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시붓

 


1. 개요
2. 카타시붓
3. 카타시붓 15주
4. 카타시붓 25주
5. 카타시붓 풀 컬러 35주
6. 카타시붓 40주
7. 카타시붓 0-2-15주
8. 임신 진행
9. 리뷰
10.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10.1. 1권
10.2. 2권
10.3. 3권


1. 개요


かたしぶっ / Katashibu[1]
상업지 작가 幸せのかたち(Shiawase No Katachi; 서클명 Shiawase Kyouwakoku(행복한공화국))의 6편짜리 상업지 시리즈. 2025-01-09 08:42:47 현재 '0-2-15주'포함 전부 한국어 번역이 되었다. 익헨에는 작가명 'Shiawase No Katachi'로 업로드 상태.[2]

2. 카타시붓


[image]
귀가하다 '뇌까지 근육! 커다란 친구의 DS 트레이닝'을 구입한 카마치는 '게임은 하루 한 시간'이라는 규칙을 깨고 닌텐도 DS가 망가질 정도로 플레이하여 '뇌력'이라는 초능력을 갖는데, 세계를 구할 만한 힘인지도 모르고 '에로 동인지 같은 일에 사용할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것을 자신이 고백했다 차인 적이 있는 같은 학교의 학생회장이자 재벌의 딸인 류조지 하루카에게 사용하여 독니를 박아넣는데 성공한다. 하루카는 뇌력에 의해 마인드 컨트롤을 당하여 순결을 빼앗기고 질내사정당하여 카마치의 아이를 임신해 버리고, 이후 능욕과 임신에 대한 기억을 봉인당한다.
- 카타시붓 15주 프롤로그에서 스크랩한 카타시붓 줄거리


3. 카타시붓 15주


[image]
  • 출시일: 2007년 11월 15일
  • 페이지: 52
하루카도 모르는 사이에 자궁에서는 태아의 성장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임신 15주째인 1학기 종업식 날, 하루카는 뇌력에 의해 반 남자들의 앞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리게 된다. 그것은 봉인되어 있던 기억이 되살아나 하루카가 자신의 신체에 깃든 생명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뇌력에 의해 여성에게 있어 신성한 생식기와 태아를 마치 해부하듯 보이게 되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능욕당하는 하루카. 그런 그녀에게 카마치는 학교에서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출산을 하라는 잔인한 명령을 한다.
- 카타시붓 25주 프롤로그에서 스크랩한 카타시붓 15주 줄거리
학교에 도착한 하루카는 나날이 계속되는 이유모를 컨디션 불량과 불안감을 동반한 위화감에 골치를 썩고 있었다. 다음 주 방학식 날 아침이 돼서도 계속되는 위화감과 군데군데 결핍된 기억 때문에 고생하고 있던 하루카는 갑작스레 카마치를 떠올리게 되고, 역시 그 남자가 뭔가 알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간 하루카는 카마치를 불러내 자신의 위화감에 대해 얘기해 보지만, 카마치는 완벽하게 기억 조작을 하는 것은 무리였다며 본색을 드러내고, 뇌력으로 조종하여 하루카의 옷을 남김없이 벗겨 버린다. 그리고 남자애들을 불러모아 하루카를 집단 성폭행한다. 하루카는 집단 성폭행을 당하던 중 뇌력에 의해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되고, 그와 동시에 봉인되어 있던 기억이 되살아나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카마치의 뇌력에 의해 자신의 자궁 속까지 남자애들에게 투시되어 보이면서, 정신이 완전히 붕괴된 하루카는 카마치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소리내어 슬퍼한다.
집단 성폭행이 끝난 후, 정액이 흥건한 복도에서 간신히 정신을 추스린 하루카는 자신에게 왜 이러는 거냐고 카마치에게 따지지만, 오히려 카마치는 교실에서 공개 출산 쇼를 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복도에서 하루카의 치태를 봤거나 여기에 오지 않은 애들의 기억은 지우고, 여기에 온 애들도 알고 있는 애들 이외에는 발설하지 않도록 말해 둘 테니까 안심하고 아기를 키우는 데만 전념하라는 말까지 한다.

그렇네... 해볼까? 교실에서 출산쇼. 보건체육 수업의 일환으로 반의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알몸으로 다릴 쫙 벌리고 교탁 위에서 분만하면 회장의 안에서 아기가 보지를 벌리고 나오는 걸 모두가 뚫어지게 바라볼걸. (하루카: 뭐... 시... 싫어. 그만 둬...) 지직거리는 비디오로 아줌마가 출산하는 걸 보는 것보다 회장처럼 젊고 예쁜 애가 눈 앞에서 아기 낳는 걸 보는 게 모두 기뻐할 거고 뭣보다 같은 학년 동급생이 낳는 거니 생명의 소중함도 보다 리얼하게 실감할 수 있으니 선생 쪽도 찬성할 거야. 제대로 기념 촬영도 해야지... 그렇지. 교내방송으로 보내볼까?

