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추적 싸이렌

 


1. 개요
2. 상세
3. 출연 배우
3.1. 그 외의 관련자
4. 비슷한 프로그램


1. 개요


과거 KNN[1]에서 방영하였던 범죄 재연 프로그램. 장르는 '느와르, 하드보일드'다. 2003년 11월 11일부터 방영되었으며 원래는 경찰공무원, 세관, 소방공무원 등의 활약을 직접 따라다니며 소개했다가, 2006년부터 지금의 포맷으로 변경되었다.

2. 상세


가정해체 및 붕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추적과정을 방영하는 것으로 경찰, 세관, 소방 등의 활약을 소개하기도 한다. 예전에 제작된 수사반장 시리즈보다는 퀄리티가 높고, 나레이션이 많이 끼어든다. 시청 등급은 2007년~2012년에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상 시청가였으나 2013년부터는 19세 이상 시청가를 원칙으로 하고 살인, 폭행, 성폭력 등이 아닌 비교적 경미한 사건들을 다루는 경우에는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하고 있다.
'경찰청 사람들보다 못 하다', '한국 최고 하드보일드' 등 평가가 갈린다. 말기 들어서는 '퀄리티가 예전보다 약간 떨어진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KNN이 부산경남 중심의 방송사이기 때문에 전국이 배경인 《경찰청 사람들》이나 《공개수배 사건25시》, 《리얼스토리 실제상황》 및 《범죄의 재구성(tvN)》과는 달리 거의 부산광역시[2], 경상남도가 주 무대인 것이 특징. 그런데 소재가 부족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전국의 사건들을 다루기 시작했다. 전국의 사건을 다루면서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3]을 다루기도 했다. 그런데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도 부산, 경남 지역을 배경으로 각색한 에피소드도 있다. 그리고 조직폭력배나 외국 마피아 문제도 다루기도 한다.
재연배우들이 일부러 강한 부산 사투리를 쓰는 것도 특징.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잘 하면 제작진에서 좋아한다고 한다. 남자들보다는 아무래도 사투리가 약한 젊은 여자들도 이 프로그램에서만큼은 매우 강하고 걸쭉하게 사투리를 쓴다. 이는 배경이 전국으로 확장된 현재에도 마찬가지.
다른 재연 프로그램하고는 다르게, 자주 등장하는 멤버들을 자주 출연시켜서 스타화하고 있다. 인지도 있는 스타들을 만들어서 시청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려고 그러는 듯. 그래서 여러 자주 출현하는 배우들은 부산에서도 사람들이 길에서 많이 알아볼 정도로 인지도도 있고 인기도 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악역 전문 박성훈. 5년 간 꾸준히 출연했고, 어떨 때는 6주 연속 범인 역할로 나온 적도 있다고 한다. 부산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알아보고 사인 공세도 받는다고. 물론 범인 역할뿐만 아니라 형사 역할이나 피해자 역할이나 제3자 역할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방송 초기에는 다큐 형식으로 다루다가 2005년부터 현직 형사들이 범죄자 역을 맡은 배우들과 찍는 씬으로 진행되었는데 형사 역이 따로 없이 현직 형사가 직접 출연하였기에 프로그램의 인기가 대단했지만, 이후 출연한 형사들이 범죄자들에게 신분이 노출되는 문제 때문이었는지, 2008년부터 서서히 배우들이 형사 대역을 맡기 시작하다가 2009년 이후 배우들이 형사 대역을 맡는 것으로 포맷이 변경되었다.[4] 그래서인지 가끔 범인 역을 맡은 배우들이 형사 역을 맡는 경우도 있다. 형사 역할은 주로 최창준 배우, 이원철 배우, 김병철 배우, 박강록 배우가 고참급 형사 역을 주로 맡았고 안재우 배우, 신태균 배우, 박경록 배우, 성세움 배우의 경우에는 후임급 형사 역할과 악역을 왔다갔다하며 출연하였다. 악역으로는 박성훈 배우, 박현 배우, 정동균 배우들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탑급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김영석 배우 , 강근탁 배우 , 이도경 배우, 최민영 배우의 경우에는 우스꽝스러운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고, 사연이 딱한 피의자 역할 전문 손호영 배우. 그 밖에 이은경 배우, 김희리 배우, 김지은 배우, 이소윤 배우, 김나희 배우, 장선아 배우와 같은 미녀 배우들을 덕분에 남성 팬들도 꽤 확보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프로그램의 행보가 매우 좋았고, KNN이 후술할 삽질만 하지 않았더라면 높은 확률로 2020년 현재까지도 방영되어 장수 프로그램으로 등극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2010년 중반기 쯤에 갑작스럽게 포맷을 변경하여 2개의 에피소드를 1부와 2부로 나누지 않고, 1부로 압축시켜서 2개의 에피소드를 동시다발로 내보냈고, 동시에 새로 등장한 연극 배우들을 주연으로 하여 특수수사팀 5인조 캐릭터를 주연으로 편성하여 수사반장과 유사한 드라마 포맷으로 재편하면서 망조가 들게 된다. 2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다루는게 시청의 몰입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과 동시에 원년 배우들의 분량이 조연급으로 크게 줄고[5][6] 웬 듣도보도 못한 5인조 형사 역을 맡은 배우들이 주연급으로 분량을 차지하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듣게 된다.