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TOKYO

 


'''テレビ東京'''
'''테레비 도쿄 ｜ TV TOKYO'''
<colbgcolor=#002b60> '''회사명'''
株式会社'''テレビ東京'''
'''TV TOKYO''' Corporation
주식회사 테레비 도쿄
'''약칭'''
テレ東
테레토
'''국가'''
일본
'''설립'''
1968년 7월 1일
'''개국'''
1964년 4월 12일[1][2]
'''방송망'''
TXN[3]
'''채널'''
[image] ｜ [image]
'''방송
품질'''
'''화질'''
1080i, 2160p(4K)[4]
'''음향'''
''미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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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b60> '''대표자'''
'''회장:''' 타카하시 유이치(高橋 雄一)
'''사장:''' 코마고 시게루(小孫 茂)
'''법인형태'''
주식회사
'''법인번호'''
5010401018940[54]
'''업종명'''
정보·통신업
'''직원 수'''
787명 (2019년 4월 1일)
'''자본금'''
89억 1,095만 7,000 엔 (2019년 4월 1일)
'''모회사'''
테레비 도쿄 홀딩스 (100%)
'''자회사'''
도쿄 뮤직
도쿄 미디어넷
도쿄 다이렉트
'''본사 소재지'''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3-2-1 스미토모부동산 롯폰기그랜드타워

1. 개요
2. 역사
2.1. 역대 사옥
2.2. 한국 지사
3. 비범함
3.1. 개국 전
3.2. 기행 전설
3.3. 애니메이션
3.3.1. 뒤늦은 스타트
3.3.2. 유연한 방송 편성
3.3.3. 장기 방영 작품
3.3.4. 2014년 이후
3.3.5. 라노베 아니메
3.3.6. 케모노 프렌즈 2/논란
3.3.7. 관련 문서
4. 근황
4.1. 경제에 강한 테레비 도쿄
4.2. 연속드라마와 버라이어티
4.3. 여러 유명인 및 예능인과의 관계
4.4. 스포츠 중계와 아이돌 칸무리
4.5. 케모노 프렌즈 2/논란의 부정적 여파
4.6. 여담 및 이모저모 이야깃거리
5. 특이 사항
6. 방송망
7. 주요 프로그램
7.1. 뉴스, 보도, 정보, 와이드쇼
7.2. 예능
7.3. 애니메이션 & 특촬
7.3.1. 현재 방영작
7.3.2. 과거 방영작
8. 관련 영상
8.1. 역대 오프닝/엔딩 영상
9. 사건사고
10.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도쿄를 중심으로 한 칸토지방을 가청권역으로 하는 TXN[5]계열 민영 방송사. 일본식 발음으로는 '테레비도쿄'이고, 한국식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TV 도쿄'다. 1964년 4월 12일[6]에 개국하여 다른 민영방송 중에서 출발이 가장 늦었다. '''최대 주주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한국의 종합편성채널인 '''MBN과 제휴''' 관계에 있다.
수도권 거주/출신의 나이든 사람들은 '12ちゃん'(12チャンネル의 줄임), 즉 12번 채널(서울에서 13번=EBS, 11번=MBC, 9번=KBS1, 7번=TBC/KBS2, 6번=SBS로도 많이 통용되던 것과 같은 맥락)[7]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지금은 '''7번'''이긴 하지만. 참고로 옛 '''도쿄방송'''인 TBS 테레비와는 전혀 다른 회사인 것도 모자라서, 개국일도 다르다(TBS가 1950년대에 개국했다면, 이쪽은 1960년대에 개국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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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국 50주년'''을 기념해, 일반응모를 통하여 엄선된 후보들 중 하나로 선정된 '''마스코트 7[8]'''을 추가했다. 7은 디지털 지상파 방송 채널번호를 뜻하기도 한다.
TV 도쿄의 전신인 '도쿄 12채널'은 본래 일본과학기술진흥재단에서 '''과학TV'''란 이름으로 1964년에 만든 방송국이었는데, 재단 내에서 이걸 주도했던 사람이 츠노다 토모시게(津野田 知重)[9]라는 사람으로 '''당시 미군이 쓰고 있었던 전파 대역을 TV방송용으로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이게 아날로그 12채널 대역이 되었다[10].[11] 그리하여 과학교육방송국으로 시작했지만 '''광고 없이 재단 자체의 재원만으로 TV방송국을 꾸리려 하자 금방 적자'''가 났고 창업주인 츠노다는 결국 이듬해 6월 닛산보험(현 프루덴셜생명보험 일본 지부) 사장으로 있었던 후지모토 테루오에게 회장직을 넘겨줘야 했다. 그러나 그 또한 당시의 잇따른 악재를 견디지 못하다가 NHK에 방송국을 넘기려고 시도했지만[12] 결국 실패했다. 이후 마이니치 방송,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방송국 출자에 참여하면서 서서히 종합방송국으로 전환하기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1973년 9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대주주로 참여하면서[13] 일본과학기술진흥재단과 결별하고 완전한 일반방송국으로 전환했으며, 과학 관련 방송도 1974년 4월에 프로그램 개편으로 종영되었다. 이후 1981년 명칭도 현재의 'TV 도쿄'로 바꾸게 되었다. 1998년부터 현재의 'TV TOKYO' 형태로 CI를 바꾸었다. 그 전까지는 각진 글씨체로 'テレビ東京'이라고 썼었다(맨 아래 영상 참고).
'도쿄 12채널' 시절부터 1990년대 초까지는 도쿄 도내를 담당하는 지역방송국 역할도 맡았으나, 1996년 도쿄 MXTV가 개국하면서 지역방송 역할을 넘겨줬다.

2.1. 역대 사옥


2.2. 한국 지사


3. 비범함

아주 비범한 것으로 유명한데, 뭐든지 '''시청자'''들의 요구에 의해 결정한다.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오후 9시에 방송 끝내라고 하면, '''진짜로 9시에 방송을 끝낸다.''' 아래 내용들을 보면 그 비범함을 여실히 볼 수가 있다.

3.1. 개국 전

이 방송국의 실질적 창업주라 할 수 있는 츠노다 토모시게는 일본군 육군 보병 소좌였다. 그의 조상이 아케치 미츠히데란 얘기도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니다.
이 사람은 반전주의자로, 특히 도조 히데키를 매우 증오했기 때문에 '''도조를 암살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군부 정권을 박살내려 했었다.'''[16] 그의 수단이 제법 좋았던 모양인지 쇼와 덴노의 막내동생인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타카기 소기치 등을 포섭했으나 상황이 위험하게 돌아가자 다카히토 친왕이 헌병대에 신고하여 무위로 돌아갔는데, 소식을 전해듣고는 "'''저는 전하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셨든 원망은 않겠으나''' 훗날 이 일을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헌병사령관인 히라바야시 모리토도 상부를 마뜩찮게 여긴데다가 츠노다와 은밀히 협조하던 사이에다가 가담자들 중 하나가 쇼와 덴노의 동생이라 이게 알려지면 매우 심각한 일로 번질 수 있었기에 일단 쇼와 덴노에게는 보고하되 관여자들 전원에 대해서 면직 정도로 사건을 대충 묻어버렸다. 훗날 키시 노부스케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저 다섯 명에게 "네놈들 같은 반역자들을 역모죄로 모조리 교수대에 올려주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는데, 츠노다는 "아, 그러셔? 만약 전하께서 묵인만 하셨다면 '''너와 니 친구들은 그 자리에 없었을걸?'''"이라며 조롱까지 했다고.