괜찮겠어? 난 결코 잡히거나 하지 않아. 만삭이 되어도 변함없이 학교에 나오는 거야. 부모님이랑 고용인들, 학교에는 내가 다 말해 둔다. 그래그래. 귀찮아질 테니 복도에서 회장의 치태를 본 녀석이랑 여기에 오지 않았던 녀석들의 기억은 지워줄게. 여기에 온 녀석들도 알고 있는 놈들 이외엔 발설하지 않도록 말해둘 테니까 안심하고 내 자식을 키우는 데 전념해. (하루카: 싫...어. 싫어...) 뭐, 여름방학 끝날 때 쯤엔 배도 많이 나와버려서 학교 내에 소문은 돌겠지만.

다시 시간이 흘러 9월, 교내에서는 하루카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이때 카마치가 나타나 하루카에게 아기는 잘 크고 있냐며 안부를 묻는다. 하루카는 할 말 없으면 천박하고 불쾌한 그 얼굴을 보이지 말라고 하지만, 카마치는 오히려 코웃음을 치며 지금 당장 여기서 전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데도 그런 말을 해도 괜찮냐며 조롱한다. 카마치는 하루카를 계속 조롱하며 말을 이어나가지만, 하루카는 굴복하지 않고 되려 카마치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그리고 카마치에게 "당신이 아무리 내 몸을 얼마든지 생각대로 조종할지라도 내 마음까지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대실수야"라며 명대사를 날린다. 하지만 카마치는 자식을 출산하는 순간 진정한 의미로 몸과 마음이 자신의 것이 된다면서 자식을 낳는 순간 어떤 표정을 자신에게 보여줄 거냐며 독백하고, 카타시붓 15주는 막을 내린다.
  • 뇌력 설명
    • 최면 : 대상자를 인형 상태로 만들어 감정을 음란하게 하거나 마조히스트로 만드는 등의 뇌력.
    • 조뇌: 대상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조종하는 뇌력. 대상자의 의식이 남기에 최면에 비해 강제력이 떨어진다. 대상자의 의지에 따라 멋대로 말을 하거나 다소의 저항이 생길 수 있다. 의지를 남기고 조종하기 때문에 실행 중 대상자가 하는 말은 기본적으로 대상자가 유도당한 의식을 바탕으로 한다.
    • 단면 아이: 뭐든지 투시하는 뇌력. 다른 사람의 뇌로 전송하여 같이 볼 수도 있다.

4. 카타시붓 25주


[image]
작품은 하루카의 2년 전 과거로 시작된다. 2년 전, 하루카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업가가 되고 싶어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재벌 총수인 할아버지에게 제대로 이야기 해보려 했지만, 하루카의 할아버지는 하루카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카의 할아버지는 하루카의 사위후보 얘기를 꺼내며 하루카가 견문을 넓히러 유학을 가는 것보다는 결혼을 일찍 하여 기업을 이을 후계자를 많이 낳는 것을 원했고,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극명하게 갈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 말을 들은 하루카의 부모님은 구세대적인 생각이라고 말하지만, 하루카의 할아버지는 언젠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거라며 얼버무린다. 물론 이 말을 들은 하루카는 큰 충격을 받았고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자신의 정체성에 관하여 방황한다. 그 때, 하루카의 어머니가 나타나서 하루카에게 "하루카는 그 누구도 아닌 하루카야. 자신의 삶은 자신이 결정하는 거란다."라고 충고를 해준다. 그 말을 들은 하루카는 자신의 마음을 확고하게 굳힌다. 하지만 이런 결심과는 달리, 성노예로 농락당하는 현재의 모습이 나타나 오버랩되며 묘한 이중성과 이질감을 주고, 아무리 노력해 봐도 '운명'이라는 존재에 휘말리면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임신 25주차가 된 하루카는 양수 검사와 아기 성별 검사를 하면서 모성애를 느끼지만, 모성애라는 감정조차 카마치가 심어놓은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루카는 오랜 정신 조작과 집단 성폭행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여름방학이 지나가고 2학기가 되었다. 태아가 성장하여 임산부답게 배가 부풀어 오른 하루카를 보는 시선도 예전과는 달라져 있었다. 하루카가 임신을 했다는 소문은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았지만, 나날이 부풀어 오르는 배를 보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믿게 되었다. 모두들 기괴한 물건을 보는 것 마냥 하루카의 신체를 바라보았고, 사람들의 시선도 크게 바뀌었다. 경멸하는 눈으로 모욕하는 사람들, 예전과 같이 살갑게 맞이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남학생들은 야한 시선으로 하루카를 성노예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하루카는 비록 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본들 자신의 마음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하지만 역시 하루카의 눈 앞에 펼쳐진 미래는 한없이 암울했다. 9월 막바지, 카마치의 호출을 받고 해수욕장으로 불려간 하루카는 성노예가 되어 남자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카마치의 주도 하에 조직적인 AV 촬영 일정까지 잡힌다.
12월, 임신 35주째가 되어 학교에 간 하루카는 카마치에게 오늘은 또 뭘 할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카마치는 임신한 회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고 답하면서, 갈아입어 달라며 하루카에게 부르마를 건넨다. 남자 스탭이 방 밖으로 나와 여배우의 촬영 준비가 다 되었냐 물어보자, 카마치는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며 하루카를 촬영실로 이끈다. 촬영실 안에 있는 남자 스탭들과 그들의 대화, 무수한 촬영 장비들을 본 하루카는 그제서야 사태 파악을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게 되자 곧바로 카마치의 뇌력으로 조종을 당해 말도 멋대로 나오게 된다.
작품 중간중간에 임산부 특집 코너가 있다. 중반부의 임산부 코너는 각각 임산부 전용 교복, 속옷 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후반부의 임산부 코너는 임산부 전용 사복, 모유 메이드 카페, 알몸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의 전반부는 임신 25주차, 후반부는 임신 35주차를 다루고 있어서 사실상 '카타시붓 25-35주'라 봐도 된다. 1년 후에 출시된 카타시붓 풀 컬러 35주는 외전이며, 무려 6년 후에야 출시된 카타시붓 40주가 스토리를 따르는 카타시붓 25주의 정식 후속작이다.

