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2017-18 시즌
1. 선수단
2. 오프시즌
2.1. 코칭스태프 변경
2.2. FA
2.2.1. FA 대상자
김주성, 박지현, 김봉수
2.2.2. FA 계약
- 김주성 - 1년 2억 원(보수총액)
2.3. 은퇴
2.4. 군 입대
2.5.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 로드 벤슨 - 순서대로 신규 영입, 재계약 포기 후 재영입.[1]
2.6. 연습경기
6월 3경기, 8월 11경기, 9월 4경기, 10월 1경기를 가졌다.
2.7. 전지 훈련
9월 14일 출국하여 일본에서 연습경기 6경기와 체육관 훈련등을 가지고 23일 귀국하였다.
3. 정규시즌
3.1. 1라운드
3.2. 2라운드
3.3. 3라운드
3.4. 4라운드
3.5. 5라운드
3.6. 6라운드
4. 플레이오프
2월 3일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3월 6일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4.1. 4강 플레이오프 vs 안양 KGC
4.2. 챔피언 결정전
'''2연승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아쉬운 4연패로 준우승을 하다'''
5. 전적
5.1. 팀별 상대 전적
- 남색은 압도(6전 전승)을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5승 1패)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3승 3패)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1승 5패)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6전 전패)을 뜻한다.
5.2. 라운드별 전적
5.3. 홈/원정 전적
5.4. 월별 전적
6. 시즌 총평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돌풍'''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선전했지만 서울 SK 나이츠의 장신포워드진의 3점슛에 막혀버린 챔피언결정전'''
'''김주성의 마지막 시즌, DB는 정규리그 우승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이상범 매직'''
챔피언결정전과 D리그 결승전에서 SK에게 패하면서 준우승만 2번을 당했다.
시즌 전만 하더라도 허웅, 김창모의 상무 입대, 박지현의 은퇴, 김주성의 노쇠화, 윤호영의 발목 수술로 저번 시즌에 비해 엄청난 전력손실을 보면서 시작해야 했으며, 하위권 후보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김태홍, 서민수, 김영훈 등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의 활약, 3, 4쿼터에 나오면서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준 김주성, 윤호영, 일취월장한 두경민, 이상범 감독의 신의 한 수 디온테 버튼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했지만, 6라운드 두경민의 태업 논란, 디온테 버튼의 체력 저하 등으로 위기가 찾아왔으나 잘 극복해내면서 결국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4강 PO에서도 로드 벤슨, 두경민, 디온테 버튼의 활약으로 KGC에게 3전 전승 스윕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디온테 버튼의 대활약으로 1, 2차전을 승리하면서 10년만의 통합우승에 도전했으나 3차전부터 디온테 버튼이 상대의 수비에 막히기 시작했고 SK의 장신 포워드진+메이스의 3점슛 폭격을 막지 못하면서, 2승 4패 리버스 스윕을 당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김태홍, 서민수, 이우정 등이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미완의 대기였던 두경민의 MVP급 활약, 이상범 감독의 신의 한 수 디온테 버튼의 활약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그 과정에서 보인 선수들의 절박함은 팬들, 다른 구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그리고 시대에 흐름에 맞춰 3점슛을 무기로 하는 양궁 농구를 했으며 평균 9.1개를 성공시키면서 2017-2018시즌 3점슛 성공 개수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특정 선수가 아닌 '''일일 엔트리 12명을 모두 사용하는''' 농구로 '원팀'의 가치를 일깨워줬고, 주전들만 돌리는 농구를 펼쳤던 김승기, 추승균 감독과 다른 농구를 펼쳤다.
개인 성적을 보면 두경민은 평균 16.5점 3.8어시스트 3점슛 2.7개를 기록하면서 동부의 국내 에이스 역할을 해줬고 그 해 국내선수 MVP에 뽑혔다. 하지만 시즌 후반 태업성 플레이, 여러 논란 들에 휘말리면서 시즌 끝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큰 오점 하나를 남겼다. 김태홍은 평균 7점 3.5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오랜 시간 뛰지 못하는 김주성, 윤호영의 공백을 잘 메꿔주었고, 그 해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서민수는 평균 5.5점 4.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식스맨 역할을 잘 해주었다. 윤호영은 발목 부상으로 10~20분으로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평균 4.7점 3.3리바운드로 제 역할을 해줬고, 노쇠화로 3, 4쿼터 DB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했던 김주성은 평균 5.3점 2.1리바운드로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고, 그 해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디온테 버튼은 평균 23.5점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 3점슛 1.5개로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면서 DB의 에이스 역할을 했고, 그 해 외국선수 MVP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3차전부터 상대의 수비에 제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로드 벤슨은 작년만큼은 못했지만 평균 14.3점 9.9리바운드로 제 역할은 해줬다.
[1] 원래 드래프트에서는 조던 워싱턴을 장신 외국인 선수로 선발하였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시즌 개막 전에 벤슨으로 교체했다.[2] 반대로 홈에서 모비스와의 경기는 3전 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