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게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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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플래시게임몰 (포인트게임 전체)
플래시아크 아카이브 (포인트게임 전체)
와플래시 게임 아카이브 (포인트게임 전체)
다음 키즈짱의 시장놀이, 야후! 꾸러기의 마법학교 아스티넬, 마법학교 아르피아 등과 함께 한 때 80년대 후반생부터 90년대생/2000년대 초중반 출생한 사람[1]들이 학창시절에 웬만하면 모두 해봤거나 들어봤을 게임 3대장중 하나로 이름을 들으면 추억에 잠기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오후를 책임지던 게임[2] 이었지만 온갖 기상천외한 버그들과 시세폭락, 2010년대 들어서 시작된 운영자의 운영방치로 몰락하여 서비스를 종료[3] 하게 된 비운의 게임이다.[4]
네이버 계열 사이트 쥬니어네이버에서 서비스하던 무료 웹 게임으로 2003년 11월에 오픈했다. 그 이전인 2002년에 죠 아저씨 동물농장(http://jr.naver.com/pet)이라는 동물사진 및 애완동물 기르기 노하우 등 애완일기를 쓰는 블로그 서비스가 있었으며 2005년까지 있다가 사라졌다. 뉴스기사, 이미지. 당시 동심을 겨냥한 죠 아저씨 동물농장 서비스 종료와 관련된 설정은 "죠 아저씨가 이사를 가셨다"는 설정이었다.
동물을 키우는 것이 목적으로 수치(애정, 매력, 지식, 건강)를 모두 300을 넘겨 엔딩을 볼수록 계급이 늘어나며 농장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의 마리수도 늘어난다. 물론 계급을 올리기 위해 엔딩을 봐야 하는 동물 수도 늘어난다. 계급은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 기사, 평민이며 남작~공작 계급은 오등작에서 따왔다.[5]
2. 스토리
처음 공개된 스토리는 왕국의 덜렁이 공주[6]가 마법 주문을 잘못 외워서 '뭉게뭉게 왕국'의 사람들이 동물이 되었고 그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동물을 키운다는 내용이었다.
인기를 끌고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사실 흑막은 따로 있었다는 스토리가 되었다. 사실 그런 거 신경 쓰는 사람은 없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당시 새로운 콘텐츠인 카드배틀을 추가하기 위해 바꾼 듯 했는데 그 카드배틀은 2008년 8월 21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대전게임인데 사람이 없으니...'''크라라의 사고일지'''
시간이 흐르고 흘러 평화를 되찾고 있던 뭉게뭉게 왕국에 또 다른 일이 벌어지게 됐어요.
조용할 날이 없는 뭉게뭉게 왕국. 이쯤 되면 아마 왕도 못해먹겠다고 할 듯 싶어요~
어른이 돼서 최고의 미녀가 되고 싶은 크라라 공주에게 마녀가 특별한 주문을 알려주었죠~
너무 기쁜 나머지 제대로 외우지 않은 채 엉뚱한 주문을 외쳤죠~ 엣취~![7]
그 뒷이야기는 여러분도 잘 아실 거에요~ 펑~ 모두 동물이 됐죠~ 푸하하~
어랏~ 여기서 잠깐! 크라라가 주문을 외우기 전 누군가가 반지를 바꿔버렸네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사건의 전모!'''
잘못된 주문과는 상관없이 이상한 마법이 발동되었던 것이었어요!!
결국 크라라의 잘못이 아니었네요. 이런 미안해서 어쩌죠? ^^;
이 계획은 의도적인 것이었으며, 혼란한 마을을 틈타 어두운 악의 무리를 부활시키려는 음모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게 됐답니다.
왕국은 두 가지 문제를 갖게 되었어요. 하루 빨리 동물의 마법을 풀어 왕국의 힘을 되찾는 동시에 악의 무리와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런 너무나도 큰 일인데요?
'''새로운 도전!'''
뭉게뭉게 왕국의 대 마법사이자 라즈벨의 스승인 "라벨라"가 마법사 회의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라벨라는 사태를 파악하고 동물에게 새로운 힘을 주게 되었어요~
그 힘이란 동물이 사람으로 마법이 풀릴 때 동물의 기운을 마법카드에 담아 악의 무리와 싸울 수 있는 마법의 힘이랍니다.
서서히 힘을 키우고 있는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많은 지원자들이 마법 카드를 모아 수련을 하게 됐어요.
왕국에서는 더 훌륭한 마법 카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마법 배틀 대회를 시작하게 됐답니다~
마법 카드가 있으신가요? 최강의 카드를 만들어 동물농장의 영웅이 되어 주세요!
동물들이 전부 마법에 걸린 인간들이라는 게 설정. 이들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게 게임의 목표인데, 인간이 된 모습은 빛에 싸여있어 실루엣밖에 보이지 않는다.[8]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미용사 엔딩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남자 실루엣밖에 없다. 분명 동물가게에서 데려갈 때는 처음에 여자로 설정해두었는데 성전환이 되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 콘텐츠
3.1. 일반
- 내 농장
이름대로 자신의 농장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자신이 키우는 동물들을 보여준다.
