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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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술선배(手品先輩)[1]는 작가 아즈(アズ)[2]가 영 매거진에서 연재하는 작품이다. 2017년 12월 국내정발되었다. 일본어 원 제목의 발음 때문에 태진아 선배, 트로트 선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부활동 입부 필수 교칙의 타네나시 고등학교에 입학한 '조수'가 '선배'와 만나 벌어지는 사이비 마술 코미디이다. 마술 쪽으로 유명하던 인물들을 알려주는 만화기도 하다.
작가가 프로로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라 화풍이 아직 미완성이며, 신체 비율이 멋대로 바뀌는 등 아직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
2018년 초반 작가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연재를 일시 중단했다. 간간히 트위터에 선배의 그림을 올리고 있는 중. 그러다 7월 14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현재 연재가 재개되었으며 오랫동안 쉰 탓인지 화풍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2. 줄거리
마술을 좋아하는데 실패율 100%,
미인이지만 허당에 조금 야릇한 선배의 마술 SHORT GAG!
문화부계 최종병기 히로인이 지금 탄생한다!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극중에서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의 본명이 나오지 않고, 통칭으로만 불리고 있다
상당한 수위의 병맛 개그 만화지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캐릭터들이 꽤 많은 편.
4.1. 조수
- 성우: 이치카와 아오이[3]
마술선배의 남주인공.
타네나시(種無) 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바가지머리이며 사백안이라 꽤 날카로운 인상인걸 보면 뭔가 모브사이코 100의 주인공 카게야마 시게오를 닮았다. 1인칭 오레, 2인칭 오마에 및 안타. 귀가부 지망이었지만 반드시 입부해야 한다는 교칙에 따라 대충하고 빨리 집에 갈 수 있는 동아리를 찾던 중 마술부에서 '선배'를 만난다. 츳코미역으로 선배의 보케 짓에 꼬박꼬박 츳코미를 넣고 있으며, 정도가 심해지면 "죽인다" 같은 과격한 폭언도 서슴치 않는다.[4]
작중 거의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혈기왕성한 남자 고교생인지라 선배의 거유나 포박 모습 등을 보면 큰 흥미를 가지고 관찰한다.[5] 그렇다고 변태는 아니다. 그리고 인성도 좋은 편. 보통 이 어지간히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 보통은 슬쩍 빠지려고 하겠지만 옆에 있어주고 같이 부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 보면 굉장히 좋은 인물이다. 물론 선배의 몸이 목적이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부정하지는 못했다.
이쪽도 꽤나 선배의 뻘짓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 받는데, 허구헌날 선배가 마술한답시고 일 벌려놓거나 실수하면 후폭풍은 다 조수한테 간다. 제일 대표적인게 순간적으로 막대기를 늘리는 마술인데, 선배가 이걸 하겠답시고 막대기의 버튼을 누르면 꼭 뒤에서 관망하고 있던 조수의 명치에 직격한다. '선배'가 매번 마술이랍시고 벌이는 기행 때문에 질려하지만 내심 선배에게 독점욕을 가지고 있다. 마술 실력은 선배보다 뛰어나서 이론만 알려주면 금방 선배보다 능숙하게 잘한다. 이름은 공개되지 않아서 확인할수 없다.
4.2.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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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혼도 카에데/리지 프리먼
마술선배의 주인공. 준비실을 점거하고 마술부라고 주장하는 거유[6] 송곳니 고3 여고생. 1인칭 와타시(私，わたし), 2인칭 아나타(あなた). 혼자서 마술을 하던 중 어쩌다 들어온 조수를 만난다. 쉽게 긴장하는 성격 탓에 '''남 앞에서 한 마술은 반드시 실패한다.''' 마술부에 선배가 있었을 땐 폿포짱이란 애칭으로 불렸다.
