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호사카 유지'''
'''Yuji Hosaka | 保坂祐二'''

'''이름'''
호사카 유지 ((ほさか ゆうじ保坂(ほさか祐二(ゆうじ)
'''출생'''
1956년 2월 26일 (68세), 일본 도쿄도
'''국적'''
[1] [2]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1녀
'''학력'''
도쿄대학 금속공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직업'''
정치학자, 대학교수, 저술가
'''소속'''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링크'''

'''유튜브 구독자수'''
10.3만명
1. 개요
2. 행적
2.1. 독도 지킴이
2.2. 신친일파에 대한 경고
2.3. 일본 스가 정권에 대한 시각
3. 비판 및 논란
3.1. 신친일파의 모호성
3.1.1. 반론
4. 여담
5. 저서
6. 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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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종대학교 교수이자 1988년부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일본 출신의 정치학자이다. 2003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한국인이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2. 행적



도쿄대학 공학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일본 최고 엘리트 출신이다.[3]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정치학 석사 및 박사 졸업하였다.[4] 원래는 도쿄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정외과에 학사편입했으나, 고려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하지 않고 1년 만에 동 대학원에 진학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교양학부) 교수로,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다. 근·현대 한일관계, 독도 영유권 문제 등의 전문가이다. 종교는 없지만 일본신도,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문화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 및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2013년에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오랜 연구와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1. 독도 지킴이


대한민국에 귀화한 일본 출신이라는 점, 다년간의 대한민국 생활 및 역사연구를 통해 대한민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역사 전문가라는 점에서 여러 시사 뉴스에서 자문을 맡고 있다. 특히 독도한일관계 관련 이슈에서는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전문가. 특히 일본인한국인도 아닌 학자의 눈으로 서로의 시각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는 데에 정평이 있다. 독도에 대해서는 감정적 대응이 아닌 논리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되 최종적으로는 독도는 대한민국령이라는 논리적 결론을 내고 이에 따라 여러 주장과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우리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서 '역대 정부들이 각각 1번 이상씩은 독도를 지킨 적이 있다'라는 말을 하면서, 서로를 공격하거나 자신(호사카 유지)의 발언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는 정치권과 언론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하였다.
가수 김장훈과 함께 독도의 진실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제작, 오픈해 인터넷과 SNS를 통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2. 신친일파에 대한 경고


