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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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동방항공공사. 항공기 동체에는 간체자가 아닌 번체자를 쓰고 있다. 꼬리날개에 그려진 로고는 제비로, 2015년에 로고가 한 차례 바뀌었다.
1989년 중국의 국영 항공사인 중국민항 분할 당시 중국민항 상하이 총국을 모체로 하여 설립되었다.
그 후 1999년에 개항한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허브로 상하이 및 중국의 성장과 더불어 사세를 확장해 왔다. 그 후 중국 민간 항공사 구조조정 당시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과 더불어 타 항공사를 흡수 통합할 3대 항공사로 선정되어 중국윈난항공, 중국서북항공, 장성항공, 우한항공 등을 합병했다. 쿤밍과 시안의 허브공항은 이 때의 통합 과정에서 허브로 된 것. 이후에는 상하이항공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와중에 스카이팀으로 이적, 스얼에서 밑장빼기를 시전했다.
베이징 남부에 현재 건설 중인 수도 제2공항인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중국남방항공과 함께 메인 허브를 이전하게 된다. 기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의 낡은 제2터미널에서 이전하게 되고, 슬롯 배정 또한 중국남방항공과 함께 다수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 조인트 벤처
2015년 9월 델타 항공이 중국동방항공의 지분 10% 미만을 인수하여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적어도 중국동방항공의 중국 국내선들과 델타 항공의 미국 국내선들, 중 - 미 본토 전 노선에서 코드셰어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4] 상하이항공의 중국 - 아시아 노선에도 공동운항을 실시할 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상하이에서 델타 출발 터미널이 기존 2터미널에서 동방-상하이의 1터미널로 변경된다. 당연하지만 1터미널이 훨씬 낡았다. 브릿지도 부족하여 협동체편은 십중팔구 램프버스를 타야 한다. 그리고 1터미널의 중국동방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생각이 있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카페에서 대기하는 게 낫다. 고속버스 터미널 대합실의 분위기이므로...[5]
하지만 리처드 앤더슨 델타 회장이 대표 이사직을 에드 바스티안 델타 사장에게 이임한 후 2016년 9월 7일 델타 항공과 대한항공은 그 동안의 앙금을 풀고 미주 159개 노선과 아시아 33개 노선에서 다시 코드셰어를 맺었으며, 2017년 3월 30일 조인트 벤처를 체결했다.# 들리는 말로는 동방의 허브인 상하이에서 델타 고객들로부터 엄청난 불만이 쏟아졌다고 한다.
2017년 중국동방항공이 에어 프랑스-KLM 그룹 지분의 10%를 인수하며 중국동방항공 + 에어 프랑스-KLM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 중국동방항공 운항 에어 프랑스-KLM 편명 부여 노선
- 상하이(푸둥) -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 쿤밍 창수이 국제공항 -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 상하이(푸둥) - 시드니 국제공항, 멜버른 국제공항, 브리즈번 국제공항, 오클랜드 국제공항
- 상하이 푸둥 -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허난성, 산시(산서)성, 산시(섬서)성, 산둥성, 장쑤(북부), 장시성, 안후이성, 후베이성, 후난성, 쓰촨성, 충칭, 푸젠성, 광둥성, 구이저우성, 광시좡족자치구, 윈난성, 하이난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
- 홍콩 - 산시(섬서)성, 산둥성, 상하이(훙챠오, 푸동),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장시성, 충칭, 윈난성, 광둥성(베이징 경유만)
- 에어 프랑스-KLM 운항 중국동방항공 편명 부여
-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 베이징, 상하이(푸둥), 우한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 상하이 푸둥, 항저우
-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 프랑스 국내선, 유럽 각국 공항,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산티아고데칠레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 유럽 각국 공항
2. 마일리지
동방항공의 FFP 프로그램 동방만리행(Eastern Miles/东方万里行)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3년이다. 상하이항공과 같이 쓰며, 동방만리행 골드회원은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 회원, 동방만리행 실버회원은 스카이팀 엘리트 회원으로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적립율은 비지니스의 경우 모든 클래스(J, C, D, I)가 130%이다. 이코노미의 경우, W 클래스는 110% Y, B, M, E, H 클래스는 100%, K, L, N, R, S, V, T 클래스는 50%이며 나머지 클래스(Z, G, Q, X, A, O)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100% 적립 클래스의 가격은 대한항공과 요금차이가 거의 없고 흔히 풀리는 가격은 주로 50% 적립이다. 한중노선은 이코노미가 대부분 50% 적립되지만 미주, 유럽 노선의 할인항공권은 적립되지 않는 경우가 보통이다. 비지니스는 한중노선은 모든 클래스가 대한항공보다 매우 저렴하다. 또한 미주, 유럽노선은 대한항공보다는 당연히 저렴하다.