3.2. 기행 전설

다른 방송사들이 속보를 내보낼 때 여기만 홀로 정규방송을 내보내고, 거꾸로 여기서 속보를 내보내면 다른 방송사에선 정규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image]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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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당시 일본 총리가 사퇴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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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할 때도#,
다른 방송사들이 지진 속보, 대포동 미사일 관련 속보, 총리 사임 속보를 보낼 동안, 홀로 속보로 전환하지 않고 정규방송을 보내고 있는 방송이 바로 TV 도쿄이다.
테레비 도쿄의 전설(일본어)
테레비 도쿄의 전설(한국어 번역)
테레비 도쿄 전설 사진 일부
이러다 보니 2ch에서는 아래와 같은 유머가 나오기도 했다.
'''비상 사태의 심각성을 TV로 판단하는 방법'''
단계
채널
방송
심각성
1
각 방송국
속보 자막 송출
주의보
2
NHK
특별 프로 개시
경보
3
NNN
TBS
후지 TV
TV 아사히
특별 프로 개시
피난 권고
4
TV 도쿄
프로그램 일시 중단
임시 뉴스 개시
국가비상사태
5
TV 도쿄
전 프로그램 중지
특별 프로 개시
인류 멸망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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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련의 기행이 발생하는 까닭은 아무래도 '''방송국 규모가 작아서 인원이 적고, 특히 보도 계열 인력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런 긴급 뉴스를 전달하려면 방송국에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아나운서, 촬영, 송출, 기자 등이 상주해 있어야 하는데 TV 도쿄는 이걸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자막을 내보내는 것 외에는 뉴스 속보를 할 수 없는 것이다.[20] 게다가 주말에는 방송국에 '''숙직 사원 몇 명만''' 있다.
그러나 '''모회사가 경제 신문이라 경제 뉴스에는 막강하다.''' 경제 관련 긴급 상황에는 재빨리 속보를 내보내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리먼 브라더스 파산, 2010년 유로존 위기 등의 중요한 경제 사건 보도는 다른 방송사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고급이었다.[21] 하지만 경제적인 타격과 직결되는 브렉시트 속보는 없었다.[22]
그래도 선거 개표 방송 만큼은 타 방송사와 똑같이 '''꼬박꼬박 내보낸다'''. 2012년 중의원 선거와 2013년 참의원 선거에서 개표방송을 방영했으며 2014년 중의원 선거에서도 선거개표방송을 내보냈다. 그리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싱싱한 홋카이도산 대게를 내보냈다.
롯폰기의 신사옥으로 옮긴 이후에도, 2016년 후쿠시마 지진이 일어났을 때 모든 방송사가 막 시작하려던 아침 6시 뉴스를 중단하고 지진 속보를 내보내는 한편, TV 도쿄의 아침뉴스는 약 2분 정도의 간단한 지진 경보를 하고 뉴스로 돌아갔다.
하지만 2019년 4월 30일 아키히토 상황의 생전 퇴위 의식을 그 다음 날인 2019년 5월 1일 나루히토 신 덴노 즉위 의식을 생중계하면서 일본 내에서 천하의 TV 도쿄가 덴노 폐하 퇴위 및 즉위식을 생방으로 보내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23] 2019년 10월 22일에 있었던 덴노 즉위식 행사도 생중계했다.# 그 이후 2019년 11월 10일에 있었던 즉위 기념 퍼레이드도 생중계했다.#
그러다보니 일본에서도 이걸 패러디 하는 판인데 예를 들면,
그러나 2019년 간토를 직격한 태풍 하기비스에 10월 13일 일요일에 특보를 내보냈다.# 레벨 4 재난.
2020년, 코로나 19 사태에서도 4월 7일에 아베의 긴급사태 선언 공표에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특보를 내보냈다. 이 역시 레벨 4의 재난.
2021년 후쿠시마 해역 지진 때는 웬일로 NHK보다도 더 빨리 진행자가 안내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랫동안 이어진 악명을 깨고 무려 1등으로 속보체제 전환에 성공했다. 두번째로 속보로 전환한 NHK보다 45초 가량 빨랐다.

3.3. 애니메이션

TV 도쿄의 애니메이션 정보 페이지 '아니테레'
TV 도쿄의 특징이라면 애니메이션을 주력 콘텐츠로 삼는 방송국이라는 것으로, 타 방송사에 비해 애니메이션 편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비주류 음지 덕후들의 최후의 보루(?) 방송국 AT-X가 TV 도쿄의 계열사다. 특히 21세기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든다.
다만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은 많은데 시청률 탑 10에는 그 어느것도 들지 못하고 있다(...) 가장 시청률이 높은 포켓몬스터 시리즈 마저도...

3.3.1. 뒤늦은 스타트

TV 도쿄에서 애니메이션 편성이 시작된 건 1974년으로 다른 민방보다 10년 정도 늦다. 1980년대 캡틴 츠바사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애니메이션 편성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TV 도쿄라는 인식이 심어진 것은 1990년대 중반 슬레이어즈, 신세기 에반게리온,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의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면서부터다. 그러면서 주중 18시-19시, 주말 7시-9시 시간대는 전부 애니메이션이 차지하게 되었고, 이른바 '''투니버스 리즈시절'''의 히트작 중 대다수가 이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다. 2017년까지도 비심야와 심야를 가리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꾸준하게 편성하고 있었지만 2018년을 끝으로 저녁 7시 프라임 타임 애니는 개국 이후 처음으로 없어지게 되었으며 주말이나 심야로 방영 시간을 변경하였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이는 자충수 내지는 무리수라는 평이 많은 편.

