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역
田浦驛 / Jeonpo Station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8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 181 (전포동) 소재. 역명은 지명인 전포동에서 유래했다.
서면역을 사이에 둔 부암역과는 달리 이 역은 주변에 부전동 더샵 센트럴스타, 전포 한라 비발디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주택가가 많은 편이며, 경남공고, 부산동성고, 부산동성초, 성북초, 부산동고, 부산동중, 마케팅고,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등 학교들도 많다보니 의외로 이용객이 꽤 많은 편이며 5번과 7번 출입구에서 경남공고를 가로질러 가면 서면으로 갈 수 있다. 인근에는 문전시장이 있다.
부산 경전철 계획상 부산 도시철도 초읍선의 종착역이 이 역 근처였으나 초읍선 계획이 취소되면서 없던 일로 되었다.
현재까지 막차에 운행하고있는 양산발 전포행 열차 1대가 종착한다. 한동안 안내방송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부산 도시철도 2호선-전포행 VVVF-GTO 246편성이 세계최초로 현장 방송을 공개했다.
이후 여러 유튜브에서 전포행 안내방송이 올라왔다
행선지: 일단 전포역까지 운행한 후 다음날 5시 41분 전포발 양산행 열차가 출발한다.
분당선 오리역과 비슷한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양쪽 맨끝의 선로가 안 보이게 패널로 막아 놓았기 때문에[2] 사실상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용되고 있다. 1호선 부산진역도 몇년 후의 일이지만 경부선 연결선 쪽 승강장을 벽돌로 막아 버리며 사실상 2면 2선으로 바뀌었다.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는 구상이 실현되면, 이 역의 대피선이 급행 추월용으로 쓰일 지도 모른다.#
인근에 SNS에서 유명하고 <생활의 달인> 외 여러 방송에도 나온 앙꼬절편을 파는 떡집이 역 근처에 있다.
전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137명(2019년 기준)으로 2호선 전체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많아지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서면 상권의 확장 덕분으로, 서면이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포역 역세권 근처까지 상권이 확장되었고(일명 서면4번가), 1호선 범내골역과의 사이에 건축된 더샵 센트럴스타를 포함해 서면 세종 그랑시아 등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재개발되는 등 역세권 환경이 십수 년 전과 비교해 상당 부분 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7번 출구로 나가면 서면 번화가인 동천로나 서면1번가까지 걸어서 3~4분이면 갈 수 있다. 속칭 '젊음의 거리'로 지정된 이 구역은 서면역과 비교해도 거리가 거의 비슷하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에서 찾아오기에는 전포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할 수도[3] 있어서 전포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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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과 서면역사이에는 이른바 전포 드리프트이라 불리는 '''R=200'''[6] 의 급커브가 있어 서면역에서 이 역으로 올 때 칠판 긁는 소리와 철판 긁는 소리가 동시에 들리는 듯한 소음이 들린다.[7] 일반적인 지하철 동차가 지나가도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할만한데 2호선 전동차는 1990년대 전동차의 특징인 방음처리 부족으로 인하여 시끄러운 구동음까지 겹쳐져 안내 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나마 장산방면으로 가는 전동차 내에서 접근하는 방송은 영어 부분이나마 들리긴 하는데 서면역으로 갈때 나오는 방송은 분기기[8] 를 지나가는 소리와 급곡선을 지나는 소리가 합쳐저서 난다. 그나마 1~2호차에서는 급커브를 지나고나서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들리는데 3호차 부터는 방송이 나오래도 국악만 들리고 음성은 안 들린다고 볼수 있는데, 두번째 영상을 보면 음성과 국악소리가 좀 묻혀있다.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8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 181 (전포동) 소재. 역명은 지명인 전포동에서 유래했다.
2. 역 정보
서면역을 사이에 둔 부암역과는 달리 이 역은 주변에 부전동 더샵 센트럴스타, 전포 한라 비발디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주택가가 많은 편이며, 경남공고, 부산동성고, 부산동성초, 성북초, 부산동고, 부산동중, 마케팅고,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등 학교들도 많다보니 의외로 이용객이 꽤 많은 편이며 5번과 7번 출입구에서 경남공고를 가로질러 가면 서면으로 갈 수 있다. 인근에는 문전시장이 있다.
부산 경전철 계획상 부산 도시철도 초읍선의 종착역이 이 역 근처였으나 초읍선 계획이 취소되면서 없던 일로 되었다.
3. 양산발 전포행
현재까지 막차에 운행하고있는 양산발 전포행 열차 1대가 종착한다. 한동안 안내방송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부산 도시철도 2호선-전포행 VVVF-GTO 246편성이 세계최초로 현장 방송을 공개했다.