5. 카타시붓 풀 컬러 35주


[image]
시리즈에서 유일한 풀 컬러 작품이자 외전. (0-2-15주 작가 후기에서 무인편과 15주의 속편으로 25주와 40주만 언급한다) 작가 후기에 의하면 40주를 내기 전에 '러브러브한 것'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편과 달리 카마치와 하루카는 화간 관계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하루카와 카마치가 춘약과 바이브레이터, 모유 착유기 등으로 신 나게 변태 플레이를 한다는 내용이다. 완결은 해피 엔딩으로 만들겠다(...)는 작가의 의사가 반영되었다.[3] 물론 묘사는 본편만큼 적나라해서 모유와 바이브레이터, 춘약 등이 미쳐 날뛴다.

6. 카타시붓 40주


[image]
  • 출시일: 2015년 8월 16일 (코믹 마켓 88회)
  • 페이지: 124
'''9년 동안 이어진 카타시붓 시리즈 대망의 완결'''
작품 도입부에 남녀 주인공의 과거가 잠시 언급된다. 재벌 3세인 하루카는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벌 총수인 할아버지로부터 후계자가 아닌 정략결혼의 도구로나 취급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했고,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이 되는 기염을 토하며 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저 하루카의 미모와 행동에 반했을 뿐인 수많은 남학생들과 달리, 카마치는 하루카의 숭고한 의지에 이끌려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게 매우 비뚤어진 것이라, 하루카를 지배하여 여성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졸업식에서 진통 때문에 억지로 교실에 끌려온 하루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루카의 출산 쇼를 보려는 남자들과 그것을 촬영하는 AV 관계자들이었다. 어김없이 하루카는 처절하게 성노예로 이용당하다 딸을 공개출산하게 되는데, 양수가 터지기 시작해서 분만 후 태반을 꺼낼 때까지 '''장장 41 페이지'''의 장렬한 출산씬을 선보인다. 분만 내내 윤간, 착유, 전기고문, 애널 피스팅 그리고 자신을 동경하던 여고생들이 자신과 태어나고 있는 아기를 핥는 등 온갖 방식으로 처참하게 능욕당한다. 거기에 하루카의 할아버지가 중간에 등장하여 만행을 저지른다. 손녀 하루카가 당한 고통을 알면서도 버젓이 학교에 나타나 태연히 공개출산을 '견학'하는가 하면, 나이가 50이 넘는 남자와 정략결혼을 할 것을 권하고, 류조지 가의 후손을 많이 낳으라고 한다. 모진 성고문을 이기고 무사히 출산했지만 이것으로 능욕을 그만둘 카마치와 AV 관계자들이 아니었고, 하루카의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는 듯했는데...
에필로그에서 카마치는 사람들에게서 하루카 성폭행 사건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리고 하루카가 나타나 카마치의 싸대기를 날리고 원인을 말하는데, 뒷조사를 통해 카마치가 자신을 농락한 방법을 알아내고 수련(?)하여 카마치의 53만을 넘사벽으로 능가하는 '''무려 1억 2천만의 뇌력을 습득한 것이었다'''.[4] 하루카는 카마치에게 경찰에 끌려갈 것인지, 그 자리에서 자살할 것인지 선택을 강요한다. 이에 카마치는 신세가 비참한 꼴로 역전당하기 전에 도망칠 마음과 하루카에 대한 애정적 미련으로 인해 즉시 자살을 선택했다.

