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29.
스카사하 : 비터 피치블랙(ビター・ピッチブラック)
2.3. 458.
카르나 : 낙양의 피어스(落陽のピアス)
2.6. 461.
엘키두(초콜릿에 대한 답례) : 하얀 꽃(白い花)
2.7. 462.
엘키두(초콜릿을 받는다) : 붉은 꽃(赤い花)
3.11. 756.
나타 : 연꽃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사람인가
4.4. 472.
헥토르 : 트로이 목마 (미니 사이즈)(トロイの木馬(手の平サイズ))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초콜릿
개념예장들을 설명하는 문서. 그 중, 랜서 클래스 서번트 관련 초콜릿을 모아둔 목록이다.
2. 5성
2.1. 129. 스카사하 : 비터 피치블랙(ビター・ピッチブラ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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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사하(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필멸,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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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초콜릿 중앙에 깨알같이
스카사하라고 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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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륀힐드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보세요, 당신에게 딱 맞아요……. 룬으로 만든 얼음으로 굳혀 놨으니, 다시는 녹지 않을 거에요. 영원히 장식해도 좋고, 바로 먹어 버려도 좋아요. ……아아, 죄송해요. 먹으면 배탈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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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의 결정은 시구르드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 이 초콜릿은 그것을 본딴 모양이다. 시구르드의 초콜릿 답례 예장도 안경인데 이쪽이 안경모양 초콜릿인데 반해 그쪽은 진짜 안경이다.
2.3. 458. 카르나 : 낙양의 피어스(落陽のピア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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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카르나가 스스로 연마한 피어스. 황금의 갑옷이 분해되어서 창으로 변할 때, 사삭, 하고 부품을 떼어내서 만든 듯하다. 아는 사람이 보면 값을 매길 수 없는 명품. ......저기, 정말로 이걸 받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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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갑옷이 보구사용시 잠시 창에게 융화된다곤 하지만 원전에서 이 황금갑옷은 자신의 육체와 완전히 일체화한 상태이다. 그런점을 고려하면 그래도 장착중이 아니라 보구사용시의 해제되는 틈에 했다지만 자기 피부를 잘라 세공한걸 선물한 셈(...). 배려하고 보답하면서도 뭔가 여러모로 배려하는 것에서 문제많은 나름 카르나답다면 카르나 다운 선물. 팬덤측은 이런 설정때문에 살가죽 피어스등으로 드립치기도 한다.
이 선물은 넨도로이드 카르나의 부속품으로 동봉되었다.
2.4. 459. 알트리아 펜드래곤 : 월드 엔드 캐슬(ワールドエンド・キャッス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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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의 힘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원탁의 모두가 힘을 모아주었기에, 완성했습니다. ..네, 고마운 일입니다.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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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60. 수영복 타마모 : 초콜렛 드라이브(ワールドエンド・キャッス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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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미녀 타마모짱 서머 제작. 해변에서 즐기는 초콜릿을 녹인 여름의 칵테일. 커피&밀크의 10배의 당도와 점도를 가졌다고 한다. 맛있다. 하지만 위험. "너무 맛있기에 인사불성이 될 뿐이지, 알코올 같은 건 들어있지 않으니까요!" 라고 하얀 모자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미녀는 변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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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레이디 킬러 칵테일로 유명한
스크루드라이버. 이벤트 스토리에서 알코올 아니냐는 주인공에게 반강제로 먹인 다음, 페이드 아웃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치는 타마모의 개드립이 일품.
2.6. 461. 엘키두(초콜릿에 대한 답례) : 하얀 꽃(白い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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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기의 기록. 마음을 쉬게 해 주는 한 송이의 하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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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462. 엘키두(초콜릿을 받는다) : 붉은 꽃(赤い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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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기의 기억.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한 송이의 붉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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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 엘키두의 인연예장과 같이 페그오 7장 애니에서 짤막하게 나온다.
