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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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주식회사 다스
'''영문명칭'''
DAS Corporation
'''설립일'''
1987년 7월 10일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외동농공단지길 14(구어리 12-34)[1]
'''업종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자본금'''
연결: 29억 5,400만 0,000원(2019년 기준)
별도: 29억 5,400만 0,000원(2019년 기준)
'''매출액'''
연결: 1조 2,362억 4,798만 8,073원(2019년 기준)
별도: 7,812억 1,916만 55원(2019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30억 9,014만 6,766원(2019년 기준)
별도: 18억 8,145만 8,157원(2019년 기준)
'''순이익'''
연결: -165억 3,870만 8,654원(2019년 기준)
별도: -72억 5,243만 4,813원(2019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7,721억 8,969만 495원(2019년 기준)
별도: 5,445억 5,491만 9,558원(2019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5,812억 4,452만 1,460원(2019년 기준)
별도: 3,410억 8,271만 2,341원(2019년 기준)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홈페이지
1. 개요
2. 실소유주 문제
2.1. 다스는 누구 겁니까?
2.2. 차기 다스 소유자 논란
3. 증언
5. 여담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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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트 레일, 리클라이너 등의 시트 부품과 시트를 생산하는 시트 제작회사. 현대자동차에 카시트를 납품하는 협력업체이다. 충청남도 아산시에도 공장이 있어 한국에는 2개의 공장이 있고[2] '''해외에는 15개의 공장'''[3]을 가진 대규모 부품기업이다. 중국에는 9개의 공장(법인)을 가지고 있으며, 인도에 2개, 미국 앨라배마에 1개, 체코, 브라질, 터키 등에도 공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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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다스의 대주주였던 이명박의 처남 김재정'''[4]
'''초기 다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후지기공'''[5]
공식적으로는 1987년에 현대자동차의 하청업체 '주식회사 대부기공'이라는 이름으로 이명박의 처남 김재정[6](부인 김윤옥의 동생)과 일본의 대형 자동차 부품회사인 후지기공,[7] 이명박의 친형 이상은이 동업하여 당시 기준으로 경상북도 월성군 외동읍 구어리[8]에 공장을 차리면서 시작했다.
초기에는 후지기공의 기술지원에 의존하던 회사였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대주주 후지기공과의 기술원조 계약이 끝나가자, 관계를 정리하면서 이상은이 후지기공 법인 소유의 다스 주식을 매입하다가[9] 1990년대 말에 다 사면서 최대주주 김재정과 2대 주주 이상은의 투톱 주주가 지배하던 회사로 변했다. 2003년 DAS(Daebu Automotive Seat)로 사명을 바꿨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승용차용으로 대량의 비중을 갖고 납품하고 있으며,[10] 요새는 현대자동차에서 거래처 다변화 차원에서 다스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다스 또한 현대자동차의 경쟁사인 르노삼성자동차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포드 같은 외국 회사로 납품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합뉴스가 취재한 과거 소문으로는 현대그룹의 회장 정주영의 지시로 현대자동차 부품사업부가 별도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던 이명박에게 정주영이 부품 사업부 운영을 넘겨주려던 과정[11]이 생기고 이 와중에 모종의 이유가 발생해 현대가에서 운영하는 계열사가 아니게 되면서 경영권이 이명박의 가족 측으로 넘어갔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해외 사업법인(공장) 중 다스의 주식이 하나도 없는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중국 베이징시에 있는 북경 다스, 저장성의 항구도시인 닝보시에 있는 닝보 다스, 장쑤성 옌청시[12]에 있는 강소 다스, 산둥성웨이하이시 원덩 구[13]에 있는 문등 다스[14]까지 총 4곳의 중국 법인의 대표가 되었다. 이 4곳은 모두 다스가 지분을 100% 가지고 있는 완벽한 다스 소속 법인이다. 강소 다스와 문등 다스의 경우 다스의 회장 이상은과 그 아들 이동형이 대표직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에 모두 이시형으로 대표가 바뀌었다. 나머지 공장은 중국자본과 합작 법인인 '북경 BAI 다스'[15] 것이라서 중국인이 대표지만 역시 이곳에서도 이시형은 이사로 소속되어 있다. 사실상 중국 내 다스 대부분에 다스 주식도 없는 이시형이 다스의 대주주이자 큰삼촌인 이상은과 그의 아들 이동형의 위치를 점점 가져오며 상당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12
게다가 2017년 10월 14일 일요신문의 보도로 다스의 소규모 하청업체 중 하나인 에스비글로벌로지스(주)에서 다스로 '''1,485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거액이 들어간 정황이 포착되었다. 금감원 기업 공시 사이트인 DART에서 발견한 것인데, 무려 다스 미국법인에서 다스로 들어간 1,540억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그러나 에스비글로벌로지스는 자산총액 120억도 안 되는 회사라, DART에 회계감사 공시도 하지 않는 회사다. 그리고 그 회사의 최대주주는 상술한 이상은의 아들(=이명박의 조카) 이동형이다. '''즉, 이상은의 아들이 큰 지분을 가진 작은 하청회사가 원청업체이자 거대기업인 다스에다가 거액을 지급한 것이다.''' 이것이 보도가 되자 다스를 감사한 회계법인(신한회계법인)은 급하게 3일 뒤 이 1,485억을 7천 5백만 원으로 바꿔버린다. 실수치고는 너무 큰 실수. 이를 통해 다스 내부의 부적절한 자금흐름의 가능성이나 이상은의 아들이 다스 내 실권에서 점점 밀려나는 듯한 흐름의 낌새를 챌 수 있다. 변경된 공시자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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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사장 출신인 다스 사장 강경호. 다스는 2013년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4억 불 수출탑을 받았다.
대표는 상술된 이상은 회장 및 강경호 사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이다. 강경호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는 서울메트로 사장을, 대통령 재직 시절에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나, 한국철도공사 재직 시절 특정범죄처벌법상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되어 5개월 만에 사장직을 상실했다.[17]