이후 여러 유튜브에서 전포행 안내방송이 올라왔다
행선지: 일단 전포역까지 운행한 후 다음날 5시 41분 전포발 양산행 열차가 출발한다.
4. 기타
분당선 오리역과 비슷한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양쪽 맨끝의 선로가 안 보이게 패널로 막아 놓았기 때문에[2] 사실상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용되고 있다. 1호선 부산진역도 몇년 후의 일이지만 경부선 연결선 쪽 승강장을 벽돌로 막아 버리며 사실상 2면 2선으로 바뀌었다.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는 구상이 실현되면, 이 역의 대피선이 급행 추월용으로 쓰일 지도 모른다.#
인근에 SNS에서 유명하고 <생활의 달인> 외 여러 방송에도 나온 앙꼬절편을 파는 떡집이 역 근처에 있다.
5. 일평균 이용객
전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137명(2019년 기준)으로 2호선 전체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많아지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서면 상권의 확장 덕분으로, 서면이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포역 역세권 근처까지 상권이 확장되었고(일명 서면4번가), 1호선 범내골역과의 사이에 건축된 더샵 센트럴스타를 포함해 서면 세종 그랑시아 등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재개발되는 등 역세권 환경이 십수 년 전과 비교해 상당 부분 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7번 출구로 나가면 서면 번화가인 동천로나 서면1번가까지 걸어서 3~4분이면 갈 수 있다. 속칭 '젊음의 거리'로 지정된 이 구역은 서면역과 비교해도 거리가 거의 비슷하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에서 찾아오기에는 전포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할 수도[3] 있어서 전포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6. 승강장
7. 요금
8. 드리프트
[image]
이 역과 서면역사이에는 이른바 전포 드리프트이라 불리는 '''R=200'''[6] 의 급커브가 있어 서면역에서 이 역으로 올 때 칠판 긁는 소리와 철판 긁는 소리가 동시에 들리는 듯한 소음이 들린다.[7] 일반적인 지하철 동차가 지나가도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할만한데 2호선 전동차는 1990년대 전동차의 특징인 방음처리 부족으로 인하여 시끄러운 구동음까지 겹쳐져 안내 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나마 장산방면으로 가는 전동차 내에서 접근하는 방송은 영어 부분이나마 들리긴 하는데 서면역으로 갈때 나오는 방송은 분기기[8] 를 지나가는 소리와 급곡선을 지나는 소리가 합쳐저서 난다. 그나마 1~2호차에서는 급커브를 지나고나서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들리는데 3호차 부터는 방송이 나오래도 국악만 들리고 음성은 안 들린다고 볼수 있는데, 두번째 영상을 보면 음성과 국악소리가 좀 묻혀있다.
9. 연계 교통
- 경남공고(전포역)(정류장 번호: 05-356)
- 부산 버스 138-1 - 신평공단(구평)행
- 경남공고(전포역)(정류장 번호: 05-259)
- 부산 버스 24 - 용호동행
- 부산 버스 138-1 - 용당동행
[1] 실제로는 쌍섬식 승강장 구조이나, 승강장 중간에 벽을 설치하여 상대식으로 운영한다. 부산진역도 벽으로 막아 놓았다.[2] 양측 승강장 모두 양 가장자리 근처에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2018년 2월 기준 모두 잠겨있다. 괜히 진입하려하면 제지당할 수 있으니 구경만 하시길. 그냥 역에 진입할 때 창 밖을 보면 선로가 분기되어 들어가는 것이 잘 보이니깐 그걸로 만족하자.[3] 국내의 모든 철도역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승하차 인원을 가진 서면역의 혼잡도 때문에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다. 또한 2호선 서면역이 롯데호텔.백화점이 있는 가야대로 구간에 치우쳐져 있어서 서면로나 동천로 방면으로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한다.[4] 실제로는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바깥쪽 승강장 부분이 패널로 막혀있다.[5]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6] 제한속도 40km/h[7] 같은 노선의 수영역 드리프트나 수도권 전철의 종각역이나 잠실역 근처에서의 급커브도 유명하다.[8] 전포역이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기에 본선과 외선이 갈라지는 곳에 있다.[9] 2016년 5월 5시 20분에 촬영한 것이며, 양산행 231편성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본격적인 소음은 45초부터 시작되며, 볼륨을 낮춘 뒤 재생하는 것을 추천한다.[10] 2017년 12월 11시 30분에 촬영, 같은열차 231편성 양산행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본격적인 소음은 42초부터 시작되며 볼륨을 낮춘 뒤 재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 영상과 비교해보면 확실이 소음이 더 커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전국에서 소음이 가장 큰 수도권 전철 5호선보다 더 능가할 정도로 소리가 어마어마하다. 거기다가 부산 2호선도 서울 5호선과 똑같은 콘크리트 도상이다(...). 설계도 똑같이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