- 아이템 가게
웬만한 아이템은 다 여기서 살 수 있다. 물론 매진되면 살 수 없으며, 매시 정각마다 아이템이 채워진다. 한정판매의 경우 하루 단위로 채워진다. 비매품은 구매할 수 없으므로 경매장으로 가자. 참고로 초창기부터 있었던 아이템의 경우, 그림은 같고 이름과 가격, 수치가 다른 아이템이 3개씩 있는 경우가 많다.[9] 때문에 아이템 선택창(아이템 이름이 안 나온다)에서 같은 그림의 아이템이 여럿 있으면 무엇이 자기가 꺼내려는 아이템인지 헷갈린다...
- 와글와글 장터
초창기에는 진짜 순수하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용도로 사용했지만 후반기에는 돈 많은 사람들만 이용하는 콘텐츠[10]로 몰락하였다. 이 콘텐츠의 경우 유저들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장터에 올릴 수 있으며, 올려진 아이템은 24시간 동안 장터에 올려진다. 얻고 싶은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는 '신청 할래요' 버튼을 눌러 금액을 써넣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판매가 종료될 때까지 가장 높은 금액을 써넣은 유저가 해당 아이템을 낙찰받아 획득할 수 있다. 이때 써넣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금액의 전부[11]이다.[12]
판매 종료가 임박한(대략 1시간 정도 남은) 아이템들은 장터 상단의 종료 임박 인기 아이템에 들어가게 되며, 사실상 아이템이 여기에 들어가야 경매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 게임에 근 10년간 접속하지 않던 유저들이 추억을 따라 돌아오면서, 장터에 극심한 변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접속하지 않은 동안 은행에 넣어두었던 포인트에 어마어마한 이자가 붙고, 그 돈을 쿨하게 경매에 지르는 경우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 후술하겠지만 기상천외한 버그로 포인트를 부정획득한 유저들도 경매에 참여해서 아이템 시세가 들쭉날쭉 해져버렸다. 보유한 포인트가 작아서 경매로 잭팟[13]을 터트리려던 신입 유저들이나 가난한 유저들에겐 이들은 천적과도 같았다. 몇몇 유저들은 경매장에서 물건 사는 걸로 이 게임에 재미를 붙이기도 하였다.
판매 종료가 임박한(대략 1시간 정도 남은) 아이템들은 장터 상단의 종료 임박 인기 아이템에 들어가게 되며, 사실상 아이템이 여기에 들어가야 경매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 게임에 근 10년간 접속하지 않던 유저들이 추억을 따라 돌아오면서, 장터에 극심한 변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접속하지 않은 동안 은행에 넣어두었던 포인트에 어마어마한 이자가 붙고, 그 돈을 쿨하게 경매에 지르는 경우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 후술하겠지만 기상천외한 버그로 포인트를 부정획득한 유저들도 경매에 참여해서 아이템 시세가 들쭉날쭉 해져버렸다. 보유한 포인트가 작아서 경매로 잭팟[13]을 터트리려던 신입 유저들이나 가난한 유저들에겐 이들은 천적과도 같았다. 몇몇 유저들은 경매장에서 물건 사는 걸로 이 게임에 재미를 붙이기도 하였다.
- 동물가게
새로운 동물을 분양받거나, 버려진 동물들을 분양받을 수 있으며 키우는 동물을 특정 염색약으로 염색을 할 수 있다. 카드배틀 콘텐츠는 서비스가 조기종료되었으며 속성은 남아있었다.
- 우리마을 가기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마을로 갈 수 있다.
3.1.1. 동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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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땅속성
- 고양이: 땅속성
- 돼지: 땅속성
- 코끼리: 물속성
- 사슴: 땅속성
- 족제비: 땅속성
- 원숭이: 땅속성
- 팬더: 땅속성
- 토끼: 불속성
- 몬스터: 불속성. 원래는 오류가 생길 때마다 '괴물 때문에 못 들어갔다'라는 창에 배경으로 나왔는데,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잘못했다면서 키울 수 있게 되었다.
- 돌고래: 물속성
- 다람쥐: 불속성
- 용: 불속성. 특별한 동물이기 때문에 남작 이상부터 키울 수 있다. 7개로 늘어난 후에도 동일.
- 파랑새: 불속성
- 시츄: 불속성. 강아지가 있는데 따로 있다.
- 펭귄: 물속성
- 양: 불속성
- 오리: 물속성
- 개구리: 물속성
- 거북이: 물속성
- 늑대: 땅속성
- 호랑이: 불속성
- 고슴도치: 땅속성
- 기린: 불속성
- 코뿔소: 땅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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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MAS양: 불속성
- X-MAS다람쥐: 불속성
- X-MAS사슴: 땅속성
- 햄스터: 불속성
- 사자: 땅속성
- 하마: 물속성
- 낙타: 땅속성
- 타조: 물속성
- 앵무새: 땅속성
- 수달: 물속성
- 여우: 땅속성
- 뱀: 물속성
- 염소: 땅속성
- 부엉이: 땅속성
- 코알라: 물속성
- 캥거루: 땅속성
- 북극곰: 물속성
- 문어: 물속성
- 독수리: 땅속성
- 악어: 물속성
- 해마: 물속성
- 열대어: 물속성
- 바다표범: 물속성
- 아르마딜로: 땅속성
- 두더지: 땅속성
- 공작: 땅속성
- 닭: 땅속성
- 유니콘: 물속성
- 미국너구리: 땅속성
- 스컹크: 땅속성
- 두루미: 불속성
- 상어: 물속성
- 불독: 땅속성
- 우파루파: 물속성
- 목도리 도마뱀: 불속성
- 얼룩말: 땅속성
3.2. 동물의 속성
총 땅, 물, 불의 3가지 속성이 존재하며 각 동물들은 전원 한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땅은 물에 강하고 물은 불에 강하고 불은 땅에 강하다는 말 그대로 가위바위보 형식으로 상하관계가 나뉜다. 각 속성마다 필살기가 다르며(불속성은 파이어볼, 물속성은 아이스볼트, 땅속성은 먼지바람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동물의 엔딩을 보게 된 후 동물카드와 마법카드를 얻어서 카드배틀을 진행할 수 있지만 카드배틀 시스템이 없어진 후에는 그냥 이런게 있었구나하고 생각하면 된다.
