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
1. 설명
독자의 공공의 적. 사실 '하나도 없는'이라고 하기에는 곤란하고, 단편 한두 개 정도의 작품 외에는 거의 연중 혹은 연재 중에 있는 작가를 말한다. 물론 진짜 완결작이 없는 작가들도 있다.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작가의 비중이 높다. 보통 '연재중단'의 경우의 이유는 한국도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마디로 "인기가 없어서 잘리는 경우"가 그것. 다만 여기에 한국의 특수한 상황이 가미되기는 한다.
첫 번째는 "인기는 있지만 그만큼의 판매량이 따라주지 못 하고, 따라서 '거물이 된' 작가의 원고료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상황"이 그것이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인기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연재가 중단되는 경우가 생기고,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독자들은 오로지 작가 본연의 의지로만 작품을 그만두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노력과 위치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재를 지속하는 것은 힘들다. 막말로 작가 혼자 독박 쓰고 견디면 되기는 하지만, 어시스턴트나 문하생, 가깝게는 배우자나 자식들까지 같은 고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 그런고로 인기가 있음에도 연재가 중단된 경우 대부분 다른 출판사나 다른 매체에서 시작하거나 아예 만화계를 떠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흔히 '1부 완결' 같은 식으로 은근슬쩍 끝내는 경우도 많다.
두 번째는 출판만화 시장의 몰락과 웹툰으로의 불안정한 시장 재편이다. 만화를 연재하던 잡지가 폐간하거나 웹툰 플랫폼이 문을 닫으면서 만화도 끝나버린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2. 목록
- 고병규 - 군 복무 후 몇 개의 단편을 거쳐 1998년 6월 창간한 주니어챔프에 다음 해부터 '가더'를 연재했는데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본격 하드보일드 초능력 SF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개그가 전혀 나오지 않는 시리어스한 전개로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했으며 급기야 작가가 제날짜에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은 탓인지 결국 연재 중단됐다. 급기야, 자신의 활동 무대인 대원에서 시공사로 자리를 옮긴 뒤 연재한 만화인 '건비트'(전진석 글)는 작가 개인사정 때문에 중도하차했으며 그 이후에는 연재 잡지 기가스가 폐간되는 바람에 단행본은 1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 고병규 작가는 그 이후 2002년 게임 업계로 전직하여 아스트로레인저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1]
- 김진태 : 대부분 연재작들이 완결로 끝났으나 <터프가이>(넥스트), <미스터 빅>(보이스클럽), <남녀공학>(샤크), <암행어사 출도야>(보물섬)[2] 등은 연재지 폐간 때문에 중단된 적이 있었다.
- 나가노 마모루 - <파이브 스타 스토리>.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연재하기 전, 뉴타입에서' 풀 포 더 시티'를 연재 완결하긴 했다. 단 1권짜리 단편 만화라 장편만 따지면 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 목록에 부합하긴 한다. FSS의 조상격인 중전기 엘가임은 나가노 마모루가 캐릭터, 메카닉, 세계관까지 모두 짜서 나가노 테이스트가 강한 작품이나 어디까지나 토미노 요시유키의 작품.
- 다테 마사노리(伊達将範) - 대디페이스 원작자.
- 하기와라 카즈시 - 바스타드!! 암흑의 파괴신 작가.
- 박성우 - 데뷔작 8용신전설은 본인의 군입대 때문에 허술하게 끝이 났으며 이 작품 연재 잡지 아이큐점프 발행사인 서울문화사의 자회사로 98년 3월 설립된 대본소용 만화전문업체 서울미디어랜드에서 '8용신전설 클래식'(총 6권)이란 이름으로 재출간됐고 '8용신전설'의 후속작인 8용신전설 PLUS는 서울미디어랜드에서 1권부터 잡지 연재를 하지 않은 채 단행본으로 출간해 왔지만 서울미디어랜드가 99년 여름 주간 소년만화잡지 <히트>를 창간하자 5권부터 <히트> 잡지 연재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이 잡지는 만화시장의 불황 탓인지 2000년 5~6호 합본호(통권 33~34호)를 끝으로 잠정 휴간했으며 그 해 봄 7호(3월 15일)(통권 35호)부터 발행이 재개된 동시에 격주간(1일, 15일 발간)으로 전환한 한편 2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그 해 19호(통권 47호)를 끝으로 폐간되었고 서울미디어랜드는 2001년 4월 서울문화사에 흡수합병됐으며 그 탓인지 10권부터 서울미디어랜드에서 세주문화사로 단행본 회사가 변경됐는데 원고 분실-출판사 부도 등의 이유 탓인지 19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 삼양출판사에서 2000년 1월 창간하여 매월 1, 15일 발행된 <코믹 엔진>에 연재한 '페이건즈'는 <코믹 엔진>이 시장불황 등의 여파로 인해 18호 만에 폐간되자 4권 이후 단행본으로만 출간(총 8권)됐는데 결말이 미비하게 종결됐으며 삼양출판사는 <코믹 엔진>의 대체 잡지로 월간 <코믹 펀치>를 2000년 8월 창간했으나 결국 창간호가 폐간호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박성우 작가가 연재한 제로 시작의 관은 <코믹 펀치>에서 예고편만 내보냈다가 본편이 2000년 11월호부터 주니어 챔프에서 처음 연재하게 됐는데 2002년 11~12월 합본호를 끝으로 잡지가 폐간되자 격주간 영 챔프로 옮겨 계속 연재를 이어가기도 했다.
