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맥킨타이어/경력
1. 개요
2. 커리어
1. 개요
WWE 소속 프로레슬러인 드류 맥킨타이어의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커리어
2.1. WWE 데뷔 (2007~2008)
만 15살의 나이에 프로레슬링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2003년에 BCW(British Championship Wrestling)에서 데뷔했다. 이후 IwW(Irish Whip Wrestling), IPW:UK(International Pro Wrestling: United Kingdom) 등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서 프로레슬러로 활약했다.
2006년과 2007년에 WWE에서 두 번 트라이아웃을 받고 2007년 10월에 데이브 테일러의 태그팀 파트너로 WWE 스맥다운에 데뷔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2008년 히트에 출연해 찰리 하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드류 맥킨타이어의 기량을 쌓기위해 다시 OVW로 강등된 데 이어 WWE의 산하단체가 된 FCW에서 활동한다. FCW에서 활동하면서 같은 시기에 WWE에 입단한 스튜 샌더스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태그팀 챔피언에도 등극하고 싱글로써 FCW 플로리다 헤비웨이트 챔피언에도 등극한다.
2.2. 선택받은 자 (The Chosen One 2009 - 2010)
그러다 2009년 8월 28일 스맥다운에서 링에 입장하는 알 트루스를 공격하며 메인 로스터 복귀를 알렸고, 9월 25일 스맥다운에선 빈스 맥마흔이 무려 '''"미래의 월드 챔피언"'''[1] 이란 멘트와 함께 직접 소개를 했는데, 이 무렵의 기믹은 '빈스 맥마흔에게 선택받은 자'였다. WWE TLC(2009)에서 존 모리슨을 꺾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올라 5개월 넘게 방어하다가 WWE 오버 더 리미트(2010)에서 코피 킹스턴에게 패배하고 타이틀을 잃었다.
2.3. 개인 활동 및 각 줄거리들 (2010 - 2012)
이후 생떼를 부리거나 테디 롱 단장에게 연거푸 개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트 하디와 대립하다가 비자 문제로 쫓겨났는데, 실제로 비자 만료 때문에 갱신해야 했다고 한다. 복귀 이후론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에서 코디 로즈와 함께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지만 WWE 브래깅 라이츠(2010)에서 사기캐릭터 존 시나와, 덤이나 다름없는 넥서스의 데이빗 오텅가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데이빗 오텅가가 나올 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다가 존 시나가 나오자 좌절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2012년에는 NXT 활동을 병행했고 초대 NXT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에도 참가했으나 세스 롤린스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2013년에는 NXT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히스 슬레이터와 태그팀으로 참가하였으나 에이드리언 네빌 & 올리버 그레이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한다.
2.4. 3MB (2012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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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부터 히스 슬레이터, 진더 마할과 엮여서 3MB(Three man band)라는 3인 자버 스테이블로 활동했다. 본인이 실제로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인 건즈 앤 로지즈의 영향을 받아서, 묶고 다니던 머리는 산발로 풀어헤치고 모자&선글라스&두건 패션으로 액슬 로즈를 따라한다.
연패를 거듭하다가 3MB와 어울리게 된 혼스워글과, 로스 마타도레스와 함께 다니는 엘 토리토의 대립 덕분에 오랜만에 각본을 받았다. 그래서 WWE 익스트림 룰즈(2014) 프리쇼에서는 엘 토리토와 혼스워글의 '''Wee'''LC[2] 경기에서 혼스워글을 돕기 위해 참가했는데, 장외 테이블 위로 노터치 섬머솔트 플란챠를 오폭하는 등 조연으로서 활약했다. 2014년 6월 12일에 WWE에서 10명의 동료들과 함께 방출되는데, 그의 파트너인 진더 마할도 함께 방출당하면서 3MB는 해체되었다. 6월 13일(촬영일은 6월 10일)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와 배드 뉴스 배럿의 경기에 난입해 레인즈를 공격하다가 3MB 멤버들과 함께 박살나는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2.5. TNA (2015 - 2017), NXT로 WWE 복귀 (2017 - 2018)
인디단체 FWE(Family Wrestling Entertainment)와 ICW(Insane Championship Wrestling)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한편 EVOLVE, WCPW(What Culture Pro Wrestling) 등에서 활약하며 링 위에서 만개한 기량을 발휘해 맹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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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0일에는 TNA의 영국 투어에서 본명 드류 갤로웨이를 링네임으로 해서 선역으로써 모습을 드러낸다. 선역 스테이블인 더 라이징을 결성하여 악역 스테이블인 비트 다운 클랜과 대립을 했는데, 비트 다운 클랜에 가입한 에르난데스가 루차 언더그라운드와 TNA를 모두 속이고 이중 계약을 체결(루차 언더그라운드 쪽 계약 사항 중에 타단체 출전 금지와 비슷한 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해서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TNA가 루차 언더그라운드 측에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에르난데스가 포함되어 있던 상당히 중요한 프로모들이 싹다 삭제되는 한편 TNA에 불만을 품은 MVP의 자가 계약해지 및 방출로 이어져 두 스테이블의 대립은 없던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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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징은 해체되었고, 선역 메인 이벤터로서의 푸쉬는 매트 하디에게 넘어가 매트가 먼저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지만, 2016년 3월 15일 TNA에서 피스트 오 파이어드 가방을 캐싱인하여 드디어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한다. 그러나 TNA 슬래미버서리 2016에서 래쉴리에게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뺏기게 된다. 애런 렉스와의 대립을 통해 악역이 되었고 임팩트 그랜드 챔피언에 등극했으나 한달만에 무스에게 타이틀을 내준다.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거부하고 TNA를 퇴사했다.
