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갈

 

'''최길갈'''
[image]
<colbgcolor=#808080> '''본명'''
최해경
''''''
월산(月山)
'''출생일'''
1971년 7월 6일 (53세)
'''출생지'''
경상남도 울주군 두서면
(現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본관'''
경주 최씨 정랑공파
'''신체'''
162cm
'''소속 정당'''
'''무소속'''[1]
'''병역'''
면제(근육질환)
'''학력'''
두북국민학교
두남중학교
문화고등학교
'''가족'''
미혼
'''종교'''
무종교(무신론)[2]
'''현직'''
유튜버, 축산업자, 작가
'''링크'''
유튜브
1. 개요
2. 상세
3. 생애
3.1. 왜 지지대상을 자주 바꾸는 것일까?
4. 경주시장 출마
4.1. 출마 배경
4.2. 출마 과정
4.3. 대한애국당의 문제점
4.4. 본인의 문제점
4.5. 선거 유세 과정
4.6. 선거 유세 과정의 문제점
4.7. 선거 결과
4.8. 후폭풍
4.9. 후폭풍 뒤의 후폭풍
4.10.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5. 유튜브 방송
5.1. 비판을 비판당하는 방송
5.2. 끝없는 추락과 현재 상황
5.3. 불통과 차단
5.4. 유튜버로서의 비판
5.5. 먹방
5.6. 계정 해지, 그리고 부활
5.7. 그 외
6. 대한애국당 내에서의 평가
7. 소속 정당
8. 선거이력

"대통령 각하, 조금만 더 견뎌주십시오."

노회찬 사망일, 잔치국수 먹방을 끝낸 후,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경주 사람들 왜 너 (선거) 안 도와주는데 니 그런 행동, 행실!"

2018년 8월 10일 최길갈의 집에 쳐들어온 대한애국당 당원이 그에게 따지며.


1. 개요


대한민국의 농부, 유튜버이자 작가.

2. 상세


2018 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1.1%, 1559표를 기록, 낙선했다. 낙선후 칙령이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본인 말로는 13년 동안 지역을 탐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선거시 후보이력에 따르면 고졸, 미혼, 미필, 무재산, 세금 미납, 무경제활동을 통해 무소유의 삶을 진짜 실천하는 사람이다.[3] 또 스스로 '문재인까'라는 의미인 '문까선생'이라 칭하며, 그렇게 불리길 원하는 모양이다. 방송 내용도 신문을 읽고나서 자신의 뇌피셜을 펼치는 수준의 내용인데, 하나도 맞는 게 없다는 게 문제다. 정말로 예언이라고 하는 말들이 하나도 맞는 게 없다.
남녀노소, 예의범절을 따지지 않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는 막말 혹은 육두문자를 유튜브 방송으로 시전하는 프로막말러. 방송시 대통령을 '대통년'으로 발음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보수 논객이라고 하지만 지지하는 정치인을 자주 바꾸었다. 문재인 지지, 안철수 지지, 이재명 지지를 거쳐 박사모로 넘어가는 등. 이후 만고[4]의 충신 조원진을 지지하다가 극렬 안티로 돌아선 이후 2019년 7월 현재 실체가 불분명한 유튜버 자칭 몽골박사 김정민을 추종하고 있지만 이전 인물들을 지지한 이후의 행태를 보듯이 언제 안티로 돌아설지는 시간문제였고 결국 김정민 안티로 돌아섰다.
굉장히 특이한 인물인데, 분명 외모나 스펙으로 보나 딱히 내세울 게 없음에도 '''이빨 하나로 친박 내에서 나름의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좌우를 막론하고 이 유튜브 시장에도 경쟁이 치열해서 온갖 현란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합성하거나 눈길을 끄는 썸네일 등, 하여간 어떻게든 돋보이려 양념을 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최길갈은 썸네일도 딱히 없이 그냥 영상 속에서 캡쳐된 자기 얼굴인지라 한때 어딜 만져의 이정희 특유의 삐뚤어진 안경같은 썸네일도 종종 올라와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물론 소재가 자극적이고 걸쭉한 입담이 친박의 성향과 맞물려 인지도를 얻은 면도 있지만, 조금만 지루하면 금방 떠나가는 유튜브 시청자들의 특성상 별다른 뒷배경이나 기술도 없이 오직 말빨 하나로 대한애국당의 연사가 된 케이스이다. 다시 말해, 빽이나 외모나 학벌이나 다른 것 없이 입담만으로 그 자리까지 오른 것이다. 다른 친박방송들은 나름의 대본도 있고 스튜디오나 PD도 존재하는데, '''최길갈은 그냥 집에서 혼자 카메라보고 떠들어대는게 방송 포맷이다.''' 게다가 사투리에 발음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정말 안좋은 요소는 두루 다 갖췄는데 친박계에서는 나름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그냥 딱 심심한 시골노총각이 홀로 취미 수준의 개인방송을 시작한 것에 불과했는데, 친박세력들에게 입소문으로 점차 인지도를 얻으면서 다름아닌 대한애국당에 픽업되어 연사까지 서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태극기 세력 내에서 연사 자리 가지고 암투와 경쟁도 치열한데 그만큼 연사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이 분야에서 네임드가 됐다는 의미이다. 당시 연사에 섰을 때가 최고 리즈 시절이었는데, 태극기를 든 군중들이 '최길갈'을 연호하며 몰려드니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은 딱 순진한 시골 총각 모습이었다. 후에 스트리밍 방송 중 도촬 논란까지 벌어진 것도, 딱히 의도했다기보다는 시골에서 소키우며 살다가 도시에 나와서 지하철에서 젊은 아가씨들을 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가 그쪽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다.
굳이 긍정적인 점을 찾자면, 별다른 내세울 것 없는 초보 유튜버들에게 나름의 희망을 줬다는 것이다. 최길갈은 유튜브 아니었다면 시골 구석에서 아무도 모를 인물이었을 수 있는데, 학벌이나 연줄도 없이 유튜브 하나로 친박세력 내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친박세력 내에서 은근히 스펙 좋은 사람들이 많아 어지간한 대졸자도 주눅들기 십상이고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그냥 고졸 백수에 시골촌놈 노총각이 당당하게 대졸자를 무시하는 패기를 보이며 다짜고짜 방송을 시작해서 용감하게 뛰어들어 친박세력 내에서는 나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일부러 시청자들 끌려고 과장하는 면도 있겠으나, 자신을 대한민국을 구할 영웅처럼 여기는 망상적인 면도 보인다. 이는 로버트 드니로의 불멸의 명작 택시 드라이버의 트래비스와 비슷하다.[5] 최길갈도 뭔가 나름 꿈은 거창했던 것 같은데 마치 유배된 듯 외딴 시골에서 고독한 노총각으로 살면서 여러 책도 읽고 하다보니 잡지식은 많이 쌓였던 것 같고 결국 유튜브라는 21세기 신매체의 수혜자로서 태극기 집회 연사로도 설 수 있었다. 당시 태극기를 든 군중들이 '최길갈'을 연호하며 몰려드니 정말로 영웅이 된 듯한 심정을 느꼈을 텐데, 급기야 경주시장에도 출마를 했다.
2018년 9월 1일 방송에서는 나무위키의 본인 문서를 언급하면서 비판했다. 자신이 경주시장에 출마한 것은 박근혜 복권을 위한 것이었다며 자랑스러워했고, 뱁새가 어찌 봉황의 큰 뜻을 알겠냐는 발언을 했다. 정작 뱁새는 '''자신'''이었음에도!
요약하자면, '''대한민국의 아Q'''다. 아Q정전의 아Q 역시 '나는 니들보다 잘났다'는 정신승리로 살아가지만, 본인부터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는 까막눈이고 혁명이 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혁명에 동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자기가 혁명당에 들어갔다는 허풍에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리니까 혁명으로 평소 싫어하는 사람들을 없애버릴 궁리만 했던 인물이 아Q다.

