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라

 


'''놀새나라TV'''
'''예명'''
강나라
'''본명'''
X소연[1] → 강윤서
'''출생'''
1997년 7월 9일[2] (23세)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59cm[3], 40kg[4], A형
'''학력'''
청진고등예술학교 (졸업 / 성악전공)
청진예술대학교 (중퇴 / 성악전공)[5]
서울예술대학교 (중퇴 / 연기과)
'''구독자 수'''
25.4만명[6]
'''구독자 애칭'''
놀새님들
'''방송 경력'''
이제 만나러 갑니다(2015~2016)
모란봉클럽(2017~2018)
애정통일 남남북녀/시즌2(2016년~2017년)
''''''수상''''''
2016 대한민국 평화안보연예대상 수상
'''링크'''

1. 소개
2. 상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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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97년북한이탈주민 출신 방송인이자 유튜버이다. 2020년 현재 놀새나라TV를 운영하고 있다. '놀새'는 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당시 소속사가 붙여준 이름으로, '날라리'라는 뜻[7]이라고 한다. 주로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있다.
북한이탈주민 출연 예능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TV CHOSUN 모란봉 클럽에 고정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남남북녀 시즌 2, E채널 공동공부구역 JSA, MBN 생생정보마당에 모두 출연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2. 상세


1997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탈북하였다. 탈북 배경이 특이한데, 부모님은 원래 이혼한 상태가 아니였는데 별거한지 3년이 되어 자동으로 이혼이 된[8] 상태였고 어머니는 강나라가 한국에 오기 6년 전에 이미 탈북했다고 한다.[9] 처음에는 탈북할 생각이 없었으며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새어머니와 함께 북한에서 살았었지만 탈북 직전 당시 새어머니와의 갈등도 있었고, 마침 대한민국에 있는 어머니의 권유와 평소에도 '''자유를 갈망'''하고 있었다고 한다.[10] 학교에서 어머니의 빈자리도 커서 탈북을 결심한다.
아버지는 당 간부는 아니지만 사업 비슷한 일을 하는 지 한 달에 적어도 600~700 달러 정도 벌었다고 한다. 이 정도가 탈북 직전 (2014년경) 북한에서 잘 사는 편이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고난의 행군이라는 기근기였기 때문에 물엿을 먹어가며 겨우 자랄 정도로 형편이 나빴다고 한다. 학교[11]에서 한국 드라마보고 치마를 짧게 입고자 한 적도 있고 [12], 연애도 자유분방하게 한 편이었다고 한다. 북한 안에서 인피니트를 응원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보면 북한 사람 중에서도 유행에 민감한 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류가 탈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자유 분방하게 꾸미고 다니는데, 북한은 염색도 제대로 못하고 바지도 마음대로 못입는 것, 외국에 못 가는 것에 불만이 생겼다고. 그런데 자신은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어머니가 살고 계신 '한국'에 가는 것이지 학교에서 배운 '남조선'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13] # 한국행 비행기에서 '남조선'이 '한국'인 것을 이해하게 된다.
아버지에게는 친구 집에서 놀러 간다고 하고 친구 집이 아니라 국경에서 이틀만에 엄마에게 간다고 전화하고 탈북했다고 했으며 아버지동생은 아직 북한에 남겨져 있다고 한다. 이후 동생도 한국에 데려오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 등을 이유로 동생이 한국으로 가기를 거부했다고도 했다. 어머니가 탈북하여 출세[14]가 글렀었다는 말을 보아 연좌제가 그렇게 극심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현실적으로는 3천만원에 달하는 브로커 비용과 김정은 정권 이후 국경 단속이 강해져서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를 맡는 사람이 아예 없어서 시도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남은 가족과 어렵게 연락은 한 적도 있으나, 최근 코로나 때문에 힘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왔을 때 맨 처음에는 친구가 아예 없는 등의 이유로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말했을 정도로 적응을 많이 못했었다고 한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에 어머니가 '''북한으로 돌아가도 되니까 브로커한테 준 1000만 원을 내놓고 가라'''고 하는 바람에 돈이 없어 포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완전히 적응하였다. 북한에서 배운 것[15]과 달리 한국은 잘 살며, 무엇보다 '''자유로워서''' 북한에 있을 때보다 더 좋다고 한다.

