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야구)
1. 개요
야구 관련 용어. 축구나 다른 종목에서 더비 매치라고 부르는 반면, 야구의 경우에는 한 번 붙을 때 3연전을 하게 되기 때문에 더비 보다 시리즈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라이벌 대결''' 이라고 보면 된다.
2. KBO 리그
시리즈(야구)/KBO 리그항목 참조.
3.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2]
3.1. 내셔널리그
3.1.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
'''자이언츠-다저스 라이벌리'''
뉴욕 자이언츠 -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부터 이어져온 뼈대있는 라이벌리로, 레드삭스-양키스 라이벌리와 함께 MLB 3대 라이벌리 중 하나. 자이언츠 팬이 다저스 팬에게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피튀기는 싸움이 일어난다. 특히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AT&T 파크는 개장경기 승리투수가 동양인 최다승에 빛나는 당시 다저스 투수라 팬들은 더 굴욕이란다.[3] 그래도 폭행사건 이후엔 다저스 측에서 사과도 했고, 자이언츠의 2010 WS 우승에 있어 일등 공신이었던 후안 유리베가 다저스와 계약한 후 AT&T파크에 왔을 땐 단독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을 열어주며 선수들과 관중들이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둘 사이의 관계는 우리 정도껏 싸우자 수준이지, 싸우지 말자 수준이 절대 아니다.
3.1.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시카고 컵스
중서부를 대표하는 시카고와 세인트루이스간의 지역간 경쟁심[4] 이 근원이 된 라이벌리로서, MLB 3대 라이벌리 중 하나이자 1885년[5] 혹은 1892년[6] 처음으로 만난 이래 쭉 이어지고 있는 역사상 가장 기나긴 야구 라이벌리.
1885년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7] 리그 우승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8] 와 내셔널 리그 챔피언 시카고 화이트 스타킹스[9] 가 월드시리즈[10] 에서 만난 것이 첫 맞대결이었다. 이 승부는 3승 3패 1무로 무승부로 끝났다. 1886년 월드시리즈에서의 재대결에서는 브라운스가 승리하였다.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이 망하고, 브라운스(이후 카디널스)는 내셔널 리그에 편입되지만 한동안 별 성적을 내지 못하고 1926년에야 첫 우승을 해냈다. 반면, 컵스는 초기의 강자로서 1906년부터 8년까지 리그 3연패를 이루는등 승승장구하였지만, 1945년 이후 컵스는 염소의 저주를 대차게 얻어맞았고, 카디널스는 1926년 우승 이후 꾸준히 부시 스타디움의 우승 깃발을 늘려나가면서 두팀의 운명은 갈리고 있다.
이 라이벌리의 일화로는, 1928년 컵스의 중견수 핵 윌슨[11] 이 리글리 필드에서 경기 중 자신을 야유하던 카디널스 팬과 시비가 붙어 관중석으로 쳐들어가 관중을 공격하고 5000명의 관중들이 몰려들어 큰 싸움을 벌이는 일이 있었고, 1974년에는 컵스의 타자와 카디널스의 투수간의 투구 지연과 타석 진입 지연을 두고 시비가 붙어 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 등 소소한(?) 일이 있었지만, 가장 치열하게 갈등한 것은 1998년 카디널스의 마크 맥과이어와 컵스의 새미 소사의 홈런 레이스였다. 결과적으로 맥과이어가 로저 매리스의 시즌 최다기록을 깨는 62호 홈런을 컵스전에서 치는걸 포함해 70홈런을 날림으로써 홈런 레이스에서는 승리하였지만, 66홈런에 그친 새미 소사가 MVP를 수상함으로서 비겼다고 할 수 있지만, 이후 둘 다 약쟁이인게 탄로남으로서 둘 다 졌다. (....)
화끈하고 흥미로운 일화가 가득한 덕에 인지도가 높은 양키스 - 레드삭스 라이벌리와 달리, 컵스 - 카디널스 라이벌리는 양팀 팬간에 으르렁거리고 상대에게 야유를 보내는데 주저함은 없지만 번외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재미진 일화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지역간의 라이벌[12] 이며 이젠 역사와 전통이 다시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낼 정도의 연차가 쌓였기에 팬들 사이에 라이벌 의식은 꾸준하게 그리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시로는 쇠락한 세인트루이스가 여전히 번창하는 시카고에 비견될 바가 아니지만, 애향심 쩔고 충성심과 열성적이기로는 소문났지만 조롱의 대명사로서 무한히 고통받는 컵스팬들과 좋은 역대성적을 기반으로 야구 자체에 집중하고 매너 좋기로 유명한 카디널스팬들은 정말 참 상이하면서도 어울리는 한짝.