[7] 이후 특수수사팀 소속 형사 역할을 맡은 5명의 모든 배우들은 시청자들에게 눈엣가시가 되었고, 특히 김현수 팀장 캐릭터의 경우에는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거의 바지팀장 취급을 받았던데다가 오정민 순경 역할을 맡은 김가예 배우와 이용순 경장 역을 맡은 김장훈 배우의 경우에는 싸이렌의 주가를 대폭 떨어뜨린다는 평가와 함께 연기력까지 좋지 못하여 시청자들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못해 하차요구까지 나왔다. 그리고 이는 프로그램의 시청률 급감으로 이어진다. 이후 KNN에서는 특수수사팀 5인조 중에 박경철 경사, 최형욱 경사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을 하차시켰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기에 시청률은 회복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KNN의 악수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언제부터인가 재연배우들 모두가 동남 방언을 사용하지 않고 표준어를 쓰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어색함과 이질감을 느낀 시청자들의 항의도 많았다. 굴러 들어온 돌로 박힌 돌 빼내려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것.
그러자 2011년 중반부에 1부로 압축시킨 2개의 에피소드를 다시 1부와 2부로 분리시켜서 에피소드로 나뉘어서 다루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청률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8], 형사 역을 예전부터 주로 담당했던 최창준 배우와 이원철 배우를 복귀시키면서[9] 박경철 경사와 최형욱 경사 캐릭터까지 없애버렸다. 박경철 경사 배역을 맡았던 권철 배우는 2012년 초반에 하차하였고 최형욱 경사 배역을 맡았던 이지훈 배우는 형사 역이 아닌 피의자, 피해자 범주 내에서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새로운 현장추적 싸이렌 멤버로 서종관 배우와 문일석 배우가 또 합류하게 되었지만,[10] 이미 때가 많이 늦어버렸다. 새로 합류한 신인배우들이 인기를 얻지 못하였고, 여전히 원년 배우들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대다수였기에 결국 시청률을 회복하는데에는 실패한다. 2012년 말에는 KNN 센텀 신사옥이 완공되었는데 그 이후 현장추적 싸이렌의 경찰서 세트장은 오랫동안 쓰였던 연산 구사옥 세트장에서 센텀 신사옥 세트장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2013년 초반부터는 박소환 배우가 싸이렌 멤버로 합류하는데 형사 역을 주로 담당하게 되었다. 2013년 초반에 잠깐 방송 말미에 해설이 다시 들어갔지만 곧 없어졌다.
2013년, 방영 10주년을 맞이했다. 나름대로 장수 프로그램. 방영 10주년을 맞이한 11월~12월 초에는 10주년 특집을 4개 정도 했는데, 이 때 다시 에피소드를 1개로 압축해서 다뤘다. 그러다 2013년 말부터는 다시 2개의 에피소드로 다뤘다.
극중 가명은 대체로 평범한 편이나 가끔 '조종자(기계교 사기 사건)'의 '조정자'나 '대박인생(로또당첨자 아내 폭행 사건)'의 중국집 사장[11] '공화춘' 같은 이름이 등장하기도 한다.
2014년 5월 25일, 딱 '''500회'''[12](총결산)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종영과 관련된 공지는 2014년 5월 8일에 이미 올라와 있었다. # 종영하기 전에 499회와 500회는 모두 특집으로 다뤘는데 그동안 방영한 것 중에 화제성 있는 것들을 뽑아서 다루었다.
과거에는 FX채널이나 D1채널, FOX, 앨리스채널 등 케이블 채널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종영 이후 현재까지 케이블 채널에서 현장추적 싸이렌을 재방한다는 소식은 없었으나, 현재 유튜브 KNN DRAMA 채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기존 브금들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다른 곡으로 겹쳐놔서, 시청에 불편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 2010년 중반 이전 분으로 대부분 올라오고 있으며 2010년 중반 이후 분은 아직 올라오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서 2010년 중반 이후 분들이 올라오고 있다.