3. 여담


  • 어머니는 유명 무용가 '최신아'이다. 조선의 이사도라 덩컨으로 알려진 무용수 최승희의 영향을 받은 무용가다. 청진예술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북한의 수석 무용수로 있다가 탈북한 이후에도 무용 전문가로서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2015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예술단을 이끌고 있다. 관련 기사 이 영상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공개하였는데 거의 '엄마가 아니라 언니인 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머니도 최신아 SACA 티비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며, 구독자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3.66천명이다.
  • 취미는 그림 그리기라고 한다. 실제로 전공이 디자인과였다고 한다. 또 다른 취미는 요리다.
  • 탈북 이후 좋아하는 음식이 생겼는데 바로 치킨. 특히 교촌치킨만 고집해서 먹는다고 한다.[16] 남북통일이 된 후 대동강 맥주+치킨 조합이 나오면 환상의 치맥 조합이 나올 거라고 한다. 그 외에도 떡볶이[17], 참치김밥[18], 족발[19], 삼겹살을 좋아한다.
  • 놀랍게도 2019년TV CHOSUN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의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100인 오디션 직전에 벌어진 1차 예심에서 탈락했는데 당시 부른 노래는 윤수현의 꽃길. 하지만 발라드 노래다 보니 음정을 너무 낮게 잡아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다음 시즌에서는 제대로 트레이닝 받아서 Top 100이 목표라고 한다.[20]
  • 배틀필드 4에 나오는 북한을 많이 재현해 놓은 '프로파간다' 맵을 플레이 했으며, 구현을 자세히 한 것에 호평을 했다. 땅바닥 얼어있는 것까지 판박이라서 더욱 재미있었고, 이걸로 통해 북한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것도 재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게임이 더 많이 생겨나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작 게임 실력은 좋지 않다.[21]
  • 탈북 코스로 태국 쪽 으로 갔는데 태국 감옥에 갔다온 썰을 푸는 영상을 올렸다. 그 영상은 현재 놀새나라 채널에서 인기가 많은 영상이다.영상 바로가기
  • 탈북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서울의 지하철 노선이나 버스 노선을 잘 몰라 엄마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다고 한다.
  • 인생 드라마는 부부의 세계사랑의 불시착 이라고 한다.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에게 북한에 대한 자문을 해주었기 때문에 드라마 엔딩 크레딧에 '북한 관련 자문'으로 강나라의 이름이 추가되었다. 유튜브 채널에서 북한에서의 불륜녀 참교육 방법이라는 영상도 올렸다. 다른 유튜브 채널 게스트로 출연하여 표치수역 양경원에 대해 진짜 북한 군인같고 극중 북한말로 나름대로 잘 연기했다며 놀라워했다. 영상 바로가기
  • 북한에 있을때 금발색으로 염색하다 '청년동맹'이라는 주민 통제용 의무 정치조직[22]에게 들켜 다시 흑발로 돌아갔다고.. 한류 유포에 따른 사형 집행을 16살인 시절에 학교에서 관람을 시켰다고도 한다. 겁을 줘서 드라마 못 보게 하려는 건데, 자신은 다음날까지 비위가 상해 밥을 못먹고도 한국 드라마를 며칠 지나서 다시 보았고, 그 주변 사람들도 저렇게 짧고 굵게 사는 것도 괜찮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 다른 탈북 유튜버인 이소율tv의 '이소율'과 합방을 자주 하는 편이다.
  • 연합뉴스에서 크리에이터로 근무한다.# 뉴스기사에서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영화 스윙키즈에 여자 포로 역으로 출연하였다.
  • 본인을 관종이라고 한다. 본인이 주목받는 걸 좋아해 관련 기사나 이슈 등은 반드시 찾아보는 편이라고 한다. 이런 끼가 겹쳐서 밝고 활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 유튜브 영상 썸네일에 '탈북녀'라고 많이 쓰는 편이다.
