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2016-17 시즌

 



'''AC 밀란 정규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AC밀란 2016-17 세리에A'''
'''순위'''
'''경기수'''
''''''
''''''
''''''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6'''/'''20'''
38
18
9
11
63
56
44
+12
'''재도약, 마침내 이뤄낸 유럽무대의 복귀'''
1. 선수단
2. 프리 시즌
2.1. 여름 이적 시장
2.2. 프리 시즌 및 친선 경기
2.2.1. 친선경기 vs FC 지롱댕 드 보르도 (원정, 2-1 승)
2.2.2. ICC vs FC 바이에른 뮌헨 (3-3 무, 3-5 PK 승)
2.2.3. ICC vs 리버풀 FC (2-0 패)
2.2.4. ICC vs 첼시 FC (1-3 패)
2.2.5. TIM 트로피 vs 셀타 비고 (0-0 무, 4-2 PK 승)
2.2.6. TIM 트로피 vs US 사수올로 칼치오 (3-2 패)
2.2.7. 친선경기 vs SC 프라이부르크 (원정, 2-0 승)
2.2.8. 친선경기 vs AFC 본머스 (원정, 2-1 승)
2.2.9. 친선경기 vs FC 키아소 (원정, 5-0 승)
2.3. 겨울 이적 시장
3. 정규 시즌
3.1.1. 1라운드 vs 토리노 FC (홈, 3-2 승)
3.1.2. 2라운드 vs SSC 나폴리 (원정, 4-2 패)
3.1.3. 3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치오 (홈, 0-1 패)
3.1.4. 4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원정, 1-0 승)
3.1.5. 5라운드 vs SS 라치오 (홈, 2-0 승)
3.1.6. 6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원정, 0-0 무)
3.1.7. 7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치오 (홈, 4-3 승)
3.1.8. 8라운드 vs AC 키에보베로나 (원정, 3-1 승)
3.1.9. 9라운드 vs 유벤투스 FC (홈, 1-0 승)
3.1.10. 10라운드 vs 제노아 CFC (원정, 0-3 패)
3.1.11. 11라운드 vs 델피노 페스카라 1936 (홈, 1-0 승)
3.1.12. 12라운드 vs US 팔레르모 (원정, 2-1 승)
3.1.13. 13라운드 vs 인터 밀란 (홈, 2-2 무)
3.1.14. 14라운드 vs 엠폴리 FC (원정, 4-1 승)
3.1.15. 15라운드 vs FC 크로토네 (홈, 2-1 승)
3.1.16. 16라운드 vs AS 로마 (원정, 0-1 패)
3.1.17. 17라운드 vs 아탈란타 BC (홈, 0-0 무)
3.1.18. 18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원정, 1-0 승)
3.1.19. 19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치오 (홈, 1-0 승)
3.1.20. 20라운드 vs 토리노 FC (원정, 2-2 무)
3.1.21. 21라운드 vs SSC 나폴리 (홈, 1-2 패)
3.1.22. 22라운드 ~ 32라운드 간단 정리 [1]
3.1.23. 33라운드 vs 엠폴리 FC (홈, 1-2 패)
3.1.24. 34라운드 vs FC 크로토네 (원정, 1-1 무)
3.1.25. 35라운드 vs AS 로마 (홈, 1-4 패)
3.1.26. 36라운드 vs 아탈란타 BC (원정, 1-1 무)
3.1.27. 37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홈, 3-0 승)
3.1.28. 38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치오 (원정, 1-2 패)
3.2.1. 16강, vs 토리노 FC (홈, 2-1 승)
3.2.2. 8강, vs 유벤투스 FC (원정, 1-2 패)
4. 시즌 결산
4.1. 리그
4.2.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4.3. 종합


1. 선수단



'''AC 밀란 2016-17 시즌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번호'''
'''이름'''
'''영문이름'''
'''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비고'''
2
마티아 데 실리오
Mattia '''De Sciglio'''
DF
[image]
1992년 10월 20일

5
자코모 보나벤투라
Giacomo '''Bonaventura'''
MF
[image]
1989년 8월 22일

7
제라르 데울로페우
Gerard '''Deulofeu'''
MF
[image]
1994년 3월 13일
임대[a]
8
수소
'''Suso'''
FW
[image]
1993년 11월 19일

9
잔루카 라파둘라
Gianluca '''Lapadula'''
FW
[image]
1990년 2월 7일

10
혼다 케이스케
keisuke '''Honda'''
FW
[image]
1986년 6월 13일

11
루카스 오캄포스
Lucas '''Ocampos'''
FW
[image]
1994년 7월 11일
임대[b]
13
알레시오 로마뇰리
Alessio '''Romagnoli'''
DF
[image]
1995년 1월 12일

14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Matías''' Fernández
MF
[image]
1988년 6월 29일
임대[c]
15
구스타보 고메스
Gustavo '''Gómez'''
DF
[image]
1993년 3월 6일

16
안드레아 폴리
Andrea '''Poli'''
MF
[image]
1989년 9월 29일

17
크리스티안 사파타
'''C'''ristián '''Zapata'''
DF
[image]
1986년 9월 30일

18
리카르도 몬톨리보
Riccardo '''Montolivo'''
MF
[image]
1985년 1월 18일
주장
20
이냐치오 아바테
Ignazio '''Abate'''
DF
[image]
1986년 11월 12일