수상한 사건의 발자취나 피해자를 찾을 수 없었다? 착각하면 곤란하지, 회장. 분별없는 여자한테 손대는 놈들하고 동일시하지 마. 한때의 욕정만으로 당신을 이런 꼴로 만든게 아니야. 당연하지. 이 힘은 당신을 내 걸로 만들기 위해서만 쓰였으니까. 고르라고? 그런건 간단하지… 좋아하는 여자를 임신시킨 기억을 소거당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느니, 지금의 이 충실한 마음을 가지고 기분 좋게 죽어주겠어. 크크큭. 그래,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데, 증오하는 남자한테 능욕당해서 원치않는 아기를 임신하고, 그 남자의 아이를 출산한 여자의 심정이라는건 어떤 거지? …그런가, 마지막으로 들을 수 없는게 유일한 아쉬움이군. 알겠어? 네가 그렇게 날 부정해도 아이의 아빠는 나야. 딸을 볼때마다 넌 자연스럽게 날 떠올리지. 그래, 회장은 내 그림자를 끌어안고 네 안에서 나는 평생을 같이 살아가. 이게 나만의 애정표현이니까 말이야. 크큭…

이런 모습을 본 하루카는 뇌력으로 카마치를 막은 다음, 딸 '아리사'의 아버지로서 살아가며 평생 속죄할 것을 강요한다. 물론 하루카의 남편 위치가 아닌 아리사의 보모 위치에서. 이후 하루카는 카마치의 뇌력을 없애기 위해 '''전두엽 절제술'''을 감행하겠다는 엄포까지 놓는다. 실제로 집행했을지는 불분명.
이후 9살이 된 아리사가 엔딩을 장식하는데...

'''류조지 아리사'''

"카마치와 하루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탄생과 동시에 AV 출연을 달성한 미래가 창창한 빗치걸. 바쁜 하루카를 대신해 카마치가 홀로 키운 탓에 극도의 파더콘이 되어버렸다. 태어날 때부터 뇌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내 기억도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하루카의 할아버지조차 인정하는 천재소녀지만, 어머니를 강제로 임신시킨 아버지를 굉장히 존경하는 안타까운 아이."

고작 '''9살'''에 아버지 카마치와 공개 섹스+임신+공개 출산하는 망상을 하지 않나, 어머니 하루카에게 생일 선물로 정자를 달라고 조르지 않나, 카마치에게 같이 호텔에 가자고 조르지 않나, (기적적으로 처분을 면했다는) 하루카의 출산 영상, 즉 자기가 태어나는 영상을 보며 자위를 하는 등 장래가 매우 걱정스러운 아이다.
원래 웬만한 상업지가 다 그렇듯이, 떡밥이랄 것도 없이 굉장히 뜬금없는 반전으로 허무하기 짝이 없는 엔딩으로 끝나버렸다.

7. 카타시붓 0-2-15주


[image]

  • 출시일: 2015년 8월 16일 (코믹 마켓 88회, 카타시붓 40주와 동시 출시)
  • 페이지: 92
카타시붓 오리지널과 15주를 정리하여 리메이크하는 작품. 내용은 우려먹기지만 그림은 새로 그렸다.

8. 임신 진행


[image]
[image]