NXT 테이크오버: 올랜도에서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바로 NXT를 통해 WWE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링네임은 드류 맥킨타이어로 다시 돌아왔으며, 2017년 4월 12일 NXT에서 오니 로컨을 무난히 꺾으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새니티와 대립하다가 7월 19일 NXT 방영분에서 새니티의 킬리언 데인을 꺾고 NXT 챔피언십의 No.1 컨텐더가 된다.
8월 16일 NXT에서 로데릭 스트롱과의 경기 중 NXT 챔피언 바비 루드에게 기습을 당해 글로리어스 DDT를 맞았다. 8월 19일 NTX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I에서 바비 루드의 3번째 글로리어스 DDT를 클레이모어로 반격하고 승리하면서 NXT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나 그 직후 NXT에 데뷔한 애덤 콜이 카일 오 라일리&바비 피쉬와 함께 드류 맥킨타이어를 공격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지만 애덤 콜이 워게임즈 매치에 배치된다. 이에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 도전자가 된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에게 NXT 타이틀을 빼앗겼는데, 경기 중 오른팔을 부상당해 공백을 가진다.
2.6. 더 쇼→독스 오브 워 (2018)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이 진행된 4월 16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와 함께 RAW 소속이 된다.[3] 1주일 뒤, 4년만의 메인무대 복귀전에서 돌프와 함께 태그매치를 치뤄 타이터스 월드와이드를 꺾고 승리를 거둔다. 이 경기에서 서로의 피니쉬 무브인 클레이모어와 지그재그가 동시에 들어가는 합체기술이 꽤 볼 만했다. 둘의 태그팀 명칭은 더 쇼로 확정되었다.
2018년 7월 9일 Raw에서 정식적인 첫 싱글 매치를 갖고[4] 본인의 기량을 선보였다. 세스 롤린스와의 매치에서 오직 힘으로 들어서 스플래시, 싯 아웃 파워밤 등을 선보였으며 돌프 지글러의 도움이 있었지만 마지막의 자신의 피니쉬인 클레이 모어를 통해 세스 롤린스를 꺾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NXT 시절 보였던 카리스마와 그동안의 자신을 보여주지 못 했던 걸 대변하듯 엄청난 기술을 선보여 중계진의 찬사를 받은 건 덤.
그 후 다시 뭉친 실드에 대항하기 위해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일시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9월 3일 RAW에서 원래 도전팀이었던 리바이벌을 린치한 다음 더 B팀을 꺾고 RAW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그 후 다른 악역 레슬러들을 규합해 실드를 린치한 다음 9월 11일 RAW에서 스트로우먼과 함께 독스 오브 워를 결성했다. 9월 24일 열렸던 리바이벌과의 방어전에선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본인이 하드캐리해 역전승을 거두었고 슈퍼 쇼다운 직후 치뤄졌던 실드와의 리매치에서도 팀워크 붕괴의 위기 속에서 드류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 때 돌프와 싸우기 직전까지 갔던 브론을 팔을 잡아채고 노려보는 장면은 압권인데, 브론을 상대로 전혀 꿀리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았고, 경기도 자신이 마무리 지으면서 굉장히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였다. 드류가 브론과 기싸움을 벌일 때 많은 사람들이 드류를 달리보게 되었다고.
10월 15일 실드 와의 대전에서 실드와 마찬가지로 브라운 스트로우먼과도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실드에게 패배한 이후에, 자신의 태그팀 파트너인 돌프가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러닝 파워슬램을 당하는 것을 보고 클레이모어를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작렬해 큰 충격을 준다. 끝판왕인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클레이모어의 충격에 비틀거리는 것과 클레이모어를 작렬한 후, 포즈가 매우 강렬했다.
22일 RAW에서는 폴 헤이먼의 세그먼트 도중 난입한 스트로우먼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렸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 잠시 후에 벌어진 실드와의 챔피언십 방어전에 스트로우먼이 난입해 드류를 장외로 끌고 가버렸다. 이렇게 되면서 벨트는 당연히 실드에게 넘어갔지만 그 직후 실드도 딘의 배신으로 해체 크리를 맞았다(...)
