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인문계 남자고등학교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에 위치하며 2018년 현재 21개 학급(1학년 6학급, 2학년 7학급[1] , 3학년 8학급[2] )으로 구성되어있다. 재학생은 2018년 기준 379명이며, 교원은 52명[3] 이다.
2. 역사
1954년 성북고등학교[4] 로 시작해 홍익재단에서 인수,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어 현재의 홍대부고에 이른다. 2014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60주년 기념관을 설치했으며, 2019년 개교 65주년을 맞이했다.
3. 상징
3.1. 학교 상징
- 벽오동(교목) : 청동이라고 불리우는 벽오동 나무는 잎이 넓어 시원스러울 뿐만 아니라, 목피가 항상 푸르러 홍익인의 활달하고 높은 뜻을 상징하며, 봉황이 먹는다는 그 열매를 식용하는 것은 홍익인의 고상한 기품이 이 동산 에서 양성됨을 의미한다.
- 목련(교화) : 설한을 인고로 견디고 조춘의 백화를 만개하는 목련은 홍익인간의 강인함과 배달의 순결함을 상징함이며 타원형의 연록색 잎은 청신한 홍익인의 인격을 상징한다.
- 교표 : 교표의 주 두 사각형의 중첩은 2차원에서 3차원을 형성함을 뜻하는 것으로 즉 창조를 의미한다. 교표의 백색과 주황색의 중첩은 하늘과 땅, 양과 음의 조화 있는 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홍익인간 산학일체의 홍익학원 건학이념을 나타낸 것이며 협동단결을 뜻한다. 교표의 주황색은 주목성이 제일 높은 진출색으로 청소년의 생동하는 젊음[5] 을 상징함과 동시에 남성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의 교표와는 약간의 차이가 난다! 홍대부여고 교표의 상징색은 녹색이고 高 대신 홍[7] 으로 표시되었다.
- 뿐만 아니라 다른 상징도 차이가 발생한다. 홍대부여고의 교훈은 "아름다워라(美-미), 슬기로워라(慧-혜), 부지런하라(勤-근)"이고, 교목은 벽오동인 것은 동일하나 교화는 장미이다.
- 교목이 벽오동인 것은 학생들 대부분이 알고 있다. [8] 하지만 학교에 벽오동이 있다는 얘기는 거의 들을 수
없는데, 아마 벽오동이 어떤 나무인지 몰라서 그럴 것이다.
- 대신에 목련은 많이 보인다. 학교 정문 통과해서 고등학교까지 가는 나무계단 주변에 목련이 많다.
3.2. 교가
[image]
높디 높은 홍익언덕이 교가에서는 '동산'으로 상당히 미화되었다. 교가만 들어서는 야트막한 언덕으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장중하게' 부르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부르는 학생은 드물다.
3.3. 삼행삼무
전 교장선생님이 홍대부중 교장이셨을 때 "보람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이것만큼은 꼭 지키자!" 라는 글로건을 내걸고 만들었다. 삼행삼무(三行三無)는 학교생활에서 지향해야 할 세가지 덕목(三行)과 지양해야 할 세가지 행위(三無)를 뜻한다.
교장선생님의 삼행삼무에 대한 열정은 남달라서, 아침조회, 운동장조회, 학교장간담회, 대의원총회, 기타 공적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십중팔구 복창하라고 하신다. 허나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계속 반복하라고 하니 불만이 많다'는 불평이 상당하다. 여담으로 삼행은 문장이면서 삼무는 단어인 점이 일관성이 없다고...
4. 특징
학교 이름이 길어서 보통 '홍대부고'로 불린다. 학교 내 학생과 교사들은 홍대부고라 부르는 편이지만 외부로 나가면 대부분 '홍익사대부고'라고 부른다. 더 줄여서 '홍고'라고도 부른다. 이 밖에도 '홍익고', '홍대사대부고' 등 여러 이름도 부른다.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15글자를 줄이는 가짓수가 많다보니 발생하는 일이다.
- 2017년 이전 신관 건물 간판에는 '홍대부속고등학교라고 축약한다.
- 네이버 지도에서는 '홍익사대부속고등학교'라고 축약한다.
- 네이버에서는 본명 이외에도 '홍대부고'로도 자동완성이 된다.
이 학교는 '''상당히 높은 언덕''' 위에[13][90년대에는] 있다. 학교로 드나들 수 있는 모든 출입구가 '''언덕'''이다. 버스를 타던 어쩌던 정문으로 자가용을 타고오는 교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걸어서 등하교''' 해야하는 상황. 덕분에 학교 축제가 벌어지면, 올라오다 지쳐서 포기하고 되돌아가는 타교 학생이나 손님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경사각 50°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문과 쪽문은 매우 경사가 크다. 특히 눈이 내린 후 그 눈이 얼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실제로 신입생들에게 가장 먼저 퍼져나가는 소문 중 하나가 눈이 오면 밧줄을 내려주고 그걸 잡고 올라온다, 하교할땐 종이박스를 타고 썰매탄다는 소문인데, 진실은 재학생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자.[14] 그리고 눈이 많이 내려 휴교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가끔 자가용을 이용해 등하교를 학생이 보이는데, 학교측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지 않다.[15] 3년 내내 그 급경사를 걸어다니는 학생들도 있는 반면, 뒷문으로 다니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집이 멀면 사실상 대중교통이 강제되기에, 어지간히 늦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뒷문으로 다닌다. 고등학교 측에선 뒷문으로 올라오다가 중학생과 시비가 붙지 않을까 봐 염려하긴 하지만,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집이 가깝다던지, 태생적으로 다리 혹사가 취미인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2~3학년때쯤부터 다 버스타고 뒷문으로 다니게 되어있다.
대신 높은 언덕 덕분에 전방으로는 남산타워[16] 가, 좌측을 보면 롯데월드타워[17] , 우측을 보면 63빌딩[18] 이 보인다.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이하 홍대부중)와 붙어있다. 그런데 건물구조가 매우 특이하다. 중학교 별관 건물이 3층인데, 산을 깎아 절벽 바로 앞에 중학교 별관을 짓고, 그 위를 매우 넓은 콘크리트로 덮어 운동장을 만든 다음, 그 뒤에 본관을 지은 매우 해괴망측한 구조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중학교 별관 옥상=운동장'''이라 할 수 있겠다.[19][20] 예전에는 홍수시 산에서 엄청난 물이 운동장을 통해 중학교-급식실방면 입구로 흘러나와 실제 '홍익폭포'라고 불리우는 신관옆 야외계단까지 쏟아진 적이 있었다. 실제로 중학교 건물 중 본관 반지하층이 물이 찬 적이 있으며 이로인해 기술실과 음악실이 잠긴 적이 있다고 한다. 90년대 서울 물난리 났을 때 잠겨서 피아노와 책걸상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여튼 홍익폭포는 2010년대 초중반까지 장관을 이루었으나 2015년 운동장 배수로공사 때 이부분에 배수로를 설치함으로써 예전만큼의 폭포 광경은 보기 힘들어졌다. 본관 뒤에는 정보관이 바로 붙어있으며 그 뒷산에는 농구 코트와 신관, 새로 증축된 펜싱 전용 체육관이 존재한다.
학업 면에서는 21세기 들어 그다지 유명하다고 할 학교가 못 되지만[21][22] 체육계에서는 나름대로 유명한 학교인데, 그 주역이 바로 '''농구부'''와 '''펜싱부'''. 특히 펜싱부는 서울특별시 내 고등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입상한 원우영 선수가 이 곳 출신일 정도로 실력대도 높은 편. 농구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고등학교 농구 대회에서는 거의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90년대 농구붐이던 시절에는 잘 나가던 농구선수들이 교생으로 오기도 했다. 다만 2010년대 들어 학생수 대비 4년제대학 진학률이나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이하 일제고사)에서도 나름의 선방을 거두고는 있다. 예시로,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졸업생을 포함하지 않고 서울대학교를 4명이나 보냈으며, 이는 서울시 일반고에서 순위권에 들 정도이다. 또한 일제고사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중학교 성적 대비 +를 기록해, 성북구내 고등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23]
주변 학교와 달리 야간자율학습이 정말 야간'''자율'''학습이다.[24] 원하는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 한다고 불이익이 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는 상당히 빡빡하게 관리되는 편. 6시 15분부터 10시까지 하며, 희망자에 한해 11시까지 늘려준다. 다만 경비아저씨의 눈치를 봐야하므로 하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전학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전용 야자실을 따로 만들어놓을 정도이다. 다만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다.
사립 고등학교여서 그런지 몇십년 근무한 교사들이 많다. 대부분 잘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특이한 선생님은 많아도, 나쁜 선생님은 적은 편이다. 많은 신입 교사들의 실수라 하면 홍대부고라 홍익대학교 부근일거라 생각하고 신청을 했다거나[25][26] , 홍대부여고로 착각을 했다는 경우가 다반사.
앞에서 학교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현재 홍대부고의 건물이 원래부터 홍익재단의 건물은 아니였다. 성북중학교와 성북고등학교가 원래 있었는데 홍익재단이 인수를 하여 성북중 자리는 현재의 홍대부중이고 성북고 자리는 홍대부고라는 말씀. 이때문에 여타 홍익재단 산하 학교와는 외딴 성북구에 위치해있고, 지리적으로 멀어서 그런지 이사장이 홍대부중과 홍대부고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는 소문도 은연중에 돌고 있다.[27]
학교가 성북구 성북동에서도 외진 산자락에 있다보니 이 학교 이름은 들어봤어도 입학이나 배정 전에 사전 방문한 학생은 극히 드물다. 실제로 앙케이트 조사에서도 모르고 온 비율이 극도로 많다.
선생님 또한 알고 오신 분은 거의 없다고 하신다. 우리 학교(재단)에 입사하려면 방문면접이 있는데, 홍대부고와 홍대부중의 경우 홍대부여고(여중)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그래서 홍대부고의 실체를 모르고 낚이신 분들이 오시게 된다.
5. 학교 생활
5.1. 학생선도
- 홍대부고는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생활규정'[28][29] 에 의거하여 학생들을 선도하고 통제한다. 1991년 3월 2일 처음 생활규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으며 문단에 언급된 내용은 2018년 8월 24일 제11차 개정판[30] 을 바탕으로 한다. 규정 전문은 학교 홈페이지 자료실[31] 에 탑재되어있으니 참고할 것.
- 학생 선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32] 가 나돌아다닌다. 허나 생활지도가 '매우' 체계적인 학교이다. 오히려 작은 사안에도 쉽게 학생선도위원회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리기에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이다.
5.1.1. 학생선도위원회
- 학생의 징계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학생선도위원회(이하 선도위)를 두고 있다. 선도위는 학생 징계사안이 발생했을 때 생활지도부장의 제청으로 교감이 소집하여 이를 심의하고 징계를 의결한다. 위원회는 교감[33] , 생활지도부장[34] , 상담복지부장, 학년부장 3인 및 담임과 생활지도부 사안담당교사 등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부위원장은 위원장의 임무를 보좌하고 위원회의 사무를 주관한다.
- 기존 선도위가 교사 8인 이상 참석해야 하는 수고로움과 번거로움 때문에 2018년 2학기부터는 소선도위원회(이하 소선도위)를 두어 교내봉사 등 경미한 사안을 다룬다. 생활지도부장, 해당 학년부장, 담임, 생활지도부 사안담당교사 등 최소 4인이 참석한다.
- 위원 2/3 이상의 출석으로 개회, 출석 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징계를 의결한다. 징계대상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개최를 서면으로 통지하며(의무는 아니다), 징계대상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35] 선도위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3일 내에 재심 청구가 가능하며, 학교장이 청구일 기준 7일 이내에 선도위의 심의/의결한 결과를 당사자에게 통보해야 한다.[36]
- 선도위원회(이하 선도위)는 1달에 1회정도 꾸준히 열리지만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는 거의 열리지 않아서 1년에 2회 발생하면 정말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해도 있다. 선도위의 경우 경미한 사건부터 흡연, 기물파손 등의 사건을 다룬다. 보통 반성문 작성과 교내봉사 8시간 정도를 부여받는다. 아침 등교지도 시 금연피켓을 들거나 쉬는시간마다 밖에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봉사활동하는 학생들이다. 흡연도 교내에서 피다 걸리는 경우가 적고, 적발되는 경우는 학교 앞 외진 골목, 홍익던젼 등 눈에 주로 띄지 않는 곳으로, 가끔 순찰을 돈다. 몇 해 전부터 홍대부중과 함께 건물을 공유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쉬는시간마다 홍대부중 건물에 들어가 흡연을 한 사례가 있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적이 있다. 학교폭력도 상당히 드물다.