2.8. 758. 에레쉬키갈 : 명계의 스위트홈(冥界のスイートホー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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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쉬키갈에게서 받은 발렌타인초콜릿. 에레쉬키갈의 '창우리' 미니어쳐판. 가장 만들기 익숙한 조형으로 시도한 것으로, 건곤일척, 절대 실패할 수 없다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모양은 제법 잘 되었지만, 맛은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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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다만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머리와 몸통을 축소해 디포르메한 히포그리프...... 를 본뜬 초콜릿. 귀엽다. 하얀 털 부분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어두운 부분은 보통 초콜릿. '히포 인형'을 쏙 닮은 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한 입 베어물어주세요! 라고 브라다만테는 말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먹기 힘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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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그리프를 좋아해서인지 그를 귀엽게 만든 브라다만테의 귀여운 예장.
3. 4성
3.1. 128. 엘리자베트 바토리 : 문어문어 메이든(たこたこメイデ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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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 바토리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평소에 느낀 감사한 마음을 발라 굳혀 마를 쫓는 풍미의 과자를 만든다 ――― 말하자면 옥토퍼스가 정답이란 말이지! ......발렌타인이란 거, 이런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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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따르면 바토리들의 초콜릿이 빨간 이유는
하바네로를 넣어서다.
3.2. 130.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 : 월드 엔드 화이트(ワールドエンド・ホワ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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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펜드레곤[얼터](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달콤함의 끝은 인식의 끝. 나름대로, 각오하고 드시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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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끼워서 갖고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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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막 쿨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수조에 들어간 당당한 연어. 보라! 이, 훌륭한 약동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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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핀 막 쿨도 날것 잡아먹으라고 선물한건 아니고 관상용으로 줬다지만 연어가 겨우 들어가는 저정도 크기의 수조면 연어는 아무리 수조조건을 최상으로 맞춰줘도 얼마 못가 죽는다.
3.4. 464. 신창 이서문 : 철관음차(?)(鉄観音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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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문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뭐, 그건 그렇다 쳐도 차는 맛있지. 따뜻한 차를 마시고, 초콜릿을 먹는다. 음, 이것 또한 행복의 형태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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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문의 사인은 병을 앓고 있는데도 단련해서 그 뒤 의자에 앉은 채로 사망했다와
차로 독살을 당했다는 설이 있다. 차를 권한게 리츠카인데 작중에서도 이서문이 조심해서 손해 볼 건 없다는 말을 덧붙이며 이 독살에 대해 언급한다.
3.5. 465. 수영복 키요히메 : 아무 특징도 없는 초콜릿(なんのへんてつもないちょ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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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히메 (랜서)에게 받은 초콜릿. 후우,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정직하게 사랑의 영약을 사용했다고 고백하지요. 마스터는 거절하시겠지만, 그건 그거고. 밤에 몰래 숨어들어서 그 분의 입을 벌리고 조금씩 초콜릿을 넣어드리면 될 테지요, 되겠지요 ! 플래닝은 완벽합니다, 마스터 ! 그러면 기다려주세요 ~ !! 그리고 해독제 먹었기에 모든 플래닝은 체념하게 되었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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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약을 만든 사람과 해독제를 만든 사람은
동일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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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3세(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창을 본뜬 포크에 찔린 스테이크 두 장과 위아래에 빵. 요컨데 스테이크로 만든 햄버거. "맛있다." 그야말로 아저씨는 요리사다. 실제로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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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시대에 당연히 햄버거는 존재하지 않았던 음식인데 다른 블라드도 아니고 이 블라드가 햄버거를 주는 것을 보면
신부로 여겼으면서 동시에 동정하던 여인을 기리는 의미도 있는 듯.
3.7. 467.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하트 초콜릿 비터비터비터(ハートチョコ・ビタービタービ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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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에게 받은 초콜릿. 씁쓸하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순록 씨. 그만큼 홍차는 아주 달았으니 괜찮을 거예요. 내년에는 더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어른의 시간을 보내기에 어울리는 레이디로서 순록 씨를 녹아웃시켜 보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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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즈가 평가하길 카카오 99%의 맛. 원본인 흑잔이나 잔느는 잘 만들었던 걸 보면 아직 애라서 그런 듯?