  • 스스로도 말했듯이 솔직한 편이다. 그녀가 나온 초기 영상에 이런 성향이 특히 두드러진다. 좋다는 것은 정말 좋다는 것이다. 안 좋은 감정도 댓글 고정 등으로 표현을 잘 한다. 공부를 못했다면서 자신의 결점도 잘 말하는 경우가 있다. 대신 내숭 같은 것이 크게 없고, 없는 감정을 꾸며내는 것을 어려워 한다. 본인 성향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녀의 고향 함경도도 완곡어법을 잘 쓰지 않는다는 평[23]이 있어 이런 환경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향도 경제적이고, 불신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에 예의를 중시한다는 사람들의 말이 그렇듯 마냥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 과거 인터뷰에서 탈북민의 대학입시에 한 발언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들었다. 그로 인한 악플 때문에 유튜브를 6개월 동안 쉰 적이 있다. 이렇게 주로 본인이 경험한 북한 사회와 탈북을 주제로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하다보니 악질 어그로가 많이 붙는다. 외부에서 북한의 현실을 알기 어려우니, 북한이 세뇌된 거지들만 사는 곳도 아니고, 지상 낙원도 아니라는 것을 부정하는 극단적 정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북한 출신이라면 대한민국 사회를 옹호해도 까내리는 극우의 악플이 많은데, 우리 북한이 이럴 리가 없다는 종북의 악플도 있다.
    • 8학기의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것에 대단히 감사한다는 인터뷰도 한 적 있다. # 그 밖에도 국정원에서 들었던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말에 감명 받았다는 발언도 한 적 있다.
    • 120'평' 집에 살았다는 발언이 논란이 된 적 있다. 이건 다른 유튜브에서 스스로 '북한 평수가 작다'는 말로 집이 북한에서 컸다는 것을 말한 적 있다. # 이 '평'이 평방미터(제곱미터)냐고 하니까 맞다고 하였다. 이 발언 당시 한국 정착 기간이 얼마 안되고, 주위에도 북한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굳이 해명을 할 기회가 적다보니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3.3제곱미터 정도를 1평으로 하면 36.3평 정도 된다. 2019년 11월경 고향이 같은 청진에서 탈북한 다른 유튜버의 댓글에 따르면, 한국 기준 평도 존재하였고, 탈북자들이 북한에서는 평방미터를 '평'이라고 부렀다고도 하였다. #
  • 서울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때문에 탈북민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남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2018년 한 유튜브에서의 인터뷰에서도 주위에서 상경한 지방 사람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마인드도 북한 안에서도 한류를 많이 접했고, 어렸을 때부터 장사와 시장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여 남한 사람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사실 이런 경향은 최근에 온 젊은 탈북자 일수록 더 강하다.
  • 구독자가 6천명에서 오래 머물러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2020년 2월 21일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2020년 5월 15일 구독자 10만명이 되면 주는 실버버튼을 받았으며, 개봉 영상을 올렸다.
  • 최근에 구독자는 많이 늘었으나[24] 최근 컨텐츠의 조회수가 많이 안나오는 편이라 걱정이 많다.[25]
  • 2020년 5월 부모님 품을 떠나 자기 혼자만의 집에서 자취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부모님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 따로 사는 것을 허락할 생각이 없었으나 자취를 허락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비밀은 부모님 집 바로 옆집에서 자취를 하게 된 것. 밥도 부모님 집에 가서 먹고, 자기 집에서는 잠만 잔다고 한다.
  • 2020년 6월 말경, 유튜버 금강연화와 콜라보로 헤어스타일을 단발로 바꿨다.
  • 유튜브를 비롯해 지상파, 종편 채널 등에서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는데 매니지먼트 계약은 따로 하지 않고 홀로 방송 활동을 한다고 한다.
  • 강은정 등과 함께 대북단파방송인 국민통일방송[26]에도 "아랫 동네 놀새들"이라는 코너에 자주 출연하기도 한다.
  • 닮은 연예인들이 있다. (윤채경, 아린(오마이걸) [27] 등이 댓글에서 주로 언급된다.)
  • 특기가 이북사투리라고 한다.
  • 2014년에 탈북을 한 인물이다보니,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은 곧 2014년 이전의 북한을 의미한다. 북한이 너무 폐쇄적이라 일반인의 인식보다는 최신[28]의 북한을 다루지만, 현재의 북한도 이와 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나이대의 북한 사람의 경험이라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문화[29], '자본주의', 정보화, 정치관[30] 쪽으로는 변화가 빠르고, 인프라나 정책 등은 변화가 늦다. 만약 북한 관련 이야기가 소진되는 상황이 오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