3.3. 포인트 게임
동물농장의 가상 화폐인 포인트(P)를 벌기 위해 할 수 있는 게임. 초급게임, 중급게임. 고급게임[15]으로 나뉜다. 동물농장 세계관과 관련된 게임들도 있지만. 그와는 거리가 먼 별개의 게임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캐쥬얼, 슈팅, 액션 장르로 나뉘는 한게임 플래시 게임이 있었다, 이걸 해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포인트 게임으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 기준이 짜게 책정된 경우가 많아 대체적으로 게임으로 포인트 벌기가 어려웠었다.
3.4. 농장 메뉴
- 라즈벨의 수정구슬
각종 공지를 볼 수 있다. 운영자, 이벤트 공지와 새 아이템 관련 공지가 있다. 한때 이 코너에서 오늘의 날씨라고 간략하게 일기예보를 했으나 어느 순간 사라졌다.
- 코믹북
발행 서적들을 볼 수 있다. 동물농장으로 1권~5권, 카드배틀로 1권~5권이 나왔다.
- 페스티벌
정해진 주제에 따라 동물과 글을 올리는 동물 페스티벌, 마찬가지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농장을 꾸며 올리는 농장 페스티벌, 엔딩 앨범을 올리는 베스트앨범 페스티벌이 존재한다. 일주일마다 주제가 바뀜과 동시에 우승자에게 보상을 주는데, 동물 페스티벌은 '동물 페스티벌 트로피' 아이템과 2000포인트, 농장 페스티벌은 '최고의 농장 트로피', 베스트앨범 페스티벌은 3000포인트를 준다. 문제는 친목질로 인한 추천 몰아주기, 추천 버그 등의 공정하지 못한 원인들로 진짜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 싶은 동물과 농장이 우승하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우승 상품인 트로피들도 장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으므로 희소성 가치도 그다지 높지 않다.
- 쿠킹샵
음식 아이템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요리책에 나오는 조합법대로 조합해야 한다. 그냥 자기 멋대로 만들면 실패하고 타버린 듯한 떡볶이가 나온다. 재료 아이템은 쿠킹샵에서 공짜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조합 자체는 자유롭게 해도 되며 완성한 음식 아이템은 아이템 상점에서 사는 것보다 싸게 살 수 있다.
- 연금술
아이템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조합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만, 운이 좋을 경우 마구잡이로 조합해서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좋은 아이템이 뜰지는 미지수지만... 사용시 오히려 지수를 깎는 아이템으로 조합하면 좋은 아이템이 뜰 확률이 높다는 공식 카더라 통신이 있다.
- 중고상인
아이템을 싼 값에 팔 수 있다. 근데 어지간히 쓸데없는 아이템이 아닌 이상 장터에 팔면 몇십 배, 심지어 몇백 배는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탓에 초보 때를 제외하면 자주 쓰이는 곳은 아니다. 장터에 팔아봤자 안 팔릴 것 같은 아이템만 팔자. 처음에는 원가의 40%를 부르며, 가격을 1번 상승시키면 60%, 2번 상승시키면 80%를 받을 수 있다. 더 누르면 삐쳐서 안 산다고 한다. 하지만 가격 상승 버튼을 2번 이하로 눌렀는데도 안 산다는 멘트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다시 시도하면 된다.
- 동물병원
활동을 해서 줄어든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쓰이는 장소. 진료비는 20포인트이다. 무작위로 질병에 걸려서 약을 사야 하거나, 주사를 맞거나, 심지어 입원을 해야 하기도 하는데 사실 별 지장은 없다.
- 동물학교
수업을 들어서 지식지수 3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동물학교만으로 지식지수를 300까지 올리려면 수업을 무려 100번이나 들으러 가야 한다. 다만, 활동 경험치 올릴 생각 없이 엔딩만 볼 생각이면 별로 중요한 곳은 아니다. 수업은 플래시 영상을 보거나 스무고개를 하는 식이다. 그 외에는 색칠놀이용 그림이 그려진 인쇄를 받거나, 소설책방에서 자작 소설들을 보는 정도. 뭐,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이 연령이다 보니 여기에서 수작 또는 명작을 찾을 생각은 관두자.
- 우체국
편지나 택배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편지는 300자까지 쓸 수 있으며, 붙인 우표에 따라 1일부터 5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16] 택배는 보낸 날짜로부터 3일이 지나면 무조건 사라진다. 참고로 부계정으로 포인트를 보내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포인트는 보낼 수 없는데 그 탓에 유저들은 부계정과 와글와글 장터를 이용해서 포인트 공유를 했다.