3.8. 468. 메두사 : 알 초콜릿(たまごチョ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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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아. 잘못 만들었어요…… 뱀의 알은 새의 그것과 형태가 다르지요. 깜빡 했습니다. 하지만, 초콜릿인 것은 틀림 없으니, 사양하지 말고 드셔주세요. 달콤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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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과 마찬가지로 뱀 모양의 초코인데, 막내라서 알에서 갓 깨어난 아기인 모양.
3.9. 749. 파르바티 : 난딘 초콜릿(1/1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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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바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하다못해 속을 비웠더라면...... 어째서, 속까지 꽉 채워버린 거지. 밀려오는 달콤함, 눈사태 같은 카카오, 카카오, 카카오. 650만 킬로칼로리의 폭력. 무시무시할 정도의 행복감에 의식이 날아간다. 어이쿠, 멋진 것이 들어왔다. 팔꿈치인가? 무릎인가? 아니, 주먹이다. 관절이다. 나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굶주린 늑대처럼 맞서라. 공복 따윈 없고, 질릴 일 따윈 없으니, 헤비급의 초콜릿에 차례차례 쓰러져 가는 서번트. 재규어맨, 책임져. 메두사, 힘내. 쿠훌린, 하여간 이리 좀 와 봐. 에미야, 어쨌든 힘내. 메데이아 선생님, 칼로리가 줄어드는 마술이나, 위장을 이계로 만드는 마술 같은 것은 없습니까.....! 마지막 한 조각을 먹었을 때, 흐른 눈물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잘 먹었습니다. 무척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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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파르바티에게 바람을 불어넣은 사람은 재규어맨. 그리고 파르바티의 소 난딘는 깜짝 놀라 필사적으로 "하다못해 좀 더 작게! 먹기 쉬운 크기로 해야할 터!"라며 말렸다고 한다. 예장 설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페스나 출신인 점도 포인트.
참고로 키요히메 쵸콜릿의 열량 21만 6천 킬로칼로리를 기준으로 초콜릿의 무게를 계산하면 약 1.2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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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생 초콜릿 타르트. 우아하게, 고급스런 접시 위에 담아져 있다. 그녀는 곧잘 과자를 만든다. 지금까지의 버서커의 영기로는, 왠지 모르게 화과자만 만들었던 듯 하지만, 칼데아의 풍기요원으로 변한 랜서의 영기로는 서양 과자를 만들고 싶어졌다는 이유에서다. 「후후. 그림자의 풍기위원장으로서의, 마음의 형태랍니다.」 그렇군요? 또한, 이번 초콜릿 타르트는 하트 형이 아니기에 풍기위원으로써도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하트 형태는 안 돼요. 규칙 위반이에요. 아셨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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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위원으로 변신한 엄마 라이코의 사랑이 담긴 귀여운 타르트 예장.