- 박산하 - 1992년 8월 창간된 월간 챔프(대원 발행)에 연재했던 <하늘마왕>으로 만화가 데뷔를 했으나[3] 같은 해 11월부터 주간 아이큐 점프에 연재한 <진짜 사나이>로 높은 인기를 누렸고 이 작품 이후 같은 잡지에 <미들맨> [4] 을 연재했다.
그러나, 1997년 말 서울문화사를 떠나 시공사로 가면서 꼬이기 시작했는데 회사 이적 후 처음 연재한 만화인 <레드 붐붐>은 해당 연재지('쎈(Xen)') 폐간으로 중도하차했고 이 때문에 단행본은 4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다.
결국 시공사는 '쎈'을 폐간한 대신 격주간 준성인지 'Gigas'(기가스)를 창간했는데 박산하 작가는 이 잡지에서 구타닷컴을 연재했으며 연재 초기에는 포악성과 성폭력 등으로 심의에 문제됐다.
이후, 해당 연재지(기가스)가 폐간되면서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을 수 있었으며 박산하 작가는 <색마 반고>(영점프 연재)를 통해 점프로 복귀했고 스포츠투데이에서 <딱 한잔만>으로 신문만화 데뷔를 했었다.
사족으로, 당시 <기가스> 연재작들 중에서는 '구타닷컴' 더블캐스팅 '슬래셔' '변태가 되자' '무풍지대' '세이 러브'처럼 해당 잡지 폐간 후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은 작품도 있었으나 '건비트', '시저스'처럼 미완결로 끝났던 작품이 있었고,[5] '광야'와 'I Love 김치'처럼 이전 연재지(Xen) 폐간 후 매체를 옮겨 계속 연재한 작품이 있었는데 '광야'는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37회(2001년 15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그 이후 단행본으로 계속 연재를 이어갔으나 회사가 만화사업을 접게 되어 해당 작품의 단행본은 4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 'I Love 김치'는 작가(전세훈)가 소년챔프에 연재한 슈팅과의 겹치기 문제 때문에 36회(2001년 4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그 이후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었다.[6]
하지만, <색마 반고>는 연재 초기에 음란성과 성폭력 등으로 심의에 문제되었으며 급기야 해당 연재지(영 점프)가 폐간되면서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딱 한잔만> 이후 같은 신문사(스포츠투데이)에 연재한 <돈줄>(2003년 6월 2일~2003년 6월 14일)은 일본 만화 <돈의 제왕>을 표절한 것이 알려져 공식 사과와 함께 연재 중단을 당해야 했으며[7] 박산하 작가는 그 이후 학습만화 위주로 활동해 오다가 2009년 10호부터 격주간 아이큐 점프에 연재한 <더 프레셔>(당시에는 Sana)를 통해 오프라인 매체 연재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0년 3월 1일자부터 소년조선일보에 연재한 불멸(이문열 소설의 원작)과의 병행 문제 탓인지 연중되었으며 그 탓인지 <더 프레셔>의 단행본은 2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8] <불멸>은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54회(12월 20일자) 이후 신문 연재를 중단한 뒤 단행본으로 완결을 맺었으며 박산하 작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코믹 콘서트에 연재된 <스페셜 원>으로 잡지 연재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시공사는 <쎈>을 창간호부터 월간으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대원에서 2개의 비순정 월간만화잡지[9] 를 보유하고 있었던 데다가 팡팡 이전 대원의 유일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였던 <월간 챔프>(1992년 8월 창간-1995년 9월 폐간)와 이 잡지의 라이벌인 <월간 아이큐점프>(서울문화사 발행)[10] 의 끝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 <보물섬>이 19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도 <빅보물섬>으로 바뀐 데다가[11] 1995년 1월호부터 일본 만화 '모모이로 사바스'[12] 를 연재하면서 개방적인 형태로 변화한 것뿐 아니라 라이벌 잡지 <월간 챔프> 발행사인 대원에서 또다른 비순정 월간만화잡지 <팡팡>을 1995년 1월 창간하여 입지가 좁아져서 1995년 3월 폐간되었으며 이 잡지의 작가와 기자들을 주축으로 격주간 <샤크>가 창간되었으나 불과 13호 만에 조기 폐간되는 수모를 당했고 그 탓인지 <월간 아이큐점프>는 서울문화사의 처음이자 비순정 월간만화잡지로써 주간으로 발행했는데[13] 이 때부터 시공사의 만화사업은 침체를 겪기 시작했다.[14]
결국 시공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쎈'을 폐간한 대신 격주간 준성인지 'Gigas'(기가스)를 창간했지만 시행착오[15] 때문에 'Gigas', '케이크' 두 잡지를 2002년 초 폐간시켰으며 대체 잡지로 격주간 순정 '비쥬'를 창간했지만 이 잡지를 받쳐줄 보조 잡지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렇게 되자 시공사는 2003년 5월 격월간 만화잡지 '오후'를 창간했지만 또다시 시행착오[16] 를 겪게 되자 '비쥬'를 2003년 10월호부터 월간으로 변신시켰지만 시장 불황 등의 여파 탓인지 '오후', '비쥬' 두 잡지를 2004년 6월 폐간시켰고 시공사는 결국 만화사업[17] 을 접었다.
결국 시공사는 '쎈'을 폐간한 대신 격주간 준성인지 'Gigas'(기가스)를 창간했는데 박산하 작가는 이 잡지에서 구타닷컴을 연재했으며 연재 초기에는 포악성과 성폭력 등으로 심의에 문제됐다.
