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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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서울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실내 경기장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SK 나이츠의 홈구장.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에 인접해있으며, 상행 한정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2. 역사
본래 서울체육고등학교[1] 캠퍼스의 일부였다. 1976년 11월 30일 체육관 건물을 준공하고 1977년 4월 20일 개관하였으며, 650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1986년 아시안 게임 복싱, 1988년 하계 올림픽 복싱, 1988년 하계 패럴림픽 휠체어 농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한동안 농구대잔치 및 한국배구슈퍼리그가 이 곳에서 열렸고, 한국프로농구의 서울 SK 나이츠가 2004~2005 시즌부터 홈 경기장으로 쓰고 있다. 핸드볼 코리아리그의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단도 이 곳을 형식상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아직 리그의 홈원정 연고제가 정착되지 않아 경기가 열리지는 않고 있다.'''
SK 나이츠는 삼성 썬더스와 함께 잠실실내체육관을 사용하다가 대관 문제도 있고(성적도 안 좋고)하여 체육관을 옮겼는데 매우 좋은 결정이었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주말에는 콘서트 대관 폭주로 12월 중순 이후에는 아예 홈경기를 잡을 수가 없어서 크리스마스 경기 등 연말 경기는[2] 꿈도 못 꾸기 때문. 지금도 크리스마스 게임 S-더비는 전부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 썬더스는 홈개막전도 다른 행사 일정들 때문에 늦게 하는데 SK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3] 은 홈개막전을 정상적으로 치른다. 잠실의 2체육관의 이러한 일정문제들은 홈경기가 들쑥날쑥한 삼성팬들이 농구가 보고싶어 SK 경기에도 들르게 되고 두 팀 사이에 충돌도 적은 점도 있어 SK팬들과 삼성팬들의 사이가 화기애애하게 되는[4]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3. 용도
- 서울시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시설인데다 학생체육관이라는 이름답게 서울 내 학교들의 체육대회 개최 장소로도 자주 쓰인다.
- 잠실실내체육관만큼은 아니지만, 각종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 2004~2005 시즌부터 KBL의 서울 SK 나이츠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SK 나이츠는 서울 연고의 이점과 SK스포츠의 스포테인먼트를 적극 활용하여 KBL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그 결과 잠실학생체육관은 원주종합체육관, 창원실내체육관과 더불어 KBL 내에서 관중이 많기로 소문난 체육관 중 하나가 됐다. 2007-08시즌 부터 12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침체를 겪은 기간에도 유일하게 관중수가 4,000-5,000명대를 넘은 구단이다. 이는 2016-17시즌 부터 체육관 좌석이 5,400석 정도로 감소한 이후에도 마찬가지.
- 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농구대잔치와 한국배구 슈퍼리그가 이 경기장에서 주로 열렸다. 농구대잔치의 경우 1980년대 중반부터 이 경기장에서 주로 경기를 치르다가 대회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1990년대 초반[5]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으로 경기장을 옮겼고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렀던 한국배구 슈퍼리그가 이 체육관으로 이사를 온다. 두 종목 모두 프로리그가 정식 출범한 후 이 체육관을 떠나 각 팀의 연고지 체육관에 터를 잡았다가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잠실실내체육관 동거를 끝낸 서울 SK 나이츠가 돌아오며 중흥기를 맞게 됐다.
- 농구 팬들 뿐만 아니라 e스포츠 팬들에게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처음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only 브루드워 기반 프로리그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결승전과 마지막 브루드워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이 열렸었다. 이후 3년만에 온게임넷에서 방영된 스타1 리그인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의 결승전도 상징성을 고려해서인지 여기에서 결승전을 열었다.[6]
- 공식 수용 인원은 6,000여명이지만 빈 공간이 많은 구조 덕분에 입석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거의 9,000명 가까이 되는 관중이 몰리기도 했다.[7] 티빙 스타리그 결승에는 1만 2,000명의 관중이 관람하기도 하였다. 안전에 문제되지 않는 한 최대로 많이 입장한 게 저 정도라고 한다. 2016-17시즌 부터는 리모델링 및 재보수로 인해 체육관 좌석이 5,400석 정도로 줄었다....