21
레오넬 반조니
Leonel '''Vangioni'''
DF
[image]
1987년 5월 5일

23
호세 소사
José '''Sosa'''
MF
[image]
1985년 6월 19일

29
가브리엘 팔레타
Gabriel '''Paletta'''
DF
[image]
1986년 2월 15일

30
마르코 스토라리
Marco '''Storari'''
GK
[image]
1977년 1월 7일

31
루카 안토넬리
Luca '''Antonelli'''
DF
[image]
1987년 2월 11일

33
유라이 쿠츠카
Juraj Kucka, '''Kuco'''
MF
[image]
1987년 2월 26일

35
알레산드로 플리짜리
Alessandro '''Plizzari'''
GK
[image]
2000년 3월 12일

63
패트릭 크투로네
Patrick '''Cutrone'''
FW
[image]
1998년 1월 3일

70
카를로스 바카
Carlos '''Bacca'''
FW
[image]
1986년 9월 8일

73
마누엘 로카텔리
Manuel '''Locatelli'''
MF
[image]
1998년 1월 8일

80
마리오 파샬리치
Mario '''Pašalić'''
MF
[image]
1995년 2월 9일
임대[d]
91
안드레아 베르톨라치
Andrea '''Bertolacci'''
MF
[image]
1991년 1월 11일

96
다비데 칼라브리아
Davide '''Calabria'''
DF
[image]
1996년 12월 6일

99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Gianluigi '''Donnarumma'''
GK
[image]
1999년 2월 25일



2. 프리 시즌



2.1. 여름 이적 시장


매각 관련 소식은 아직까지도 현재진행중이며, 밀란을 매입한 중국 컨소시엄은 현재 이탈리아에 도착을 했다고 한다.
팬들은 하루빨리 컨소시엄이 인수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감독으로는 우나이 에메리가 협상중이라고 하는데....팬들은 멀쩡한 감독 커리어 망치지말라고 욕을 하고있다.
그 와중에 [베] 는 심부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그 사이에 우나이 에메리는 PSG와의 협상을 위해 파리로 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하여 현재 모든 협상은 중지된 상태이다. 지암파올로 부임설, 브로키 크로토네 부임, 등 여러가지 소문이 있지만, 인수가 되기 전까진 아무것도 알 수 없고, 인수협상이 끝나려면 베가 일어나야 한다. 평소엔 그렇게 욕하던 밀란팬들도 빨리 일어나라고 기도하는중.
베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허나 한달정도는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적 소식으로는 코바치치,바스케스가 뜨고있으며 팬들이 염원했던 즐라탄은 거의 실패로 돌아갔다.
지암파올로가 거의 확정되는 가운데, 밀란은 여전히 외국 감독들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그 감독이..... 그분이다.
감독발표는 7월 1일에 한다고 한다. 후보는 프랑크 데 부어마르코 지암파올로 , 그리고 크리스티안 브로키로 나뉘어졌다. 브로키 유임을 원하는 쪽은 [베] , 데 부어를 원하는 쪽은 중국 컨소시움, 지암파올로를 원하는 쪽은 갈리아니라고 한다.
한편, 밀란의 인수 문제는 7월 중순이 돼서야 결정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6월 25일 지안루카 라파둘라의 영입을 완료했다. 중국 컨소시움과의 합의하에 영입했다고 한다.
7월 7일에 인수에 관련한 발표가 밀라노에서 있을 것이라고 한다. 6월 30일까지 대부분의 결정이 끝나고 남은건 베의 결정뿐.
6월 27일, 갑자기 지암파올로에서 빈첸조 몬텔라로 선회한다는 뉴스가 흘러 들어왔다. 심지어 중국과 합의를 한 것이라고.
6월 29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image]
뿐만 아니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밀란을 매각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아르벨로아 영입에 근접했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이적여부를 부인했다고 한다.
7월 중순이 된 가운데, 아직 영입은 라파둘라 하나밖에 없다.
돈이 있어도 왜 영입을 못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붙이자면,
- 밀란은 아직 매각이 완료된게 아니다.
- 따라서 밀란은 돈이 없다.
- 돈이 없으면 협상을 해도 영입을 못한다.
- 그래서 컨소시움 측에 약간의 융통을 베풀라고 했더니 거절당했다.
'''결론: 매각이 완료될때까지 영입은 없다'''
라는 상황인 것이다.....
사실 밀란은 현재 마테오 무사치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호세 소사와의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허나 돈이없어서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발렌시아가 안드레 고메스를 지키기위해 어쩔수없이 매각하는 '''슈코드란 무스타피를 영입해 달라는 제의가 있었다! 그것도 단돈 20M에!''' [2] 허나 돈이없어서 이것도 놓칠것으로 보인다.
마르코 피아차는 영입에 근접했으나 챔스를 위해 유벤투스 FC로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카를로스 바카는 판매하려는 모양새다. 몬텔라 전술 특성상 10번롤을 소화하는 공격수를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챔스를 원한다고.... 바카 나이도 30이고, 클럽측에서도 지금 파는게 서로 윈윈이다.
디에고 로페스가 10M에 첼시 FC로의 이적을 도모하고 있었으나 실패했다. 월요일에 로마와의 협상을 시작한다고. [3] 이걸로 이적료를 벌어 그동안 밀린 협상을 해결할 모양.
참고로 매각은 7월 말에 마무리 된다고 한다. '''그것도 지분 100% 매각이라고 한다!''' .....
는 무슨 8월초로 연기되었다.
8월 2일, 제레미 메네즈가 계약을 해지하고 보르도로 이적했다.
그리고 8월초가 되었는데도 소식하나 안들어온다. 8월 말로 연기된 모양
일각에서는 중국측이 돈이 없어서 인수를 못한다, 인수협상이 결렬되었다 등 루머들이 난무해 많은 밀란팬들의 가슴을 무너뜨렸지만 밀란이 부인했으며, 8월 16일에 피닌베스트와 간치코프와의 중요한 미팅이 있다고 한다. [4]
8월 5일, 드디어 지분 매각에 대한 합의문이 발표되었다!
동시에, 파라과이의 중앙 수비수 구스티보 고메즈의 영입을 완료하였다.
8월 6일, 중국이 밀란을 9,130억에 구입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8월 8-9일 정도에 우루과이의 유망한 미드필더인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영입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이라고.하지만 유벤투스에서도 노리고 있으며 테베즈가 보카로 이적했을때 조건으로 선수 한명을 영입할수 있게해주는 조항때문에 영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언론에서도 밀란으로 이적을 연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8월 17일, 드디어 베식타쉬 JK로부터 아르헨티나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호세 소사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등번호는 23번을 배정받았다.
8월 27일, 첼시 FC의 미드필더 마리오 파살리치를 임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파살리치는 알다시피 첼시 중원 경쟁에 밀려 엘체, AS 모나코에서도 임대 생활을 한 적이 있는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첼시가 레스터 시티 FC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우승까지 이끄는 데 일등공신이었던 은골로 캉테까지 영입했으니...

