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NPC
1. 개요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조력자들이며, 플레이어가 3대 악마들을 처단하고 세계의 평화를 줄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 용병,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 캐릭터들이다.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의뢰하며, 완수할 경우 보상을 준다.
업무는 다음과 같으며, 2개 이상을 담당하는 조력자들이 대부분이다.
📜: 소모품(스크롤, 포션) 판매
⚔️:️ 장구류(방어구, 무기) 판매 (마법사 무기도 포함)
🔨: 장비 수리
🏹: 용병고용 및 소생
🔍: 아이템 식별[1]
✈: 타 지역 이동
✚: 치료
💲:도박
2. 액트 I : 로그 캠프
액트 1의 모든 NPC는 문서 분화가 되어있다. 각 항목 문서 참조 바람.
3. 액트 II : 루트 골레인
4. 액트 III : 쿠라스트 부두
[image] 메쉬프 Meshif ✈
쿠라스트 출신의 선장으로, 플레이어가 두리엘을 잡으면 쿠라스트로 이동하도록 도와준다. 쿠라스트를 꽤나 오랫동안 떠나있었던터라 쿠라스트가 이러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주인공을 배에 태우고 오면서 쿠라스트에 대한 이런저런 자랑을 늘어놓았다는 것을 보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했던 듯 하며, 도착한 후 자신의 고향이 메피스토의 영향으로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변해버리고 쇠락한 것을 보고서 크게 낙심하게 된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플레이어가 메쉬프를 클릭해도 말 한 마디 하지 않는다. 쿠라스트가 변해버린 것을 안 후에도 그는 쿠라스트를 떠나지 않고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부두에 남는다. 북쪽지방에서 온 바바리안이 더운 지방에서 고생할 것 같다며 걱정하기도 한다.
제이드 동상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 인간이 오타쿠 비슷한 성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해당 퀘스트를 완료한 뒤 대화를 하면 무병장수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하다. [clearfix]
플레이어가 안다리엘을 잡고 난 후부터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동행하고 있다. 메쉬프는 그가 쿠라스트에 오면 위험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플레이어를 따라온 것에 대해 감탄을 표한다. [clearfix]
[image] 흐라틀리 Hratli ⚔️️,🔨
대장장이이자 마법사로 무기와 갑옷들을 판매하고 수리해 준다. 평상시에는 대장간에 지내고 있지만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쿠라스트 부두에 도착할 때에는 메쉬프가 있는 곳까지 와서 플레이어를 맞아준다. 그는 플레이어에게 쿠라스트가 처한 현재 상황과 더불어 부두 쪽은 마법 방어막에 의해서 악마들로부터 지켜지고 있지만 그 방어막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말해준다.액트 3의 NPC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성격이자[2] 메쉬프와 마찬가지로 냉소적인 유머감각을 갖고 있으며[3] 쿠라스트를 이런 꼴로 만든 자카룸 신도들을 혐오하고 있다. 자기 말로는 자카룸 신도한테 물건을 사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카룸 기사단원인 팔라딘한테도 물건을 잘만 산다.''' 뭐, 따지고 보면 얘네들은 자카룸 교단의 행태에 반발해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니 아주 말이 안 되는건 아니지만…