- 탐험
뭉게뭉게 섬에 위치한다.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소로 흥미진진한 탐험을 떠날 수 있다. 그 당시 탐험 장소인 북쪽 탑의 암호인 익스 피니트 릭투[17]는 복사나 암기 등으로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았다.
라즈벨의 스승 라벨라가 대악마 네비로스를 봉인한 지하 52층의 전설의 탑. 최종 보스는 키 작은 마도사인데, 키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애인이 생기지 않아서 타락했다고 한다. 최종 보스인 만큼 맷집이 상당하며, 잡으면 게임 상의 최고의 아이템이었던 크라라의 훈장을 준다. 거래가가 5만 포인트에서 시작해서 5억(...)까지 팔리는 고가템으로, 이거만 2개 주면 동물이 만렙을 찍고 엔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마도사가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라는 대사를 날린다. 마도사를 잡으러 가기 위해서는 동물의 수치를 꽤 높게 올려야 했기 때문에 대부분 탐험용 동물을 따로 키웠는데, MP에 해당하는 지식 수치를 299까지 올리고 나머지 수치를 1500 이상으로 올린 후 엑스칼리버 4개를 쥐어주는 방법이 유행했다. 탐험에서 엑스칼리버와 무지개방패는 없으면 안될 필수템이였다. 39층, 48층에서 준보스인 사신이 나오며, 탑 곳곳에는 퀴즈퀴즈 자매나 도박 항아리 등 여러 콘텐츠가 있다. 연금술에 사용하는 황금덩어리나 마법의 정령도 여기에서 얻을 수 있다. 치트오매틱을 사용한 21억 버그를 써서 돈을 불릴 수 있었으며, 심지어 마도사의 체력도 치트오매틱으로 조절이 가능했다.
북쪽탑에 비해 시대가 꽤나 지났기 때문인지 그래픽이 좋아지고 퍼즐 같은 기믹이 늘었다. 대신 다음 층으로 넘어갈 때 입력해야 하는 주문이 Ctrl CV가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타자로 쳐야 한다는 게 좀 귀찮다. 보스는 전작과 동일한 마도사지만 금강불괴와도 같은 몸빵을 자랑했던 북쪽탑의 마도사와는 달리 매우 싱거운 상대가 되어버렸다. 보상으로 동물농장 최고의 아이템인 뭉게왕의 훈장을 얻을 수 있으며, 사용 시 올스탯 250이 증가한다.
- 이 외에도 업데이트 될 뻔했던 흔적들이 보인다. 가려진 맵 중 마법의 숲이라는 곳도 있고 이름은 알 수 없으나 구름 위의 성처럼 생긴 맵도 있다. 하지만 서비스 종료로 구현되는 일은 없었다.
3.5. 마을 메뉴
- 일곱개의 마을
- 아르바이트
- 마을 은행
참고로 경매장에 전재산을 내걸고는 그 전재산을 은행에 맡겨 놓으면 포인트가 부족하다면서 거래가 실패된다. 갑부들이 자주 쓰는 트롤링의 일종.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자주 쓰지는 말자.
예금액에 따라 금고의 레벨이 달라지며, 금고의 레벨과 이자액은 비례한다. 가장 높은 VIP 등급은 최대 21억까지 보관할 수 있다. 대출이나 비대면,일반계좌 새로발급은 불가능하고 가입시 준 통장만 사용가능하다. 은행에 들어가면 마을금고마다 돈이 얼마나 많은지 순위별로 줄세운다.
- 여행사
- 성주의 집
- 백화점
- 마을 공원
- 놀이동산
- 도서관
3.6. 종료된 콘텐츠
현 시점에서는 서비스 자체가 전부 다 종료
3.6.1. 동물농장 카드배틀
2008년 동물농장이 새롭게 업데이트한 PvP형 카드배틀 게임이었다. 이 업데이트 후부터 동물을 인간으로 만드는 엔딩을 완료할 시 동물을 키운 정도에 따라 해당 속성의 동물카드가 지급되었다. 즉, 이전까지의 대충 키워도 인간만 만들면 계급이 올라가는 방식을 보완하고자 한 셈. 동물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을 많이 할 수록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진 카드가 지급되었고, 그로 인해 카드배틀에서 좀 더 유리한 배틀을 펼칠 수 있었다.
동물엔딩을 보게 될 시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해당 속성(땅, 물, 바람)의 동물카드와 한개의 기술카드(얼음비, 운석소환 불의 장막)이 지급됐다. 또 속성마다 동물들의 필살기 또한 따로 생성되었는데 불 속성은 파이어볼, 물 속성은 아이스볼트, 땅 속성은 먼지바람이 주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카드를 획득 시 카드배틀을 할 수 있으며, 카드배틀 입장 시 자신이 방을 만들거나 방에 입장할 수 있다. 동물카드는 한 번 배틀에서 1개 밖에 사용되지 않으며, 기술은 3개 모두 보유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게임방식은 이런 유아게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단연 가위바위보. 말그대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길 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시 당시 해당 유저들에게는 파격적인 콘텐츠였고, 무엇보다 그 전보다 더 열심히 동물을 키우게 되는 상황도 벌어져 운영측에서도 성공한 셈. 하지만 이 콘텐츠가 출시 당해인 2008년 8월에 종료하게 된 사실은 따로 있었다. 바로 답이 없는 발적화와 서버지연. 요약하자면 일단 한 판 하기가 더럽게 힘들었다. 초반 운영할 때만 해도 괜찮았지만 후에 갈수록 서버가 터져나갔고, 점점 느려져 한 판 하기도 쉽지 않게 되어버린 것. 무료게임에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서버 증설에 한계가 있었을 것이며 결국 운영측에서도 손을 놔버리면서 출시한 해 서비스 종료된 비운의 콘텐츠가 되었다.