씨네폭스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다만 못 올라온 회차들도 많다. 과거에는 KNN에서 무료로 볼 수 있었으나 2013년 9월부터는 씨네폭스에서 유료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1월 말에 특집으로 '싸이렌 리부트:COLDCASE'가 총 4부작으로 방영되었다. #

3. 출연 배우


  • 박성훈: 현장추적 싸이렌 최다 출연자이며, 사실상 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다. 악역으로 많이 나오며 살인, 강도, 강간, 사기, 절도 등 다양한 범죄자 역을 맡았다. 물론 항상 악역으로만 나오진 않고 제3자나 피해자 역할도 많이 하며 극소수이긴 하지만 형사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300회 특집 방송에서는 판사 역할까지 맡았다. 온천장 인근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본업으로 보험설계사로 종사중이다. 출연 배우들 중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아서 부산 사람들 대다수가 그를 알아본다. 여담으로 영화 해바라기, 부산에서도 단역을 맡은 바 있다.
  • 정동균: 현장추적 싸이렌 최다 출연자. 선역은 맡은 적은 사실상 없으며, 대부분 악역을 맡았다. 음흉한 변태 혹은 성폭력 피의자, 약물 중독자, 강도 범죄자로 주로 나왔거나,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등쳐먹는 매우 찌질한 범죄자 역을 맡기도 했지만 아주 가뭄에 콩 나듯 피해자 역을 맡은 적은 있었다. 그럼에도 시원시원한 외모[13] 덕에 팬들 중 여성의 비중이 많으며 부산 대연동에서 작은 술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싸이렌 애청자들이 그를 보기 위해 일부러 그 술집을 찾아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2020년 초 근황에 따르면 술집을 접고 경북에서 유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유도 유단자라고. 2010년 개편 때 하차하였고, 그 공백을 후술할 이동욱으로 채우지만 이동욱 배우가 선역이나 피해자 역할도 맡기때문에 대체자 성격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리고 그가 하차한 이후의 현장추적 싸이렌은 급속도로 무너져갔다.
  • 박현: 근친살인, 치정살인, 공갈협박을 주로 일삼는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주로 나왔고, '아들' 편에서는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부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하다가 부인이 가출한 이후에 친아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하다 살해당하고 시신을 유기당하는 역할을 맡는 반면에 형사 역을 맡기도 했었고 피의자한테 당하는 지적장애인 역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렇듯 연기력의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한데, 알고 보니 현장추적싸이렌 배우들 중에서 유일하게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과거에는 삼국기, 한명회, 서궁, 찬란한 여명 등의 사극에 출연하기도 하여 KBS 공포드라마 RNA, SBS 드라마 옥이이모에도 출연하여 연기력의 내공이 깊었던 것. 사실상 이 프로그램이 복귀작으로 총결산 특집이자 최종화인 500회 특집에서 사회를 맡았으며, 1962년생으로 현장추적 싸이렌 주연급 출연배우들 중에서 최연장자로 알려져있다. 현장추적 싸이렌에서는 후술할 이영미와 함께 아방궁 편이 그의 대표작이다. 그가 주로 즐겨입는 특유의 녹색 자켓 또한 애청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부산 출신이다보니 싸이렌에서 연기를 할 때는 동남 방언을 현지인처럼 구사하나 전업배우의 특성상 서울말을 사용할 때도 있다.
  • 강근탁: 미남계를 이용하여 여성을 대상으로 사기치는 범죄자 역을 맡았지만, 이 쪽은 개그기믹이 추가된 버젼이다. 대표작은 '내 이름은 찰리'. 2019년 하반기에 유튜브 KNN 채널에서 현장추적 싸이렌이 재탕이 되고 있는데 촬리강으로 엄청나게 재조명 받고 있다. # 이런 인기에 힘입어 KNN DRAMA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2만명 돌파 기념으로, 실시간 방송에 출연하였다. 당시 언급하길 출연배우들 중에서 상술한 박성훈과 가장 친하다고 한다. 대체로 개그기믹이 추가된 사기꾼이나 잡범 역을 많이 맡았지만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에서의 전용운,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에서의 이수일,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에서의 이대영 등 사이코패스 흉악범들의 역할도 잘 수행했고 특히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 편에서는 전용운 역할을 엄청 소름끼치게 잘 수행해 연기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 잘못된 환상을 가지고 조직폭력배에 들어갔다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새 삶을 살아가는 한 청년 역을 잘 그려냈다.
  • 김병철: 형사 역, 범죄자 역, 피해자 역, 을 다양하게 맡았으며, 포지션은 박성훈과 비슷하다. 후반기에 들어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홀쭉해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종영 이후에는 정관신도시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을 그대로 딴 지대루/현장추적싸이렌이라는 고기집을 운영하고 있다. 후기에 의하면 주력 메뉴인 목살과 그의 인지도로 성업을 이루고 있다고...하지만 2020년 11월에는 다른 가게가 입주한 것이 확인되었고, 폐업한 것인지 간판을 바꾼 것인지는 불명이다.
