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1. 자연수
179보다 크고 181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2×32×5이다.
1.1. 수학적 특징
- 약수는 총 18개이며[1] , 이들의 합은 546(>360=2×180)이므로 180은 과잉수이다.
- 54번째 하샤드 수로, 앞 수는 171, 다음 수는 190이다.
- 평면 상에서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이다.
1.2. 그 외
수학에서는 보통 호도법 단위 π 의 각도를 육십분법 숫자로 표현할 때 사용한다. 그리고 평행한 각이다. 이를 실생활에서 이용할 때, 주로 현재 상황의 반대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예: 경기의 흐름이 180도 바뀌었다.[2] )
유클리드의 평행선 공준 등 180이라는 숫자는 논증 기하학에서 특히 많이 나온다.
2. 날짜
3. 교통/항공
3.1. 180번 버스
3.2. 도로
- 일본 180번 국도
- 멕시코 180번 국도
3.3. 항공
4. 문화재
- 대한민국의 국보 제180호: 김정희필 세한도
- 대한민국의 보물 제180호: 여주 신륵사 조사당
- 대한민국의 사적 제180호: 경주 진평왕릉
-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80호: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
5. 인간 신장의 특정한 측정값
이 카테고리에서는 인간의 신장을 측정한 값을 의미한다.[3]
참고로 나라마다 장신의 기준이 다른데, 대한민국에서는 180cm이면 (평균신장 174cm 가량의 20대 남성 기준) 상위 10%에 해당하는 장신으로 볼 수 있고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남성 평균 키가 180cm를 넘는 북유럽의 경우 180cm라면 키가 평균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물론 세계에서 평균 신장이 180cm 이상인 나라는 북유럽과 독일 일부 지역을 포함해서 10개국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적으며 대부분 인구도 적다. 북유럽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 평균적인 유럽 국가인 영국, 프랑스와 미국 백인의 평균 신장은 176~7cm 정도로, 통상 183cm(6ft)부터 장신으로 취급한다. 평균신장 175~6cm 가량의 이탈리아, 한국과 비슷한 약 174cm대이거나 더 작은 스페인과 터키, 포르투갈에서도 보통 181~2cm 이상을 장신으로 쳐주는 듯 하다.
2006년도의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당시 초중고 여아들의 평균키가 오히려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현 세대 한국인들의 평균 키 성장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통계청 2020년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20대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4.1cm이다. 따라서 180cm의 신장을 가진 남성은 평균 신장의 남성보다 약 6cm가 큰 셈이 된다.
보통 키가 큰 남성은 여성에게 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또한 더 큰 골격을 지닐 가능성이 높기에 물리적으로 강한 힘을 발휘할 가능성 또한 높으며, 팔다리가 길어 리치가 길고 , 옷을 입을 때 핏이 산다거나 기본적인 신체 비율에서 우월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남성들이 이를 부러워 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루키즘과 하이티즘의 만연으로 키가 큰 남성들이 좋은 대접을 받고 그에 반해 키가 작은 남성들은 상대적인 대접을 받아서 그에 따라 박탈감을 가질 수 있다.
키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치라기엔 하필 키는 노력으로 극복하기 거의 불가능한 항목 중 하나이다. 사지연장술을 하기에는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며 오랜 시간 동안 환자 생활을 해야 하며 수술 시 위험성이 많이 따른다. '''즉 물려받는다는 것.'''[4]
한편 남성의 키 180cm는 장신의 기준이며 승리자의 상징이지만, 여자가 180cm인 것은 어떨까? 통계상으로 남자와 비교하자면 남자 키 180cm와 여자 키 167cm가 비슷한 수준이고, 여자 키 180cm는 남자 키 193cm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남자라고 해도 193cm면 일상에서 불편한 순간이 많다. 물론 이는 통계상의 단순 비교이고 키는 정확하게 정규 분포하지 않으므로 실제로 180cm 이상의 여성이 193cm 이상의 남성보다 많은지 적은지 확실치는 않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큰 상황을 남자쪽에서 불편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들 중에도 키가 큰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대부분 여자 평균보다 크지만 자신보다는 작은 172~177cm 정도를 의미하고 자신보다도 큰 키를 플러스 요소로 여기는 경우는 많이 드물다. [5] ]]
중/고등학교의 경우 보통 이 정도 되는 장신 여학생들은 자신들끼리 잘 어울리는 편인데 남학생들이 비교당하기 싫어서 접근을 꺼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키가 작은 남학생도 성격이 좋으면 키가 큰 여학생들이랑 잘 노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케바케이다.[6]
실생활적인 면에서 모델을 하거나 농구나 배구등의 운동을 하지 않는 과도하게 이 이상으로 큰 키는 불편하다. 여성일 경우 특히 옷을 사기도 힘들고 키가 크다보니 신발 같은 것도 흔히 있는 매장에 가도 그 정도로 큰 치수가 없어서 주문제작하거나 해외에서 수입된 사이즈를 찾아 신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기도 하고, 하이힐을 신었다간 키가 더 커져서 남들의 시선이 불편하거나 주변 남성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 단화만 신기도 한다. 흔히 180이 넘을 정도로 키가 큰 여성이라고 하면 탄탄하고 자기관리하는 모델을 떠올리거나 대게 체격이 좋은 운동선수부터 연상해내지만, 190cm가 넘는 남성들이 모두 모델이거나 운동선수는 아니다. 이와 다를바 없다. 키가 크다고 특정 직업부터 연상하지는 말자. 윗부분에 말했듯이 키와 특수한 직업적 능력의 발달은 별개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자주 이상적인 수치로 여겨지는 키 180cm여도 키가 큰 여자들은 그 180을 불호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전 LPG 멤버인 방송인 한영은 인터뷰에서 본인의 실제 키는 181~182cm정도 된다고 인증하였으나 프로필상의 키는 이보다 낮춘 179cm로 기재했으며, 마찬가지로 장신으로 유명한 일본의 아이돌 쿠마이 유리나도 실제로는 182cm이지만 프로필상 키는 176cm로 실제 키보다 무려 6cm정도낮춰 적었다. 반면 스포츠계로 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김연경같은 경우 192cm이며 하은주의 경우 202cm나 되지만 이들은 낮춰 적지 않는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키, 체중 등 신체 수치가 일종의 신체 스펙이기 때문에 이를 속여적는 것은 일반인들로 치면 토익 점수를 낮춰 알리는 것처럼 불필요한 일이기 때문.