5.1.2. 용의복장
- 전교학생의 지도를 위해서 특수한 경우의 예외를 두지 않는다. 즉 연예인 지망생 같은 학생이더라도 용의복장 조항을 지켜야 한다는 것.
- 규정에 따르면 두발은 항상 단정하게 유지하며 앞머리는 윗눈썹을 덮지 않게, 옆머리는 귀를 덮지 않게 하며 구레나룻은 귓불까지로 하며, 뒷머리는 교복 상의 옷깃에 닿지 않도록 하고 무스, 젤, 왁스, 로션 등을 바르거나 특이한 모양[37] 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누가봐도 괴이할 정도의 머리 스타일이 아니면 벌하지 않는다. 특히 투블럭은 규정이 유명무실할 정도로 자유롭고 수능 끝난 고3은 뭘 하든 자유로운건 사실이다. 대신 염색, 탈색, 심한 파마, [38] 은 단속한다.[39]
- 학교에서는 항상 교복을 착용해야 한다. 이때 말하는 교복이라함은, 동복, 춘추복, 하복, 생활복, 체육복을 일컫는다. 시기 별로 입는 옷이 정해져 있으며, 혼용기간이 있다.
- 교복에 대한 규제가 매우 까다롭다. 등교시간(교문에서 단속)[42] , 점심시간(급식실 입구에서 단속)[43] 두차례 교복검사를 하고 이때 하나라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으면 기합을 시키며, 리스트에 적히고 급식을 늦게 먹는다. 다만 등하교와 점심시간만 제외한다면 규정은 그리 빡빡하지 않으니 다행.
- 반지, 팔찌, 귀걸이, 목걸이, 피어싱, 모자, 쫄바지, 휠리스, 크로스 백은 금지 대상이지만 허리띠와 슬리퍼[44] 는 허용된다.
- 특이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명찰을 패용한다던가 등/하교 시 학생증을 소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5.1.3. 통신기기 관리
- 휴대폰 단속은 2017년 개정된 학교생활규정에 의거하여 강력하게 처벌한다는게 학교의 방침이다. 학생인권때문에 압수조치가 완화되었지만 전반적인 수위는 세졌다. 수업시간 전에 휴대폰을 거두고 하교시 돌려주는 방식은 같지만, 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교일과 중 걸렸을 시 적발될 때 부과되는 처벌이 강화되었다. 1차, 2차 적발 시 선생님과 집중면담 및 관리대상이 되며 3회 이상 적발 시 선도위에 회부하여 징계를 받는다. 적발 횟수는 전체 학년 누적 방식이므로 주의하길.
5.1.4. 지각 단속
- 지각단속은 아침 등교 때 학급시/통용시/법정시로 각각 나누어 판단한다. 학급시는 담임선생님이 고시한 학칙에 의거하여 담임선생님 재량으로 단속하며, 학급마다 다르나 대게 오전 7시 40분 ~ 7시 50분이다. 통용시는 첫 종이 치는 7시 50분이며, 지각 학생에 대하여 교복단속과 마찬가지로 체크된다. 법정시는 학교장이 고시한 오전 8시 정각으로, 이를 넘기면 생기부에 '무단지각'으로 적힌다.
5.1.5. 상벌점제
- 상벌점제(생활평점제)는 2010년 11월 1일 처음 시행되었다.[45] 모든 선생님들이 상/벌점을 받을 필요가 있는 학생에게 재량껏 상점이나 벌점을 줄 수 있으며, 스쿨포인트 사이트에서 이를 관리한다. 학기 단위로 누적된다.
- 전 학기 누계 벌점이 10점 이상이면 모든 선거에 입후보자, 임원 임명 자격이 상실된다. 당해 학기 누계 벌점이 10점 이상이면 학생회 정․부회장, 학급회 정․부회장, 학생회 임원직을 지도위원회가 정지시키거나, 선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직을 박탈할 수 있다. 박탈당한 자리는 학급임원의 경우 재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선출했다. 학생회 정/부회장 역시 다음의 경우 10일 내에 재보궐선거를 연다.] 당해 학기 누계 벌점이 10점 이상이면 선도위원회에 회부하여 징계한다. 당해 학기 누계 벌점이 20점 이상이면 마찬가지로 선도위원회에 회부되며, 가중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당해 학기 누계 벌점이 30점 이상이면 동조 4호 역시 선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때 중징계가 내려진다. 경우에 따라 퇴학처리도 가능하다! 다만 학생징계규정에 명시된 ‘중대한’ 학생비행 건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한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선도위원회 또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개최하여 처리해야 하며, 생활평점제와는 분리하여 운영한다.
- 당해 학기 누계 벌점이 10점 미만이면 벌점을 부여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벌점 경감 활동을 신청하여 벌점경감 활동(노력봉사 등)을 통해 1시간당 2점의 벌점을 상쇄한다. 물론 봉사활동을 게을리하거나 태도가 개선되지 않고, 활동 중 벌점을 받을 경우는 즉시 경감 활동이 취소된다.
- 교사 당 부여 가능한 상벌점 한도가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선생님이 드물어 특정 동아리 학생들만 혜택을 받게 된다는, 불공정한 제도라는 인식도 있다.
5.1.6. 학급조직
- 정/부회장의 선출은 1, 2학기 초 학급회의에서 실시한다. 결격사유[48] 가 없는 학생 모두가 피선거권을 가지게 된다. 선출 방식은 생활규정에 나와있으나 담임 재량으로 적당히 치뤄진다.[49][50]
- 회장은 학급을 대표하여 학급회 회장 및 학생회 대의원을 겸임하며,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고 유고 시 회장을 대리하며 학생회 대의원을 겸임한다.
- 보통 1일1역할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생활규정에 따르면 총무부, 학습부, 미화부, 봉사부, 체육부, 친교부, 도서부, 보건위생부, 환경부, 서기 등 9개 부서와 서기를 둘 것을 명시하고 있다.[51]
- 정․부회장의 임기는 한 학기로 하고 연임할 수 없지만, 학급 내 정․부회장 선출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연임할 수 있다(!) 이 조항이 11차개정 때 추가되었는데 이유는 학생 수가 줄어들어서... 2018년 현 1학년 한 학급당 학생 수가 16명인데 그 반에 농구부, 펜싱부[52] , 학생회 임원, 선도부 임원[53] 이 여럿 있을 경우 실제로 정/부회장직을 맡을 수 있는 학생 수가 서너명에 불과해진다. 이를 막기 위해 신설되었다.[54]
5.2. 사건사고
- 2017년 1학기 펜싱체육관 근처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펜싱부 학생들의 초기진화로 큰 피해로 이어지는 일은 막았지만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곳이 외진 곳이여서 전통적인 흡연장소 중 하나였고 근처에 담배꽁초가 발견되어 흡연으로 인한 방화로 추정되지만 근처 CCTV가 없어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이 곳에는 현재 CCTV가 설치되어 있다.
- 2014년 11월경 외국인 여성 강제추행 사건에 본교 학생 2명이 가담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방송사에서 실제로 학교 건물을 찍으러 오기도 했고, 이 뉴스로 홍대부고의 이미지가 추락하는데 기여를 했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관련 기사3관련 기사4 그래도 이 사건을 제외하면 요근래 들어 주목할만한 사건은 없다. 또한 은폐를 위해 위 사건을 고의적으로 지우는 특정 세력의 반달이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편집 시 주의가 필요하다.
- 2005년 당시 재직중이던 수학 교사 이윤이 할아버지의 친일 행위를 고백한 편지를 써 화제가 되었다. 관련기사5
5.3. 학업환경
- 일반계 고등학교이다보니 학교 전반의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있지는 않다. 야자실 분위기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공부하기에 나쁜 곳은 아니다.
- 성북구 일반고등학교에서도 우리 학교 시험 난이도는 낮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쉬운 것은 아니다. 나름 상위권, 중상위권의 경쟁이 치열하고, 방과후 심화반, 우수학생 야자실을 전학년 만들어서 나름의 케어는 해주고 있다.
- 앞전에 소개했지만 우리학교 성취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있다.
5.4. 시간표
-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7교시 수업이며, 금요일에는 6교시 수업을 한다.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7교시까지 하면 방과후학교를 하지 않는다면 무려 3시 40분에 학교 일과가 마무리된다. 주변 학교에 비해 일찍 끝나는 편이며, 심지어 홍대부중 7교시 종료시간이 4시 5분인 것을 보면 뒤바뀐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도 든다. [55] 금요일에는 2시 40분이면 수업이 끝난다.
- 옆에 중학교가 붙어있고 공용으로 쓰는 곳이 여럿 있다보니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 자주 겹치지는 않는다. 시간표상으로는 12시 40분과 50분 사이 10분간이 점심시간이 겹쳐 본관과 정보관 사이 통로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서로 마주친다. 아직까지 사이의 마찰은 없고, 오히려 홍대부중을 졸업한 학생들과 홍대부중 선생님끼리 가끔 만나는 경우가 있다.[56]
- 다만 체육시간 때 농구장, 대운동장, 체육관 수업이 겹치는 경우가 있다. 십중팔구 고등학생 우선이지만, 그렇다고 고등학생들이 텃세를 부리는 사례는 드물다.
- 직업위탁반 학생들의 경우 월요일 4교시까지만 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화~금까지는 직업위탁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
- 화요일 아침조회시간의 경우 선생님들의 교무회의로 교무실이 텅텅 비며, 1교시 전까지 끝나지 않은 관계로 담임교사의 아침조회가 거의 없다.
- 화요일 7교시는 창의적체험활동시간(이하 창체시간)인데, 이름과는 달리 자습시간, 또는 노는 시간으로 전락해버렸다. 방송으로 응급처치교육, 성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하거나, 학교 대회 본선을 하는 경우도 있다.
- 금요일 아침조회시간 전은 분리수거를 하는 시간으로, 교실/교무실/특별구역의 쓰레기를 대운동장 옆 쓰레기장으로 분리배출을 한다. 1학년의 경우 그나마 수고가 덜하지만 신관에 거주하는 2, 3학년의 경우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특히 쓰레기양이 워낙 많은 교무실 청소하는 학생들이 힘들어한다.
- 금요일 아침조회시간의 경우 1달에 1회정도 방송조회가 있지만 유동적이여서, 한번에 몰아서 하기도 하거나 화요일 7교시에 하는 경우도 있다.
- 금요일 6,7교시의 경우 격주에 한 번씩 동아리활동(CA활동)이 있다.
- 방과후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수강률이 상당히 높다. 반강제의 영향이 크다. [57]
5.5. 교육과정편재
[image]
[image]
6. 학교 시설
시설은 매우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각 교실에 최신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는 등 학습에 필요한 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홍대부고는 5동의 건물이 있는데, 주황벽돌로 이루어진 본관, 새하얀 페인트질이 되어있는 신관, 신관 옆에 상담실과 3학년 야자실이 있는 건물, 그리고 2000년대 들어 새로 만들어진 정보관이다. 참고로 정보관이 들어서기 전까지 원래 부지는 테니스장이 2개나 있었다고 한다. 그 자리가 잘 조성되어있고 평평하니까 테니스장 헐고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관 옆에는 가장 최신건물인 펜싱체육관이 있다.
6.1. 본관
본관건물은 홍대부고 건물 중 가장 오래 지어진 벽돌+페인트 건물이다. 하도 낡다보니 페인트가 떨어지는 현상도 발생하고 야외계단에는 산성비 탓에 종유석 비슷한 것도 생성된다. 2017년 하계방학에 수성페인트로 덧칠하는 공사가 이루어진다. 1학년은 방과후수업을 신관건물에서 수업을 받게 되었다더라. 본론으로 돌아와서 운동장방향 가운데에 연결통로가 있으며, 앞에는 2015년 배수로공사[63] 시 새로 리모델링한 시멘트계단이 있다. 건물 뒤에는 중간통로가 있으며, 우측방면에 야외계단이 있다. 정보관과 건물을 마주하고 있고 건물과 건물이 접하고는 있지만 그냥 '붙어있는 것'이므로[64] 곧장 건너갈 수는 없었지만... 2017년도 학교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연결되었다! 자세한 것은 후술.
[65][66]
6.1.1. 1층
- 회의실
좌측통로 가장 끝에 위치해 있다. 주로 외부 중요손님이 왔을 때 접견하거나 교장선생님 주재 회의가 있는 곳이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쓰는 공간은 아니지만 학기중에 드물게 들어갈 기회가 주어지며 고등학교 신입생 등록할 때 사용되는 장소이다. 또한 학생선도위원회가 개최된다. 회의실 안에는 긴 탁상이 있고 여러 화분들과 난초들이 있다. 벽은 하얀 흰색이고 수납공간이 있다. 교장실과 바로 연결되며 출입금지 구역이 있다. 학교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결하고 깔끔한 곳 중 하나다.