3. 생애


1971년 7월 6일에 울산 남부 언양에서 태어났다.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했다.[6] 고등학교 졸업 후 목사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7]을 품고 신학대 3수를 했지만 실패하고 무신론자가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경희대에 4번째 시험을 봤지만 떨어졌다고 유튜브 방송에서 다시 정정하였다. 이후 슈퍼에 음료를 납품하는 일에 종사하게 된다. 그 후 우유 대리점을 운영하다가 접고, 낙향하여 17마리를 키우는 축산농이 되었다. 소를 키우면서 틈틈이 글쓰기를 공부하여 대하소설 18권을 집필 중에 있다고 한다. 그 뒤에는 대한애국당의 경주시 조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삼국지를 40번 읽었다 하는데 하후돈을 하후'''동'''이라 하는 등[8] 실제 삼국지 관련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은 엉망이며 그의 발언에 대한 신빙성이 의심될 정도이다.
4만여 명의 구독자가 있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계정은 최길갈, 최길갈2 두 가지를 사용 중이며 '길갈'은 그의 개명한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열두 돌을 세운 장소로 성경에 나오는 지명 중 하나다. 집안이 기독교 집안임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삼촌법륜이다.[9] 유튜브 방송시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제목으로 시청자 낚시를 할 때가 있다.
유투브에서 각종 정치 이슈 등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며 활동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자신이 낄 자리가 없으면 과감하게 지지를 철회하고 안티로 돌아서버리거나 자리를 마련해주더라도 성에 차지 않아도 안티로 돌아서버리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18선 대선 초기에는 문재인을 지지하다가 어느틈엔가 안철수 지지자로 돌변했으며, 이후 19대 대선 당시 이재명 팬클럽인 손가혁의 홍보 유투브 채널 오빛나TV(오렌지빛나비효과)[10]박찬협과 함께 활동하였다. 심지어 박찬협은 최길갈의 유튜브 채널이 신고로 인해 방송금지 처벌을 받자 자신의 계정(빠꼬미 시사)을 빌려주기도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안희정 등이 떨어지고,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돌연 대한애국당 당원으로 변신하여 박근혜 무죄 석방과 조원진 대망론을 주장하는 보수적인 평론으로 180도 돌아섰다. 그러다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반 조원진 파로 돌아서버리고 말았다.
그가 지지한 인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지지한 시기
지지한 인물
현재 지지여부
2012년
문재인
지지 철회 및 안티 활동중
2016년
안철수
지지 철회
2017년
이재명
지지 철회
2018년
박근혜
지지중
2018년
김진태
지지중
2018년
조원진
지지 철회 및 안티 활동중
2019년
김정민
지지 철회 및 안티 활동중
2020년
황교안
지지 철회

3.1. 왜 지지대상을 자주 바꾸는 것일까?


그가 지지대상을 자주 바꾸는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하다. 어떻게 보면 아Q정전의 주인공 아Q가 혁명이 뭔지도 모르면서 혁명당에 참여하려던 이유와도 비슷하다.
첫번째로 유튜브 방송으로 얻는 경제적인 이득과 그의 방송 스타일 때문이다. 하루에도 짧게는 20분 길게는 2시간에 달하는 방송을 2-3개나 업로드할 정도로 방송 활동에 온 힘을 쏟는 그가 노리는 것은 바로 시청률로 얻는 수익이다. 그러려면 컨텐츠가 있어야 하는데 이 사람의 방송 스타일은 가짜 뉴스를 분석하고 그걸 사실인거마냥 부풀려서 욕하는게 전부이니... 자신이 작정하고 욕할 수 있는 인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아Q 역시 혁명당에 들어가면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없애고 그 재산을 차지해 떵떵거릴 궁리만 했다.
두번째로 자신이 정치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지지를 결심하는 방송 이후 그의 행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지지자의 세가 커질 경우 돌연 지지를 철회했던 적이 많았는데, 쉽게 이야기해서 자신이 낄 자리가 없으면 지지를 철회하고, 이 정도라면 자신이 비빌 구석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 경우 지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성향이 짙다. 적절한 예는 이재명 지지철회와 대한애국당 소속으로 경주시장에 출마했을 때였다.
세번째로 대인 적응력 부족이다. 특정 인물을 지지하다가도 조금이라도 반목하면 바로 돌아서버리는 최길갈의 천성상 한 인물과 오랫동안 동업하기는 절대로 힘들다. 타인에 맞춰서 바라보는 관점은 아예 없다시피 하며 오직 자신을 중심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눈꼽만큼이라도 불협화음이 생긴다면 그 사이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나빠진다. 실제로도 박근혜 석방이라는 공통적인 카테고리를 가진 조원진과 협력하던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장 선거 문제로 인하여 바로 돌아섰고 반쯤 불구대천으로까지 사이가 악화되었다. 만약, 최길갈이 대인 적응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더라면 조원진과 계속 함께 했을 것이다.
네번째로 현실감각이 전혀 없다. 자신의 18권짜리 소설로 조 단위의 돈을 벌겠다든가 박정희를 시조로 하는 신라 왕정을 복고시킨다든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극단적으로 말할 경우 "저게 무슨 미친 소리지?"라는 생각을 갖게 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최길갈이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전부 반대했을 정도였고 이런 현실감각이 아예 없는 최길갈의 행보로 인해 최길갈과 서로 협력하던 사람들이 모조리 학을 떼어 결국 최길갈과 멀어지게 된다. 아Q도 처음에는 혁명을 아무 이유 없이 싫어했다가, 부자들을 처형한다고 하니까 혁명이 뭔지도 모르는 주제에 자기만의 혁명을 꿈꿨다. 결국 아Q는 최후에 가짜 혁명당으로 억울하게 몰리게 되자, '그놈들이 날 끼워주지 않았다'고 진짜 혁명당에게 항변함으로써 가짜 혁명당으로서의 사고방식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가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죗값을 받고 사형당했다.