[1] 개명 전 이름으로 남한으로 오면서 호적상으로 강윤서로 개명하였다. 북한에서의 본래 성씨는 보안상 밝히지 않았으며, 본래 이름은 소연이라 한다. 소연은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2] 호적상 7월 11일 이라고 한다. 사유는 김일성의 사망일이 7월 8일인데 이날 3일 전후로는 기념할 수 없기 때문이다. [3] 4분 19초 즈음에 나온다. 북한 또래 여자 중에서는 큰 키라고 한다.[4] 해당영상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현재 몸무게는 더 쪘다고 한다. .[5] 재학 중 탈북하였다.[6] 2021년 1월 10일 기준.[7] 놀다의 '놀-',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새'에서 유래한 말로 보인다.[8] 북한에서는 3년간 결별된 상태면 자동으로 이혼처리 된다고 한다.[9] 중국에서 '평양예술단'을 진짜 평양에 있는 예술단이 대한민국에 와서 공연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직접 공연하는 걸 보니 완전히 달랐던 것이다. 진짜 북한의 무용을 알리기 위해서 탈북을 결심하였다고 한다.[10] 탈북 이전에도 잘 사는 층에 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북을 했다. 사실 아무리 잘 산다고 하더라도, 북한은 자유가 억압되어 있는 나라이고, 90년대 이전처럼 외부 문물이 못 들어오는 것은 아니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억압 당함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젊은 세대의 자유의 갈망이 상당히 크며 이는 북한에서 상류층들, 20대 이하 젊은 세대가 탈북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북한도 주민들끼리 자본주의를 하는 경향이 심해져 굶주리는 사람이 줄고, 한류가 퍼지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난의 영향을 제외하면 최근으로 갈수록 이런 경향이 심하다.[11] 친구들은 북한TV에 등장한 적도 있다고 한다.[12] 벌로 푸세식 화장실을 청소했다고 하며, 억울해하는 모양이다.[13] 강나라말고 이런 탈북자가 2010년대 초중반까지 제법 있었다고 한다. 2010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을 북한 주민들이 거의 모르며, 국경 쪽 사람들이 그나마 '한국'이 '남조선'인 건 아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 주변 사람들도 '한국' 영상을 보지 말라고 하는 듯하다. 그런데 2020년에는 군인까지 아예 '남조선'을 두고 '대한민국'이란 말을 공공연하게 써서 북한 당국이 난리라고 한다. 국군이 북한을 '조선'이라고 하는 수준이다. #[14] 북한에서는 장사가 아니라 공적인 일로 성공하는 것을 '출세'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신은 북한에 있으면 노래방 사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15] 북한에서 한국을 괴뢰라 부르고, 북한보다 못 산다는 등의 루머들을 듣고 남한이 무서운 곳이라고 배운 것 등.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접하고 난 후 새로운 세계를 알았다고 한다.[16] 2019년 들어서 북한에도 치킨 1호점이 이제서야 생기긴 했다. 그런데 광고문은 자기들이 세계 최초라며 자빠져 있고, 치킨 상태도 밀가루를 묻혀 눅눅한 모양새에 바삭한 식감은 전혀 없다. 먹어보나 마나 맛은 일반 치킨보다 못할듯하다.[17] 특히 동대문 엽기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한다.[18] 남자친구가 있었던 시절, 맨날 참치김밥을 고집할 정도로 엄청 좋아했다고 한다.[19] 족발의 경우 북한에도 있기는 한데, 북한의 족발은 한국과 달리 색이 하얗고, 먹는 방식도 정말 만화 고기 마냥 들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아무튼 이렇게 나온다고.. 참고로 북한에선 족발이 아니라 발족 으로 부른다.[20] 현재 미스트롯 시즌 2 지원자를 모집중인데 실제로 지원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21] 평소 스마트폰 게임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22] 이 단체는 14~30세의 당원이 아닌 북한 사람은 강제로 가입해야 하는 단체다. 여기서 염색 같은 것도 잡아내고, 이들이 단속을 못하면 더 윗선에서 까인다. 생활총화라고 하여, 충성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아비판이나 상호비판 같은 일을 정기적으로 시키는(큰 잘못이 없어도 해야 한다.) 곳이기도 한다.#[23] 이런 성향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지역의 성향을 말하라고 하면 함경도는 아마 한반도 내에서 가장 완곡어법을 쓰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함경도 출신이 많은 탈북자 중에서 이런 성향이 종종 있다. '느낀대로' 말하는 경향을 보일 때가 있는데, '화가 났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한 그렇게 싫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돌려 말해서 싫증을 내는 법도 없기 때문이다. 북한도 다 그런 건 아니고, 평안도 쪽은 화를 내도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전통이라는 말도 있다.[24] 2020년 7월 9일 기준 15.7만명.[25] 보통 2~3만뷰. 적게 나오는 영상은 1만뷰 안팎이다.[26] 2013년까지 자유조선방송이라는 이름을 썼었다.[27] 아린(오마이걸) 커버 메이크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dnp5alyqU4[28] 생일 케이크를 먹고, USB를 썼으며, 노래방 사장이 된다는 말이 생소한 사람들이 있다.[29] 북한 문화는 한국과 비슷해지는 방식으로 상류층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한 예로 이제는 평양 쪽은 2018년에는 여자가 돈을 잘 벌면 더치페이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연상연하 커플도 흔해진다는 말이 있다. # 대신 문화에 대한 단속 같은 건 여전하거나, 더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30]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에 불만을 가졌다는 것은 90년대 이전만 해도 드물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9년 쯤에 국경 도시 혜산 쪽에서 탈북한 사람의 말로는 수저계급론과 비슷한 말이 동네에 떠돌고, 이제는 한국 드라마를 봐도 20대 쯤의 젊은 사람들은 저것이 진짜 '남조선'의 모습인 것을 안다고 한다. 다만 나이 든 사람은 아직도 '남조선'이 자본주의의 지옥이라는 선전을 믿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