- 교장실
회의실 바로 옆에 있다. 여느 학교 교장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고풍의 갈색 가구들이 비치되어있다.
- 홍대부고 60주년 기념관
홍대부고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관을 만들었다. 복도에 졸업생인 김중만 사진작가의 꽃처럼 보이는 작품이 두개나 걸려있다. 기념관 안에는 예전 교복, 트로피, 런던올림픽 금메달 등등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런 공간이 있음에도 실제로 들어가본 학생은 그리 많지 않고, 잠겨있다.
- 행정실 (중,고등학교 공용)
학교 지나가다가 모르는 선생님을 뵙게 되거든 행정실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학생들은 생활기록부 떼러 가는 거 이외에는 방문을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된다. 여러 사무기기들이 있고 매우 깔끔하다.
- 보건실
여기 침대가 4개 있는데 비교적 깨끗하다.
- 체육실
교무실 중 가장 외딴 곳에 있다. 체육기기가 있다.
- 제2시청각실(중,고등학교 공용)
2개의 시청각실 중 크기가 작다. 앞쪽에는 단상과 스크린이 있고 가운데 길 양옆 파란색 의자들, 뒤에 방송장비가 있다. 주로 점심시간이나 시험 끝난 방과후 대의원총회하기 위해서 모이며 그 외에도 각종 행사나 외부강사 강연 등에 이용되는 다목적실이다.
- 공구실
제2시청각실 바로 뒤에 있는데, 어떻게 쓰이는지는 모른다.
- 남,여교사용 화장실
남교사용 화장실의 경우 도어락이 걸려있지만 종종 열려있으므로 학생들도 출입 가능하며 학교에서도 들어간다고 별다른 재제는 하지 않는다. 학생화장실보다 나은 점은 모든 변기에 비데가 설치되었다는 점이다. 여교사용 화장실은 남고의 거의 유일한 금남의 구역이다. 두 화장실 옆에 소변기가 놓여있는 미니사이즈 화장실이 있는데 실제로 사용은 하지 않는다.
6.1.2. 2층
- 1학년교무실
1학년 선생님들이 계시는 교무실로, 본관에 있는 가장 큰 교무실이다. 1학년 교무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회의 및 상담용으로 이용되는 탁자와 커피포트, 정수기, 싱크대 등이 놓여 있는 작은 공간과 나머지 7개의 책상이 놓여있는 큰 부분으로 나뉜다. 책상 배치가 'ㄷ'자 형이고 공간이 좁은 편이다 보니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면 교통체증이 일어난다.
- 1학년 1반
- 1학년 2반
본관에는 빈 교실이 꽤 있다. 그 중 하나로 이 교실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운데 미닫이 문으로 연결되어있다. 평상시에는 잘 쓰이지는 않는데 홍익제할 때 로봇반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67]
- 영어과교실
1학년과 2학년 수준별 영어 이동수업할 때 가는 곳이다. 여기도 크기는 일반교실의 1/2이다.
- 1학년 3반
- 1학년 4반
2016년까지 1학년 5반 교실로 사용되었는데, 2017학년도 1학년이 기존 8개반에서 7개반으로 축소됨에 따라 수업교실로 사용되지 않아 현재는 유령교실로 남아있다.
- 화장실
2015년 학생주도 화장실개선사업에 따라 전면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던 화장실로 전국 고등학교 화장실 중에서도 나름 깔끔하다고 보면 된다. 모 방송사에서 화장실을 취재하러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 물론 몇 년 지나지 않아 냄새가 많이 나지만 말이다. 그래도 신관건물 화장실보다는 훨씬 좋기 때문에 2,3학년 학생들도 온다. 이 화장실의 테마는 '물 절약'이다. 'Save water, Save Earth'라는 문구와 디지털시계가 있으며 가운데 원형으로 4개의 계수대가 있고 소변기와 양변기가 있다. 컬러톤은 하늘하늘한 하늘색이다. 이 업체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 (구)목공실
예전까지 본관 옆에 목공실이라고 작은 건물이 따로 존재했다. 붙어있는 건물은 아니지만 위치상 홍익던젼쪽 가는 길목에 자리잡아 본관과 가깝고 높이상 2층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현재는 건물을 헐어 없어졌고 철조망이 쳐져 있지만 2017년 에코스쿨사업의 일환으로 여기에 텃밭 내지 공원을 조성한다고 한다.
6.1.3. 3층
- 역사과교실
역사수업 전용 교실이다. 여기 교실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역사선생님이 계시는 도어락이 설치된 공간, 수업하는 공간으로 구분된다. 거꾸로 수업이 진행되어 각종 활동을 하는 선진국형 교실이다.
- 홈베이스(교육실습생 교실)
홈베이스라고는 하는데 평상시에는 빈교실이다. 하지만 5월 초에서 말까지는 교생선생님들이 계시는 '교육실습생 교실'로 탈바꿈하여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된다. 2018년도에는 이곳에 노트북을 비치했다. 신관에 있는 컴퓨터실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할 때 사용한다. 다만 평상시에는 잠겨있다.
- 1학년 5반
2018년도부터 반이 기존 7개에서 6개로 줄어듦에 따라 폐쇄되었다. 내부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책상과 의자가 쌓여있다.
- 본관서버실
본관 서버를 담당하는 곳이다. 보안에 신경 쓸 것 같지만 문은 열려있다.그래도 겁이 많은지 실제로 들어가본 학생은 없다.
- 프랑스어/영어과 교실
1학년 영어수업과 2학년 프랑스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2학년 학생들이 이곳까지 오려면 한참을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한다. 뿐만 아니라 여기서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의 전용교무실 또한 신관3층에 위치해있다.
- 1학년 6반
- 미술실
두 교실을 합쳐놓은 곳으로, 수업실/전시 및 보관실/미술선생님 전용교실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졸업식 때 입는 졸업가운이 있다.
- 화장실
역시나 공사해서 시설은 깔끔하다. 3층 화장실의 테마는 My dream 으로, 진로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 입구 주변과 소변기 앞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스티커 인간들이 있다. 컬러톤은 노랑색이고, 샤워실도 있다. 소변기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곳에 의자가 있는데 하도 신발자국이 많아서 앉기 그렇다.
6.1.4. 4층
여느 음악교실과 비슷하게 앞에 피아노 뒤에 3인용 책상이 3행으로 정렬되어있다. 오른쪽에 또 다른 피아노가 있는데, 주로 학생들이 음악수업 전후나 점심시간 때마다 들려 피아노 연습하러 온다. 2017년에는 바이올린 수업을 한다. 2018년,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1학년에서 음악을 배우지 않음에 따라 폐쇄. 다만 바이올린 방과 후 수업 등에는 연다.
음악선생님이 계시는 곳인데, 항상 상주하시지는 않고 가끔 계시는 곳이다. 16년도만 해도 고풍의 가구들이 배치되어있는데 17년도부터는 조금 바뀐듯하다. 여기서 가창시험을 치른다. 이곳도 2018년 기준 폐쇄.
- 물리실
정규동아리 시간때 이곳에서 '기독학생반'을 한다.
- 물리 기자재실
물리실 안으로 들어가면 컴퓨터 있는 책상 뒤쪽으로 문이 있다.[68] 열린 걸 본적도 드물고 안에 들어가봤다는 학생들은 전무하다.
- 생물실험실
- 화학실험실
- 지구과학실험실
탁구코트 2개를 보유한 탁구장이다. 16년도 홍익펜싱체육관 1층에 신식 탁구장이 오픈되면서 거의 찾지 않는 빈교실이 되어버렸다. 기물이 파손된지는 오래.
6.1.5. 5층
실제 본관건물은 4층까지이나 옥상 위에 슬레이트 건물을 한 층 쌓아올려서 5층이다. 옥상으로 가는 문은 잠겨있다.[69] 5층 교실은 야자실 2개로 나뉘는데, 둘 다 '홍현재'로 불리운다.
- 1학년 우수학생 야자실
이름 보면 알겠지만 위에서부터 서른 명 정도 잘라서 야자를 시킨다. 에어컨 위치가 애매해서 여름이나 겨울에 냉난방할 때 한 반의 온도차가 심하다.
매우 넓다. 자세한 크기는 모르겠지만 일반교실 3개는 붙여놓은 정도의 사이즈다. 선생님 책상이 끝부분에 있으므로 야반도주가 빈번히 일어난다.
야자 참가 인원 미달로 인해 폐쇄되었다.[70]6.1.6. 본관-정보관 연결통로
2017년 1학기부터 숙원사업이었던 연결통로 공사가 시작되었고 2학기 중반 무렵 완공되었다! 정보관 2층과 본관 2층을 연결하여[71] 본관과 정보관을 가는 거리,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본관이 5층, 정보관이 3층인지라 야자실에서 도서관을 가려면 무려 여덟층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그나마 여섯층으로 줄었다. 특히 비를 맞지 않고도 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72] 계획과 공사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계획 당시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본관과 정보관에 가이드라인과 보도블럭 등을 설치하였다.[73] 또한 연결다리 공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급식실 앞이다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홍대부고 학생뿐만 아니라 홍대부중 학생들까지 본관 1층 복도로 우회해서[74] 급식을 먹어야 했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완공 당시에는 본관과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 통짜유리에 노란색 기둥이 욕을 많이 먹었지만[75] 신관 엘리베이터처럼 편리해서 디자인으로 까는 학생은 거의 없다.6.2. 신관
신관은 2, 3학년 학생 및 대부분의 선생님이 계시는 학교의 메인건물이며, 수능 시험장이다. 흰색 페인트칠이 되어있으며, '홍익사대부속고등학교'라는 간판이 내걸려있다. 총 6층 건물로, 중앙계단 및 좌측 야외계단, 그리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2층과 3층 중앙계단 사이에 후문방면 주차장과 건물 뒤 공원으로 연결되는 문이 있다. 이 문을 통해서 등하교를 한다. 참고로 신관(특히 6층)에서 본 야경이 상당히 멋지다. 야자 끝나고 보면 장관.
6.2.1. 1층
- 매점[76]
쉬는 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방과 후 시간이든 항상 붐비는 곳이다.
- 공구실
학교 시설에 문제[77] 가 발생했을 때 1순위로 찾아가는 곳이다.
- 학생회실
학생회 임원들이 회의를 열거나, 축제를 기획할 때 사용하는 교실이다.[78]
6.2.2. 2층
오랫동안 빈 교실이었고, 학교 대규모 공사를 할 때에는 공사를 담당하시는 분들의 휴식 공간이 되었다. 수능 때에는 수험생 대기실로 쓰인다.
창고로 쓰이는 빈 교실이 되었다. 17년도 대의원총회 당시 선도부에서 학생회실처럼 이 교실을 선도부실로 활용하면 어떻겠냐는 안건이 상정되었는데, 거절당했다.[79]
2학년이 기존 8반에서 7반으로 줄어서 2018학년도부터 폐쇄되었다. 수학교실로 쓰인다는 얘기가 있다.
- 2-7 교실
- 남/여교사 전용 휴게실
기존 교실 크기의 절반씩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사 이외 출입금지 교실이다.
- 메이커스페이스
2016년까지 2층 교무실로 쓰였지만, 2017년 교무실 재배치에 따라 잠정 폐쇄되었다. 그러다 2018년 소프트웨어봉사반, 3D프린터반 등 정규동아리를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로 탈바꿈했다.
6.2.3. 3층
- 2-6 교실
- 2-5 교실
- 2-4 교실
- 생활지도부실
얌전한 모범생들도 왠지 모르게 떨리는 공간이다. 홍익 우산(홍브렐라) 대여소이자, 안내방송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국어과 교무실과 문 하나를 두고 붙어있다.
- 국어과 교무실
얼핏 보면 국어선생님들의 전용 교무실처럼 들리지만, 그런 거 없다.
- 2학년 교무실
홍대부고에서 가장 큰 교무실이다. 원래는 복도 일부까지 전부 교무실이었지만, 2017년 대규모 공사로 인해 복도가 생기고, 두 교무실로 나뉘었다. 덕분에 냉난방의 효과가 좋아졌다고 한다. 교감선생님과 교무부장 선생님 등 주요 선생님이 계시며, 수능 원서 접수처이기도 하다.
6.2.4. 4층
- 2-3 교실
- 2-2 교실
- 2-1 교실
- 2학년 우수학생 야자실
- 정보지원센터(교무실)
주로 정보과 선생님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계신다.