2.2. 프리 시즌 및 친선 경기



2.2.1. 친선경기 vs FC 지롱댕 드 보르도 (원정, 2-1 승)


'''AC 밀란 (4-2-3-1)'''
FW
음바예 니앙
MF
자코모 보나벤투라

MF
제레미 메네즈

MF
수소
MF
안드레아 폴리

MF
안드레아 베르톨라치
DF
루카 안토넬리

DF
알레시오 로마뇰리

DF
가브리엘 팔레타

DF
이그나치오 아바테
GK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수소의 두 골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 이 날 선수들이 새로운 등번호를 달고 나왔는데, 보나벤투라가 5번을 달고 나온게 특히 눈에 띈다.

2.2.2. ICC vs FC 바이에른 뮌헨 (3-3 무, 3-5 PK 승)



2.2.3. ICC vs 리버풀 FC (2-0 패)



2.2.4. ICC vs 첼시 FC (1-3 패)



2.2.5. TIM 트로피 vs 셀타 비고 (0-0 무, 4-2 PK 승)



2.2.6. TIM 트로피 vs US 사수올로 칼치오 (3-2 패)



2.2.7. 친선경기 vs SC 프라이부르크 (원정, 2-0 승)



2.2.8. 친선경기 vs AFC 본머스 (원정, 2-1 승)



2.2.9. 친선경기 vs FC 키아소 (원정, 5-0 승)



2.3. 겨울 이적 시장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 정말 여러가지 소식이 있었다.
그 중, 루이즈 아드리아누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이는 현실이 될 것 같으며, 메디컬테스트는 10~11일에 진행된다.
이적이 성사되면 얻는 금액은 1M.
그 외에도, 호드리구 엘리, 레오넬 반죠니, 혼다 케이스케를 방출할 계획이다.
세비야 FC는 레오넬 반죠니와 임대협상 중이라고 한다.
은남디 오두아마디가 HJK 헬싱키에서 12월 31일부로 임대복귀를 했다. 몬텔라 감독이 기용할 것인지는 모른다.
한편, 영입설도 많이 있었다.
명단은 에버튼 FC데울로페우, CA 보카 주니어스에서 계약이 만료된 페르난도 가고, PSG헤세 로드리게스, 아탈란타 BC의 안드레아 콘티, SS 라치오의 발데 케이타이다.
한국시간 1월 8일 기준, 이번 시즌 여러모로 말이 많던 카를로스 바카는 결국 잔류가 확정될 것 같다. 호세 소사도 잔류가 확실시하다.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밀란 킬러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 둘을 원하는 팀이 엄청 많기 때문에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드필더는 구하지 않을 예정이고, 안드레아 베르톨라치와 같은 선수들이 복귀하고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다.
세비야 FC는 레오넬 반죠니는 물론 호드리구 엘리도 함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데울로페우의 영입이 힘겨워지는 와중에 링크난 것은 다름 아닌...
한국시간 1월 10일, 가브리엘과 칼리아리 칼치오의 골키퍼인 마르코 스토라리와 임대 교환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있다. 이적옵션은 없으며, 스토리라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밀라노로 오고 있는 중이다.
한국시간 1월 11일, 가브리엘은 칼리아리 칼치오로 6개월 임대가게 됐고, 그 대신 마르코 스토라리를 영입했다. 계약일수는 6개월.
또한, 데울로페우 영입에 가까워졌다. 에버튼쿠만 감독이 임대 이적을 허가했다.
한국시간 1월 16일, 루이즈 아드리아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이적이 성사됐다. 계약서에 서명만 남은 상태.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마흐무드 다후드를 노리고 있는 상태.
또한, 많은 EPL팀에서 노리고 있는 SS 라치오스테판 더 프레이와도 링크가 났다.
나쁜 소식은 니앙에게 NFS 선언을 했다... 당연히 커뮤니티는 시끌시끌한 상태.
마티아 데 실리오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이고, 그를 노리는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주시중이다.
호세 소사 소식으로는 우선, 페네르바체 SK의 오퍼는 거절했지만, 중국에 어느 팀으로부터 오퍼가 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소사는 밀란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US 사수올로 칼치오의 미드필더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에이전트는 밀란으로부터 오퍼가 온다면 선수는 밀란만 원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한국시간 1월 17일, 루이즈 아드리아누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한국시간 1월 18일, 패트릭 크투르네가 유스에서 승격됐다.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이며, 프리마베라A에서 11경기 9골 1어시스트, 코파 프리마베라에서 2경기 2골을 기록.