2. 실소유주 문제


서류상으로 이 전 대통령은 대부기공 설립부터 지금까지 다스와 무관하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등기이사로 오른 적도 없고 주식을 한 주도 가진 적이 없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거의 모든 의혹과 연결되어 있다. BBK 투자 자금도, 도곡동 땅 실소유주 논란도 다스와 연관되어 있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밝혀지면 이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다른 비리 의혹도 자연스레 풀리는 구조다.

주진우 #

'''다스는 누구 겁니까?'''

김어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Was ist DAS?'''[18]

다스가 뭡니까?

뉴시스의 기사 헤드라인 #

여기서 관계가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다스에서 BBK에 투자할 당시 다스는 유동자산 480억, 유동부채 790억, 순 자산 127억으로 190억을 투자할 여력이 전혀 없던 회사였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의 가족인 이상은과 김재정이 1995년에 도곡동 땅 1,900여 평을 팔았던 돈 중 157억을 출자금으로 투입했는데, 문제는 이 도곡동 땅[19]은 1993년 이명박의 차명재산이라고 대대적인 폭로가 있었던 곳이었다는 것이다. 즉, 이명박이 차명재산으로 갖고 있던 157억 원이 이명박 본인이 회장이던 BBK로 흘러들어갔고, 이 돈은 다시 LKe 뱅크와 옵셔널 벤처스로 흘러들어가 주가조작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소리다. 이렇게 되면 이명박은 다스-BBK-LKe뱅크의 실소유주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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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상대 측인 이명박 후보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대응하여 당시 이명박 후보도 최태민 목사와 최순실 의혹에 대해서 맹공을 퍼부었다. 또한, 양측은 모두 모든 의혹이 거짓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했다. 이러한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각각 17대 대통령과 18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말년에는 둘 모두 서로에게 저격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검찰 포도라인에 서야만 했고, 법원에서도 각각 징역 17년과 20년[20]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2010년 초까지 최대주주였던 김재정(이명박의 처남이자 김윤옥의 남동생)의 사망 후 상속세 문제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21] 당시 사망한 김재정의 부인 권영미에게 상속되는 과정에서 일단 청계재단에 일부 주식을 기부한 후 일반적으로 쉽게 일어나지 않는 상황인[22] 상속세를 주식으로 납부(물납)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통해 정부(기획재정부)와 청계재단에게 상당량의 주식이 넘어갔다. 참고로 청계재단은 이명박이 출자하여 만든 재단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기획재정부는 김재정의 상속세 416억 원 대신 받은 다스의 주식 19.7%를 공매로 팔아서[23] 현금을 받아 국고에 넣을 예정이었으나,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기획재정부가 2011년 말에 처음 공매에 내놓을 때 비상장주식인 다스의 58,800주를 주당 143만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총 843억 2,572만 7,000원에 내놓아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았다. '''대체 캠코와 기획재정부가 가격 책정을 왜 그렇게 하도록 정한 것인지'''[24] 알려지지 않으며,[25] 당시 언론이 취재한 바로 경제전문가에게 다스의 정보를 토대로 책정해달라고 한 가격에 비해 약 2.5배[26]나 비싼 가격이 나왔다.