호사카 교수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외 방송 출연이 증가하고, 인터뷰하는 매체마다 신친일파의 대두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국제 외교계에서 잽머니(Jap Money)로 알려진 일본의 외교 로비 세력들이 양성하는 마이클 그린[5] 같은 지일파가 대표적으로, 사사카와 재단[6]등 학술재단으로 포장한 일본 극우 세력의 로비자금에서 나온 연구용역비를 받으며 활동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일본의 주장에 동조하게 되는 식민사관,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유명한 이영훈 교수와 낙성대 연구소 등으로 대표되는 친일파 학자들이나, 단순하게 일본 문화의 영향을 애니, 게임 등으로 받으면서, 넷상에서 일본을 찬양하는 일빠들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자라났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그는 2019년 "불매운동의 경제적 우려와 반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행위"라며 단순히 대일외교에서의 우위가 아닌 민족정체성 관점에서 그 정체성을 유지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
예를 들면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했을 때 한 이야기로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합의에 대한 비판을 했는데, 이에 대해 한국어로 악플을 단 인간들은 앞뒤 상황파악없이 일제 애니메이션을 단순 즐기는걸 넘은 추종자이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
하지만 호사카 교수가 경고하고 있는 진짜 신친일파는 고작 위의 애니프사 달고 헬조센 악플 따위를 다는 일부 네티즌이 아니며, 대한민국의 고위 관료나 지식인, 전문가들에게 '''직접 접근해 돈을 뿌려 매수하려는 일본계 로비 조직을 지적하는 것'''이다. 미국과 달리 한국에선 직접 로비를 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주로 사사카와 재단등의 국제 연구 재단을 내세워서 한번 쿠션을 준 뒤 우회한 로비자금을 통해, 학술활동으로서 일본에 우호적인 발언과 행동을 하는 지일파 인사를 키워내는 루트가 일반적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생소한 사사카와 재단의 개념이나 출발 등을 알린 사람이 호사카 유지 교수이기도 하다.
그가 경고하는 신친일파는 예를 들어 식민지 근대화론에 우호적인 평가를 하는 뉴라이트 계열 대학 교수같은 경우다. 다만, 일각에서는 나경원의 경우 한미일동맹관련한 명칭 문제에서의 '우리일본' 발언과 자위대 행사참석 등 한미일동맹과 관련된 이슈에서까지 강하게 민족반역자라는 조어가 성행하기도 한다. 그들에 의하면 민족에 대한 악의가 드러나지 않아도 일본에 대한 친화 행적이 여러 곳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인사들까지도 이런 친일파 고위 관료, 지식인, 정치인들로 볼 수 있으며, 그들의 뒷배를 찾다보면 평범한 민간단체로 위장한 일본 극우파 단체의 후원을 직접 받거나, 그것도 우회해 평범한 싱크탱크 연구용역이지만 그 돈을 일본 극우파로부터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 의혹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낙성대연구소 소속의 이우연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우연[7]이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해서 "조선인들은 임금 체불 같은 어떠한 차별도 안 받았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자 호사카 교수가 "조선인 노동자들이 못 받은 임금을 받기 위해서 일본군 반장한테 찾아가 임금을 달라고 항의하자, 일본군 반장이 일본도를 빼어들고 위협해서 조선인 노동자들을 쫓아내서 그들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라는 사건에 대해 댓글로 작성하자, 이우연은 "(알려줘서) 고맙다."라는 댓글만 달고는 전혀 자신의 주장을 수정하지 않고 계속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해 차별이 없었다고 일관적으로 우기고 있다. 이에 대해 호사카 교수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몇 번 말하자, 이우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사카 교수의 사진을 올려놓고 "웃기고 계시네."라며 싸늘한 냉소를 보냈다.#
2020년 12월 3일 호사카 유지가 유튜브를 2달만에 복귀하였다. 2달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쓴 저서 신친일파로 인하여 일본 여성 극우 단체가 한 달간 세종대학교 앞에서 자신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호사카 유지는 '2달간 영상을 올리지 못하여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3. 일본 스가 정권에 대한 시각


2020년 8월 30일 한 인터뷰에서 '스가 요시히데 장관은 친한, 친중파이지만 아베의 입이라는 입장상 강경우익 스탠스를 취했다' 라고 주장했었다. 기사 그러나 해당 기사에서는 친한이라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고[8] 참의원 선거당시 일본 공명당이 재일교포가 있어 친한성향이 남아있다고 했었으나 역시나 추측성 근거에 불과하다. #[9] 특히 아베정권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여러번 자세히 구체적인 사례와 근거들을 들어 지적했던 반면, 스가가 친한파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근거나 사례를 거의 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20년 11월 들어 박지원 국정원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한국 측 인사들이 방일하여 주요 인사를 만나고 오면서, 전임 아베 정권에 비하면 한일관계가 진전될 가능성은 보인다.

3. 비판 및 논란



3.1. 신친일파의 모호성


신친일파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일본측으로부터 어떻게, 어느 정도의 편의를 제공받았고 어떤 목적으로 일하고 있다라는 메커니즘 규명은 없고 음모론적 문제 제기 수준에 그치고 있다[10].주로 반일종족주의 대표저자 이영훈이 과거 도요타 재단으로부터 연구자금 지원받은 것을 근거사례로 들지만, 한홍구 같은 진보인사도 연구자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 학계에는 기업으로부터 연구 자금을 지원받아 해당 기업의 제품 홍보[11]나 이미지 세탁을 위해 발표된 논문이 수도 없이 존재하고, 상당수는 상호 검증 절차에 의해 씹힌다.[12] 인용도 되지 않는다. 기업 돈 받은 논문 하나 나왔다고 그게 학계나 사회를 뒤흔들 만한 대사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학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며 연구하는 교수 입장에서 이런 의견을 사실인 마냥 피력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한술 더 떠서 될성부른 학생을 찾아내 장학금 명목으로 수백만원씩 쥐어주면서 나중에 신친일파로 육성한다고 주장하는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취업난인 현 시점에 그 사람이 졸업하고 일본과 관련되거나 한일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을 가질지 어떻게 알고 지원 대상을 물색하는가? 또한 그 사람이 운 좋게 정부 고위직이나 학계 거물이 되었다 해도 그 돈을 그냥 절취해버리고 자기 멋대로 의견을 내버리면, 일본 첩보원들이 한국 찾아와서 협박이나 회유라도 할 수 있는가? 이 엄청난 리스크와 확률을 뚫고 수십억원씩 한국에 갖다바치며 친일 발언 하는 사람 몇 사람 심어놓기에는 도저히 값이 맞지 않는다. 차라리 그 돈으로 일본 취업 이민을 유도해 두뇌유출을 일으키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다.