4. 경주시장 출마


[image]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어 있는 그의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근육 질환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또 교통사고로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씩이나 받았는데 운전 중에 사람을 치어서 사망에 이르게 했거나 그에 준하는 부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그 사고 때문에 장기간의 백수생활이 시작된 것은 덤이다. 진짜로 집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후원금이나 타먹는 거 아니면 할 게 없는 사람이었다.

4.1. 출마 배경


방송의 내용이라고는 문재인, 홍준표, 손석희 등을 비판하는 것밖에 없었던 최길갈은 몇 가지 사건으로 인해서 전환점을 갖게 된다.
첫번째로 2017년 9월 3일 '최길갈, 일생 일대의 4가지 중대발표'에서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 단식 투쟁을 하는 정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조원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을 외치며 단식 투쟁을 하게되었고 그는 대한애국당에 입당하게 된다.
두번째는 2017년 10월 13일 '신의 한수 신혜식씨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계십니다.'에서 그는 신혜식을 되지도 않는 억지 논리로 비판하면서 종국에는 고소까지 당하는 사고를 저지르게 된다.
그 밖에 대한애국당에 입당한지 채 두 달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여러 소소한 사건을 터뜨린 그는 전에는 1천건을 넘기 힘들었던 듣보잡에서 구독자수 2만명 이상에 방송을 한번 하기만 하면 조회수 기본 몇 천 이상은 깔고 가는 유명 인사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천운으로 얻은 인기로 인해서 오르질 못할 나무를 바라보게 된다.

4.2. 출마 과정



조회수 1천 이하를 왔다갔다 하다가 대한애국당 입당후 폭발적인 유튜브의 인기로 말미암아 당에서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에서 연사로 오르고, 조원진 대표와 서석구 변호사에게 인정받는 등 나름대로 박근혜 지지자들 사이에서 입지가 커지자 자신감을 얻었는지 2018년 4월 6일 '최길갈 경주시 시장 출마설에 대해서'에서 2018년 지방선거에 경주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 이때 사람들은 가진 것이라고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아서 키우고 있는 소밖에 없다고 방송에 자주 언급했던 그가 선거에 나간다고 하니 의아해한다. 결국 키우던 소를 4마리 팔고, 카드로 19.1% 대출을 받아 3,500만원의 빚을 지면서까지 대한애국당 후보로 2018년 지방선거 경주시장에 출마하였다.
참고로 저 위의 방송을 보고 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길갈의 시장 출마를 말렸다.

4.3. 대한애국당의 문제점


절대적으로 우파 우세 지역이었던 경주라지만 대한애국당 내에서도 시장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기 때문에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최길갈이라는 나름 유명인이 총대를 매주겠다니까 승낙을 해버렸으며 그냥 평당원을 시장 선거에 내보낼 수는 없으니 '경상북도 경주 조직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책을 줘버렸다는게 문제였다.
또한 많은 최길갈 유튜브 시청자들이 은근 모르는 사실인데 최길갈은 경주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지 경주에 살던 사람이 아니었다. 이에 경주 평당원들은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
진짜 문제는 대한애국당이 이런 인간을 내세워야만 할 정도로 정당 내부의 인재 수준이 지극히 부실했다는 점이다. 당장 당대표인 조원진부터가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42,949표밖에 못 받을 정도로 정치 기반이 탄탄하지 못한 인물이다.

4.4. 본인의 문제점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너무 많다. 쟁쟁한 경쟁자들에 비하면 고졸이라는 학력은 너무나도 부족했으며, 어린 시절 목수술로 인한 미필에, 결혼도 못 했으며, 몇 년동안 사회 활동도 없었다. 그리고 전과 기록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3년을 제외하면 경주에 연고가 없었다.
대한애국당 경주 평당원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최길갈에게 경주시장 출마를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을 해 보았지만 최길갈은 자신을 무시한다면서 '''물건을 집어 던지고 행패를 부렸으며,''' 당선에 실패하게 된다면 금전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말에 자신이 집필하고 있는 15권짜리 소설이 완성이 되기만 하면 '''몇 조 원'''을 벌게 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를 쳐서 대한애국당 당원들의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말았다. 물론 삼국지를 10번도 넘게 읽었다고 자랑했던 건 덤이다.
결국 최길갈의 본모습을 알게 된 경주시 당원들은 일찌감치 경주시 시장 선거 지원을 포기하고 다른 지역 유세 지원을 위한 파견을 선택하게 된다.

4.5. 선거 유세 과정


대표공약으로는 박근혜 무죄 석방, 박정희의 신라 왕정 사업 계승,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내세웠고, 슬로건은 '경주는 최길갈이가 답입니다'를 내세웠다. 현직 경주시장과 도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서는 등 여섯 명의 후보가 난립하여 본인은 20% 정도만 받으면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선거를 도와줄 사람들을 모으고 영상차와 사무실을 빌린 후 조원진과 서석구 변호사가 경주에 내려와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는 듯 보였지만...