- 2012~2013 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이 곳에서 개최되었다.
- 08-09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구장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 15-16시즌에는 3층의 맨 앞좌석에 탁자석이 생기는 등 꾸준히 구장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8]
- 유독 농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엠프의 소리가 너무 크다는 항의가 나오는 체육관이기도 하다. 팬들의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서인지, 2015-16시즌부터는 엠프 소리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
4.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잠실 돔 야구장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현재 잠실종합운동장 남동쪽 공간에 있는 올림픽1·2수영장과 학생체육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잠실 돔 야구장을 짓기로 발표가 났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서울시 교육청, SK 나이츠와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잠실실내체육관을 삼성과 같이 쓰는 방안이 있지만 2004~2005시즌부터 SK가 따로 나온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9] 장충체육관은 V-리그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GS칼텍스 서울 KIXX가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 농구대잔치 시절에 사용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가까워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체육관보다는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이 더 큰 데다가 2016년 말부터는 이곳을 체육시설이 아닌 K-pop 공연 전문 시설로 바꾸는 공사가 예정돼 있어서 힘들다. 무엇보다 올림픽공원은 현재의 잠실학생체육관보다 대중교통 접근성 측면에서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2018년 12월 1일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장 개통하면서 올림픽공원역이 환승역이 됨에 따라[10] 숨통이 조금 트이기는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체조경기장 옆의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은 펜싱경기장을 개조한 것으로 SK그룹에서 관리하고 있어, 충분히 홈구장으로 활용은 가능하나, 규모가 장충체육관보다 작은데다가 위에서 언급된 체조경기장의 옆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접근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최선의 방안은 2001~04년처럼 삼성 썬더스와 함께 잠실실내체육관을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될 듯 하다. 다만 실내체육관이 연말만 되면 콘서트 일정이 밀려 농구홈경기 일정 잡기가 힘든데 '''2팀이 엮여버리면 일정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목동운동장 내 실내체육관 예정지[11] 에 빠르게 실내체육관을 짓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으나, 이 시점까지 이 곳의 활용 방안은 언급조차 안 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잠실 돔 야구장 건립 사업이 실제로 구현될 가능성에 있다.''' 새로운 조감도에서는 잠실실내체육관도 헐어버고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라 SK와 삼성 두 서울 농구단 모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에서는 학생체육관을 다른 곳에 지어준다고 제안했으나 교육부가 반대하여 (학생체육관은 잠실의 다른 시설들과는 달리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직접''' 관할한다.) '''서울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부지 내에 학생체육관이 건설되기로 결정'''되어 SK 나이츠가 서울을 떠날 걱정은 일단 덜게 되었다.
해당 사업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5. 교통편
6. 징크스들
6.1. 전주 KCC 이지스의 무덤
18-19시즌 기준으로 SK는 이곳에서 전주 KCC 이지스에게 4시즌째 무패로 '''14연승'''[14] 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며 심지어 '''SK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면서 하위권에 처박힐 때조차도 KCC는 이 곳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의 승리 전적까지 따져봐도 SK가 여기서 KCC에게 21승 2패라는 어마어마한 격차를 유지 중이다. 이는 KBL 한 팀 상대 홈 최다 연승 1위이다. 더욱 놀라운 기록인 것은 이게 SK가 잘 나갈 때 나온 기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기록이 지속되고 있는 4시즌 동안 잘나간 시즌은 딱 1번으로 2015-16, 2016-17 2시즌 동안은 9위, 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고 2018-19 시즌은 앞에 서술한 두 멸망 시즌을 뛰어넘어 최악의 모습으로 팀이 무너졌는데도 학생체육관에서 KCC에게 안 졌다. 그러다보니 최근 시즌 대 KCC전만큼은 열세 시즌을 찾아보기 힘들다. 2015년부터 KCC전 홈 전승으로 6번의 만남에서 홈에서 펼쳐지는 3경기를 무조건 먹고 들어가기 때문. 참고로 2015년 KCC의 지휘봉을 잡은 추승균은 KCC 감독 재임기간 동안 단 1승도 학생체육관에서 하지 못하고 퇴임하게 되었다. 그나마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 때 2019년 3월 1일 KCC가 승리함으로 연승이 종료되며 기록은 정규시즌 한정 2위로 12연승(PO 포함 14연승)으로 남게되었다.