  • 김영석: 역시 현장추적 싸이렌 출연 초반기에는 형사 역이나 피해자 역, 아니면 지나가는 행인이나 제3자 등의 선역을 주로 맡았으나 후반기로 가면서 근친강간, 근친살인을 일삼는 범죄자 등 악역으로 많이 나왔다. 한때는 잘나가던 사업가였으나, 배신을 당하는 등,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껴서 사업을 접고 현찰 50억을 가방에 보관하여 노숙생활을 하는 절도 피해자 역을 맡기도 했었다. 때로는 멍청한 범죄자도 맡았다.
  • 최창준: 형사 역 전문이며 그 외에 변호사, 검사, 의사, 판사 등의 고위직 역할도 많이 맡았다. 예외로 범죄자 및 피의자 역할도 맡는다. 범죄자 및 피의자 역을 맡았을 경우에는 상술된 박성훈이나 박현이 형사 역으로 출연하여 서로 역할을 맞트레이드하기도 했었다. 2010년 포맷 개편으로 출연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감식반 형사로 어쩌다 한 번씩 출연하게 된다. 이에 시청자들이 분개하기 시작하였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항의가 빗발치자, 다시 예전 포맷으로 환원되면서 다시 형사 역할을 맡는 그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 이원철: 싸이렌 애청자들 사에에서는 형사전문 배우로 인지되어 있으며, 그 밖에 검사, 국정원 팀장 등의 기타 배역도 제법 맡았다.
  • 손호영: 딱한 사연과 불행한 삶을 지내다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그 외에도 밀매, 강도, 강간, 절도, 소매치기나 엽기적인 방법으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역을 맡았다.
  • 김영진: 형사 역 전문배우다.
  • 이도경: 금융사기, 보험사기, 공갈협박 등을 일삼는 범죄자로 주로 나왔으나, 가끔씩 형사 역할을 맡기도 했었다. 피의자, 피해자, 제3자를 불문하고 능구렁이 캐릭터 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얼굴을 보면 윤필용 전 수도경비사령관과 약간 닮은 구석이 있다.
  • 이달림: 큰 키와 강렬한 인상으로 주로 조직두목이나 무서운 원양어선 선장과 같은 상남자 캐릭터를 주로 맡았고, 중년 가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
  • 김민수: 형사 역, 피해자 역을 다양하게 맡았다.
  • 노용우: 연약해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주로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 역할을 가장 많이 맡았으며, 자영업자 신분의 제3자 역할을 맡기도 했다. 피의자 역할은 남장여자(!!)를 한 피의자 역할을 딱 한 번 맡았었다. 의외로 '휴대폰의 비밀-창조경제란 바로 이런 것이다.'에서는 상술한 박성훈과 형사 역할을 맡은 적도 있었다.
  • 서종관: 현장추적 싸이렌 출연 초반기에는 형사 역이나 피해자 역, 제3자 등의 선역을 주로 맡았으나 후반기로 가면서 살인, 강간을 저지르는 범죄자 역으로 많이 나왔다.
  • 박강록: 형사 역이 대부분이지만, 강렬한 인상과 큰 체구로 인해 사채업자 역할도 맡았다.
  • 박소환: 형사 역을 주로 맡는다. 그런데 가끔은 회사임원, 변호사 등 젊은 고위직 역할도 많이 맡았다.
  • 박경태: 피의자역, 형사 역, 제3자역, 사채업자, 호스트바 종업원 등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생업으로 고등학교 교사로 종사 중이라고 한다.
  • 주철: 현장추적 싸이렌 방영 초반에는 대사없는 감식반 담당형사 역으로 나와서 비중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10년 이후에 들어서 형사, 제3자 및 목격자, 피해자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 유정국: 호남형으로 피의자 역을 맡은 비중은 극히 적으며, 살해 당하는 피해자 역으로 나오기도 했었다. 그 밖에 기업인, 이삿짐 센터 대표, 형사 역이나 피해자 가족을 주로 맡았다. 생업은 중장비 기사라고 하는데 크레인 혹은 지게차 기사로 추정된다.
  • 한청[14]: 성폭행, 강간, 살인미수, 사기, 공갈협박을 주로 많이 하는 범죄자로 나왔다. 그 외에도 귀티나는 외모로 재벌 총수나 언론계 고위층, 금융계 거물, 정치인, 기업 임원 등의 고위층으로도 많이 나왔다. 그러나 악역만을 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피해자의 아버지 역할이나 피해자 역할 등 선역도 많이 했다. 후반기에는 형사 역을 맡기도 했었다. 자세히 보면 중국 국적의 배우 유항을 상당히 닮았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약간 닮은 모습도 보인다. 또한 야인시대오상사와도 얼굴이 좀 닮았다.