3.3.2. 유연한 방송 편성

애니덕후라면 여기저기서 많이 봤을 테니 무시할 수 없겠지만. ex) 하야테처럼. 다른 방송국(TBS테레비나 후지TV)에 비해 검열이 적고[24] 오프닝이나 엔딩을 바꾸거나 변칙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이런 걸 잘 활용한 작품이 파니포니 대쉬나 은혼[25]. 2017년 심야 애니 케모노 프렌즈가 예상 외로 엄청난 대성공을 거두면서 애니메이션 수출 강국인 일본에서 사례가 없는 지상파에서 '''3번 방송'''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 방송국 제작 애니메이션들은 비범한 것으로 유명하다. 예고편에서 개그라지만 뻥치고 헛짓하는 걸 보면 다른 방송국이면 PD가 사과하는걸로 안 끝날 수준. 애니메이션 은혼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문에 선라이즈가 망해서 끝난다는 방송을 한 후, 진짜인줄 알고 방송국에 문의 폭주 때문에 긴급 자막 편성해서 아니라고 해명한 것도 유명하다. 이렇게 쓰면 막 나가는 애니메이션만 방영하는 것 같지만 나츠메 우인장 같은 훈훈한 작품도 많다.
방송국까지 가세해서 한 캐릭터를 공기화 시킨 전적도 있으며 해당 문서 참조.
또한 계열 방송국이 적다는 특징은 감안해야 하겠지만 모든 계열 방송국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 특히 TV 아이치의 경우 이곳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모든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하도록 편성한 시간대가 있다(토요일 아침 8시). 원래는 TV 오사카 제작 애니메이션도 일요일 아침 9시 30분(개국초기 시간대, 최초는 파소콘 선데이)에 방영되도록 편성되어 있었으나 2011년을 끝으로 폐지 후 2020년 4월, 삼국연의 이래 9년만에 부활, 게다가 유일의 도우메이한 이외의 지방국인 TV 세토우치도 1989년 4월부터 월요일 밤 6시에 방송되어있었으나 1996년부터 월요일 아침으로 이동, 2015년부터 현재까지 토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방송중.

3.3.3. 장기 방영 작품

2020년 기준 이곳에서 장기 방영중인 애니메이션으로는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 (1993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997년~),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2000년~), 나루토 애니메이션 시리즈 (2002년~), 듀얼마스터즈 시리즈(2002년~), 아이카츠! 시리즈 (2012년~), 프리파라 시리즈 (2014년~), 요괴워치#s-3 시리즈 (2014년~), 퍼즐앤드래곤 시리즈 등이 있다. 참고로 방가방가 햄토리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블리치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되었으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방송되었다. 또한 은혼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되었으며, 페어리 테일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하였다.

3.3.4. 2014년 이후

2014년 4월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세계에 보도되자 포켓몬스터 XY(애니메이션)의 24화 방송을 취소하고 24화 방송을 25화의 내용으로 대체했다. 24화의 내용이 침몰한 호화 여객선을 탐사하는 내용이라 이 사고가 발생한 시기에 방송하는 것이 세계 정서상 어려웠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1998년 폴리곤 쇼크 이후 다시 재개된 날짜가 바로 4월 16일이었다.
해외의 애니메이션이나, 해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방영도 활발한 편이다. 예를 들면 무민이라든지... 우리나라에서도 TV 도쿄에 방영된 많은 애니가 수입되어 방영이 되었다.
어쩌다보니 2015년부터 '''TCG 원작의 애니메이션이 죄다 여기서 독점방영'''하고 있다(유희왕, 버디파이트(TVA제작), 오레카 배틀 & 드래곤 콜렉션, 바토스피, 뱅가드, 듀얼 마스터즈 등). 또한 일명 3대 여아 애니메이션 중 두 작품(아이카츠!, 프리티 시리즈)이 여기서 방영 중.[26]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에서도 TV 도쿄가 언급이 좀 된다. 주관방송사가 테레비 도쿄이기도 하고 스폰서가 AT-X이기 때문. 작중 취급은 배우 무가미 토오루가 활약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회사로 나오지만, 무가미 토오루가 여동생 때문에 TV 도쿄 녹화를 몇 번 째서 고생하는 방송사로 나온다.

3.3.5. 라노베 아니메

2018년 9월부로 포켓몬스터 썬문을 마지막으로 평일 골든 타임 애니가 '''40여년만'''에 폐지되었으며 월~목에 방영되던 애니는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 혹은 심야 시간대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시청률은 오히려 주말로 옮긴 이후에 더 떨어지고 있다.[27][28] 여담으로 예전에는 평일 황금 시간대에 애니메이션 작품을 많이 방영해주었으나 포켓몬스터가 방영 시간대를 이동하게 되고나서는 평일 황금 시간대에는 예능 내지는 오락 프로그램 등이 편성되며 다른 방송사와의 차이점이 적어지면서 차별화가 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테레비 도쿄는 소학관에서 만든 애니를 많이 방영하고 있으며 카도카와의 관계자들도 관련이 있는지 주로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 방영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작진들이 카도카와나 소학관 편에 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2019년 들어 방영되는 심야 애니마저 줄었다. 대신 TBS 테레비 계열과 TOKYO MX의 심야 애니 방영 비중이 늘었다.
최근 경향은 에이벡스가 음악을 담당하는 애니를 주로 방영한다.
2020년 10월 9일부터 포켓몬스터W가 일요일에서 금요일 골든 타임 시간대로 변경된다.

3.3.6. 케모노 프렌즈 2/논란

테레비 도쿄 애니 담당 피디인 호소야 PD가 오모토 타츠키를 향해서 트위터를 통해 조롱과 비난을 일삼기 시작을 하였고 태도도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켚2가 방영되고 난 이후에는 마치 정신줄은 나가 있듯 한 유아 퇴행을 보여주면서 조롱을 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애니 감독인 키무라 류이치도 마찬가지인데 자세한 사항은 케모노 프렌즈 2/논란 참조. 참고로 평일 프라임타임 애니의 폐지에도 한몫 했다는 의혹이 있다. 참고로 호소야 노부유키의 행적에 대해서 TV 도쿄가 4월 15일 사과문을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자세한건 호소야 노부유키 항목 참조. 여담으로 4월 21일부터 호소야 노부유키는 자신이 관여한 포켓몬 관련 모든 프로그램에서 강판되고 후임으로 세키구치 아야카(關口彩香)가 들어오게 되었다.

3.3.7. 관련 문서


4. 근황

이런 연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지 40년도 채 안 되어서 큰 인지도를 얻어낸다. 다만 후발 주자이다 보니 전국 네트워크가 약하다는 것은 아쉬울 따름. 2020년 현재까지도 7대 도시권에 속하는 히로시마와 센다이시 광역권에 계열 방송국이 없으며, 이로 인해 이들 지역에서는 케이블 재전송으로도 TV 도쿄 채널을 보기가 어려워 나머지 4개 네트워크의 방송국이 TV 도쿄의 프로그램을 사서 방송하고 있다.[29] 지금도 다른 방송국들, 심지어 지금 힘이 죽었다고 하는 후지 테레비보다, 뉴스, 애니, 골든 타임, 심야 방송 등의 평균 시청률이 뒤쳐지게 되면서, 일본 민방들 중에서는 꼴찌를 기록하는 게 다반사이기도 한다.