임신주
월일
진행상황
일어난 일
1개월
0주
4/4
최후의 생리일
하루카 생리
2주
4/18
배란일
(카타시붓 본편) 조뇌 상태에서 처녀막 상실
같은 반 남자들의 윤간으로 질내사정 후,
카마치의 정자로 하루카의 난자수정된 상태
3주
4/25
자궁 바닥에 수정란 착상
하루카의 자궁 바닥에 수정란 착상, 임신 확정
2개월
4주
5/2
수정란이 배아 및 성장
본래 생리일이지만 관련 기억을 봉인당함
6주
5/16
-
점심 시간에 최면 상태로 방뇨를 강요당함
시판 중인 검사약으로 임신이 확인됨
7주
5/23
태반배꼽에 선 형성 시작
(카타시붓 본편) 최종 페이지에서 입덧 시작
임신 상태로 인해 일시적인 정신 불안정
3개월
8주
5/30
자궁이 주먹밥처럼 커짐, 아기씨가 태아로, 입덧 심해짐
9주
6/6
체온이 높아지고 하복부가 부풀어 올라서 화장실이 가까워짐
유방이 부풀어 올라 유두가 민감해지고 변색하기 시작함
10주
6/13
자궁경관이 커지고 분비물이 늘어남,
이로 인해 점액의 양이 늘어남
갈아입을 속옷을 지참하고 등교하게 됨
11주
6/20
일반적인 중절기간이 종료됨
앞으로 22주까지의 중절은 사산 취급
입덧 절정, 전후 몇 주는 학교도 쉬게 됨
4개월
12주
6/27
임신 중기, 자궁 바닥 길이 12cm, 태아의 기관이 거의 형성되어 인간다운 형태가 됨
14주
7/11
태반 완성 및 안정기에 돌입, 입덧이 가라앉음
태아의 배냇머리, 눈썹,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함
(카타시붓 15주)
개시 전에 최면 상태에서 애널을 관장당하고 강간,
그 후 다수에게 직장에 방뇨당함
15주
7/18
신장 20cm, 체중 130g 정도
자궁의 크기는 성인의 머리만큼 커지고,
자궁 바닥은 배꼽 근처까지 내려옴
조뇌 상태에서 교내를 전라로 다니며 방뇨
임신 발표, 강제로 기억이 돌아와 태아를 다수에게 노출
그 후 다수에게 윤간당함
5개월
16주
7/25
이누노히[5], 복대를 제거, 유선이 대부분 발달해서 적지만 모유가 분비됨
17주
8/1
가슴 사이즈 2컵 업, 하루카는 머터니티 스위밍[6]을 다니게 됨
6개월
20주
8/22
태아의 신장 30cm, 체중 350g, 성별이 뚜렷해지기 시작함
두발도 자라기 시작함
하루카 임산부용 속옷 착용
21주
8/29
대부분의 사람이 태동을 느낄 수 있게 됨
빠른 사람은 이 시기에 초유가 나오기도 함
하루카가 목욕탕에서 처음으로 태동을 느낌
이후 취침중에 빈번히 느끼게 됨
22주
9/5
이때부터는 낙태가 금지되어 있음
22주~36주 사이의 출산을 조산이라 함
양수 검사 후 태아의 성별을 전해들음
유두 마사지를 자주 하게 됨
23주
9/12
자궁 크기 24cm, 신장 34cm, 체중 500g
체모가 진해지고 임신선 등이 나타나는 것은 이때부터임
몽고메리 돌기의 거대화
체모도 조금 진해짐
7개월
24주
9/19
임신 7개월, 태아의 손발이나 신체가 상당히 성장하여
좁은 배 안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됨
24주~28주 사이가 태아가 잘 움직이는 시기임
카마치가 배에 손을 대어 태동을 느낌
25주
9/26
이 무렵 태아의 시각청각이 상당히 발달
후각미각도 발달하기 시작, 양수의 양이 최고조에 달함
해수욕장에서 전라 노출
다수의 남성의 육변기가 됨
26주
10/3
(임신 진통) 자궁 수축, 이때 배가 굳는 기분이 듦
이후 태아 하향으로 안정(머리 위치)
카마치의 지도로 식사 관리 철저화
27주
10/10
태아의 신장 40cm, 체중 1kg 정도, 태동이 더욱 강해짐
8개월
28주
10/17
임신 후 복부와 외음부 유륜
색소 침착이 더욱 진행되어 거무스름해짐
유륜의 많은 변화
하루카의 유륜이 크고 검어짐
29주
10/24
청각이 완성되어 주변의 소리에 반응함
모친의 소리, 모친의 배고픈 소리, 모친의 몸 밖에서 우는 소리까지 아기는 구별할 수 있게 됨
빈혈이 많아짐
30주
10/31
가 체온을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
하루카의 배꼽 구멍이 사라지고
튀어나온 배꼽이 되어버림
31주
11/7
태아의 신장 40cm, 체중 1.5kg 정도
자궁이 횡경막을 까지 밀어 올리기 때문에 숨이 가빠지는 경우가 많아짐
9개월
32주
11/14
이 시기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쉬움
태아의 외관은 대부분 신생아와 비슷하게 됨
양수의 양은 약 1.5L
33주
11/21
태아의 내장도 거의 완성되고 감정도 나타냄
질과 자궁이 부드러워졌기 때문에 분비물이 크게 증가
34주
11/28
노란 초유 등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짐
방광이 압박되어 흔히 요실금을 하게 됨
35주
12/5
태아의 신장 45cm, 체중 2kg 정도
출산을 위해 자궁과 질이 더욱 부드러워짐
하루카, 매니아를 위한 임산부 AV 출연
태아 촬영 기구와 뇌력으로
태아와 태내를 노출하며 공개 사정당함
항문 쪽에서 태아를 자극해 버려서
촬영 중 양수가 터질 뻔하지만 어떻게든 끝까지 하게 됨
그리고 결국 산월을 맞이함
'''출산예정일 1월 9일'''
'''아이를 교실에서 분만할 예정'''