데커드 케인의 말에 의하면 흐라틀리는 풀무질을 할 때 마력을 불어넣어 좋은 성능의 장비를 만든다고 하는데, 노멀 난이도에서 매직 등급의 무기를 상점에서 팔기 시작하는 게 액트3부터이기 때문. 상위 난이도에서야 누구나 파는데다 파란색 템 따위 줍지도 않기 때문에 이런 설정이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때문인지 마법사인 소서리스에게 흥미를 보이며 플레이어가 지옥에서 쿠라스트로 돌아왔을 때 플레이어의 소식보다는 그곳의 마법 무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clearfix]
마법사. 마법용품과 스크롤, 포션들을 판매하며, 플레이어를 치료해 준다. 3인칭화와 비유 및 수수께끼를 사용하여 대화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하는 이야기 대부분이 뜬구름잡는 소리가 되어 주민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흐라틀리는 그에게서 마력을 느끼고 있지만 그가 마법사인지는 모르고 있으며, 알코어는 그의 언동이 별다른 재주가 없음을 숨기기 위한 허세라고 생각하고 있고, 나탈리아가 늘 그를 뒷조사하고 있다.[4]
데커드 케인의 추측으로는 타안(Taan)[5] 이라는 마법사 단체의 일원이라는 듯 하며, 팔라딘에게 호의적인 것을 볼 때 한때 자카룸 교도였을 가능성도 있다. [clearfix]
강철늑대단(Iron Wolves)이라는 마법사 용병단의 대장이다. 각 용병단 대장들 중 유일하게 무기를 판매하는 대장이다. 특이한 외모를 갖춘 근육질의 여성으로, 뱀을 몸에 감고 있는 등 다소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그러나 용병은 아무도 안 쓴다'''[6] . 여전사라는 측면에서 아마존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듯하다. 디아블로 3에서 그녀는 공무원이 되어 그녀가 이끄는 강철 늑대단과 함께 다시 등장한다. [clearfix]
[image] 알코어 Alkor 📜,💲
나이 지긋한 연금술사이다. 각종 투척용 포션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도박을 할 수 있다. 혼자서 연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흐라틀리의 말로는 그는 연구 때문에 자기 재산을 끝없이 탕진한다고 한다. 자기가 연구하고 있을 때 누군가 찾아오는 것을 싫어하는데, 네크로맨서에게는 자신의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예외적으로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말을 하는 등 호의를 보인다. 매우 짙은 인도 발음이 인상적이다.[7] [clearfix][image] 나탈랴 Natalya
어쎄신이며 확장팩 발매 전부터 등장했었고, 이로 인해 확장팩의 떡밥을 제공한 인물이다. 그래서 오리지날 모드로 플레이 시 가까이 가도 대사를 하지 않는다.비밀결사단체 크랄-하젝(Khral-Harzhek)의 일원으로 조직을 배반한 마법사들을 처단하는 일을 맡고 있다.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며 부두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데커드 케인이 그녀 때문에 불안해 한다. 그러나 그녀는 데커드 케인이 아닌 올머스를 조사하기 위해 온 것이고 오히려 데커드 케인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해명한다.
왠지 아시아라를 의식하는데, 술에 쩔은 부하들의 응석이나 받아주고 허세나 부리는 사람이라고 아시아라를 디스한다. 플레이어가 메피스토를 제거하면 그녀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메피스토를 물리치고 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다신 볼 수 없는 NPC이다.
후속작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이름을 딴 악마 사냥꾼 전용 세트가 존재하며, 세트의 설명에 의하면 디아블로 2의 사건 이후 악마사냥꾼으로 전직했다. [clearfix]
[image] 어둠의 방랑자 Dark Wanderer
쿠라스트 부두를 나가자마자 만날 수 있다. 아직은 이 녀석를 잡을 때가 아니기 때문에 클릭을 해도 대화는 커녕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으며 기분 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디아블로 2 오프닝에서도 이미 등장한 '바일 차일드(Vile Child)'를 소환해 놓고는 홀연히 사라진다.[8][9]5. 액트 IV : 지옥의 성채