거기다가 처음 나온 것이 유찰되면서 가격이 점점 떨어져 갔음에도 낙찰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6번 유찰되면[27] 50%로 공매를 진행하지 않고 다시 가격을 재평가해서 원래 가격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나 약간 싼 가격, 즉 실질적으로 원래 가격에 가깝게 돌렸다는 점이다.[28] 2011년부터 다스 공매는 팔리지 않게 가격이 계속 원상복귀되었다는 뜻이다.[29] 상세 사항을 보면 2011년 11월 처음 143만 원대로 나온 뒤 5회 유찰이 반복되자 84만 원대가 되었는데 6번째 유찰이 되자 2013년 1월에 재평가해서 133만 원대로 만들고, 6번째 공매에서 78만 원대로 나온 주식이 안 팔려 또 6번 유찰되자 2014년 1월 20일에 재평가로 되돌릴 때는 무려 152만 원대로 나와서 말도 안 되게 뛰어버리니 아무도 살 수 없었다. 이런 것이 계속 반복되고 2015년 10월 재평가 때는 무려 '''주당 200만 원'''(정확히는 200만 21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나와서 최소가격도 120만 원이라 역시 유찰이 반복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캠코는 공매를 143만 원에서 시작해서 80만 원대가 되면 130만 원대로 올리고, 다시 80만 원대로 떨어지면 152만 원대로 올리고, 나중에는 아예 주당 200만 원대로 올리며, '''시간이 갈수록 더 팔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안 팔리는 바람에 김재정의 상속세로 국고에 들어가야 할 돈을 7년 넘게 국고에 못 넣고 있으니 복잡한 이야기를 한마디로 하면 '''정부는 부적절한 공매운영으로 이명박의 처남 김재정의 상속세를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30] 여기서 더 이상한 포인트는 김재정이 사망하고 2년 뒤 2012년 김재정의 부인 권영미가 다스 주식을 유상감자할 때는 주당 68만 1천 원으로 했다는 점이다. 다스 측에서도 68만 원으로 정해서 하는 것을 기획재정부와 캠코는 계속 그 이상으로만 내놓고 있는 것이다.
사실 사망 당시 김재정 명의의 부동산들이 무려 '''67만 평'''이나 있었지만 거의 다 근저당[31]이나 채무문제, 혹은 공동명의[32]가 걸려있어서 부동산으로 상속세 물납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33]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7년 9월 11일 방송분을 보면 주진우와 안원구(전 대구국세청장)가 이 상속건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팟빵 영상은 이곳 참고
BBK 사건 및 관련 사건을 수년간 조사했던 주진우김어준은 꾸준히 ''''도대체 다스의 실소유주는 누구인가?''''[34]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의 외동아들인 이시형이 다스 입사 7년 만에 전무이사로 승진했고, 여기에 다스의 해외 법인 여러 곳의 대표로 선임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질적인 소유주가 맞는다는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
JTBC에서는 다스는 이명박의 것이라고 증언하는 다스의 전직 경리팀장과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여기에 다스 비자금 120억여 원을 정호영 특검이 파악하고도 다스에 다시 입금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폭로까지 나와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 국내 다스의 고의부도를 시도하고 있다는 첩보가 언론에 포착되었다. #
관련 혐의와 관련자들을 조사하던 중 검찰은 또 다른 폭탄을 찾아낸다. 다스가 BBK에 투자한 140억 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미국 내 소송 비용을 삼성그룹이 대신 내준 혐의를 포착한 것이다. 삼성은 이 소송비용을 대준 대가로 이건희 회장의 사면을 얻어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 항목 참조.

