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코르비노

 

'''파비앙 코르비노
Fabien Corbineau
'''
'''본명'''
파비앙 이브 제롬 코르비노
(Fabien Yves Jérôme Corbineau)
'''별칭'''
최윤(Choi Yoon), 파비앙 윤(Fabien Yoon)
'''출생'''
1987년 10월 30일 (36세)
프랑스 파리
'''국적'''
[image] 프랑스
'''학력'''
파리 제12대학교(UPEC)[1]
'''신체'''
182cm, 68kg
'''직업'''
모델, 배우, 방송인
'''데뷔'''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
'''링크'''

1. 개요
2. 상세
3. 출연
3.1. 예능
3.2. 드라마
3.3. 영화
3.4. 연극
3.5. 뮤직비디오
3.6. 광고
4. 수상
5. 경력
6. 기타


1. 개요


'''파비앙'''은 프랑스 출신의 남배우모델이자 방송인이다.
'''최윤'''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고, 파비앙 윤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보통은 위의 두 번째 줄처럼 파비앙이라고 부른다.

2. 상세


그가 한국을 알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 도 되게 작고 덩치도 말라서 그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무술을 권유하여 5살 때부터 태권도를 접해 시작하면서부터고, 그 이후로 그는 대한민국을 동경하게 되었으며, 프랑스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때, 한국에 파견 왔다가 아주 정착하게 되어 현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다.
2000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이정현의 바꿔를 듣고나서 한국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참고 링크 링크에 파비앙이 달아놓은 댓글이 있다.
대중적으로 얼굴이 알려진 계기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이다. 2014년 1월 3일 38회, 해당 프로그램 속 코너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침대보다 온돌 바닥 취침을 선호하며,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챙겨먹는 모습, 된장찌개로 아침을 해 먹고 지하철에서 웃어른께 자리를 양보하고, 태권도 수련 후에 대중목욕탕에 들르는 생활상이 한국 사람보다 한국인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호응에 힘입어 정식 무지개 회원이 되고 그 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수상까지 했다. 2015년 2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는데 이유는 태권도 대회 출전 준비.
현재 태권도 공인 5단으로 겨루기 선수 출신이다. 프랑스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3년 유러피안 챔피언십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태권도와 관련한 파비앙의 영상은 다음과 같다.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영상 영어 인터뷰 격파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우선 한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다. 말과 글 모두를 다 잡은 경우인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능력시험 6급(최상급)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 1급 시험에 합격했다.# 이외에도 한자 공부에도 힘을 쏟으며 한국인이 아니었을까 의심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2]
어느 날 갑자기 크게 한 방 터트려 대세 자리에 오르는 다른 외국인 출연자들과 달리, 조용하면서도 꾸준히 매체에 얼굴을 비추는 방식으로 연예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
2018년 출연한 이웃집 찰스에서 한국 영주권(F5)을 취득했다고 밝혔다.[3]

3. 출연



3.1. 예능


183회에서 고민 상담자로 참여.
586, 636회 모두 우승.

3.2. 드라마



3.3. 영화



3.4. 연극


  • 블라인드 시즌 2 (2010년) - 슈텐버그 역
  • 어쿠스틱 러브 (2011년)

3.5. 뮤직비디오



3.6. 광고



4. 수상


  •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 (2014년 12월)

5. 경력


  • 2014 청년공공외교단 명예단원 (2014년 7월)
  • 2011 여수세계박람회 프랑스관 홍보대사 (2011년)

6. 기타


  • 1992년 9월 4일, 처음으로 태권도를 배웠다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이다. #