9. 리뷰


카타시붓 오리지널의 텍스트 번역본을 내놓았던 신사(?)의 리뷰이다.
며칠 전 우연히 이 작품을 접하자마자, 번역의 신께서 나에게 주신 숙명이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망가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작품과 같이 탄탄한 스토리와 깊은 사상을 지닌 명작은 드물며, 작가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우리 인생에서 말하는 운명과 같은 저항할 수 없는 힘에 맞서서, 한 고귀한 미소녀가 맞서고 또 좌절하는 이야기로 볼 수 있겠습니다. 장르를 떠나서 이야기하자면, 이 작품은 오이디푸스 신화와 닮은 측면이 매우 많습니다. 주인공은 류조지 가의 여성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여 인생을 개척하려는 고귀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카마치라는 전능한 인물의 장난으로 인해, 그리고 자신이 부정하고자 하였던 '여성'이라는 점에 의하여 그 노력은 전부 물거품이 되고, 희롱당하는 존재로 전락합니다. 그러한 스토리는 운명에 저항하려다 결국 농락당한 오이디푸스의 스토리와도 일치하며, 나아가 운명을 바꾸려고 하지만 결국 사회나 운명 같은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어찌 보면 운명이니 하는 이야기는 그저 판타지 속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그런 걸 믿을까요. 하지만 큰 시점에서 보면, 우리도 류조지 양과 같이 운명에 철저히 휩쓸리고 있습니다. 류조지 양은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서 잘난 듯이 이야기하지만(오리지널 3P, 15주 7P) 결국 운명 앞에서는 무력한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운명 따위 없다고 믿고 삽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일을 하고 말을 할 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우연히 이것저것 겹치고 보니 나쁜 결과를 낳아서 애초의 동기까지 나쁜 것이 아니었냐고 의심받을 때(류조지 양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치녀로 오해받는 것처럼),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그저 허상일 뿐이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저 운명에 무릎을 꿇을 뿐이라면 범인(凡人)의 이야기는 될 수 있어도, 장대한 영웅의 비극 스토리는 될 수 없는 법입니다. 우리가 류조지 양에게 감탄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 그리고 어쩌면 생각마저(25주 11P) 절대자에 의하여 조종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모진 운명을 있는 그대로 멘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한편, 나아가 그 절대자에게 '내 마음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실수야(15주 45P)'라며 싸대기를 날려버리는 행위를 통해, 운명에 모든 것을 빼앗겨도 자신의 자유 의지만큼은 지켜나가려는 결연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범인이라면 자신의 의지를 굽혀 그 절대자에게 아부하고 절대자의 자비를 빌겠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마음까지 절대자의 뜻대로 맞추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것에 맞서 하루카는 외부 세계, 자신의 행동, 발언 등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런 외적인 통제에도 자기 내면의 자유만큼은 지키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독방에 갇혀서도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앉는 수인의 태도와 너무도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맞서서, 얼마나 결연히 우리의 의지를 지켜나가고 있을까요? 류조지 양처럼 자신의 의지, 신념,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맞설 수 있을까요? 오히려 남의 선의에 의지하여 빵 한 덩이라도 먹기 위하여 우리 의지와 신념을 굽히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장르와 연관해서 생각해본다면, 저는 포르노, 특히 능욕계 망가의 핵심은 '상대 여성의 자유 의지를 빼앗고, 나에게 종속된 개체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능욕계의 엔딩은 항상 남성의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는 여성, 남성의 요구에 '자발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충성하는 여성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지요. 최면계에서도 처음에는 단지 최면을 통해 몸만을 통제하다가, 엔딩에 이르러서는 최면에 들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발적으로 남주인공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천천히 쾌락에 물들면서 남성에 의존하게 되는 기존의 능욕물에 비하여, 이 작품의 류조지 양은 끝까지 결연히 맞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성의 노예화라는 장르의 특성(또는 남주인공의 목적)과 첨예한 대립을 이루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류조지 양과 같은 고귀한 캐릭터가 여태 그럴듯한 계기도 제시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카마치의 노예로 변해버리는 전개는 부자연스럽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마지막 화(40주)가 빨리 나오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망가의 표현 방식이나 설정에 있어서도 몇 가지 특징이 있어, 작품 몰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브레인 컨트롤을 최면과 달리 전지전능한 상태로 설정하여, 정신만 유지한 상태로 말과 행동은 따로 논다든지, 기억이 지워진 상태에서 모순적인 발언(15주 7P)을 한다든지 하는 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씬 중간에 보면, 눈동자의 변화를 통해 가끔씩 브레인 컨트롤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주인공의 무력감과 수치심을 증폭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거기에다 류조지의 생각(흰 박스)과 카마치의 생각(검은 박스)이 대조를 이루면서 갈등을 첨예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매우 훌륭한 표현 방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몸속이 비쳐 보이는 데다 이를 남들(특히 여주인공)에게 전송할 수 있어 수치심을 극대화한 것도 훌륭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통상의 임신물에서 모성애라는 것은 단순히 성욕에 묻혀버리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 작품에서는 원하지 않은 임신임에도 모성애라는 코드가 강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이 모성애는 카마치의 행동이 류조지의 생각, 의지를 좌우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어떤 억압에도 류조지는 거기에 맞서 자신의 의지를 지켜나가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만큼은 여성으로서, 카마치의 의도에 맞추어 모성애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이 류조지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도 드는군요.
이상 한글 문서로 한 페이지 이르는 번역자의 장대한 뻘소리를 (만약 그런 분이 있다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이 명작과 이 작품의 의미를 주변에 널리 전파해주신다면 번역자로서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10.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카타시붓의 후속작으로, 시간 상 카타시붓의 이후가 되는 작품. 하루카 공개출산 사건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여학생 '아메미야 유이'가 주인공으로, 동경하던 하루카의 출산하는 모습에 매혹되어 스스로 남학생들과 자발적으로 난교하여 2권에서는 3쌍둥이를 임신한다는 내용이다. 작품의 내용으로 보아 전작 카타시붓처럼 장편 임신물이 될 것 같다. 작중에서 하루카 공개출산 사건에 대한 기억을 가진 학생은 주인공과 몇몇 남학생 등 극소수이며, 딱히 공개출산 사건에 대한 기억 없이 그냥 성적 욕구 때문에 위원장에게 이끌려온 남학생이 대부분. 자발적으로 하는 거다보니까 내용은 하드해도 카타시붓에 비하면 분위기는 가벼운 편.

