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역대 대칸
1. 개요
칭기즈 칸을 계승하는 몽골 제국의 역대 대칸들.
2. 역대 대칸 목록
만약 칸의 이름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거나, 온라인 가나다에 표기가 실려있는 경우, 다른 칸호가 있거나 이름에 오류가 있더라도 일단은 해당 문서에 등록되어 있는 이름을 칸호로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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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기즈 칸부터 몽케 칸까지의 묘호 및 시호는 원나라 건국 후 쿠빌라이 칸이 올린 것이다.[2] 1271년.[3] 英宗[4] 寧宗[5] 북원이 내린 묘호. 말그대로 묘호이기 때문에 묘가 없는 명나라에서는 따로 묘호가 없다.[6] 선인보효황제는 북원에서 올린 시호이며, 순황제는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하늘의 순리대로 몽골로 물러가면서 자신에게 황위를 양위했다며 추증한 시호이다. 원순제가 바로 이 시호에서 비롯되었다.[7] 몽골 제국의 대칸은 계승했지만 원나라 황제는 계승하지 않았다.[8] 우구데이나 아리크부카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다(칭기즈 칸 직계). 혹은 칭기즈 칸의 동생인 카사르나 테무게(칭기즈 칸 방계)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다. 또 더 나아가 아예 보르지긴씨가 아니라 오이라트 계열인 토르구트씨라는 설도 있다. 일단은 우구데이 계열로 본다.[9] 애매한 오루크테무르 칸 굴리치를 제외하면 유일한 오이라트 부족 출신. 성씨도 오이라트(衛拉特)씨이다. 나머지는 모두 몽골 제국 황족 보르지긴(孛兒只斤)씨. 그래서 몽골 귀족들에게는 대칸으로 인정받지 못했다.[10] 이하 청나라의 황제 시호란에 적힌 이름은 시호가 아닌 해당 치세의 연호를 딴 통상명칭이다.[11] 1635년 후금의 아이신기오로 홍타이지가 차하르를 제압하고 원의 옥새를 얻어 스스로 청의 황제이자 대칸이 되었고 몽골(내몽골)을 귀부케 한다. 이후 황족 보르지긴씨는 청나라의 황후를 대대로 배출한다.[12]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이 멸망에 이르고 청을 계승한 중화민국이 몽골 민족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데 대해 불만을 품은 외몽골 제부족에 의해 칸으로 추대되었다. 하지만 원의 옥새를 얻어 계승한 것은 아니니 마지막 대칸인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있다. 복드 칸은 말년에 소련의 지원을 받는 공산정권에서 명목상 군주에 가까운 유명무실한 지위를 유지하다가, 사망 후 몽골 인민 공화국이 건국되면서 몽골 제국 대칸의 계승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