4.1. 경제에 강한 테레비 도쿄

주주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기 때문에, 뉴스가 경제 문제 위주라고 한다. 남들 속보할 때 속보를 내보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후지 TV 주주가 산케이 신문인 걸 보면 주주가 꼭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시각도 있지만, 산케이는 경제가 아니라 이웃 나라 어그로에 관심이 많아진 반면 닛케이는 그런 짓 했다가 시류를 놓치면 큰 일 나기 때문에 분위기가 다르다.[30]
개중에는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 ワールドビジネスサテライト'로, 전국구급의 경제관련 프로그램이며, 입사한 아나운서들도 다들 언젠간 이 쪽 앵커자리를 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31][32] 그 외의 인기 정보방송은 아침 뉴스방송인 "모닝 새틀라이트", 여성향 오후 정보방송인 "L4 YOU!"[33]정도로 있다.
이 경제에 강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들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다. 매주 목요일 방영되는 "캄브리아 궁전"과 매주 화요일 방영되는 "가이아의 새벽"은 여러 트렌드의 동향과 기업들의 성공과 노하우를 조명하고, 변화의 딜레마에 직면한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가이아의 새벽은 종종 "외국인 기능 실습 제도" 문제, 택배업계의 가혹한 노동환경, 상사가 직원들에 설교하며 진행되는 회식, 시장과열로 인한 부동산 투기 같은, 경제 성공의 어두운 면들을 다루며 호평받고 있다.

4.2. 연속드라마와 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심야에 방영되는 드라마 블록인 드라마24로 대표되는 드라마에서는, 다른 민방의 드라마들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시청률을 보이지만, AKB48 주연의 마지스카 학원 시리즈, 위험한 소년 시리즈, 동명의 인기 소설을 드라마화 한 세마리 아저씨 같은 양작이 나오거나, 게키단 히토리와 바카리즘 주연의 우레로 시리즈,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으로 시작하는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먹방이라는 특유의 설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동명의 만화를 드라마화 한 고독한 미식가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끈 작품들도 나온다. 드라마들은 은근히 야마다 타카유키와 인연이 많은데, 그래서인지 야마다를 주연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를 두개나 만들었고[34] 2017년 10월에는 아예 "야마다 타카유키의 원기를 보내는 테레비"라는 야마다의 개성을 꾹꾹담은 생방송을 금요일 심야에 보내는 비범한 일을 벌이기도 하였다. 어른들을 위한 특촬물인 GARO 시리즈도 이 방송국의 작품이다.
예능에서는, "돈이 없으니 머리를 써라!"라는 신념으로 참신하고 재밌는 예능들을 방영하고 있다. 종료된 인기방송들 중에서는 "야리스기 코지"나 "잣쿠리 하이터치" 등이 있으며, 2011년까지 시마다 신스케가 진행했었다가, 현재 이마다 코우지가 진행자를 맏고있는 장수방송인 "개운! 무엇이든 감정단"[35], 여러 지역의 명물들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하는 "출몰! 어드마칙 천국"이 있다.[36] 최근 인기있는 방송들로는 "토요 스페셜"로 부정기적으로 방영되는 "로컬 노선버스를 타며 이어가는 여행", 바나나맨 진행의 "YOU는 뭘 하려고 일본에?"[37], 오도리의 "소레다메 ~당신의 상식은 비상식", 쇼후쿠테 츠루베와 前 오셀로 멤버인 마츠시마 나호미 진행의 "키라키라 아프로", 오기야하기와 게키단 히토리의 "곳도탕", 사마~즈 진행의 "모야모야 사마~즈2" 등, 시청률과 인기는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송들이 있다. 거의 매주 토요일에 내보내는 특방들 하나하나도 개성이 넘쳐서, 레귤러 예능이 되는 사례도 많이있다. 대표적으로 한 버스 노선에만 의지하며 여행을 하는 "로컬 노선 버스 환승의 여행"은 방영될때마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표 예능이 되었고, 데가와 테츠로가 매번 바뀌는 동료들과 함께 전기 자전거 만으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시켜주실 수 있겠습니까?"는 사장도 절찬하며 호평을 받고 일본 방송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토요일 골든 시간대 (저녁 8시대)에 편성되어 선전하고 있다. 심지어 런던부츠1호2호의 아츠시와 코코리코의 다나카 나오키가 주민들과 힘을 합쳐 늪의 물을 빼는 특방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추세이고, 라이베리아의 전 소년병들, 대만 삼합회의 간부들, 로스앤젤레스의 갱들을 비롯한 극한생활을 보내는 사람들의 요리를 담은 "하이퍼 하드보일드 구루메 리포트" 등, 기상천외한 내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방송들도 많이 있다.
또한, 일본에서 여경 = 미니스커트 라는 공식이 성립된게, 한때 성인을 대상으로한 인기 심야방송이었던 "출동! 미니스커트 폴리스"였고, 이 중에서도 곳도탕이나 머스캣 나이트 같은 심야방송에서는, AV 여배우가 주력으로 나올 정도로 민방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위를 자랑한다. 이지리 오카다가 빛을 발했던 90년대의 전설적인 심야 버라이어티인 "길가메쉬 나이트"도 이 방송국의 작품이다.[38] 늦은밤에 집으로 돌아가는 일반인들을 따라가며 취재하는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나, 쟈니스 사무소의 아이돌들이 시청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받으며 상담하는 생방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리틀 도쿄 라이브"[39] 같이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방송들이나, 신인 오와라이들이 경쟁하는 네타 방송인 "니치요우 채플린" 같이, 비교적 신인이거나 마이너한 일본 아이돌이나 게닌들을 주로 한 방송들도 많이 제작해서,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경제 뉴스 외의 뉴스에는 많이 주목을 못 받는 약점을 예능으로 커버하는 면을 보인다. 일각에서는 반농담으로 TV 도쿄가 사라지면 일본 예능이 죽는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그만큼 시청률이 좋든 안 좋든 도전적이자 신선한 예능들을 많이 내보낸다. 또한, 소년 점프 매니아들을 위하여, 점프계열 잡지에서 연재중인 만화에 대한 프로그램인 점프폴리스를 방영중이다.