10.1. 1권


2016년 8월 14일에 나왔다.
<위원장은 우리반의 임신 전용 펫> 시리즈의 1권. 주인공 위원장 '아메미야 유이'가 임신할 때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1권의 첫 장면은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위원장인 '아메미야 유이'가 같이 4월달 수학여행을 온 같은 반 남자들에게 자신의 임신을 위한 난교를 약속하는 장면과,[7] 류조지 하루카의 모습에 대한 그녀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독백의 배경이자 임신을 위한 남자들과의 난교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하루카가 공개 출산을 할 때.
하루카가 공개 출산을 할 때 출산 광경을 그대로 지켜본 유이는 그 상황이 비참한 상황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때 지켜본 하루카의 표정은 마치 부숴져버린 아름다운 보석 같아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 표정에 마음이 매료되어 버렸다. 그렇게 하루카의 표정에 매혹되어 하루카와 똑같이 임신하고 싶어진 유이. 유이의 마음에 한번 마음에 붙은 불은 꺼지지 않았고, 신기하게도 학교 안의 모두가 그 때의 일을 잊어버려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진 그 사건이 점점 더 유이의 충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애가 같은 반에 단 두 명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에게 마음을 밝혀 버리고, 수학여행 첫날 저녁 목욕탕에서의 임신을 위한 난교를 약속하는 짓을 저질러 버렸던 것이다.
그렇게 유이는 시간이 되자 속옷을 탈의하고 난교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애들이 가득한 남탕으로 발을 옮기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유이가 남탕으로 발을 들이자 남자애들은 마치 놀랍다는 듯이 환호하며 유이의 전신을 다양하게 애무하고, 유이의 첫 키스를 뺏은 뒤 유이가 허락하자 유이와 함께 성관계를 하며 단체로 동정졸업을 하기까지 한다. 유이의 첫경험과 처녀성, 처녀막을 뺏어 비처녀로 만든 건 덤. 그렇게 목욕탕에서 단체로 광란의 난교 파티를 벌이고, 유이는 작품명 그대로 '임신 전용 펫'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붓카케와 오줌 세례로 난교를 마무리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보다 확실한 임신을 위해 난교를 끝낸 뒤 남자들이 자위행위를 해서 모은 정액을 야외에서 호스로 질 속에 넣기까지 한다. 배란 유발제 덕택인지 그 길로 유이의 난자에 남자들의 정자가 수정되는 장면이 보여진다.
그렇게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1권 끝.