2.1. 다스는 누구 겁니까?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물어봐야 돼! '''도대체 다스의 진짜 주인이 누구냐?'''라고! 밥 먹다가도 물어봐야 돼! 어 그래서 다스는 누구 거예요?"

- 김어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35]


'''"그건 나한테 물어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이명박 씨, '국민들이 다스가 누구 거냐고 묻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며

2017년 10월 13일에 방송된 팟캐스트 김어준의 파파 이스에서 다스에 대해 조사한 주진우가 등장하던 코너 끝부분에 진행자 김어준이 시청자들에게 "이제부터 '다스는 누구 거예요?'를 계속 물어봐달라"는 말을 하면서부터 수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상에서 이 말을 사용하기 시작, '다스는 누구 거예요?'는 하루이틀 만에 폭발적인 기세의 유행어가 되기 시작하면서 단 1주일 만에 엄청난 관심을 받는 유행어가 되었다. 포털 사이트 뉴스의 전혀 상관없는 기사들에도 '''"그건 그렇고, 다스는 누구 거에요?"'''라는 식의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 10월 17일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유행어가 된 이후 많은 언론에서도 다스에 대한 취재와 보도를 상당히 늘리기 시작하며 다스는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된다.

정치계에서는 국정감사 기간 중인 국회의원에게도 이 질문을 해달라는 대중들의 요구가 빗발치면서 노회찬, 박지원, 이춘석 등 국회의원들이 문무일 검찰총장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국정감사에서 '다스는 누구 거예요?'를 물어보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지기까지 했고, 언론들 역시 이를 다루기 시작했다. 이춘석에게 질문을 받을 당시 당시 윤석열은 순간적으로 웃음이 터졌다가 억지로 참은 뒤 "저희(검찰)는 그게 누구 것으로 보이느냐 혹은 그게 사실상 누구 거냐라는 대답이 아니라, 그것이 법률적으로 누구 것인지 답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은 답변드리기 곤란하다"고 했는데, 이를 들은 이춘석이 "지금 알아보고 계시기는 합니까?"라고 다시 묻자 "현재 그와 관련된 수사가 배당되어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36]
  • 2017년 12월 18일 송년모임 당시 한 기자가 이명박에게 국민들이 다스는 누구 것인지 묻고 있다고 하자 "그건 나한테 물어볼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 검찰에서 다스 비자금 의혹에 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면서 곧 진상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2월 23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판도라의 상자 -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이 의혹을 보도했다.
그리고 2018년 2월 21일, 검찰은 '''다스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결론을 사실상 내리고 관련자들을 기소하게 된다. 이후 2018년 10월 5일 이명박 1심 재판에서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결정이 났다. # 이어 국세청장도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 맞는다고 인정했으며 고발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2020년 2월 19일 이명박 2심 재판에서도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고 법원은 판단했다. 2020년 10월 29일 대법원에서도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 맞다고 판단하며 실소유주 논란은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의혹을 제기한 지 13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2.2. 차기 다스 소유자 논란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터지면서 이후 다스의 소유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판자들은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을 지목하며 이후 다스나 다스를 승계한 회사의 실질적인 주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반박하는 측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언급대로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연관이 없으며,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반대하는 자들이 외치는 다스나 다스를 승계한 회사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또는 친딸들, 그들의 사위들)에게 승계될 일따위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하고 있다.
정의당 "MB 이제라도 '다스는 내 것이다' 당당히 외치라" 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싫어하는 자들은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측에서 다스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나 지배권을 행사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극렬하게 싫어하는 쪽에서 때에 상관없이 다스나 다스를 승계한 회사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아들이나 친딸들이 권리를 행사하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이것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 관련되어 있다는 확고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주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만 하는 선이라고 점찍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확고한 입장이 있는 만큼 이시형이 굳이 아버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크게 흡집내는 다스/다스 승계 회사의 주식 보유를 할 리가 없다는 재반박이 있다.