3.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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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중국국제항공과는 비슷한 수준이고 중국남방항공보다는 조금 낫다는 평.[6] 중국-한국 노선의 경우에는 한국인 승무원들이 더 많이 탑승해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로 한국인 승무원들이 중국인 승무원들보다 친절한 편이라 서비스가 아주 나쁘지는 않다.
콜센터와 통화가 아주 어려운데, 최소 30분이상은 전화를 들고 있어야 된다. 계속 통화중만 반복된다. 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팩스를 쓰는게 편하다. 오후에 보내면 다음날 바로 전화가 온다. 콜센터도 좀 막장스러운 게, 중국 내 한국인 대응 콜센터는 조선족을 데려다가 운영하는데, 이들과의 통화를 들어본 어느 위키러의 최종 반응은 "얘네, 이야기 참 못알아듣는구나. 나같으면 그넘 벌서 잘라버렸다"였으니 참 가관도 아니다. 부산, 대구에 있는 지점에 전화를 걸면 왠만해선 바로 받으니 급한 용무가 있으면 부산이나 대구로 전화하면 처리해 준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편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시 라운지 이용권을 판매한다. 탑승동 4층에 동방항공 전용 라운지가 있는데 조용하다. 비즈니스를 구매해도 라운지 이용권 페이지가 나온다. 가격은 2만 7천 원으로, 값이 너무 싸다고 라운지 이용권을 꼭 구매해야 하나 착각할 수 있는데, 비지니스 이용자는 그냥 들어갈 수 있다.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이 항공사의 경우 지연이 전 세계적으로 일상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환승 승객의 경우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해지는 수가 있다. 최소 1시간의 지연은 기본적으로 예상해야 하는 수준. 그렇기 때문에 중국을 경유하여 제3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위키러에게 권고하자면 이 항공사를 이용하지 않거나 최소한 연결편 출발시간 격차가 3~4시간 이상 되는 항공편을 택해야 한다. 위키러들의 경험에 따르면 보딩시간이 다 되어 줄을 서니 지연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만 나온 채 4시간이 지연이 되었고, 지연 이후 다시 돌아오니 또 4시간 더 지연되는 끔찍한 상황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 대륙의 자존심(거만함)은 기본. 또한 자정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는데 보딩을 했고 탑승까지는 잘 이뤄졌는데, 활주로만 돌며 좀 있다 출발할 거라는 말만 반복하며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그렇게 있다 출발한 사례가 있다. 승객을 짐짝처럼 여기는 게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상황이 가끔 나올 때, 물론 항공사에서 후속편에 대한 책임은 져 주지만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수 있다. 주로 겪는 사례가 지연으로 인해 연결 비행기를 놓쳐 첫날 밤 숙박료를 날려버렸거나 가끔 수하물이 위와 같은 사유로 환승 비행기에 안 실려서 목적지에 이르러 공황 상태로 여행을 망쳐버린 경우.
그리고 일부 여객기의 경우 AVOD와 WIFI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데 AVOD의 경우 한국어 서비스는 거의 제공되지 않으며[7] 와이파이의 경우도 그 속도가 매우 느림을 충분히 감안하여야 한다. 웹서핑이랑 카카오톡을 주고받을수 있는 정도의 속도이며 80분 이상 인터넷 접속 시 자동 차단된다. 애시당초 와이파이 설정 당시 자신의 여권번호와 좌석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재접속은 불가하다. 2016년부터 국제선(미주노선) B77W기종부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향후 국내선과 전 국제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당초 이 항공사를 포함한 모든 중국항공사에서는 중국 민항총국의 정책에 의한 것이라며 일반노트북을 제외[8] 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OS, Android 기반의 모든 전자기기는 기내에서 비행기모드로 해두는 것도 안 되고, 무조건 전원을 끄고 일절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관한 문제점을 인식했던지 2018년 1월 18일 이후 그 규정은 철폐되어 드디어 모바일 전자기기를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안 그래도 중국 항공사 같은 경우 AVOD 같은 기내시설이 취약한 경우가 많았기에, 탑승객 중 이에 관한 불만을 제기하는 비중이 상당했었다.