10.2. 2권


2017년 8월 13일에 나왔다.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시리즈의 2권. 아메미야 유이의 임신 12주차를 다루고 있다. 1권에서부터 10주 정도밖에 흐르지 않은 느긋한 전개가 되었다.
2권은 유이가 고등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의 과거로 시작된다. 유이는 부모님 슬하를 떠나 유명 사립학교인 유키오학원에 입학했다. 격식있는 부유층의 자녀들이 다니는 이 학원에 입학한 것은 졸업생인 유이의 할머니의 희망이며 입학을 지망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다니지 못한 유이의 어머니의 비원이기도 했다.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집안의 딸이 유키오학원에, 하물며 편입이라니 괴롭힘을 당하는 건 아닌가 유이의 아버지는 걱정했지만, 다들 자신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고 아가씨들의 학교생활을 상상했던 유이는 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있었는지도 몰랐다. 류조지 하루카를 만나기 전까진. 갑작스레 학교에서 하루카를 만나 학생회 가입을 권유받은 유이. 하루카는 마치 동화에서 튀어나온 공주님같은 존재였다. 귀족 학원이라고도 불리는 유키오학원 내에서도 한층 높은 명문가 출신으로 전교생이 동경하는 재색겸비의 여학생회장. 정말로 이런 사람이 있구나 놀람과 동시에 유이도 하루카를 동경하는 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신앙같은 감정이었다. 유이는 하루카가 상식 밖의 먼 존재로, 자신과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카의 공개 출산 당일, 유이는 보고 말았다. 변해버린 하루카의 모습을, 반 남자들의 아이를 임신한 몸을 창피당하며 전교생의 호기심과 욕망이 뒤섞인 시선을 그저 견뎌내던 하루카의 모습을, 참을 수 없게 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손가락으로 성기를 벌려지며 난폭하게 모유를 짜여지는 하루카의 모습을. 성욕의 배출구로서 능욕을 당할 뿐인 하루카는 특별할 것 없는 유이와 같은 갸날픈 여자의 애처로운 모습이었다. 그렇다. 유이와 같은. 그렇게 생각한 순간 유이는 자신이나 하루카나 다를 것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루카와 자신을 겹쳐보며 절정하고 있었다. 그렇게 유이의 과거 회상은 끝난다.
어제 난교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쓰러지듯 잠들고, 아침 점호 때 잠깐 일어났지만 다시 잠자 오전 내내 계속 잠잔 유이. 오전 마지막 관광을 갔다올테니 편히 쉬고 있으라는 여자애들의 인사와 안부를 뒤로하고 유이는 정신을 슬슬 추스리며 어제의 기억을 떠올린다.[8] 어제의 기억이 떠오르자 유이는 어제의 열기가 거짓말 같다고 느끼고 어젯밤엔 분명 미쳤던 거라며 자책한다. 그런 유이의 눈에 들어온 것은 강력한 피임약 애프터필.[9] 지금이라면 아직 돌이킬 수 있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학생주임 나리마츠 선생이 2층의 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유이는 황급히 애프터필만 지닌 채 2층 라운지로 간다. 하지만 나리마츠를 만난 유이는 커다란 비밀을 들키게 된다. '''나리마츠가 학생으로부터 몰수한 스마트폰에 유이의 난교 영상이 저장되어 있었고, 나리마츠는 그것을 빌미삼아 음흉한 목적으로 유이를 부른 것. 게다가 그 영상을 찍어오라고 명령한 것도 나리마츠였다! 유이가 얼마나 음란한지도 타케나카로부터 다 들었다는 말로 남자애들이랑 다 짜고 친 것이었다는 게 드러난다.''' 그렇게 유이는 난교 영상을 빌미로 나리마츠에게 조교당하게 된다. 조교를 하던 중 유이가 아직 애프터필을 먹지 않은 것을 확인한 나리마츠는 유이에게 피임하고 숙소에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자지가 박혀 씨받이가 되길 원하냐 물어본다. 강제적인 조교라지만 나리마츠에게 조교를 당하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기분 좋은 것은 거스를 수 없게 되버린 유이는 결국 나리마츠의 씨받이가 되는 것을 택하고 만다.
그렇게 나리마츠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유이는 '하루카의 일 이후로 여학생을 보면 불끈불끈해져서 참을 수 없었는데 너같은 상등품이 손에 들어오다니'라는 나리마츠의 언급으로 나리마츠도 하루카의 공개 출산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을 알아낸다. 유이가 기억에 대해 묻자, 나리마츠는 충격적인 사실을 답해준다. '''사실 그날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 건 나리마츠와 타케나카를 포함해서 총 4명뿐이며, 류조지 가의 일을 떠벌리는 것은 무서워서 도저히 못 할 짓이라 몇명만이 그날의 일을 이야기하며 그런 엄청난 치태를 본 기억에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그런 때에 등장한 것이 유이였다. 2학년 여자 중에서도 단연코 귀엽다는 평판의 여학생이 같은 경우였고, 그런 걸 알아버리게 되자 유이를 임신시켜서 기억 속의 하루카를 대신하자고 생각했던 것.'''
기억을 들려준 나리마츠는 유이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나 한다. 어차피 난교 영상을 찍혔으니 다른 선택지도 없을 테고, 임신해서 배가 불러와도 계속 학교에 오라는 것. 배가 불러와도 교사들 사이에서 문제되지 않도록 자신이 커버해줄 것이고, 체육수업은 쉴 수 있도록 타케나카네 산부인과에서 서류를 준비해주는 등의 특혜를 줄 테니 이대로 임신하고 아기를 낳아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유이는 쾌락을 이기지 못해 그대로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리마츠가 준 신장약[10]을 먹어 피임 불가 상태가 되고 임신 펫이 되어 계약을 성립한다.
수학여행으로부터 한 달 후, 유이는 화장실에서 입덧을 하며 생리예정일은 이미 2주 이상 지났지만 아직 생리는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체감한다. 유이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고, 나리마츠의 특별 실습에서 임신 테스트기와 자궁 내시경으로 3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난교로 인한 임신이다 보니 3명의 아버지가 각기 다를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듣는다.
그렇게 유이는 임신을 하게 되고,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 직후 남자애들이 먹인 술에 취해 광란의 난교 파티를 하는 장면을 끝으로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2권은 끝난다.

10.3. 3권


2018년 12월 31일에 나왔다.

[1] 서구권 사이트에서 주로 쓰는 표기. 표지에서의 표기는 'Katasibut'이다.[2] 익헨 모바일 사이트에는 카타시붓 오리지널과 40주를 빼고 15주, 25주, 35주, 0-2-15주가 올라와 있다. 이 중 15주, 25주, 35주는 한국어 번역본이 있다. Hitomi에는 모든 편이 남아있고 한국어 번역본도 0-2-15주를 포함 모두 업로드되어 있다.[3] 15주 후기에서도 하루카에게 공개 출산은 시킬 거지만 완결은 해피 엔딩으로 끝낼 거라는 말이 있다.[4] 드래곤볼프리저가 최초 등장했을 때 전투력이 53만이었고, 풀 파워를 끌어냈을 때의 전투력이 1억 2천만이었던 것의 패러디.[5] 일본에서 임산부가 임신 5개월 때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것[6] 순산을 위하여 임신부에게 시키는 수영법[7] 이 장면에서, 제대로 임신하기 위해 강력한 배란 유발제를 먹었다는 언급이 있다.[8] 이 장면에서, 유이가 입고 있는 셔츠에 KATASIBUT 40WEEK Beastly Pleasures Erotica Story라고 쓰여져 있다. 카타시붓 40주를 홍보하고 있다.[9] 어제 난교를 한 남자들 중 한 명이자, 커다란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부잣집 아들인 타케나카가 난교 전 미리 가져다 준 약이다. 만에 하나 질내사정당해도 나중에라도 먹으면 피임된다고 미리 가져다 줬다.[10] 타케나카가 말하길, 신장약과의 상호작용으로 2주 정도는 애프터필을 먹어도 피임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고.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