작중 최고의 동네북이며 가장 많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이리저리 험하게 구른다. 무엇보다도 '''정말 구제불능의 바보'''[7]라서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가 배탈이 나거나, 마술 연습을 하느라 점심도 못 먹고 배고프다며 징징대는 등 기행을 많이 벌인다. 조수가 츳코미를 걸어도 들은 척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방송으로 조수를 불러내거나 공원에서 마술한다고 난리치는 등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색기담당이기도 해서 물에 젖으면 브래지어가 비치거나 블라우스 단추가 튕겨나가거나 더욱 민망한 복장을 하면 긴장하지 않을 것이란 바보 이론으로 바니걸 복장을 하거나 한다. 은근히 팬티를 자주 보이며[8] 상자 탈출 마술 등에서 실패해서 열어보면 귀갑묶기같은 온갖 추한 꼴을 조수에게 보이고 만다. 심지어 환복 마술을 시도하다가 망토만 입은 차림이 되거나 올누드가 되거나 바니걸 차림으로 마술을 하다 가슴 노출까지 한다. 그리고 바보라서 최면에 아주 잘 걸린다. 마술용 비둘기[9]를 사서 길들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비둘기에 바하무트란 이름을 붙이거나 인형에 베헤모스라고 이름을 붙이는 등 중2병 같은 작명 감각을 갖고 있다. 사실 준비실을 멋대로 마술부실이라고 할 뿐 정식 동아리가 아니다. 그래서 부를 탈퇴하려는 조수를 필사적으로 귀찮게 하고 다른 정상적인 동아리에 입부하는 척 그곳 부원들을 마술부로 꾀여내려고 한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 바보일까 싶은데 막상 마술만 빼면 꽤나 '''팔방미인.''' 요리를 잘한다거나, 미술부로 위장했을때도 그림을 꽤 그렸다. 그 큰 가슴에도 달리기가 굉장히 빠르다.[10] 육상부에 스카웃되었을 때에는 연습에서 1등을 할 정도.[11]풍선을 상당히 무서워하며 작중 초반에는 유일한 부원이 조수밖에 없던지라 조수에게 집착이 심했다. 조건이 붙긴 하지만 마술을 견습 마술사처럼 잘 할 때도 있다. 헌데 그 조건이라는 게 "누구의 시선도 없는 곳".[12][13] 99화에서는 긴장할 새도 없이 심박수를 올려둔다는 대책을 내서 성공은 했다만, 한번 심박수를 올릴때마다 열나게 움직이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의 트릭 마술의 존재의의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인만큼 조건만 이겨 낸다면 진짜로 마술사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카메라 앞에서 간신히 한 번 성공했지만 사실 조수가 지켜보고 있었던 이후로 카메라 앞에서도 잘 안 되는 모양이다. 마술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누군가 이런 동기를 주었는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상기한 대로 요리도 잘 해서 음식도 잘 만드는 것 같은데, '''문제는 거기에 카드나 열쇠같은 마술재료를 같이 넣는다는 게...'''
행동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얼굴 표정도 그렇고 다방면에서 유능한 재능도 그렇고, 여러모로 캐릭터성이 비슷한 포지션인 다가시카시의 시다레 호타루와 닮았다. 다만, 호타루는 4차원 속성이지만 이쪽은 기본적으로 바보에 허당. 헤어스타일은 회색 계열의 은발로, 어깨에 살짝 닿는 정도의 세미롱 내지는 목덜미에 닿는 정도의 보브컷으로 그려진다. 코스프레 아이돌 아마키 준(天木じゅん)이 단행본 발매 기념 콜라보로 코스프레했는데 여기서도 살짝 위험한 부위를 보인 적이 있었다. 그리고 계속된 트롤짓[14]으로 조수를 화학반의 마다라에게 빼앗길위기에 처했다.
성우 때문에 어느 좀비 아이돌과 엮이기도 한다(보기1보기2).[15]
4.3. 담임선생
- 성우: 아카네야 히미카[16]/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조수'의 담임선생님이지만 사실 '선배'의 언니. 여동생을 놀려먹기 좋아한다. 코스프레를 좋아해서 메이드복 등 여러 의상이 있다. '선배'의 바니걸 의상도 사실 선생의 물건. 거유인 동생과 달리 안타깝게 빈유다. 헤어스타일도 동생과는 달리 흑발의 숏컷. 그래도 동생과 보브컷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동생과 자주 투닥 거리지만 꽤 사이가 좋고, 언니쪽이 동생을 위에서 가지고 논다. 그리고 훈남 남편을 둔 유부녀인데 참고로 남편의 호칭은 '미무라'[17]
상당히 골초라서 담배를 즐긴다. 73화에서 자신의 담배를 가져다가 마술을 하는 동생의 머리에 꿀밤을 때리며 처음으로 화가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웃는 모습만 보여줬던 평소와는 다르게 완전히 정색한 모습이 은근히 무섭다. 이후 자신의 담배를 가지고 논 벌로 동생이 자신의 앞에서 마술을 할 때마다 감독책임이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교사답게 혼낼 땐 혼내는 듯.
