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동호인/비판
1. 개요
흔히 버싸대 또는 버스퍼거[1] 로 일컬어지는, 국내 버스 동호인들 중, 일부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자신의 애호를 표현하는 자들에 의한 사건사고 및, 동호인 사이에서의 문제, 갈등 및 비판점을 정리한 문서다.
2. 주요 사례
- 차고지, 버스 터미널, 버스 정류소 등 버스와 관련이 있는 장소에서 단지 자신의 버스 동호인활동 목적만을 우선시하여 행동하다가 업체 및 종사원,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굳이 차고지나 터미널, 정류소 등의 장소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동호인활동만을 우선시하여 행동하다가 다른 사람 혹은 대상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 한때 한 버스동호인이 유튜브에 기기 조작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어떤 사람이 부산시등의 누리집에 엄청난 민원도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은 하지 말자. 잘못 조작하다가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심각한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다.[3][4] 결국 해당 악성 민원인은 2020년 10월 19일 구속되었다.
- 자신이 원하는 차종을 들여오지 않는다고 깽판을 놓는다. 차종 선택은 업체 고유 권한이다. 그야말로 옆집에서 새 차를 산다고 하는데 자신이 나서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오지랖 부리는 꼴. 그런데 교통 마이너 갤러리를 포함한 커뮤니티에서는 지금도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 마음에 안들면 직접 원하는 차량 사서 버스회사에 기증하면 된다.
- 무단 촬영을 하는 경우 중에서도 버스 정면에다 대고 플래시를 터뜨리는 경우도 있다. 철도 동호인/사건사고 및 일부의 악행 문서에도 나오듯이 이러한 행위는 버스 기사의 일시적인 시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으며, 궤도가 있어 오버런, 언더런 문제만 발생하는 철도와 다르게 버스는 최악의 경우 순간적으로 눈이 먼 기사가 모르고 사람을 칠 수도 있다.
- 심지어 어떤 동호인은 버스모형 전개도를 가지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및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고인드립을 시전하기까지 한다.[6] 이 외에도 여러 추모버스가 많다.
- 이유 없이 특정 버스 노선을 폐선하자는 주장을 내보낸 사례가 있다. 모두 부산의 노선이며, 5번과 73번을 폐선하자 주장했다.[8] 노선 신설 정도는 시민 차원에서 주장할 수 있지만 폐선은 지자체 및 회사의 수익이 달린 문제이기에 시민 맘대로 판단할 수가 없다.
- 문서에 올라온 멀쩡한 사진을 내리고,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교체하기도 한다. 기존의 사진들보다 화질이 나쁜 경우도 있고, 자신이 찍었다는 것을 뽐내고 싶은건지 워터마크를 박은것은 덤.[10] 정작 자신이 올린 사진이 또다른 사진으로 교체되면, 멀쩡한 사진을 왜 바꾸냐며 문서 롤백을 시도한다.[11]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여서 관련 토론을 통해 나무위키 편집지침/특정 분야 항목에 반영되었다.
-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단순히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 활동하다가 강도를 당한다던지 같은 유형은 버스 동호인이 아닌 일반 관광객들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버싸대로 보지 않으나, 현지인들이 가지 마라고 했는데도[12] , 혹은 여행경보제도상 철수권고, 특별여행경보라던지 여행금지가 발령된 곳에서[13] 활동하다가 민폐를 끼치는 경우 버싸대로 볼 수 있다. 아무리 매너있게 활동하더라도 총에 맞아 죽게 되면 자신의 시체를 못 찾거나, 시체를 찾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경우 처벌 이전에 끔살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일반인들과 이야기할 때도 자꾸 대중교통(버스)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관심없어 하는 티가 역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흥미를 갖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고 하며, 이런 케이스의 경우 대중교통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이 대중교통 정보를 청할 때, 필요없는 부분까지 이야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14] 이로 인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관계가 거의 파탄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 이 문제의 연장선상으로, 자신이 버스 동호인이라는 부심을 부리고, 자신의 대중교통(버스) 관련 지식을 과대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단지 보통 사람들보다 대중교통에 대해 더 관심이 있고 더 많은 지식이 있다는 것을 이유로[15]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있고 동호인이 아닌 사람은 열등하다는 기저 의식이 깔린 사람도 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대중교통 관련 지식이 얕음에도 불구하고 非 교통 커뮤니티에 가서 자신이 교통 전문가인 것처럼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전문가 행세를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들도 일반인들 앞에서나 전문가 행세를 하지, 진짜 전문가 앞에서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가지고 견강부회로 일관하거나, 그나마도 하지 못해서 탈탈 털리는 경우가 많다.