4.6. 선거 유세 과정의 문제점


너무나도 많았다. 간단히 말하면 애초에 선거에서 이길 생각이 없어 보였을 정도였다.
1. 선거 유세 기간에 선거에 집중을 해도 모자랄 판에 핸드폰을 들고 방송을 계속했다.[11]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쟤는 경주 시장에 당선되어도 핸드폰 붙잡고 방송을 할 놈'이라고 찍히고 말았다.
2. 삼국지 10번을 읽은 사람, 나오지도 못할 소설의 집필자, 그리고 당선되지 못한 경주시장에 출마한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하나 더 달았다.[12] 선거 홍보 기간에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주를 발전시킬 사람이라기보다는 경주시장 후보를 벼슬 자리로 생각하며 과시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어서 후보인데도 이러면 당선되면 큰일 낼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 물론 방송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기 때문에 댓글 창은 날이 갈수록 가관이었다.
3. '''최길갈의 실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던 경주 사람들은 선거 기간 중에 단 한 사람도 그를 도와주지 않았다.''' 그나마 도와주려 했던 경주시 대한애국당 당원들마저도 같은 당원이면 당연히 공짜로 선거 유세를 도와줄 것이라고 믿고 있던 최길갈에게서 등을 돌리고 자유한국당 선거진영으로 참가한다.[13] 결국 비싼 돈을 주고 대여한 영상차와 화장실도 없는데다가 들어가지도 못하는 선거 사무실밖에 없었던 그는 유튜브로 이러한 상황들을 생중계하며 대구,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짜가 아닌 알바비를 제시하면서 선거 알바를 해달라고 호소하였으나,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4. 경주시장 출마한다고 딱 한 번 매스컴을 탔다. 그 뒤로는 아무런 취재를 받지 못했다. 이때 나온 명언이 바로 '최길갈 계정의 구독자 + 최길갈2 계정의 구독자=5만 이상인데 내 방송으로 홍보하는 게 경주시장 신문으로 홍보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소리였다.[14] 어차피 예상 득표율도 꼴찌인 데다가 방송에 나와봤자 박근혜 타령만 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평소처럼 욕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경주시장 토론회에도 참석하지 못 한 것은 덤.
5. 선거 홍보 방법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이 사람 자신이 연설을 잘한다고 대단한 착각하는 것도 모자라서 연설 1번만에 목소리가 다 쉬어서 결국 2~3번 하고 마이크를 놓고 말았다. 2달 동안 명함만 신나게 돌리는 동안 그에게 악수를 청한 사람이 방송상으로 한번도 없었으며 자신의 정치 성향상 젊은 사람들에게는 지지를 호소할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양로원이나 전통 시장만 줄기차게 돌았다. 결국은 홍보를 한 사람한테 계속해서 홍보를 해서 질리게 만드는, 초중고 반장 선거보다도 더 수준이 낮은 방법을 선택하고 말았다.
6. 선거 공약이나 캐치프라이즈에도 문제가 많았다. 이미 문화 사업으로 정점을 찍어봤던 경주를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최길갈의 캐치 프레이즈는 경주 사람들을 '멍미?'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예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처럼 경주를 인구 100만명 시대를 만들겠다는 그의 주장은 경주 사람들을 '아니 도대체 무슨 수로?'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거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저지른 모든 만행이 드러나 온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두고보자고 벼르고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10분마다 한 번씩 자신이 경주 시장에 오르면 꼭 박근혜 대통령을 무죄 석방시키겠다는 최길갈의 말을 들은 경주 사람들은 결국에는 '너도 박근혜 이름 팔아서 어떻게 한번 해보려는구나'라고 생각하고는 그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그만두게 되었다.
7. 사전 작업적 문제이긴 한데 집이 울산인 사람이 경주시장에 출마했다. 본디 같은 조건이면 토박이를 더 선호하는 게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다. 예외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시골 지역이 아닌 이상, 토박이인지의 여부보다는 능력 위주로 선호도가 갈리긴 한다[15].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는 서울 공화국으로 대변되는 이촌향도 현상때문에 토박이가 매우 적고 외지인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거고, 비 수도권인 지방은 토박이가 대부분이라서 유권자들이 동향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이런 것에 대한 계산도 없이, 무작정 타지의 지자체장 선거에 뛰어든 최길갈이 매우 무모했던 것이다. 그런 태생적 한계가 있다면 다른 후보들보다 경주시를 더 사랑하고 더 헌신하겠다는 모습을 보이며 하다못해 당선되면 경주로 이사오겠다 한 마디라도 해야 하는데[16] 일절 그런 것이 없었다. 당연히 어디서 뭐하던 놈인지도 모를 갑툭튀를 사람들이 찍어줄 리가 없다.

4.7. 선거 결과


지지율이 통계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낮은 대한애국당 소속으로 출마한 것도 모자라서 상황까지 막장으로 돌아가니 제 아무리 보수 텃밭인 경주라 할지라도 꼴찌는 이미 맡아둔 것과 다름이 없었다. 결국 1.1%(1559표)라는 최길갈 본인만 빼고 모두가 예상한 성적으로 6위(꼴찌)를 기록하며 낙선하게 된다. '오늘도 여기는 분위기 좋습니다.', '오늘도 XX에 제가 왔기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20프로만 넘으면 무조건 제가 당선됩니다.', '꼭 당선되어서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러 갈 것입니다.' 등등 선거 내내 입에 달고 다녔던 호언장담들을 생각하면 서글퍼지다 못해 동정심까지 생기는 득표율이었지만 지지기반은커녕 경주 대한애국당 동지들까지 등을 돌려버린 상황 속에서 첫 선거에 1프로를 넘겼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본인 말로는 선거 자금으로 1억을 넘게 썼다고 했으니 표 하나를 얻기 위해서 최소 6만원씩을 투자한 꼴이긴 했다). 이후 선거는 자기 세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조직구축용 개인사무실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차기 총선이나 지선에 다시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그 선거에서 경주시장에 당선된 인물은 최길갈이 방송상에서 절대로 당선되어서도 안 되고 당선될 일도 없다고 외쳤던 자유한국당주낙영이었다.
선관위에 자신의 재산이 '0'으로 신고했으며 선거 후원금을 방송을 통해 지원받기도 했는데 익명으로 모금된 선거 후원금 중 10만원이 넘는 후원금들에 대해 추가분을 납부하라는 선관위의 통보를 받자 10만원 넘게 후원해 준 지지자들에게 방송에서 연락처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 후원금 안내
원래 이런건 정당이 공천을 하면서 교육을 해야 하지만 대한애국당은 애초에 조원진 정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정치를 한 적이 없으니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말자. 더군다나 그 조원진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0.13%라는 득표율로 6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잦은 막말과 논란으로 인해 지지기반을 많이 잃었다.