이후, 해당 연재지(기가스)가 폐간되면서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을 수 있었으며 박산하 작가는 <색마 반고>(영점프 연재)를 통해 점프로 복귀했고 스포츠투데이에서 <딱 한잔만>으로 신문만화 데뷔를 했었다.
사족으로, 당시 <기가스> 연재작들 중에서는 '구타닷컴' 더블캐스팅 '슬래셔' '변태가 되자' '무풍지대' '세이 러브'처럼 해당 잡지 폐간 후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은 작품도 있었으나 '건비트', '시저스'처럼 미완결로 끝났던 작품이 있었고,[5] '광야'와 'I Love 김치'처럼 이전 연재지(Xen) 폐간 후 매체를 옮겨 계속 연재한 작품이 있었는데 '광야'는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37회(2001년 15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그 이후 단행본으로 계속 연재를 이어갔으나 회사가 만화사업을 접게 되어 해당 작품의 단행본은 4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 'I Love 김치'는 작가(전세훈)가 소년챔프에 연재한 슈팅과의 겹치기 문제 때문에 36회(2001년 4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그 이후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었다.[6]
하지만, <색마 반고>는 연재 초기에 음란성과 성폭력 등으로 심의에 문제되었으며 급기야 해당 연재지(영 점프)가 폐간되면서 단행본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딱 한잔만> 이후 같은 신문사(스포츠투데이)에 연재한 <돈줄>(2003년 6월 2일~2003년 6월 14일)은 일본 만화 <돈의 제왕>을 표절한 것이 알려져 공식 사과와 함께 연재 중단을 당해야 했으며[7] 박산하 작가는 그 이후 학습만화 위주로 활동해 오다가 2009년 10호부터 격주간 아이큐 점프에 연재한 <더 프레셔>(당시에는 Sana)를 통해 오프라인 매체 연재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0년 3월 1일자부터 소년조선일보에 연재한 불멸(이문열 소설의 원작)과의 병행 문제 탓인지 연중되었으며 그 탓인지 <더 프레셔>의 단행본은 2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8] <불멸>은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54회(12월 20일자) 이후 신문 연재를 중단한 뒤 단행본으로 완결을 맺었으며 박산하 작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코믹 콘서트에 연재된 <스페셜 원>으로 잡지 연재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시공사는 <쎈>을 창간호부터 월간으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대원에서 2개의 비순정 월간만화잡지[9] 를 보유하고 있었던 데다가 팡팡 이전 대원의 유일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였던 <월간 챔프>(1992년 8월 창간-1995년 9월 폐간)와 이 잡지의 라이벌인 <월간 아이큐점프>(서울문화사 발행)[10] 의 끝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 <보물섬>이 19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도 <빅보물섬>으로 바뀐 데다가[11] 1995년 1월호부터 일본 만화 '모모이로 사바스'[12] 를 연재하면서 개방적인 형태로 변화한 것뿐 아니라 라이벌 잡지 <월간 챔프> 발행사인 대원에서 또다른 비순정 월간만화잡지 <팡팡>을 1995년 1월 창간하여 입지가 좁아져서 1995년 3월 폐간되었으며 이 잡지의 작가와 기자들을 주축으로 격주간 <샤크>가 창간되었으나 불과 13호 만에 조기 폐간되는 수모를 당했고 그 탓인지 <월간 아이큐점프>는 서울문화사의 처음이자 비순정 월간만화잡지로써 주간으로 발행했는데[13] 이 때부터 시공사의 만화사업은 침체를 겪기 시작했다.[14]
결국 시공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쎈'을 폐간한 대신 격주간 준성인지 'Gigas'(기가스)를 창간했지만 시행착오[15] 때문에 'Gigas', '케이크' 두 잡지를 2002년 초 폐간시켰으며 대체 잡지로 격주간 순정 '비쥬'를 창간했지만 이 잡지를 받쳐줄 보조 잡지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렇게 되자 시공사는 2003년 5월 격월간 만화잡지 '오후'를 창간했지만 또다시 시행착오[16] 를 겪게 되자 '비쥬'를 2003년 10월호부터 월간으로 변신시켰지만 시장 불황 등의 여파 탓인지 '오후', '비쥬' 두 잡지를 2004년 6월 폐간시켰고 시공사는 결국 만화사업[17] 을 접었다.
- 박진성 - 94년 월간 <아이큐점프>에 '쿨'을 발표하면서 만화가 데뷔를 했고 이 잡지 폐간(95년 3월) 후 담당 작가와 기자들을 주축으로 한 격주간 <샤크>에 '삐삐리앙'을 연재했으나 <샤크>가 13호 만에 조기 폐간되어 도중하차했다.
그 뒤, 서울문화사의 자회사로 98년 3월 설립한 대본소용 만화전문업체 서울미디어랜드에서 99년 여름 창간했지만 시장불황 등의 여파 탓인지 2000년 5~6호 합본호(통권 33~34호)를 끝으로 잠정 휴간했으며 그 해 봄 7호(3월 15일)(통권 35호)부터 발행이 재개된 동시에 격주간(1일, 15일 발간)으로 전환한 <히트>에 'SD 프로젝트'를 연재했으나 <히트>가 2000년 19호(통권 47호)를 끝으로 폐간되면서 연재가 중단됐다. 뒷날 인터넷 웹진 <코믹스투데이>에서 다시 연재됐는데 이 매체가 2001년 4월에 모든 만화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 데 이어 그 해 12월 게시판을 없애면서 연재 중단됐고 이 탓인지 단행본은 3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다.