- 컴퓨터실
주로 정보시간이나 온라인 설문조사 때 방문하며, ㄷ자 모양으로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다. 정규/자율동아리, 방과 후 학교,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진행된다. 복도에는 각종 외부대회 수상 트로피와 신발장이 있다. 노란색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만 출입 가능하다.
6.2.5. 5층
- 3-8 교실
- 3-7 교실
- 3-6 교실
- 3-5 교실
- 영어과 교실
영어원서가 구비되어있다.
- 영어전용교실
선생님 전용 공간과 수업 공간으로 나뉜다. 학교에 몇 없는 터치스크린 칠판[80] 이 있다.
6.2.6. 6층
- 3-4 교실
- 3-3 교실
- 3-2 교실
- 3-1 교실
노트북 몇 대가 있어서 원서접수같은 경우가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81]
- 3학년 교무실
3학년 담임선생님들만 계시는 교무실이다. 내부에 소파와 프린터기[82] 등이 있다.
6.2.7. 신관 엘리베이터
그리고 2018년 2학기부터 엘리베이터[83][84][85] 설치 공사가 완료되었다! 원래는 신관 내부를 관통하기로[86] 되었으나 구조상 계획은 취소되었고 결국 바깥에 설치하는 크고 아름다운 엘리베이터가 탄생했다. 처음에는 신관건물과 맞지 않는 통짜유리를 사용해서 디자인적으로 많이 까였으나[87][88] , 완공 후에는 그런 거 없다. 특히 급식실을 갈 때 높은 층을 계단으로 오가는 고생을 덜 수 있어서 많은 재학생들[89] 에게 교내 환경 개선사업 중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학생들도 재제 없이 이용할 수 있기에[90] 더욱 그러한듯. 참고로 완공 당시에 신관 1층이 L(로비)층으로 표기되어[91] 맨 꼭대기 층이 5층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후 버튼과 안내문구를 원래대로 복구했다. 문 맞은편이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92]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여다보인다. 하지만 콘크리트와 먼지가 보여서 깔끔하지는 않다.
2018년 9월 17일 오후 12시부터 19일까지 엘리베이터 앞 입구 철문공사로 인해 사용이 일시 금지되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학교 출입 금지시간에도 내부로 출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6.3. 신관 부속건물
앞서 말했듯이 사실상 신관건물이지만 건물이 따로 있고 다리로 연결되어있으므로 별도의 건물로 취급한다. 학교가 산악지대여서 신관과 부속건물간 높이차가 있다. 2017년 기준 3층인 2-6 교실 옆 통로와 부속건물 1층이 같은 위치에 있다. 진로, 상담실 및 3학년 우수학생 야자실이 있다.
6.4. 정보관
- 2004년 완공된, 비교적 최신 건물이다. 본문의 '본관'항목에서 언급한 바 있듯이 본관과 정보관이 붙어있으나 별개의 건물이다. 2017년 본관과 정보관을 연결하는 연결다리 공사가 완료되었다. 또한 정보관과 신관 앞 농구장을 연결하는 연결다리도 같은 시기 완공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 '정보관'이라고 부르는데, 도서관이 있어서 '정보'를 붙인 것으로 추정되며, 학문으로써 '정보'와 관련된 교실은 없다. 주 용도는 도서관, 급식실과 체육관이 있다.
- 위치상, 기능상 고등학교 건물이지만, 고등학생 전용 교실, 중학생과 고등학생 공용인 교실이 있으며, 아예 중학생 전용 교실이 따로 있다. 본격 한지붕 두 학교.
- 2017년엔 공사가 참으로 많다. 체육관쪽 옥상 방수작업을 진행했다.
-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출입 통제구역이다. 막아놓진 않았는데, 경고문구가 있고, 모든 학생(도서부 포함) 출입 불가다. 탈선행위 방지차원이다. 도서관 옆 체육관쪽 옥상 또한 출입금지.
6.4.1. 1층
- 제1시청각실(중, 고등학생 공용)
각종 발표대회, 입학설명회, 보건교육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 2017학년도 이후 입학한 학생들은 이곳에서 입학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방송실과 연결되어있다.
- 방송실
일명 HIBS(HongIk Broadcasting System)[94] 방송조회가 이루어진다. 바깥쪽에는 촬영실이 있고, 여기에서 훈화말씀과 상장/표창장 수여를 진행한다. 내부에는 각종 방송장비들이 있다.
- 전산실(중, 고등학생 공용)
- 급식실(중, 고등학생 공용)[95]
6.4.2. 2층
- 중학교 농구부 전용 휴게실(중학교 전용)
중학교 농구부 학생들의 휴게실이다. 고등학교 건물이지만 고등학교 교실은 아니다![97]
- 고등학교 농구부 전용 휴게실
고등학교 농구부 학생들의 휴게실이다.
- 가정과 교실
가정 수업이 진행된다.
- 밴드부실
밴드부(그룹사운드)가 이용하는 교실로, 각종 악기가 있다. 다만 방음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연습시간에 기타나 드럼을 연주하게 되면 2층은 물론이고 본관과 야외농구장에서도 소리가 크게 들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 지리과 교실
2학년 한국지리와 3학년 세계지리를 배우는 교실이다.
- 체육관(중, 고등학교 공용)
정보관의 메인. 체육수업, 농구부 경기 및 연습, 홍익제 무대, 입학/졸업식 등 각종 수업과 행사가 열린다. 단상 좌우에는 창고가 있는데, 한 쪽은 농구부 전용 창고이고, 다른 한 쪽은 무려 골프 연습실(!)이다.[98]
- 농구부 교실(중, 고등학교 공용)
6.4.3. 3층
- 도서관
단일 교실 중에서 가장 크다.[99] 교무실과 독서실, 컴퓨터 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책을 읽거나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선생님들이 모여 교무회의가 열린다.
6.4.4. 정보관-야외농구장 연결통로
정보관-야외농구장 연결다리가 2017년 대규모 공사를 통해 완공되었다. 정보관 1층과 야외농구장 사이에 단차 때문에 1층으로 내려와서 돌아가지 않고, 2층에서 곧바로 갈 수 있어서 정보관 건물을 가려는 1[100] , 2[101] , 3[102] 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103] 비가 오거나 더울 때 급식실로 가려는 최고의 루트이기도 하다.
6.5. 펜싱체육관
학교의 최신 건물이다. 이름처럼 펜싱부를 위해 지어졌지만, 1층에는 탁구장이 있다. 2017년 전직 교장선생님의 최애 스포츠 종목이며, 실제로 직접 나서서 공을 많이 들이셨다. 본인이 직접 탁구 방과후를 지도하셨다. 전국에서 펜싱체육관이 있는 고등학교는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희소성이 매우 높으며, 학교의 프라이드이다.[104]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학교답게 국제규격 펜싱장을 확보했다.
6.6. 야외 시설
6.6.1. 대운동장
상술했듯, 중학교 건물 옥상 위[105][106] 에 있는 운동장이다. 이 곳을 대운동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홍대부중 본관 앞[107] 에 조그마한 운동장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소운동장, 위의 운동장을 대운동장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체육수업과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운동장 양쪽에는 중학교 건물로 내려가는 계단이 존재하며 나무계단 방면 계단에는 각종 체육기기가 있는 회색 컨테이너 상자가 있다. 본관 반대편 주위에는 연두색으로 페인트칠된 철제펜스가 둘러져있다. 안전장치를 해두었으나 약한 충격에도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함부로 기대지 말자. 바로 밑은 낭떠러지나 마찬가지이므로 잘못하면... 또한 공을 함부로 이곳으로 던지거나 차는 것도 삼가야 한다. 펜스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기에 체육시간 중 공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학교 건물로 넘어가면 다행이지만 주변에는 민가가 많기에 무식할 정도로 세게 찬다면...[108] 본관쪽에는 스탠드[109] 가 있다. 체육시간 시 휴식공간이나 체육대회에 앉을 공간[110] 으로 활용된다.
6.6.2. 씨름장
운동장 한쪽 구석(본관 화장실 방면)에 위치해있다. 타이어로 막아놓은 원형 모래더미이다. 수행평가나 체육대회에서 씨름 을 벌인다. 바로 옆에는 큰 나무가 한 그루 있고 철봉[111][112] 이 있다.
6.6.3. 분리수거장
씨름장 바로 옆에 있다. 캔, 플라스틱, 유리를 따로 버리는 곳과 폐지를 버리는 곳[113] 으로 나뉜다. 신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에 금요일만 되면 2, 3학년 학생들이 고생한다.
6.6.4. 야외농구장
6.6.5.
2000년대 초반까지 본관 뒤에 있었지만, 2004년 이곳에 정보관이 들어서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참고로 이곳 뒤쪽에는 가파른 절벽[114] 이 있는데, 80~90년대 홍익제에서는 산악동아리가 직접 로프 등 등반장비를 매달고 암벽등반을 했다. 다행히 사건사고는 없는 듯. 참고로 홍대부중에는 대운동장 밑 건물 앞에 테니스코트[115][116] 가 있다.
6.6.6. 신관 공원
신관 뒤쪽에 위치한 공원이다. 신관 2층과 3층 계단 사이의 쪽문, 신관 부속건물과 신관 사이의 나무계단, 동편주차장 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다. 나무계단과 벤치가 조성되어 있으며, 소나무 등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있다. 신관이 남서향인지라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다. 벌레가 많이 꼬이고 여름철에는 매미의 울음소리 탓에 시끄럽긴 하지만 교생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점심시간때에는 학생들의 휴식공간[117] 이 되기도 한다. 다만 건물과 상당히 가까운데다 공원의 고도가 생활지도부실, 2학년 교무실과 같기에 시끄럽게 떠드는 등 소란을 피우게 되면 선생님들의 제재를 받기 쉽다.
6.6.7. 동편 교문 공원
2017년 학교환경개선공사에서 동편 등굣길 개선공사와 함께 이루어진 에코스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기존의 목공실 부지[118] 를 헐고 목재정자와 벤치를 설치했다.[119] 또한 울퉁불퉁한 기존의 계단을 아예 무너뜨리고 시멘트로 보강공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족 위험이 줄어들었다. 이 밖에 민가방면의 경사는 계단식으로 정비하고 식물을 심었고, 배수로를 정비하고, 정화조와 주변 웅덩이의 나뭇가지를 치우고 동편주차장으로 가는 방면에 벤치를 세우는 등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여 매우 깔끔해졌다. 다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이곳을 방문하는 홍익인간은 상당히 드문 편. 그래도 교생선생님과의 상담장소로는 안성맞춤이다.
6.6.8. 동편 주차장
대사관로에서 신관으로 등하교하는 교문 내에 위치한 주차장이다. 바닥은 자갈로 덮여있다. 주로 북악스카이웨이방면에서 오는 교직원 차량을 주차하는 공간이다. 선도부 및 학생회 임원들이 신관으로 향하는 나무계단 앞에서 등교지도를 한다. 등하교 시간대 외에는 주차장 문이 닫히는 경우가 빈번하다. 만일 조퇴/외출이나 야간자율학습 이후에 이곳으로 하교하려는 학생들은 초록색으로 된 쪽문[120] 을 열고 지나가면 된다. 담장에는 철조망이 처져있어 월담이 불가능하다.
7. 학교 활동
학생회, 동아리와 같은 교과외 활동이 나름 잘 갖춰져있다는 것이 학생들의 주 의견. 허나 지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정규동아리도 30개에 달하지만 주제가 겹치는 동아리가 여럿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하는 느낌이 약하다는 평이 많다.[121]
자율동아리의 경우 학생수 5명 이상, 담당교사 1인이면 충분히 설립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초면 자율동아리 붐이 일어나며, 특히 2학년들의 동아리 수가 매우 많다. 이를 막기 위해서 2018년부터는 매 학기마다 일정 횟수 이상 동아리 보고서를 작성해서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야 한다는 단서가 달려 개설에 있어서 보다 신중해야 한다. 학생회의 경우 매우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7.1. 학사일정
7.1.1. 1/4분기 (3월)
- 입학식, 시업식 (2일)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첫날이다. 입학식의 경우 16학년도 입학생까지는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 17학년도 입학생들은 학생수 때문에 제1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홍대부중 역시 입학식을 하기 때문에 입학식을 오전/오후 번갈아가면서 한다. 시업식의 경우 이 날 예전교실, 예전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반 배정을 받고 교실로 이동한다. 참고로 반배정은 작년도 내신 성적순으로 나열되나, 반 번호와 등수는 무관하다. 1학년은 중학교 총 내신성적 백분율로 나뉜다.