  • 빈홍욱: 전당포 주인, 제3자 및 택시 기사, 절도 피의자 역을 맡은 바 있다. 이 배우도 초창기부터 활동했기에 그를 알아보는 부산사람들이 적지 않다.
  • 허철화: 목격자, 살인피해자, 조선족, 노숙자 같은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 외에 형사나 경찰 역할도 제법 맡았다.
  • 문일석: 형사 역할을 많이 맡았으며 편의점 주인, 경비원, 부검의, 변호사, 기업 임원, 회사원, 매점 주인 등으로 다양하게 나왔다. 하지만 한 때는 범인 역할도 맡았었다.
  • 이창훈: 상술한 강근탁 배우가 하차하고 그 빈 자리를 채운 배우이다. 김현수 배우와 같은 날에 합류하였는데, 이 쪽의 경우에는 배역을 가리지 않고 출연을 하기때문에 출연 빈도는 높으나 조연 비중이 더 많다. 2019년 이후로 MBN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 재연배우로 출연하고 있다.
  • 김희리: 선역과 악역으로 다양하게 나온다. 악역으로는 남성들에게 미인계로 접근하여 꽃뱀, 혼인빙자사기를 저지르는 범죄자로 많이 나왔고 선역으로는 성매매 강간피해자, 성폭력피해자, 정치관련사건 피해자, 살인피해자 등을 다양하게 맡았다. 현재는 결혼하셔서 아들1명을 둔유부녀이다.
  • 최민정: 선역으로 많이 나왔는데 피해자 친구 또는 피해자 보호자로 많이 나왔다.
  • 최민영: 동네 아줌마 험담꾼으로 주로 나왔으며, 주로 개그 캐릭터 역할 전문이다.
  • 이은경: 연약해보이는 이미지로 인해 피해자 역할을 주로 맡으나, 가끔식 꽃뱀이나 불륜녀 혹은 돈과 명품을 밝히는 된장녀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이쁘장한 외모로 인지도가 높다.
  • 이해순: 고부갈등을 겪다 며느리에게 살해당한 시어머니 역, 주로 고령의 선역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국어책을 읽는 듯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는 평판이 좋지는 못하였다.
  • 김현수: 2012년도부터 새로 합류한 배우. 여성 피의자, 피해자 등등 주연의 비중이 높다.
  • 김연진: 초창기부터 출연했으며 피의자, 피해자 역을 다양하게 맡았다. 후반기에 하차한 것으로 추정되며, 여담으로 키가 커서인지 여장남자 역을 맡기도 했다. 출연당시 웬만한 남자 배우들과 키가 비슷해보이는걸 보면 170cm을 넘기는 듯.
  • 양윤정: 술집마담, 혼인빙자피해자, 사기피해자로 나왔으며 제3자로도 주로 나왔으나 아동학대 범죄자 등 간혹 악역을 맡기도 했다. 울산 계모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오선미 역할을 맡은 바 있다.
  • 양윤주: 범인 어머니로 주로 나오며 사기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역으로 주로 많이 나왔으나 피해자 어머니 등 간혹 선역을 맡기도 했다.
  • 최재민: 연극배우 출신이며, 뒤늦게 합류. 범죄자나 피해자 역할을 많이 맡았다.
  • 이동욱: 2010년도에 하차한 상술한 정동균 배우의 대체자. 그 유명한 아동 성폭행 살인자 김길태와 울산 자매 살인사건의 범인 김홍일 역을 맡은 적이 있었으며, 우발적살해, 근친살해, 반사회적살해, 청부살해, 살해일절 등을 저지르는 악역으로 많이 나왔지만, 선역 또는 피해자 역을 맡기도 한다.
  • 안재우: 남성미가 돋보이고, 다부진 체격으로 형사역을 주로 맡았으며, 그 외에 피의자 역할이나 행동대장 급 조직폭력배 역할도 맡았다.
  • 공은배: 민머리를 하고 다니는 배우이며, 초창기 싸이렌 맴버다. 피의자 역할이 대부분.
  • 안해미: 초창기 여성 배우이며, 여성 피의자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피해자 역할도 종종 맡았었다.
  • 이유리: 초창기때부터 출연하였으며, 여성출연자이며 여성 범죄자나 청소년 범죄자 역할을 제법 맡았지만 선역도 많이 맡았으며 때로는 제3자로 출연했다. 특히 위의 장선아와 같이 출연한 적도 제법 있는데 두 번 정도는 각각 피해자와 범죄자로 나왔고[15][16] 두 번 정도는 절친한 친구로 나왔다.[17] 여담으로 현장추적 싸이렌에 출연한 이 여배우는 출연할 때마다 헬로키티 제품을 많이 쓰고 있었다.