카드배틀이 없어진 후에도 카드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보유할 수 있었으며 그 뒤로는 엔딩앨범만 나온다.
3.7. 기타
- 미니농장
본 게임의 맛보기 버전. 가입을 하지 않은 유저가 여행, 공부, 병원 등을 제외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인 동물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동물을 짧게나마 키워볼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농장을 꾸밀 수 있으며 꾸민 내용은 저장되지 않는다.
- 우리끼리 QnA 게시판
지날수록 유저간의 친목 성향이 강해졌으며 이곳에서 선착순 아이템기부가 이루어졌다. 후에는 QnA 게시판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심심한 나머지 다른 게시판들에 QnA 게시판이 있다는 것을 알렸으며, 서비스 종료 전 아쉬운 인사를 했었다.
4. 등장인물
- 뭉게 왕
설정상 존재하는 인물. 외형은 게임 내에서는 서비스 종료가 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공식 만화책에서는 키가 작은 대머리 왕 모습으로 등장한다.
- 크라라
덜렁이 공주. 클라라가 아니고 크라라다.[18] 처음 공개된 스토리에서는 마법 주문을 잘못 외워서 왕궁 사람들이 동물이 되었고 그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유저들이 동물을 키우게 되는 민폐를 저질렀다. 동물농장이 인기를 끌고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사실 흑막은 따로 있었다는 스토리가 되었다. 북쪽탑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 봉인을 건드려서 유저가 탐험을 하게 만들었다.
- 라즈벨
마법사. 라즈벨의 수정구슬 콘텐츠의 주인이다. 마을 공원 콘텐츠에 따르면 앉아서 매일 책만 보는 것 같지만 건강을 제일 중요시하게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꼭 운동을 해준다고 한다.
만화책이나 게임[19]에선 왜인지 제법 어린 소녀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
만화책이나 게임[19]에선 왜인지 제법 어린 소녀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
분홍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쿠킹샵 콘텐츠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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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 콘텐츠에서 '자스민 종이인형'이라는 자스민 이미지 아이템과 '빌아저씨 종이인형'이라는 빌 이미지 아이템을 조합하면 분홍색 머리의 아기인 '애기 종이 인형'이 나오는 걸로 보아 둘이 결혼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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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 콘텐츠에서 '자스민 종이인형'이라는 자스민 이미지 아이템과 '빌아저씨 종이인형'이라는 빌 이미지 아이템을 조합하면 분홍색 머리의 아기인 '애기 종이 인형'이 나오는 걸로 보아 둘이 결혼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파란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연금술 콘텐츠에 나오는 믹스독의 주인이다. 그리고 와글와글 장터와 백화점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경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연금술 콘텐츠에서 '자스민 종이인형'이라는 자스민 이미지 아이템과 '빌 아저씨 종이인형'이라는 빌 이미지 아이템을 조합하면 분홍색 머리의 아기인 '애기 종이 인형'이 나오는 걸로 보아 둘이 결혼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뭉게왕국에서는 멋쟁이로 통하는지 이명은 '멋쟁이 빌'
요정이며 페스티벌, 놀이동산 콘텐츠의 주인이다.
- 울리불리 선생님
안경을 쓰고 있다. 학교와 도서관 콘텐츠의 주인이다. 이상하게도 도서관에서는 수염이 나 있다.
- 믹스독
개 형태를 한 로봇. 연금술 콘텐츠에 나온다. 두 개의 아이템을 먹고 조합해서 새 아이템을 싸는데(...) 조합대로 줘야지 이상한걸 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툼툼 노인
아이템 박스 안에 산다.[20] 참고로 디자인이 무천도사의 패러디이다. 뭉게왕국에서는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아이템에 대한 욕심이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의 동기부여를 제공했는지 도서관에 있는 책 중에서 하나는 '툼툼노인의 난 이렇게 해서 부자가 되었다.' 라고
- ???
선장같은 옷을 입은 남자. 이름은 알 수 없다. 여행사 콘텐츠의 주인이다.
- 길데스텐
탐험 콘텐츠 중 하나인 북쪽탑의 5층마다 아이템을 파는 노파다.
- 라벨라
대마법사. 라즈벨의 스승이다. 언급이 되는 일러스트 상으로는 하늘색 옷을 입고 있다.
5. 아이템
'''현 동물농장에 최후의 보루인 경매 시스템과 양대산맥을 이루었던 요소.''' 단, 이 경우에는 상점에서 살 수 없는 비매품만이 속한다.