- 1학기 학급 정/부회장 선출, 비교고사(1학년) (첫째주 혹은 둘째주 금요일)
'자치활동'이므로 CA활동이 있는 3월 첫째주 금요일에 진행하나 3월 2일이 금요일일 경우에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학급 정/부회장은 학급 담임 재량으로 이뤄지나, 과반수 이상 득표 당선은 공통이다. 더불어 1학년은 이날 오전에 국어, 영어, 수학 비교고사를 치른다. 내신성적에 산출되지는 않아 부담은 없지만, 야자실 좌석배치, 수학/영어 수준별교실, 국어/영어/수학 심화반 방과후를 나누는데 50% 영향을 미친다. (나머지 50%는 중학교 내신성적이다.)
- 대면식 및 금연학교선포식 (둘째주 화요일)
당해년도 첫번째 운동장조회이다. 후배 배려와 선배 예우차원에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1학년 가운데, 양 옆 2학년과 3학년이 선다. 선생님 지시에 따라 1학년은 "잘 부탁드립니다", 2, 3학년은 "환영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인사를 한다. 다음은 금연학교선포식으로, 학생회장이 선서를 한다. 보나마나 '담배피면 끝장이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 환경미화심사 (셋째주 화요일)
학기 초 교실과 특별교실을 깨끗이 해 1년동안 잘 지내자는 목적 아래 진행되는 대청소이다. 학년별 최우수반, 우수반을 선정해 매점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적극적인 선생님, 신경 쓰지 않는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청소 빈부격차가 심하다.
- 학부모총회 (셋째주 수요일)
허나 환경미화는 이 날을 위함이었다. 오전에는 수업참관, 오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면담이 있다. 수업참관때 오시는 학부모님은 거의 없다.
7.1.2. 2/4분기 (4,5,6월)
- 수학경시대회(4월 둘째주 화요일[122] )
1학년 비교고사를 제외하면 학기 중 처음으로 치루게 되는 교과경시대회이다. 수학과에서 진행하며, 신청자 중 상위 20% 이내(금상1, 은상2, 동상3, 최대 장려상까지)에 들면 시상한다. 출제범위는 출제 선생님, 연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1학년은 중학교 교과와 수학1(배운 곳까지)이며 2학년은 수학1, 수학2, 미적분1(배운 곳까지)이고 문/이과 따로 본다. 물론 난이도 역시 다르다. 3학년은 이과 미적분2, 확률과통계이며, 문과는 미적분1이다.
- 과학과현장체험(1학년)(4월 셋째주 혹은 넷째주 금요일[123] ) 학기 중 처음으로 외부로 나가는 체험학습이다. 성북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남산과학관같은 체험관을 가게 된다.
- 과학, 독서 경시대회(4월 셋째주 혹은 넷째주 화요일)
과학경시대회는 과학과에서 진행하며 독서경시대회는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과학경시대회의 경우 1학년은 중학교 교과와 공통과학1이며, 2학년 이과는 공통과학1, 3학년 이과는 물리1, 화학1, 생물1을 본다.[124] 수상 방식 역시 수학경시대회와 같다. 독서경시대회는 국어과 수행평가에 일정 비율 반영이 되는데, 실상 중요하게 여겨서 읽는 학생수가 그리 많진 않다. 전교생이 모두 치르고, 여름방학, 2학기에 다른 책으로 시험을 봐서 3개 시험 합산점수로 상을 시상한다.
- 중간고사(4월 마지막주, 4일간)
매년 시험기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5월을 넘기지는 않는다.
- 교생실습기간(중간고사 전후, 5월 셋째주 금요일(체육대회)까지)
1, 2학년 학생[125] 들을 대상으로 실습이 진행된다. 본관2층 홈베이스는 이때 교생실습생 전용교실로 바뀐다. 교생선생님의 대다수는 같은 재단인 홍익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영어, 국어, 수학, 역사교육과[126][127] 학생들로,반[128] 당 2명[129] 씩 교생선생님으로 들어간다. 중간고사 전에는 사전교육 등의 일정으로 간단한 자기소개 이외에는 뵙기 어렵고, 중간고사 이후에는 수학여행 일정이 잡혀있는지라 관심사는 오로지 여행이지만,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월요일이 되면 축제의 도가니가 펼쳐진다. 실습 첫주차는 수업참관이 대부분이지만, 2주차에 접어들면 개별상담과 조/종례를 담당하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생수업을 진행한다. 중간고사 이후이기도 하고 교생선생님까지 들어오시는 르네상스 시기인만큼 분위기가 좋지는 않은 것이 단점이나, 교생선생님들께서는 열의를 가지고 시각자료나 게임 등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때 교과선생님들은 뒤에서 참관하거나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평가에서 우수한 교생선생님들의 경우, 대표로 연구수업을 진행하며, 이때에는 교과선생님뿐만 아니라 연구부장 선생님, 교감/교장선생님, 심지어 학과 교수님까지 참관한다. 그리고나면 어느덧 실습 마지막주가 되고, 체육대회[130] 를 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게 된다.
- 심성수련활동 (1학년), 소규모테마파크형교육여행(2학년) ('''5월 첫째주 혹은 둘째주, 2박3일간)
1학년의 경우 심성수련활동(수련회)을 진행하고, 2학년의 경우 소규모테마파크형교육여행(수학여행)을 진행한다.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수련회의 경우 매년 장소가 바뀐다. 활동의 경우 클리셰에 가깝도록 비슷하므로 학교 수련회를 참고하면 된다. 2학년은 수학여행을 가기 전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여행지에 대한 의견을 모으지만, 결론은 제주도.[131][132] 몇 해 전 교육청에서 '소규모테마파크형교육여행'이라는 명칭 아래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지고 여행을 진행한다. 여행 2일차에는 문, 이과반이 성산일출봉에 모여서 사진을 찍는다.
- 개교기념 체육대회(5월 셋째주 금요일)
대운동장에서 진행하는 학교 최대 행사이자 교생선생님과의 마지막 일정. 1, 2학년 학생들은 체육복 차림이지만, 3학년 학생들은 반티셔츠를 맞추는 특권[133] 이 주어진다. 이때 해괴망측한 분장과 코스프레로 보는 학생들은 OME. 씨름, 계주는 학년 공통으로 진행하고[134] 그 밖에 자석릴레이경주[135] 등이 있다. 1학년은 배구, 2학년은 축구, 3학년은 농구 토너먼트전을 치른다. 1, 2, 3등을 한 반에는 점수가 차등으로 주어지고, 학년별 종합우수상을 수여한다.[136]
- '고미사 데이' 행사
- 토론학습대회(3학년)
- 나의주장발표대회
7.1.3. 3/4분기 (7,8,9월)
7.1.4. 4/4분기 (10,11,12월)
7.1.5. 1/4분기 (1,2월)
8. 운동부
8.1. 농구부
8.2. 펜싱부
9. 교통
9.1. 궤도교통
홍대부고에서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지하철, 광역전철 노선은 없다. 정문, 동편 방면으로는 수도권 전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의 5, 6번 출구가 근접해있다. 다만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정문 앞 사거리까지의 직선 거리가 정확히 666m로, 대략 도보 10분 거리여서 여기까지 걷기에는 조금 먼 듯한 느낌을 받는다. 따라서 대개 버스를 통해 환승을 하여 등하교를 한다.
9.2. 버스
학교 정문이나 동편방향으로 오는 경우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정류장에서 내린 후 골목을 따라 높은 언덕길을 올라와야 하는 수고를 겪어야 한다.
[image]
- 홍대부고 정류장이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 나왔다! 2화 중반부에 지은탁이 비 오는 날 버스정류장에서 퀘벡 잡지에 꽂힌 단풍잎을 보면서 도깨비와의 캐나다 데이트를 하는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류장에 홍대부고 이름이 떡하니 적혀있다. 이 밖에도 3화에서는 자전거를 타면서 이 일대를 지나가는 장면[137] 에서도 나오긴 했다.
- 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버스정류장에서 KBS 드라마 '최고의 한방' 촬영을 했다. 밤에 촬영을 해서 야자 끝난 학생들이 촬영현장을 봤다는 얘기가 있다.
해오름한신한진아파트(성북구민회관)방면에서 오는 경우 서울 버스 성북01의 201동(성북구민회관) 정류장에서 내린 후 구민회관 정문방향으로 이동하거나 113동 정류장에서 내린 후 하늘공원을 관통하여 올 수 있다.[139]
9.3. 따릉이
대여소 고유번호는 1361번이며 대여소명은 홍익중고 입구. 2017년 성북동길 환경개선 공사 이후 설치되었다. 덕분에 따릉이를 애용하는 학생들은 학교까지 등하교를 할 수 있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이 꽤나 많아서인지, 하교할 시간대면 대여소의 자전거가 모두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성북동 방면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선잠단지 앞(1365번)이나 성북쉼터 앞(1342번)[140] 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18년 11월 기준 한성대입구역 방면으로 내려오면 성북동 치안센터 앞(1364번)에서도 대여 가능하다.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1302번)와 7번출구(1343번)에도 대여소가 있다.
10. 교문
학교의 문은 5개[141] 가 있다. 이 중 정문과 후문은 등산을 해야만 오를 수 있기에 가장 유명하고 악명이 높다. 동문과 신관주차장 교문은 반대로 산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야 하며, 펜싱체육관 교문은 위에서든 아래에서든 등하교 가능하다. 정문에만 현판[142] 이 있었는데, 2018년 나머지 모두 현판을 달았다.
10.1. 정문
정문은 북한산 칼바위능선에 비견되곤 하는데, 일부분은 맞다. 외지인이나 홍대부고, 홍대부중 처음 오는 학생들과 처음 부임받은 선생님들, 성북동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이 길을 주로 사용한다. 한성대입구역 성북동방면으로 쭉 오다가 은행 있는 건널목 우측으로 가면 된다. 어떻게 이런 곳에 학교가 있는지 의심할 정도로 경사가 상당히 급격하다. 길이도 압도적이다. 올라올때까지 한참을 걸어야 하며, 정문에 도착해도 겨우 홍대부중만 도착하게 된다. 나무로 된 계단을 또 다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정보관이랑 본관까지 도착은 했지만 아직 또 하나가 남았다. 신관까지 가려면 또 등산해야 한다.[143] 물론 계단은 아니고 살짝 낮은 언덕 하나 올라가면 된다. 참고로 요 길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쓰다보니 겨울철 눈이 오면 내리기 전부터 염화칼슘을 포대 통째로 쏟아붇는다. 주민들도 생계를 유지해야 하니 도로가 얼면 그냥 노답. 그래서 눈이 쌓여 빙판이 될 확률은 거의 0. 예전에는 몰라도 앞으로는 밧줄을 내려주지는 않을 것 같다.[144] 현재는 기후변화로 빙판이 될 확률이 더더욱 줄었으나 2010년 이전에는 가끔 기습적인 폭설이나 기상청 예보 실패로 염화칼슘 타이밍을 놓친다면...
10.2. 후문
아마 등교할 때 정문보다는 후문을 많이 선호할듯 싶다. 정문까지 가려면 버스를 한 정거장 더 가야되고 그놈의 경사 때문. 하지만 절대 경사를 피했다고 안심은 금물. 정문은 길고 굵다면 후문은 짧고 굵다. 의외로 힘이 많이 소모되는 구간으로 알려져있다. 후문에 들어서면 홍대부중 매점을 지나게 되고 홍대부중 본관건물이 나타난다. 솔직히 홍대부중 건물을 통해서 야외 중앙계단을 통하여 가는게 직방이고 길이도 훨씬 짧긴 한데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서로 만나기도 그렇고 해서 등굣길에 중학교 건물로 진입은 불가다. 따라서 고등학생들은 홍대부중 소운동장을 가로질러 정문쪽 나무계단을 타고 가야한다. 참고로 하교시에는 주민들이 하도 민원을 제기해서 폐쇄된다. 내려가려면 정문 통해서 가야된다.
10.3. 동문
많은 홍익인들은 이 곳의 이름을 많이 혼동한다. 대체적으로 공식명칭을 후문으로 알고 있을텐데 공식명칭은 동편교문. 하지만 이보다 10배 이상 널리 쓰이는 말이 있는데, 바로 홍익던전 혹은 줄여서 홍던.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이 명칭을 주로 사용하는 걸로 보아 굳어진 표현이다. 북악산을 통하여 내려오는 루트 중 하나로 위험함, 생태적 다양성의 이유로 던젼이라는 애칭이 따라붙는다. 실제로 여기 근처에서는 살쾡이, 꿩, 청설모, 다람쥐, 야생고양이 등 서울시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가 없는 동물들이 마구 돌아다닌다. 일단 동편까지 오는 방법은 매우 많다.