- 서은진 - 순정만화 작가. 완결도 안 낸 채로 끝도 없이 신작을 내는데, 그리고 연중하고 새로 연재하고 연중하고 새로 연재하고 하는 꼴을 편집부가 용케 받아준다.
- 손진효 - 87년 3월 25일 창간된 한국 최초 야구전문 주간지 주간야구의 자매지로 88년 7월 21일 창간됐으나 모체 <주간야구>가 90년대 초반 스포츠신문들의 증면경쟁에 따른 기자스카웃이 이어져 통권 339호(93년 12월 1일자)를 끝으로 폐간되어[18] 자연스럽게 폐간(93년 11월 21일자)(통권 269호)됐다가 96년 7월 격주간 형식으로 재창간(매월 1.3주 토요일)됐지만[19] 너무 오랜 공백기 탓인지 인기 작가들이 포진한 <미스터블루> <빅점프> <투엔티세븐>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97년 5월 잠정 휴간(15일자)(창간 15호-통권 284호)됐다가 다음 해 1월 말 발행할 재개한 동시에(30일자인데 발간일은 15일.창간 16호-통권 285호) 매월 1.15일 발간하는 형식으로 바뀐 <매주만화>에 '영웅사신자'를 연재했는데 97년 7월 1일 시행발표된 '청소년 보호법'의 여파로 인해 <매주만화>가 98년 3호(3월 15일자인데 발행일은 1일.창간 18호-통권 287호)를 끝으로 재폐간되어 3회 만에 도중하차했다.
이후, 대명종에서 2000년 2월 창간한 코믹 팬티에 '용기 100배'를 연재했는데 <코믹 팬티>는 2000년 24호(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발행했지만 25호부터 매월 1,15일 발행하는 형식으로 변경된 동시에 격주간 <제트>로 제호명을 변경시켰으나 결국 그 해 31호를 끝으로 폐간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단행본으로만 연재를 이어나갔고 우여곡절 끝에 4권으로 완결을 맺었지만 결말이 미비하게 종결됐고 그 이후 2부 계획이 있었으나 작가 손진효씨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다.
- 양영순 - 1990년도에 <누들누드>를 연재했으나 모든 성인만화 잡지사가 망했기 때문에 결국 연중 크리. 그나마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라 정리를 잘하여 적당히 완결을 낼순 있었지만 그의 저주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으니…. 게다가 법적 문제로 두 번 다시는 누들누드 연재를 못한다. 이후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나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도중하차하였기로 유명하다. <플루타크 영웅전>같은 경우에는 일간스포츠 개편으로 인해 연재가 중단되어 1부 완결이라는 샤먼킹스러운 결말을 내버렸다. <란의 공식>과 같은 경우에는 완결은 났지만 갑자기 용두사미식으로 결말이 나버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낳았다. 파란 웹툰에서 '1001'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천일야화>는 제대로 완결했지만, 연중, 용두사미한 작품이 많아서 안티가 많다. <철견무적>, <라미레코드>도 지금은 이 세계관을 펼칠 역량이 없다는 소리를 하며 연재를 중단하여 독자들은 다들 개드립으로 생각하게 할 정도로 아연실색하게 하였다. 이후 네이버에 두 작품의 내용을 전체 다 아우르는 <덴마>를 연재하면서 논란은 일시적으로 사그라드는 듯했으나 이 또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약없는 장기 휴재에 들어가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1년 만에 돌아와 2015년 7월 연재를 재개하였으나 결국 덴마도 연중.[20] 평가도 나락으로 떨어졌다.
- 윤태호 - '미스터블루'에 연재한 <연씨별곡> 후속으로 <수궁별곡>이 연재(1997년 6월 25일부터)되었지만 출판사 측의 독단적인 기획에 의한 신선미 부재뿐 아니라 1997년 7월 시행된 청소년보호법 탓인지 해당 잡지가 발행 중단되면서 중도하차(1997년 7월 25일)했다. 그 후, 1997년 11월 10일부터 발행이 재개된 '미스터블루'에서 몇 개의 단편을 실은 뒤 해당 잡지에서 허름한 동네에 30대 백수 박태화를 비롯하여 이발소 서점 세탁소 정육점 등의 가게 주인과 동네 이장, 지역 유지 등이 참여하여 야구단이 만들어지는 것이 주요 내용인 <발칙한 인생>을 연재(1997년 12월 10일부터)했는데 이 잡지가 1998년 2월 25일 자를 끝으로 폐간되면서 중도하차했다.[21] 이후, <발칙한 인생>은 2002년 3월 창간된 월간 성인 '웁스'에 재연재했지만 불과 5회 만에 잡지가 고별호를 내어 또다시 연재 중단되었고 그 탓인지 단행본은 출간되지 못했으며 1987년 3월 25일 자로 창간되어 매주 수요일 발행했는데 스포츠신문들의 증면경쟁에 따른 기자 스카웃이 이어지면서 1993년 12월 1일 자(통권 339호)를 끝으로 폐간된 주간야구에 재창간호(2006년 3월 7일 자)(창간 1호-통권 340호)(매주 화요일 발간)부터 재연재했고 이미 게재된 원고를 재활용했음에도 올컬러로 새단장했다. 하지만, 애초 성인용으로 기획된 탓인지 백수들의 퇴폐적인 일상뿐 아니라 섹스 장면까지 지나치게 노출되어 학생야구 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물의를 일으켰고 급기야 '주간야구'가 광고수주 실패 등의 사전준비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여 6호(2006년 4월 11일 자)(창간 6호-통권 345호) 만에 재폐간되면서 또다시 연재 중단(3차)되었다.