2.7. 잔혹한 사냥꾼 (2018)
2018년 11월 이후부터는 싱글 활동이 더 많아졌다. 특히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로 매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립 중이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같은 팀이라 일단 상대하지는 않는가 했으나 강제로 태그를 하며, 심기를 건들다가 둘이 싸웠다. 그래도 브론의 맹활약으로 팀은 승리. 다음날 RAW부터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과 동맹을 맺고 스트로우먼을 시작으로 선역 레슬러들을 차례대로 박살내고 다닌다. 12월 3일 RAW에선 코빈의 환영을 받으며 세그먼트를 하던 중 돌프가 등장, 다시 더 쇼로서 활동하자고 제안하지만 새로운 동료를 얻은 드류는 돌프의 패키지가 아니라며 그를 무시한다. 이에 열받은 돌프에게 지그재그를 맞았고 이 상황을 지켜본 코빈의 명령으로 바로 돌프와 경기하던 도중 자신에게 공격당했던 핀 밸러의 난입으로 인해 패배했다. 이후 러에서 개최된 재경기에선 돌프를 꺾었고 경기 직후엔 만류하는 심판들을 무시하고 링 밖에서 돌프에게 저공 클레이모어를 날리는 잔혹함을 과시했다. 결국 TLC에서 열린 밸러와의 매치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지만 갑작스런 돌프의 난입으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 17일 raw에서 벨러와 돌프의 대결 도중 난입해 각각 클레이모어를 한번씩 날리며 화풀이했다. 끝내 2018년의 마지막 러에서 돌프와 가진 스틸 케이지 매치를 통해 무려 4번의 클레이모어를 날려 박살내는 무자비함을 과시하며 돌프를 완전히 보내버렸다.[5][6]
로얄럼블 2019를 앞두고 롤린스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면서 PPV 직전 Raw에선 둘이 따로 경기까지 했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본경기에선 [7] 돌프의 등장에 의해 허무하게 슈퍼 킥을 맞고 탈락했다.
2월18일 RAW에서는 트리플 H와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딘 앰브로스에게 뺨을 맞아 경기가 부킹되고 순식간에 클레이모어 2방을 날려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WWE 패스트 레인(2019)에선 실드를 상대로 배런 코빈, 바비 래쉴리와 함께 맞서던 도중 드류 본인은 트리플 파워 밤을 얻어맞고 쓰러졌으며 경기도 패배했다.
2.8. vs 쉴드 (2018 - 2019)
하지만 다음 RAW에서 복귀 경기를 앞둔 로만 레인즈를 급습해 클레이모어 두 방으로 제압했으며,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로 복수해온 딘 앰브로스는 중계석 뒤 계단 난간에 고정시킨 다음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했다. 그 다음주 RAW에선 브록 레스너의 세그먼트를 끊고 나와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향한 열망을 보여줬으나 롤린스의 체어샷 찜질에 물러나야만 했다. 직후 롤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만의 백혈병을 조롱하면서 레슬매니아 35에서 붙자고 선전포고를 날렸고, 경기는 레스너의 등장에 롤린스가 한눈을 판 사이 클레이모어를 적중시켜 승리했다. 단 2주만에 실드 멤버 전원을 제압해버린 것.
다음 RAW에서 로만의 백혈병과 가족을 언급하며 비난하자 아직 경기를 안치른 로만 레인즈가 나와 도전을 받아준다며 마구 공격당했지만 로우 블로우에 이은 클레이모어로 다시 제압한다. 그리고는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로 재도전한 앰브로스에게도 무난히 승리. 그러나 레슬매니아 당일엔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하여 실드 멤버 전원을 경기에서 제압하지 못한다.[8]
이틀뒤 더 바의 요청으로 스맥다운에 오랜만에 등장하여 더 뉴 데이와 6인 태그매치를 뛰었다. 이 경기를 뛰던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들렸다. 향후 부상 상태를 지켜봐야 할 듯.
부상 자체는 경미했는지 다음주 로우에 등장. 배런 코빈, 바비 래쉴리 조합으로 딘이 떠난 세스와 로만, 그리고 로우로 이적한 AJ스타일스와 태그팀 매치를 벌였지만 패배한다. 4월 21일 실드의 마지막 경기에 배런 코빈, 바비 래쉴리와 참여했지만 패배하며, 실드와의 대립도 종결한다.
2.9. 본격 싱글활동, 겉돌기만 하면서 오지않는 챔피언십의 기회 (2019 - 2020)
그동안 수차례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도전하고 싶다고 어필을 해왔으며, 4월 22일 RAW에서 챔피언 도전권이 걸린 경기를 가진다. 상대는 미즈와 베런 코빈. 의외로 미즈가 굉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전하였고, 여기에 코빈까지 있어, 험난한 경기를 치뤘지만, 클레이모어를 미즈에게 작렬하고 경기를 끝내려는 순간 배런 코빈이 드류를 밀어내고 핀을 훔쳐서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하지 못한다. 어이없는 드류는 코빈을 쳐다보기만 할 뿐 보복은 하지 않았다. 다음 주 머니 인 더 뱅크 참가가 확정되고 그 직후 바로 코빈과 팀을 맺어 리코셰와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한다. 막바지 피니셔를 쓰려는 순간 코빈이 멋대로 태그하고 들어오자 그를 버리고 나갔고 결국 홀로 남은 코빈은 패배했다.