- 자신이 좋아하는 또 다른 관심사, 이를테면 아이돌이나 인터넷 방송인(스트리머), 애니메이션 등을 버스와 억지로 엮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며, 자연스럽기는 커녕 오히려 견강부회, 억지춘향인 경우가 많다.[16] 여기서 더 심해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방송인 등의 셀럽이나 자신이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연인이 되어주길 원하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대중교통 쪽 취미를 갖기를 원하는 일까지 생긴다.[17] 같은 선상으로 문서 내용에 뜬금없이 씹덕 문서를 연결시키는 씹덕형 버스퍼거도 있는데, 게임 관련 문서에 뜬금없이 천안시 시내버스를 언급한다던지, 혹은 교통 관련 문서에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관련 역링크를 거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황당한 편집들이다.
3. 주행영상 등 영상매체 관련 문제
최근 유튜브 등의 인터넷 영상 플랫폼의 발달은 동호인계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교통 관련 유튜버들도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들 중에는 내실있는 좋은 컨텐츠를 많이 제작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면 단순한 주행영상 혹은 교통 관련 영상 하나만을 가지고 인기를 얻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문제가 안된다.
'''진짜 문제는, 이들 촬영의 대부분이 업체나 기사의 승낙 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허락도 없이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면, 어느 기사가 좋다고 동의를 해 줄까? 기사 입장에서는 자신이 감시당한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그에 따라 불안감을 느껴서 안전운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이러한 영상의 대부분이 기사 얼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아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최근 몰카범죄가 사회 이슈화가 되는 마당에 이러한 영상을 촬영하다가 일반인과의 마찰로 법적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기타 버스 관련 영상의 경우도, 비전문적인 내용, 혹은 부정확한 내용과 자기의 사견만을 가지고 자신이 전문가가 된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비판을 빙자한 근거 없는 업체나 노선의 비방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근거 없는 비방을 한다면 과연 관련 업체에서 동호인들에게 대해 어떠한 이미지를 가질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4. OB vs YB 갈등
일각에선 버스계에 오래 몸담은 올드비와 입문자인 뉴비의 갈등도 심한 편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인터넷망의 발달 등으로 뉴비 동호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이들이 유입되면서 현업에 폐를 끼치는 사례가 많았다. 그래서 OB 동호인들이 이를 탐탁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일부 뉴비 동호인들이 '''"우리가 이렇게 하는게 무슨 잘못인가요? 버덕생활 오래 하면 다인가요?"''' 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OB 동호인들이 주력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했다 하면 매장당할 법한 행동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행해지고 있으며, 이는 OB와 뉴비의 갈등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OB 동호인은 그들의 그릇된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점차 커뮤니티 활동을 줄이고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일부 뉴비 동호인은 OB 동호인의 이러한 반응을 '''"꼰대짓" "부심"''' 등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OB 동호인들의 뉴비 동호인에 대한 반응이 전반적으로 차가운 편인데, 일부 뉴비 동호인들은 이를 '''"자기네들끼리 좆목 한다'''며 공격하고 있다. OB 동호인들이 인식하기에 현재의 버스동호인계는 자정 작용을 하기에는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너왔다고 인식하는 것. '''OB 동호인들은 절대 뉴비 동호인들의 일탈을 일삼는 행위를 찬성하는 것이 아니며, 그런 행위가 너무 일반화되어서 자정 작용을 하기에는 힘들어졌기에 포기한 것이다.'''
5. 일부 동호인의 문제인식 결여 및 기타 문제점
또한 일부 동호인들은 자신들의 의식, 지적 수준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다. "개념 동호인" 떡밥도 동호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화두이다. 일부 동호인들은 자신이 개념인임을 자처하나, 앞서 언급했다시피 '''실제로는 개념이란 타이틀을 붙이기에 민망한 경우가 더 많다.'''