4.4. 사키
- 성우: 키타무라 에리
선배와 같은 3학년이자 '길거리 기예' 부장. 다만 이쪽도 마술부와 같이 부원은 후술할 남동생과 자신 뿐인것 같으며, 마술부를 편입시켜서 정식부로 인정받으려 하고 있다. 외모는 다홍색 장발에 눈이 조금 풀려있다. 선배보단 조금 작지만 이쪽도 몸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뭣보다 도짓코인 선배와는 달리 이쪽은 갸루 속성이며 남들앞에서는 마술을 못하는 선배와는 달리 길거리 기예[18] 자체는 잘 하는듯 하다. 항상 마사시를 귀여워하고 잘 보이고 싶어하는 중증 브라콤이며 야한 옷이나 심지어 그 이상을 넘는 상상도 거침없이 한다.[19] 심지어.. 근친 시도까지 하려고 하지만 동생은 누나에 대하여 가족으로 아끼지만 연인으로서 그런 마음은 일절 없기에 사키가 이런 짓을 하려면 무시한다. 결국 이럴 때는 진심으로 빡치는데(...) 이게 상당히 무섭다. 저혈압이 있는지 아침에 상당히 컨디션이 안좋다.
4.5. 마 군
-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20]
본명은 마사시.[21] 사키의 남동생으로 사키 담당 츳코미 포지션 답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최소 고도비만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22] 근데 어째 감옥학원의 안드레마냥 얼굴부분만[23] 굉장히 샤프한 쪽의 미남이다.[24] 안 긁은 복권도 아닌 숫자 5개는 맞춘 로또 같은 상황... 실제로 회상에서 나온 어린 시절엔 살이 붙어있지 않아 굉장히 잘생겼었다! 상술한 대로 정상적 사고방식이라 훌러덩 몸매로 어필하는 누나에게 아 그래? 이러면서 무시하기 일쑤. 59화에서 야한 속옷 차림하고 마 군이 원한다면야~~이러던 누나보고 닭살 한 얼굴로 기겁하고 조수가 꽤 보기 좋다라고 하자 "넌 말야! 네 엄마가 만약 저러면 좋다고 할거냐?" 라면서 소름끼쳐했다.
참고로 100화에서 밝혀지길 시력이 안 좋아서 렌즈를 끼고 다닌다고 한다. 안경을 쓰지 않는 이유는 살 때문에 안경테가 벌어져서 자꾸 빠지기 때문. 113화에서 다이어트 감량했는데 미남이 되었다. 바로 요요현상이 왔지만.
4.6. 마다라
- 성우: 타카하시 리에
2학년이며 화학부 부장이다. 졸린 눈을 하고 있으며 안경과 흑발 긴생머리에 상어이빨을한 살짝 음침한 분위기의 여학생. 체형이 꽤 작은 듯하다. 마술부가 정식 동아리가 아닌 것 때문에 '조수'가 화학부에 유령부원으로 입부하는 것을 허락해주는 것으로 회상형식을 통해 짤막하게 첫등장했다. 이후로 일절 등장이 없다가 53화에서 '조수'가 비품을 옮기는 걸 도울 때 재등장.[25] '조수'가 화학과 마술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몇 가지 과학을 이용한 트릭을 보이고 원리를 설명했다.[26] 약간 설명충의 느낌이 있으며,[27] 유령부원인 조수에게도 잘 대해준다. 본인주장으로는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회장의 큰 가슴을 보고 섬뜩한 표정을 짓는걸 보면 자신의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는 듯. 그래도 외모는 선배나 사키 못지않게 귀엽고 예쁘기는 하다. 성격도 소심해서 과학실에 틀어박혀 있느라 친구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기본적으론 상냥한 성격.
현재 조수를 좋아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도 그럴게 조수가 개념인이고 상당히 예의 바른 성격인데다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적도 몇번 있기 때문. 그외에도 혼자다니기 일쑤인 마다라를 잘 챙겨준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기타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기숙학교의 줄리엣와 콜라보레이션된 단편이 존재한다.
- 선배와 조수가 이세계로 넘어갔다는 내용의 스핀 오프 이세계 선배 ~ 마술 선배는 이세계에서도 허당인 것 같습니다 ~가 있다.기사 작가는 쇼땅.
- 전자책 버전은 기존은 종이책과 동일한 무검열이었으나, 5권부터 검열이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종국엔 앞서 발매한 1~4권 모두 노출 장면이 검열되었다. 발매 후 검열패치라는 뜬금없는 행위에 리뷰란은 1점 폭탄을 맞으며 불타오르는중.