5월 6일자 RAW에서 로만과 신경전을 가진 뒤 레슬매니아 리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경기 막판 스피어를 맞고 패배할 위기에 놓이지만 로만과 갈등 중이던 엘라이어스와 셰인 맥맨이 난입해 가까스로 탈출한다. 이후 엘라이어스와 협공해 클레이모어로 로만을 쓰러트린다. 다음 주에는 도전권이 걸린 경기를 뛰는 브론을 배제시키려고 코빈과 다시 동맹을 맺고 공격해 브론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퇴출시키는데 성공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정작 예정에 없던 선수가 가방을 차지했다. 이후 로우에서 로만과 마찰을 빚고 있던 셰인의 보디 가드 역할을 하며 미즈와 경기를 가진 끝에 셰인의 도움을 받아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이후 난입한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링아웃 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이에 5월 20일자 스맥다운에서 일라이어스를 제압한 로만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복수했다.
5월 27일자 로우에서도 셰인의 보디가드로써 함께 등장. 셰인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던 로만 레인즈의 사촌 랜스 아노아이[9] 를 마구 구타하고는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셰인과 함께 그를 린치한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로만 레인즈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쓰러졌고 로만에게 당할 위기에 놓인 셰인을 구출한 뒤 같이 퇴장했다.
5월 28일자 스맥다운에서도 와일드 카드로서 등장. 같이 나온 셰인과 일라이어스와 함께 기념 세그먼트를 한다. 도중 알 트루스가 링 안으로 들어와 타이틀 방어전을 치루자 일행과 함께 그를 공격, 클레이모어를 날리면서 일라이어스가 새 24/7 챔피언에 오르는 것에 일조했다. 이 후로 브랜드 상관없이 셰인과 계속 같이 다니며, 로만에게 클레이모어를 수도없이 날리며 셰인을 경호해주고 있다.
슈퍼 쇼다운에서 셰인의 승리를 도운 뒤 WWE 스톰핑 그라운즈에서 또 로만과의 경기가 잡혔다.
로만과의 경기가 잡힌 것과는 또 별개로 옛 3MB 시절 옛 동료였던 히스 슬레이터에게 도움을 주는 척..하면서 히스를 사정없이 두들겨 패버리는 등 또 다른 불씨도 남겨두었다. 스톰핑 그라운즈 당일에는 셰인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또 로만에게지자 다음날 RAW에서 2:1 핸디캡 매치까지 열어 응징하려 하나 언더테이커가 나타나 무산됐다. 이후 WWE 익스트림 룰즈(2019)에서 노 홀즈 바드로 셰인과 팀을 이뤄 로만과 언더테이커를 상대했지만 패배했다. 그 뒤 지난번 청소부로 위장하면서 자신들을 엿먹인 세드릭 알렉산더와 대립하면서 셰인과는 따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8월 12일 RAW에서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했다.
킹 오브 더 링에 출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1회전에서 리코셰에게 탈락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10] 이후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분명히 챔피언 후보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기력도 훌륭하고 임팩트도 크고 강렬한데 계속 메인과 미드카더 사이를 겉돌기만 하면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10월 20일 공식 복귀하여, 크라운 주얼의 릭 플레어 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리코셰와 경기를 가져 복귀전 승리와 킹 오브 더 링 패배에 대한 복수도 한다.
이후 크라운 주얼과 서바이버 시리즈에 출전했고, 그 다음 날 러를 통해 US 타이틀 도전을 선언한다.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도 우수한 피지컬 및 랜디 오턴과의 협공을 통해 활약하지만 그와 틈이 벌어지면서 끝내 제압당했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그 다음 주 러에서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화풀이하며 승리를 거둔 뒤 그를 불러내 일주일 전의 일을 들먹이며 마찰을 빚는다. 본인의 제일 최악의 불만은 바로 랜디 오턴이라고 말해, 고민을 풀려고 그를 불렀다.[11] 그의 불만과 고민을 풀어주는 랜디는 자기한테 불만이 있다면 덤비자고 대면했는데, 갑자기 더 O.C가 나타나 자기가 아닌 AJ와 랜디의 불만이 있다며 퇴장한다.
2.10. Winner Of The Royal Rumble 드디어 찾아온 챔피언십의 기회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매트 하디와 잭 라이더를 차례대로 압살한 후 다음주 RAW에선 로얄럼블 출전을 알리며 마이크웍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이전까지의 기믹이 스코틀랜드의 싸이코패스였던 걸 보면 드류의 기믹 자체가 변경되어가고 있었다는 느낌. 이후 노 웨이 호세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피니시 이전에 3, 2, 1 카운트를 하며 관중들의 챈트를 유도하는 등 본격적으로 겟오버만으로 턴페이스를 할 조짐을 보이며 로얄럼블의 우승후보로 급격하게 떠오르게 된다. 2020년 1월 13일 러에서 AJ와 랜디의 세그먼트에 끼어들어 트리플 쓰렛 매치를 제안, 랜디가 AJ에게 RKO를 날려 쓰러트리자 드류는 랜디에게 클레이모어를 먹인 뒤 AJ를 커버, 승리를 거둔다.