19-20 시즌부터 KCC 감독이 된 전창진은 학생체육관 1차전 경기(2019년 11월 10일)에서 SK에게 패배했는데 SK는 kt 시절부터 전창진에게 무려 학생체육관경기 10연승을 거두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는 KCC 상대로 무적에 가까운 선수인 김민수도 없었다. 그리고 2020년 1월 10일 또다시 학생체육관에서 전창진의 KCC는 SK에 패배했다. 다행히도 이 시즌은 KCC가 홈인 경기에서[15] 전승했고, 시즌 조기 종료 덕에 2011-12시즌 이후 8년 만에 SK전 우세를 맛봤다.
그리고 2020년 1월 13일에는 한국프로농구 D리그 경기가 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KCC와 상무의 경기가 있었는데 4쿼터 막판에 KCC가 8점차 리드를 스스로 다 깎아먹으면서 무너졌다(...).
그래도 전창진 감독은 2020년 11월 6일, 마침내 본인의 잠실학생체육관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전창진 감독은 2021년 2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연승을 달성했다.
잠실야구장에 많이 오는 KIA 타이거즈 팬들처럼 학생체육관에도 KCC 팬들이 많이 오는 편인데[16] , 상황이 이렇다 보니 KCC 팬덤 사이에서는 잠실 재개발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6.2. 서울 SK 나이츠의 크리스마스 지옥
2012년부터 줄곧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서울 SK 나이츠의 홈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웃 체육관이 매년 12월 하순에 유명 가수들의 연말 대형 콘서트 장소로 대관되는 탓에 이 체육관에서 매년 경기가 열리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6년부터는 같은 서울 연고팀인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매치업으로 경기 일정이 맞춰지고 있다. 얼핏 KBO 리그의 어린이날 시리즈와 비슷해보이지만 KBL이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서울 연고팀끼리 대진을 맞춰 경기를 하는 것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2015년까지는 서울 SK가 크리스마스 경기 5연승을 이어갔으나 2016년 크리스마스에 서울 삼성에게 대역전패를 당했다. 사실 1998-99시즌 12월 25일 기아전이 SK 나이츠의 첫 크리스마스 홈경기였으나, 당시에는 청주시 연고 시절이었다. 또한 2001년과 2002년의 경우에는 잠실실내체육관 홈팀으로 크리스마스 경기를 했다. 2017년에는 크리스마스 게임을 저녁경기(오후 5시 팁오프)로 치르게 된다. 2018년과 2019년, 2020년에도 크리스마스 게임이 오후 5시에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게임 실행 초기에는 승리를 추가해가며 홈팀들을 즐겁게했으나 삼성이 라틀리프(귀화 전)를 영입한 시즌 이후로는 내내 삼성에게 지면서 크리스마스에 홈팀팬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SK 팬덤이 라이트 팬덤, 가족 팬덤이 대다수라서 그냥 즐기고 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코어팬들에겐 꽤 속상한 부분. 18~19시즌에는 둘 다 하위권에 처지고 삼성이 라건아가 떠났는데도 역전패를 당했다.
2017-18시즌 부터는 KBL에서 S-더비라는 공식 명칭을 통해 공식적으로 지역 더비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으며, 평소에도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하는 SK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입석까지 팔려나가는 등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의 모든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2019년 크리스마스 게임에서는 무려 7,634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현재까지 2019-20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5,400석 규모의 체육관에 입석이 2,300장 가까이 팔린 것이다.
2019시즌 상위권을 달릴 때조차도 패하고, 2020년마저 패하며 서울연고 구단 공휴일 더비 최장 연패기록이라는 불명예기록을 세웠다.[17] 크리스마스날만큼은 학생체육관은 SK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7. 기타
- 잠실실내체육관과 달리 매점, 구내식당[18] 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 2015년부터 2층에 SK나이츠 전용 상점이 개설되었다. 홈경기 때마다 운영하며, 내부를 라커룸같이 꾸며놓은 것이 특징. 2018년부터 경기날에는 외부에도 가판의 형태로 상점이 열린다. 예전 시즌들에는 입구를 커다란 풍선터널로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굿즈를 판매했다.