3. 증언





“(이상은 회장이) 회장 같지 않다, 아니다를 떠나서 (회장인데) 돈 쓰는걸 힘들어 했죠. ‘사장님이 있어야, 사장님의 사인이 있어야 돈을 준다’고... 그만큼 회장님보다 김성우 사장이 힘이 셌다는 이야기에요,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가 맞습니다"'''

- 이상은 회장의 18년 운전기사 김종백

'''"모든 의사결정이 이명박이었으니까.''' (대표이사는) 김성우였지만 뭐 김 사장 회사도 아니고…. '''지금도 다스 직원들한테 가서 물어봐요. 다스 실소유주 누구냐고. 그러면 이명박이라고 그러지."'''

- 채동영 前 다스 경리팀장

"그 당시에 다닐 때도 회사 주인은 MB라고 알고 있었어요"

- 채동영 前 다스 경리팀장

“MB가 오면 회사에 비상이 걸려서 물 청소를 합니다. 회장님 동생이 회사 오는데 뭐 한다고 청소를 합니까? '''MB를 회장님이라고 그랬어요, 회장님. 왕 회장님.“'''

- 前 <다스> 간부

“아들이 입사한 지 5년 만에 과장에서 전무를 달았으니까. 역시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 <다스> 現 직원

"'''MB가 자기가 만들었다고 얘기했어요.''' 정세영 당시 현대자동차 회장이 MB한테 권유해서 너도 뭐 하나 해라, 둘이 친하거든요. 그러니까 너도 뭐 하나 해라, 먹고 살 것. 그래서 현대건설에서 공장까지 지어줬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주주를 자기 형, 자기 처남 이름으로 한 거죠. 그럼 그게 자기 거지, 그게 차명이지 뭐에요. 그걸 모를 사람이 어디 있어요.''[37]

- 정두언

'''"다스는 저희 아버지 겁니다."'''

- 다스 부사장이자 이상은 회장의 아들 이동형[38]


4. 재판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이고 다스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점이 넉넉하게 인정된다”'''

선고 요지 中

2018년 4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명박을 구속 기소했다. 10월 5일 1심 선고에서도 이명박이 다스 실소유주임을 인정했다.
2020년 2월 19일 항소심에서도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임을 인정했다.
2020년 10월 29일 대법원에서 원심 선고 내용을 인정하면서 다스 실소유주 문제는 완전히 끝났다.

5. 여담


다스 사보에 따르면 DAS는 '''D'''riving '''A'''nd '''S'''afe의 약자라고 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의미한다는데, 이는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는 표현이다. 앞의 Driving이 명사이므로 뒤에도 형용사 Safe가 아닌 명사 Safety가 들어가야 맞다. 이에 대해 2018년 3월 20일자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는 Safe의 의미는 (불법 정치자금) 금고라는 드립을 쳤다(...). 다시보기
《(14대국회전반) 기자가 본 국회의원: 299의원의 시시비비》(동아춘추사, 1993), 379면에서 이명박에 대해 한 논평이, 이 논란과 절묘하게 오버랩된다.

'''재산은닉의 귀재'''

'''이명박 의원(전국구, 민자, 경과위, 초선, 52세)'''

「샐러리맨의 우상」이라 불리며 「중동신화」를 창조했던 이명박 의원! 그러나 우상도 돈에는 약했던지 민자당 재산공개가 있자 그에게는 조소와 질타가 퍼부어지고 우상은 서서히 파괴되었다.

그가 공개한 재산은 62억3천만 원. 그러나 시가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성실성을 의심케하는 고의적 은닉이 부지기수이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9소재 대지 8백 평을 평당 8백만 원으로 계산하여 신고했으나 실제로 동대지의 실거래액은 1천 5백만 원, 또한 13억에서 15억을 호가하는 강남구 논현동 주택을 9억 8천만 원으로 신고했다.

