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외교
1. 개요
'''인접한 나라와는 사이 좋은 나라가 거의 없다.''' 사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이렇게 지정학적으로 여러 나라 사이에 낀 나라가 다른 나라와 사이 좋은 경우는 거의 드물다. 당장에 한국과 일본, 영국과 프랑스, 폴란드와 독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에콰도르와 페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인도와 파키스탄, 이란과 이라크, 이라크와 쿠웨이트, 터키와 그리스, 불가리아와 터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처럼 지리/역사적으로 이웃나라끼리 사이 좋은 경우는 드물다.
역사적으로도 캄보디아의 전신인 크메르나 태국과 여러 번 싸웠다. 베트남이 밀고 쳐내려 오면서 영토를 집어삼키는 바람에 18세기 중반에야 현재의 국경선이 만들어졌으며 19세기 초(1802년)에 들어서야 통일이 되었기 때문에 그전까지 여러 번 전쟁을 하였다. 베트남은 16세기 중반 남북으로 나뉘었다가 19세기 초에 통일되었다. 심지어 라오스, 캄보디아는 일시적으로 베트남에 괴뢰국으로 전락, 종속된 적도 많고 캄보디아는 아예 합병당한 적도 있었다. 민주 캄푸치아 참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둘 다 태국을 싫어하는데 정작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그래도 동남아 내에서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우호관계이고, 남아시아에서는 부탄과 2012년에 수교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베트남은 프랑스, 인도와 방위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베트남을 군사동맹에 포함시킬려고 있지만, 베트남측은 안보와 국방분야에서도 실리주의, 중립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1일부터 유럽연합과 FTA협정이 발효하였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한자문화권과 유교문화권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과거 리 왕조의 왕자였던 이용상(고려에 귀화하여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됨)과 이양혼이 고려로 배를 타고 망명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전쟁과 국제결혼 등을 통해 관계를 맺어오고 있고, 한국 드라마가 베트남 텔레비젼을 통해 편성되면서 상당수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한국 노래도 꽤나 인기를 얻은 탓에 베트남 내에서 한국의 유명 연예인이나 드라마를 아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개교하고 2004년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의 기반이 다져지고 현재 수천여 명이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다니는 등 교육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관계가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2015년 이후론 수출은 5위권, 수입은 10위권 안에 드는 주요 교역국이다. 수출의 경우 부동의 1, 2위인 중국과 미국이 있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많은 교역을 나누는 국가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베트남 수출의 25%, 삼성 계열사까지 포함하면 베트남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니 한국과 마찬가지로 삼성의존도가 상당하다. 시중에 있는 자동차 또한 한국산이 대부분이고 문화 산업 또한 CGV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계 기업이 차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베트남의 한국의존도는 높은 편이다.