3. 정규 시즌



3.1. 세리에 A



3.1.1. 1라운드 vs 토리노 FC (홈, 3-2 승)


'''AC 밀란 (4-3-3)'''
FW
음바예 니앙

FC
카를로스 바카

MF
수소
MF
자코모 보나벤투라

MF
리카르도 몬톨리보

MF
유라이 쿠츠카
DF
루카 안토넬리

DF
알레시오 로마뇰리

DF
가브리엘 팔레타

DF
이냐치오 아바테
GK
잔루이지 돈나룸마
  • 교체 명단
안드레아 베르톨라치 (73분 투입, 79분 퇴장)
안드레아 폴리 (79분 투입)
루이스 아드리아누 (87분 투입)
디에고 로페스
가브리에우
마티아 데 실리오
구스타보 고메스
로드리고 엘리
다비데 칼라브리아
혼다 케이스케
레오넬 반조니
마누엘 로카텔리
  • 득점
39분 카를로스 바카 (AS: 이냐치오 아바테)
48분 안드레아 벨로티 (AS: 크리스티안 몰리나로)
50분 카를로스 바카 (AS: 음바예 니앙)
62분 카를로스 바카 (PK)
91분 다니엘레 바셀리 (AS: 로렌초 데 실베스트리)
세리에 A 개막전에서 밀란이 경기를 주도하며 토리노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수비 하기에 급했던 토리노 FC는 호세프 마르티네스, 루카 로세티니가 각각 26분, 35분에 경고를 받았으며 39분에 이냐치오 아바테가 원터치로 띄워 올려준 패스를 카를로스 바카가 머리로 선취 득점을 가져갔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토리노 FC의 크리스티안 몰리나로가 올린 크로스에 안드레아 벨로티의 머리에 맞으며 밀란은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토리노 FC가 경기의 균형을 맞춰가는 듯 보였으나, 이는 오래 가지 못했다. 동점골이 들어간 지 2분만에 음바예 니앙이 구석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카를로스 바카가 오른쪽 다리로 트래핑한 후에 왼발로 여유롭게 골을 넣으며, 밀란은 2-1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62분에는 자코모 보나벤투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던 도중 조엘 추쿠마 오비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획득했으며, 키커인 카를로스 바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해트트릭과 함께 3-1을 기록했다. 91분에는 다니엘레 바셀리가 수비벽 사이로 돌파한 끝에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경기의 긴장감은 더해져 95분에 가브리엘 팔레타의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며 토리노 FC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는 데 성공했으나 키커 안드레아 벨로티가 오른쪽 구석으로 찬 슛이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세이브에 막혀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3.1.2. 2라운드 vs SSC 나폴리 (원정, 4-2 패)



3.1.3. 3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치오 (홈, 0-1 패)



3.1.4. 4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원정, 1-0 승)



3.1.5. 5라운드 vs SS 라치오 (홈, 2-0 승)



3.1.6. 6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원정, 0-0 무)



3.1.7. 7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치오 (홈, 4-3 승)


경기 초반 보나벤투라가 골을 넣었지만 연달아서 3골을 먹혔다. 하지만 바카,로카텔리의 연속된 득점에 이어서 후반전에 팔레타의 골로 승리를 하게된다.

3.1.8. 8라운드 vs AC 키에보베로나 (원정, 3-1 승)


이 경기 승리로 현재 2위 로마와 승점 동률 득실차로 리그 3위(!)다.

3.1.9. 9라운드 vs 유벤투스 FC (홈, 1-0 승)


로카텔리의 골과 돈나룸마의 선방쇼에 힘입어 12-13시즌 이후 4시즌만에 유벤투스를 제압했다. 아울러 현재 거둔 승점(6승 1무 2패)는 05-06시즌 이후 최고 수준이다.

3.1.10. 10라운드 vs 제노아 CFC (원정, 0-3 패)


오랜만에 혼다 케이스케안드레아 폴리가 선발로 나섰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3.1.11. 11라운드 vs 델피노 페스카라 1936 (홈, 1-0 승)


이 날 경기로 밀란은 단독 3위가 됐다.
또, 상위 5개리그 소속 골키퍼들은 돈나룸마보다 클린시트가 많은 골키퍼가 없다고 한다. (현재 5회)

3.1.12. 12라운드 vs US 팔레르모 (원정, 2-1 승)


수소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3.1.13. 13라운드 vs 인터 밀란 (홈, 2-2 무)


경기 막판에 실점을 해 아쉽게 비겼다.