타국의 버스동호인에 비해서 제대로 된 소양도 갖추지 못했지만 그들이 설정한 "무개념 버싸대"와 자신들을 비교하며 자신들을 수준 높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부 청소년 동호인들 사이에서의 DSLR 구매 열풍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을 형성하는 주 연령층인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므로 부모님을 졸라서 DSLR을 구매해서 버스 사진을 촬영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다. '''DSLR이 있으면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사진이 더 잘 나온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다.이런 DSLR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18] 어떤 면에서는 여초 사이트인 82쿡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또한 앞서 언급했지만 정작 자신들의 태도가 잘못되었음을 외부에서 지적받으면 지적하는 사람을 버싸대로 몰아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정치계로 말하자면 '''자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을 공산주의자, 파시스트로 매도하는 격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미 이러한 사태가 만연한 한국 버스 동호인계는 자정 기능을 상실한 상태나 다름없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2,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19] 로 인한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중학생 버스 강탈 운행사건도 마찬가지이며, 이 게임을 접한 많은 어린 동호인들이 '''실제 버스를 운전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점은 그들은 실제 버스 운전도 게임처럼 쉬운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20]
또한 이들 중 일부는 버스 말고도 대형 트럭 등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제는 현업 운수종사자들이 모이는 버스트럭커, 보배드림 트버특 게시판 등에도 우르르 몰려가서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뽐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물론 나중에 현업 종사자들에 의해서 광탈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업 종사자 분들도 처음에는 이들을 호의적으로 바라봤으나 가면 갈수록 이들의 행동[21] 에 환멸을 느껴서 지금은 이들 커뮤니티에서 동호인을 보는 시각이 영 좋지 않다.
어린 동호인들은 주로 카카오스토리[22][23] 에서 활동을 하는데, 여기서 일부 동호인들의 몰지각한 행동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4] 주로 각종 공유 게시물을 올리는데 "버스 운전 하고 싶은 사람 공유" 등 말도 안되는 것들을 공유한다. 그들의 카카오스토리에 버스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문제는 지나치게 넘쳐나서 눈살을 찌푸릴 정도이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 등 폐쇄적인 SNS 중심으로 활동한다. 그들끼리 파벌을 만들어서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SNS 이용 태도도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 타 버스 동호인에게 친구신청을 하고는 '''수락을 할 것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에게 SNS는 사적 공간이 아닌 '''"버스의 버스에 의한 버스를 위한"''' 공간일 뿐이다. 의외로 트위터에서는 이들을 보기가 힘든데 트위터 특유의 썰 문화도 있고 또 트위터를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가면 갈수록 절제력과 기본적인 사고력이 떨어지는 일부가 버스 동호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버스 동호인 타이틀은 한국 땅에서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은 현재의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고 받아들이려고 하지도 않으며 되려 부정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자신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봐서 생기는 문제인데, 이들은 이러한 지적을 지적으로 여기지 않고 '''되려 자신들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여기고 있다. 즉 문제의식 자체가 없으며 자신들의 행동이 옳고 정당한 것으로만 알고 있다.'''
그리고 일부 동호인들이 현업 종사자를 대하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게 아니라 자신의 얕은 지식을 자랑하기만 바쁘며 기물 파손 및 절도 등으로 민폐만 끼치고 사라진다. 올비는 멀쩡히 업체에서 사진찍는데 뉴비가 나중에 똑같이 찾아 갔더니 문전박대만 당하는 이유는 왜일까? 그리고 오래한 경험자 올비는 참다못해 실랑이도 벌이기 까지하며 해명해서야 데꿀멍 시켜서 해명 할 정도며, 애꿎은 사람 잘못 건드리다 업체와의 필연등의 왕래도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
버스모형 전개도 역시 갈등의 한 축이 되고 있다. '''고퀄리티의 전개도를 생산하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는 많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모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커뮤니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 문제는 이들 가운데 저작권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이러한 갈등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초기에는 저작권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었다. 하지만 일부 문제가 많은 동호인들이 전개도의 저작권 사항을 무단으로 수정하여 자신이 저작권자임을 주장하는 등의 악질적 행동을 하여서 점차적으로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변하였으며 진입장벽 역시 상당히 높아진 것이다.[25] 그나마 최근 들어와서 일부 동호인들이 전개도를 CCL을 적용하여 공개적으로 배포하는 등의 변화가 있어 다시 공개적으로 가는 추세이나, 저작권 의식이 결여된 사람이 존재하기는 요즘도 마찬가지라서 해당 커뮤니티의 규정을 위반하며 자료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저작권자를 지우고 자기가 한 것처럼[26] 자신의 이름을 남겨놓는 것이다. 그 이유가 '''자신이 편집을 했다고 하여'''(보통 버스 도색 등) 하지만 어떻게든 모두 적발이 되게 되어있다.