4.3. 여러 유명인 및 예능인과의 관계

물론 1980년대 초에 아카시야 산마가 진행했던 "새터데이 나이트 쇼"가 당시 방송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었을때는, 당시 높으신 분들이 「심야방송이 우리 방송국을 대표하는 방송이 돼서는 안된다!」 라고 말한 때도 있다. 산마는 이걸 계기로 2014년까지 TV 도쿄 출연을 꺼렸는데, 「TBS 테레비나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했으면 골든으로 승격했을수 있었는데!」 라고 생각 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헤이세이 시대 처음으로 특별출연하여, 좋은 기획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달라고 전하였기에, 지금은 많이 풀린듯 하다. 그리고 2018년에는 데가와 테츠로의 칸무리 방송인 "충전시켜주실 수 있습니까?"에서 34년만에 정식적으로 출연하였다. 어쨌든 이 사건으로 TV 도쿄는 노선을 바꾸게 되며, 다른 방송국들 보다 더 자유롭고 수위높은 심야방송들을 제작하여 방송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초기에 히트친 작품들이 "길가메시 나이트"하고 "미니스커트 폴리스".
최근에는 다운타운하고 사이가 안 좋은데, 이유는 하마다 마사토시가 진행자로 출연한 "하마라쟈"라는 일요일 황금 시간대 방송이 2002년 방영되있었는데, 로드 오브 메이저를 배출한것에 비하여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 때문에 2007년 「하마다 수퍼 부모학원」의 1회용 특별 방송을 한 이후로는 지금까지도 TV 도쿄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마츠모토 히토시는 와이드나쇼에서, 위의 TV 도쿄 전설로 대표되는 TV 도쿄의 독자적인 노선에 대하여 "(인터넷 상의) 대중이 이렇게 TV 도쿄를 돋보이게 하는건 역차별적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긴장하고 있을때 남다른 일을 해내고 있을때는 '아직 괜찮은것 같네' 라는 느낌이 든다" 라며 칭찬한 적이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수많은 예능인들에게는 등용문 역할을 해준 은인이나 다름없는 방송국이다. 위의 언급했듯, 예능 신인들을 자주 발굴하는 점으로, 지금 일본 방송에서 자주 보는 예능인들이 대부분 TV 도쿄의 방송들로 처음 지상파 데뷔, 혹은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이다. 타모리, 기타노 타케시, 도코로 조지 같은 일본 예능의 거물들이, 처음으로 칸무리 방송을 시작한 방송국이 TV 도쿄이고, 일반인 시절이었던 톤네루즈가 콤비를 결성하게 된 계기가 TV 도쿄의 일반인 참여 방송에 출연한 덕이다. 사카나군도 TV 도쿄의 방송에 처음 출연한 덕에 현재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중. 갸루소네 등의 푸드파이터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건 십중팔구 TV 도쿄의 기여덕인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많이 먹기 관련 방송이나 대회들은 1990년대에 시작했을때 부터 TV 도쿄가 주도하고 있는 덕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 참가 방송들이 다른 방송국에 비해 많은 편인데, 이 중 매 평일 밤 미니방송으로 방영되었던 일반인들의 팔씨름 토너먼트, 어린 애호가들이 대결하는 퀴즈 코너를 중심으로, 슈퍼카를 이용한 여러 꿈같은 대결이나 기획을 진행하며, 짧은 2년간의 방송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하고 자동차 애호가들의 추억이자 로망이었던 대결! 슈퍼카 퀴즈는, 방송국에서 녹화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여러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한때 뮤지션들의 PV나 광고 제작에 이름을 날렸던 사토 테루가, 야마구치 모모에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인터뷰와 함께 각각의 개성과 세계관을 살린 PV 형식의 영상을 촬영한 예술성이 짙은 미니 방송인 "나...(私...)" 도 있다.

4.4. 스포츠 중계와 아이돌 칸무리

여담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998년이 돼서야 월드컵에 겨우겨우 첫 진출을 하기 전, 야구에 비하여 존재감이 없던 일본 축구의 인기를 끝까지 보태준 방송국이다. 그 도하의 기적을 생중계한 방송국이 TV 도쿄다. 이는 다른 비인기 종목들도 해당되며, 국제대회 시즌이 아니면 주목을 못받는 탁구, 유도, 복싱이나, 마이너한 Super GT도 중계하기도 한다. 이 중 복싱 방송도 1960년대 이후 복싱 붐이 사그러 듦에도 꿋꿋히 골든타임에 복싱 중계를 내보내기도 하였다. 다른 방송국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실황 스타일도 인기에 한 몫하였다. 옛날에는 롤러 더비나 7인제 럭비, 심지어는 아직 제대로 된 촬영 기술이 없던 시절 헬기위에서 스카이 다이빙 대회를 방송용 카메라를 가지고 어떻게든 중계하려고 했다.
이렇게 여러모로 대단한 방송국이기에, 시청률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지만, 방송들의 수입 대부분은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 N스크린 VOD 매출 및 지방국 프로그램 판매를 통하여 얻기 때문에, 방영에는 차질이 없다. 최근에는 끝없이 추락하는 후지 테레비나, 아직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TBS 테레비의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 아이돌과 관계가 깊은데, 예전부터 헬로! 프로젝트 소속 아이돌들의 방송을 자주 제작하였었고, 후에는 지상파 사상 처음으로 노기자카46과 케야키자카46의 칸무리 방송들의 제작에 참여하거나, 다소 마이너한 아이돌들을 방송에 출연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하로프로의 주력이었던 모닝구 무스메의 인기가 많이 식은 지금도 옛날부터 그래왔듯이 여러 방송들을 제작하고 있고, 최근에는 9nine와 베이비레이즈가 공동출연하는 방송인 "아사쿠사 베비9"를 시작하는 등, 깊은 협력을 하고 있다.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 콘노 아사미가 이 방송국의 새로운 아나운서로 내정되고, 2017년 3월까지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였다. 자신의 이름을 건 "콘노, 지금부터 춤을 춘대요"라는 미니 방송에도 출연하거나, 스포츠 중계나 정보 방송의 담당 아나운서로써 진행 하였지만, 1월에 야구선수인 스기우라 토시히로와 결혼을 발표한 이후 3월을 끝으로 아나운서 활동에서 은퇴하였다. 나름 실력이 있었기에 팬들은 아쉬워하는 분위기. 그 외에도 신인 시절의 쟈니스 사무소 아이돌들의 칸무리 방송이나 드라마들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SMAP의 첫 드라마[40]와 칸무리 방송[41]도, 칸쟈니∞의 첫 전국구 칸무리 방송[42]도, 쟈니즈WEST의 첫 전국구 레귤러 방송[43]도 전부 TV 도쿄에서 방영되었다.