일주일 뒤에는 다시 랜디와 싱글 매치를 벌이지만 더 O.C 일당의 난입으로 노 콘테스트 처리되었고 직후 랜디와 함께 O.C를 박살내지만 기습적인 RKO를 맞고 뻗는다. 이후 랜디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퇴장하려하자 그에게 너를 넘어서 로얄 럼블을 우승하겠다고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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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16번으로 등장, 1번으로 나와 모든 선수들을 제압하고 있던 브록 레스너를 리코셰의 도움을 받아 '''클레이모어를 먹여 탈락시켰다'''! 이후 그와의 긴 신경전 끝에 브록이 물러서는 것을 보고 가볍게 리코셰를 던져 탈락시킨 뒤, 이후 다음 번호로 나온 더 미즈까지 손쉽게 탈락시켰다. 그 다음엔 킹 코빈을 탈락시키고는 줄곧 링 위에서 버티다가 파이널 4까지 생존했고, 랜디 오턴, 에지가 순서대로 탈락되고 남은 로만 레인즈에 의해 탈락 직전까지 몰리지만 엘보로 반격하고 달려오는 그에게 클레이모어를 작렬한 뒤, 그대로 링밖으로 내보내며 '''마침내 2020년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자축 장면에선 자기가 걸어온 가시밭길이 생각이 났었는지 눈물을 거두지 못한 장면이 나왔고 큰 전광판에 레슬매니아 로고를 가리키며 쇼는 끝이 났다.[12][13] 콜업 후 좀처럼 기회를 얻지못하고 있던 드류에게 드디어 WWE의 최고의 무대라 할 수 있는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십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로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하루 뒤 RAW에서 오프닝을 장식, 로얄럼블 우승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할 것임을 천명한다. 확실히 턴페이스를 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O.C와 핸디캡 매치를 벌여 그들을 손쉽게 꺾으며 기세를 입증했다. 하지만 브록 레스너의 기습을 허용해 F-5를 맞고 쓰러졌다. 이로써 레슬매니아 36에서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경기 대진이 확정되었다.
일주일 후에는 마이크웍으로 완전히 선역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한편 모조 롤리를 클레이모어로 1초컷하며 가볍게 승리한다. 팬들의 우레와 같은 'drew!' 챈트는 덤. 2월 10일 러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MVP의 VIP 라운지에 출연해 세그먼트를 하던 중, MVP가 매니저 제안을 하자 거절한다. 그러나 팔을 붙잡고 위협하자 옷을 벗은 뒤 클레이모어를 작렬해 그를 소파째로 넘어뜨려 버린다.
2월 17일 RAW에서 폴 헤이먼과 언쟁을 벌이다가 지난 주 자신이 굴욕을 줬던 MVP가 도전을 걸어오자 클레이모어로 초살, 압승을 거둔다.
2월 24일 RAW에서는 경기는 뛰지 않고 찰리 카루소와 단독 인터뷰를 가지는데, 이 인터뷰에선 스코틀랜드 사이코패스 캐릭터가 아닌 드류 본인의 모습으로 '선택받은 자'로 처음 WWE에 입사했을 때와 3MB로 나락을 타다 방출되었을 때, 그리고 다시 WWE로 돌아와 NXT 챔피언에 등극하고 메인 로스터로 올라와 로얄럼블 우승을 거머쥔 인생역정과, 향후 레슬매니아에서 브록 레스너와의 챔피언쉽에 임할 각오들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일 RAW에서 폴 헤이먼이 그를 도발하자 나타나 브록 레스너와 대면하였고, 브록이 나가려는 척 하며, 덤벼들자, 클레이모어로 그를 쓰러트린다. 뒤이어 퇴장하려던 브록을 기습 클레이모어로 또 쓰려트리고, 브록이 일어나려고하자 또 다시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깔끔히 복수한다.
그리고 3월 9일에는 에릭 로완을 클레이모어로 압살해버린다.
2.11. The King of Claymor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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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 브록과 대립한 끝에 레슬매니아 36에서 브록과 꿈의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첫 클레이모어를 날리고도 세 번의 F5를 얻어맞으며 위기에 몰리지만 그 때마다 핀에서 벗어난다.[14] 이후 브록에게 세 번의 클레이모어를 더 날린 끝에야 그를 가까스로 침몰시키고 승리[15] , 생애 첫 메인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과 동시에 트리플 크라운의 위업도 달성했다.
레슬매니아 당일 방송 후에서 승리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중 빅 쇼가 나타나 도전 의사를 밝혔고, 이에 바로 챔피언십 매치를 치룬다. 경기 도중엔 빅 쇼의 강력한 힘에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바디슬램으로 빅 쇼를 들어 내치는 등 상당한 힘을 보여주었고, WMD를 클레이모어로 반격하며 승리, 첫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일주일 후인 4월 13일 러에선 부상에서 복귀한 U.S 챔피언 안드라데와 시비가 붙는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할 것임을 자신한 뒤 그 일당들인 오스틴 시어리와 엔젤 가르자를 박살내고 안드라데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를 거두면서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때의 설욕을 한다. 하지만 세스 롤린스의 테마곡이 울리는 사이 기습한 가르자에게 찹 블록을 허용하며 넘어지고 이후 링 안으로 올라온 세스에게 슈퍼킥 - 스톰프 콤보를 얻어 맞아 쓰러지고 만다.
