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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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타이어 생산업체. 2018년 3월, 중국의 타이어 기업인 더블스타에 매각되었다.
2018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 교체용 타이어 점유율 1위의 타이어 메이커'''이다. #
2019년 기준, 세계 16위의 타이어 메이커이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와 더불어 국내 3대 타이어 제조업체이다. 불과 몇해전까지 모기업의 무리한 M&A로 인하여 유동성 위기 및 워크아웃 등의 여파로 품질 하락 이슈에 시달렸지만, 그룹 계열 분리 후 2019년 제 28차 K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현대 쏠라티, 기아 셀토스, 르노삼성 XM3 등에 OE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아우디 Q5의 OE 타이어로 자사의 크루젠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 세아트 이비자에 OE타이어로 금호 솔루스 HA32를 공급하는 등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중에 있다.
2. 지배구조
2020년 8월 1일 기준.
3. 역사
3.1.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 창업과 전성기
1960년 9월 5일, 박인천 광주여객 사장, 박동복[3] , 박상구[4] 3인방이 '삼양타이어공업'[5] 을 설립했다.[6][7] 1965년 태국에 첫 해외수출을 개시하고 이듬해 KS마크를 따냈다. 1968년 삼양타이어공업으로 개칭하고 1970년에는 한자명 三洋을 '三陽'으로 변경했다. 1971년 송정공장을 세운 뒤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전남제사를 합병했다. 1974년 광주 신공장을 세우고 이듬해 '''국내 타이어 회사중 최초로 항공기 타이어를 개발'''해냈다. 1976년에 제사사업부를 매각한 뒤 1978년 삼양타이어를 거쳐 '금호타이어'로 변경했다가, 1980년 삼양타이어로 회귀한 뒤 1981년 광주 중앙연구소를 세우고 1984년 금호실업에 합병된 후 (주)금호 타이어부문이 됐고, 브랜드명을 '금호타이어'로 변경했다.
1989년 곡성공장을 세우고 1990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에 첫 해외 기술센터를 열었으며, 1992년 세계 타이어업계 10위권에 진입하였다. 1996년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B747-400, B737-400, B767-300 등의 항공기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 #, 사명을 '금호타이어'로 변경했다가 1999년 금호건설을 합병 후 '금호산업'으로 변경하고 2001년 국내 최초로 타이어체인점 '타이어프로'를 런칭했다. 2002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포뮬러 3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되었으며[9] , 로 2003년 '금호타이어' 명칭으로 타이어사업부문만 들고 물적분할한 뒤 평택공장을 준공했다. 2004년 업계 최초로 '수출 8억불탑'을 수상하고 2005년 한국-런던 증시에 동시 상장했으며, 2006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 후 타이어 역사관을 세웠다. 2011년 마스코트 '또로'를 탄생시켰다. 2014년, 일본의 요코하마 타이어와 기술제휴 계약 체결, 그리고 2015년, 미국 닷지의 슈퍼카 모델인 닷지 바이퍼 ACR의 OE 타이어로 엑스타 V720을 단독 공급하였다.[10]
3.2. 모기업발 경영난
충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금호타이어는 위와 같은 공적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의 무리한 M&A 확장으로 인해 2009년 워크아웃에 돌입하였고[11] ,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했던 중국시장에서도 현지공장 생산 과정 문제로 인하여 대규모 리콜 사건이 터져 휘청이게 되었다. 2014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하였고, 2016년 2월 채권단은 지분 매각 공고를 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유리하였으나 2017년 들어 중국 업체 더블스타가 입찰에 참여하여 상황이 다소 복잡하게 돌아갔다. 개인 자격으로 금호타이어를 인수해야 할 입장인 박삼구 전 회장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며[12] , 이를 두고 박삼구 회장과 산업은행 간의 큰 충돌이 있었다.