4.5. 케모노 프렌즈 2/논란의 부정적 여파

케모노 프렌즈의 주주회사로 있는 티비 도쿄가 타츠키 강판 사태 및 케모노 프렌즈 2기 사태로 프로듀서인 호소야가 중심에 서게 되자 티비 도쿄는 말 그대로 날벼락을 맞았다. 그리고 이 사람이 맡은 애니가 원펀맨 2기 심지어 포켓몬도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불안감은 늘어났고 결국 비즈니스 제작국으로 좌천되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케모노 프렌즈 2/논란 참조

4.6. 여담 및 이모저모 이야깃거리

아나운서들을 예능셔틀로 돌리는 방송국으로 유명하지만, 후지TV에 비하면 그 정도가 양반이고 아나운서들 뉴스 읽는 실력도 상당히 좋다. 당장 현재 고독한 미식가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우에쿠사 토모키만 해도 야구 중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타세 야스히로의 주간 뉴스 신서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얼핏보면 그냥 주간 뉴스 분석 프로그램 같지만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면서 돌아다니는게 특징인 프로다. 심각한 얘기하면서도 고양이가 오면 쓰담쓰담 하면서(...) 얘기를 계속 하는게 특징이다. 위 영상에서 고양이를 쓰담쓰담 하는 사람들은 쓰지모토 기요미와 다마키 유이치로 국회의원. 만약에 출연자가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면 고양이를 출연시키지 않는다고. 여담으로 이 아이디어는 진행자인 타세 야스히로의 아이디어로 원래는 자기네 고양이를 출연시킬려고 했지만 부인이 반대해서 고양이를 들여와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고양이 이름은 냐냐로 2대이며 1대 마고찡은 2014년 11월 15일에 사망했다. 물론 추모방송을 했다. 현재 본 프로그램은 종영되었다.
종합적으로는 다른 방송국들에 비하여, 방송국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사건사고나 논란이 적은 편이다. 니혼 TV야 보도, 버라이어티, 드라마 분야에서 지금도 부동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때 후지 테레비와의 피말리는 시청률 전쟁으로 인해 시청률 조작까지 감행하는 안좋은 과거가 있는데다, 장애인들을 이용한 자선 특별방송인 24시간 테레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있는 추세다. TV 아사히는 버라이어티나 드라마에서는 양호한 성적을 내고 있으나, 1980년대의 야라세 린치 보도 사건과 1990년대의 츠바키 사건을 중심으로 보도에서는 적지않은 오보와 조작들을 비롯하여, 반자민 노선의 진보적인 논조 때문에 보수층에서는 편향보도로 점철된 매체로 낙인 찍혀있다. TBS 테레비는 드라마와 버라이어티에서는 양호하게 활약 중 이지만, 보도는 TBS 비디오 사건과 사카모토 츠츠미 살인사건의 과오가 너무 커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 있다. 후지 테레비는 과거의 영광이 무색하게 버라이어티와 드라마 둘 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보도는 오랜 보수적인 논조로 인하여 진보층에게 외면 받아왔고, 2010년대 들어서 오보, 날조, 물의가 늘어나 뉴스의 질이 하락하고 있고, 논조도 보수스럽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여 갈팡질팡하자 보수층마저 등을 돌리게 되었다. 반면 TV 도쿄는 보도에서는 중도적인 스탠스를 지켜왔고, 버라이어티나 드라마는 대중적인 인기가 적지만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할 만한 매력적인 컨셉들로 아직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켜내고 있다.
한편으로 간사이 진출을 노리다가, 간사이의 유력 독립방송국인 교토 방송과 선 텔레비전의 맹반대로, 오사카 부만 커버하는 TV 오사카만 세우게 되었다. 이렇기에 TV 오사카의 방송들이 잘 보이지 않는, 오사카에서 멀리 있는 간사이 지역들의 독립방송국들에, 자사의 주요 방송을 동시 방영해주고 있다. 시가현의 비와코 방송, 나라 TV 방송, TV 와카야마가 그 방송국들인데, 이 중 비와코 방송은 TV 도쿄가 주요 대주주이다. 비슷하게 TV 아이치가 커버하는 주부 지역이지만 산에 둘러싸여 있어 전파가 닿지 못하는 기후 현의 기후 방송에도 동시 상영 하고 있다.