3.1.1. 반론


윗 문단에선 무슨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자 학생과 학자들을 회유하냐는 논리를 펼치는데, 그렇다면 중국은 무슨 효과적인 경제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서 동북공정을 시행하고 각종 한국 문화를 탈취하려는 시도를 하겠는가? 애초에 일본의 역사왜곡은 당장의 효과적인 경제적인 이익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닌, 전범국이라는 오명을 책임지지 않고 회피하기 위해서다.
특히나 앞서 언급된 논문의 부적절성과 오류로 인해 정식적으로 등재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2021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미쓰비시의 후원을 받아 일본 우익 성향의 논문을 써낸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란이 있었다. 논란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본 대기업들의 지지를 받는 미국 내 대학교수들이 드러나면서, 호사카 유지가 말한 이른바 신친일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4. 여담


  • 귀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이름을 그대로 쓰는 이유는 '자신의 본류를 지키고 싶다'는 뜻도 있거니와, 주변에서 그냥 계속 일본 이름을 사용하라고 종용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일본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것이 대한민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더 파급력·상징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3] 참고로 자녀들은 아내의 성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도 한국어를 쓰는데, 모국어가 일본어였고 귀화 당시에도 40년 이상 모국어를 사용해온 나이가 있다 보니 ~스무니다체라던지 본심을 혼심이라고 말하는 등 일본어 고유의 억양이 그대로 남아있다.
  • 대한민국 귀화 이후에는 방송 등 공개석 상에서 일본어 사용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지만,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일본어로 일부 낭독[14]했다.
  • 아내와 처가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굉장히 반대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내가 전주 이씨였기 때문.[15] 지금은 법적으로 한국인이지만 당시엔 아직 일본인이었기에 굉장히 반대했었다고. 다만 자신은 TV에서 보던 극우주의자가 절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계속 설득하여서 결국 허락을 받아냈다고 한다.
  • 일본 우익에서는 당연히 그를 변절자, 반일인사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유명한 일부 반한 친일파 한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반일하는 일본인이란 가치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수요측의 활용도가 꽤나 높다. 받아들이는 입장의 차이가 있을 뿐. 한국에서 이영훈을 바라보는 시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대한민국 귀화 이후의 활동 때문에 일본 우익들과 '한국의 일빠, 뉴라이트를 위시한 일본 외부의 일본 우익사관 동조자들'로부터 테러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세종대학교에선 교양 과목인 <한일 교류사>, <역사와 한국의 영토>, <국가와 정체성>, <정치경제학의 이해> 등을 가르치고 있다. 출석을 깐깐하게 체크하고 학점을 짜게 준다는 평이 있다.
  •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었다. 때문에 문재인 대선캠프에 참여하여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 독도 전문가로서 활동한 적이 있다.
  • 2018년 6월 21일자 썰전 국제부회의 특집에 일본 대표로 초청되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뭐, 이미 이 사람은 국적을 한국으로 바꾼 사람이라 일본 대표라기에 조금 미묘하긴 하지만[16], 일본통의 학자로서 일본의 견해를 해설해주기도 했다. 방송 중에 뜬금없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서 첫 출연 인연으로 썰전 코너 중 세계사 평행이론에 출연하기도 했다.
  • TV 프로그램에 하도 출연하다 보니 초등학교 동창들이 전화가 와서 귀화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한번은 서울에서 동창회를 가진 적 있다.
  •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17] 관련 연구회 회장이다.
  • 최근에는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트집에 대하여 이 쟁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확히 알아야 하는 사안들을 설명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일본 국회 회의록을 직접 찾아 원문을 퍼올 정도로 일본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정보까지 찾고 분석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가 말하는 신친일파들의 거짓 주장과 싸울 때 중요한 핵심을 알리는 중이다. 이를 위한 유튜브 채널까지 직접 개설하였다. 호사카유지 TV
  • "아베 신조 정권의 목적은 대한민국에 친일 정부를 만드는 것"이라는 말을 했다. # 실제로 행정부 간부가 "문재인 정부가 지속되는 한 규제가 계속될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사카 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그게 성공할 가능성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친일 정부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친일 성향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하는데,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반일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내각의 출범 이후 잇다른 한국 비하적 언행 탓에 일제강점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세대나, 일제강점기에 대해 잘 모르는 세대들에게조차 반일감정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으로 반일 감정이 제대로 폭발했다. 옛날 말이었던 '토착왜구'라는 단어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고 신조어인 '이 시국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만약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문재인 정권이 무너지더라도 20대 대선이든, 21대 대선이든, 22대 대선이든 간에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반일 성향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가능성이 높고, (아베 입장에서) 최악의 경우에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 강경적인 반일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호사카 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일본 우익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다가, 방심해서 본색을 일찍 드러낸 탓에 말아먹게 생길 판이라고 한다.
  • 최근 언급에 따르면 한일 경제 전쟁 3개월분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일본이 대한민국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 피해는 대한민국에 알려진 것 그 이상"이라고 언급하였다. #
  • 6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액면가는 그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참고로 이쪽(?) 분야에서 유명한(!) 손석희와 동갑이다.
  • 스가 요시히데 체제에 대해서는 외교,국방보다는 코로나 19 종식 , 경제발전 , 21세기 전자정부 확립 등 내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며 일중관계를 개선한 뒤에 한일관계도 천천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 2021년 1월 3일에 방영된 이제 만나러 갑니다 472화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납북 일본인 문제나 재일교포 북송, 그리고 적군파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과 같은 북한의 일본 관련 외교 스캔들에 대해 다루었다.

