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학교

 

1. 개요
2. 기능
3. 국립학교
3.1. 유치원
3.2. 초등학교
3.3. 중학교
3.4. 고등학교
3.5. 특수학교
4. 사립학교
4.1. 유치원
4.2. 초등학교
4.3. 중학교
4.4. 고등학교
4.5. 특수학교
4.6. 동일 재단 내 단설 학교
5. 관련 문서


1. 개요


고등교육법
제45조(부설학교)
교육대학사범대학종합교원양성대학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재학생의 현장연구 및 실습을 위한 학교를 부설한다.
1. 교육대학: 초등학교
2. 사범대학: 중학교고등학교
3. 종합교원양성대학: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국립ㆍ공립 또는 사립의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나 특수학교를 부설학교로 대용(代用)할 수 있다.
③ 교육대학ㆍ사범대학 및 종합교원양성대학은 필요한 경우 제1항에 따른 부설학교 외에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를 부설할 수 있다.
고등교육법에서 정한 학교 설립 형태 중 하나이며, 대학에서 설립하는 학교를 말한다.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이라면 대부분 부설(부속)학교가 있으며, 이 경우 단설이 아닌 사범대학 부설학교로 들어간다. 국립대학은 모두 '부설' 명칭을, 사립대학은 대부분 '부속' 명칭을 쓴다.[1] 일단 본 분서에선 고등교육법이 정의한대로 부설학교라 칭한다.
국립학교사립학교는 그 성격이 다르므로 따로 기술하였다.

2. 기능


기본 기능 중 하나가 교육실습이고, 매년 많은 교생들이 들렀다 가는 곳이므로, 부설학교의 학생과 교사에게는 모두 교생이 익숙한 편이며, 매우 정석적인 교육실습이 시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대를 진학할 생각이면 부설학교가 있는 대학을 권장한다. 이는 국가(혹은 재단)에서 해당 학교에 대해 사범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생실습 자리가 부족해져가는 상황에서 얻는 이익이 크기 때문이다. 간호학과 진학시에 자대병원이 있는 학교가 유리한 것과 비슷하다.
아울러 국립대 부설학교의 경우 대한민국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써 교육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3. 국립학교


한국교원대학교를 제외하면 권역별로 거점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1개 대학에만 부설학교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해당 대학 학생들의 교육실습과 더불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설 실험 연구학교들이기 때문이다.[2]

3.1. 유치원


참고로 대한민국의 국립 유치원은 이하의 3개 학교가 전부이다.


3.2. 초등학교


대부분 교육대학 부설이지만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도 일부 있다. 사립대학의 초등학교 설립은 재단 마음이라쳐도 국립대학인 경북대와 서울대는 초등교육과도 없는데 왜 초등학교가 설치되었는지 의아할텐데, 이는 두 학교의 전신이 사범학교(초등교원양성기관)이었기 때문에 그 흔적이 남은 것이다. 이외에도 일부 교육대학은 부설학교가 2개인데 이는 1도 1교육대학 정책 때 폐교된 같은 권역 교대의 부설초등학교를 인수한 것이다. 제주교대부초는 제주교육대학교가 제주대학교에 인수되면서 함께 인수되었으며,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는 일반 공립학교였던 월곡초가 교원대부설로 인수된 학교다. 그래서 모든 역사와 기수도 월곡초의 것을 승계했다.

3.3. 중학교


부설고등학교와 달리 부설중학교를 설치하지 않은 대학들이 일부 있다. 부산지역, 강원지역, 전북지역을 제외한 각 지역 거점사범대학 1곳에 설치되어 있다.

3.4. 고등학교


부설중학교와 달리 각 지역 거점사범대학에 무조건 1곳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교원대는 전국 단위에 해당한다. 실제로 지역 가산점이 있었을 때 각 국립 사대는 지역별 가산점이었지만 교원대만 출신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부여했다.

3.5. 특수학교


대한민국의 국립대학 부설특수학교는 이하의 2개 학교가 전부이다.

4. 사립학교



4.1. 유치원




4.2. 초등학교


이 중에선 이화여대에만 초등교육과가 있다.

4.3. 중학교



4.4. 고등학교



4.5. 특수학교



4.6. 동일 재단 내 단설 학교


사립대학의 경우 사범대학 부속이 아닌 단설로 독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고려사대부중고려사대부고의 경우 지금이야 사범대학 부속으로 전환되어 있지만, 원래는 고려중학교와 고려고등학교, 즉 단설이었다.[3] 같은 고려중앙학원 산하에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는 단설이다. 이 둘은 단설이지만 간혹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생들이 교육 실습을 오기도 한다. 중앙대학교와는 무관하니 주의.
경희대학교는 사범대학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4] 경희대학교 비사대 교직이수생이나 교육대학원생이 같은 재단 내 경희고등학교경희중학교교육실습을 온다. 다만 경희중고등학교는 특이하게도 단설이 아니라 병설로 등록되어 있다. 홍익학원홍익대학교 부속학교인 홍대부고홍대부여고 외에 경성고등학교와 경성중학교라는 단설 학교가 더 있다. 한양학원에는 한양초등학교, 한양중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가 있다. 한대부고와 한대부중은 한양대학교 부속학교이다. 단국대학교 재단에는 부속학교인 단대부고, 단대부중 외에 단국공업고등학교가 있어서 역시 실습생들이 여기로 오기도 하지만, 단국공고가 2020년부터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바뀌어 이제는 부속으로 바뀌었다. 세종대학교 재단인 대양학원세종초등학교서울세종고등학교가 함께 있다. 이는 과거 세종대가 수도여자사범대학이였을 시절의 흔적으로 수도여자사범대에는 부속 초등학교와 중학교(현재 폐교), 고등학교가 존재했다. 현재 세종대에는 사범대학이 없다.

5. 관련 문서




[1] 강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유치원,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등의 예외는 있다. 다만 외대부고는 자사고 전환 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였다.[2] ‘연구학교에 관한 규칙’에 의거 “국립대 부설 유치원, 초·중·고는 교육감의 지정에 관계없이 상설 연구학교가 된다”고 명시돼 있다.[3] 그나마 이 두 학교는 원래 우석대학교를 운영하던 우석학원 소속이었다가 우석대학교가 고려대학교에 흡수통합되면서 패키지로 딸려 간 경우다.[4] 과거 1998년 이전까지 사범대를 보유했던 적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