플레이어가 안다리엘을 잡고 난 다음부터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동행할 것을 결심한다. 플레이어를 따라 지옥문을 통과했다. 플레이어가 지옥에 도착할 경우 플레이어에게 헬 포지(Hell Forge)에 가서 메피스토의 소울스톤을 파괴하라고 말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메피스토의 소울스톤을 챙기지 않고 지옥에 도착할 경우 케인이 대신 챙겨서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10] [clearfix]
탈 라샤의 무덤에서 만난 대천사다. 인간에게 동정심을 갖고 있으며 삼대 악마와 맞서 싸운다. 티리엘은 플레이어에게 지옥의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디아블로를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자신의 동료였던 이주얼의 영혼을 가진 악마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참고로 디아블로 2의 NPC 중에서 가장 거대하다. '''돈을 받고''' 죽은 용병을 부활시켜 주며, 플레이어가 디아블로를 죽이면 해로개쓰로 가는 포탈을 열어준다. [clearfix]
인간이며 빛의 상인(Merchant of Light)이다. 마법용품과 포션, 스크롤류를 판매하며 플레이어의 치유담당인 동시에 도박(뽑기)을 담당한다. 플레이어와 대화를 나누지 않는 NPC이다. 단 세 마디[12] 만 말한다. 플레이어와 볼일을 보지 않을 때엔 손에 들고 있는 책을 읽은 다음 마법으로 공중에 파란 글씨를 쓰는데, 많은 팬들이 이 자멜라가 쓴 글씨를 해독하려고 애썼다고 한다. 하지만 블리자드 측에선 이것이 글자가 아니고 한 아티스트가 그린 심볼에 불과하다고 밝혔으니 팬들이 허탈감을 느꼈을 것이다. 여담으로 디아블로2 오리지널 싱글플레이 에디터의 이름이 자멜라다. 외관은 언뜻 보면 남자처럼 보이지만 목소리를 들어보면 여자다. 그런지 복장에 약간의 노출이 있다. 안타깝게도 디아블로 3 확장팩 시점에서 말티엘의 침공으로 인해 지옥의 성채가 점령당하면서 할부와 함께 살해당했다. 그런 탓에 디아블로 3에서는 유령 상태로 돌아다니는 걸 만나볼 수 있다. 좀 더 밝은 톤으로 말하는 미사용 보이스가 있다. [clearfix]
인간이며 빛의 상인(Merchant of Light)이다. 무기와 갑옷류를 판매하며 수리해 준다. 자멜라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와 대화를 나누지 않는 NPC이다. 자멜라와 마찬가지로 단 세 마디만 말하는데[14] , 느릿느릿 발음하는데 스페인 억양이다. 플레이어와 볼일을 보지 않을 때엔 구석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를 한다. 안타깝게도 디아블로 3 확장팩 시점에서 말티엘이 지옥의 성채를 침공하면서 이때 자멜라와 함께 살해당했다. 그런 탓에 디아블로 3에서 자멜라와 함께 유령 상태로 돌아다니는 걸 만나볼 수 있다. [clearfix]
[image] 하드리엘 Hadriel
디아블로의 영토인 '혼돈의 성지(Chaos Sanctuary)'를 감시하는 천사.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지옥의 대장간에서 깨뜨리지 않고 혼돈의 성지로 진입할 경우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6. 액트 V : 하로가스
[image] 라주크 Larzuk ⚔️️,🔨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대장장이. 처음에는 여행자를 못 미더워하지만 쉥크 더 오버시어를 처치하고 나면 태도가 180도 달라지며 물품을 할인해주고 장비에 소켓을 뚫어주는 등 은근히 전 액트의 카샤, 아트마, 캘란, 게글래쉬와 더불어 츤데레. 주변 동료들은 전장에서 죽어가는데, 자기만 대장간에 안전히 머무른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을 느낀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대장간에 지내서인지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포위를 풀기 위해 열기구나 대포를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모두 허튼 짓이라며 무시한다. 