이, 착륙시 안내방송과 함께 Bandari의 Heaven on earth와 moonglow를 틀어준다. 중국풍의 음악과 뉴에이지 음악이다.
3.1. 큐브시티(Cub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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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항공편 이용시 1박 호텔을 무료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다만 이름만 호텔이지 사실상 모텔 수준의 허름한 숙박시설이지만 그래도 호텔이란 이름을 달아서 그런지 공항 셔틀버스랑 간단한 조식은 나오니 공짜로 제공함에 그럭저럭 쓸만하다.
상하이 또는 쿤밍을 경유하여 다른 국가로 이동할 때 제공하며, 예약 클래스가 V, T, Z, Q ,G 클래스는 불가하며 한국출발 한국발권이어야 한다. 당일연결편도 이용할 수 없다. 휴무일 제외 5일 전에 신청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3.2. 북한이탈주민 이용 금지
그러나 이런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탈주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이 회사를 이용하면 안 된다.''' 자세한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의 이 문단을 필독할 것.'''
4. 대한민국 노선
인천, 김포에서 베이징을 가려면 대부분 남방항공을 이용하는 것처럼, 상하이를 가려면 거진 이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 물론 국제항공은 대부분 가격이 조금씩 비싸다.[9]
인천국제공항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인천국제공항 취항에 상당히 적극적인 회사로 다른 항공사에 비해 중국 여러 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많다. 인천이 동방의 포커스시티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수준이다. 상하이 푸동 공항이 완전 포화상태라 해외에서 중국 기타도시로 가는 편을 늘리기 위해 멀티를 뛸 곳이 인천밖에 없기도 하다. 동방항공의 악명높은 지연도 대부분 터미널이 꽉 차서 사소한 사건 하나가 다음 다음 편 3시간 지연크리를 일으키는 식이니...
인천국제공항 외에도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셔틀편도 운항하고 있다. 지방공항 취항에도 적극적이다. 김해국제공항에는 상하이,[10] 칭다오, 옌타이, 난징 노선을 운항 중이며 제주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심지어는 무안국제공항(!)에도 정기편을 취항하고 있다. 무안 노선은 2000년대 광주가 국제공항일 때부터 운항해오던 게 이전된 것. 현재는 광주 운항 때보다 주 편수가 줄어있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가항공들이 생기기 이전, 중국동방항공이 대한민국의 제3민항[11] 이라는 우스개소리를 괜히 들었던게 아니다.그리고 영화 암살의 중요 스폰서이다.
2010년 항공동맹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고, 중국국제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중국남방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한 전력과 태평양 횡단 노선 및 동아시아 노선이 부실한 원월드의 네트워크 때문에 원월드에 가입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예상을 깨고 2011년 6월 21일 '''스카이팀'''의 14번째 정식 멤버로 가입했다. 동시에 상하이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스카이팀으로 빼 온다.
인천 - 상하이 노선은 A330, B77W가 투입되지만 나머지 구간들은 A319, A320 등의 협동체만 투입된다.
사드 배치 여파로 무안국제공항 정기편을 2017년 3월 하순부터 10월말까지 운항을 정지한다. (단, 9월 30일과 10월 9일엔 국경절 연휴 관계로 이날들만 운항할 예정이다.)
4.1. 서울(인천)
대부분의 스카이팀의 항공사들은 2터미널에서 운항하는데 이 항공사는 1터미널에서 운항한다. 2023년에 2터미널로 이전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기준은 다음과 같다.
4.2. 서울(김포)
- 상하이(훙차오) (주 7회)
4.3. 김해
- 상하이(푸둥) (주 7회)
4.4. 제주
- 상하이(푸동) (주 12회)
4.5. 대구
- 상하이(푸둥) (주 7회)
4.6. 무안
- 상하이(푸둥) (주 2회)
5. 사건사고
5.1. 한국지사장 횡령 사건
중국동방항공의 대한민국 지사장이었던 중국인 황 모 씨는 대학에서 조선어(한국어)를 전공했고 냉전 시기였던 1983년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때부터 중국 측 사건대책반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과 인연이 깊었다. 그리고 중국과 수교가 이루어지던 1992년부터 대한민국 지사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으니 중국동방항공의 입장에서는 대표적인 한국통이었던 셈. 2001년에는 지사장으로 승진하였고,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되었고 한중 경제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의 재직 기간 동안 중국동방항공의 한중 노선은 비약적으로 성장하였고, 대한민국 각계에도 두터운 인맥을 쌓는 등 승승장구하였으나...