- 구민회관 : 한신한진APT(201동, 성북01 마을버스 정류장) - 성북구민회관 - 하늘마당 - 북악산스카이웨이 - 샛길(일명 홍익스키장) - 대사관로 - 홍익던전
- 성북근린공원 : 한신한진APT(113동, 성북01 마을버스 정류장, 동구여자중학교 및 동구여자마케팅고등학교 교문 근처) - 성북근린공원 - 북악산스카이웨이 - 샛길(일명 홍익스키장) - 대사관로 - 홍익던젼
- 1162버스 : 아리랑시네센터(아리랑고개, 정릉) - 일신건영 후문 - 우방아파트 - 508단지 - 요양병원 - 하늘마당 - 북악산스카이웨이 - 샛길(일명 홍익스키장) - 대사관로 - 홍익던젼
- 북악스카이웨이 : 북악골프장 - 군부대 - 쭉 가다가 대사관로 - 홍익던젼
- 샛길 : 동구마케팅고 주변 빌라에서 벽을 따라서 곧장 홍익던젼으로. 이 길은 근처 아파트 사는 중/고등학생들이 애용하며, 정릉 근처, 심지어 성신여대 주변에 사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1162번 버스를 타고 올라온다.
10.4. 신관주차장 교문
앞서 홍익던젼이 중학생들과 고1 학생들 전용 길이었다면 여기는 신관에서 수업받는 고2, 고3, 그리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애용하는 길이다. 던전가는 길에서 아스팔트 도로 타고 조금 더 가면 된다. 가는 도중에 주한아일랜드대사관저와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저를 지나고 주차장으로 통한다. 아스팔트 도로로 쭉 가면 호주대사관저 등 어마무시한 사람들이 거주한다. 경찰들도 자주 보이고 고급 자동차도 지나간다. 주차장을 지나면 곧장 신관 2층과 3층 사이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이곳 역시 홍익던전처럼 2017년 2학기 후반 무렵 목재계단을 만들어서 보다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해졌다.
10.4.1. 신관주차장-동문 루트
이 루트는 신관주차장 교문과 동문(절벽방향)을 이어주는 나무계단로이다. 거의 이용하지 않는 루트로, 본교 학생 중 가보지 않는 학생들이 백에 아흔아홉일 것이고, 모르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뒷산 주차장 끝으로 가면 또 다른 길이 있는데 킹스 크로스 역 9와 3/4 승강장처럼 비밀통로는 아니지만 여기를 내려가면 나무계단이 있고, 타고 내려가면 동문인 홍익던전 루트와 만난다. 그러니까 홍익던전과 뒷산주차장루트를 잇는 나무계단루트가 있는 거라고 보면 된다. 만약 홍익던전 문이 막혔으면 정문으로 돌아가지 말고 중간에 요 루트를 쓰면 된다. 교육환경개선공사 이전에는 홍익던전 방향쪽으로 향하는 길이 정리가 되지 않아 철봉을 건너야 접근이 가능했지만, 공사 이후 절벽쪽 계단과 나무계단으로 이어져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5. 펜싱체육관 교문
펜싱체육관 방면에 위치한 교문. 신관주차장 교문 입구에서 대사관로를 따라 더 멀리 가야만 한다. 이쪽으로 오는 학생들은 정말 그 근처에서 사는 학생들 한정이었으나, 2017년 대규모공사 때 신관주차장-신관 루트가 목재계단 공사로 접근이 불가능해 우회해서 오는 경우가 발생했다. 쪽문 높이가 낮다보니 월담이 가능하나[148] 주간에는 상시 개방되어있는 관계로 아직까지 월담 사례는 없다.
11. 주변 시설
홍익던젼쪽과 뒷산 주차장 방면은 당연히 산자락이니 제외하고, 정문과 후문쪽은 삼선교와 성북동 사이의 애매한 위치에 있다보니 주변 시설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다시 말하자면, 교문을 내려와서 '''당장''' 갈 곳이 마땅치 않다.[149] 다만 걷는 것을 포기하고 버스나 택시를 통해 조금만 이동하면 엄청난 시설들이 밀집해있다. '''혜화동 대학로 - 삼선교 한성대입구 - 성신여대입구'''로 이어지는 큰 길(동소문로)이 있기 때문에 주로 이곳을 애용한다.
11.1. 주거시설
정문과 후문쪽에 빌라와 주택단지가 많이 존재한다. 실제로 그곳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있는편, 학생들의 소음이나 비행문제로 자주 마찰을 빚는 곳이기도 한다.
11.2. 상업시설
위에서 서술했듯이 교문을 내려와서 당장 갈 곳이 마땅치 않지만, 바로 버스 혹은 도보로 나간다면 동소문로라는 큰 길이 있어서 많은 홍익인들이 이곳들을 애용한다.
11.3. 교육시설
11.4. 공공시설
11.5. 여가시설
12. 출신인물
전국에 몇 없는 농구부와 펜싱부를 갖추고 있는 학교답게, 주로 농구선수나 펜싱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배우나 가수로 활동하는 동문들도 많다.
- 강상재 : 농구선수
- 강석진 : 수학자, 성범죄자[150]
- 김세준 : 배우
- 김영하 : 만화가
- 김재정 :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 김정환 : 펜싱선수
- 김지후 : 농구선수
- 남기춘 : 법조인
- 박재정 : 가수
- 박태희 : YB 베이시스트
- 양세종 : 배우
- 엄용수 : 코미디언
- 원우영 : 펜싱선수
- 이동석
- 이상민: 농구감독
- 이성한 : 전 경찰청장
- 이욱재 : 전 펜싱선수
- 이진혁 : 아이돌 업텐션 멤버
- 임경순 : 정치인
- 임동섭 : 농구선수
- 임재욱 : 가수 더 포지션 멤버
- 장항선 : 배우, 본명은 김봉수
- 정태근 : 정치인
- 정희재 : 농구선수
- 조성원 : 농구감독
- 최병철 : 전 펜싱선수
- 추일승 : 농구감독
- 한상덕 : 기자[151]
- Don Malik : 래퍼, 본명 문인섭
- 조영권 : 기업가, 경제인
13. 발간물
매달 가정통신문 형태의 드림레터, 매 분기마다 신문 형태의 '홍익광장', 매년 학교 교지인 '홍익'을 발간한다.[152]
14. 여담
- 1998년 장학퀴즈에 출연한 적이 있다.
- 명예스럽게 전파를 탄 적도 있다. EBS '욕, 해도 될까요?'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1학년 3반(2017년 기준 현재 1학년 5반) 교실에서 학생들의 욕 습관 실태를 점검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나온 적이 있다. 지금도 1학년 3반이라고 쓰여져 있는 네온사인판과 교실모습이 나오고 학생들이 욕하면 '묵언수행'이랍시고 마스크 씌우는 모습이 나온다.
- 학교까지 올라가는 길이 워낙 고각인지라 고통받는 재학생이 워낙 많았기에, 90년대 졸업문집을 보면 케이블 카에 대한 드립이 거의 반드시 나왔다. 또한 선거공약이나 대의원총회 때 가끔 나오는 게 '셔틀버스' 운행인데, 실제로 사업 추진을 하려 하였으나 학부모회와 관련있고 예산 등의 문제로 계류중이다. 안된다고 못박지는 않아서 언젠가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버스가 올라갈 수 있을지 의심하긴 하는데, 농구부 전용 중형버스도 올라가니 [153]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 졸업문집의 앙케이트 항목에 재미있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실렸던 편이다. 가장 많은 드립은 위에 나온 케이블 카와 집나간 마누라 드립. 그런데 집나간 마누라, 즉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의 경우 본가와 초등학교, 유치원까지 함께 모여있기 때문에 따지자면 오히려 홍대부고와 홍대부중이 집나간 아들에 해당한다는게 아이러니[154]
- 학교 자체가 신입생들을 상대로 낚시질을 한 적도 있다. 예비소집일날 '입학식에서 학부형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군무를 익혀보자'며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란 곡에 맞춰 춤을 가르쳐줬는데, 정작 입학식 당일날 틀어준 음악은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155] 마이클 잭슨의 곡에 맞춰서 추면 꽤 절도있어 보이는 편인데, 빠른 템포인데다 왠지 흥겨운 곡에 춤을 맞추다 보니 다들 자연스레 고속버스 아줌마 춤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폭소하는 학부형들을 보며 과연 이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 해마다 입학하는 학생수가 줄어들다보니 2017학년도 신입생 수는 120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때문에 체육관에서 하던 입학식을 제1시청각실에서 소규모로 치렀으며, 기존 8개 학급에서 7개 학급으로 줄어들고, 한 반의 학생수도 16명~17명 내외로 확 줄어버렸다. 선진국에서 흔히 말하는 '소수정예', '선진형 교실'일지도 모르지만 학생수가 적다보니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 단적으로 1등급 수가 5명이여서 (선의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마저도 반올림+운동부(펜싱부, 농구부)의 머릿수가 합해져서 그런 것이다. 이들이 2학년 문/이과로 나뉘면 이마저도 반토막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신입생은 99명.[156] 다행히 2019년도에는 133명이 들어왔으나, 점점 줄어들고 있다 카더라.
- 본관이 낮은 곳에 있고, 신관이 높은 곳에 있다. 건물 색이나 외관만 보면 낮은 위치의 건물이 신관같아보여서 처음 오면 적잖게 당황한다.
- 남고라 그런지 말썽이 잦은 편이다. 14년 모 선생님의 차 앞유리로 축구공이 떨어져 그대로 박살났던 적도 있고, 그해 모 선생님의 교실 에어컨이 작살났다.[157]
- 90년대까지만[158] 해도 선생님들의 성비는 100:0. 물론 남자선생님들이 100이다. 90년대 초반부터 여자선생님들이 한두 분씩 오시더니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거의 수적균형을 이루고 있다. 참고로 남자선생님들만 계셨던 때에는 시험문제를 낼 때 글씨 잘 쓰시는 분 몇 분이 철판에 철필로 필사를 하고 특수작업을 하여 인쇄판에 찍어서 시험지를 제작하셨는데, 학교의 첫 여자선생님께서 처음으로 '컴퓨터'로 타이핑하여 시험지를 제작하셨다고 한다. 학교의 기념비적인 변환점이라고 일컫는다.
- 수능이 되면 배정받은 수험생들이 좌절을 하기도 한다... 학교 자체가 워낙 높은 곳에 있고 그 언덕을 올라가고도 시험장이 5층에 있기 때문에 시험보기도 전에 넉다운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2015년 10월 모의고사 때는 듣기 시간에 새가 울기도 했다. 모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홍대부고를 다니면 가장 좋으점이 수능 볼 때 우리 학교를 안와도 된다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수능 고사장은 해당 학생의 고등학교가 아닌 곳으로 가기 때문. 물론 예외는 꼭 있어서, 그냥 출신 고등학교에서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이 문제는 엘리베이터 설치로 상당부분 해소되었다!
- 2012년 학교에 최초로 학생이 주도한 신문이었던 '안다미'가 발행되었으나 비공식 4회 공식 2회의 발행을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 학교측에서 강제로 언론의 자유를 막았다는게 편집장의 설명. 그러나 실상은 부원들의 게으름때문이라는 사족을 달곤 한다.
- 2016년 처음으로 칼라로 되어있는 교지가 나왔다! 그 이전에는 교지편집부가 예산 문제로 흑백 교지를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보기도 읽기도 좋은 교지를 만들었다.
- 2016년 학생회장 선거때 공약으로 나온 '홍익 우산대여소'가 실시되었다. 학생회에서 이를 '홍익'과 우산을 뜻하는 영단어 '엄브렐라'를 조합하여 '홍브렐라'라고 부르는데, 이 명칭이 굳어져서 학생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모두가 애칭으로 부른다. 2,3학년 학생들의 경우 신관 3층 생활지도부실에서, 1학년의 경우 1층 체육교무실에서 대여 가능하다. 실행 초기에는 1000원 혹은 학생증을 미리 제출하고, 다음날 오면 우산과 돈/학생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지만, 귀차니즘의 탓인지 2017년부터는 이름을 적고 대여하고 있다. 실행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고, 생지부 선생님들이 관리하시다보니까 시스템이 상당히 잘 굴러가고 있다. 만족도 또한 높아 학생주도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홍보할 때 '홍브렐라 사업'을 강조하시기도 한다. 문제가 있다면 우산 분실과 우산 고장이 있다. 우산 분실의 경우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지만 우산 고장의 경우 고의와 실수의 애매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로 우산 구입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홍브렐라에 번호를 붙이자는 의견이 제시된 적이 있다. 실행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교장선생님께서 '이는 복지차원의 사업이므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고 번호는 2017년 현재 미부착 상태이다. 우산 종류는 파란색 장우산과 체크무늬 접이우산 두 종류가 있는데, 꽤나 고품질이고, 개당 가격도 비싼 편이다.