베트남 전쟁 때 생긴 한국과의 악감정이 아직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베트남 국민의 90%가 1975년 이후에 태어났다고 하니 많은 사람은 한국에 대해 많은 악감정은 줄어든 것 같다.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베트남인의 82%가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2] 대답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한국에 호의적인 국가로 조사되었다.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기업투자도 활발한 편. 삼성전자가 하노이 근교에 휴대폰 공장을 건설한 이래로 계열사, 협력사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짓는 등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 공장에 파견온 주재원과 출장자를 노리고 한국계 호텔과 한국계 마트, 음식점이 속속 생기고 있다. 또한 한국계 마트와 음식점을 베트남 현지인도 이용하면서 베트남 사람들이 더 밀접하게 한국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베트남 파병에 대한 시각 차이나,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문제로 베트남 측이 가끔씩 한국에 외교적 항의#나 경고를 한다. 다만 베트남 정부는 자신들이 승전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한국한테 사과를 받는 걸 껄끄러워 하기도 하고, 베트남이 한국과 여러모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굳이 키우려 하지는 않는다. 한국 정부도 이 일이 외교문제로 번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그나마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표명한 것이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라는 정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문제를 크게 거론하게 되면 결국 문제의 원흉인 '''미국'''이 같이 딸려오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주적국이었고, 미군이라고 해서 무슨 성인군자처럼 작전을 한 게 아니며,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교환비 수백배의 인명 피해를 준 당사자이기 때문. 민간인 대상 범죄나 학살, 오폭 등도 미군이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애초에 이쪽은 각종 미디어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원한 가상적국인 중국을 견제하고 서구 자본주의 경제권에서 제대로 된 경제 발전을 하려면 미국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한데 아직 경제력이 약한 베트남 정부가 굳이 지금 이걸 이슈화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도 미국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국이 (또는 중국이) 약해지거나, 베트남이 중국 이상으로 강해지지 않는 이상은 이 문제를 꺼낼 타이밍은 오지 않는다. 따라서 합리적으로 추정할 때 향후 수십년간은 꺼낼 수 없는 과거로 묻혀있을 것이다. 사실 한국의 투자라든가 호의적인 제스쳐 같은 것보다 이쪽이 더 강력한 이유일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을 꺼내면 프랑스까지 자동 소환될 수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또한 현재 한국인이 호치민에 약 14만 명이 살고 있고, 하노이에는 대략 4~5만 명이 살고 있어, 베트남에 적지 않은 한국인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대한민국 출신의 박충건 감독이 베트남 사격대표팀 감독을 맡아 공기권총 10m 종목에서 베트남의 현역 장교(계급은 소령)인 호앙쑤언빈에게 '''베트남 건국 이래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기는데 기여했다.
2.2. 북한과의 관계
2.3. 캄보디아와의 관계
2.4. 태국과의 관계
2.5.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어느 정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고대때부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역사적인 이유로 가까운 편이다. 거기에다 서로 교류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와 독립전쟁을 치룬 적도 있어서 역사적인 면에서는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1955년에 인도네시아와 남북베트남간의 수교가 있었다. 1964년에는 인도네시아가 남베트남과 단교하고 북베트남과 단독 외교 관계를 가지게 된다. 이는 수하르토 치하 반공 정권에서도 유지되었다. 수카르노 전 대통령과 호치민 전 주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와 유도요노 전 대통령, 쯔언떤상 전 대통령도 정상회담을 치루는 등 양국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어선이 나투나 제도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갈등이 있는 편이고 심지어는 인도네시아 해군이 베트남 어선을 발포한 사건이 발생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있다.# 다만 베트남의 경우 주요 적성국이 육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캄보디아이기 때문에 바다 멀리 있는 인도네시아를 대놓고 주적으로 돌리지는 않는 편이고 일단 두 나라는 적당하게 어느 정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2.6. 중국과의 관계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인도의 영향력이 강했던 것과 달리 베트남은 거의 유일하게 한자 문화권이다.''' 베트남도 한자문화권이었고 중국계 혈통과 연관이 깊었다. 그러나 과거 중국과 지속적인 투쟁의 역사 덕에 감정이 영 좋지 않다. 현대에 들어서도 베트남전으로 잠시 가까워진 듯 했으나 중월전쟁 이후 정치/군사적으로 여전히 사이가 영 좋지 않다. 중국에 대한 베트남의 경계심은 대단해서, 국부였던 호찌민조차 중국에게 무턱대고 대규모 지원을 받다간 코 꿰이고 말 것이라고 경계했을 정도였다. 전쟁 중에도 저렇게 경계를 한 것이다.