2011년, 서류를 위조해 직원용 숙소의 임차 계약금을 부풀려서 200억 원 이상의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대한민국의 항공운송대리점과 여행사 등으로부터 총 68억 원의 리베이트를 받고 중국행 화물운송 물량 중 60~80%를 밀어주는 등 비리 행위가 적발되면서 그의 성공 시대도 끝났다.
2011년 2월 20일, 그가 거주하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의 빌라에 인천지방검찰청 수사관들이 들이닥치자 빌라 2층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왼쪽 넓적다리에 부상을 입고 체포된 그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3월 10일 비상계단으로 또 탈출했다. 그러나 결국 3월 1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은신처에서 검거되어 구속되었다. 그가 이렇게 필사적으로 도망친 이유는, 물론 대한민국 법률(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로도 5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게 되어 있지만, 특히 본국에 송환되면 중국 법률에 의하여 사형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대한민국 생활 5년 만에 카지노에서 200억 원을 날렸으며, 청담동 90평 크기의 호화 빌라에 살면서, 승무원 출신의 한국 여성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등 외제차 3대를 사 주고 그 사이에서 딸까지 두는 등 호화판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그는 대한민국 법원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68억여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형기를 마치고 중국에 송환되면 중국 사법당국에 의하여 다시금 형사책임을 추궁 당할 수 있다. 외국 법원에서 재판받은 것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형법 제10조에는 "중국의 영역 외에서 죄를 범하여 본법에 따라 형사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 비록 외국에서 재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모두 본법에 따라 추궁할 수 있다. 다만, 외국에서 이미 형벌을 받은 자에 대하여는 처벌을 면제하거나 감경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형법 제7조에도 거의 같은 취지의 규정을 두고 있다.
물론 황모 지사장에게 리베이트를 건낸 한국인도 함께 처벌받았는데, 이 사건은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이 처음 적용된 사례로 기록되었다. 중국동방항공은 중국의 국영 기업이고 황모 지사장도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이다.
5.2. 차별 논란
한국인 승무원에 대한 대우가 엉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인 승무원들의 중국 국내선 집중 투입 논란에 이어 2020년 3월에는 해고 통보라는 논란이 일었다.# 한국인 승무원들은 2018년 입사해 2년 동안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통보를 받게 되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한국내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한 수요감소. 일본과 이탈리아 등 다른 국적의 승무원들의 계약 해지 소식은 없다고 하여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해고통보를 받은 직원들은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변호사들은 대체적으로 "부당한 해고"라는 입장이다. 동방항공이 주장하는 "경영이 악화돼 계약 연장이 불가하다"는 주장 역시 법정에서 받아들여지기 힘들다고 한다. "경영악화로 어쩔 수 없는 선택" 中동방항공의 '무더기 해고' 변명, 법정에선 안 통할 것
6. 기재
[1]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2] 신도장이다. 구도장은 진짜 촌스럽다. 옆 사진과 비교해 보시길.. [3] 2015년 5월 이후 A340은 운용하지 않는다.[4]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에서 언급됐지만, 중 - 미 직항 노선은 적은 편이다. 있더라도 본토 양대 대도시에 몰려 있으며, 그 외 도시들에는 아주 조금씩 미국 직항이 생겨나고 있는 수준. 하지만 중국의 국가 위상에 걸맞지 않게 미국 직항이 적어서, 인천이나 홍콩에서 환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5] 단, 36번 라운지와 137번 라운지는 시설이나 서비스 모두 훌륭한 편이다. #[6] 남방항공은 워낙 답이 없는 곳이라....[7] 영어와 중국어 위주이며, 한국 영화는 딱 1개밖에 없다.[8] 제한규정이 있던 당시 항공사 직원의 말에 의하면 "노트북은 컴퓨터잖아요?"라는 취지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었다.[9] 중국국제항공은 상하이-서울(인천/김포) 노선이 없다.[10] 인천까지 안 가고 상하이에서 환승해서 유럽도 갈 수 있다.[11] 이름도 중국 국가명만 제외 하면 그럴듯 하다. 예전의 누구도 이와 비슷하게 글로 남겼다.[12] 상하이항공 운항[13] 상하이항공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