미남이자 동안이다.
  • 된장찌개를 비롯한 한식 모두를 좋아한다. 라볶이, 만두할 것 없이 다 좋아하며 몸살로 고생할 때, 국을 끓일 콩나물을 사러 마트에 갔을 정도.[5] 한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하는 모양인데 요리 뿐 아니라 자취에 필요한 살림 일체에 능숙하다. 살림 똑부러지게 잘하는 반듯한 청년. 반찬이나 장류는 집 근처 망원시장에서 자주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식 사랑과 요리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2016년, 프랑스에서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책을 출간하였다.#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답게 타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고 요즘 한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제대로 된 서적이 없어 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7년 11월에는 르노삼성자동차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가로수길에 한시적으로 한식당을 열었다는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었다. #
  • 한국어를 잘 하는 비결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어학당에 입학해서 한국인들처럼 열심히 공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국어인 프랑스어 외에 영어에도 능통한 편이나 누군가 영어로 말을 걸어오면 영어를 못하는 척을 하고 프랑스어로 말을 걸어오면 이 역시도 못하는 척을 해, 자신에게 익숙한 언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차단하였다고 한다. 한국어 그 자체에 열중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결과 지금의 수준급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당시, 몸살 감기로 고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는데 외국인이라 보험이 없어 아파도 참는다고 말했다.[6] 의료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간단한 약 처방이나 자체적인 민간요법 정도로 버티는 듯. 사실 외국인도 의료보험을 가입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수입이 불규칙한 상태였고, 직종 자체도 수입 면에서 일정치 못하니 아마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 자체에 부담을 느껴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전세 보증금에 부담을 느껴 프랑스 은행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자신이 대출 가능한지를 알아보았으나 국외에 거주하고 있기에 여의치 않다는 답변을 듣고 좌절한 적이 있다. 파비앙의 친구는, 한국 은행에 대출을 시도해 보라고 조언하였지만 파비앙은 한국의 경우 외국인에게 대출해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사랑해 한국에 남았지만 외국인이기에 어쩔 수 없이 고충을 겪어야 하는 순간이 있는 듯하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어머니가 베트남인이라는 이야기는 근거없는 루머로, 어머니는 순수 프랑스인이다. 한국어를 잘 못하던 시절 '출신'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해 빚어진 오해라고 본인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해명하였다.[7]
  • 그는 역사적으로 뭔가 같은 아픔을 겪었던 프랑스인으로 동병상련 같이 공감하기도 하고 마음에 와 닿아 한일 감정에 대해 그 아픔을 잘 이해한다고 입장을 밝혔다.[8]
  • 가끔 유튜버 데이브의 영상에 프랑스 대표로서도 얼굴을 내비친다.
  • 2020년 6월 27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를 봐서 당당히 96점으로 1급을 합격했다.

[1] 유튜브에서 대학교 5학년, 그러니까 석사까지 마치고 졸업했다고 한다. 참고로 프랑스는 학사3년, 석사2년으로 이루어져 있다[2] 넘치는 독도사랑으로 배를 타고 독도를 방문하는가 하면, 2014년 전북 무주에 태권도원이 문을 열었을 때 그곳을 방문, SNS에 홍보하는 등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삶을 살고 있다.[3]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거주 및 취업의 제한이 없으므로 영구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 공항에서 내국인 줄로 출입국할 수 있다.[4]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6대 교구장.[5] 정작 콩나물이 아니라 숙주를 골랐지만 본인은 영문을 몰랐기에 끓여서 맛을 보고는 만족했다. 콩나물과 숙주 생김새가 비슷해 헷갈렸던 모양.[6] 2017년 2월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차오루 또한 의료보험이 없다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의 경우 야외취침은 괜찮지만 만일 자다 입이 돌아가면 보험 처리를 해줄 것이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출연진들은 차오루에게 보험이 없냐고 물었는데 '없어요. 저 (외국인이라서 보험) 안 돼요.' 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서 보험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원칙적으로 가입은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부담 때문에 가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7] 출처: 마이데일리 파비앙, 어머니와 함께 장난꾸러기 미소 "귀엽죠?".[8] 출처: YTN '한국인보다 한국적인', 프랑스 청년 <파비앙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