  • 신태균: 안재우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다만 이 쪽은 형사 역할이 압도적으로 많다. 유튜버 진용진과 많이 닮았다.
  • 양현태: 제3자 중에서도 도박꾼, 조직폭력배 역할을 주로 맡았다. 후반기에는 한청 배우와 함께 형사 역도 맡았다.
  • 박경록: 여성을 극도로 혐오하여 여성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역, 공금을 몰래 횡령하다 적발된 비서 역, 그 외에 20~30대 연령대의 범죄자 혹은 날라리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형사 역을 많이 맡아서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형사 전문배우로 알려져있다.
  • 김봉천: 미성년자, 20대 청년 혹은 대학생 신분의 피의자, 피해자 역을 주로 맡았다. 현재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 자동차 업체에 근무한다고 하며, 최근에 득남을 했다고 한다.
  • 성세움: 상술된 김봉천과 마찬가지로 미성년자 역할을 많이 맡았으며, 그 외에 학교 일진, 문제아, 조직폭력배 새내기 역할을 맡았다. 다만 건장한 체격과 강해보이는 인상으로 김봉천, 신웅비와는 다르게 피해자 역할은 맡은 적이 없으며, 간혹 형사 역을 맡기도 했었다. 근황으로 현재는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결혼을 하여 아들을 둔 유부남이다.
  • 신웅비: 미성년자, 20대 청년 혹은 대학생 신분의 피의자, 날라리 역할을 많이 맡았다. 상술된 김봉천, 성세움과 같이 1986년생 동갑내기다. 근황에 따르면 득남을 했다고 한다. 이로써 1986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이 모두 유부남이 되어 자녀를 두고 있는 셈이다.
  • 한국남: 미성년자 및 비행청소년에 범죄를 주도하는 학생 신분의 피의자 역할을 맡았다.
  • 허태곤: 미성년자 오토바이 절도범 등의 역할을 맡았다.
  • 박보미: 미성년자 여고생 신분의 피의자, 성폭력 피해자로 출연하였다.
  • 지효진: 미인계를 이용하여 남성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피의자역, 성폭력 피해자 역을 맡았다.
  • 김나희: 20대 여성 신분의 제3자 및 선역을 주로 맡았다.
  • 김성실: 사기, 공갈협박을 일삼는 범죄자와 청소년범죄자 등 악역으로도 제법 나왔으나 사기 피해자나 피해자의 친구 및 제3자 등 선역으로도 많이 나왔다.
  • 장선아: 후반부에 합류한 배우이며 미성년범죄 강간피해자, 미성년자성매매 피해자 등 피해자 역할을 많이 맡았으며 그 외에도 관찰자 여학생이나 피해자의 여자친구 등 제3자로도 많이 나왔다.
  • 최현선: 성매매피해자나 근친강간피해자 및 청소년 범죄 피해자로 많이 나오고 제3자로도 많이 나왔으나 미성년자 범죄자 역할도 많이 맡았다.
  • 김지은: 피해자, 피해자나 피의자 친구 등의 선역으로 많이 출연하였으며, 성매매, 혼인빙자, 사기 등을 저지르는 범죄자로도 나왔다. 출연 당시에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었고 미모에 SNS 활동도 활발히해서 싸이렌 방송 당시에는 인기가 많았다. 대학 졸업 이후 취업과 결혼으로 싸이렌에서 하차했으며 SNS도 접었다.
  • 강옥주: 간혹 여성 범죄 피해자 등 선역도 맡았으나 여성 범죄자 역할을 많이 맡았다. 현장추적 싸이렌 여성 재연배우들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편.
  • 손정민: 피해자, 목격자 및 제 3자 역할을 주로 맡으며, 여성 범죄자를 맡을 때도 있다. 현장추적 싸이렌이 한창 잘나갈때 활동했던지라 부산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
  • 장수령: 상술된 손정민과 포지션이 거의 비슷하다.
  • 김미경: 여성 선역 혹은 피해자 역을, 피해자 여자친구 역 등, 다양한 선역을 주로 맡았다.
  • 이영미: 여성 피해자, 목격자 및 제3자 역할을 주로 맡는다. 현장추적 싸이렌에서는 상술한 박현과 함께 아방궁 편이 그녀의 대표작이다.
  • 박선남: 후반기에 합류한 배우이며, 제3자 및 피해자, 목격자, 부녀자 역할을 맡았다. 생업으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싸이렌 촬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소윤: 청소년범죄 피해자나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역을 많이 맡았으나, 형사 역(!)을 맡은 적도 있다. 여성 배우가 형사 역을 자주 맡는 드문 케이스. 이후에도 잠복형사 역할을 맡았고, 그 외에 간호사 역을 맡은 바 있다.