놀랍게도 퀄 퀘크에게 바알의 요새를 공략할 '''획기적인 방법'''을 제의했지만[15] 퀄 퀘크는 원래 엉뚱한 사람이어서 엉뚱한 소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또한 열기구[16] 를 이용해서 적의 정세를 염탐하는 방법도 고안했지만 역시 안습행. 퀄 퀘크가 라주크에 대해 엉뚱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마라는 장기간의 포위로 미쳐버린 것이 아닌가 우려했다. 또한 어쌔신으로 니라트하크와 얘기하다 보면 지난 봄에 돌았던 홍역을 유일하게 앓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본인은 그 비결이 밥 먹기 전에 매번 손을 씻는 것이라고 한다. 청결과 질병의 상관관계 또한 터득한 듯. 안야에 따르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어 노총각이라고 한다.[17] 그래서인지 은근히가 아닌 대놓고 아마존과 대화하면 그녀의 크고 아름다운 그 것을 언급하며,[18] 일이 끝나는 대로 아마존이 사는 스코보스 섬에 같이 가려한다.[19] 하지만 후에 디아블로 3가 출시 이전에 바시오크[20] 의 언급으로 세계석 파괴당시 그 폭발 여파로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된 유일한 네임드 NPC가 됨으로서 끝내 스코보스 섬에 가려던 일은 이루지 못했다. 디아블로 3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지만, 무기에 홈을 만들어주는 전설 아이템 라말라드니의 선물의 텍스트를 보면 라말라드니가 '''위대한 야만용사 부족의 대장장이'''로부터 수련을 받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미 라주크가 죽은 시점을 이를 잊어먹고 설정 구멍을 낸 것인지 아니면 그 외에 다른 바바리안을 만나서 수련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라주크에 대한 오마쥬 혹은 패러디 성격으로 내놓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clearfix]간단한 장비와 포션, 스크롤을 파는 할머니. 건물 안에서 부상당한 바바리안을 돌보고 있다. 말을 걸면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 준다. 소서리스와 바바리안에게 호감을 보인다. 동족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것을 넘어서 대화를 나눠보면 플레이어 바바리안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22] 그녀의 아들 '반누크'와 플레이어 바바리안은 극과 극의 성향 탓으로 사이가 안좋았으며 마라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반누크가 플레이어 바바리안의 방랑벽과 그 때문에 해로개쓰를 떠난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반누크도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모험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마라는 자신의 아들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절대 나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가자 내 아들에게도 자네와 같은 욕망이 비치더군."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라는 "이를 격려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반누크가 플레이어 바바리안처럼 해로개쓰를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것에 반대한 것으로 보이며, 반누크는 어머니의 말을 들어 해로개쓰에 남았지만 결국 아리앗 산과 해로개쓰를 공격하는 악마 군단과 맞서다 전사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를 두고 마라는 "내가 반누크의 생각을 격려하지 못 한 것은 슬픈 일이라네. 그랬다면 지금쯤 살아있었을텐데..." 라며 자책하고 후회한다. [clearfix]
[image] 퀄 퀘크 Qual-Kehk 🏹