결국 산업은행이 다른 인수후보자인 더블스타를 찾아 협상을 시작하자 박삼구 측은 '금호타이어'의 상표권 문제를 들어 협상진행을 방해한다. 또한 더블스타 측에서 계속된 적자에 매각가를 할인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채권단은 난색을 표시했다. 이를 수용할 경우 우선매수권이 다시 생기는 박삼구 회장이 금호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인수를 재차 시도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는데, 주주들 사이에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이런 상황으로 만들고, 동종 업계가 흑자를 내는 상황에서도 적자를 내는 박삼구의 경영 실력에 대한 불신감이 높았다. #
결국 해당 업체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된 후, 주가는 폭락하였고 박삼구 회장 측이 자구책을 채권단에게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금호타이어 재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에 실패한 박삼구 회장은 퇴진과 함께 우선매수권을 포기하였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12월 6일 장 마감 후 한 언론사에서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뜨고 7일, 8일 연속해서 하한가를 기록하여 주가가 대폭락하고 말았다. # 심지어 SK 그룹에서 인수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KDB 산업은행이 중국 더블스타 매각 방안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노조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에 나섰으며 #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산업은행 측에선 타이어뱅크의 인수 능력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일축하여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3.3. 새 주인 새 출발: 더블스타 산하 체제
찬반 투표를 통해 노사정은 중국 더블스타의 인수를 합의했다. 2018년 5월 공정위에서도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와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사실상 합병 절차가 끝났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빨간색 날개 심볼이 금호타이어 로고에서 제거되어 현재의 CI로 변경되었다.[13][14] 다만 현재도 뉴 센스 SUV KL26, 포트란, 크루젠 프리미엄 KL33 등 일부 금호타이어 제품 사이드월, 레이블 상단에 여전히 날개 심볼이 새겨져 있다. 사진1사진2 따라서 아직도 금호그룹의 계열사겠거니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금호그룹 산하시절에 이미 만들어진 수많은 레이블 스티커들의 소진을 위해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타이어의 경우 사이드월을 제작하는 금형을 바꾸는데에 비용이 들어 그냥 윙 로고를 찍고 그대로 생산하는 듯. 매각에 있어 걸림돌이 되었던 방산 사업부문 (군용차량 타이어, 항공기 타이어)은 흥아타이어가 인수하였다.[15][16]
본사 창립멤버이던 박상구 부산저축은행 창업주가[17] 본사 지분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못하고 타이어 회사 지분 매각(25억 ~ 50억원) 후 독립했는데, 회사를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박상구 회장이었던 만큼, 이 사람이 타이어 회사를 맡았더라면 하는 결과론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또다른 여담이지만, 금호타이어의 전략적 기술개발 협력 관계사였던 요코하마 타이어는 2013년 금호타이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박삼구 전 회장과 공동 인수를 추진했었으나 채권단의 제동으로 금호아시아나의 금호타이어 재인수 계획이 불발되었다.[18] 경영권 자체가 통째로 중국으로 넘어가느니 차라리 일본 요코하마 측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공동으로 금호타이어를 재인수 했었다면 과거 하이디스나 쌍용자동차와 같은 중국발 기술유출 사례 리스크에서 벗어났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결과론도 나오는 분위기다.
그동안 적자에 시달리다 2019년 드디어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 더블스타의 인수 후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리스크로부터 벗어났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중국 공장을 더블스타가 가진 중국 내 기존 공급망을 활용하여 효율을 개선했던 점, 또한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9' 출시, 저가 판매를 지양하고 국내외 공장 가동률을 재조정했던 것 등이 주효한 결과였다. 그러나 모기업인 더블스타의 자금지원은 없었고, 노후 설비에 대한 투자도 없는 상황에서 비용 감축과 구조조정 만으로 얻어낸 흑자여서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결과였다.
조만간 브랜드 리빌딩 차원에서 CI가 변경될 예정이다. #
2020년 9월 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규 슬로건과 더불어 중장기 목표인 세계 타이어 점유율 10위권 재진입 및 모빌리티 비즈니스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비전 2025'를 선포했다. 참고로 글로벌 타이어 순위에 있어 금호타이어의 최고성적은 9위였었고 (2003년) 본래 2015년까지 세계 5대 타이어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였으나 그동안 박삼구 전 회장의 무능과 삽질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었다.