3.11. 756. 나타 : 연꽃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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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코. --- 어떤 이국의 항구 도시의 차이나타운. 화려한 대로에서 벗어난 좁은 골목. 조용히 그 과자공방은 자리잡고 있었다. 가게를 운영하는 이는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노부부. 그리고 세 마리의 고양이. 수 년전 연고에 기대어, 친척인 젊은 부부가 고국에서부터 왔다. 처음에는 큰 실패도 있었다. 싸우기도 했다. 그래도 젊은 부부의 일하는 모습은 진심이었다. 냉담했던 실망은, 이윽고 따뜻한 기대와 안도로 변해갔다. 올해도 다시 설날이 임박했다. 화교들이 축하할 때에는 빠질 수 없는 전통과자 만들기로, 가게는 당연히 바빠진다. 그런 때에 불쑥, 그 주문은 날아들어왔다. 情人節(발렌타인데이), 巧克力(초콜릿). 진린치에, 챠오케-리-. 발렌타인데이의 세공과자를 원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발을 넓혀 큰 가게에도 작품을 도매했었지만, 최근에는 눈이 나빠져 소원해져 있었다. 거절하고 싶었지만 상대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의뢰주라 고민이다. 다만, 정인절에 연꽃이라니 드물다고, 문득 생각했다. 거리의 사당 참배가 가게 주인의 아침 일과다. 손을 합장하면서, 어젯밤, 젊은 부부가 진지하게 꺼낸 이야기가 머릿속을 스친다. 아이를 가졌다. 이름을 지어주는 사람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연꽃은 자식과 순산기원의 상징이다. 숙고 끝에, 가게 주인은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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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의 방패 신철제의 방패를 본딴 접시위에 놓여있는, 자수정과도 같은 설탕과자. 설탕과자, 라고는 해도 설탕은 쓰지 않았다. 벌꿀이 생각나는듯한 단맛이 난다. 마력으로 맛을 낸 듯 하다. 어째서 이런 외견인지는 말할 것도 없지만, 현계한 그녀들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경의와, 경애의 형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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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도지(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 답례. 평소 곧잘 우물우물하던 솜사탕. 아무래도 에미야가 만들어 준 듯하다. 달콤하고 푹신푹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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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옥에게 받은 발렌타인 쵸코 제가 만들어놓고 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이 쵸코, 굉장히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우우, 먹기에는 솔직히 말해 아깝네요. 하다 못해, 부디 사진이나 영상등을 남겨주신다면 저로선 기쁠 것 같아요. 그렇지! 이 4마리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편이 좋을까요? 에, 괜히 더 먹기 힘들어? 정말 타당하십니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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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尾景虎からのバレンタインチョコ。 数多の宝剣宝槍を手に仏敵を滅す異形の毘天、刀八毘沙門天のチョコ像。とにかくむやみやたらと強そうなので、このお姿の毘沙門天、私も大変敬っております。ええ、ホントに。 ちなみに家出していた頃に手慰みとしていた木彫りの腕前は割とレベルが高い。このチョコ像も景虎ちゃん自信の一刀彫りチョコである。それはそれとして家出の話はやめましょう。 これぞ越後のびしゃもんてん! にゃ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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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레이시프트해서 설원에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둘이서 먹는다. 카게토라는 또 술이랑 소금이랑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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謎のアルターエゴ・Λからのバレンタインチョコ。 置物ではなく、リヴァイアサンの形を模した 青いゼリーチョコ。愛らしいデザインが実にスタァ。 食べても物理的に溶ける事はないが、 精神的にとろけるかどうかは定かではない。 ところでまったく関係性のない話だが、 南極と言えばペンギン。ペンギンと言えば南極。 ペンギンを統べるもの、すなわち南極大陸を統べるもの、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のかもしれなくも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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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을 고르건 결말은 멜트의 추가공연 쇼에서 녹아내리는 결과는 불변.
4. 3성
4.1. 469. 쿠 훌린 : 룬스톤 초콜릿(ルーン石のチョ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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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훌린(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 답례. 귀걸이 형태의 초콜릿. 정성들인 선물이면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의미도 없는 초콜릿이면 너무 가볍다, 라는 배려가 느껴진다. 혹시 엄청나게 사려깊은 남자인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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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과 달리 어느 상황에서도 융통성 있는 쿠훌린다운 선물.
4.2. 470. 쿠 훌린(프로토타입) : 1999년의 잔상(1999年の残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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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훌린 [프로토타입](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그가 통상무기로서 사용하는 '급조한 창'. 예전에 어딘가에서 이루어졌던 성배전쟁에서, 보구를 비장의 카드로서 남기기 위해 준비한 물건. 그는 여러 자루 소유하고 있는 듯하다. .... 교체할 수 있는 물건이니까 선물했다? 아니. 특별한 물건이기에, 당신에게 선물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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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도쿄 2차 떡밥인지
스핑크스와 싸울 때도 버텨낸 창이라고 이야기한다.