- 학교에 재직하시는 선생님들의 학력이 상당하다.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밝히자면 왠만한 선생님들은 전부 다들 알만한 세 손가락에 꼽는다는 그 대학들이다. 홍익재단의 네임밸류가 상당하여 경쟁률이 빡세다는 것이 이유. 그래도 재단보고 오셨지 학교보고 오신 분들은 없으시다.
- 사립고등학교이다보니 한번 못을 박으면 정년퇴임 전까지 30여년 넘게 계시는 선생님들이 많으시고, 중간에 다른 학교로 옮기시는 비율 또한 낮다. 이 때문에 공립고등학교에 비해서 은사님을 찾아뵙기가 한결 수월해서 스승의날이면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하신 선배님들도 많이 방문하신다. 그래서 한 선생님이 아버지와 자식을 가르친 경우가 있다 카더라
- 학교 야경이 유면하다. 성북문화원에서 '테마여행'으로 학교 야경을 선정했을 정도. 홈페이지 들어가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소개 문구를 몇 문장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 2017년 12월 서울특별교육청 홍보영상에 홍대부고가 등장한다! wee class 옆에 있는 벤치에서 촬영했다. 4분 24~25초에 등장.
- 2018년 3월 28일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에서 무상으로 황사마스크를 지급했다!
- 2018년 7월 중순에는 학생들에게 홍보차원으로 학교 마크가 붙은 머그컵을 1인 1개씩 지급했다! 색깔은 빨간색과 연두색.
15. 참고
[1] 2-1, 2-2, 2-3, 2-4는 문과, 2-5, 2-6, 2-7은 이과[2] 3-1, 3-2, 3-3, 3-4는 문과, 3-5, 3-6, 3-7은 이과, 3-8은 직업위탁반[3] 남성교원 26명, 여성교원 26명. 남성사무직원 3명 및 여성사무직원 3명 포함 시 58명.[4] 지금의 홍대부중은 당시 성북중이었다.[5] [image]에서는 '젊을'이라는 오타가 나와있다(...)[6] 교표 디자인은 홍익대학교와 유사하고, 이곳도 大로 표시되었다.[7] 弘이 아니라 한글로 되어있다.[8] 참고로 홍대부중 교지 이름도 '벽오동'이다.[9] 뿐만 아니라 2018년 신입생 수의 경우 101명으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적었다. 그마저도 2명이 전학을 간 탓에 100명대가 무너져 지금은 99명.[10] 2018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홍대부고 입학생 수는 200여명, 180여명, 160여명, 120여명, 90여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11] 학교에서는 인원이 줄어들면 소규모강좌(제2외국어와 사회/과학탐구) 개설이 가능하므로 13명이 모이든 37명이 모이든 1등급의 수가 변하지 않으므로 대학에 있어서 유리하다고 주장하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 입장에서는 수적인 부담감도 있을뿐더러, 학생 수 감소율보다 상위권 학생 수 감소율이 적기 때문에 등급을 서로가 뺏기고 뺏는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최상위권 한두 학생만 높은 대학을 가고, 그 다음 학생간에 대학 격차가 크게 발생한다. 또한 학교장추천을 일부가 독식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교는 학교장추천 선발 학생을 전체 인원에 대한 특정 비율이 아니라 인원 수를 기준으로 삼는데, 그 학교에 갈 만큼의 성적을 내는 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한다.) 게다가 1, 2등급 이외의 학생도 그 수가 줄어들어 중위권 사이의 경쟁도 치열해진다.[12] 펜싱부의 경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보유했다![13] 90년대에 고등학교를 소개하는 방송프로에서 홍대부고편이 있었는데, 어떤 산악인이 홍대부고 언덕을 올라가다 지쳐서 쓰러지는데 정작 홍대부고생은 랄랄라 노래를 부르며 뛰어올라가는 꽁트를 다루기도 했다.[90년대에는] 소풍 또한 매번 북한산 등반을 했다.[14] 90년대에는 쪽문 뒤에 실제로 존재하는 구간이 있었다.[15] 일단 자가용을 이용해 오려는 시도가 대단하다. 차로가 한개일 뿐만 아니라 주택가라 매우 혼잡하다.[16] 어지간히 흐린 날씨가 아니면 상시 남산타워를 볼 수 있으며, 어느정도 맑은 날에는 관악산까지 볼 수 있다.[17] 본관 및 운동장에서 볼 수 있다. 한때 롯데월드타워가 만들어질 때 저 멀리 보이는게 과연 맞는지 아닌지 한창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18] 홍대부고와 직선거리로 약 10.1km 떨어져있어서 거의 보이지 않지만 종로타워 부근에 작게 보이는 건물이 바로 63빌딩이다.[19] 그런데 모래가 운동장 절반 산쪽에만 차 있어서, 콘크리트가 드러나 있는 부분에서 뛰다 넘어지면 망한다. 현재는 콘크리트가 드러난 부분을 모래로 매꾼 상태다.[20] 실제로 운동장에 모래를 조금만 파보면 옥상바닥이 보인다![21] 고교 평준화 초창기인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아주 반짝 학업면에서도 괜찮았던 시절이 있었다. 강남 8학군이 자리잡기 전, 성북동 부촌과 주변 고급주택가에서 제법 많이 배정되었었기 때문. 그러나 학교의 공부 안 시키는 분위기(아래 자율학습 참고)를 눈치채고 하나 둘씩 강남으로 이사, 1980년대 중후반부터는 학업면에서 유명하지 못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주변 학교 중 공부에 대한 억압이 적은 학교. 홍대부고가 널럴한 이유는 아직 건재한 성북동 부촌의 여유도 있다.[22] 참고로 평준화 직전인 1970년대 초반 기준으로 서울에서 가장 학구열이 빡센 동네가 현재 한성대입구역 주변지역이여서 고액과외의 메카였다고 한다. 평준화로 한번 헤드샷을 맞고 80년대초 과외금지조치로 K.O.[23] 사실 점수만 보면 칭찬해 마땅하지만 이는 점수부풀리기가 없지않아 있다. 선생님들이 시험 치르기 2주 전부터 기출문제를 수행평가로 내고 예비시험도 치르는 등 보여주기를 목적으로 하는 경향이 은연중에 있다. 물론 이런 것도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한 장점으로 볼수 있긴 하지만 말이다.[24] 현재는 주변 학교들도 자율화됐다.[25]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약 1시간 걸린다. 참고로 졸업식 등 주요 행사를 홍익대학교에서 했던 학번도 있다고 한다.[26] 학교가 홍익대와 떨어져 있는 이유는 원래 타 재단이였던 것을 홍익대 재단이 이후 인수했기 때문.[27] 60년 전에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초대되었을 때 "햐~ 하나도 안변했네" 라고 하셨다는 일화가 있다.[28] 1장 제2조 (목적) 이 규정은 본교 학생생활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주적 생활능력과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과 동시에 포상과 학생 징계를 공정하게 운영하여 학생을 올바르게 선도함을 목적으로 한다.[29] 1장 제3조 (적용근거) 본 규정은 교육기본법 제12조(학습자),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조 제1항 제7호․제8호 및 제9호의 학교규칙 기재사항과 본교학칙에 의거 학생생활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다.[30] 시행일은 2018년 8월 27일[31] 회원가입이 필요하다.[32] 예컨대 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 수 대결(...)이라던가 선생님 있는 교실에서 흡연(...)을 한다던가하는 허무맹랑한 뜬소문들.[33] 학생선도위원장[34] 학생선도부위원장[35] 학부모가 불참할 경우 서면으로 의견을 개진하거나 담임의 소견으로 대신한다.[36] 다만 적법한 절차에 의한 징계처분 미이행 시 가중처벌이 가능하다.[37] 염색, 탈색, 파마(펌), 펑크머리, 깻잎머리(찰떡머리), 꼬리머리, 사자머리, 투블럭, 해병대 머리, 만주족(황비홍) 등[38] 규정에는 없으나 미관상 보기 안좋다는 이유 때문이다.[39] 오히려 90년대의 홍대부고가 훨씬 자유로웠다는 것은 함정. 당시에 유행하던 더블커트나 삭발조차도 혀용할 정도로 교칙이 자유로운 학교였다.[40] 매년 구체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41] 다만 모든 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42] 비가 오거나, 시험기간 1주 전 및 당일이라던가, 겨울철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에는 단속하지 않는다.[43] 이따금 생략하는 날도 있다. [44] 건물 내에서만 가능하다.[45] 실질적으로 2017년 6월 26일자부터 시행되었다고 본다.[46] 학년별로 학급당 2명 이내[47] 단, 벌점이 10점 이상인 학생은 상점이 아무리 높아도 시상에서 제외한다.[48] 입후보 전 현재 징계규정의 벌점 누계가 10점 이상이거나 학생선도위원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회부되어 징계를 받은 경우 입후보 불가[49] 학급에 따라 결선투표제를 시행한다던가, 회장과 부회장 투표를 하나로 묶어서 2등을 부회장으로 한다던가하는 바리에이션들이 많다.[50] 생활규정에서는 최다득표자 2명 이상인 경우 동점자에 대한 재투표를 실시하며 재투표도 동률이 나올 경우 생년월일이 앞선 학생을 회장으로 선출한다(...)라고 나와있으나 이를 받아들일 학생이 있을까싶다.[51] 각 부서의 부장과 서기는 정/부회장이 추천하여 담임교사가 임명하도록 되어있다.[52] 운동부가 회장과 부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고 나가는데 문제는 없으나 현실적으로 훈련이나 시합 등의 일정으로 학급을 통솔하기에 제약이 따른다.[53] 학생회 및 선도부 임원은 학급 임원을 겸임할 수 없다.[54] 실제로 생지부 담당 선생님께서 대의원총회때 언급하셨고 그 자리에 있는 대의원들이 모두 어이없어했다는 후문.[55] 물론 홍대부중보다 홍대부고가 1시간 일찍 등교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고등학교인데...[56] 가끔 만날때마다 중학교 4, 5, 6학년같다고...[57] 특히 심화반의 경우 '패키지' 강좌로, 국/영/수를 묶어서 수업을 듣는다. 2,3학년 이과반의 경우 수학 방과후가 1주일에 2회나 듣는다. 반발이 없지 않아 있어서 방학때는 패키지를 풀어주었다.[58] 화요일의 경우 교무회의로 인해 생략될 경우가 종종 있다.[59] 금요일의 경우 분리수거를 진행한다.[60] 직업위탁반 학생들의 경우 4교시 수업 후 종례.[61] 금요일은 6교시 수업이여서 15시부터 16시 20분까지 수업을 듣는다.[62] 방과후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들은 17시부터 석식을 먹는다.[63] 이 공사로 인하여 2015년에 홍대부중 운동회가 취소되었다.[64] 그래서 2017학년도까지 많은 신입생들이 낚이기도 했다.[65] 2018년 기준[66] 운동장 기준 좌측부터 우측[67] 2018년도 홍익제에는 신관 2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했다[68] 성경의 한 구절이 적힌 노란색 A4용지로 막아놓았다.[69] 한때 그 문이 열린 적이 있었는데, 야자실 옆에 작은 창고건물이 있다.[70] 사실 학생 수가 적은 것이 원인이기도 하다.[71] 건물 단차가 130cm여서 연결통로에는 계단이 존재한다. 본관쪽에는 방화셔터도 달려있다.[72] 물론 우측 계단(화장실 쪽)을 이용해서 1층으로 내려와서 급식실 방면으로 가면 되지만 정보관 건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를 조금 맞아야 들어가야 했다.[73] 홍대부중의 연결통로 공사와 마찬가지였다.[74] 복도 폭이 좁고 길다보니 지하철 가축수송을 연상케했다.[75] 이건 주황색과 회색 건물인 정보관과도 맞지 않다.[76]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이 금지되었으므로 문서 편집 시 장소에 대한 간략한 정보만 서술해야 합니다.[77] 대부분 냉난방 문제이다.[78] 여담으로 2016년에 도어락에 대한 슬픈 전설이 있다.[79] 구조를 바꾸게 되면 수능시험장으로 쓰이는 교실을 재배치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와서 무산되었다.[80] 본관 3층과 신관 2층의 몇몇 교실에 설치가 되어있으나 실제로 사용하는 교실은 여기가 유일하다.[81] 다만 2018년 2학기에는 3-2 교실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임시로 이동해서 수업을 들었다.[82] 여담으로 2018년 여름즈음에 에어컨 냉각장치 고장으로 성에가 끼었고, 물이 녹아서 밑에 있는 프린터기가 고장난 적이 있다.[83]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홍문종합건설에서 시공했다.[84]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GeN2 life계열 모델로, 최대 15인, 1,000kg까지 실을 수 있다. 기계실이 없는 것으로 보아 GR1-OA15(1000)-CO 모델로 추정된다. 완공 당시에는 없었으나 이후 CCTV가 설치되었다. 에어컨 기능이 있지만 매우 약하므로 별 효율은 없다.[85] 승강기ID는 0132-403이고, 목적은 장애인 및 전망용.[86] 학생회실을 없애고 그 자리에 설치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면 남녀교사 휴게실, 2학년 교무실 일부, 정보지원센터(교무실), 영어과교실, 3학년 교무실 옆 빈 교실이 사라진다.