서비스 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요소로 비매품이 아닌 아이템은 모두 상점에서 살 수 있으며, 비매품은 장터에서 사거나 아이템 슬라이드 쇼를 통해 획득할 수 있었다. 또 아이템 상점 하단에 위치한 기부 중인 아이템에서도 구할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모두 자신의 농장에 있는 아이템 박스로 들어가며 음식, 용품, 꾸미기, 약품으로 나뉘어 보관된다. 아이템 박스에 들어가는 아이템은 총 100개이며[21] 음식 아이템과 약품 아이템은 동물에게 적용 시 아이템 개수가 줄어들어 박스에 여분공간이 생기지만, 용품과 꾸미기는 동물에게 적용 시 해당 동물의 보유 아이템에서 삭제 해줘야 개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아이템이 부여하는 수치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동물에게 유지된다.
게임이 방치되는 지경이 되자 비매품이 아닌 아이템들은 모두 전시용으로 전락했고, 경매장에서는 비매품들만 나돌아다니는 상황이라 아이템 상점은 사실상 몰락했다. 유저들이 슬라이드 쇼로 들어가 비매품 노가다를 하거나 기부 중인 아이템에서 간혹 비매품이 나오면 줍는 용도로 사용될 뿐이다.
비매품도 경매에서 고가로 판매되는 비매품과 비매품중에서도 희소성이 낮아 저가로 판매되는 걸로 구분된다. 초창기에서 중반기까지는 탐험에서 희귀하게 획득할 수 있는 마법의 정령,[22] 비매품은 아니지만 재고가 들어오기만 하면 순식간에 품절되는 엑스칼리버, 무지개 방패, 튼튼한 목재와 단단한 광물질, 신의 직물 등이 고가로 판매됐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자 크리스마스 시리즈와 경찰 뱃지 등이 최고가로 판매된다. 하지만 훈장 시리즈와 트로피 시리즈의 아이템은 상당한 고가로 팔려 나갔다.
5.1. 기재된 아이템 종류
+빙어낚시(비매품)
6. 사건 사고
6.1. 핵으로 인한 시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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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물농장의 실태를 알 수 있었던 '와글와글 장터'에서의 흔한 비매품 경매 모습. 돈자랑을 요구하는 변태 판매자와 최대 21억 제시로 응답하는 트롤러 구매자들 우리는 그들을 덤앤더머라고 부른다.
핵프로그램인 치트오매틱으로 돈을 최대 21억 4748만 3647포인트[36]로 미친 듯이 불리고 탐험 콘텐츠의 최종 보스를 주무를 수 있었다. 그 때문에 당연히 아이템 시세가 박살났고 그 후로도 여전히 박살난 상태라서 경매에서 좀 귀해보이는 물건이다 하면 몇 백만, 몇 억 단위로 입찰되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상점에서는 탐험 필수 아이템인 엑스칼리버는 1시간마다 재고가 입고되는데 몇 초도 안 걸려 다 팔려버리는 진풍경까지 나타난다. 심지어 동물농장의 핵을 이용한 아이템, 포인트 무한생성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리고 단순 포인트 게임으로 돈을 벌기가 쉽지 않다 보니 초보자들도 결국 부자들에게 기대거나 핵과 버그에 손을 대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당장 네이버 검색창에 동물농장 버그라 검색해봐도 지식iN에 수많은 질문과 답변이 고루고루 올라와 있었기에 접근 방법도 쉬웠던 건 덤.[37]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가 중단된 수준에 이르자 '''본 게임보다 하위 콘텐츠인 경매가 더 스릴있는 엽기적이고 괴상한 게임이 되었다.''' 문제는 핵으로 포인트를 어마어마하게 얻은 유저들이 많다 보니 게임 내의 시세가 엉망이 된 것.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세표까지 등장하였지만 시세의 급변에 별 효용이 없었다.
경매 즉시 포인트와 아이템이 거래되는 것은 아니고, 동물농장 이용이 거의 없는 새벽 4시에 거래가 된다. 그래서 물건을 낙찰받았어도 보유 포인트가 입찰 금액보다 부족하거나[38] 아이템 창이 비워져 있지 않을 경우 낙찰은 됐어도 거래가 안 되기도 했는데. 이를 악용해서 21억 같이 무지막지하게 큰 금액을 써놓고 낙찰된 후 거래 실패로 만들어서 판매자를 엿먹이는 트롤짓도 가능했다.
또한 입찰 현황이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게 아니므로 계속 새로고침을 눌러줘야 한다. 이 때문에 종료 5초 전에 결과가 역전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때문에 유저간의 눈치싸움으로 낙찰이 바뀌기에 마감이 임박할수록 키배만큼 재밌는 눈치싸움이 벌어진다. 그래서 한번에 큰 돈을 내지 않고, 최소한의 금액으로 입찰하다가 마지막에 크게 한번 터뜨리는 전략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6.2. 운영진의 관리 부재
대략 2010년부터 '''업데이트 관리''' 자체를 하지 않았다.[39] 때문에 버그가 판을 치고 심지어 버그 개발자가 우대를 받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2010년 이후로 '''완전히 망한 게임'''이라고 봐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때문에 Q&A 게시판에서의 싸움이 부쩍 증가했다.