3.1.14. 14라운드 vs 엠폴리 FC (원정, 4-1 승)



3.1.15. 15라운드 vs FC 크로토네 (홈, 2-1 승)


경기 초반부터 실점을 했지만 첼시에서 임대로 온 마리오 파살리치가 동점데뷔골을 넣었다.
팽팽하게 흐르다가 경기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혼다 케이스케가 올린 프리킥이 혼전 상황이 됐고, 잔루카 라파둘라가 침착하게 넣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제노아전 패배이후 다시한번 무패행진이다. (4승 1무)
여담으로 밀란의 인수 소식이 3월 3일로 연기합의 됐다.
그 대신 12일까지 보증금 100m 추가 지급이 될 예정.

3.1.16. 16라운드 vs AS 로마 (원정, 0-1 패)


'''이 경기의 승패에 따라 2위를 차지하거나, 앞으로 힘겨운 3위 방어전으로 흘러질 것'''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아바테, 팔레타, 로마뇰리, 데 실리오, 파샬리치, 로카텔리, 베르톨라치, 수소, 라파둘라, 니앙
이 경기에서 대부분이 사람들은 '로마 원정이라 지겠지...'라고 했지만, 의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선수들의 평가들은 다 괜찮았는데 '''니앙이 또'''
이 날, 니앙은 또 다시 PK실축과 더불어 망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커뮤니티에선 제발 니앙 좀 팔아달라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몬텔라 감독은 니앙을 아직까진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편이다. 기사
이 경기로 3위를 유지했으나, 4, 5위인 나폴리, 피오렌티나와 1점차가 됐다.

3.1.17. 17라운드 vs 아탈란타 BC (홈, 0-0 무)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아바테(c) 팔레타 로마뇰리 안토넬리(71' 데 실리오) 쿠츠카 베르톨라치 파샬리치 수소 라파둘라(82' 바카) 보나벤투라(87' 니앙)
반드시 잡아야 할 일정이지만 상대는 요즘 기세 좋은 아탈란타이다. 2연패 중이지만 최근 10게임은 7승 1무 2패이다.
이 날 경기는 안개도 심하게 끼고,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도 있었고, 몇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있었던 경기였다.
결국 공방을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
그러나 나폴리와 라치오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하면서 5위로 내려갔다.
다음 경기는 리그경기가 아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기 때문에 1월부터 있을 19라운드부터 볼로냐 경기 전까지 승점을 착실히 쌓지 못하면 이번 시즌도 챔스권에서 멀어질 듯 하다.
한편,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2~3명의 선수를 방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명단은 루이즈 아드리아누, 리오넬 반죠니, 호세 소사

3.1.18. 18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원정, 1-0 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의 일정 때문에 한국시간으로 2017년 2월 9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릴 예정

3.1.19. 19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치오 (홈, 1-0 승)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아바테(c)(27' 안토넬리) 팔레타 로마뇰리 데 실리오 로카텔리 파샬리치(79' 라파둘라) 보나벤투라(64' 베르톨라치) 수소 바카 니앙
전반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전반 27분 경, 아바테가 태클을 당하고 부상 정도가 매우 심각해 교체가 됐다.
후반 27분 경, 상대팀 마우리시오 이슬라에게 실점하였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무효가 됐다.
이렇다할 득점이 안 나오고 마침내 후반 43분 경, 혼전 상황에서 라파둘라의 패스를 받은 카를로스 바카의 골로 1:0으로 밀란이 승리했다.
이 날 경기는 공격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은 준수했다.
니앙은 또 득점에 실패하였고 556분째 무득점이다.
경기가 끝나고 아바테의 부상 소식이 나왔다. 다리가 약간 휘었지만 큰 부상은 아닐거라고 하며, 현지시각으로 다음날에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3.1.20. 20라운드 vs 토리노 FC (원정, 2-2 무)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아바테(c) 로마뇰리 팔레타 칼라브리아(87' 반죠니) 파샬리치 로카텔리 베르톨라치(73' 쿠츠카) 수소 바카 보나벤투라(84' 니앙)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웠고 결국 두 골이나 먼저 내주게 되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베르톨라치의 추격골, 바카의 PK동점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어찌어찌 승점획득엔 성공을 했지만 다음 경기가 나폴리이다. 이러다 챔스권은 커녕 지난 시즌처럼 되지 않을까의 반응도 나오는 상황.

3.1.21. 21라운드 vs SSC 나폴리 (홈, 1-2 패)


1-2로 패했다.
경기 이후 라치오가 유베전에서 0-2로 패함으로서 챔스진출 가능성이 엿보였지만 인테르가 승리를 거둬 밀란을 넘어선 5위에 랭크하고 있다. 물론 1경기 덜 치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면 1점차로 다시 5위를 탈환한다. 밀란이 챔스를 노린다면, 우디네세 칼치오전은 무슨 짓거리를 해서든지 이겨야 한다. 특히나 인테르가 연승을 쌓으며 질주하는 기세가 무섭기 때문에 밀란으로서는 상당한 고비가 될 전망.