5. 저서


  • 「일본에 절대 당하지 마라」 (2002, 답게)[18]
  • 「일본 제국주의의 민족 동화 정책 분석 - 조선, 만주, 대만을 중심으로」 (2002, J & K)
  • 「현대 일본의 정치와 사회」 (2005, 매봉, 공저)
  • 「일본 고지도에도 독도는 없다 (2005, 자음과 모음)
  • 「Dreaming of Seventy Million Dok-do 's」 (2005, 도서출판 다층, 공저)
  • 「일본의 역사를 움직인 여성들」 (2006, 문학수첩 )
  • 「조선의 선비와 일본의 사무라이」 (2007, 김영사)
  • 「일본 우익 사상의 기저 연구」 (2007, 보고사, 공저)
  • 「33 명의 외침」 (2007 독도 사랑 협의회, 공저)
  •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한일 및 주변국의 인식과 정책 비교 연구」 (2007,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공저)
  • 「'다케시마문제연구회' 최종보고서에 대한 비판. 일본 측 회도(繪圖)에 대한 비판적 고찰」 (2008,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 「우리 역사, 독도 - 한일관계사로 본 독도 이야기」 (2009, 책문)
  • 「대한민국 - 독도」 (2010, 책문)
  •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2012, 휴이넘)
  • 「독도, 1500년의 역사」 (2016, 교보문고)
  •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2019, 지식의숲)
  •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2019, 북스코리아)
  • 「신친일파」 (2020, 봄이아트북스)

6. 역서


  • 「독도 · 다케시마, 한국의 논리」 (2005, 론소샤(論創社))
  • 「한국 전쟁」 (2007, 론소샤(論創社))
  • 「독도 논쟁」 (2008, 보고사)
  • 「식민지 조선의 개발과 민중 - 식민지 근대화론, 수탈론의 초극」 (2008, 아카시서점(明石書店))