1980년[7] 이후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키가 180cm를 넘었다. 로널드 레이건이 185cm, 조지 H. W. 부시가 188cm, 빌 클린턴이 188cm, 조지 W. 부시가 182cm, 버락 오바마가 185cm, 도널드 트럼프가 192cm[8] , 조 바이든이 183cm이다.
왜인지 서브컬쳐에서는 은근 남캐들 키로 자주 설정되는 신장이다.
여담이지만 북유럽에서는 여성 평균 키가 170cm를 넘기에, 180cm에 가깝거나 넘는 여성이 꽤많다.
서양 포르노 여배우들중에서도 178cm이상 최대 185cm도 넘는 배우들이 좀 있는편이다 포르노 특성상 긴굽의 하이힐을 신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175cm 여배우도 190cm를 육박하기때문에 종종 남배우들을 아래로 쳐다보게 되는 일도 있다 물론 서양뿐만 아니라 옆나라 일본에도 175cm이상 180cm정도 되는 AV 여배우들이 드물지만 있긴 있다 여기는 힐을 안신어도 남자AV배우들이 워낙 단신이라 머리 하나이상 차이가 나는편.
5.1. 관련 문서
6. 기타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에서 피해야 될 숫자이다.
- 댄스 댄스 레볼루션 1st mix의 보스곡 PARANOiA의 작곡자이자 BPM이기도 하다. 당시 최고속이자 최고 난이도 곡의 임팩트가 강해서 이곡이 시리즈화 되고 BPM이 작곡자 이름이 되었다. 실제 작곡자는 NAOKI.
- 포켓몬스터 보송송의 전국도감 번호이다.
- 닛산자동차의 차량 180SX
- 21대 국회 기준,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헌과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수치이다.[11] 둘을 제외한 모든 법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국회선진화법에서 정하고 있는 날치기 금지조항을 씹고 표결을 밀어붙일 수 있는 신속처리안건지정, 일명 패스트트랙 발의 및 의결 정족수가 3/5, 즉 60% 인데 제21대 국회의 전체 의원수 기준 300명의 60%가 180명이기 때문이다.
- 21대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개표 직후 180석[9] , 최종 176석을 차지하여 4석만 무소속, 범여권 원내정당과의 연합을 통해 외부충원하면 180석으로 패스트트랙 발의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야당인 국민의힘과 그 지지자들이 가장 경계하고 막으려는 부분이다. 일명 180석 드립.
- 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4+1 협의체[10] 가 전체 의석수는 정족수인 3/5에 미달하였으나 주요 쟁점 법안을 담당하는 입법위원회에서 정족수를 달성하였고 이로인해 주요 입법사항을 패스트트랙 지정하면서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국회 공성전이 부활하여 다수의 20대 현역의원이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는 중이다.
- 방위에서 남쪽을 의미한다.
- 바둑에서, 백돌은 총 180개 있다. 바둑판에는 19의 제곱인 361개의 착수점이 있는데, 흑이 먼저 두므로 흑과 백이 번갈아 한 번 착수한 곳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둘 때 흑은 181번, 백은 180번 착수하게 되기 때문이다.
-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교시까지[12] 의 문항 수가 총 180개이다.
[1] 1, 2, 3, 4, 5, 6, 9, 10, 12, 15, 18, 20, 30, 36, 45, 60, 90, 180.[2] 360도 바뀌었다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360도로 돌면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틀렸다.[3] 정확히 말하자면 뒤에 '''cm'''라는 단위를 붙여야 한다. [4] 예외가 있기는 한데 최홍만과 같이 거인증으로 키가 계속 자라는 병이 존재한다.[5] 물론 드물뿐이지 예외는 있다.[6] 모델 한혜진은 초6 때 키가 168cm였는데 전교 남학생들이 다 자신에게 몰려와서 키 대결을 해보고 갔다고 한다. 한혜진 씨는 그냥 웃으며 재밌는 일화로 소개했다.[7] 굳이 1980년 이후가 아니라도 미국 대통령들 대부분은 180cm가 넘는 장신이 많았다.[8] 현재는 조금 줄어서 188cm 정도이다.[9]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합친 의석수[10]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 대안신당(당시 창준위)[11] 개헌과 대통령 탄핵은 200석 이상이 필요하다.[12]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