3.1.22. 22라운드 ~ 32라운드 간단 정리 [5]


22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치오 (원정, 1-2 패)
23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홈, 0-1 패)
18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원정, 1-0 승)
24라운드 vs SS 라치오 (원정, 1-1 무)
25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홈, 2-1 승)
26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치오 (원정, 1-0 승)
27라운드 vs AC 키에보베로나 (홈, 3-1 승)
28라운드 vs 유벤투스 FC (원정, 1-2 패)
29라운드 vs 제노아 CFC (홈, 1-0 승)
30라운드 vs 델피노 페스카라 1936 (원정, 1-1 무)
31라운드 vs US 팔레르모 (홈, 4-0 승)
32라운드 vs 인터 밀란 (원정, 2-2 무)
'''12전 6승 3무 3패'''
현재 6위이며, 차후 일정에서 어리석은 경기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차기 시즌은 유로파리그로 진출이 가능하다.
이 사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선 에버튼의 데올루페우, 마르세유의 오캄포스를 영입했다.
데울로페우는 수소와 더불어 밀란의 핵이 됐고, 오캄포스는 OME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구단 인수 관련은 밀란 더비가 있기 이틀 전, 구단 인수가 완료됐으며, 베를루스코니의 시대가 끝났음을 알렸다.

3.1.23. 33라운드 vs 엠폴리 FC (홈, 1-2 패)


''' 향후 일정상 지면 안 되는 경기를 져버리고 말았다. '''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데 실리오, 자파타, 팔레타, 칼라브리아, 파샬리치, 소사, M.페르난데스, 데울로페우, 라파둘라, 수소
교체 : M.페르난데스 <> 바카 (62'), 데 실리오 <> 오캄포스 (71'), 수소 <> 혼다(87')
매끄럽지 않은 공격전개가 이어졌으며 결국 40분 경에 세트피스로 실점을 했다.
58분 경에 파샬리치가 PK 찬스를 얻었지만, 수소가 이를 놓쳤다.
그리고 67분 경에 상대팀의 공격에 다시 골을 먹혔다, 0-2.
72분 경에 라파둘라의 추격골이 있었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으며 결국 1-2로 경기는 마무리.
다음 시즌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이 왜 필요한지 절실히 보여준 경기다.
그리고 이 날 교체로 투입된 오캄포스는 또다시 OME를 보여줬다.
그나마 다행인건 옆동네 인터밀란도 패배를 해 6위를 유지했으나, 8위 피오렌티나는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일각에선 지난 시즌처럼 되는거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 있는 상황...

3.1.24. 34라운드 vs FC 크로토네 (원정, 1-1 무)


'''팀들에게 점수 주는 자판기.'''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칼라브리아, 자파타(c), 팔레타, 반조니, 쿠츠카, 로카텔리, M.페르난데스, 수소, 라파둘라, 데울로페우
교체 : M.페르난데스 <> 오캄포스 (78'), 데울로페우 <> 바카(86'), 반조니 <> 구스타브 고메즈(91')
전반 8분 경, 수비가 쉽게 뚫리면서 실점으로 연결됐다, 0-1.
후반 5분 경, 쿠츠카의 크로스가 연결은 됐는데 꾸역꾸역 들어갔다, 팔레타의 골로 인정. 1-1
다음 시즌 수비, 미드진, 공격수의 영입이 왜 필요한지 이제는 보여준 경기다.
요약하면 불안한 양풀백과 중앙수비, 볼컨트롤이 안되는 미드필더, 결정력이 부족한 스트라이커, 뭐하는지 모르는 백업 선수, 추가로 예전부터 보여준 롱볼난사까지 총 집합했다.
게다가 경기 막판에 쿠츠카가 경고누적 퇴장을 받게 되면서 로마전과 추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유로파는 나갈 수 있냐는 분위기와 더불어 이참에 다음 시즌도 7위를 해서 잭팟을 찍자는 분위기도 나온다.
현재 8위 피오렌티나가 팔레르모에게 지면서 4점 차로 벌어졌고, 다행히 인터 밀란도 나폴리에게 패배하면서 6위를 유지하게 됐다.
허나 다음 경기에 지게되면 유럽 무대의 꿈이 다시 무산 될 수도....

3.1.25. 35라운드 vs AS 로마 (홈, 1-4 패)


'''최악의 경기력'''
선발 라인업 : 돈나룸마 데 실리오(c) 자파타 팔레타 반죠니 파샬리치 소사 M.페르난데스 데울로페우 라파둘라 수소
교체 : M.페르난데스 <> 베르톨라치(하프타임) 반죠니 <> 오캄포스(69'), 소사 <> 구스타브 고메즈(88')
롱볼쇼, 백패스남발, 소극적인 플레이 등등... 말그대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파샬리치의 만회골이 있었다.
다행히도(?) 인터밀란은 제노아에게 패배, 피오렌티나는 사수올로에게 비기면서 6위를 유지하게 됐지만 두 팀에게 3점차로 추격을 당하게 됐으니 다음 경기부터는 정말로 비기거나 져서는 안 된다.
팔레타의 퇴장으로 중앙 수비수 공백이 생겼지만, 다행히 로마뇰리가 훈련에 복귀하면서 다음 경기를 뛸 수 있을 수도 있다.