100년도 넘는 기간 동안 디비전이 생기고, 그 디비전이 세개로 나뉘는 동안에도 두팀은 계속 같은 리그, 같은 디비전에서 지지고 볶았다. 그러다 보니 두팀의 전적은 어언 2000번이 훌쩍 넘었는데, 컵스가 벌써 100년도 넘게(...) 우승을 못하고 빌빌대는 동안 카디널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11회, 리그 우승 19회의 내셔널 리그의 최고 명문으로서의 금자탑을 쌓았지만, 상대전적은 신기하게도 2015년 시즌 종료시점에서 컵스가 1197승 1147패 19무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의 대결은 1886년의 월드 시리즈를 제외한다면 2015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까지 단 한번도 없었다. 이 딱 한번의 대결에서의 승자는 시카고 컵스.
여담으로 시카고 컵스는 리글리 필드에서 조명탑 없이 경기를 치러왔다. 급기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더이상 그 상황을 볼 수 없어 1988년 리글리 필드에 조명탑을 설치하지 않으면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나가더라도 원정경기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 당시 컵스가 조명탑 설치를 씹고 포스트시즌을 치를 경우 사무국에서 배정하려고 했던 구장이 부시 스타디움 II였다(...).
3.2. 아메리칸리그
3.2.1. '''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
'''레드삭스-양키스 라이벌리(아메리칸 리그)'''
현존하는 '''MLB 최고의 라이벌'''이자 야구판 엘 클라시코이다. 아니, MLB 수준이 아니라 미국 전 스포츠가 뒤집어지는 라이벌리라 봐도 된다. 이 두 팀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 때는 MLB의 역사가 쓰여졌으며, 이 두 팀은 돈도 오질라게 많이 써대기 때문에 슈퍼 스타들도 넘쳐난다. 특히나 포스트시즌에서 두 팀이 만나면 흥행은 보증된다. MLB에서도 순위를 다투는 명문팀끼리의 대결이다 보니 TV에선 반드시 중계를 해 준다. 양 팀 항목이나 2003 ALCS, 2004 ALCS를 참고하자.
3.2.2. 텍사스 레인저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론스타 시리즈'''
론스타는 텍사스 주의 별칭인데, 두 팀 다 텍사스주에 있다. 그리고 2013 시즌부터 애스트로스가 AL 서부로 옮기면서 본격 대두될 시리즈.
3.3. 인터리그
아래 언급되는 시리즈들은 대개 매해 열린다 봐도 무방하다.
이외에도 LA 다저스 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 경기도 나름 열리는 편. 다저스와 자이언츠 둘다 뉴욕 연고 시절이 있었다.
3.3.1. 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
'''서브웨이 시리즈'''
두 구장 사이를 지하철로 오갈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1962년 메츠의 창단이 양키스가 뉴욕 일대를 장악하는 야구팀인 걸 본 내셔널 리그 측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신 브루클린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전신 뉴욕 자이언츠가 각 1958년 연고지를 옮기며 비어버린 내셔널 리그 뉴욕 연고지 팀을 부활시키며 양키스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려는 목적에서 탄생했다.
라이벌이긴 하지만 양팀 팬덤끼리 사이가 별로 험악하지 않다. 서브웨이 시리즈가 열리는 날에 양키 스타디움이나 시티 필드 메츠팬과 양키스팬인 친구끼리 서로 같이 입장하는 모습은 흔하다.
3.3.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프리웨이 시리즈'''
두 구장 사이를 고속도로로 오갈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참고로 박찬호의 이단옆차기와 류현진의 MLB 첫 완투완봉[13] 이 나온 것도 이 시리즈다.
3.3.3.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시카고 컵스
'''크로스타운 클래식''' 또는 '''윈디 시티 시리즈'''
두 팀 다 시카고에 있다. 연고지적으로도 양쪽은 남부와 북부의 감정이 좋지 않다.
3.3.4.
'''피어슨 컵 '''
MLB에서 유이하게 캐나다에 연고를 둔 두 팀 간의 시리즈... 였는데 2004년을 마지막으로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옮기고 워싱턴 내셔널스가 되면서 이 시리즈는 사라지고 말았다.
3.3.5.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베이 브릿지 시리즈'''
두 팀이 베이 브릿지 사이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다만 라이벌리 자체는 두 팀이 서부에 오기 전인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 - 뉴욕 자이언츠 시절부터 존재했다. 양팀이 연고지를 각각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로 옮긴 뒤에는 연고지 이전 문제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1989년 월드 시리즈가 있다.