4. 역대 임원
4.1. 삼양타이어
- 대표이사 회장
- 박상구 (1980~1981)
- 박형구 (1981~1982)
- 대표이사 부회장
- 박상구 (1979)
- 박형구 (1980~1981)
4.2. 금호산업 타이어부문 대표이사
4.3. 금호타이어
- 대표이사 명예회장
- 박삼구 (2009~2010)
- 대표이사 사장
- 신형인 (2003~2004)
- 오세철 (2004~2009)
- 김병추 (2009)
- 오남수 (2009)
- 김종호 (2009~2012/2017~2018)
- 김창규 (2012~2016)
- 이한섭 (2016~2017)
- 손봉영 (2017)
- 전대진 (2019~ )
- 대표이사 부사장
- 김봉구 (2005~2007)
- 김창년 (2007~2008)
- 전대진 (2018~2019(직무대행))
- 대표이사 전무
- 김병섭 (2008~2009)
5. 사업장
- 국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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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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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공장 : 418 HEYAN ROAD, NANJING, JIANGSU, CHINA
- 난징TBR공장 : NO.1 XINJINHULU, GAOXINQU, NANJING,JIANGSU, CHINA
- 톈진공장 : NO. 333 ZHONGNAN, 2ST. TEDA, TIANJIN, CHINA
- 장춘공장 : NO. 677 JINHU ROAD, CHANGCHUN, CHINA
- 베트남 공장 : GCN, MY PHUOC3, INDUSTRIAL PARK, BEN CAT DIST.,BINH DUONG PROVINCE, VIETNAM R&D CENTERS
- 조지아 공장 : 3051 KUMHO PARKWAY, MACON, GA 31216, U.S.A.
- R&D
- 중앙연구소(KRDC)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215-21
- 성능평가센터(KPC) :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 658
- 미국 테크니컬센터(KATC / U.S.A.) : KUMHO TIRE AMERICA TECHNICAL CENTER 711 KUMHO DRIVE, AKRON, OHIO 44333, USA
- 독일 테크니컬센터(KECT / GERMANY) : KUMHO TIRE EUROPE TECHNICAL CENTER STARKENBURG STRASSE 10, 64546,MOERFELDEN-WALLDORF
- 중국연구소(KCTC / CHINA): NO.49 XINYE 3 STREET, THE WEST ZONE OF TEDA, TIANJIN, CHINA
6. 노동조합
-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부: 민주노총 소속. 1995년 이전까지 한국노총 전국고무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이었다.
7. 역대 슬로건
7.1. 국내
- 달리는 첨단기술 (1987)
- 우리의 안전을 생각합니다 (1990)
- 땅 위에서 하늘까지 (1993)
- 아름다운 기업 금호타이어 (2006)
- 생각의 무브 (2010)
- Better, All-Ways (더 나은, 올 웨이즈) (2016)
- All-Ways, Go With You / 60 Years Go With You (올 웨이즈와 함께 / 60년 동안 함께한 해) (2020)
7.2. 해외
- Get's You There Brings You Back (1990년대)
- Design Technology (2000)
- Formula Technology (2003)
- Race Proven Performance (2005)
- Let's Go! (2011)
- Better, All-Ways (2016)
- All-Ways, Go With You / 60 Years Go With You (2020)
8. 역대 로고
9. 주요 브랜드
단종 브랜드는 취소선 표시함.
10. 마케팅
10.1.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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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분야에선 2013년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개최했고, 장하나, 중국의 프로 골프선수 펑샨샨을 후원한 바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최혜진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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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분야에선 2010년, NBA의 프로농구팀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마이애미 히트를 후원했었고, 2014년부터 미국 프로농구 NBA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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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야에선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1년 함부르크 SV, 2016년 토트넘 핫스퍼 및 올랭피크 리옹, 2020년 바이엘 04 레버쿠젠 과 체코의 축구구단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 스폰서까지 도맡았다.
야구 분야에선 2013년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둔 KIA타이거즈와의 유니폼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8 KBO 시즌까지 KIA타이거즈 유니폼 왼팔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새겨져 있었으나, 이듬해 경영정상화를 이유로 후원 계약을 중단한 상태이다.(매년 여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아이들을 위한 핫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진행 중. 부분적으로 후원은 계속 하고 있으니 자녀들이 있는 KIA타이거즈 팬들은 참고 바람.) 회사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스폰서쉽 계약을 재개할 뜻을 KIA타이거즈 측에 전했으며 머지않아 KIA타이거즈 유니폼 왼팔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다시 새겨질 가능성이 있다.
10.2.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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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트너이며, 2020 슈퍼레이스 GT클래스 공식 타이어社로 선정되었다. 타이어는 엑스타 S700 과 엑스타 W700이 지급된다. 2014년도에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도 유명하며, 래퍼 겸 프로레이서 김진표가 감독을 맡고 있다.