  • 장은정: 성폭행 피해자나 가정폭력 피해자, 피해자의 부모 등 선역을 주로 많이 맡았다. 때로는 기자 등 제3자 역할을 맡기도 했다.
  • 강진주: 후반기에 합류하였으며, 제3자, 여성 피해자 역할 위주로 맡았었다.
  • 김미성: 여성출연자이며 피해자를 돕는 사람이나 피해자의 친구, 간호사나 회사원 같은 선역을 주로 맡았다. 그 외에 고령(할머니)자 역할도 많이 맡았다. 2009년 방송된 <인간실격> 편에서 인신매매 피해를 입은 지적장애인 역할을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수행해 각광을 받았다. 영화 바람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지태 어머니 역을 맡은 바 있다.
  • 김수정: 선역을 주로 맡았고 피해자를 도와주는 제3자 역할을 주로 맡았다.
  • 손미나: 상술한 최재민과 같이 뒤늦게 합류한 배우. 여성 범죄자 및 피해자를 주로 맡았고 연극배우 출신이다. 종종 개그 연기도 선보였는데, 그 부분에서는 상술한 최민영 배우와 투톱으로 평가받고 있다.
  • 변창열: 살인, 성폭행, 강도, 강간을 저지르는 범죄자 등의 악역으로 많이 나왔다.
  • 김진욱: 수사팀 5인조 포맷으로 잠깐 변경되었을 때 김현수 팀장 역을 맡았다.
  • 권철: 수사팀 5인조 포맷으로 잠깐 변경되었을 때 박경철 경사 역을 맡았고, 포맷이 환원된 이후에도 형사 역을 계속 도맡았었으나 2012년에 하차했다. 여담으로 연극배우 출신이다. 특수수사팀 5인조 멤버들 중에서는 연기력이 가장 우수해서 시청자들에게 미운 정이 들 무렵에 상술한 최창준 배우와 하차했던 이원철 배우가 시청자들의 요구로 다시 형사 역으로 돌아오거나 복귀하게 되어, 권철 배우는 형사 배역이 아닌 다른 배역을 맡아야되는 상황이 왔고 그 과정에서 제작진과 마찰이 생겨 하차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바로 아래에 후술할 이지훈 배우가 대신 잔류한 것으로 보인다.
  • 이지훈: 수사팀 5인조 포맷으로 잠깐 변경되었을 때 최형욱 경사 역을 맡았고, 포맷이 환원된 이후에는 피의자, 피해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맡지만 다행히도 특수수사팀 5인조 배우들중에서는 유일하게 하차하는 수모를 겪지 않았다. 연극배우 출신이며, 원래 표준어를 사용하였으나 후반기부터는 사건의 장소에 따라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다.
  • 김장훈: 수사팀 5인조 포맷으로 잠깐 변경되었을 때 이용순 경장 역을 맡았다. 후술할 오정민 순경을 짝사랑하는 설정이었고, 특유의 오글거리는 모습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결국 특수수사팀 5인조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하차하였으며, 타 지역으로 인사발령난 식으로 하차하였다.
  • 길수경: 싸이렌 극후반기에 합류한 여성 배우. 주로 맡은 배역이 음산한 배경의 여성 범죄자 역,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을 겪다가 살해를 저지른 피의자 역 등, 상술한 정동균의 여성버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김가예: 수사팀 5인조 포맷으로 잠깐 변경되었을 때 오정민 순경 역을 맡았다. 그러나 오정민 순경 자체가 다소 불필요해보이는 캐릭터였고, 어슬픈 연기력으로 애청자들에게 뭇매를 맞다가 결국 포맷이 환원된 이후에 상술한 김장훈 다음으로 하차하게 된다.
  • 박재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많이 알려진 배우지만, 피의자 역으로 우정출연을 한 적이 있었다.
  • 전수진: 현직 KNN 리포터. '해피투게더' 편에서 우정출연을 한 적이 있었으며, 결혼식때 불륜을 저지르는 아버지(박성훈 역)에게 폭행을 당했던 것을 복수삼아 손미나와 김지은과 함께 박성훈을 감금하고 고문을 가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외에 추가로 5인조 특수수사팀 포맷이 해체된 이후로 여 형사 역을 맡기도 했다.
  • 고인범: 사건 유가족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으며, 현장추적 싸이렌 외에도 KNN의 여러 매체와 영화에도 출연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역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형배의 아버지 역.