재산공개 6일 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80평, 시가13억 원)을 도 모씨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한 그는 서초구 양재동 건물을 지번과 규모도 밝히지 않은 채 5억 9천만 원으로 신고하자 민자당 당직자 사무실과 그의 의원회관 사무실은 연일 전화가 걸려왔다. 「빌딩을 당장 10억 현찰을 주고 살 테니 팔라」는 조소와 비난의 전화였다.

정주영 전 국민당 대표와는 비록 당적은 다르다. 하지만 그는 「현대맨」, 정 씨와의 불화로 민자당을 택했지만, 「현대맨의 신화」는 모조리 깨졌다.

국민훈장 석류장, 금탑산업훈장, 체육훈장 백마장 등의 상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성실성이 결여되면 아무리 하늘 높이 쌓아올린 공적도 바벨탑에 불과한 것을……

가형 이상득 의원 역시 17세 아들명의로 21만 평의 임야를 취득, 난형난제라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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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가대를 패러디한 '다스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패러디하여 부른 '다스는 가카 꺼'에서 번지수가 잘못 나왔는데('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십이의 이 현대차 협력업체 카시트 회사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회사라고 우겨도 다스는 가카 꺼...'), 실제 번지수는 12-34번지이다.[2] 다스 전체 공장 중에서 규모나 생산량 모두 가장 큰 경주 본사의 매출규모가 어마어마하다.[3] 대신 중국의 공장 일부는 중국 자본 합작 법인이다.[4] 사진은 2008년 초 BBK 특검 당시의 김재정이다. 당시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이후 심근경색을 앓다가 2년 뒤 사망했다.[5] 다스 창업 5년차인 1991년 사진으로, 키가 작은 사람은 후지기공의 회장, 키가 큰 사람이 다스의 이상은이다.[6] 1949년생. 2010년에 만 60세로 사망했다.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명지대학교를 졸업했고, 누나 김윤옥이 이명박과 결혼한 뒤 이명박이 간부로 있던 현대건설에 1976년에 입사했다. 그 다음 해 1977년에 이명박은 현대건설의 사장이 되었다. 1982년 부친의 회사를 물려받았다가 1987년부터 다스(대부기공)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현대건설에 있던 1978년부터 땅을 매입하기 시작하여 무려 1990년대 초까지 30대의 나이로 상당히 많은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알려진다. 주로 매입한 지역은 서울,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지역이라고 한다. 그 유명한 도곡동 땅 1,986평의 명의자 역시 이 사람과 상술된 이상은 회장이었다. 당시 대략 16억 정도에 샀다고 하는데, 전부는 알 수 없지만 도곡동 땅의 일부는 1985년 현대건설(당시 사장 이명박)로부터 매입했다고 한다. 이후 그와 이상은 회장은 후에 이 지역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오른 뒤 훗날 이 땅을 263억에 판다. BBK 논란에서 이명박, 이상은과 함께 중심인물이다.[7] 후지기공은 제2차 세계 대전 말에 일본군 해군에 총이나 포탄 등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후지 무기'라는 군수기업이었다. 방직기업이 세웠던 기업이기 때문에 방직공장을 무기공장으로 급히 전환하면서 세웠다 한다. 그러나 1년 뒤 2차 대전이 일본의 패배로 끝나자, 자동차 부품회사로 전환하여 현대에 이른다.[8]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1955년 경주 시내 중심부의 경주읍과 내동면이 경주시로 승격하면서 외곽은 월성군으로 분리되었고, 1980년에 외동면이 외동읍으로 승격하였다. 1988년에 경상북도의 모든 읍면 산하에 있는 '동'들이 '리'로 전환되기 전에도 월성군은 읍면 산하에 '리'를 두었다. 1989년에 월성군이 경주군으로 개칭하였고, 1995년 도농통합 때 경주시와 경주군이 통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역사 문서 참조.[9] 후지기공과 관계를 끊기 전까지 10년 동안 다스는 정부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분류되던 회사였다.