4.8. 후폭풍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17]까지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최길갈은 자신의 선거 참패 이유가 결국 경주 당원들의 반란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대한애국당의 윤리위원회에 자신의 선거 활동을 방해한 당원들을 고소하였지만 오히려 최길갈이 제명당하고 만다.
고소를 한 최길갈이 오히려 제명당하게 된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 그동안 방송 욕심에 멀쩡한 사람을 역적으로 몰아 욕하는 게 주 컨텐츠였던 최길갈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은 대한애국당 경주시 평당원들의 이름을 들먹이며 방송으로 여러 번 욕한 것도 모자라 없는 사실을 지어내거나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꼬투리잡은 것도 한 몫 했지만, 이 사람 자신이 고소하고 그 이유와 사실 여부를 밝히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집에서 방송을 했다. 거기에 빡친 대한애국당 윤리위원회가 진상 조사단을 꾸려서 사실을 알아보니 최길갈이 해도 해도 너무 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자진 출당 조치를 내려버린 것이다.
사태가 원만히 흘러갔다면 유명인을 경주시장 후보로 올려서 목표 달성을 완료한 대한애국당이나 그만큼 더욱 유명해져서 꽤 많은 수의 구독자들을 챙긴 최길갈이나 서로에게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2018년 11월 최길갈은 악에 받혀서 문재인을 증오하는 것 이상으로 한때 만고의 충신이라고 숭배했던 조원진을 박근혜 탄핵의 주범이라고 욕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최길갈이 뒤를 이어서 경주 경북 도당위원장이 된 사람은 최길갈의 경주 시장 출마를 방해한 사람이었다.
물론 대한애국당이 제대로 된 꼬라지를 갖춘 당이 아니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이다. 당장 인재가 너무 없기로 악명 높은 당이다.

4.9. 후폭풍 뒤의 후폭풍


대한애국당 경주시 지역당 위원장과 당원들이 '최소 5천만에서 최대 2억의 선거 비용이 발생해서 장가갈 밑천까지 다 사용했다'는 최길갈의 주장을 반박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최길갈은 대한애국당 선거 관리 위원회에 3천만원 정도를 썼다고 서류를 제출하였으며 결국 당에서 지급하는 후원금과 인터넷으로 받은 후원금을 다 합치게 된다면 결코 손해를 본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4.10.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을 인지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길갈의 출마를 말렸다는 점이다. 선거 비용으로 발생한 금전적인 손해는 엄연히 자신의 선택이므로 최길갈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 탓을 하며 구독자 수를 무기 삼아 대한애국당을 공격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 하다. 한편 (대한애국당 주장) 그의 선거비용 3천만원이 맞다면, 손해는 커녕 구독자 플러스 3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이득을 취한 셈.
결과적으로 대한애국당만 여기에 놀아나고 망신당한 셈이다.

5. 유튜브 방송


'''한국의 아Q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방송'''. 정신승리, 피해의식, 뇌피셜 남발, 욕설, 강약약강 등 아Q와 다름없는 길을 가고 있다.

5.1. 비판을 비판당하는 방송



본인 스스로가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자신의 순수함을 '아주 심하게' 강조하면서 대졸보다 자신처럼 '순수한' 사람이 더 낫다고 자주 발언하여 대졸인 시청자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든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많은 죄들은 전부 거짓이고 억울하게 탄핵당했다며 억지를 부린다. 이미 전 국민이 다 알고 이를 근거로 지방선거에서 심판까지 내린 마당에 이런 방송을 계속하는 이유는 어떻게든 자신을 이슈화해서 스트리밍 방송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방송 중에도 시청률에 집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XX월에 탄핵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XX월에 석방될 것이다, 인지연 서울시장 후보가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XX월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을 다시 복권[19]시킬 것이라는 등 예언을 하기는 하는데 맞춘게 단 한 개도 없다. 심지어 태풍이 경주를 지나서 북한을 휩쓸고 갈 것이라는 예언을 했지만 그나마도 태풍이 너무 조용히 지나가는 통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보수논객, 안철수 지지자, 이재명 지지자, 박사모 등 성향이나 지지로 간단히 나눌 수 없는 단순하지만 복잡한 관종이며 자신의 유튜브의 구독자 수를 늘리는 것에 관심이 가장 크며, 자신의 이익에 따라 지지하는 사람을 언제든 바꾸는 아스트랄한 기회주의자이다. 한때 만고[20]의 충신 조원진을 지지한다고 했지만 이것도 금방 변할 수 있는 걸로 보였고 실제로 2018년 11월 반 조원진으로 돌아서 버리더니 2019년 현재는 황교안, 김진태를 지지하고 있는 중이다.

5.2. 끝없는 추락과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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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반 조원진으로 돌아서서 대한애국당원들이 구독을 끊은 것도 있었지만(최길갈이 그렇게 염원하던 5만 구독자는 또 저 멀리...) 2018년 12월 갑작스럽게 2천명을 넘기던 생방송 시청자수가 200명으로 떨어졌다. 평일에 낮에 방송을 하면 위의 사진처럼 100명을 간당간당하는 수치... 경주시장 출마라는 빅 이벤트도 꽤 철이 지났거니와 어제 편을 들던 사람을 오늘 욕하는 방송만 하니 시청자가 떨어져 나갈만도 했다. 자업자득이 따로 없다.
결국 2019년 2월 책을 출판한다는 핑계를 대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접고 녹화 방송을 업로드하는 식으로 전환하였는데 시청률이 이제 세자리 수도 유지하기 힘들 지경까지 떨어지자 최길갈 계정이 아닌 최길갈 2 계정으로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는 중이다.
2019년 2월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의원이 당대표로 출마를 선언하자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했지만 최길갈이 지지하면 반드시 망하게 된다는 위의 사례들처럼 꼴찌를 하고 말았다.