  • 박성범: 후반기에 합류한 배우이며, 이 배우의 경우에는 영화 바람에서 가장 많이 알려졌다.[18] 사채업자 역할 같은 악역을 맡은 비중이 대부분이지만 '잘 알지도 못 하면서'편에서는 피의자(박현 역)를 걱정해주는 치안센터 순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3.1. 그 외의 관련자


  • 황범 : KNN 아나운서이며, 이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이었다.

4. 비슷한 프로그램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MBN에서 편성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현장추적 싸이렌과 모큐드라마 싸인을 섞은 듯한 느낌. 전체적으로는 싸이렌과 똑같이 재연 위주의 연출이지만 주요인물의 시점을 다룬 반전 장면과 마지막에 범인이 경찰에 검거되는 장면은 모큐드라마 싸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초창기에는 긴급구조 119나 경찰 25시처럼 직접 다룬 면이 강하고 2005년~2008년까지는 경찰청 사람들처럼 재연배우가 범죄자, 피해자를 연기하고 범인을 잡는 것은 형사들이 직접 하는 형식이었다가 2009년~2010년 초반에는 재연 형식으로 완전히 변경되고 실제 형사는 사건에 대해 설명할 때만 등장하면서[19] 현장기록 형사와 비슷해졌다. 그러다가 2010년 중반~2011년 중반까지는 드라마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수사반장과 비슷해졌으며 2011년 후반~2014년 종영 때까지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또는 모큐드라마 싸인과 비슷해졌다.
또한 tvN에서 2008년에 방영했던 범죄의 재구성도 유사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데, 이쪽은 방영 소재로 거의 살인이나 성범죄 같은 잔혹하고 충격적인 범죄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에[20] 청소년 시청불가 등급(19세)으로 방영되었다.
이 외에도 특명 공개수배, 공개수배 사건 25시 등이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외에 현장기록 형사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리고 드라마 포멧 시절에는 수사반장과 비슷한 면도 있다. 그리고 범죄인간이나 살인자는 말한다와 비슷한 면도 어느 정도 있다.
종영 이후, 2019년도에 현장추적 싸이렌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서 부산 콘텐츠 티비라는 유튜브를 개설했고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 출신배우들인 이창훈, 박성훈, 박현, 김병철, 최창준, 정동균, 허철화, 박소환, 박경록, 이도경, 양현태, 신웅비, 김희리, 강옥주, 양윤정, 김수정, 장수령, 이영미, 손정민, 김미경 등이 부콘티비에 참여했다.
[1] 첫 방송 당시에는 PSB 부산방송의 이름으로 방영되었다가 2006년 5월에 현재의 KNN으로 변경되었다.[2] 특히 예전 에피소드들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교차로 일대가 배경으로 자주 나온다. 방영 당시에 KNN방송국이 위치한 곳이라 그런 듯. 방송국은 나중에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이전했다.[3] 이 사건은 MBC 실화극장 죄와 벌이 법정 공방을 주제로 다룬 적은 있다.[4] 다만 이 때는 실제 형사들이 직접 잡지는 않았어도 주로 인터뷰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건의 전말을 설명해주기도 했다.[5] 이 문제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KNN 측과 배우들 사이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며, 이 프로그램의 피의자 전문배우였던 정동균, 여배우 지효진, 이은경을 비롯한 터줏대감 배우들이 하차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6] 원년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역이 형사 역인데, 포맷 개편으로 그 마저도 박탈 당한 셈이다. [7] 공홈 게시판에 비난 게시글이 난무하였다.[8] 이 때쯤에 손호영, 김지은 등도 연이어 하차를 하게 된다. 다만 김지은 배우의 경우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때문에 하차하였다.[9] 포맷 개편 직후의 최창준 배우는 감식반 형사나 부검의로 출연하는 데에 그쳤다.[10] 이 때 강근탁 배우도 현장추적 싸이렌에서 하차하게 된다.[11] 해당 로또당첨자는 원래 중국집 배달부였다.[12] 500회는 당초에 '''극장판'''으로 만들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다.[13] 그의 얼굴에서 조승우설경구가 적절하게 섞여 있다는 애청자들의 의견들이 많다.[14] 본명 이영덕[15] 진실게임, 은밀한 거래[16] 장선아가 피해자 역할을 맡았고 이 여배우가 범죄자 역할을 맡았다.[17] 어그로 - 숨겨진 분노, 뒤틀린 비상구[18] 극중 짱구(김정국)와 친한 형인 오대두에게 이유없이 폭행당하던 광상 2학년 학생.[19] 이마저도 전국적으로 사건을 다루기 시작한 후로는 형사의 설명 없이 배우들의 재연으로만 진행되었다.[20] 해당 프로그램에서 방영했던 사건만 봐도 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사건, 유영철 사건, 보성 어부 살인 사건, 엄여인 보험 살인사건, 지존파, 온보현 사건 등 하나같이 굵직한 대형 강력사건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