- 장태산 - 주간 아이큐 점프에 연재한 미식축구 만화 '터치다운'은 국내 풋볼의 저변문제 때문에 빠르게 연재 중단됐으며 98년 1월 종영된 '스피드 홀릭'(스포츠조선 연재) 이후 한동안 작품활동을 중단했다가 단행본 만화 '된장 고추장'으로 작품활동을 재개했지만 만화시장 불황 등의 여러가지 사정 탓인지 3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다.
- 최병열 - 대부분 작품들이 완결로 끝났지만 데뷔작이자 94년 군 제대 후 주간 <베이스캠프>에 연재한 'X 아웃사이더'는 시장불황 등의 여파로 <베이스캠프>가 폐간되어 도중하차했고 차기작으로 주간 아이큐점프에 연재했던 '제국의 후계자'는 스토리 작가와의 의견 차이로 중단됐으며 이 때문에 본인의 실질적인 첫 작품은 같은 잡지에 연재한 요술소년 또몽이 됐다. 하지만, '요술소년 또몽'에 이어 차기작으로 선택했던 '타잔 3세'는 98년 삐따기의 시작으로 연재가 중단되어 완결을 보지 못했으며,[22] 격주간 <제트>로 제호명을 변경한 코믹 팬티에 창간호부터 연재해 온 '태국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는 2000년 31호를 끝으로 [23] 잡지가 폐간된 후 3권부터 단행본으로 계속 발표됐으며 9권으로 간신히 완결을 맺었으나 결말이 미비하게 종결됐고, 주간 <아이큐점프>에 연재해 온 핫도그는 주간 마감의 어려움 탓인지 2003년 7월 19권 출간 이후 연재 없이 단행본으로 계속 발표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33권으로 완결을 맺었고, 2005년 28호(그 해 7월 12일 발행)부터 격주간(현재는 매월 1, 15일 발간)으로 변경된 <아이큐점프>에 연재한 '타이탄'은 이종격투기 유행을 따라 준비없이 작품을 시작한 기획력이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급기야 최병열 작가가 "계속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고 이런 이유로 보다 철저한 지식과 자료를 보강한 후 독자들께 찾아가겠다."라 선언하여 2006년 15호(8월 1일)를 끝으로 24회 만에 서둘러 완결됐다.
- 타니가와 나가루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연중한 채 신작 발표 혹은 단편 연재.[24] 결국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은 4년 만에 나왔다.
- 타카야 요시키 - <강식장갑 가이버>는 연재는 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명왕계획 제오라이머>는 완결은 났으나 '타카야 요시키'라는 이름으로 연재한 작품이 아니기에 본명으로 연재한 작품 중에는 없다고 봐도 무관.
- 형민우 - 대표작 <프리스트>는 어른의 사정으로 무한 연중 상태. '초심으로 돌아간다'고 했던 <무신전쟁>도 연중, <고스트 페이스>는 연중하다 조루 엔딩. 이문열x형민우 초한지도 중단에 가까운 급전개로 마무리되었고, 완결하면 반드시 프리스트를 이어그리겠다고 선언한 <삼별초> 또한 연중되었다. 월간챔프의 <열혈유도왕전>이란 작품도 잡지 폐간(95년 9월) 때문에 사실상 연중되었다.[25] <태왕북벌기>가 그나마 완결되었으나 이것조차도 마무리를 대충 했던 느낌이 강하다.
- 황정호 - 데뷔작인 가디록에서부터 최신작인 총사대까지 모든 작품을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의 원 패턴으로 끝내버렸다. 작가의 작품들은 짧게는 3권, 길게는 7-8권 정도의 분량인데 이걸 등장인물 소개와 대립구도 만들기에 몽땅 할애하고 바로 끝내버리는 걸 보면 애초부터 제대로 된 스토리조차 생각하지 않는 듯. 즉 결말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 듯하다.
2.1. 사망으로 인한 미완결
- 야마구치 노보루 - <제로의 사역마> 애니메이션으론 완결을 냈지만 원작 소설을 집필 중에 암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다행히 출판사에 완결 분량으로 미리 남겨놓은 플룻을 다른 작가가 이어받아서 완결되었다. 그리고 소설은 아니고 게임이지만 시나리오 라이터로써 완성시킨 작품이 몇 개 있긴 하다.
- 마츠노 아키나리 - <MM!> 연재 중에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지병으로 요절.
- 야마토 타카히로 - <바람의 성흔> 집필 중 지병인 백혈병으로 사망.
- 쿠리모토 카오루 - <구인 사가>. 148권이나 발간된 장편 시리즈이나, 급작스레 암으로 사망하면서 독자들은 구인의 정체를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다른 작가들이 그동안의 설정집을 통해 연재 중이지만 길이가 길이이니 요원한 상태.
- 오사코 쥰이치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블랙>, 스핀오프인 <폴리포니카 레온>이 오사카 준이치의 사망으로 미궁 속에 빠져버렸다. 여러 작가가 모여 만드는 폴리포니카 시리즈 중에서도 꼼꼼하게 설정 구멍나는 걸 막고 있던 사람이라 의외로 폴리포니카 세계관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이 타격을 좀 입었다는 소리가(루머?) 있다.
