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독일

 

1. 읽기 전에
2. 개요


1. 읽기 전에


'''번역된 제목'''을 문서명으로 삼았음. 가급적 번역된 제목으로 기재하였더라도 '''원어 제목을 병기'''하기 바란다. 또한 '''곡 정렬'''은 ''''시대 - 제작년도 및 번역명의 가나다순''''(순서대로 대범주-중범주-소범주)을 기반으로 하되, 제작년도가 불명확할 경우에는 '''대략적인 시대를 표기'''하거나 또는 ''''추가 바람''''으로 처리한다. 현재 연도가 표기되어있지 않은 곡들이 왕왕 있다.
유튜브에서 '증오 표현을 담은' 컨텐츠를 삭제시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독일 군가 영상들이 내려진 바 있다. 만약 차단된 영상을 찾을 경우 차단이 되지 않은 영상이나 사운드 클라우드나 브금저장소로 저장된걸로 바꾸면 된다.

2. 개요


20세기의 독일은 독일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는데, 1차, 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나라가 수 차례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가의 정권이 바뀌자 그 나라에 속한 군대도 변화를 겪었다. 그러한 군대에서 사용된 군가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20세기 초 황제군(독일 제국)이 사용했던 군가엔 대부분 황제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을 강조하는 시적인 가사가 담겨 있었으며 장중한 선율을 갖춘 편이었다.
하지만 독일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고 나치 독일이 정권을 잡자 독일 군가의 형태는 매우 달라졌다. 지도자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을 강조하는 가사가 담긴 곡은 많았지만 황제군의 군가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을 언급하는 호전적인 가사가 담긴 곡이 매우 많았다. 또한 장중한 선율의 황제군 군가와는 달리 약동감 있는 행진곡풍의 곡이 대량으로 제작됐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당시의 군가는 선전 매체에 늘 사용되었다.
나치 독일의 군가가 선전물로써 활용되었는가 하면, 다른 군대에서 보기 드문 형식을 갖춘 군가가 대량으로 제작된 것도 큰 특징이다. 바로 군인과 여인 간의 사랑을 다룬 곡인데, 주로 군인이 출정할 때 연인과 헤어지는 내용, 고향과 고향에 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가사만 살펴보면 전시 가요를 연상케 하지만, 곡이 행진곡풍의 선율과 박자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나치 독일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하자 독일은 동독서독으로 양분됐다. 동독에는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섰고, 서독에는 자유 민주 자본주의 정권이 들어섰다. 이 때 동서독은 모두 나치에 대한 청산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서독에서 두드러졌다. 군가도 나치 청산에서 피할 수 없었다.
서독에선 나치 시대에 만들어진 군가가 상당수 사용이 금지됐고, 나치주의 색채가 없는 곡만 가려서 사용됐다. 게다가 독일은 전쟁에 대한 피해 의식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호전적인 가사가 담긴 군가를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따라서 옛 독일의 다양한 민요를 군가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동독국가인민군서독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치 군가를 청산했다. 동독은 소련에 의해 만들어진 신생 공산 국가였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상이 담긴 군가를 창작했고 공산주의 선전가를 사용함으로써 나치 독일의 군가를 대체한 것이었다. 물론 공산주의 사상이 담기지 않은 군가도 여럿 사용됐지만 나치 독일의 군가는 사용되지 않았다.
서독동독흡수 통일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독일군은 서독군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오늘날 독일의 군가는 서독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현재 독일에선 더 이상 타국과의 군사적인 대결, 대립 상태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독일 연방군에선 군가에 대한 교육은 많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2.1. 제국군 (독일 제국 성립이전~제1차 세계 대전)



2.2. 국방군 (나치 독일-제2차 세계 대전)


2차대전 당시 독일 군가 사이트. 가사, 노래, MIDI 지원

2.2.1. 육군



2.2.2. 크릭스마리네



2.2.3. 루프트바페



2.2.4. 특정한 인물, 단체 혹은 시국을 주제로 한 군가



2.2.5. 무장친위대



2.2.6. 연가 형식의 군가


  • 에리카 Erika - 1930년
  • 릴리 마를렌 Lili Marleen[3] - 1938년
  • 에델바이스 Edelweiß - 1939년
  • 로즈마리 Rosemarie
  • 서쪽숲의 노래 Westerwaldlied
  • 통신병의 노래 Funkerlied

2.3. 나치 독일 멸망이후



2.3.1. 국가 인민군 (독일민주공화국)



2.3.2. 독일연방군 (독일연방공화국)


[1] 혹은 흑갈색은 개암나무열매라고도 불린다.[2] Lore, Lore , Lore 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3] SS 친위대 제8 기병사단의 사단가이자 히틀러 유겐트 단원들이 불렀다.[3] 엄밀히 말하면 군가가 아니고 당시의 군인들이 가장 좋아했던 가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