비를 하는 데 비해, 인간 미션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엔딩이 축제를 열었다 정도로 끝나고 그 이후의 언급이 없었던 것이 일종의 복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내용이 조금씩 변경되었다. 예컨대 인간 미션에서는 전쟁 도중 린 왕이 암살당했으며, 그로 인해 플레이어가 전쟁 사령관이 되고난 뒤에야 검은바위첨탑을 무너뜨렸다. 반면 오크 마지막 미션에서는 암살 그런 거 없이 정면 대결로 스톰윈드를 함락한 뒤 린 왕을 죽인다.
세계관도 현재 와우랑 비교하면 무척 좁다. 현재 와우의 지역으로 말하자면 스톰윈드, 엘윈 숲, 서부 몰락지대, 붉은마루 산맥, 불타는 평원, 그늘 숲, 죽음의 고개, 슬픔의 늪만이 존재하였다. 즉, 워크래프트 1때의 공간적 배경은 당시의 스톰윈드 영토였다. 현재 인던으로 구현되어 있는 죽음의 폐광과 카라잔, 검은 바위 첨탑은 그때부터 존재하였다[11] . 당시엔 북녘골 수도원 지하에 무척 넓고 복잡한 지하감옥이 있었지만[12] 현재 와우에선 구현되지 않았다.
워크래프트 1 오크 플레이어는 그 유명한 오그림 둠해머이다. 휴먼 플레이어는 초반에는 레인 린, 후반에는 안두인 로서로 추정된다.
5.1. 캠페인
5.2. 등장인물
이름이 언급된 네임드는 총 7+1[13] 이다. 그 중 조종 가능한 유닛이 3개, NPC가 1개, 스토리에서 이름만 나오는 게 3명이다.
'''플레이어블 유닛'''
'''NPC'''
'''스토리에서 이름이 언급된 네임드'''
- 투록: 오우거로 그리셀다의 연인이다. 블랙핸드의 딸인 그리셀다와 눈이 맞아 죽음의 폐광 지역으로 도망쳤다가 블랙핸드가 보낸 추격대에 그리셀다와 함께 살해당했다.
- 오그림 둠해머: 오크 캠페인 플레이어
5.3. 등장지역
- 스톰윈드 요새 (Stormwind Keep)
- 엘윈 숲 (Elwynn Forest)
- 북녘골 수도원 (Northshire Abbey)
- 황금골 (Goldshire)
- 달빛시내 (Moonbrook)
- 죽음의 폐광 (Dead Mines)
- 그랜드 햄릿 (Grand Hamrit)
- 붉은마루 산맥 (Red Ridge Mountains)
- 메디브의 탑 (Medivh Tower)
- 슬픔의 늪 (Swarmp of Sorrows)
- 록카드 (Rockard) (나중에 오우거들이 접수해서 저주받은 땅의 우래망치 요새가 되었다고 한다.)
- 스토나드 (Stonard) (슬픔의 늪에 와우의 현제에도 있다.)
- 검은 늪 (The Black Morass)
- 검은바위 첨탑 (Black Rock Spire)
- 저주받은 자들의 사원 (Temple of the Damned)
- 오크 캠프 (Orc Camp)
- 대해 (The Great Sea)
6. 영화
2016년 6월 9일 이 게임을 모태로 한 영화가 개봉했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문서 참조.
7. 리마스터
2019년 3월 29일 CD 프로젝트 RED에서 디아블로 1에 이어 워크래프트 1과 2를 현대 운영체제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리마스터했다.
추가적인 그래픽 개선과 버그패치가 지원되는 디아블로나 워크래프트 2와는 달리 도스박스를 통해 현대 운영체제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호환성만 개선된다. 현 버전은 1.21. 자세한 내용은 GOG판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1&2 문서 참고.
[1] 당시의 소매 시장에서 유행한 SSI의 던전 앤 드래곤 RPG 게임 박스셋처럼 일관적이고 멋진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2] 케이브독의 토탈 어나힐레이션과 앙상블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의 RTS 대작이 등장한 것은 워크래프트 2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가 자리를 잡은 1990년대 후반이었다.[3] 오크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서 볼 수 있는 스톰윈드의 체력이 5000이다......[4] 또한 해당 대사는 스타크래프트 옵저버와 아르타니스가 한다. 관측선은 녹음된 음성이고, 아르타니스는 본인이 말한다.[5] 이 게임은 방어건물이 아예 없어서 어차피 방어를 위해서 원거리 유닛은 뽑아야 한다.[6] 가급적 기병 유닛. 보병 유닛은 느려서 원거리에서 테러를 날리기 전에 요격하기가 쉽지 않다.[7] 악마가 물의 정령보다, 창병이 궁수보다 강하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다.[8] 왼쪽부터 피전트, 풋맨, 나이트, 아처, 캐터펄트, 클레릭, 컨저러이다.[9] 왼쪽부터 레이더, 스피어맨,그런트,워록,네크로폴리트,캐터펄트,피언이다.[10] 미션 중간에 어둠의 문이 위치한 검은 늪을 공격하기도 하나, 저주받은 사원(추정으로는 아탈학카르 사원이 있는곳이 아니냐는 말이 있음)만을 무너뜨린 뒤 물러난다[11] 죽음의 폐광은 인간 시나리오에서 로서를 구출하는 전투로, 카라잔은 인간 시나리오에서 메디르를 처치하는 전투로 각각 구현되어 있으며, 검은 바위 첨탑은 인간 시나리오 마지막의 최종 목표 건물이다.[12] 오크 미션 8에서 볼 수 있다.[13] 오크 캠페인 플레이어는 오그림 둠해머라고 워크래프트 2에서 설정추가된다.[14] 당시의 스톰윈드 영토에 한정되는 상당히 좁은 영역이지만 후속작을 거치면서 세계관이 점점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