- 잭 푸트렐 - <밴 두젠> - 추리소설로 꽤나 유명한 작가였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당시 타이타닉에 타고 있었다. 결국 배와 함께 운명을 같이하면서 6권의 미발표 원고도 함께 수장되었다.
- 후지와라 코코아 -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의 작가. 급병으로 인해 31세의 아까운 나이에 요절하였고 그녀의 작품도 연중된다.
2.2. 목록에서 내려진 작가
- 김진 - 연재하는 잡지마다 어째 어른의 사정 때문에 공중분해되었는데 이들 중 예전 만화왕국에 연재한 동명 제목의 2부인 <푸른 포에닉스>는 해당 연재 잡지(Xen)의 폐간 때문에 단행본이 2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다. <바람의 나라>처럼 여러 군데 말아먹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창세기전 1>의 만화책을 썼던 V 챔프는 폐간되었다. 만화책판은 연중에 가까운 완결인데 이들 중 <어떤 새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날아간다>는 대화기획에서 5권으로 출간되었으며 연재 잡지 (칼라) 폐간 때문에 미완결로 끝났고 재판은 시공사에서 5권으로 나왔으나 회사가 만화 사업을 접는 바람에 그 이후 미완결로 끝났다. 하지만 <별의 초상>, <신들의 황혼>, <헤이 튜즈데이>, <노랑나비> 등등 완결된 작품도 많다. 미완작이 많아진 건 순정만화 잡지의 흥망성쇠가 심해진 1990년대 중반 이후. 김은정이나 김태형과 같은 급은 절대 아니다.
- 김풍 - 완결작 찌질의 역사를 제외한 전 작품이 연재 중단 식으로 끝났다. 네이버에서 찌질의 역사를 연재했는데, 1부가 끝나고 2부가 넘어가면서 휴재가 예정 휴재 기간보다 훨씬 길어지면서 또 연중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다. 다행히 2부도 별 탈 없이 연재를 마쳤으나 이후 다시 오랜 휴재 기간을 가진 뒤 3부 연재를 시작하여 2017년 3월 9일 기준 완결되었다.
- 권교정 - 잡지사의 안습크리, 요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재연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와 <청년 데트의 모험>이 판타스틱의 휴간과 코믹뱅의 경영악화로 인하여 또 다시 연재 중단. 90년대 중순 대화미디어라는 지금은 사라진 업체에서 내던 초기작 <헬무트>마저도 대원에서 이어 연재하다가 연중된 바 있다.
아울러, 오후에 연재한 <마담 베리의 살롱>은 해당 연재지 폐간 탓인지 단행본이 1권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 오후의 발행사인 시공사는 이 잡지와 비쥬를 연달아 폐간시키면서 만화사업을 접었다.[26]
그 뒤 3월부터 새로 연재에 들어간 <셜록>도 작가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연중. 완결작이 의외로 있다. <정말로 진짜!>와 <어색해도 괜찮아>.
그 뒤 3월부터 새로 연재에 들어간 <셜록>도 작가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연중. 완결작이 의외로 있다. <정말로 진짜!>와 <어색해도 괜찮아>.
- 서문다미 - <그들도 사랑을 한다>를 완결내어 겨우 벗어났다. 그러나 이도 사실 원고를 수정하겠답시고 1년 넘게 붙들고 있다가 편집부의 독촉에 그냥 그대로 내면서 정말 '대강' 끝맺은 사례라 완전히 벗어났다고 하려면 <END>나 <루어>를 완결시켜야 할 수 있을 듯. <맛있는 레시피> 같은 순정만화에서 꽤나 파격적이던 단편들은 평이 좋았지만 우선은 장편들 연중 처리가 문제. <너의 시선끝에 내가 있다>는 과연 완결 가능할까 싶었는데 완결되면서 완결 목록이 2개가 되었다.[27]
- 반재원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와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DK>의 관계를 1, 2부로 봐서 위의 작가 목록에 포함되었다. <스트레이>가 완결되어 목록에서 일단 내려왔지만, <퍼스트 블레이드 류>는 출판사 사정으로 연중 상태. <오라전대 DK>를 2010 8, 9월부터 집필시작. 슬슬 이 항목에서 이탈할 준비를 하고 있다. <퍼블류> 연중 이후 나온 <초인동맹>에 <퍼스트 블레이드> 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28] 하지만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리메이크하며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B를 출판, 오라전대 피스메이커DK는 2021년에도 출간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서영웅 - 초기작에 속하는 <굿모닝! 티처>나 <못말리는 수호천사> 같은 작품은 완결을 냈으나 <레이븐>, <마비노기> 만화판, 다음 웹툰 <페르소나>까지 어영부영 마무리짓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레이븐은 군입대로 연중된 상태에서 제대 후 재개되지 않은 케이스. 2010년에는 <프릭스>를 연재했지만 2011년 5월호로 16회만에 연재를 중단하고 1부가 완결되었다고….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에 (이전 카툰컵에 올리던 작품의 수정판인) '레벨 업'이란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 신영우 - 이 작가가 완결하지 못한 건 키드갱을 연재하던 업체들이 차례로 출판업을 접거나 만화 출판업을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데뷔작인 오렌지 보이(단행본 발매 제목은 '남자 만들기')도 그렇게 해서 영원히 연중되었다.[29] 하지만, 영챔프로 1990년대에 연재하던 소방관들을 다룬 만화 <레드자켓>이 완결된 바 있었다. 그리고 키드갱과 서울협객전을 완결시켰다.
