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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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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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 태
평평할 평
성스러울 성
대신할 대
1. 개요
2. 태평성대라고 평가받기도 하는 시대[1]
2.1. 한국
2.2. 중국
2.3. 일본
2.4. 서양


1. 개요


성군이 잘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이르는 말로, 태평성세(太平聖歲)라고도 한다. 반의어로는 난세가 있다. 성리학을 포함한 유교에서 말하는 모든 것의 목적은 바로 태평성대를 이루기 위한 것이고, 유교에서는 이 다스렸던 시대를 태평성대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본다.
유의어로 강구연월(康衢煙月), 고복격양(鼓腹擊壤), 도불습유(道不拾遺), 요순지절(堯舜之節)이 있다.

2. 태평성대라고 평가받기도 하는 시대[2]



2.1. 한국


  • 신라
    • 지증왕 ~ 법흥왕 재위기[3]
    • 나당전쟁 종전 ~ 성덕왕 재위기
  • 고려
  • 조선
  • 대한민국
    • 1988 서울 올림픽 ~ 1997년 외환위기 이전[4][5]

2.2. 중국



2.3. 일본


  • 무로마치 시대: 아시카가 요시미츠 ~ 아시카가 요시모치 초기
  • 에도시대: 도쿠가와 이에츠나 ~ 이이시게 초기[7]
  • 대정봉환 ~ 태평양 전쟁 이전[8]
  • 1960년대 ~ 1990년대 초반

2.4. 서양


  • 오현제 시대
  • 2008년 이전 미국[9]

[1] 당연하지만 시대에 대한 평가는 어느정도 주관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고대나 중세사도 당연히 당대 기록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당대 기록을 남긴 해당 역사가들의 주관이 당연히 개입될 수 밖에 없다. 막말로 신분제가 유지되던 사회의 노예 입장에선 태평성대란 말 자체가 가당치도 않을 것이다.[2] 당연하지만 시대에 대한 평가는 어느정도 주관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고대나 중세사도 당연히 당대 기록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당대 기록을 남긴 해당 역사가들의 주관이 당연히 개입될 수 밖에 없다. 막말로 신분제가 유지되던 사회의 노예 입장에선 태평성대란 말 자체가 가당치도 않을 것이다.[3] 이 6세기 전반기는 신라 한정. 고구려백제는 서로 계속 싸우는데 신라는 전쟁 기록 없이 지증왕~법흥왕~진흥왕 초반까지는 내정 개혁에만 집중했다.[4] 민주화가 이뤄져 시민 문화가 성장하고 개혁 기조에 물가안정(다만 노태우 정부 시절엔 부동산 문제로 곤욕을 치루긴 했다)과 경제성장도 이룬 시기라 포함한듯 한데, 사실 이 시절도 암흑기는 결코 아니지만 추억보정이 된 측면은 있다. 당대 기준으로 보자면 각종 사건사고도 터지는 등 충분히 시끄럽던 시절이었기 때문. 물론 어찌보면 그게 민주 사회에선 당연한거지만.[5] 사실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급격히 높아진건 21세기 들어서긴 하다. 결정적 공헌을 한 한류만 해도 IMF 이후 두드러진거니.. IT강국 역시 마찬가지. 사회적으로 따지자면 한국의 혁신기는 노태우 정부 혹은 김영삼 정부부터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쳐 이명박 정부 초기까지였다고 볼 수 있다.[6] 연호에서 따와서 건무성세(建武盛世)라고도 한다.[7] 요시무네의 오고쇼 시절까지만 한정[8] 이시기 일본은 나름 사회 혁신 기조 아래 입헌군주제를 갖추고 근대화도 이룩했으나, 그 안엔 사실 천황절대주의라는 전제군주제적 면모가 많이 내포되어있었고, 이는 군국주의의 씨앗이 되었다. 게다가 행적으로만 봐도 보신전쟁,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등 무수한 전쟁을 치렀기에 태평성대라고 보긴 좀 웃프긴 하다.[9] 세계 최초의 민주적 대통령제 국가이자 2차세계대전 전후 혹은 냉전 이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기도 하다. 넓게 보면 캐나다까지 포함해서 북미권. 물론 모두들 알다시피 그 안엔 계층, 성별, 인종 갈등 등 수많은 다툼과 분쟁이 있으나 이는 표현, 시위, 이동의 자유 등이 보장되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선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다양성과 포용성이 성공한 제국들의 공통점이기도 하고. 단 경제 호황은 2008년 이후 끝났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라고는 하지만 코로나 직전 상황은 그야말로 미국의 부활이라는 평을 들었던만큼 2008년까지라는건 너무 협소한 시야가 아닐까싶다. 명백히 코로나이전까진 부활이었다. 코로나이후로 문제가 심각해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