3.1.26. 36라운드 vs 아탈란타 BC (원정, 1-1 무)


'''부끄러운 무승부'''
선발 라인업 : 돈나룸마 구스타브 고메즈 자파타 로마뇰리 쿠츠카 수소 몬톨리보(c) 파샬리치 데 실리오 라파둘라 데울로페우
교체 : 쿠츠카 <> 바카(58'), 파샬리치 <> 베르톨라치(78'), 데 실리오 <> 반죠니(90')
쓰리백을 쓴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번 경기에서 쓰게 됐다.
이번 경기의 문제도 역시 '''답없는 경기력'''이다.
데울로페우는 동점골은 놨지만 오심골이였고, 경기력의 한계점을 보이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수소는 경고누적으로 다음경기에 출전 못하게 됐다.
이 경기 다음에 있었던 피오렌티나가 이기면서 1점차로 추격을 받게 됐지만, 인터밀란은 사수올로에게 패배하면서 4점차로 벌어졌다.
6위자리를 두고 남은 일정은
AC밀란 - 볼로냐(홈), 칼리아리(원정)
피오렌티나 - 나폴리(원정), 페스카라(홈)
인터밀란 - 라치오(원정), 우디네세(홈)
인데, 다음 라운드에서 밀란이 이기고 피오렌티나가 지게 되면 자력으로 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적소식으로는 데 실리오의 이적과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는 반죠니의 대체자로 VfL 볼프스부르크의 측면 수비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영입완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3.1.27. 37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홈, 3-0 승)


선발 라인업 : 돈나룸마 로마뇰리 팔레타 구스타브 고메즈 반죠니 베르톨라치 몬톨리보(c) 파샬리치 데울로페우 바카 라파둘라
교체 : 베르톨라치 <> M.페르난데스 (하프타임), 바카 <> 혼다(57'), 데울로페우 <> 쿠트로네(85')
득점 : 데울로페우(69'), 혼다(73'), 라파둘라(91')
'''드디어 유럽무대로 복귀'''
이번 경기도 쓰리백을 사용했으며, 차기시즌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전엔 경기력엔 여전히 문제가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몬톨리보의 복귀로 답답했던 패스가 살아났다.
골찬스가 여럿 있었지만 문전에서 전부 놓쳤고, 수비~미들진에서 롱볼 남발로 되려 공격 루트가 적었다.
후반전으로 들어오면서 교체된 선수들의 활약으로 분위기가 살아났고, 정말 오랜만에 혼다가 프리킥으로 골을 놨다.
이로써 잔여경기 상관없이 밀란은 자력으로 유로파리그로 진출하게 됐다.

3.1.28. 38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치오 (원정, 1-2 패)


선발 라인업 : 돈나룸마, 칼라브리아, 팔레타, 구스타브 고메즈, 반죠니, M.페르난데스, 로카텔리, 쿠츠카, 혼다(c), 바카, 수소
교체 : 수소 <> 오캄포스 (30'), 반죠니 <> 라파둘라 (하프타임), 바카 <> 사파타(76')
득점 : 라파둘라 (72')
유로파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1군 데뷔를 하지 않은 선수들[6]이 나와서 데뷔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오히려 후보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게 됐다.
거기에 사실상 혼다의 마지막 경기이자 주장역할로 경기다.
경기가 무더워 속에 진행되면서 중간에 쿨링브레이크가 있을정도였고, 수소가 중간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경기력은... 차라리 유스를 꺼냈으면 이런 개망신을 안 당했을거라는 평. 이거 하나로 충분하다.
이해를 돕자면 PK를 놓친 바카, 시즌 5호 퇴장 팔레타, 헬캄포스. 이 모든게 한 경기에 나왔다.

3.2. 코파 이탈리아


지난 시즌 7위를 했으므로, 이번 시즌은 16강부터 시작한다.
현재 3라운드까지 진행했고, 4라운드 경기인 토리노 FC vs AC 피사 1909(현재 세리에 B소속)의 경기의 승자가 밀란과 16강전에서 붙게 된다.

3.2.1. 16강, vs 토리노 FC (홈, 2-1 승)


4라운드에서 4-0의 스코어로 올라온 토리노 FC와 맞붙게 된다.
일정은 한국시간 2017년 1월 13일 금요일 새벽 5시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8강에서 유벤투스 FC와 맞붙게 된다. [7]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아바테(79' 칼라브리아) 구스타브 고메즈 팔레타 데 실리오 쿠츠카(79' 파샬리치) 소사(88' 로카텔리) 베르톨라치 수소 라파둘라 보나벤투라
전반 27분 경, 토리노의 벨로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경에는 쿠츠카의 동점골, 2분 뒤에는 보나벤투라의 역전골로 8강에 진출했다.

3.2.2. 8강, vs 유벤투스 FC (원정, 1-2 패)


'''이번 시즌 유벤투스 상대로 전승인 가운데, 과연 이번에도?'''
일정은 한국시간 2017년 1월 26일 4시 45분 예정.