- 사다모토 요시유키 - 신세기 에반게리온/만화를 20년 넙게 질질넘게 연재하다가 14권으로 완결냈다.
- 윤종문 - <클릭클릭 데자뷰>를 연재하다 소속잡지사 '센'이 망하는 바람에[30] 이충호(눈의 기사 팜팜) 박산하(레드 붐붐) 김진(푸른 포에닉스)처럼 연중당하였다.[31] 그러나 2013년 8월 30일 네이버 웹툰의 진진돌이 시리즈, 즉 진진돌이 에볼루션과 진진돌이 제로[32] 의 마지막 회를 연재함으로써 완결을 봤다.
- 에구치 히사시 - <스톱!! 히바리군!>이 완결나서 윗 목록에서 탈출.
- 오트슨 - <갑각 나비>. 미얄 시리즈가 전부 연중이었다. 미얄 시리즈는 처음엔 성실연재를 했었기 때문에 여기서 빠질지도 모른다고 보였지만 결국 갑각나비와 같이 연재중단으로 끝이 났다. 괴담갑이라는 괴담소설도 두 권 쓰고는 감감무소식. 미얄 연재중단 후 클로저스 스토리 작가로 입사했다. 클로저스 스토리 역기 램스키퍼 함교부터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져서 유저들에게 원성을 받았다. 그런데 첫 연재로부터 20여년이 지난 2019년 4월, 갑각나비가 시드북스에서 시드북스를 통해 완결 및 종이책 출간 소식이 전해지며 목록에서 내려왔다 . 전5권 완결.
- 이상무 - 스포츠조선에 '야수의 링', 스포츠서울에 '맨발의 신화'를 연재했으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작가의 스타일이 거칠고 자극적인 코드를 선호하는 스포츠신문 독자들에게 맞지 못해 도중하차했으나 '맨발의 신화' 중도하차 후 차기작으로 <빅점프>에 연재했던 '운명의 라스트홀'은 97년 7월 1일 시행발표된 '청소년 보호법'의 여파 때문에 2000년 여름 <빅점프>가 폐간된 뒤 단행본으로만 계속 연재를 이어나갔으며 우여곡절 끝에 6권으로 완결을 맺었는데 '운명의 라스트홀'은 이상무 작가의 마지막 만화잡지 연재작이 됐다.
- 임인스 - 싸우자 귀신아, 용의 아들 최창식 두 작품 다 시즌 완결 후 장기간 휴재했으나, 이후 싸귀의 최종장인 라크리모사를 연재하던 도중에 은퇴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나머지 작품들이 전부 연중되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은퇴를 번복하고(...) 레진코믹스로 연재처를 옮기면서 신작 에덴으로 복귀. 에덴을 완전히 완결낸 후에는 용의 아들 최창식을 재연재했으며 2019년 여름에 다크로드편 이후의 새로운 스토리를 연재할 예정이다.
- 최훈 - <하대리> 2부나 그 외의 신문 연재작이 갑자기 연중되고 <삼국전투기>는 네이버에서 '<GM>부터 완결하라'는 명령이 내려와 1부 완결 형태로 마무리했으나 다시 2부 연재. 정작 삼국전투기의 1부와 2부 사이의 1년이 넘는 시간동안 GM은 그다지 연재되지 않았으며 2012년 말 기준으로 완결은 그야말로 감감 무소식 이었는데 2013년 1월 4일 갑자기 마지막회가 올라오면서 GM이 완결났다!! 그래도 완결작이 나와 목록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지금 연재하는 프로야구 카툰은 프로야구 자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 완결이 날 리가 없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연중되었다. 그리고 10년을 넘게 연재해 온 삼국전투기가 2016년 2월에 드디어 완결되었다. 또한 이후의 작품인 클로저 이상용도 무사히 완결내었다.
- 윤승기 - 그림과 스토리를 맡은 <맘보 파라다이스>와 작화만 맡은
,바람의 화원/만화 등이 연재중지된 경우가 있다 보니 미완결 작가로 오해받는데, 데뷔작인 <새내기 마녀 퐁키펑키>와 단행본으로 출간된 <프루츠 칵테일>이 완결됐기에 미완결 작가가 아니다. 연재중단이 잦아진 시점부터 사실상 반쯤 만화계를 떠난 상태였고, 바람의 화원/만화의 경우 다시 만화계로 불려와 복귀작으로 그린 거였지만 TV드라마가 끝나면서 같이 흐지부지된 경우.