적발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이 자료를 삭제하고 잠수를 탄다. 극소수는 저항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증거가 명백한 경우가 많아 무조건 털린다. 편집하여 웹상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름없는 전개도" 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오래 전 OB 동호인들이 제작한 전개도 중 일부가 저작권자가 지워진 채로 웹상을 떠도는데 여기에 약간의 수정만을 가하여 자신이 저작권자라고 우기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해당 버스모형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이들 중 일부는 '''"고퀄리티의 전개도를 소수가 독점하고 있다"'''는 이유로 해당 제작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기까지 한다. 반면 제작자들의 경우는 '''"자신의 역량을 키우지도 못하면서 전개도 주워 먹기에만 급급하다"'''라고 이들에게 일갈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저작권 갑질'''이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자신이 생산한 저작물을 가지고 이런 활동을 하면 그나마 저작권 행사라고 쉴드라도 쳐줄 수 있지만, 일부 동호인들은 CCL 조항이 적용된 타 저작물을 이용하여 2차 저작물을 생산한 다음 원 저작물의 CCL 및 라이선스는 모두 무시하고 '''자신의 저작권 사항만을 강조하고 이를 이용하여 갑질을 하고 있다.'''[27] 또한 자신이 생산한 저작물이라도, 라이선스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 흉악범들이 가득한 그곳에서 10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6. 올바른 버스 동호인의 방향
일부 올비는 회사 관계자들과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다. 회사 관계자들의 사적인 모임에도 초대받고 같이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하고, 당구도 함께 치러 가는 등 형동생하는 경우도 있고, 만약 해외, 특히 서양문화권에서 매너있게 활동할 경우 회사 관계자들과 친해질 뿐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의 칵테일 파티 등 각종 공식적인 파티에 초대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는건 버덕vs관계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대하여만 가능하다.
즉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거니와, 초면이기에 당연히 정중하게 대하고 말도 또박또박하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질문(신차 언제 들어오나요? 같은 저급 질문은 하지말자)도 하는 식으로 하면, 특히 정비사들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며 좋아한다.
이럴려면 본인 스스로도 지식을 어느정도 쌓아두고 버스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알아두는것이 좋으며, 만약 해외에서 활동하는 버스 동호인이면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기본적인 문화까지 이해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멕시코, 브라질과 같이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 활동한다면 여행경보제도에 맞추어 자신이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의 치안 상황도 알아두는 것이 좋고, 차고지 방문, 시승 등을 한답시고 위험한 지역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매너 있게 활동한다고 해도 강도, 살인 등 사고가 발생하면 남은 가족이라던지 외교당국 등 여러 사람들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행금지국가에서는 절대로 활동하지 말고, 온두라스[28] 와 같이 치안이 매우 불안한 곳에서 활동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링크된 영상은 온두라스의 탈랑가에서 테구시갈파로 가는 카운티 시외버스에서의 실제 강도 영상[29]
나 자신을 그 회사에 첫인상을 좋게 심어두면 나중에 찾아가도 환영받는다. 즉 내가 어떻게 행동 하는가에 따라서 여느 버덕과 똑같은 '민폐집단'으로 싸잡히는지, 아니면 예의바르고 정말 버스를 좋아하는 젊은이로 대접받는지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7. 관련 문서