실제로 중공은 영토분쟁으로 유명한 남중국해의 한 섬을 남베트남이 무너져가는 베트남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북베트남 대신 차지했고, 월맹정권이 통일을 이룩한 뒤로도 베트남이랑 대치하며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군이 월남에서 손 떼며 지역에 무력공백이 생긴 것을 기회로 삼아 중국이 파라셀 군도를 강탈하면서 무장충돌이 있었다. 중국은 그 때 강탈한 파라셀 제도(서사군도)를 발판으로 그 남쪽의 스프래틀리군도까지 땅따먹기를 시전해 오늘에 이른다. 더구나 최근에는 스프래틀리 군도와 남중국해의 영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을 빚어, 베트남내에 반중감정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이 파라셀 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 분쟁으로 베트남 내 일반인들의 대중 감정은 매우 나쁜 상태이다. 거의 한국의 독도와 같은 상황[3] 이라고 보면 된다.
2.7. 대만과의 관계
2.8. 몽골과의 관계
몽골 제국 시기에 몽골의 침공을 받으며 몽골과 전쟁을 치른 적이 있었으나 워낙 오래전 일이고 현대 몽골과는 중국이라는 공동의 적으로 인해 현재는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9. 일본과의 관계
베트남과 일본은 베트남측은 일본에 대해선 반일성향이 있기도 하다. 동시에 대중견제를 위해 협력을 하는 편이다.
2.10. 필리핀과의 관계
동남아시아에서 의외로 관계가 좋은 나라 중의 하나이다. 필리핀도 스프래틀리 군도(난사 군도) 분쟁 때문에 반중이 심한데, 베트남도 역시 오랜 역사적 이유로 인한 반중 감정과 더불어 스프래틀리 군도 문제로 중국과도 안 좋은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베트남에서는 반중시위가 나타날 때 가끔 필리핀을 지지하는 경우도 있다.
2.11. 라오스와의 관계
라오스와는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라오스도 베트남의 지원을 많이 받았지만, 중국과 매우 가까운데다 역사적으로도 베트남과도 전쟁을 벌였던 적이 있다 보니 감정이 좋지 않다.
코로나19 감염사례가 80일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힌 베트남과 라오스의 두 총리가 2020년 7월 5일에 전격적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
과거에는 영국이 베트남 공화국을 지원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현재 영국은 영월관계를 좋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국에도 베트남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에 영국에서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사건을 두고 갈등이 일어났고, 대부분이 베트남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영국측은 베트남의 협조를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도 영국과의 수사공조를 위해 경찰을 파견하기로 했다.# 11월 1일에 영국 에식스 경찰은 10월 23일에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23명 전부가 베트남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트남 전체는 충격에 빠졌고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베트남 정부는 영국으로 수습팀을 보내기로 밝혔다.#
11월 27일에 영국에서 밀입국하려다 숨진 채 발견된 베트남인 39명 중 16명의 시신이 베트남에 돌아왔다.# 그리고 11월 28일에 사망자 일부의 장례식이 치뤄졌다.# 그리고 이후에 사망자들의 시신이 베트남으로 전부 돌아왔다.#
3.2. 독일과의 관계
독일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북베트남시절에 동독과 외교관계를 맺으면서 베트남인들이 동독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독일이 통일 이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정부가 독일에서 베트남의 망명신청자를 납치한 사건이 발생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있고# 설전을 벌이면서 양국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그리고 베트남의 망명신청자납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인을 독일 검찰이 체코에서 체포했다.#
독일의 제약회사 스타다가 베트남 제약사 피메파코지분을 100%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3.3. 프랑스와의 관계
3.4. 벨기에와의 관계
프랑스와는 역사적 악연 탓에 사이가 좋지 않지만 같은 프랑스계 국가인 벨기에와는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벨기에는 미국의 월남전 강행에 비판적이었다 보니 더더욱 벨기에와 사이가 좋은 면도 있다. 물론 남베트남 유민들은 벨기에가 미국의 월남전 강행을 비판한 걸 부정적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리고 벨기에에는 배트남계가 거주하고 있다.