10.3. 기타
2010년 12월부터 CGV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2003년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에서 애프터 메이커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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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내리면 금호타이어의 옥외광고판이 보인다.'''(!!!)''' 또한 역전 근처에는 한인 식당, 한인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 금호타이어 광고판을 숙소 찾아갈 때 참고할만한 이정표로 쓰인다. 또 숙소 주인분들도 이 광고판을 언급하여 찾아오는 길을 알려주신다.
강남역/삼성역 등 강남 중심가에서 금호타이어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광고상 빨간색 "K"의 형상화 그래픽이 차후 자사의 새 CI가 될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과거의 K로고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2] 중국의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 정부 국유기업 3곳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더블스타의 CFO와 법무총감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본사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해있다.[3] 박인천의 동생. 광주 경찰서장 재직 중 광주여객 전무로 사업에 동참한다. 1979년 금호전기와 모빌코리아를 분리해서 금호그룹에서 독립한다.[4] 박인천 큰 형 박성천의 차남. 일제치하에서 목포상고를 졸업 후 징용을 피해 간도로 도망갔다가 해방 후 귀국해 박인천의 사업을 도왔다. 박인천이 1946년 창업한 '광주택시'의 지배인을 시작으로 금호그룹 창업의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 박상구의 아들 박연호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악명을 날리게 된다.[5] 삼양(三洋)의 삼은 박인천, 박동복, 박상구 3인을 뜻하고, 양은 오대양, 육대주의 양이다.[6] 당시 광주고속(現 금호고속)의 운행에 있어 양질의 타이어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승용차 타이어 및 광주고속에 쓰일 타이어 수요를 염두해 두었던 것이 바로 금호타이어의 설립 배경이었다.[7] 여담으로 금호그룹과 더이상 관계없는 오늘날에도 금호고속, 금호속리산고속에서 사용하는 타이어는 모두 금호타이어다.[8] 세계 4번째[9] 단, 창원 시가지 서킷에서 열리던 F3 코리아 그랑프리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공식 타이어로 선정되어 타이어를 공급했었다[10] 참고로 크라이슬러는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협력관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지프 레니게이드 등 꽤 많은 FCA차량들의 출고 타이어로 금호를 선택 장착한다.[11] 대우건설 인수 당시 인수대금을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금호그룹의 알짜 계열사들이 금융회사들로부터 빌리기로 한게 나중에 큰 빚덩이가 되어 희생양이 된 케이스. 본래 금호타이어의 경영상황은 대우건설을 인수하기 전까진 꽤 괜찮았던 편이였다.[12] 금호타이어 재인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업체를 바꾸는 도중에 기내식 사건이 터지고 하청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큰 이슈가 터져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를 참조하도록 하자.[13] 얼핏 금호석유화학 로고와 비슷하나 금호타이어 레터링 색상이 더 검은색에 가까워 미묘하게 다르다.[14] 하지만 포인트였던 기존의 날개 심볼이 사라지고 회사명만 떡하니 적힌 로고가 너무 성의없고 볼품없어졌다는 비판도 있다.[15] 농기계용, 특수산업용 타이어 전문 제조 업체.[16] 넥센하곤 별개의 회사다.[17] 2019년 4월 별세. 향년 97세[18] 2018년 5월,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이 중국 더블스타로 넘어가게 되면서 중국발 기술 유출의 우려를 이유로 요코하마 고무도 금호와의 전략적 제휴를 파기하였다.#[19] 택시 등 주행거리가 많은 영업차량용 타이어. KR25 와 TX31이 존재하며 각각 트레드웨어는 680과 720인만큼 내구성이 질긴편이지만 온라인 한정 넥센 CP672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20] 승용차용 (모델명:KR26)과 SUV용 (모델명:KL26)이 존재한다.[21] 2012년도에 출시한 친환경 타이어. 현재는 해외시장 전용으로 판매 중.[22]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르노삼성 SM3 Z.E에 OE로 장착되어 나온다.[23] 현대 포터 2, 기아 봉고 3와 같은 1톤트럭 전용 윈터타이어. 윈터포트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24] 윈터포트란(겨울용)도 존재한다.[25] 오프로드 전용타이어. AT (All-Terrain/모델명:AT51) 및 MT (Mud-Terrain/모델명:KL71) 제품이 존재하며 다른 제품들과 달리 로드벤처는 전량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26] 이 제품의 후속이 크루젠 프리미엄 KL33[27] 윈터크래프트가 나오기 전의 윈터타이어. 현재 북미, 러시아 등 일부 동절기 기후를 갖춘 해외시장 전용으로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