[1] 버싸대='버스 싸이코 대원'의 줄임말. 2018년 이후에 남초 쪽에서는 ~싸대라는 표현을 ~스퍼거가 거의 대체하고 있다. 버싸대는 버스퍼거, 철싸대는 철스퍼거 식으로. 물론 엄연한 헤이트 스피치라 온건한 성향을 띤 커뮤니티에서는 무개념 동호인이나 좀 심해 봐야 ~싸대라는 표현이 많이 통용된다. 여초 쪽에서는 그보다 이전에 완전체라는 표현이 자리잡은 지 오래다.[2] 사진은 신탄진역 정류장으로, 같은 번호 다른 지역 노선 중심으로 낙서가 발견되고 있다. 703번은 경기도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버싸대의 소행으로 추정. 이외에도 갤러리아타임월드, 가수원육교, 중앙로역, 대전역 등 정류장 노선도들이 이런 피해를 보고 있고, 반대로 수원시나 안양시의 버스 정류장에는 대전 시내버스 낙서가 되어있다. 이미 교통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이 인물이 누구인지 다 알려진 상태.[3] 참고로 걸릴만한 게 자동차 등 불법사용이랑 무면허 운전 정도인데, 무면허 운전의 성립 요건은 운전면허를 받지 않은 등 우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도로(여기서 도로라고 함은 도로교통법에서의 정의를 뜻한다)에서 차를 본래의 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 이며 자동차 등 불법사용은 권리자의 동의 없이 타인의 자동차를 일시 사용하는 것(조종을 포함한다)을 말한다.[4] 치안이 좋은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개발도상국에서는 버스를 훔쳐가는 사건이 수없이 일어난다. 멕시코만 봐도 동남부 지역 최대 버스회사인 ADO에서 갱단에 의해 6대의 계열사 버스가 도난당한 일이 있었다. 참고로 ADO는 멕시코 버스 회사들 중에서 보안 측면에서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마피아 등 갱단에게 버스사진이 넘어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웬만한 ADO 계열 (OCC, Estrella de Oro, Pullman de Morelos 등 포함) 터미널에서의 버스 사진 촬영은 터미널 내 사설 경비원에 의해 제재될 정도이며 (업체 관계자가 허락하더라도 터미널 경비에 의해 제재된다), 이미 버스에 탑승한 승객 역시 탑승이 완료되고 나면 사설경비에 의해 비디오 카메라로 승객 전원의 얼굴이 촬영된다. 대한민국 버스 차고지 보안 상태에 대입하자면 조직폭력배 등이 버스동호인을 사칭하거나, 혹은 회칼로 위협해서 버스를 훔쳐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5] 예를 들면, 버스 운행중에 카메라가 보이면 기사 입장에서는 악성 민원 목적인지, 취미 활동으로 사진 촬영하는지 알 길이 없다.[6] 버스 종이모형 전개도 도면에 세월호 선박과 동일한 도색을 한 다음 추모집회차량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올린 것이다. 현재 피해자와 유족들은 PTSD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이 세월호와 동일한 도색을 한 버스를 실제로 보신다면 증세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수가 없다. 사고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많이 예민해지고 충격이 큰 마당에 저런 버스 전개도를 추모하겠답시고 올리면 그것은 그 분들에 대한 능욕이며 또 다른 정신적 폭행이다. 참고로 저 게시글 작성자도 비판을 의식했는지 현재 저 글을 비공개로 돌려놓은 상태. 그런데 저 블로그에 과거 다른인물에 대한 추모버스라던가 이런게 올라온걸 보면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저 블로그가 운영되기 시작한지는 10년이 넘었다.[7] KD 운송그룹 노선들의 속도 제한과 명성운수와 신성여객, 태화상운과 성우운수의 과속 경쟁을 대하는 태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버갤에서 한때 있었으며 속도충이라고 조롱받는다. 속도충은 2018년 현재에도 교통 마이너 갤러리에서 존재하며, 주로 KD 운송그룹과 금아버스그룹을 까고 다닌다.[8] 5번은 정말로 폐선되었고 73번은 교통소외지역으로 분류되는 철마면 전 지역을 휘젓고 다니는 정책노선이라 폐선이 불가능하다.[9] 진짜 까여야 하는 회사들은 다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까는데 저런 경우는 혼자서 깐다.[10] '누가 불펌할수 있으니 워터마크는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언급했다시피 이미 멀쩡한 사진을 굳이 교체한다는게 개그(...) 불펌이 우려되면 그냥 안올리면 된다.[11] 옆동네 위키백과의 경우, 이러한 사진자료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유 라이선스에 동의해야만 파일을 올릴수 있다.[12] 온두라스가 대표적이며, 실제로 이곳에서 운행중인 현대 유니버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사례가 있다. 테구시갈파에 있는 주유소에서 주유 후 승객을 태우고 산 페드로 술라로 가기 위해 운행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없어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승무원은 병원 후송 후 사망했다고 하며, 해당 차량은 승무원이 총 맞고 쓰러지면서 주유소를 들이받았다.[13] 이들 지역의 경우 단순히 치안이 불안한 걸 떠나서 매일같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인 경우가 많다. 최소 내전중인 나라라는 말.