4.3. 471. 로물루스 : 팍스 로마나(パックス・ロマー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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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고대 로마 세계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당신의 시야를 채운다. 바다와 육지. 그리고 하늘을 나는 바다새의 모습. 아름답게 반짝이는 세계의 모습 그 자체가, 그가 보내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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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로마나는 로물루스가 죽고 수백년 뒤에나 시작된 시대인데, 예장의 설명을 보면 그 개념자체를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4.4. 472. 헥토르 : 트로이 목마 (미니 사이즈)(トロイの木馬(手の平サイ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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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르에게 받은 발렌타인 답례. 트로이 목마의 미니어처. 시험삼아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다 보면, 배 부분의 부품이 분리되는 것을 알게 된다. 안에는 쪽지가 있었고 "역시 아저씨의 기술 수준으로는 이 부분의 재현은 무리였어!" 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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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준 이유는 리츠카는 트로이고, 트로이가 무너진 이유는 이 목마 때문이니 미리 목마를 받아두면 더이상 다른 목마는 받지 않을테니까. 헥토르는 본인 사후에 트로이가 무너진 것에는 미련이 없다고 하지만 이런
바보같은 작전에 넘어간건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그런데 정작
오디세우스가 실장된 후에는 그걸 재현할 수 있는게 이상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4.5. 473. 디어뮈드 오 디나 : 감사의 백장미(感謝の白薔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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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뮈드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끊임없이 가슴을 뜨겁게 하는 감사의 마음, 저의 조아한 마음으로는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당신 같은 순백의 꽃을 바칩니다." ……라는 메시지 카드가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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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순수한 남자 디어뮈드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예장.
4.6. 474. 재규어맨 : 카카오의 열매(カカオの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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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맨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소재의 맛을 즐길 수 있어야 마니아라 할 수 있는 법이냐! 즉, 초콜릿의 경우에는 이것! 카 카 오 !! 어이쿠, 이것에는 몬테수마도 방긋! 개구쟁이라도 괜찮다. 원시의 맛을 듬뿍 즐겨주었으면 한다. 하지만 조금은 공부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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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바와 같이 생 카카오 열매다. 근데 재규어맨 본인도 주고나서 내 여자력을 어필할 기회였을텐데
[1] 한국어판에서는 "누나의 자상한 배려를 보여줄 절호의 찬스 였을 텐데......"라 번역되었다.
라고 뒤늦게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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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인 인슈운에게 받은 선물. 속이 편한 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사찰요리. 초콜릿에 더부룩해지기 쉬운 위장을 편안하게 풀어주겠지. 성장기라면,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소식한다고 생각하기로. 사찰요리로 속을 달래고 난 뒤에는, 다시 초콜릿과의 전투가 그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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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요리를 일본식으로 만든 것이다.
5. 2성
5.1. 475. 무사시보 벤케이 : 백지 권화장(벤케이 사인 첨부)(白紙の勧進帳(弁慶サイン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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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보 벤케이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백지 권화장. 더 이상 사용할 일은 없을 거라며 벤케이에게 사인을 받았다, 라고 하는데...... 'by' 때문에 좀처럼 신용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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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을 적은 벤케이는 칼데아에 소환된 가짜 벤케이(히사시보)가 아니라 진짜 벤케이. 히사시보가 생전에 존경하던 벤케이에게 사인을 받고 가보 마냥 소장하고 있던 것을 선물한 것이다.
5.2. 476. 레오니다스 1세 : 아이언 마시멜로(アイアン・マシュマ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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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쇠로 만들어진 마시멜로. 즉 철괴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던지면 커다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근력이 필요하다. 즉, 단련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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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철인지 이거 주는 레오니다스 본인도 먹으라는 이야기는 안 한다.
5.3. 가레스 : チョコカップケー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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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レスからのバレンタインチョコ。 甘くてしっとり、チョコカップケーキが沢山。 ガウェイン兄様や憧れのランスロット様、 モードレッドやジキル殿、そして何よりマスターに。 皆に食べて欲しい、美味しいと言ってもらえたら嬉しいな、と心を込めて焼き上げたもの。 いつの日か、アグラヴェイン兄様にも食べて欲しいな…… と密かに願うガレスで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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