-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 2004~2005년부터 크리스마스 경기[19] 와 새해 경기가 꼬박꼬박 열리고 있다. 역시 프로농구 경기가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은 2004년부터 연말 콘서트 대관이 쇄도해 이런 이벤트를 하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 다만 그 크리스마스 경기마다 홈팀 SK가 패배하고 있어 그닥 좋은 일도 아니다(...).
- 밴드 NELL의 브랜드 콘서트인 Christmas In NELL's ROOM이 2012년부터 고정적으로 여기서 열리고 있다. 이곳으로 장소를 고정시킨 이후로는 매년 12월 24일 19시 30분[20] 과 23시 59분 2차례로 시간도 항상 동일하다. 2017년부터는 예전과 달리 자정콘이 사라지고 22/23/24 3일간 저녁콘만 열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8. 관련 문서
[1] 지금은 한국체육대학교 캠퍼스로 이전하였다.[2] 새해 경기도 꿈도 못 꾼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새해 첫 날에는 삼성 썬더스 홈 경기가 줄곧 열린다.[3] 예시로 2019-20시즌은 전국체전으로 인해 1라운드 막판 가서야 홈 개막전을 치를 수 있었다.[4] 프로야구의 두산과 LG가 앙숙으로 치고 받는 사이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5]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방영됐던 1994년 즈음이 농구대잔치의 인기 최절정기였다.[6] 마지막 MSL이었던 ABC마트 MSL의 결승전 장소는 광운대학교 대강당이다.[7] 대표적으로 2012년 1월 11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 무려 8,913명이 입장하여 개관 이래 최다 관중 기록으로 남아있다.[8] 실제로 SK 와이번스의 홈 경기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역시 SK그룹과 계열사인 SK텔레콤의 지원 덕에 매년 시설 리모델링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은 구장 관리주체가 SK 와이번스 구단 본인들이기 때문에 리모델링이 매우 자유롭지만 잠실학생체육관은 구단이 교육청으로부터 빌려쓰는 처지이기에 한계가 있다.[9]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함께 쓰는 스테이플스 센터도 클리퍼스가 따로 나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0] 게다가 9호선은 급행열차까지 다닌다.[11] 항공지도 상으로 목동아이스링크 서편 공터. 당초 1980년대 후반 목동운동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이 구역에 실내체육관을 짓기로 돼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체육관만 빼고 지어졌다. 과거에 이 부지는 테니스장으로도 쓰였고 현재는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12] 정규시즌 12연패, PO경기 포함시 14연패. 2019년 3월 1일 KCC가 SK를 이김으로 이 기록이 끝났다.[13] 2020년 11월 6일 승리로 이 기록은 끝났다.[14] 정규시즌으로만 한정했을 땐 12연승인데, 이는 2017-18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이 만났기 때문. 당시 정규시즌 2위 SK와 3위 KCC가 만났는데, 1,2차전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치루었고 두번 다 KCC가 졌다. 5차전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이 되었으나 SK가 4차전으로 끝내면서 열리지 않았다.[15] 10월 5일 전주, 12월 27일 군산, 2월 2일 전주[16] 이와 비슷하게 바로 이웃해 있는 서울 삼성 썬더스의 홈구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도 KCC 팬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17] LG 트윈스 3년, 두산 베어스 2년, 삼성 썬더스 2년[18] 외부인 식권은 6천원.[19] 특히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경기를 개최했다! 물론 SK나이츠의 티켓 파워로 4연속 매진. 2016년에도 크리스마스에 SK 홈경기가 열린다. 2017~2020년에도 역시 크리스마스 경기가 열린다. 특히 2017년부터는 서울 삼성과의 S-더비 라이벌리로 인해서 야구의 어린이날 잠실시리즈처럼 농구도 매년 크리스마스에 삼성과 매치업이 되고 있다.[20] 2016년은 1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