[10] 주진우 기자의 말로는 현대자동차의 90% 이상은 다스의 부품을 쓸 정도로 현대자동차 하청업체 중에서는 최고의 비중이라고 한다.[11] 이명박의 최측근이었던 정두언의 증언으로, 본인이 이명박과 친하던 시절 사적으로 대화를 했을 때 이명박에게 직접 들은 바로는 정주영 회장이 먼저 추천했다기보다 그의 동생 정세영 회장이 먼저 나서서 이명박 쪽에 모두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일단 현대가에서 현대자동차 부품사업 확장을 이명박이 주도하는 것을 지원하려 한 것은 맞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경영권은 이명박 측에게 주려고 했다고 해도 그보다 현대자동차 계열사로 만들려고 시도한 회사의 지분과 소유권 자체가 어째서인지 현대자 법인이나 현대가 사람이 아닌 이명박 측에 넘어간 것이 특별한 일이고, 그것도 현대계열사 사장이던 이명박 본인명의가 아니라 친형과 처남의 회사가 된 일이 더 특이한 것이라서 이에 대한 원인과 과정이 진짜 중요한 핵심인데, 이에 대한 증언이 없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12]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기아자동차의 공장도 있는 곳이다.[13] 한국식 독음으로 읽으면 웨이하이 시는 위해 시, 원덩 구는 문등 구. 한중수교 이후 급격하게 발달한 도시이다.[14] 중국 다스 공장 중 가장 알짜 공장이라고 한다. 리클라이너 생산 공장인데, 다른 중국 다스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스 생산 기술의 집약체 같은 곳이라고 한다.[15] 중국자본과 다스의 합작 법인으로 상술된 '북경 다스'(다스 지분 100%로 순수한 다스 소속)와 다른 곳이다. '북경 BAI 다스'는 북경 외에도 허베이성, 후난성, 충칭시에도 공장이 있다.[16] '에스비글로벌로지스(주) 부분을 보면 된다.[17] 최종적으로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5천만 원이 나왔다.[18] 독일어로 '''이게 뭐야?''' 또는 '''다스가 뭐야?'''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19] 사실 이 땅 중 일부는 이보다 더 과거에 현대 회장 정주영의 차명재산 의혹이 있던 땅이다.[20] 이외에도 새누리당 공천개입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추가로 선고받아 실제 수형기간은 22년이다.[21] 2010년 2월 김재정 사망 이후 그의 부인 권영미에게 상속되는 과정에서상속세 문제로 김재정의 부인 지분이 이상은보다 상당히 적게 되어 이상은이 최대주주로 등극했고, 현재 홀로 40% 이상의 압도적인 지분을 가지고 있다.[22] 이게 왜 일반적으로 없는 일이냐 하면 간단히 말해 주식은 가치가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받는 쪽에서는 받는대로 불안하고, 내는 쪽도 향후 가치가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주식을 세금으로 처분하기에는 아깝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과정상 현금납부보다 복잡한 것은 덤.[23] 비상장주식이라 일반적으로 팔듯이 그냥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해서 팔 수도 없다.[24] 가격을 정하는 과정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밝힌 바를 알아보면 캠코의 평가팀에서 먼저 가격을 정하고, 그 다음 회계법인이 이를 감사한 뒤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소속된 분과위원회인 증권분과위원회가 이 캠코와 회계법인이 넘겨준 자료를 분석함을 통해 최종가격을 결정했다고 하니 가격 선정에 대해서 캠코와 기획재정부가 모두 책임이 있다. 물론 가장 책임이 큰 것은 1가격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기관인 기획재정부지만.[25] 상술한 대로 처남이 사망하고 상속문제를 포함하여 이 전체 문제가 결정되던 시기 전부 한국의 대통령은 이명박이었다.[26] 전문가 추정 가격은 58만 원대. 단, 주식시장에서 완벽한 가격이란 없긴 하므로 해당 언론의 주장이긴 하다는 것은 알 필요가 있다.[27] 공매는 한 번 유찰되면(안 팔리면) 가격을 10%씩 줄여서 계속 내놓는다. 즉, 1번 유찰되면 2번째는 90%, 2번 유찰되면 3번째는 80%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5번 유찰되면 60%가격으로 6번째 공매를 한다. 유찰이 6번 되었다는 것은 처음 가격의 60%로 내놓은 것이 팔리지 않았다는 뜻이다.