[1] 2003년 이전[2] 2003년 대한민국 국적 취득[3] 유지 본인도 수학을 잘 하기도 했고, 부친이 그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렌즈 회사)의 후계자로 고려해 공대에 진학했다. 렌즈 사업에는 금형 제작이 매우 중요해서 금속공학과에 진학하였으나, 본인은 인문학에 더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회사 상황이 안 좋아지자, 아버지가 아들들에게 자유를 주어 진로를 바꿀 수 있었다. 2018년 10월 20일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35회에 출연했을 때 같은 대학을 졸업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고등학교 선배라고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도쿄도립 코이시카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대학 입학 때 학번은 75학번으로, 재수하였다.[4] 석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후쿠자와 유키치와 조선개화파’, 박사 논문 주제는 ’일본제국주의의 민족동화 정책 분석 - 조선, 만주, 대만을 중심으로’이다.[5] 다만 마이클 그린 부소장은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6] 1995년 일본재단으로 재단 명칭 변경.[7] 이우연 본인이 강제징용 관련 데이터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해서 해석했다는 비판 자료도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낙성대 연구소의 논문에 대한 비판 글[8] 오히려 친중 성향의 정치인은 이시바 시게루니카이 도시히로다.[9] 공명당은 일본의 우경화에 반대할지언정,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하는 일본자위대의 무장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정당으로 분류가 되어있다.[10]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고 가정하여, 예를 들어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일본 정부와 구 일본제국 시절의 전범기업과 그 후속기업들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한국 정부에서는 일본기업과의 교류로 얻는 최소한의 이득도 모두 국민들의 국민정서에 대한 손해로 귀결된다는 판단하에 무역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어야 타당하다. 이는 현재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보다도 수준이 월등히 높은 것이다. 무역 상의 문제가 아니라 한 정부와 그 정부의 기업들이 타 국가의 국민정서를 혼동, 훼손하려고 하는 건 사실상의 전쟁선포이자 작전이다. 그러나 일본 불매운동의 전개양상에서도 완전히 일본과의 교류, 교역 자체를 뿌리 뽑는 수준의 대체제를 완성하거나 강제집행하는 변화가 없는 것은 해당 주장이 가짜거나, 한국 정부가 극단적으로 무능해진 두 경우밖에는 없다.[11] 당장 건강보조식품/기구 중에서 유사과학 효과를 광고하는 것들은 논문 몇 개를 사례로 효과가 확실히 입증되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정작 이런 논문들을 살펴보면 직접적인 효능을 발표하는게 아니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거나, 이중맹검이나 교차검증 등 정확한 연구 절차가 시행되지 않은 쓰레기 논문들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그 논문을 찾아보기도 힘들고, 찾더라도 영문이라 해석도 어려워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지나간다. 논문이란건 연구 결과의 발표일 뿐이지 논문 제출이 어떠한 사실의 절대적인 증명을 시사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12] 물론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신기술이나 특허 나올 만한 것들은 괜찮은 것들도 많다. 기업 이미지 제고 측면도 있지만 일단 연구비 회수는 해야하니까...[13] 참고로 대한민국 법에선 외국계 한국인이 본래의 외국식 이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로마자도 예전에 쓰던 로마자 이름을 그대로 쓸 수 있다. 호사카 유지면 Hosaka, Yuji를 그대로 여권에 쓸 수 있다는 뜻. 다만 한자 이름을 등록할 경우 한글 이름은 그 한자 이름의 한국 한자음으로만 등록할 수 있다. 즉 '호사카 유지(한자 없음)' 또는 '보판우이(保坂祐二)'로만 등록할 수 있고, '호사카 유지(保坂祐二)'로는 등록할 수 없다.[14] 선언서 원문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수어, 현대어 번역본으로 낭독하는 순서였다.17분 33초에 일본어로 낭독한다.[15] 조선-대한제국의 왕성(王姓)이 전주 이씨다. 한일병탄으로 나라를 통째로 망하게 한 일본인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 [16] 해당 방송에서도 호사카 유지 교수가 자신이 이미 대한민국으로 귀화했음을 밝혔고, 그가 귀화했음을 보도한 인터넷 기사도 함께 소개되었다.[17] 1928년 대만에서 히로히토의 장인을 습격한 사람이다.[18] 2019년 8월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라는 이름으로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출판사는 북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