7.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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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6년 3월 31일부로 포인트 게임, 페스티벌, 쿠킹샵, 탐험, 우리끼리Q&A, 나도 동물농장 소설가 콘텐츠가 중단되고,[40] 6월 30일에는 '''게임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다.''''''13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여담
농장 꾸미기, 미니농장, 탐험과 엔딩게임은 익스플로어만 지원하지만 최근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11로도 '익스플로어만 지원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다. 이땐 (도구)-(호환성 보기 설정)에 들어가 네이버(naver.com)를 추가시켜주자. 허나 네이버의 다른 사이트도 모두 호환성 보기를 적용해 호환성 오류가 발생될 여지가 있기에 권장하지 않고, 크롬, 파이어폭스에서 IETab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접속하는 것이 편하다.
나쁜 구름과 마법배틀을 해서 이기면 사람이 되는 비밀스러운 마법 주문을 알려준다. 그 주문은 "샤르르 뿡뿡!! 뿍짝뿍짝 사람이 돼라~~ 얍!!"이라고... 여기서 버그가 존재했었는데 위에 홈페이지창에 =1 이런 게 있는데 숫자를 7, 8, 9로 바꾸면 중간단계 다 건너뛰고 엔딩창이 떴었다. 이후에는 막혔다.
배틀의 내용은 그저 마법구름이 외는 주문을 거꾸로 받아치면 되는데,[41] 원래는 좀 어렵게 기획했던 것 같다. 일종의 매뉴얼인 '마녀의 힌트'[42]에서 마법배틀 장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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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오륜의 첫 번째 덕목을 유치원생 내지는 초등학생들에게 묻고 있다.''' 원래는 완벽한 교육용 콘텐츠로 기획된 듯 한데, 만약 이대로 출시되었다면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선택자들이나 풀 문제를 과연 당시의 초등학생들이 풀 수 있었을지는...
게임의 인기가 한창이었을 때 "크라라"라는 닉네임을 단 유저들이 유저의 연령이 대부분 초등학생 이하임을 이용, 행운의 편지식으로 댓글을 남기면 돈 버그가 걸린다며 낚시하는 글을 쓴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대부분 임신 드립이었다. 그 당시에는 흔해빠졌던 저주글도 매우 넘쳐났다.
아이템의 다양화를 추구하려고 했는지 음식이나 용품 중에는 마이너스 수치가 붙어있는 것들도 있었다. 붉은 양배추를 먹으면 애정 수치가 깎이고, 브로콜리를 먹으면 매력 수치가 깎이며, 삼계탕을 먹으면 지식 수치가 깎이고, 전주 비빔밥은 건강 수치가 깎이는 식. 또한 초반에는 한 아이템별로 희귀도도 구현하려고 했었던 흔적도 있어서 같은 이미지의 3개의 아이템을 만들어놓고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 글씨로 다르게 표기한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비빔밥 아이템의 경우 같은 이미지를 쓰는 '비빔밥', '전주 비빔밥', '전주 돌솥비빔밥' 아이템이 각각 존재했으며, 이 순서대로 능력치가 낮았다.[43] 하지만 만능템인 크라라 훈장과 뭉게뭉게 훈장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다른 희귀한 아이템도 와글와글 장터의 경매나 아이템 슬라이드 쇼[44]를 이용하여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상기한 아이템 다양화 시도는 시도를 적용한 아이템들을 유저들이 쓰지 않으면서 큰 의미가 없어져 버렸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버그 프로그램까지 나오면서 아예 의미를 상실하게 되었다.
폰으로 PC 버전에 접속해서 아이템 슬라이드 쇼에 들어가 한 아이템을 얻은 후 취소 버튼을 누르고 이를 반복하면 아이템을 주야장천[45] 얻을 수 있었지만 막혔다.
농장은 네이버 계정을 탈퇴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추천도 계속 받을 수 있었다. 농장을 완전히 지우려면 네이버를 탈퇴하기 전 "농장 관리" 메뉴에 들어가서 15일의 유예 기간을 거치는 삭제 처리를 해야 한다. 15일 안에 삭제 취소를 누르면 취소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했던 유명인으로는 iKON의 멤버 BOBBY와 구준회가 있다.(리뷰)
9. 관련 문서