결국 4월 20일 러를 통해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 WWE 타이틀을 걸고 세스에게 도전할 것임을 선언했고, 이에 세스가 승낙하며 매치업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지난주 자신의 다리를 넘어뜨린 엔젤 가르자를 상대하는데 방해하던 안드라데와 오스틴 시어리를 차례로 박살내고는 가르자도 강력한 클레이모어로 제압하며 승리, 연승을 이어나간다. 일주일 후인 4월 27일 러를 통해 세스와 계약식을 하는데 그가 도발을 날리자 글래스고 키스를 날려 박살내지만 그의 수하인 머피의 공격을 맞는다. 그러나 도리어 클레이모어를 날려 머피를 쓰러트리고는 도망치는 세스를 향해 경고를 날린다.
머니 인 더 뱅크를 앞둔 5월 4일 러에서 머피를 꺾는다. 그러나 링 안으로 들어온 세스에게 스톰프를 맞지만 도리어 일어나서 글래스고 키스를 날려 물러나게 만든다. 머니 인 더 뱅크 2020에서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고, 경기 후에 드류는 세스 롤린스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세스 롤린스는 이걸 받아들인다. 다음날 5월 11일 Raw에서 안드라데와 또 붙게되면서 한번더 안드라데를 꺾는다. 경기 후에 마이크를 잡고는 다음주에는 스맥다운 소속의 킹 코빈을 상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대로 18일에 킹 코빈을 상대로 논 타이틀 매치를 가지려는데, 바비 래쉴리와 MVP가 나타나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이 상황에서 경기를 속행하여 코빈을 꺾는다. 이후 래쉴리가 도전장을 내밀고 이를 드류가 수락하면서 WWE 백 래쉬(2020)에서 WWE 챔피언십 매치를 갖는 것이 확정된다.
일주일 후 MVP와 시비가 붙어 그를 꺾지만, 직후 바비 래쉴리의 풀 넬슨 락에 당한다. 6월 8일 러에서는 MVP와 바비 래쉴리가 바이킹 레이더스와 태그팀 매치를 뛰자 이를 밖에서 지켜보던 도중,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래쉴리가 풀 넬슨 락을 풀지 않자 링 안으로 들어가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래쉴리를 응징한다. 백래쉬 당일 경기 시작 전부터 래쉴리에게 풀 넬슨을 허용하며 잠시 고전했지만, 이내 기세를 회복한 뒤 막판 라나에게 시선이 끌린 사이 래쉴리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 타이틀을 지켰다. 하루 뒤 드류 맥킨타이어 & 알 트루스에게 WWE 챔피언십을 건 태그팀 매치를 제안하고 이에 트루스가 수락하면서 경기가 확정되자 그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본 경기에서 알 트루스가 의외로 잘 버텨줬고 본인이 MVP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려 쓰러트리는데, 이후 트루스에게 바통을 넘기고 그가 바디 스플래쉬로 MVP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둔다.
RAW로 이적한 돌프가 자신덕분에 드류가 WWE 챔피언이 된거라 주장하며 WWE 챔피언십을 제안, 그걸 받아들여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 경기가 성사된다. 익스트림 룰즈 당일 돌프가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을 가져갔고[16] 이로 인해 고전했지만 막판 슈퍼킥을 허용할 위기에서 클레이로 역공하며 승리, 타이틀 수성에 성공한다. 7월 20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가 다시 도전을 걸어오면서 이번엔 드류보고 룰을 정하라고 말하면서 대립은 이어진다.
일주일 후인 7월 27일 러에서 WWE 섬머슬램(2020)에서 자신에게 챔피언십으로 맞붙고 싶다며 도전 의사를 밝힌 랜디 오턴을 언급하면서 그를 도발하는 동시에 돌프 지글러와의 경기 규칙을 익스트림 룰즈로 정한다.[17] 이후 본 경기에서 돌프를 클레이모어로 테이블에 처박아버리면서 승리를 거두고 대립을 종결한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랜디에게 RKO를 허용하며 쓰러진다.
8월 10일 RAW에선 랜디 오턴이 세그먼트 후 릭 플레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링을 달려와 오턴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8월 17일 RAW에서 랜디에게 경고를 날리다가, 레트리뷰션에 의해 난리가 나자, 백스테이지에서 동료 레슬러들과 레트리뷰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세스 롤린스와 머피와 시비가 붙는다.
이후 오랜만에 링에 나온 레전드 숀 마이클스를 RKO와 펀트 킥을 날리는 랜디를 보고 구해주러 나온다. 랜디가 공격을 하려하자 마구 때려 쫓아내고 숀을 살피는데, 그새 또 랜디가 난입해 기습 RKO를 날려 드류를 쓰러트린다.
WWE 섬머슬램(2020)에서 랜디 오턴과 치열하게 격돌한 끝에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지만 대립은 끝나지 않았고 다음날 Raw에서 랜디 오턴에게 펀트 킥을 2번 맞고, 랜디 오턴이 키스 리와 맞붙자 경기에 난입해 랜디 오턴을 공격하며 백스테이지까지 몸싸움이 이어진다.