바바리안 군대의 수장으로, 후속작의 야만용사와 흡사한 외모를 지닌 노장군. 아리앗 산의 구조 퀘스트를 해결하고 나면 공짜로 바바리안 용병 하나를 붙여준다. 팔라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젊었을 적 쿠라스트를 순례하려 했지만 아리앗 산을 벗어나기 싫어서 가지 않았다고 한다. 드루이드 역시 비슷한 계열로서 존중하지만 동물로 변하는 일은 질색이라고 한다. 대장장이 라주크에 대해 엉뚱한 구석이 있다고 말한다.[23] [clearfix]액트 5에서 도박을 담당.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clearfix]
[image] 안야 Anya 💲,⚔️️
젊은 연금술사이며 무기 판매와 뽑기를 담당한다, 야만용사 장로 어스트의 딸.[24] 바알의 군대가 아리앗을 침공했을 때 니라트하크와 대립한 아가씨로 플레이어가 처음 하로가스에 도착했을 땐 행방불명된 상태다. 니라트하크에게 낚여 얼음동굴에 갇혀있었으며, 마라에게 해동 포션을 얻어 녹여주면 스스로 포탈을 열고 마을로 사라지고, 구해준 대가로 클래스별 전용 레어 아이템을 무작위로 떨궈주는데 아마존의 활/창/투창, 소서리스의 오브, 네크로맨서의 좀비머리, 팔라딘의 방패, 어쎄신의 클로, 바바리안/드루이드의 투구가 바로 그것이다. 이후 니라트하크를 처치해 달라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하고, 마을에서 니라트하크가 맡았던 도박 역할을 계승하며, 니라트하크가 하지 않던 장비 거래도 추가로 가능해진다. 니라트하크를 처치하고 나면 장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게 해주는 보상을 받게 된다. 모든 장로들이 바알에 의해 죽었기 때문에 사실상 장로의 혈육인 그녀가 아버지의 뒤를 이었겠지만... 세계석이 파괴된 이후 야만용사 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떠돌이 신세으므로 어찌되었을지는 감감무소식이다. [clearfix]이곳에 와서는 "여기 사람들은 너님이 한 만큼 인정하니 환대받을 생각 마셈."식의 말을 한 뒤 퀘스트 진행 상 대화할 일이 없기는 한데, 소문을 듣다보면 안야를 칭찬하다가 뜬금없이 엄한 섹드립을 한다. "그녀를 보면 내 젊은 시절에 알고 지내던 자카룸의 여사제가 떠오른다네... 자네도 알겠지만, 그들은 '''정절의 맹세를 안 한다네'''."[clearfix]
[image] 바바리안 전사 Barbarian warrior
전장에서 바알의 몬스터와 격전을 치르고 있는 바바리안. 특히 블러디 풋힐즈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냅둬도 상관없고 구해줘도 상관없다. 드루이드의 스피릿, 팔라딘의 오라, 바바리안의 외침 효과를 받는다. 하지만 노말에선 NPC의 피가 적어 금방 죽고, 헬에서는 바바리안 NPC의 딜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별 쓸모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는 유난히 강력하므로 활용 가능.7. 기타
시네마틱 동영상에서만 나온다.
[1] 이는 데커드 케인만 해당한다. 허나 아이템 식별 스크롤 책을 구매하면 굳이 케인에게 가지 않아도 아이템 식별이 가능.[2] 플레이어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본인은 플레이어가 정신이 제대로 박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도 여기 나오는 NPC중에서 정상적인 인물은 자신 말고는 없다고 디스한다.[3] 일례로 플레이어가 메피스토를 잡고 난 후 대화하면, 자기보다 먼저 지옥에 떨어질 거라는 소리를 한다.[4] 엄두해둘것은 나탈리아는 '''타락한 마법사를 처단하기 위한 원소술사(마법사) 암살자다.''' 암살자 집단들이 탄생되기 전 오래 전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마법을 남용해 타락하거나 간혹 한 실수로 잘못된 길로 간 경우가 부지기수였기 때문이다. 작중 1편 마법사였던 자즈레스가 잘못된 길을 가고 말아 악마의 앞잡이 역할을 한 것도 그렇고, 마법사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택하면 아카라와의 소문 대화 중에서 마법을 남용하여 타락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경고가 약간 반영되며, 훗날 디아3 시작 전 그 마법사 플레이어는 결국 아카라의 경고대로 한 마을을 구하려다 실수로 마법을 남용한 죄로 암살자에게 비참한 죽음을 당했다. 결론적으로 마법사들의 결말이 대부분 비참하게 돌아가니 당연히 나탈리아 입장에서 그를 늘 뒷조사하는 걸 감안하면 신빙성이 있다. 만일 이렇게 되면 마법사인 흐라틀리도 나탈리아가 충분히 감시해도 남는 상황인데 그는 정작 마법을 사용하는 경우를 보여준 적이 없고 대장장이로서 일하고 있다. 