5.3. 불통과 차단


굳이 진보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노가 치솟아 오르게 하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유튜브 덧글을 보면 그를 칭찬하고 따르는 추종자의 글보다는 욕하는 글이 더 많다. 그나마 올라오는 욕설 덧글도 관리자 '가을'의 무자비한 차단에 의해 막히기 일쑤이다. 방송을 쭈욱 보면 관리자 '가을'의 목소리를 전화 연결로 들을 때가 있는데 생각보다 젊은 여성의 목소리다.
어찌나 차단이 심했던지 2018년까지는 동영상 하나당 100개가 넘었던 덧글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갑자기 황량해졌다.
2019년 3월 구독자 수도 공개가 되지 않도록 비공개로 전환해버렸다.
2019년 말에는 덧글도 달 수 없도록 해버렸다.
2019년 11월11일, 좋아요와 싫어요 숫자도 비공개로 돌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본인 채널의 몰락을 어떻게든 숨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좋아요 수치와 댓글을 일단 공개로 올리긴 하지만, 싫어요 숫자가 우세하거나 본인 보기에 거슬리는 댓글들이 많으면 다시 비공개로 돌리거나, 혹은 영상을 아예 삭제해버리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5.4. 유튜버로서의 비판


사투리가 너무 심한 것도 있지만 일단 발음이 너무 부정확해서 수도권 지역의 사람들은 그가 방송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못 알아들을 때가 잦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점들이 많다.
스트리머로서 사소한 것 하나에도 꼬투리가 잡혀 고개를 숙이고 사과 방송을 해야만 하거나 아예 방송을 접어야만 하는 요즘 시대에, 이 사람은 스트리밍 방송을 하면서 젊은 여성들을 도촬하다 신고를 당하고, 애꿎은 사람을 좌파 빨갱이라고 몰아 길거리에서 싸우다가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들고, 예전에 운전중에 사람을 치여 실형 선고를 받았던 사람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로 운전을 하고 그 와중에 실시간 덧글을 확인까지 하면서 스트리밍 방송을 한다.
8월 6일 지하철 내에서 스트리밍 방송을 빙자한 몰카를 찍다가 신고를 당해 경찰들이 출동했다.[21]
8월 11일 유튜브 방송으로 공격한 대한애국당 당원들이 집에 들이닥치자 쫄아서 방송을 켰다.
이재명 지지를 철회하고 박근혜를 지지하기로 선언을 한 직후, 듣보잡 우파 논객이었던 시절에 신의 한수 신혜식과 방송상으로 싸우다가[22] 고소까지 당해서 결국 꼬리를 내리고 사과 방송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사과 방송이라는게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해준다고 하니까 사과를 할지 말지 고민을 좀 하다가 고소를 피해야 하긴 하다는 생각에서 '딱히 잘못한 것은 없는데 용서를 구하기는 할게. 이 정도면 됐지?'라는 쇼부를 구하는 듯한 뉘앙스였다. 그래도 이 사건 때문에 최길갈이 박사모들 사이에서 신혜식과 한판 한 스트리머로써 인지도가 급부상하는 등 나름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의구심도 들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결국 시청자들의 주류를 친박으로 한정지어 시청자의 외연 확장 가능성을 막아 버린 사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한애국당 내에서는 제일 유명한 사람이 되어버려 선거 후보 출마까지 가능하게 해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때 본인의 차 안에서도 하는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로는 거의 대부분 에어컨이 있는 본인의 차 안에서 방송을 했다. 그런데 차 안에서 방송을 할 때 방송 중에 갑자기 운전을 하거나 안전벨트를 안한 채 그대로 운전을 하고는 한다. 몇번의 지적이 있은 후로는 다른 조력자를 시켜 운전하게 하고 본인은 방송을 하는데 조수석에 앉아 있을 때도 안전벨트를 안한다. 그런데 사실 지적을 받고 조수석에서 하는 것으로 보이던 방송의 정체는 좌우반전이었다. '''그러니까 방송 중에 운전을 하면서 안전벨트도 안 맸다는 거다.''' 창 밖의 간판들과 뒷좌석 유리창의 에너지 효율 스티커

'허황된 뉴스를 들고 와서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는 게 전부인 사람이 과연 토론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 하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는데 2018년 9월 24일 강수산 기자와 토론 배틀에서 그 실체가 드러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탈탈 털리다가 밑도 끝도 없이 만고의 충신 조원진을 외쳤다. 최길갈을 가지고 노는 강수산 기자[23]의 폭격과 최길갈의 횡설수설하는 내로남불스러운 변명은 덤이다.

그렇게 '토론이라는 이름의 압살'로 최길갈을 털어버린 강수산 기자가 '최길갈은 곧 조원진 대표에게 버림받을 것'이라는 예언 아닌 예언을 하자 최길갈의 안티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강수산 기자에게 털린 후 역시나 컴퓨터도 잘하고 그래서 인생이 불쌍해서 자기가 봐줬다는 식으로 평소처럼 고성과 횡설수설로 넘어가려고 했느나 평소와는 다르게 채팅 관리자 가을이 없는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하다보니 채팅창이 가관이었다는게 문제였다.

10월 7일 정치꿈나무 김정혜에게도 털렸다. 유튜브 수입 창출을 가르쳐 주겠다며 김정혜에게 작업을 걸었지만 "2년 동안 뭐했냐?"라는 갈굼만 당하고 끝났다. 당장 김정혜의 밑에서 프로 크라우드펀딩러로 일하고 있는 진워렌버핏과 같은 급인 게 최길갈이다. 그냥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구해야 한다고 우기는 진워렌버핏일 뿐이다.