WWE 페이백(2020)에는 잠시 나오지 않았고, 다음 날 RAW에서 랜디 오턴이 넘버원 컨텐더 경기에서 승리하며,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랜디와 다시 재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9월 7일 회복을 마치고, 앰뷸런스를 몰고 등장. 링에 있던 랜디 오턴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복수한다. 이 후 키스 리와 경기 중인 오턴에게 2번째 클레이모어를 날리고, 오턴이 집으로 가려고할 때 또 급습해 공격하고, 백스테이지 링 안으로 끌고가서 3번째 클레이모어를 작렬시키며, 펀트 킥 두 방 맞았던 것에 대한 복수를 배로 갚아준다.
14일에 키스 리와의 경기가 잡히는데, 경기 시작 전 백 스테이지에서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경기에서 치열하게 격돌하지만 레트리뷰션이 난입해 공격당해 쓰러진다. 그러다가 더 허트 비즈니스와 레트리뷰션이 격돌할 때 일어나서 키스 리와 같이 그들을 향해 썸머솔트 플란차를 날린다.
21일에 키스 리와 한번더 격돌하지만 난입한 랜디 오턴에게 철제 의자로 공격당하고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경기에서 RAW 소속 선수들과 함께 레트리뷰션을 공격하지만, 이후 랜디 오턴의 RKO에 당한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앰뷸런스 매치로 챔피언십을 치뤄 그동안 랜디 오턴의 펀트 킥에 당한 인물들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며 또 한번 승리를 거둔다.
다음 날 도전자가 없자 오픈 챌린지를 연다. 돌프 지글러가 먼저 나오더니 곧 파트너인 로버트 루드가 도전자로 나온다. 오랫동안 쉰 루드의 의외의 선전에 상당히 고전했지만 중간중간 방해를 하는 돌프를 빅 붓으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도중 글로리어스 DDT를 맞았지만 핀을 벗어난 뒤 클레이모어를 작렬시켜 힘겹게 타이틀을 사수했다.
랜디 오턴과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면서 최후에는 WWE 헬 인 어 셀(2020)까지 가게되면서 헬 인 어 셀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된다. 그 날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팀을 맺고, 랜디 오턴, 돌프 지글러, 로버트 루드를 상대한다. 경기는 중간에 서로 난입을 거듭하며 난장판이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또 기습 RKO에 맞고 패배한다. 헬 인 어 셀 당일에 랜디 오턴과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게된다.
다음날 27일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를 손어 넣고 잘난척하고 떠드는 미즈와 마주치면서 격돌해 꺾어버린 후 모먼트 오브 블리스에 나간 오턴을 습격하지만 암전이 되자 혼자 링에 남겨진다. 하지만 자신의 등 뒤 에 핀드가 있음을 직감한 오턴이 다가오자 다시 서로 싸우게 되고 그 사이에 방송 종료.
다음 주 오프닝을 장식한 챔피언 랜디 오턴을 클레이모어로 쓰러트린다. 이 때 미즈가 캐싱인을 시도하려는 모습에 다시 돌아와 미즈와 존 모리슨을 공격해 경기는 열리지도 않게 만든다.
이 후 핸디캡 매치가 확정되고 백스테이지에서 같은 브랜드 소속이 된 실제 친구 셰이머스를 만났고, 팀 RAW에 가입하라고 했지만 WWE 챔피언십에 집중해야 한다며 사양하고 이 둘과 핸디캡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그리고 또 오턴의 기습 RKO에 당하고 만다.
드류의 챔피언 자리에 대한 집착이 계속 되면서 11월 16일에 WWE 챔피언십을 걸고 랜디 오턴과 다시 맞붙게 된다.
11월 13일 스맥다운에 깜짝 출연. 유니버설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와 대면을 해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네 상대가 내가 될 수 있다고 도발을 한다. 이 때 로만의 수하 제이 우소가 나와 여긴 왜 왔냐고 시비를 걸자 그를 공격. 이 후 경기를 가져 클레이모어로 제이를 꺾는다.
11월 16일 Raw에서 경기 전 셰이머스에게 거대한 보물상자[18] 와 레플리카 클레이모어를 선물로 받는다.
이 후 열린 WWE 챔피언십에서 랜디 오턴을 꺾고 벨트를 되찾으며 통산 2회 WWE 챔피언이 되었다. 또한 랜디 오턴 vs 로만 레인즈로 예정되었던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 브랜드간 1선 챔피언 대진 또한 드류 맥킨타이어 vs 로만 레인즈로 변경되었다.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로만 레인즈와 맞붙지만 작년처럼 또 로만에게 패한다. 현재 로만은 그의 가족인 우소즈들과 연관된 각본을 수행하고 있으며[19] 드류는 본인의 동향 친구들과 엮이고 있는데 향후 레슬매니아에서 탑페이스 드류와 탑힐 로만이 붙는다는 루머가 스멀스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를 향한 연장선이 아닐까 예상이 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전초전인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도 로만에게 패배한 것 때문인지 현지 팬들의 지지를 받는 드류가 끝까지 로만의 먹이로 남지 않을까 두려워 하고 있는 중이다.[20]
2.12. The Scottish Warrior
WWE TLC(2020)에서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차기 아이콘으로서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드류와 언더테이커조차 인정한 명실상부 WWE 내의 최고 워커 AJ의 대결이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1] TLC 당일에 미즈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하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벌어지면서 승리를 거둬 챔피언으로 계속 군림한다.