아마 흐라틀리도 마법사 암살자들을 두려워하는 걸 인지하면서도 마법으로 타락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작중에서 일부러 마법을 안 쓰고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는 듯 하다.[5] 비쥬레이와 더불어 고대 3대 마법사 일족 중 하나다.[6] 단 노멀 한정으로는 콜드 계열 용병이 꽤 쓸만하다. 액트 2의 사막의 용병들의 성능은 훌륭하지만 라이프 흡수 장비가 없다면 유지력이 떨어진다.그에 비해 원거리서 아이스 블라스트, 글래셜 스파이크를 난사하는 덕에 진영만 잘 잡아주면 바바리안이나 팔라딘 등 근접 캐릭터들이 싸우기 편해진다. 특히 액트 3의 페티쉬와 윌오위습 같이 암 유발 몬스터들를 결빙시켜 잡기 좋게 만들어준다.[7] 참고로 링크된 영상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대사도 있다.[8] 사실 이 방랑자의 정체는 '''디아블로 1편의 플레이 캐릭터 전사 중 한명인 아이단 왕자였다.''' 디아블로 처지 후 그의 영혼석을 박고 나서부터 점차 성격이 어두워져 이는 곧 디아블로의 숙주가 될것을 암시하고 있다.[9] 그냥 무시하고 4막에서 디아블로를 처치하고 다시 3막으로 돌아가도 그 장소에 있다.[10]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곳에 영혼석을 떨구고 와도 어떤방법을 쓰는건지 주워온다. 영혼석을 주운 상태에서 액트4로 이동하고, 케인에게 말을 걸기 전 영혼석을 바닥에 버린 후 케인에게 말을 걸면 영혼석 파괴 퀘스트를 주면서 영혼석을 준다. 바닥에 떨어진 영혼석을 합하면 영혼석이 2개가 되는 마술을 보여준다. 다만 이 상태에서 떨어져 있는 영혼석을 줍는 것은 불가능하고, 퀘스트 완료 후에도 주울 수 없다.[11] 티리엘은 다른 대장들과는 달리 용병을 고용할수 없는 대신 용병이 죽으면 소생시키는 역할을 한다.[12] 안녕하시오, 무엇이 필요하오? 그대에게 경배를, 영웅이여.[13] 한글판엔 헬부라고 적힘[14] Greetings 대신 Hello를 쓴다.[15] 커다란 쇠통을 만들어 폭발 가루와 쇠공을 담은 다음 폭발 가루에 불을 붙여 쇠공을 날리자고 했다.[16] 마라에게 질 좋은 양가죽 20장을 부탁했다.[17] 안야: 만일 라주크가 금속세공실력의 '''반 만큼만 춤과 노래를 했다면 그는 지금 당장 결혼할수 있었을 거에요.''' 저 어깨를 보세요....[18] "난 자네들이 원거리 공격에 뛰어나다는 소문을 듣고 그것이 악마들을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네. 근데 자네 종족은 '''모두가....거대한가?'''"[19] 알다시피 스코보스 섬은 아마존 부족의 탄생지이며, 아마존에게 그 아름다운 고향을 두고 여기까지 왔느냐고 묻기도 한다.[20] 현재는 바시오크가 블리자드에서 퇴사했기 때문에 해당 글이 지워졌지만, 해외 디아블로 위키에서는 이 언급을 바탕으로 유일하게 라주크의 상태가 고인으로 표기되어 있다.내용 참조, 여기에서 라주크의 상태가 Deceased로 되어있는데, 고인이라는 뜻이다. 그나마 해당 링크의 사이트에 어떤 팬이 올린 글에 바시오크가 블리자드에서 퇴사하기 전에 올린 글을 복사해둔 것이 남아있다. 디아블로 시리즈에 총기가 없는 이유에 대한 바시오크의 글이며, 여기에서 라주크가 죽은 상세한 이유가 나오는데 세계석 폭발 때문에 그가 발견한 화약이 폭발 여파로 연쇄 폭발로 죽게 된 것이며, 이때 그가 발견한 화약이 전부 소실되어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총기류가 구현이 안되었다고 한다.[21] 원 발음은 '말라'[22] 그래서인지 NPC가 직접 플레이어 캐릭터의 과거를 언급함과 동시에 플레이어 캐릭터의 과거가 언급되는 유일한 경우다.[23] 퀄-케크와 라주크 이 둘과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라주크가 퀄-케크에게 포위를 뚫을 방법으로 대포를 만들어서 전세 역전을 하자고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한 퀄-케크는 이를 무시했다. 대포라는 물건 자체가 생소했던 탓에 이상하다고 여겼다. 퀄-케크 외에도 마라도 마찬가지였는데, 라주크가 마라에세는 양가죽 20개를 부탁해서 열기구를 만들어 정찰용으로 띄울 생각을 했으나 마라도 이상하게 여겼다.[24] 5막에서 바알에게 훈계하다가 끔살당한 야만용사 장로다. 3편에서 그가 죽은 곳을 확인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