3.5. 러시아와의 관계
베트남은 예전에도 친소 경향이 강했고 중소분쟁에서도 대놓고 소련을 지지했다. 현재도 친러 국가이다. 러시아와는 북베트남 시절부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련 해체 이후에 관계가 느슨해지다가 2010년대부터 다시 가까워지고 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콩과 북베트남군들이 미군을 괴롭혔던 무기도 소련이 지원해준 무기들이었다. 중국과 소련의 관계가 벌어질 때, 이웃 캄보디아가 중국 편에 붙고 베트남이 소련 편에 붙으며 갈등이 커지기도 했다. 언제 어느 때나 러시아는 여전히 베트남의 무기공급책이기도 하다.
3.6. 바티칸과의 관계
교황청은 베트남 통일 전에 남베트남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1975년에 북베트남에 의해 베트남이 공산통일되면서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끊겼다.
본래 베트남은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정부의 계속된 종교 박해로 세계가 우려하던 기독교 박해국이었다. 그러다 1988년부터 베트남 정부가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다. 그러면서 제한적이나마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한다는 종교 백서를 발표하고, (추기경을 포함한) 투옥한 성직자들을 풀어주고, 바티칸과 수교를 맺기로 합의하는 등 박해국 이미지 탈피에 부심해오고 있다.
바티칸 역시 베트남과 바티칸의 유대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의료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복지 서비스를 베트남 국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 약속하며 베트남과의 외교를 시도해 왔다. 현재 바티칸은 베트남과의 수교 및 관계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을 파견해 놓은 상태다. 양측은 관계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역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내의 가톨릭 교회의 자유와 권리를 얼마나 폭넓게 허용하는가 하는 문제다. 그 중 가장 상징적인 이슈가 주교 서임권이다.
3.7. 체코와의 관계
체코는 1950년 2월 2일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베트남과 수교했으며 냉전 동안 같은 공산주의 국가로 많은 베트남인들이 체코슬로바키아에 일하러 들어오기도 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공산 정권이 해체된 지금도 체코에는 당시의 베트남인들이 남아있으며 체코 정부로 부터 베트남어를 체코의 소수언어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3.8. 슬로바키아와의 관계
슬로바키아와는 1950년 2월 2일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수교했으며 체코슬로바키아가 해체된 이후에 슬로바키아와 수교했다. 하지만 2018년에 베트남 정부의 기업인 납치 의혹 사건이 발생되자 갈등을 빚고 있다.#
3.9. 폴란드과의 관계
폴란드과는 냉전시절에 수교했다. 양국은 우호적인 편이다. 냉전시절에 베트남 유학생들이 폴란드에 많이 왔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미국은 한 때 현 베트남의 전신인 북베트남의 적국인 남베트남을 지원하고 북베트남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면서 나빴던 적도 있지만 현재는 중국 견제를 위해 좋은 편이다.
4.2. 캐나다와의 관계
베트남은 캐나다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입장이며 이는 캐나다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베트남 노년층은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의 영향으로 퀘벡, 몬트리올을 동경하기도 한다.
5. 오세아니아
5.1. 호주와의 관계
베트남 전쟁 당시 호주군도 참전해 한국, 미국 못지 않게 대차게 싸웠었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의 베트남은 국교를 정상화하고 불구대천지원수 중국을 무찌르기 위해 호월관계 개선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호주 내에도 베트남계 이민이 꽤 된다.
6. 지역별 관계
7. 관련 문서
[1] 사실 베트남에 워낙 KPOP과 드라마 등 한류관련 미디어가 많이 퍼져 있어서, 한국에 대해 역사나 정치적으로 깊게 관심을 갖는다기보다 한류 때문에 좋아하는 10대~30대가 엄청나게 많은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상술된 대로 베트남은 고령화가 없다시피할 만큼 저연령층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회다.[2] 물론 다른 대륙 국가들보다야 관심이 많겠지만, 중국이나 일본처럼 옆나라 이웃나라라 깊게 관심을 갖는 비중이 꽤 있는 쪽과는 다르다.[3] 물론 베트남의 경우는 베트남 영토를 중국이 무단 점유하고 있는 것이고 독도는 한국 영토를 일본이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이 다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