[1] 현재기준 중, 고등학생 내지 20대, 30대 초중반까지[2] 특수한 경우로 학교를 안가려고 땡땡이나 꾀병을 부리던 학생들은 오전, 오후에 하기도 했다.[3] 2016년 3월 31일 포인트 게임, 페스티벌, 쿠킹샵, 탐험, 우리끼리 Q&A, 나도 동물농장 소설가 메뉴가 종료되었으며 동년 6월 30일을 기점으로 동물농장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다.[4] 2004~2010년 초창기까지가 모두가 인정하는 전성기였다. 갓겜오브 갓겜으로 한동안 쥬니버를 멱살쥐고 끌어올린 장본인.[5] 패치 이후에 오등작으로 개편되었으며 이전에는 공작, 백작, 남작, 기사, 평민 밖에 없었다.[6] 지금의 '''"크라라 공주".'''[7] 본래 주문은 '익스 피니트 릭투'. 바뀐 스토리에서 잘못 외우는 주문은 '익스 피니트 낙투'다. 그 전에는 '익스 피니트 넥타 '''에에취!'''"이었다.[8] 코믹스판에서는 이웃나라의 꽃미남 왕자가 마법에 걸려 새끼 드래곤으로 변하는 내용이 있다.[9] 예를 들어 '가루 녹차', '녹차', '빛깔좋은 보성녹차' 3개는 그림이 서로 같고, 이름과 가격, 수치만 다르다. 가격과 수치가 가장 낮은 것은 회색, 중간 것은 청색, 가장 높은 것은 적색으로 이름이 뜬다.[10] 부캐로 돈을 옮기거나 희귀한 물건인 비매품을 눈치게임마냥 으로 가져가는 도박판마냥 악용이 되었다.[11] 최대 보유할 수 있는 돈이 약 21억 4천만원이 최대이므로 경매참가금액도 딱 그정도라고 보면 되며 은행에 보유한 금액은 합쳐서 써넣을 수가 없었다.[12] 다만 낙찰이 된 이후에 은행 등에 돈을 넣어서 거래실패를 만든다던가. 아이템 창을 꽉 채워서 거래실패를 만드는 비매너 유저들도 종종 있었다.[13] 경매 콘텐츠의 특성상 비매품이나 희귀한 아이템, 인기아이템을 싸게 구매해서 다시 경매장에 올려 부자유저들에게 재판매하는 수법으로 잭팟을 노려볼 수 있었다. 다만 내가 낙찰받은 금액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낙찰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14] 크리스마스 때 패치되었다. 이름과 같이 크리스마스 때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며져 있다. 단, 염색은 할 수 없다.[15] 2016년 3월 31일 기준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어 이용할 수 없다.[16] 우표는 1일당 10포인트가 필요하다. 즉, 5일짜리 우표는 50포인트를 써야 한다.[17] 북쪽탑에서 다음 층으로 가는 암호.[18] 서구권 여성 인명 클라라의 철자를 약간 비튼 이름으로 보인다.[19] 라즈벨의 동물 구출같은 신규 게임.[20] 이러는 이유는 아이템 욕심이 많고 자기 아이템들을 너무 좋아해서 아예 아이템들도 지킬 겸 해서라고...[21] 초창기에서 중반기까지 반토막인 50개밖에 들어가지 않았다.[22] 얘만큼은 아니지만 탐험에서만 획득 가능한 황금 덩어리 역시 경매에서 제법 고가로 판매되기도 했다.[23] 명칭이 짧지 않았기에 유저들은 줄여서 '''크훈'''이라 불렀다.[24] 줄여서 '''뭉훈'''[25] 2004년 올림픽 메달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나 정식 명칭은 그냥 금,은,동메달로 이름이 붙혀졌기에 그냥 일반 메달이라 불리기도 했다.[26] 줄여서 '''신직'''[27] 줄여서 '''마정'''[28] 줄여서 '''튼목'''[29] 줄여서 '''단광'''[30] 참고로 머그의 해당 사진 이미지가 틀렸다. 사진 속 아이템의 정확한 이름은 '크리스마스 머그컵'으로, 비매품이 아닌 일반 아이템이다. 정확한 사진을 구해보려했으나 서버가 종료되어 찾아볼 수 없다.[31] 줄여서 '''경뱃'''[32] 줄여서 '''기트''', '''동왕'''. 이 두 비매품들의 항목이 없어서 각주에다 짤막히 적어놓자면, 처음 출시될 때에는 이벤트 보상으로만 증정한 아이템이기에 둘다 시세가 높았으나, 높은 능력치를 지닌 탓에 이후 아이템 슬라이드 쇼에 등록된 후 시세가 급격히 내려가 경매 내 판매되는 개수도 많아져 비교적 구하기 쉬운 편에 속하게 된 비매품들이다.[33] 줄여서 '''우밤'''[34] 줄여서 '''행콩'''[35] 줄여서 '''사빼ab'''[36] 2,147,483,647. 32비트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정수의 최대값이다.[37] 대표적으로 ctrl+n으로 알바창 늘리기, 치트오매틱으로 포인트 수치 바꾸기, 오토마우스로 내 농장 추천수 올리기, 아이템 생성기로 아이템 만들기, 연금술과 쿠킹샵을 이용한 버그 아이템 제작하기, F12키를 이용한 우체국 선물 아이템을 비매품 아이템으로 전환하기 등 여러 버그들이 있었다.[38] 낙찰 이후 포인트를 소비하거나 은행에 집어넣는 등으로 보유 포인트를 깎을 수 있다.[39] 그 때문인지 크롬이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이상의 브라우저에서 동물농장을 접속하면 익스플로러만 지원한다면서 콘텐츠를 실행할 수 없는 경우가 꽤 많았다.[팝업창] [image][40] 포인트게임, 페스티벌, 쿠킹샵, 탐험, 우리끼리Q&A, 나도 동물농장 소설가에 접근시 "서비스 종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접속이 안 된다.[41] 이 포인트 게임과 방법이 같다.[42] 2010년대에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볼 수 없는 메뉴가 되었었다.[43] 여담으로 '비빔밥'은 매력이, '전주 비빔밥'은 위에 언급되었듯이 건강이, '전주 돌솥비빔밥'은 애정이 깎인다.[44] 일정 주제의 아이템을 슬라이드쇼로 보여주는 일종의 도감이었는데, 슬라이드 쇼 중간에 선물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아이템을 공짜로 받을 수 있었다.[45] 아이템 박스가 꽉 차면 얻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