[1] 테지나 센파이, 한음 직독시 수품 선배. 수품은 일본어로 트릭 마술 전반을 말한다.[2] 다가시카시의 작가 코토야마(コトヤマ)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라고 한다. 묘하게 캐릭터 디자인이 비슷한 것은 이 때문일지도.[3] 특이한점은 후쿠야마 쥰이 연기한 이쪽스럽게 연기했다.[4] 물론 선배 한정이고 기본적으론 상당히 예의바른 성격이다.[5] 근데 그게 마치 신기한 물건을 발견한것 처럼 말한다.(...)[6] 부 이름을 가슴 무게로 결정할때(...) 재본 결과, 2kg이 조금 넘는 수준이였다. 그 정도면 최소 '''G컵 이상'''이 나온다.[7] 장난삼아 붙인 느낌이 강한 바보 속성이 아니라 정말로 바보처럼 어린아이같은 성격이다. 이 때문에 친구가 하나도 없다. 게다가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인지 작중 간간히 어필하기도 한다. 어쩌면 남들 앞에서 긴장을 잘 타는 성격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듯.[8] 이 때 조수는 가급적 덜 민망하도록 이리저리 돌려서 지적해주지만,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9] 가격은 5천 엔, 한화로 치면 '''약 50000원'''.[10] 그리고 그 달리기 실력은 대부분 도망치는 조수를 잡으러(...) 갈 때 발휘된다.[11] 하지만 거기서도 부원 빼돌리기 시도를 하려다 쫓겨나고 다른 부에서 부린 난동들이 교내신문에 실린다.[12] 실제로 공 숨기는 트릭인 팜을 연습하기 위해 손바닥에 공을 끼우는 연습을 수시로 연습해서 통학할때, 밥 먹을때, 심지어는 목욕하면서도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지만 정작 조수 앞에서 선보일때는 실패했다. 본인은 손의 땀 때문에 미끄러졌다고 생각했지만. 조수군은 '목욕하면서도 가능하면 땀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며 독백했다.[13] 간혹 조수군에게 마술을 설명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카드 스프링 같은 기술을 선보일때도 있지만, 정작 의식하고 나면 못한다.[14] 조수와 수족관 데이트를 거절해 놓고, 이후에 마다라가 조수 대신 수족관에 갔다. 그런데 거기에서 허술한 변장을 하고 조수를 미행했다. 뺨을 맞아도 할 말 없는 트롤짓.[15] 해당 애니메이션의 2화에서 공연 시작전에 실수로 누군가의 목이 분리되어 관객들 쪽으로 떨어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는데 이걸 마술이라고 얼버무렸다(…). 여기도 애니메이션 4화에서 목이 떨어지는 마술을 선보인적 있다. [16] 자신이 소속된 성우 아이돌 유닛인 i☆Ris맴버들과 함께 본작의 OP 당담.[17] 성우는 마스다 토시키.[18] 라고 해봤자 막대형 풍선으로 꽃을 접은게 전부지만 최소한 이쪽은 남들앞에서도 막힘없이 한다. 조수와 선배앞에서는 고난이도(?) 풍선기예도 했다.[19] 조수도 동생정도는 아니지만 귀여워하기에 마사시와 3P도 상상한적이 있다.[20] 재미있게도 모 성우는 같은 마술사 캐릭터인 히소카를 맡았다.[21] 몇학년인지는 불명이나 조수와 서로 반말할 정도의 사이면 조수와 같은 1학년으로 추정된다.[22] 재미있게도 모 성우는 뚱뚱한 히어로인 돈신을 맡았다.[23] 여기서 이목구비를 가리킨다.[24] 정작 성우는 네즈 조지 성우이다.[25] 원래는 1회용 캐릭터였을 가능성도 있다. 짤막하게 등장한 모습만으로도 선배와 사키와는 다른 뚜렷한 캐릭터성이 드러나서 독자들에게 평가가 좋아 정식으로 등장한 듯. 이후로 마술선배 등장인물중 상당한 인기캐가 되었다.[26] 원인을 숨기고 사람을 속이는 사기라며 마술을 싫어한다. 하지만 58화에서 마술부 회장을 만나고 다짜고짜 마술에 편견을 가진점을 반성하며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27] 하지만 자신이 보여준 화학실험에 대해 간단하게 원리만 설명하고 마는 수준이기 때문에 설명충이라 부르기는 애매하다. 게다가 등장인물들도 마다라가 설명할 때 부담스러워 하기 보단 오히려 흥미롭다는 듯이 경청한다. 정작 스스로는 자기가 설명충이라고 의식하며 최대한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