5. 특이 사항


6. 방송망

'''도쿄 스카이트리'''를 친국(親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도쿄를 중심으로 6개 현 곳곳에 소출력 중계소를 설치하였다. 이 방송국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7번이다.
채널
출력
송신소명
소재지ㆍ가청권역
'''도쿄도 소재 중계국'''
ch.23
10㎾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스미다구
ch.23
0.3W
오우메사와이(青梅沢井)
오우메시
ch.23
3W
하치오지(八王子)
하치오지시
ch.40
0.01W
하지오지카미온가타(八王子上恩方)
하치오지시
ch.44
1W
츠루카와(鶴川)
마치다시
ch.23
30W
니이지마(新島)
니지마촌
ch.23
0.01W
니이지마혼손(新島本村)
니이지마촌
ch.51
1W
이즈오오시마(伊豆大島)
오시마정
ch.39
10W
하치조지마(八丈島)
하치조정
'''가나가와현 소재 중계국'''
ch.23
0.1W
사사게(笹下)
요코하마시 고난구
ch.41
0.1W
카마리야(釜利谷)
요코하마시 카나자와구
ch.44
0.1W
토츠카(戸塚)
요코하마시 도쓰카구
ch.44
0.3W
카마쿠라(鎌倉)
가마쿠라시
ch.44
1W
오오후나(大船)
가마쿠라 시
ch.60
0.3W
요코스카타케(横須賀武)
요코스카시
ch.52
0.3W
쿠리하마(久里浜)
요코스카시
ch.44
0.1W
요코스카카모이(横須賀鴨居)
요코스카시
ch.44
1W
키누카사(衣笠)
요코스카 시
ch.23
100W
히라츠카쇼난다이라(平塚湘南平)
히라쓰카시
ch.23
10W
오다와라(小田原)
마나즈루정
ch.44
1W
미나미아시가라(南足柄)
미나미아시가라시
ch.44
0.1W
유가와라(湯河原)
유가와라정
ch.50
1W
아이카와(愛川)
아이카와정
ch.44
0.1W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
하코네정
ch.44
0.3W
센고쿠하라(仙石原)
하코네정
ch.43
1W
하코네고라(箱根強羅)
하코네정
ch.23
0.3W
사가미코(相模湖)
사가미하라시
ch.44
0.3W
츠쿠이(津久井)
사가미하라시
ch.23
0.3W
야마키타(山北)
야마키타정
ch.44
1W
즈시(逗子)
즈시시
ch.44
1W
하타노(秦野)
하타노시
ch.39
0.05W
하타노보다이(秦野菩提)
하타노시
ch.28
0.01W
유노사와(湯ノ沢)
마쓰다정
ch.44
0.1W
나카이(中井)
나카이정
'''사이타마현 소재 중계국'''
ch.23
3W
코다마(児玉)
혼조시
ch.23
10W
치치부(秩父)
치치부시
ch.50
0.01W
치치부사다미네(秩父定峰)
치치부시
ch.50
0.01W
치치부도치야(秩父栃谷)
치치부시
ch.61
1W
오가노(小鹿野)
오가노정
ch.44
0.3W
오니시(鬼石)
가미카와정
ch.23
0.01W
요리이훗포(寄居風布)
요리이정
ch.44
0.01W
한노카미아카다쿠미(飯能上赤工)
한노시
ch.44
0.01W
한노하라이치바(飯能原市場)
한노시
ch.50
0.04W
요코제네코야(横瀬根小屋)
요코제정
'''치바현 소재 중계국'''
ch.23
10W
쵸시(銚子)
쵸시시
ch.23
10W
토우가네(東金)
토우가네시
ch.23
3W
오오타키(大多喜)
오오타키정
ch.23
3W
키미츠(君津)
키미시
ch.18
1W
조난(長南)
조난정
ch.31
1W
이치하라카모(市原加茂)
이치하라시
ch.23
10W
카츠우라(勝浦)
카츠우라시
ch.31
0.3W
카츠우라후사노(勝浦総野)
카츠우라시
ch.23
3W
타테야마(館山)
타테야마시
ch.23
3W
오미가와(小見川)
가토리시
ch.23
3W
사와라(佐原)
가토리시
ch.23
3W
요코시바히카리(橫芝光)
요코시바히카리정
ch.31
0.3W
마루야마(丸山)
미나미보소시
ch.31
1W
가모카와(鴨川)
가모카와시
'''이바라키현 소재 중계국'''
ch.18
300W
미토(水戸)
미토시
ch.18
3W
히타치(日立)
히타치시
ch.23
3W
야마가타(山方)
히타치오미야시
ch.23
3W
히타치카시마(常陸鹿島)
가시마시
ch.23
0.3W
히타치카미미네(日立神峰)
히타치시
ch.23
1W
류진다이라(竜神平)
히타치오타시
ch.18
1W
사토미(里美)
히타치오타시
ch.18
1W
스이후(水府)
히타치오타시
ch.46
1W
키타이바라키(北茨城)
키타이바라키시
ch.23
1W
오쿠쿠지난타이(奥久慈男体)
다이고정
ch.18
0.3W
다이고(大子)
다이고정
ch.23
3W
고젠야마(御前山)
시로사토정
ch.43
3W
카사마(笠間)
카사마시
ch.23
1W
이와세(岩瀬)
사쿠라가와시
ch.23
0.05W
나카미나토(那珂湊)
히타치나카시
ch.18
1W
야사토(八郷)
이시오카시
'''토치기현 소재 중계국'''
ch.18
100W
우츠노미야(宇都宮)
우츠노미야시
ch.18
10W
야이타(矢板)
야이타시
ch.23
3W
아시카가(足利)
아시카가시
ch.23
10W
이마이치(今市)
닛코시
ch.44
0.3W
닛코키요타치(日光清滝)
닛코시
ch.45
1W
닛코아시오(日光足尾)
닛코시
ch.30
0.01W
닛코히로쿠보(日光広久保)
닛코시
ch.23
1W
바토(馬頭)
나카가와정
ch.37
1W
카누마(鹿沼)
카누마시
ch.23
0.3W
나스이오노(那須伊王野)
나스정
ch.23
0.01W
구로바나카노우치(黒羽中野内)
오타와라시
ch.43
0.01W
구로바네카와카미(黒羽川上)
오타와라시
ch.23
0.01W
카라스야마카나가(烏山神長)
나스카라스야마시
ch.23
0.01W
미나미나스시토(南那須志鳥)
나스카라스야마시
'''군마현 소재 중계국'''
ch.45
100W
마에바시(前橋)
마에바시시
ch.18
3W
쿠라부치(倉渕)
다카사키시
ch.23
5W
누마타(沼田)
미나카미정
ch.23
1W
토네(利根)
누마타시
ch.18
0.3W
누마타홋치(沼田発知)
누마타시
ch.18
0.3W
누마타누마스(沼田沼須)
누마타시
ch.18
0.3W
시라사와(白沢)
누마타시
ch.23
3W
키류(桐生)
키류시
ch.40
0.1W
키류우메다(桐生梅田)
키류시
ch.23
0.3W
요코카와(横川)
안나카시
ch.18
0.01W
마츠이타가미마스다(松井田上増田)
안나카시
ch.38
1W
묘기(妙義)
도요오카시
ch.29
1W
히가시아가츠마(東吾妻)
히가시아가츠마정
ch.23
3W
시모니타(下仁田)
시모니타정
ch.18
1W
쿠사츠(草津)
쿠사츠정
ch.18
1W
카타시나(片品)
카타시나촌
ch.18
0.01W
카타시나히가시오가와(片品東小川)
카타시나촌
ch.23
1W
카와바(川場)
카와바촌
ch.44
0.1W
츠마고이타시로(嬬恋田代)
츠마고이촌
ch.44
0.1W
츠마고이호시마타(嬬恋干俣)
츠마고이촌
ch.18
0.01W
코모치오가와라(子持小川原)
시부카와시
ch.23
0.01W
토네오하라(利根大原)
토네정