3.3.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vs 유벤투스 FC (1-1 무, 5-4 PK 승)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했으나, 리그 1위 및 컵 우승 팀이 유벤투스 FC이므로 유벤투스와 붙게 된다.
한국시간 2016년 12월 24일 새벽 1시 30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
밀란이 도하로 이동 하기 전 항공편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기사
선발라인업 : 돈나룸마 데 실리오 로마뇰리 팔레타 아바테(c)(102' 안토넬리) 쿠츠카 로카텔리(73' 파샬리치) 베르톨라치 수소 바카(102' 라파둘라) 보나벤투라
전반 18분 경, 큰 위기를 넘겼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키엘리니에게 헤딩골을 허용했다.
그 이후로도 계속 무의미한 공격전개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전반 38분 경, 수소의 크로스를 받은 보나벤투라가 헤딩으로 연결,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 후로 과격한 공방을 주고받은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서로 공방을 오고가면서 후반 37분 경, 수소의 크로스가 바카에게 연결됐지만 아쉽게 부폰 정면으로 갔다.
연장전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아쉽게 골로는 연결되지는 못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부차기 키커순서 - 라파둘라(X), 보나벤투라(O), 쿠츠카(O), 수소(O), 파샬리치(O)
'''결국, 밀란이 우승을 차지했다 !'''
이 날 경기에선, 유벤투스 선수들의 플레이가 심각하게 과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의 판정은 관대했다.
미드필더들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로카텔리는 여러차례 실수를 범한 상태로 결국 73분 교체되고 말았다.
양날개, 보나벤투라와 수소는 오늘 여러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완전 날았다.
오늘의 중앙공격수 바카는 여러 차례 기회가 왔지만 모두 날려버렸으며, 100분의 삽질 끝에 라파둘라와 교체.

4. 시즌 결산



4.1. 리그


'''희망을 찾은 스쿼드, 임대생들의 활약, 그러나 또다시 찾아온 후반기 악몽'''
18승 9무 11패 +12 승점 63점

지난 시즌 스쿼드에 비해 이번 시즌은 대폭 젊어진 밀란을 볼 수 있었다.
시즌 중간에 3위를 찍는 기염을 보였으나, 지난 시즌에 활약한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서서히 순위가 내려가면서 이번 시즌도 포기하나 했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가 예상외로 승점을 쌓지 못하고, 인터밀란은 후반기 밀란 더비 이후로 승점을 쌓지 못해 시즌 말미까지 6위 싸움을 했고, 37라운드에서 6위를 확정 지으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도 후반기에 힘이 빠졌고, 이번 시즌도 후반기로 갈수록 힘이 빠진 모습을 보여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몬톨리보의 장기 부상, 보나벤투라와 아바테의 시즌 아웃, 일부 선수들의 잔부상 이탈로 경기력의 한계를 보여주면서 차기 시즌을 위해선 이적 시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

4.2.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유벤투스 때문에 웃고, 유벤투스 때문에 울고'''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에게 연장끝에 아쉽게 패배를 하였으나, 리그 1위와 컵 우승이 유벤투스라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의 진출했다.
리그 9라운드에서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 1-0으로 제압, 이 기세로 크리스마스에 펼쳐졌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PK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해 정말 오랜만에 우승컵을 추가했다.
코파 이탈리아는 지난 시즌 7위로 마감해 본선으로 진출했다.
첫 상대인 토리노를 2-1로 이겼으나, 8강에서 만난건 또 다시 유벤투스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시즌 상대전적 2승 0패로 우위를 가지고 있어서 이 기세를 가지고 다시 한번 승리를 노렸으나 2-1로 패배,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마무리를 짓게 됐다.
이번 시즌은 6위로 시즌을 마감했기에 다음 시즌에도 본선으로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의 일정이 추가됐고, 조별리그까지 진출하게 된다면 힘든 일정이 될 수도 있다.[8]

4.3. 종합


'''베를루스코니 시대의 끝, 새로운 시대의 시작'''

리그 순위 6위, 코파 이탈리아 8강,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의 큰 화두는 역시 구단주의 교체라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있었던 밀란 매각은 올해 4월 중순에 완료했고, 많은 우승컵을 안겨줬지만 갈수록 막장 운영을 보여준 베를루스코니에서 중국의 리용홍으로 교체되면서 국내 밀란 팬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게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으로 부임한 몬텔라 감독은 나름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이 있지만, 역시 아쉬운 건 시즌 후반기의 경기력이라는 점.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핑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다음 시즌에도 이러지 않기 위해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최우선 과제는 선수들 이탈 방지와 두터운 스쿼드 만들기인데... 데 실리오의 이탈 소식이 벌써부터 들리면서 밀란 팬들에겐 금지어가 됐다. 거기다가 돈나룸마의 재계약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1] 18라운드 볼로냐전 포함[2] 참고로 무사치오 이적료가 20M가 넘는다 [3] 이로써 밀란의 평균 골키퍼 나이는 18세가 되었다! [4] 물론 이 협상은 앞당겨졌는데, 이유를 쉽게말하자면, 이러다간 진짜 망할꺼 같아서 협상을 빨리 한 것이다. [5] 18라운드 볼로냐전 포함[6] 대표적으로 가비아,엘알리,를라마스 등[7] 유벤투스 FC의 16강 상대는 아탈란타 BC이고, 4-3 스코어로 8강에 진출했다.[8] 6위로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에 조별리그가 아닌 예선 3라운드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