[14] 예를 들면, A에서 B라는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버스노선을 묻는다면 목적지까지 최단경로로(혹은 가장 자주) 운행하는 버스가 몇 분에 한 대가 다니고 그 노선을 어디서 타고 어디서 내리는지, 굳이 여기서 다른 정보를 더 제공한다 쳐도 첫차와 막차는 몇 시까지인지 정도만 알려주면 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라도 하듯, 어느 노선에 신차가 들어가고 어느 노선은 차가 구지고 어느 회사에서 언제 개통했다는 둥... 상대방에게 필요없는 정보까지 쏟아놓기 바쁘다. 상대방도 처음에는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15] 상술한대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동호인이 아닌 일반인에게 대중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일이 있을 때도 배차간격, 정류소 같은 꼭 필요한 정보 외에 차량 정보, 신차 투입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단 하나뿐인데, "내가 이만큼 버스에 대해 잘 알고 전문가이다!" 라는 것을 뽐내기 위한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물론 전문적인 정보가 전혀 아니다.[16] 지금은 폐쇄된 모 스트리머 팬카페에는 버스와 전동차들을 의인화해서 그 스트리머의 팬인 것처럼 올린 그림이 올라와 있기도 했었으며, 올리는 게시글마다 교통 관련 사진을 항상 첨부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연히 일반인들 눈에는 견강부회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17] 자신과 같이 대중교통에 관심을 가지면 자신과 가까워지고 자신은 소위 "탑시드" 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연예인이나 이에 준하는 셀럽이 교통 동호인 활동을 할 가능성은 그냥 0이다. 또한 연애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연애는 관심사 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성립 가능하고, 관심사는 수많은 조건 중 하나일 뿐이다.[18] 허나 최근에는 오래된 보급기종 및 번들렌즈 정도는 학생신분에서도 용돈을 모아서 한번 사볼만한 정도로 가격이 떨어져 있는 편이고, 또한 과거에 비해 DSLR 자체도 굉장히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버스 동호인이 DSLR을 쓴다는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곤란한 부분이 있다.[19] 사실 이 게임은 트럭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트럭 말고 버스形 MOD까지 존재한다. 결정적으로 이 버스 MOD를 이용한 한국형 버스 회사 도색 MOD까지 나와 버스 동호인 까지 유입되어 플레이 연령층까지 내려버렸다.[20] 운전이 쉬울리가 없다. 버스는 커녕 경차도 운전이 매우 어려운데 버스가 쉬울리가 없다.[21] 자신이 핸들 한번 돌려본 적이 없지만 현업 종사자를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행동 등[22]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SNS여서 그렇다. 당장 대한민국 스마트폰 유저라면 당연히 쓴다는 카카오톡에 같이 딸려 나오니...[23] 특히 어린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SBM 카페가 현재 카카오 스토리에서 플친을 운영하고 있다.[24] 이들은 주로 프로필 이름에 자신이 버스 동호인임을 알리는(예 : 버덕홍길동) 등등의 이름과 소개 메시지(예 : 16남버덕차덕철덕) 등등을 써서 쉽게 알 수 있다.[25] 대표적으로, Be Transer에서는 우수회원 이상만 전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 커뮤니티에서 기본적으로 외부에 자료를 유출하는 것을 금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료가 유출될 시 이유를 불문하고 해당 회원을 영구탈퇴 시키는 경우가 아주 많다.[26] 과거에는 무조건 대놓고 저작권자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넣었지만 최근에는 이 외에도 저작권자를 지우고 다른 편집을 하지 않고 업로드하여 은근히 자신의 저작물인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거나, 혹은 과거처럼 원 저작자를 지우고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27] 주로 버스모형 쪽에서 볼 수 있는데, 일부 CCL 조항이 적용된 도면을 사용한 다음 "개인소장용으로만 사용" "허락을 반드시 받고 배포" 등의 조항을 '''원 저작자와 상의 없이 자기 임의대로 넣어버린다.''' 사실 이건 버스모형계에서 꽤 심각한 문제였다.[28] 현대 카운티 등 몇몇 한국산 버스가 많이 돌아다닌다.[29] 남성 2명, 여성 1명 등 3인조 강도가 시내버스 승객들의 금품을 강탈한 사건. 남성 2명은 총기를, 여성 1명은 칼을 든 상태다. 좌석 형태 및 에어컨, 도어 부저음까지 명백히 현대 카운티 차량이다. 도어 부저음은 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강도들이 내릴 때 들을 수 있다. 통로를 좁혀 2 x 2 좌석으로 배치한 것.