5.5. 먹방


가끔 시내에 나가거나 유세, 시위 활동을 할 때 가끔 먹방을 하긴 하는데... 쩝쩝 소리를 내며 씹는 것도 모자라서 말을 할 때마다 입 안에 있는 내용물이 카메라로 튀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기에 굳이 찾아서 본다던가 식전에 보는 것은 절대로 삼가도록 하자.
7월 24일 오전 방송에서 조원진 보좌관의 잔치국수 사건을 보고 자신이 먼저 잔치국수 인증샷을 못 올린 것에 매우 서운해했다. 결국 기어이 잔치국수 먹방을 하며 노회찬을 조롱하는 방송을 올렸다. 본인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조차 유튜브 조회수 앞에서 잠시 내려놓은 것 같다.

5.6. 계정 해지, 그리고 부활


'''수많은 사람들의 신고에 가끔 폭발한다.'''
8월 24일 유튜브 방송 규약을 어겼기 때문에 계정이 해지되었다. 부계정 최길갈2로 방송을 재개했지만 제목이 '문재인, 우파 탄압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자기가 잘못해놓고선 맹목적으로 문재인을 비난하는 걸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다. 솔직히 정부에서 이런 사람의 유튜브를 신경쓸 만큼 한가롭지가 않다.
9월 4일 마침내 최길갈 계정이 부활함에 따라 또다시 유튜브의 자식임을 인증했다.
9월 20일 최길갈 계정으로 방송 도중에 문재인과 김정은이 서로 검열삭제를 하는 사이라고 방송을 하다가 특정 부위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하는 바람에 계정 정지를 당했다.

5.7. 그 외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이 벌어지면서 중국과 함께 문재인 정부가 망한다고 좋아하지만 박근혜가 당선인이던 시절 중국에 특사로 갔으며, 국빈방문 당시 수행했던 사람이 바로 대한애국당 당대표 조원진이라는 것을 까먹은 것 같다.
지난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충격적인 투신 사망 소식이 들려오자 문재인이 죽인 거라며 문재인은 이제 끝장났다는 둥, 한 정치인의 죽음을 아무 근거 없는 정치 공격으로 사용하는 등 도덕적으로 크게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6일 방송에서 문빠통진당이 운전중에 교통사고를 가장한 테러를 저지를 것 같아서 겁이 난다고 주장했다.

6. 대한애국당 내에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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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했다는 이유로 여러번 갑질을 하며 대한애국당 당원들을 무시하는 장면이 방송에 자주 나왔고, 결국 대한애국당 당원들은 장부를 들고 자유한국당 후보 진영으로 튀었다. 그리고 그렇게 경주시장 선거유세를 했을 때 지원한 당원들이 자유한국당 후보유세를 도와준 것이 탐탁지 않았던 그가 유튜브에서 비난 방송을 상당히 했지만 지금 현재는 탈당직후 친 자유한국당 유튜버로 돌변했으니 이례적이지 아닐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조원진 대표를 비난했고 대한애국당에서 제명을 당했으니 황교안 대표나 김진태 의원 등 친박성향이지만 비 애국당인사들을 지지할 수 밖에 없다.
2018년 지방선거 종료 후 대한애국당 경주당 당원들과의 내부갈등이 본격화되는듯. 방송에서 같은 당원들더러 역적들이라고 욕하는 것도 모자라서 유튜브 방송으로 꽤 늦은 시각에 그들과 싸우는 장면을 특집으로 틀어준 적이 있었는데, 최길갈의 주장대로 그들이 단순히 최길갈을 배신하고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를 지지한 줄만 알았던 시청자들도 그 방송을 보고는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을 정도.
2018년 9월 본인이 그토록 원했던 최길갈배 태극기 집회 및 박근혜 대통령 구출 서명 운동을 여는데도 대한애국당 경주 당원들은 불참했다.
2018년 9월 최길갈이 또 다시 대한애국당 윤리위원회에 경주 당원들을 고소했는데 아무런 제제가 없다고 대한애국당 비판방송을 올렸다가 내렸다. 본인 말로는 조원진 대표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데도 대한애국당 자체를 비판하자 방송 대화창에서도 강하게 최길갈의 주장에 반박할 정도로 수위가 높았다.
대한애국당에서는 유튜브에서의 인기 하나로 끝없이 폭주하며 그나마 지지 세력이 있는 경주 지역에서 사고치는 최길갈이냐, 그에게 등을 돌린 경주 당원이냐를 놓고 고심을 하는 중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당시 최길갈에게 후보사퇴를 요구한 지역 당원들의 배후가 조원진이었다고 밝혔다.18년 10월 22일 방송
2018년 10월 3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도와 자신을 낙선하도록 한 당원들을 제제하라는 자신의 요구에 아무런 응답이 없자 민병일이 주장하는 당가 게이트를 거론하며 자신이 그토록 찬양하던 조원진을 비난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듯하다.

2018년 11월 4일 최길갈에 대한 경주 당원들이 올린 '최길갈의 실체' 라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18년 4월 27일 선대위 첫 모임에서 난동
- 사회자가 5월 5일 태극기 집회에 대한 설명을 1시간 가까이 하자, 선대위 회의가 늦어졌다며 불만 표시
- 사회자가 최길갈이 스펙(학력)이 좀 딸리지만 애국심을 높이 봐달라고 하자 자신을 깔본다고 분노. 이 때 자신의 스펙을 증명한다며 가져온 것이 그 유명한 16권짜리 대하소설 '제국의 여인 전화앵'의 설정 모음 프린트였단다.[25]
- 분을 참지 못한 최길갈은 선대위 명단만 발표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 2018년 5월 8일 사무실에 당원들이 찾아와 지난번 방송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말을 돌리며 회피(1:16:25)
- 선거기간 중 서울에서 도와주러 온 지원자를 빼돌려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는 최길갈의 주장에 대해... 경주가 최길갈 때문에 시끄러워서 현황파악을 위해 조원진이 보낸 사람이었으며, 식사 후 헤어졌음.
그리고 2018년 11월 19일 결국 쫓겨났다.
[image]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8 - 2018
정계 입문

2018 -
제명

8. 선거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지방선거 (경북 경주시장)

1559표(1.1%)
낙선(6위)
[26]