3. 관련 문서
[1] 고병규 작가의 이름을 알린 출동! 먹통X 연재지인 <월간 챔프>는 같은 회사에서 창간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이자 똑같이 국산만화-일본만화를 동시에 실어 1995년 1월 창간한 팡팡 때문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1993년 2월 23일자부터 9월까지는 8-23일, 그 해 10월 10일부터 그 해 10월 10일부터 10-25일 발간된 보물섬이 19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도 <빅보물섬>으로 변경된 데다가 일본만화 모모이로 사바스(한국 당시 연재명은 '고스트 보디가드')를 1995년 1월호부터 연재시키는 등 개방적인 형태로 변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채 1995년 3월 폐간되었다. 이 잡지 폐간 후 담당 작가와 기자들을 주축으로 격주간 <샤크>가 창간되었지만 독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어온 채 결국 13회 만에 조기 폐간되었고 이 탓인지 월간 <아이큐 점프>(전신 월간 <코믹 점프> 포함)가 서울문화사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순정 월간만화잡지가 됐으며 대원은 <월간 챔프> 이후 1998년 6월 창간하여 2002년 11~12월 합본호를 끝으로 폐간된 주니어챔프 이전까지 <팡팡>으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의 명맥을 이어왔고 그 탓인지 시공사는 한 번도 비순정 월간만화잡지를 발행하지 않았다.[2] 94년 8월 월간지로 환원한 동시에 <빅보물섬>으로 변경됐고 96년 처음 제호명으로 되돌아옴.[3] 당시에는 박준후로 활동했다.[4] 단행본은 시공사에서 발매.[5] 작가 개인사정으로 중도하차한 데 이어 그 이후 <기가스>가 폐간되자 1권에서 단행본 중단, '시저스'는 5권에서 단행본 중단[6] '시저스'의 작가 강신재 씨한테는 이 작품이 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만화잡지 연재작이 됐다.[7] 불미스러운 일로 만화계를 떠난 이로마 작가가 해당 작품으로 만화계에 복귀하면서 스토리작가 데뷔를 했다.[8] 1권은 2009년 16호까지, 2권은 2009년 17호부터 23호까지의 내용.[9] 팡팡(1995년 1월 창간), 주니어챔프(1998년 6월 창간)[10] 1992년 8월 <월간 코믹점프>로 창간하여 1993년 3월 제호명 변경. 1995년 3월 폐간[11] 1996년 1월호부터 처음 제호명으로 환원[12] <빅보물섬> 연재 당시 제목은 '고스트 보디가드'[13] 1999년 7월 창간한 격주간 <케이크>에 이어 두 번째이다.[14] 만약 시공사가 <쎈>을 처음부터 월간으로 발행했었다면 박산하 작가가 침체기를 겪지 않았을 것인데 주니어챔프 창간멤버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지만 시공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무산되었다.[15] 한 회사에서 두 개의 격주간 만화잡지를 갖고 있는 건 무리가 있었음.[16] 순정만화잡지만 두 개인 것도 있었으나 비순정 만화잡지가 한 번도 없었다.[17] 그래픽 노블은 예외.[18] <주간야구>는 2006년 3월 17일자부터 복간한 한편 창간 1호-통권 340호란 제호가 붙었으나 광고수주 실패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여 2006년 4월 11일자(창간 6호-통권 345호)를 끝으로 재폐간[19] 창간 1호와 통권 270호가 함께 표기[20] 형식만 완결이지 완결이라고 볼 여지가 없다. 이걸 완결이라 보면 플루다크 영웅전도 완결이다. [21] 해당 잡지에 1998년 2월 25일 자부터 연재가 시작된 이현세 작가의 <신인>은 시작한 지 1회 만에 '미스터블루'가 폐간되면서 연중되었다가 뒷날 스포츠서울에서 연재가 재개됐고 제목도 <개미지옥>으로 변경됐다.[22] 이 탓인지 2001년 대명종에서 2권으로 단행본이 출간됐으나 그 이후 미완결로 끝났고 원래 소년 챔프에 연재할 계획이었지만 최병열 작가가 군 입대 전 2달 정도 스승으로 모신 이영석 작가의 연재 매체(밀림왕)라 좌절됐다.[23] 24호(2000년 7월 25일)까지는 매주 화요일에 발행했으나 25호부터 매월 1,15일 발행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제호명도 <제트>로 변경[24] 그나마 그것마저도 거의 모두가 연중 상태. 그가 스토리를 담당한 만화도 2009년 2권 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완결이 된 작품은 전격! 이지스 5.[25] 전국 대회 나가서 뭔가 진행되는가 싶더니 외전 단편을 하다 갑자기 연재하더니 사정으로 이렇게 끝낸다고 하였다(...).[26] 그래픽 노블은 예외다.[27] 다만 '너의 시선 끝에'는 그동안 쌓인 스토리가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급전개 식으로 결말을 내버려서 논란이 있었다.[28] <퍼블류>의 앗시마 지헤나임과 <초인동맹>의 초인 블랙 레오파드가 평행세계 인물이다. 그리고 주인공인 시온도 악역으로 등장. 힘내요 언데드맨.[29] 그나마 더블캐스팅은 연재 잡지(기가스) 폐간 후 단행본으로 계속 연재를 이어갔고 천신만고 끝에 7권으로 단행본이 완결됐다.[30]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2000년 27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센'은 같은 해 29호를 끝으로 폐간됐다.[31] '센' 연재작들 중에서는 <클릭클릭 데자뷰>, <눈의 기사 팜팜>, <레드 붐붐>, <푸른 포에닉스>처럼 잡지 폐간으로 연중된 작품들도 있었으며, <광야>와 는 '센' 폐간 후 시공사에서 창간한 '기가스'로 옮겨 계속 연재했는데, 이들 중 '광야'는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37회(2001년 15호)에서 막을 내렸고 이후 단행본으로 계속 연재를 이어갔으나 회사가 만화사업을 접는 바람에 단행본은 4권에서 중단됐으며 'I Love 김치'는 작가(전세훈)가 소년챔프에 연재한 슈팅과의 겹치기 문제 탓인지 36회(2001년 4호)에서 막을 내렸고 우여곡절 끝에 단행본으로 완결을 맺었다.[32] 두 만화가 사실상 같은 스토리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