[28] 보통 공매가 여러 번 되지 않더라도 그 가격으로 한 번 더 나오거나 10%를 깎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렇게 하지 않고 다시 재평가로 가격을 올린 다스는 특이한 경우다. 당시 한 언론의 캠코 공매 사이트(http://www.onbid.co.kr) 조사 결과 2007~2013년까지 주식 물납 공매 유찰 6번 만에 캠코가 원래 가격으로 되돌린 사례는 다스뿐이었다. 원래 가격으로 돌린 경우 자체가 다스와 충주MBC 주식 2가지밖에 없었다. 충주MBC의 경우는 12회나 유찰되자 물납세보다 더 작아져 더 깎을 수 없어서 그때 다시 재평가로 가격을 올려 공매를 진행시켰다.[29] 역대 최저 가격은 133만 원대의 60%였던 80만 원(정확히는 80만 32.2원)이었다. 이 이하로 나온 적이 없다.[30] 다스도 배당금은 있어서 2011~2016년까지 기획재정부에게 5년간 약 30억 원 정도 배당되었지만 나중에 권영미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다스는 20년 넘게 배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한 회사였으나, 2010년 김재정이 사망하면서 지분 5%가 청계재단에 넘어가고, 나머지 지분이 부인 권영미와 기획재정부로 넘어가자마자 2011년부터 갑자기 배당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도 계속 법인 배당을 개인 배당보다 많이 하거나 아예 어떤 해에는 법인에게만 배당한다. 즉, 청계재단과 기획재정부만 배당을 많이 받고 있다. 그러나 어차피 배당률이 적어서 기획재정부의 배당수익은 1년에 4억대나 5억대 선으로 416억에 비해 큰 돈도 아닐 뿐만 아니라 막상 기획재정부는 그 주식배당 자체로는 궁극적인 수익이 없다. 왜냐하면 법적으로 그 배당금은 기획재정부가 가지고 있다가 그 주식이 경매로 팔리는 순간 원래 내야할 현금 416억 빼고는 배당금이나 주식을 판 돈이나 모두 납세자인 권영미에게 다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는 그걸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물납은 궁극적으로 압수의 개념이 아니라 타인에게 팔아서 정해진 현금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므로 남는 현금은 법적으로 다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게 된다.). 결국 청계재단만 꾸준히 1억대 배당을 받고 있는 셈이다.[31] 특히 충청북도 옥천군 땅 37만여 평에는 근저당이 달랑 190만 원 걸려있다고 한다(...).[32] 공동명의 부동산은 1명의 명의자가 마음대로 처리할 수 없다.[33] 근저당 쪽은 아예 장기간 지상권까지 설정되어 있는데, 대체 은행이 왜 그런 엄청난 기간의 지상권까지 설정했는지 알 수 없다. 등기 실무상 특별히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99% 이상의 지상권이 30년을 기한으로 설정한다. 딱히 이유는 없고 관례이며, 별다른 음모는 없다.[34] 참고로 다스의 주식 지분 순서를 정리하면 다스의 최대주주는 이명박의 친형 이상은, 2대 주주는 이명박의 처남댁(처남의 부인) 권영미, 3대 주주는 기획재정부, 4대주주는 이명박이 대통령 재임 시절 만든 청계재단, 5대주주는 이명박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이명박 후원회 '명사랑' 회장을 했던 김창대이다. 이 5명 주주가 전부다.[35] 이 말대로 실제로 인터넷에서 시도때도 없이 다스의 실소유주를 주요 포털의 기사마다 댓글로 묻고 있다. 물론 전혀 관련 없는 주제에서도 물어보는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 화제성을 만드는 데에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6] 참고로 윤석열은 2007년 정호영 BBK 특검팀 파견검사 중 한 명이었다. 조금이나마 아는 것이 있을 텐데, 왜 답하기 곤란하다고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윤석열은 검사 최고 간부 위치에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에는 수사 중인 상황에 관해 수뇌부가 말실수하면 큰 논란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돌려 말한 것으로 보인다.[37] 이 발언은 재판에서 검찰 측이 증거로 인용하기도 했는데, 이명박은 이 말을 듣고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고 한다.[38] 즉 이명박의 외아들인 이시형과 사촌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