3.3.6. 마이애미 말린스 vs. 탬파베이 레이스
'''시트러스 시리즈'''
감귤(시트러스)이 플로리다주의 특산물인것에 유래한다. 당연히 두 팀 다 플로리다주에 있다. 다만 두 팀이 같은 주의 풋볼에게 밀리는 비인기팀이라서 관심은 적은편.
3.3.7. 신시내티 레즈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오하이오 컵'''
두 팀 다 오하이오 주에 있다. 클리블랜드는 북쪽, 신시내티는 남서쪽.
3.3.8.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필리스[14] -레드삭스 라이벌리'''
양 팀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양대리그를 대표하는 괴물들로 거듭났고, 예로부터 종목 불문하고 초 강성 팬덤을 자랑해왔다. 양 팀 팬들은 이 두 팀이 라이벌리라는 것을 은근히 즐기고 있고, 뉴욕의 두 팀과 적대시한다는 점에서 얻어지는 일종의 동맹의 성격, '''100여년 가까이 초 안습한 흑역사'''를 겪었다는 동질감(...)으로 인해 서로 인터리그에서 만나도 팬들이 잘 대해 주는 편이다. 특히 이 두 도시는 NBA[15] 나 NHL[16] 최근에는 NFL[17] 에서도 서로 불꽃 튀는 라이벌리를 벌이기 때문에 MLB 사무국에서 은근히 밀고 있는 라이벌전. 커트 실링은 필리스와 레드삭스에서 모두 위대한 선수로 추앙받고 있고,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2009 월드 시리즈에서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양키 스타디움에 섰을 때는 레드삭스 팬들이 한마음으로 필리스 팬들과 함께 페드로를 응원했다.
3.3.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I-70 시리즈'''
두 팀이 같은 미주리 주에 위치해있고, 양쪽을 잇는 국도 이름을 딴 I-70 시리즈라는 정기적 인터리그 라이벌 매치를 펼친다. 두 팀이 만난 1985년 월드시리즈도 오심과 관련된 이야깃거리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1985년 월드 시리즈참조.
2014년 포스트 시즌에서 두 팀이 각각 ALCS, NLCS에 올라 양 팀 팬들은 29년만에 월드시리즈 리매치를 기대했으나,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8연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패하면서 이루어지지 못했다.
3.3.10.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밸트웨이 시리즈'''
볼티모어가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워싱턴 이전을 반대하면서 라이벌의식이 폭발했다. 이름의 유래는 볼티모어 밸트웨이와 캐피탈 밸트웨이. 현재 성적은 33승23패로 볼티모어 우세
4. 일본프로야구
4.1.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한신 타이거스
'''교한센(巨阪戦)/한쿄센(阪巨戦)'''[18] 또는 '''전통의 일전(伝統の一戦; 영문명 The Classic Series)'''
도쿄(간토)를 대표하는 교진군과 오사카(간사이)를 대표하는 한신의 라이벌리다. 1934년 일본프로야구가 처음 출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라이벌리로 특히 1960~70년대는 교한센 자체로도 엄청나게 흥했다. 나가시마 시게오 VS 무라야마 미노루, 오 사다하루 VS 에나츠 유타카, 에가와 스구루 VS 카케후 마사유키의 매치업, 히로오카 타츠로 VS 요시다 요시오의 호수비 대결 등 선수 간 라이벌리도 치열했다. 현재도 한신은 '''안티쿄진'''의 선봉장으로 점점 부각되면서 라이벌 구도를 이어오고 있는데, 특히 2000년대 들어 한신도 우승권에 자주 도전하면서 더 치열해 진 듯하다.
4.2.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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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더비'''[19]
잠실 시리즈, MLB의 서브웨이 시리즈와 비슷한 경우, 도쿄에 연고지를 둔 두 팀 간의 대결이다.[20] 다만 앞의 요미우리와 한신의 경우도 있고 요미우리에서 야쿠르트를 견제하기 보다는 야쿠르트에서 요미우리를 많이 견제하거나 으름장을 놓기 때문에 혼자서 저러는 것이 아니냐고 조롱을 받기도 하는 등, 조금 빛이 바래기도 한다. 하지만 1990년대 야쿠르트의 리즈 시절을 생각한다면 나름 수긍이 가는 매치업.