[87] 실제로 공사 당시 본관 건물에서 신관으로 올라올 때 신관에 붙은 '홍익사대부속고등학교' 간판 중 '교'가 엘리베이터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다. 2학기가 지나서 간판을 좌측으로 옮겨서 이제는 잘 보인다.[88] 가까이서 보아도 흰 건물에 파랑색 유리 달린 건물이 凸 모양처럼 툭 튀어나와서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멀리에서 홍대부고 건물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89] 특히 5층과 6층을 사용하는 3학년 학생들과 6층 교무실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환영한다.[90] 공사할 때만 하더라도 선생님이나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떡밥이 돌아서 학생들이 평상시에도 이용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했다.[91] 사실 1층이 매점과 공구실, 학생회실, 교사화장실밖에 없고 이마저도 복도는 야외나 다를 바 없어서 로비라고 볼 순 있지만 엄연히 1층이다.[92] 다만 신관건물이 남서향이다보니 햇빛으로 인해 온실효과가 발생해서 내부가 매우 뜨겁다.[93] 고등학교 건물 중 유일하게 중학생만 사용할 수 있다. 휴게실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이곳은 중학생들의 진로수업 교실이었다.[94] 일부 학생들은 이라고 부른다[95]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이 금지되었으므로 문서 편집 시 장소에 대한 간략한 정보만 서술해야 합니다.[96]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97] 실제로 홍대부중에서는 본관(100번대), 신관(200번대), 정보관(300번대)로 교실을 분류하며, 이 교실은 301번으로 유일한 300번대 교실이다.[98] 일반 학생들은 사용하지 못하고 이따금 체육선생님들이 들어가셔서 골프 연습을 하신다.[99] 농구장과 급식실은 제외[100] 주로 신관 교무실, 컴퓨터실, wee class, 탁구장 등[101] 주로 지리실, 물리실, 실험실, 프랑스어실, 영어실, 보건실, 등[102] 주로 지리실, 지구과학실, 실험실, 보건실 등[103] 본관-정보실 연결통로와 같은 위치에 있어서 곧바로 본관으로 갈 순 있지만, 의외로 건물을 돌아서 가야 하므로 본관 3층 이상으로 가는 시간이 기존 루트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104] 그래서 탁구를 치러 갈 때마다 1층 현관쪽에 있는 펜싱부들이 거머쥔 메달과 트로피를 볼 수 있다.[105] 장소의 특성상 격렬한 스포츠활동이 이루어지기 십상인데, 그래서 심한 경우에는 약하지만 진동을 느끼는 경우가 존재한다. 게다가 노후화된지라 여름철 홍수나 겨울철 운동장의 빙판이 녹을 경우 물이 새는 경우가 발생한다. 천장 방수공사가 이루어져있는지는 확인 불가.[106] 물론 학교 건물 옥상 위에 별도의 시설을 갖춘 곳은 더러 있다. 근처에 있는 서울돈암초등학교의 경우 문화관(수영장과 체육관이 있는 건물 옥상에 야외정원과 텃밭을 갖추고 있고,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나온 적도 있다. 허나 홍대부고처럼 아예 운동장이 건물 위에 있는 구조는 흔치 않다.[107] 정문 바로 오른쪽에 있다.[108] 민가로 넘어갔어도 종종 주민들이 찾아주는 경우가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또한 그분들께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오죽하면 야구공이 많이 날아들어와서 야구를 금지시키라고 학교에 민원을 넣어서 결국 야구와 캐치볼이 금지될 정도다.[109] 시멘트를 발라놓은 5단 구조이다. 2015년 대운동장 배수로를 공사할 때 함께 보수되었다.[110] 그런데 홍대부중의 체육대회의 경우 3학년 학생들은 철제펜스쪽을 사용한다.[111] 높이가 세가지 버전이고, 이들은 하나로 되어있다.[112] 시설관리가 부실하여 표면 페인트가 다 떨어져서 녹이 많이 슬었다.[113] 최근에는 분리수거를 할 때 폐지는 본관 1층 창고에 버린다.[114] 2층이나 3층에서 복도쪽 창문 옆을 보면 된다. 산사태의 우려가 있어서 철조망으로 암반이 덮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15] 홍대부중을 나온 홍대부고인이라면 알겠지만 모르는 홍익인간이 있다면 녹색펜스 근처에 가서 밑을 보자. 초록색 테니스코트를 볼 수 있다.[116] 농구대도 있지만 주 목적은 테니스이며, 실제로 테니스 방과 후 학교를 진행한다.[117] 매점에서 두 층만 올라가면 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118] 하지만 본관 1층에 있는 건물 일부는 남아있다. 다만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119] 본관 2층 화장실 창문에서 바로 보인다.[120] 다만 잠겨있는 경우도 있으니 동편 으로 지나가야 한다.[121] 홍익제가 흥행하는데 발목을 잡는 이유도 정규동아리가 학생 중심이 아니여서 그렇다는 주장도 있다. 오죽하면 2018학년도부터는 거의 모든 동아리가 이벤트부스를 열어야 할 정도이니... 사실 학생 수 감소도 영향을 준다고 본다.[122] 이런 종류의 경시대회는 선택자에 한하여 치르므로 공강이나 다를 바 없는 화요일 7교시 창체시간에 학년별 야자실에서 진행한다.[123] 온갖 체험학습은 동아리시간이 아닌 주 금요일 5,6교시에 진행한다. 정상수업인 경우도 있지만 가끔 40분씩 5교시 수업하고 12시 10분에 점심 먹은 뒤 가는 사례도 있다.[124] 문과생도 과학 과목이 정규수업에 포함되어있지만 치르지 않는다.[125] 3학년의 경우 내신과 수능 공부때문에 들어오지는 않으나, 교사의 재량으로 수업 참관이 가능하다.[126] 홍익대학교에는 과학교육과 등이 없다. 다만 교육학과나 교육학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컴퓨터공학과 등)도 교생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127] 대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하는 학교를 선정할 때 주로 제비뽑기로 정한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와 가까운 마포구 지역의 홍대부여중/고등학교, 경성중/고등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서울)을 선호하며, 홍익디자인고등학교(화성)와 홍대부중/고등학교가 걸리는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교생선생님들마다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으나, 그 이유는 여학교냐 남학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접근성이라고 보면 된다. 홍익디자인고등학교(화성)은 화성시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고, 홍대부중/고등학교를 불호하는 것은 오로지 높은 언덕 밖에는 없다. 그 덕분에 교내 신문이나 교지에서 교생선생님들의 인터뷰나 후기를 보면 십중팔구 아스트랄하게 높은 언덕을 언급하신다.[128] 주로 해당 과목의 선생님과 같은 과를 배치한다고 하나, 최근에는 잘 지켜지지 않는다.[129] 원래는 한 반당 1명이고, 가끔씩 학년 부장선생님이 계신 반에는 2명이 들어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의 모든 반에 2명씩 들어간다. 대부분 남자교생선생님 1명과 여자교생 1명이지만, 경우에 따라 남자교생2, 여자교생2인 반이 존재한다.[130] 사실상 학생들과 교생선생님들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일정을 이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5월은 노느라 정신없는 달이기도 하니까 말이다.[131] 최근 20여년간 제주도가 아닌 적이 없었다. 선생님 중에는 유적지가 많은 경주 일대를 추천하기도 하나, 이곳으로 간 적은 수십년 전이었고, 지금은 가능성이 드물다고 보면 된다.[132] 오죽하면 2학년을 오랫동안 가르쳤던 모 선생님께서는 제주도 여행지를 꿰뚫고 계셔서 지겹다는 말씀을 하시기도 했다.[133] 1, 2학년 학생들이 가장 불만을 제기한다. 이 역시 수년간 입에 올랐던 문제였는데 결국은 3학년 학생들만 입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34] 줄다리기는 2017년부터 폐지되었다.[135] 한 명이 코너를 돌고 오면 다음 사람과 손을 잡고 도는 과정을 계속한다. 교생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이 참가하기도 한다.[136] 상장과 함께 1등은 매점상품권 5만원, 2등은 3만원.[137] 정확히는 경신중고 정류장 부근[138] 2017년 완공된 우이신설선 정릉역, 성신여대입구역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139] 다만 01번 버스를 타는 학생은 드물다. 한신한진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굳이 이 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학교와 거리가 가까우며, 거주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 1162나 1111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가깝고 편리하다. 특히 등하교시에는 동구여자중학교나 동구마케팅고등학교를 다니는 여학생들로 버스가 만원이어서 더 불편하다.[140]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141] 정문, 후문, 동문, 펜싱체육관 교문, 신관주차장 교문[142] 홍대부중과 붙어있기 때문에 2개가 나란히 붙어있다.[143] 산악길 코스 같은 것이 아니라 단순한 학교 등굣길일 뿐이다![144] 예전에는 마치 동화속 동앗줄을 내려주듯 밧줄을 내려 학생들이 이 밧줄을 타고 학교를 오르는 진풍경이 벌어졌었다는 썰이 있지만 그런 거 없다 도시전설에 가까운 허언으로 받아들이길.[145] 홍대부고에서 손잡이를 달아준건 아니다.[146] 현재는 철제 봉으로 막혀서 출입이 불가하다.[147]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 때 직접 최고급 목재로 제작했다고 말씀하셨다.[148] 교문 바로 아래가 낭떠러지이고, 교문 주변이 연두색 페인트칠 된 철제 펜스로 둘러져 있어서 처음 도움닫기만 된다면 쉽게 넘을 수는 있다.[149] 요즘 성북로8길에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속속들이 들어오면서 조그만 음식점이나 가게를 오픈하고 있어서 북적거리고는 있지만 고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은 드물다고 보면 된다. 예컨대 성북동(삼청동터널)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오면 레스토랑같은 음식점들은 많지만 학생들의 경제여건 상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할만한 가격대의 식당은 드물며, 성북로8길에는 대부분이 소규모 다방이나 악세서리 상점인 관계로 역시나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곳은 많지 않다.[150]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성추행 사건의 가해 당사자다.[151] 이 한상덕과는 다르다! 이분은 성우.[152] 홍익광장과 홍익은 학교소식지기자반 학생들과 담당선생님이 편집한다. 홍익광장의 Hongik Tribune이라는 영자신문 코너는 영어 관련 동아리가 맡기도 하며, 일부 학생들은 학생기자로서 기사나 오피니언 등을 기고하기도 한다.[153] 소방안전훈련 때에는 대형 소방차가 오기도 했고 2017-18년도 공사에는 대형 크레인 등 중장비도 올라왔다![154] 2010년대 이후로는 케이블 카와 집나간 마누라 드립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155] 정확히는 들고양이들이라는 팀이 부른 십오야란 곡이었다.[156] 원래는 101명이었으나 2명이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 참고로 이마저도 농구부와 펜싱부를 합친 총인원이다.[157] 사실 예전부터 이런 경우는 꽤 있었다. 90년대의 모 선생님은 졸업식날만 되면 차가 못으로 긇힌 상처 투성이에 사이드 미러나 유리창이 박살나는 건 거의 연례행사였는데, 그래도 꿋꿋히 차를 가져오는 근성을 보여주시기도 했다.[158] 94년도에 여자 독일어 선생님이 계셨다.[159] 촬영 며칠 전 눈이 왔었고 당일은 날씨가 흐렸으나 정확한 날짜는 확인 불가.[160] 다만 당시 본관 4층 지구과학실에서 지구과학2 방과 후 수업을 했던 학생들이 촬영 현장을 목격했다. KBS 차량과 방송장치가 동원되었다고.[161] 본관 교실과 화장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아 환경개선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청 공익광고로 추정된다. 남고이지만 여학생들도 있었고, 화장실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촬영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