[1] 원래는 대한애국당 소속이었지만 제명되어 출당당했다.[2] 고등학교 졸업 후 4수 끝에 대학 입학에 실패하고 무신론자가 되었다.[3] 그런데 이것도 엄밀히 따지자면 잘못된 것이, 무학, 무혼, 무재산인 것과는 달리 전과기록은 존재하기 때문에 완벽한 무소유는 아니다.[4] 솔직히 방송 들어보면 만고인지 망고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가끔 채팅창에 온갖 과일 이름이 올라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5] 트래비스는 홀로 아파트에 살면서 딱히 교류하는 친구도 없고 직업도 야간에 홀로 도시를 떠돌아다니는 고독한 택시기사다보니까 점차 사회의 쓰레기들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자신이 그것을 할 적임자라는 망상에 빠져들게 된다. 원래 죄수를 독방에 2년 이상 수감하는 것은 금지인데, 한때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시인은 독방에 오래 있다보니 천장이 무너지는 듯한 망상을 느꼈다고 한 적이 있다.[6] 지역 당원들과의 불화의 원인이 손가혁 활동과 타 지역 출신이라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7] 모교인 문화고가 기독교 재단으로 세워졌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8] 한두 번이 아니라 네임드 인물인 하후돈, 육손, 주유 등의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다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는데,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를 하면서 대래동주, 타사대왕 같은 생경한 캐릭터 이름마저도 달달달 외웠을 2~40대 젊은층이 봤을 때는 그야말로 기가 찰 노릇일 수밖에 없다.[9] 질문이 나왔을 때 자신이 조카 맞다고 밝혔으며 유명인이 가족이어서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편이다. 실제로도 누가 친척 아니랄까봐 이목구비는 많이 닮았다.[10] 참고로 현재 이재명 지지층은 오빛나를 일종의 흑역사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말 안해도 이 문서가 잘 설명하고 있다.[11] 선거 유세를 방송하기 위해서 자신과 뜻이 맞는 정치 유튜버들을 불러서 유세를 스트리밍 방송을 했으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였다. 허나 순전히 자기 유튜브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 끝까지 자신이 핸드폰을 들고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방송을 했다.[12] 지금도 자신을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한다.[13] 참가도 그냥 참가한 것이 아니라 최길갈의 선거 사무실 열쇠와 선거 비용을 정리 해놓은 장부까지 들고 야반도주를 하였다. 이 일이 터지고 나서 최길갈은 한국당을 불구대천지원수쯤으로 여기며 방송에서 자주 언급을 하는데, 사실 문재인을 욕하는 것이 방송의 주 컨텐츠이지만, 의외로 좌파 계열 당이라고 할지라도 당명을 직접 언급하면서 공격하는 장면은 매우 드물었다. 선거 기간 동안에는 보수 텃밭인 경주에서 분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와 서로 격려와 악수를 나누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14] 선거 활동을 하면서 최길갈 계정과 최길갈2 계정을 번갈아 가면서 방송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둘 다 구독을 누른 사람이 많았다. 그러니까 최길갈 구독자+최길갈2 구독자 합은 5만은 고사하고 3만도 안 될 수 있다는 소리다.[15] 가령,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민선 5,6기 구청장이었던 김영배의 고향은 부산이지만, 외지인 출신이 너무 많아서 되려 토박이들을 머릿수로 압도하는 터라서 출신 성분을 잘 따지지않는 서울의 구청장으로 출마했던지라, 2선이나 하고 자신이 구청장을 지낸 곳을 그대로 지역구 삼아서 국회의원으로 영전했다. 특히 그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시러큐스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던 준수한 학벌에 더해서,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의 비서관으로 일한 전적이 선거전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했다.[16] 위의 각주에서 말한 김영배도 선술했듯이 부산광역시가 고향이지만, 자신이 구청장을 지냈던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정착해서 사는 중이다.[17] 방송상으로 말한 금액이 자꾸 바뀌기에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18] 예 : 독재 정권으로 인한 보편적 인권 침해 만연[19] 이거 엄연히 국제법 상 내정간섭이다. 아무리 혈맹 미국이라도 이런 짓은 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이 내정 간섭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같이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절대로 없고 이라크마냥 나라가 개막장[18]까지 갈 정도나 되어야 겨우 내정 간섭을 시작한다.[20] 솔직히 방송 들어보면 만고인지 망고인지 알 수 없다(경상도 사투리라도 대구•경북 억양으론 과일 이름 망고와 구분키 어려운 음색이 난다). 그래서 가끔 채팅창에 온갖 과일 이름이 올라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21] 당연하게도 지하철 내에 있던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들이 있는 지하철 칸에서만 대한애국당 당원들을 찍으면서 카메라 포커스는 여성에게로 맞추었다.[22] 최길갈이 방송에서 신혜식을 계속해서 언급하며 비판하자, 신혜식은 최길갈이 박근혜가 사악하다고 비판하는 영상을 틀어주며 그 듣보잡이 우파가 맞기는 하나며 여유롭게 KO승 해버렸다. 결국 최길갈이 대항할 수단은 신혜식에 대한 인신 공격밖에는 없었고 거기에 대한 신혜식의 답변은 깔끔한 고소였다.[23] 미디어워치 TV 방송부장. 과거 신혜식의 신의한수 소속이었다가 2017년경에 미디어워치로 넘어갔다. 2017년 12월 BJ슈님으로 전직, 현재 '법정신문'이라는 가짜 뉴스 성격의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이 사이트가 등록번호를 미디어워치와 공유하는 등 사실상 미디어워치와 뿌리는 같고 이름만 다른 신문사를 하나 더 세운 격이어서 신문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 또,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과 관련된 변희재 재판을 쫓아다니며 그 내용을 지지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데, 이 때 나오는 글이나 본인 방송에서의 말을 보면 특출난 달변이거나 글을 조리있게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이런 사람에게 압살당한 최길갈이 어떻게 말빨 하나로 입지전적 인물이 되었다는 것인지는...[24] 2019년 1월 14일 나경원 규탄 집회에 참가했다가 대한애국당 당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태극기로 린치당하는 장면이다.[25] 후삼국시대의 기생 전화앵을 소재로 한 소설은 이미 나와있다.[26] 후보자 6명중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