셰이머스를 이기고 도전자로 오른 키스 리와 2021년 1월 4일에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되면서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를 거두는데 경기 후에 골드버그가 나타나 그와 마주치면서 골드버그는 WWE 로얄럼블(2021)에서 챔피언십으로 맞붙자면서 시비를 건다. 로얄럼블에서 챔피언십이 확정이 되었는데, 1월 11일에 드류 맥킨타이어가 코로나 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로 인해 잠정 활동 중단 선언을 하며 WWE 로얄럼블(2021)에서의 골드버그의 도전을 수락하였다. WWE 슈퍼스타 스펙타클에서는 인두스 셰어와 팀을 이뤄 진더 마할 & 발리우드 보이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로얄 럼블 2021에서 골드버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다음 날 로얄럼블 우승자 에지와 대면을 했고, 이 후 절친 셰이머스가 드류를 공격하고 배신한다. 이에 드류는 챔피언십을 원한다면 받아들이겠다며, 도전을 승낙한다. 랜디 오턴과 경기를 하는데 셰이머스가 난입해 브로그 킥을 날리자 재빨리 피하고 곧바로 클레이모어 킥으로 제압한다. 하지만 드류는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친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 날 쇼는 끝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셰이머스를 포함해, 랜디 오턴, AJ 스타일스, 제프 하디, 코피 킹스턴을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바비 래쉴리가 난입해 스피어를 날리고 미즈가 나타나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하면서 패해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1] 이는 어찌보면 빈스의 무리수라고 볼 수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드류가 미래에 챔피언을 따내면서 이는 예언이 되었다. 빈스 밀어주기식 푸쉬가 아닌 본인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서 마침내 이를 인정받고 올라간 케이스라 다른 것.[2] 난쟁이들의 경기[3] 참고로 진더 마할이 RAW에 이적함으로써, '''3MB 모든 멤버들이 모였다.''' [4] 그 전까지는 지역 자버, 이후에는 태그팀 매치가 대부분이었다.[5] 특히 마지막 클레이모어는 저공으로 날려 임팩트가 배가 되었다.[6] 이 이후 돌프 지글러는 로얄럼블 매치에서의 깜짝 등장을 제외하고는 6월까지 활동을 하지 않았다.[7] 이미 2018년 가을에 재계약을 함으로서 WWE 활동 종료는 거짓임이 드러났다.[8] 더군다나 경기 자체도 루즈하게 흘러간 탓에 평가가 심히 좋지 않다.[9] 헤드 슈링커스의 일원이었던 사무의 아들.[10] 본래 우승자로 내정되었으나 부상을 당해서 배런 코빈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11] 그의 불만은 랜디가 타이틀을 너무 많이 얻고 도전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를 화를 내고 불만이였다. 솔직히 드류 본인도 타이틀 도전과 성과를 한 번도 얻지 못해 큰 고민이였다.[12] 초반에 기대주로 불리며 푸쉬를 받았지만 욕만 잔뜩 얻어먹고 결국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와이프와 관련된 사건에 연좌되어 억울하게 자버로 추락한 것은 물론 끝내 방출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인디에서부터 꾸준히 경기력과 마이크웍을 연마하는 동시에 벌크업을 하며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해 TNA의 탑 레슬러로 활약했고 결국 WWE로 복귀하는데 성공, NXT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메인로스터로 올라와서도 확실한 반응을 얻지 못해 챔피언십 언저리에서 겉도는 꽤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마침내 로얄럼블 우승으로 빛을 봄과 동시에 큰 보상을 받게 된 셈.[13] 물론 작은 타이틀 중 인터컨티넨탈과 태그팀, NXT 타이틀은 얻어봤었지만, 메인급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어보지 못했었다. 결국은 2020년 로얄 럼블 우승으로 그 기회를 얻어냈으며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WWE 챔피언십을 차지하게 될 경우 WWE 레슬러들에게 있어 꽤 의미있는 기록인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하게 된다.[14] 게다가 첫 F5는 1카운트에서 벗어났다! 경악하는 브록의 표정은 덤. 7년 전 3MB 시절 동료들과 함께 브록의 F5 한방에 무기력하게 박살났던 시절을 아는 레슬링 팬이라면 감개무량하게 될 장면이다.[15] 특히 마지막 클레이모어는 저공으로 날려서 임팩트가 엄청났다.[16] 경기 규칙 자체는 익스트림 룰이었지만 돌프가 만약 드류가 DQ나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해도 타이틀을 잃게 된다는 조항을 추가로 걸었다.[17] 이전과는 다른 조항이 있다면 바로 돌프 뿐 아니라 자신도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18] 안에 하이랜더의 전통의상인 킬트가 들어있었다.[19] 근데 이건 로만이 직접 요청했다(...)[20] 그나마 경기에서 패배한 원인은 로블로 반칙 + 제이 우소의 난입으로 인한 핸디캡 때문이었지 드류는 절대 로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것이 위안이다.[21] 여담으로 현재 로만이 드류와 비슷한 길을 걷게 만드는 각본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로만도 WWE 내의 탑워커에 속하는 케빈 오웬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쪽은 팬들이 오웬스가 얼마나 똥꼬쇼(...) 해야할지 걱정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