7. 주요 프로그램


7.1. 뉴스, 보도, 정보, 와이드쇼


7.2. 예능


7.3. 애니메이션 & 특촬


7.3.1. 현재 방영작


7.3.2. 과거 방영작


8. 관련 영상


8.1. 역대 오프닝/엔딩 영상







9. 사건사고


10. 둘러보기 틀




[1] 과학기술학원 공업고등학교 개교에 따라 교육방송 개시한 날.[2] 1973년 11월 1일 종합방송 면허 취득에 따른 종합방송 개시.[3] 테레비 도쿄의 콜사인인 JOTX에서 유래된 명칭이며 별도 뉴스망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4] BS 테레비 도쿄를 통해서 4K 방송 중.[5] 1989년자로 JOTX-TV에서 콜사인을 변경하였다.[6] 회사가 창립된 날짜는 1968년 7월 1일이며 재단법인 일본과학기술진흥재단으로부터 방송사업부문을 양도받은 날짜는 1973년 10월 1일이다.[7] 이것도 CATV사업자나 지역마다 다른데 대구경북은 13번=SBS/대구방송, 11번=MBC, 7번=KBS1, 9번=KBS2, 5번=EBS(CATV)였다. 관악산은 43번=EBS, 41번=MBC, 25번=KBS1, 37번=KBS2, 27번=SBS이다.[8] 캐릭터 자체는 일본어로 'ナナナ'(나나나)라고 읽는데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사내식당의 B세트 점심메뉴의 일부였던 '''바나나'''가,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변신해서 그 이후 방송국에 취직했다는 설정이며 이름도 '바나나'와 7을 뜻하는 '나나'로 말장난을 친 것이다.[9] 1917~1987.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참전했던 군인으로, 군인으로 복무하던 시절 쇼와 덴노의 막내동생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과 함께 '''전쟁에 미쳐있던 일본군 대본영던 무력으로 갈아엎고 군부 내 주전파를 쓸어버리려는 쿠데타를 계획했던 인물이다.''' 이 쿠데타는 일명 ''' '츠노다 사건' '''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론적으로 실패했다. 이는 토모시게와 함께 쿠데타의 주동자 중 하나였던 다카히토 친왕이 쿠데타 계획의 과격함을 알고는 놀라서 거사 전에 자수했고 그제서야 전모를 파악한 수사진들은 이번 사건을 쇼와 덴노에게 보고하되 해당 사건을 비밀리에 묻어버리는 식으로 처리되어 츠노다 등 주도자들은 전출 정도로 끝나게 되었다고 한다. 만약 이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태평양 전쟁 후반의 의미없는 죽음들을 조금이나마 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10] 그 전까지 일본 방송은 VHF 11번(NTSC-M 13번)까지만 쓸 수 있었다.[11] 여담으로 이 대역은 NTSC-M기준 유선 23번이다.[12] NHK 교육과 합병하는 대신 (당시 아날로그 기준으로) 방송국 채널 자체를 12번으로 옮기고 3번 자리에는 보도전문 방송국을 만든다는 계획이었다.[13] 사실 이전인 1969년 10월 말부터 닛케이 신문이 재단법인 일본과학기술진흥재단 TV사업본부의 운영을 맡으면서 전조가 보였다.[14] TV도쿄 소유가 아닌 스미토모 부동산 소유의 건물이기 때문에 신사옥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 대신 신본사라는 말을 사용한다.[15] 여담으로 두 블럭 뒤에 TV 아사히가 있다.[16] 공교롭게도 츠노다 사건이 발각된 시기는 1944년 9월로, 지구 반대편 동맹국에서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이 터진 지 2달 뒤였다.[17] 애니메이션 상의 방송사는 오에도 TV인데, 에도는 도쿄의 옛 지명이다. 그야말로 싱크로의 정점.[18] 바로 위에 나오는 '레벨 4' 상황이다.[19] 비쥬얼이 저렇게 나와서 덕후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듣고 경악하는 서벌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20] 쇼와 천황 서거 당시 주요 독립방송국은몇주간 닛테레 연결 중계를 해주었는데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자면 NHK 종합 내지는 니혼TV/TBS 테레비 연결 중계로 전환하는 방안이 있다.[21] 참고로 '뉴스 모닝 새틀라이트'와 'E morning'은 뉴욕증시가 개장할 동안 방송준비를 하고 폐장할 때 방송한다. 간판뉴스인 'WBS(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는 뉴욕증시 개장 직전 방송.[22] 경제 관련 속보는 계열 케이블TV인 닛케이 CNBC에서 많이 보도하는 편이다.[23] 그 전에 새 연호 발표날에도 생중계를 했다. 물론 다른 방송사들보다 먼저 끝내긴 했지만.[24] 그래도 심하다 싶은 작품은 조치를 취한다.[25] 은혼의 경우 장편 시리즈를 할 때마다 오프닝과 엔딩을 바꾸고 엔딩 크레딧을 보통과는 다르게 보내준다.[26] 다른 하나는 바로 프리큐어 시리즈로 TV 아사히에서 방영하고 있다.[27] NHK에서 방영하고 있는 유아용 애니보다 시청률이 더 안나오고 있다.[28]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포켓몬스터 썬문이 옮긴 시간대는 정확히 '''후지TV의 마루코는 아홉살과 정면대결하는''' 시간대다. 안 떨어지는게 이상한 것.[29] 사실 개국 초기에는 '''교육 전문 방송국'''이었다. 따라서 재정난에 엄청 시달렸다. 이 때문에 개국 초기인 1966년엔 몇달간 하루 방송시간이 5시간이었던 적도 있었다.[30] 닛케이의 이런 사풍 탓에 TV도쿄 보도 담당국(+닛케이CNBC 제작국)은 사내 다른 부서보다 분위기가 훨씬 긴장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능 셔틀'로 불리는 아나운서도 보도국만 들어오면 표정이 정말 심각해진다. 심야에 예능이나 애니 할 때 보도국은 뉴욕 증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 경제 뉴스를 준비해야 하니까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도쿄증권거래소 시황 분석 후 오후 3~4시가 되어서야 일본 증시 끝. 이는 경제 현장과 주식+선물 시장은 1초에도 상황에 따라 몇천억이 오고가기 때문에 정보의 신속, 정확성이 다른 분야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침에 뉴욕에서 생중계를 할 때는 뉴욕 지사에 트레이딩 룸급 시설이 보일 때도 있다. BS JAPAN에서는 심지어 데이터 방송에 주식시장 뉴스와 주가를 실시간으로 띄워 놓는다. '''취준생들에게도 산케이 신문 보라는 말은 아무도 안 하지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누구나 체크해 두라고 할 정도다.''' 오히려 산케이 신문 읽으면 우익 취급 받는다고 한다.[31] 이 프로그램은 닛케이 CNBC에서도 1시간 20분 늦게 방송된다. 참고로 닛케이 CNBC는 AT-X나 BS JAPAN에서 하는 오락, 애니 그런 거 없이 닥치고 24시간 경제, 아주 가끔 경제와 연관된 다큐멘터리나 온천 탐방 프로그램. 새벽에는 미국 CNBC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틀어준다.[32] 고이케 유리코도 이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했었을때 이 프로그램의 초대 메인 캐스터로 활약했었다.[33] 레이디스4의 후속 프로그램. 폐지 후 현재는 요지고지 Days가 후속으로 편성 중[34] "야마다 타카유키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와 "야마다 타카유키 칸 영화제"[35] TV쇼 진품명품이 그대로 배낀 그 방송.[36]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명소를 방송 다음날에 "어드마칙 보고 왔어요"라고 하면 할인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37]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인터뷰하는 방송.[38] 신사옥 이전 기념 특방에서 이지리 오카다가 조정실에서 과거의 자료영상들을 재생하는 역할로 출연하여, 길가메쉬 나이트의 녹화본들을 가지고 재생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다.[39] 도쿄 라이브 22시의 후속 방송이다.[40] 위험한 소년 III[41] SMAP의 학원 키즈[42] 우라쟈니[43] 리틀 도쿄 라이브[44] 전작까지 합하면 2000년부터 무려 13년째 해오고 있다. 자주 나오는 뮤지션으로는 시미즈 쇼타, ZEEBRA, DJ KAORI 등 일본 블랙뮤직계에서 잘나가는 네임드들. 일본판 '힙플 TV'라고 생각하면 된다.[45] 지진, 폭우 등 대규모 자연 재해의 경우 NHK나 다른 일본의 지상파 민영 방송사들이 모두 뉴스 특보 체제로 내보낸다.[46] TV 도쿄에서만 방송되고 나머지 지역은 안함[47] 전국판은 5시 20분~5시 25분에 방송되고 지역국에서는 나머지 5분간 지역 뉴스를 내보낸다.[48] 일요일 저녁에 방송된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일요 빅버라이어티로 리뉴얼.[49] TV 오사카[50] 1987년 한국에서 메칸더 V라는 제목으로 대히트.[51] TV 도쿄에서 유일하게 방영된 후지코 후지오 원작 애니메이션.[52] 여담이지만 현재 슈퍼 GT 후지 스피드웨이 전의 후원을 담당하는 TV 시즈오카는 TXN이 아닌 FNN 계열이다.[53] 일본 방송계에선 오컬트가 예능 소재로 활용되는 데에 대한 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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