4.3.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vs. 지바 롯데 마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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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더비'''[21] , '''사이타마 대 지바 시리즈'''
퍼시픽 리그에서 유독 가까운 두 팀 간 대전. 정식 출범은 2013년이지만 원래 일본 제 3 순위는 자기라고 우기는[22] 지역 감정도 있고, 팀 역사상 중요한 때마다 서로 대결하는 일이 많아 은근 라이벌 역사가 있는 편이다. 진짜 시작은 세이부 라이온즈 황금기 시절이며, 우승 확정을 롯데 오리온즈가 밀어 버리는[23] 바람에 우승하려면 반드시 롯데는 넘어야 한다는 생각이 박히게 되었다. 지금은 황금기는 지났지만, 다시 우승하려는 사이타마 세이부와 이를 막으려 하는 지바 롯데의 악연은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이 둘 모두 더러운 플레이로 악명이 높은데, 지바는 룰 경계를 넘을락 말락 하는 악질적인 플레이로, 사이타마는 건수 잡히면 빈볼로 응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몸에 맞는 공 문서에 있는 동영상 역시 롯데 v. 세이부 전에서 나온 장면이다.
지바 롯데 마린스 서포터는 "세이부 따위에게 절대 질 수 없다!!"란 노래까지 만들어서 세이부전 한정으로 부른다.
[1] 이 쪽은 흥행을 위해 벌이는 인터 리그 시리즈가 있다보니 요상한 라이벌리(사실 인터 리그를 벌이는 이유가 이런 라이벌리 때문이다.)가 많이 생겼지만 정작 그 중에서도 불꽃 튀는 매치업은 드문 편이다. 하지만 같은 리그 같은 지구 팀들끼리도 신나게 치고 받고 싸우기 때문에 사무국이 바라마지 않는 흥행에 큰 도움이 되는 여러 라이벌리의 불씨는 널리고 널렸다.[2] 이 쪽은 흥행을 위해 벌이는 인터 리그 시리즈가 있다보니 요상한 라이벌리(사실 인터 리그를 벌이는 이유가 이런 라이벌리 때문이다.)가 많이 생겼지만 정작 그 중에서도 불꽃 튀는 매치업은 드문 편이다. 하지만 같은 리그 같은 지구 팀들끼리도 신나게 치고 받고 싸우기 때문에 사무국이 바라마지 않는 '''흥행에 큰 도움이 되는''' 여러 라이벌리의 불씨는 널리고 널렸다.[3] 그리고 2013년 한국에서 다저스로 건너온 어느 뚱보 투수와 상대하는 날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4] 지금 상황에서 두 도시의 세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19세기말 세인트 루이스는 미시시피강의 수운의 주요 항구도시이자 서부로 가는 관문 도시로서 1900년 인구조사에서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였기에 1904 세인트루이스 올림픽과 1904 세계 박람회를 유치할 정도였다. 시카고는 '세컨드 시티'가 아예 도시의 별명일 정도로 늘상 중요한 도시였고.[5] 첫대결 기준[6] 같은 리그 팀으로서 만난 기준[7] 1882년부터 1891년동안 존속했던 미국 프로야구리그[8] 190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명칭 변경[9] 1903년 시카고 컵스로 명칭 변경[10]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오브 프로페셔날 베이스 볼 플레이어스 리그(1871~1875)나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우승팀과 내셔널 리그 우승팀과의 매치. MLB에서는 이를 1903년부터 열린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우승팀간에 열리는 현재의 월드 시리즈의 역사에 포함하지 않으나 '월드 시리즈'라는 명칭은 이때 형성되었다[11] 1930년 MLB 단일시즌 최다인 191타점 기록[12] NHL의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도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13] 2013년 5월 29일 프리웨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이날 에인절스를 상대로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메이저리그 첫 완투완봉승을 거뒀다.[14] 메인 라이벌리는 뉴욕 메츠. 이것 역시 내셔널 리그에서도 굉장히 불꽃 튀는 매치업이다.[1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vs 보스턴 셀틱스[16]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vs 보스턴 브루인스[17] 필라델피아 이글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8] 참고로 일본은 우리(야구만 해당)나 미국과는 달리 매치업을 적을 때 유럽 스포츠처럼 홈팀이 앞에 온다. 즉, 교한센이면 요미우리 홈 경기, 한쿄센이면 한신 홈 경기인셈.[19] 야쿠르트 홈 경기를 가장 많이 중계하는 후지TV에서 처음 내세운 시리즈명이다.[20] 두 팀의 경기장인 도쿄돔과 메이지진구 야구장을 지하철만으로 오갈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 기준으로 도쿄돔은 마루노우치선 고라쿠엔역, 메이지진구 구장은 긴자선 가이엔마에역에 있고, 이 둘을 오가기 위해서는 아카사카미쓰케역에서 갈아타면 된다. 매년 6월에 열리는 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된다.[21] 2013년 NPB에서 정식으로 출범한 시리즈 이름이다.[22] 1위는 도쿄 도, 2위는 가나가와 현[23] 우승권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로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